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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송업무 불법대행/수수료등 3억 착복

    【대구=최암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박준모검사는 24일 회원을 모집,소송 및 법률업무를 대행해 3억5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해온 월간 생활법률 대구지사장 김진기씨(52·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91의10)와 주우영씨(44·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1008의37) 등 3명과 출판업체인 성음사 대표 변명주씨(49·대구시 중구 대봉2동 728) 등 5명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지사장은 지난88년 12월부터 대구시민 3천여명을 생활법률사 회원으로 21만원씩 받고 가입시켜 각종 소송업무 등을 대행,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이중 3억5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해온 혐의다.
  • “고위층 통해 사건무마” 속여/폭력배에 억대 받아

    ◎40대 전 기관원 구속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12일 관계공무원에게 부탁,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1억2천만원을 받아챙긴 전 기관원 김종찬씨(47·서울 마포구 성산동 450)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감천만 매립지 통행차량을 상대로 통행료를 뜯어온 혐의로 「흙세계」파 두목 김의랑씨(46·구속중)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김씨에게 접근,구속되지 않게 정부 고위층에 부탁해 주겠다며 두차례에 걸쳐 6천만원씩 1억2천만원을 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 “「진정」은 의사표현에 불과/법률적 권리·구속력 없다”

    ◎헌재,검찰 무혐의처리에 대한 헌법소원 각하 시민이 낸 「진정」에 대해 수사기관이 「무혐의」 내사종결하더라도 진정은 행정기관에 대해 희망이나 요구,의견 등을 개진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수사기관의 처리가 헌법 소원대상이 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합의부(재판장 조규광 대법관)는 28일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1053 산업계(대표 안호익)가 서울지검 동부지청을 상대로 낸 「진정사건 내사 종결처리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사종결처리는 진정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내부적 처리로 충분하다』며 각하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무혐의」로 내사종결돼 온 진정사건에서 진정인이 수사 미진 등을 이유로 처리 결과에 불만을 갖게 되더라도 수사기관의 처리결과에 법적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됐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진정은 법률적 형식과 절차에 구애되지 않고 행정기관 등에 대해 자신의 희망이나 요구,의견 등을 개진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법률적 근거나 권리가 없으며 그 내용상 피진정인의 범죄혐의 유무를 밝혀 달라는 뜻이 포함돼 있다 해도 수사기관에 대해 범죄혐의 유무여부에 대한 단서제공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산업계측은 지난해 6월 토지 소유권 확인 청구소송의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 김모변호사가 상대측의 소송도 함께 위임받아 변호사법 24조를 위반했다며 낸 진정사건을 서울지검 동부지청이 무혐의로 내사종결하자 같은해 12월 『김변호사의 범죄혐의가 충분함에도 검찰이 자의적 법률해석을 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 내지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낸 바 있다.
  • 돈받고 땅투기 수사 포기/8백만원 챙긴 경관·청탁기자 구속

    【부산=김세기기자】 경남도 공무원의 도시계획도면 유출과 부동산투기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수사과는 29일 8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이 사건 수사를 포기한 경남도경 수사과 형사계 주상호경사(46)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직무유기 혐의로,사건을 무마해 주겠다고 투기꾼들로부터 1천1백만원을 받아 8백만원을 주경사에게 건네준 경남신문 사회부차장 최웅기씨(37)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주경사는 지난 5월쯤 이미 구속된 김해군청 건설과장 김수경씨(45)가 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임야의 도시계획 도면을 빼내 사돈인 부동산업자 강효성씨(39·구속중·부산 남구 민락동 11)에게 넘겨주어 16억여원의 전매차익을 챙겼다는 정보를 입수,수사에 착수했다가 최씨로부터 8백만원을 받고 관계서류 등을 없애고 수사를 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형사사건 피소 변호사 업무 정지명령은 위헌”

    ◎「유죄판결 전엔 무죄」 원칙 위배/헌재 형사 사건으로 공소가 제기된 변호사에게 법무부장관이 확정판결이 내리기 전이라도 업무정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한 변호사법 제15조는 위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시윤재판관)는 19일 송호신변호사의 신청에 따라 서울고법이 제청한 위헌법률 심판에서 『이 조항은 헌법에 규정된 형사피고인의 무죄 추정원칙과 직업선택의 자유에 위배된다』고 밝히고 재판관 전원일치의 의견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날 결정문에서 『공소가 제기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업무정지명령을 내리는 것은 판결전에 유죄로 추정한 것이므로 모든 형사피고인은 확정판결이 내려질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는 헌법규정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변호사법 제15조는 지난 73년 제4공화국 헌법에 처음 생긴 것으로 지금까지 85년 고려대앞 시위사건으로 기소된 박찬종변호사와 장기욱변호사 등 40여명이 이 규정에 따라 변호사 업무정지 명령을 받았었다. 송변호사는 지난86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뒤 변호사업무 정지처분을 받자 지난 1월 이 처분에 대한 무효확인 청구소송과 함께 위헌제청 신청을 서울고법에 냈었다.
  • “청와대 친구 통해 구속자 석방” 미끼/주간지 회장이 거액 사취

    치안본부는 특수2대는 9일 주간 은평신문사회장 노양학씨(48ㆍ은평구 녹번동 29)와 신용호씨(49ㆍ무직ㆍ영등포구 신길6동 2927)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씨는 지난 2월20일 환경보건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대정환경대표 최태영씨를 청와대 김모비서관을 통해 구속적부심으로 석방시켜 주겠다고 속여 대청환경 영업이사 최희석씨(48)로부터 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 실업팀입단 미끼 3백만원 가로채/고교축구감독 둘 구속

    【대구】 대구지검 특수부 박준모검사는 16일 고등학교축수선수를 실업팀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학부형으로부터 3백만원을 받아챙긴 대구시내 D고 축구감독 곽병유씨(31ㆍ대구시 중구 동인4가 12)와 B고 축구감독 김영균씨(41ㆍ서구 비산1동 708)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초 서울 서초구 서초동 S여관에서 곽씨가 지도해온 D고축구선수 권모군(19ㆍ90년졸업)을 모축구팀 감독에게 부탁,선수로 취업시켜주겠다며 권군의 아버지(47)로부터 교제비조로 3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무허법률사무소 개설/1억여원 챙겨/4명 구속 10명 수배

    서울지검 특수3부 이건종검사는 4일 이원호씨(34) 등 4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광섭씨(32)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구속된 이씨는 지난해 2월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01 새한빌딩 301호에 무허가 법률사무소를 차려놓고 3∼4년동안 대금지급이 연체된 악성채권을 브로커들을 통해 10∼20% 싸게 사들인뒤 「이원호법률사무소」 명의로 강제집행착수예고서 등 서류를 채무자들에게 보내 대금변제를 강요하는 수법으로 8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함께 구속된 조고화씨(56)는 지난6월 종로구 통의동 41의6 동광빌딩 303호에 「서울 사회복지대학법률 사무소」라는 무허가 법률사무소를 차려놓고 용산전자상가ㆍ당산시장 등의 상인 3백여명을 상대로 법률상담을 해주고는 소장을 작성해 주는 등 허가없이 변호사업무를 해 3천여만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 수뢰 검찰직원 구속/구속인명부에 기록않고 “은폐”

    ◎춘천지검 【춘천】 춘천지검 수사과가 지난4일 춘천지검 강릉지청 1호 검사실 백문갑계장(43ㆍ강릉시 포남동 1194의9)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한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백씨는 지난4월 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최모씨(52ㆍ강릉시)의 고소인 조정현씨(53ㆍ강릉시)가 최씨로부터 무고혐의로 맞고소당하자 심모씨(60ㆍ여)를 통해 『사건처리를 잘 부탁한다』며 2차례에 걸쳐 건네준 현금 4백여만원을 받은 혐이다. 이 사건은 검찰이 은폐하기 위해 백계장을 구속인 명부에 기록하지 않았다가 15일뒤 밝혀지게 됐다.
  • 변호사 명의로 사기/1억5천만원 챙겨

    【서산】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15일 변호사명의를 빌려 변호사업무를 해온 우상원(47ㆍ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동 930),김길수씨(49ㆍ충담 서산시 동문동 675) 등 2명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변호사명의를 빌려준 최병해씨(76ㆍ변호사ㆍ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716)와 변호사사무원 송민재씨(64ㆍ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716의10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박흥식씨(58ㆍ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산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사건 브로커인 우씨 등은 지난해 9월27일부터 최씨에게 월 4백∼5백만원씩 주기로 하고 변호사명의를 빌려 서산시내에 변호사사무실을 차린 뒤 지난 6월28일까지 1백22차례에 걸쳐 각종 민ㆍ형사사건과 조정업무를 수임,1억5천3백7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평촌 상가투기 130명 적발/위장전입뒤 허위사업등록증 받아

    ◎“상가분양”속여 1억챙긴 3명구속/가구수 6개월새 18배 늘어 평촌 신도시지역의 개발계획이 발표된이후 겨우 2백여가구가 살던 이 지역에 2천5백여가구의 투기꾼이 모여들고 3천8백여동의 무허가 건물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3부(이태창부장검사ㆍ성윤환검사)는 10일 무허가부동산중개업소 「유신사」사장 김상옥씨(44ㆍ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 517동307호)와 「대봉공사」사장 김병원(38ㆍ서울 구로구 개봉동 274) 임종환씨(34ㆍ다방업ㆍ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 709동905호) 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대규씨(41ㆍ지압사ㆍ서울 강서구 화곡1동 367의3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 정부가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일대를 신시가지 개발예정지구로 고시하자 그 이전에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에게는 생활보호대책의 하나로 상가용지를 우선 분양해준다는 점을 노려 김모씨(30)에게 『안양세무서의 잘 아는 공무원에게 부탁해 사업자등록증을 받아 상가용지를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명목으로 5백3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20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2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달아난 박씨도 지난6월 구속된 김씨 등에게 『한국토지개발공사직원에게 부탁해 상가용지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청탁비명목으로 8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한편 검찰은 상가용지를 우선 분양받기위해 허위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1백30여명을 적발,그 명단을 토지개발공사측에 통보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평촌지구는 지난88년 9월1일 정부가 이 지역에 대해 택지개발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만 해도 2백여가구 밖에 되지않던 거주자 및 생업종사자수가 개발계획발표 이후 89년3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고시된 6개월 사이에 3천7백여가구로 급격히 늘었으며 무허가건물수도 3천8백여개동으로 늘어나는 등 투기꾼들이 몰려든 것으로 드러났다.
  • 소송착수금 2억대 편취/자격없이 의뢰받아 서류조작… 3명 영장

    서울시경은 28일 김제훈(66ㆍ사기 등 전과8범ㆍ성북구 미아동 258) 김윤래(54ㆍ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문산리 17) 한용희씨(56ㆍ사기 등 전과6범ㆍ문산읍 선유리 725) 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ㆍ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법률지와 보건위생관계신문의 편집 등을 맡아보면서 약간의 법률지식을 갖춘 김씨의 집에 17평규모의 사무실을 차려놓은 뒤 주변다방 등에 「노련한 소송수행자」라고 소문을 퍼뜨려 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유모씨(57ㆍ건설업) 등 20여명으로부터 소송을 의뢰받아 착수금 등의 명목으로 2억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진행중인 소송에서 이기기위해 법정에서 위증을 하는 한편 소송의뢰자의 돈을 빼앗기위해 의뢰자를 사기혐의로 고소해 수배되도록 한뒤 위조한 각종 서류를 근거로 수억원대의 민사소송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공갈기자 8명 구속/비리등 폭로 협박 돈 뜯어

    【수원연합】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각영) 진성진검사는 5일 김윤수(27ㆍ한국시정신문기자ㆍ안성군 안성읍 석정리 346의1),윤석희씨(44ㆍ산업소비신문 안양지사장ㆍ광명시 철산동 산장연립 다동 102호) 등 8명을 공갈미수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초 의료법인 지방공사 안성의료원이 병원적출물을 불법처리하는 장면을 촬영,이 병원 총무과장 장모씨(50)에게 기사화하겠다고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구속자 명단 및 혐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윤수=공갈미수 ▲윤석희=변호사법 위반 ▲고명헌(42ㆍ한국시정신문 남부지사장ㆍ서울 은평구 갈현동 431의11)=공갈미수 ▲송하현(49ㆍ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 사무국장ㆍ광명시 광명3동 158의58)=횡령ㆍ사기 ▲김호식=변호사법 위반 ▲이병하(38ㆍ안양일보 총무국장ㆍ안양시 안양2동 851의10)=사기 ▲조성호(48ㆍ소방법률신문 취재부장ㆍ송탄시 지산동 697의1)=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김동규(34ㆍ경기평론 뉴스 취재부차장ㆍ인천시 서구 가좌동 진주아파트2동 715호)=공갈
  • 이상옥의원 기소/민자당 김부장도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특수부(김각영 부장검사)는 28일 평민당 이상옥의원(40)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민자당 국제협력2부장 김영선씨(36)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변호사법위반혐의로 이미 구속된 신상수씨(34)는 뇌물공여혐의를 추가,기소했다.
  • 이상옥의원 곧 기소

    【수원】 평민당 이상옥의원의 뇌물수수사건을 조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김각영부장검사)는 25일 이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뇌물수수)로 곧 기소키로 했다. 검찰은 또 신상수씨(35ㆍ구속중)를 뇌물공여혐의로 추가기소하고 민자당 대외협력 2부장 김영선씨(34)는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기소키로 했다. 검찰은 이의원이 뇌물수수부분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나 지난달 25일 함실학(51),이수형(44ㆍ구속중),안상국(51),김현문(35ㆍ구속중),신상수씨등 5명의 증언에 대해 수원지법의 증거보전절차를 마쳤으며 이의원에게 돈을 건네준 신씨의 진술내용에 『함실학씨의 사례금으로 나온 것인데 정치자금으로 사용하라』는 내용의 진술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사이비기자 7명 구속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지검 특수부 허용진검사는 21일 공해배출업소와 건축공사현장을 찾아다니며 금품을 갈취하거나 광고게재를 강요해온 공해안전신문기자 김웅렬씨(32ㆍ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180의2)등 주간지기자 7명을 공갈 및 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민자 김영선부장 구속/평민 이상옥의원 뇌물수수 관련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특수부(김각영부장검사)는 21일하오 평민당 이상옥의원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민자당 대외협력 2부장 김영선씨(36)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 김현문씨(35ㆍ구속중)와 친구사이인 김씨는 지난 88년7월말 서울 종로3가 R다방에서 이상옥의원과 친분이 있는 신상수씨(34ㆍ구속중)를 브로커 김씨에게 소개시켜준뒤 같은 8월20일 신씨로부터 사례비조로 5백만원을 받아 쏜 혐의이다.
  • 이상옥의원(평민) 구속/수뢰혐의/김영선 민자국제2부장 오늘 구속

    평민당 이상옥의원(40·진안 무주 장수)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는 20일 자진출두한 이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오 8시30분쯤 수원교도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이날밤 이의원의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보충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이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거부,곧바로 영장을 집행,구속수감시켰다. 검찰은 21일중으로 이의원이 지난 88년 7월 건축업자 함실학(51)로부터 부산 북구 주례산 8의1 국유지 7만평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169의 4 사유림 1백20만평과 바꿀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중간 브로커를 통해 2천만원을 받은 혐의사실에 대해 보충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의원은 이날 하오 6시5분쯤 변호사인 박병일 평민당인권위원장과 함께 당사를 나와 승용차로 수원지검으로 향했으며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5∼6명의 수사관들이 이의원이 타고 있는 차를 뒤따랐다. 이의원은 하오 7시5분쯤 수원지검에 도착,미리 발부돼 있던 구속영장 집행절차를 거친뒤 하오 8시쯤 수갑을 차지 않은채검찰청사를 나와 수사관들에 의해 수원교도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5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민자당 국제협력2부장 김영선씨(60)를 21일중 소환,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이날 당사에는 이의원의 지역구 당원 1백여명이 올라왔으며 이의원이 검찰에 출두하려하자 이를 저지,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 「경매브로커」10명 구속/응찰방해뒤 싸게 낙찰받아 폭리

    ◎8명 입건ㆍ14명 수배 서울지검 특수3부(이태창부장검사ㆍ성윤환ㆍ이건종검사)는 18일 법원의 부동산 경매에서 경매신청인들을 위협,금품을 뜯거나 경매에 응찰하지 못하게한뒤 자신들이 값싸게 사 폭리를 취해온 조충언씨(48ㆍ부동산중개업ㆍ성북구 정릉2동 209의28)등 경매브로커 10명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강인규씨(44ㆍ서울지하철공사 청원경찰)등 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소광영씨(51ㆍ부동산중개업자)등 14명을 수배했다. 조씨는 성북구 삼선동에 「충청사」라는 부동산소개소를 차려놓고 지난해 4월 이모씨로부터 3백45만원을 받고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경매에 부친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859의2 단독주택 한 채를 다른사람들이 응찰하지 못하게하고 경락받아 준 혐의를 받고있다. 수사결과 경매브로커들은 경매절차에 어두운 일반신청인들을 대신해 경매에 응찰하는 것외에도 경매절차의 허점을 이용해 일반인들이 경매에 참가하지 못하게 한뒤 서로 담합,경매가격을 크게 떨어뜨려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서울시내 법원주변에는 2백여명의 경매브로커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당한 경매행위를 통해 거액을 벌어 고급주택과 승용차를 소유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조충언 ▲한건수 ▲한상복(41ㆍ부동산소개소직원) ▲임채호(53ㆍ〃) ▲박천문(40ㆍ경매브로커) ▲권정태(46ㆍ부동산중개업) ▲유지언(28ㆍ부동산소개소종업원) ▲김세중(43ㆍ경매브로커) ▲고승길(36ㆍ〃) ▲허남구(47ㆍ〃)
  • 그린벨트 7만평 미등기전매/“택지개발”속여 10배 폭리

    ◎부동산업자ㆍ공무원등 12명 구속 서울지검특수3부(이태창부장검사ㆍ이훈규검사)는 16일 개발제한구역의 땅을 사 분할,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소문을 내고 미등기전매해 큰 차익을 챙긴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현대부동산 공동대표 박동희씨(39)및 이혜수씨(44)와 무허가부동산중개업자 김병석씨(42)등 5명을 국토이용관리법및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대한지적공사 성남수정출장소장 연정웅씨(46)등 5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경기도 미금시청 지적계장 유병기씨(3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부동산중개업자 한동렬씨(51)를 공갈 혐의로 함께 구속했다. 박씨는 88년4월 토지거래신고지역인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산40의2 개발제한구역안에 있는 임야 7만평가운데 2만평을 한평에 1만5천원씩에 사들여 두달만에 다른 부동산중개업자 4명에게 5천평씩 나눠 한평에 1만8천∼5만원씩에 팔아 모두 3억2천5백만원의 전매차익을 챙기고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김씨도 같은때 입건된 반포부동산대표 이종건씨(46)등 2명으로부터 한평에 2만6천∼3만원씩 모두 2억5천3백만원을 주고 임야 1만평을 사들인뒤 26필지로 가분할해 3개월동안에 26명에게 한평 5만원씩 모두 5억여원에 미등기전매,2억1천7백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겼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결과 이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이 일대 임야 7만평을 한평에 평균 7천5백원씩에 사들인 뒤 이 땅을 2백∼1천평 크기로 모두 81필지로 나눠 40여명에게 한평 최고 13만원씩 모두 50여억원에 미등기전매,이 일대 땅값을 20배로 올려 놓으면서 45억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된 사람은­. ▲박동희 ▲이혜수 ▲정진명(43ㆍ현대전력진흥 대표이사) ▲김병석 ▲김기만(47ㆍ반포부동산) ▲김영민(42ㆍ현대측량기술공사 소장) ▲노승오(45ㆍ대한지적공사 이천군출장소 지적기사) ▲권익지 ▲연정웅 ▲임영기(44ㆍ대한지적공사 하남시출장소 지적기원) ▲유병기 ▲한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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