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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順浩 변호사 3년 구형/의정부 수임비리 관련

    의정부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李順浩피고인(37·변호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金容柱 검사는 25일 의정부지원 2호 법정에서 열린 李피고인에 대한 4차 공판에서 변호사법 위반 및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를 통해 “이 사건에서 李피고인이 사무장을 통해 경찰에게 제공한 돈의 성격은 사건수임의 대가로 밖에 볼 수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건을 소개해 달라는 의미로 돈을 제공했기 때문에 뇌물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 법조 브로커 4명 구속/수임 변호사 8명 입건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李翰成)는 22일 민·형사 소송사건을 변호사에게 알선해 주고 거액의 알선료를 챙긴 張貞洙씨(39·서울 관악구 봉천동) 등 브로커 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李모씨(41) 등 3명을 입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사건을 소개받은 申모씨(39)등 변호사 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검찰은 변호사들을 더 조사한 뒤 대검이 마련중인 신병처리 지침에 따라 구속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YS 前 동서 사기 행각/權昌鉉씨

    ◎시유지 싼값 임대미끼 2억 챙겨 【수원=金丙哲 기자】 수원지검 수사과는 27일 고위공무원들에게 부탁해 시유지를 싼값에 임대받게 해주겠다며 업자로부터 2억4천여만원을 받은 金泳三 전 대통령의 넷째 동서 權昌鉉씨(53·용인시 기흥읍 구갈리)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權씨는 지난 해 10월 안산시 중앙동 M호텔 커피숍에서 이 지역 소천산업대표 權태혁씨(47)를 만나 “서울 대치동 소재 1만7백여평의 시유지를 싼 값에 임대받게 해주겠다”며 섭외비 명목으로 1천5백만원을 받는 등 9차례에 걸쳐 모두 2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權씨는 올 1월18일 姜德基 서울시장 직무대리를 소천산업 사무실로 데리고 가 權대표와 만나도록 했다.또 지난해 11월 말에도 姜시장 직무대리를 서울 서초구 P호텔 커피숍으로 불러 權대표에게 대치동 부지 임대문제를 설명토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姜 서울시장 직무대리가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내사중이다. 權씨는 전 대통령 영부인 孫命順여사의 넷째동생인 孫모씨(47)와 70년대 중반 결혼했으며 별 다른 직업없이 생활해오다 올 3월18일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서울시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이날 기자 간담회를 갖고 “5,6년전 서울시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고향후배라며 찾아 온 권씨를 처음 만났다”며 “올 1월18일 권씨가 집으로 찾아와 식사나 하자고 해 안산까지 간 뒤 권대표와 함께 밥을 먹던 중 대치동 시유지 임대문제를 꺼내 이미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에 중소기업 상품전시장으로 임대해줬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 “금품수수땐 무조건 형사처벌”/법조비리 집중 단속

    ◎브로커 고용­급행료 등 척결/검찰,전담반 편성­신고센터 설치 검찰이 법조계의 고질적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건브로커를 고용해 사건을 수임하는 행위 ▲특정경찰서 사건을 집중 수임하는 행위 ▲형사사건이나 손해배상 사건을 지나치게 많이 수임하는 행위 등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전국 52개 지방검찰청·지청에 ‘수임비리 전담단속반’을 편성하는 한편,대검 감찰2과(02­535­7585,3480­2413)와 각 검찰청 감찰담당관실에 법조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신고 대상은 ▲변호사의 불법적인 사건수임 행위 ▲과다수임료 요구행위 ▲판·검사에게 로비를 해야한다며 별도의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법원·검찰 직원의 급행료 수수 부조리 등 법조계와 관련된 모든 비리다. 검찰은 신고내용을 분석해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되 비밀 보장을 위해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금품거래 사실이 확인된 사람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예외없이 형사처벌하고 금품을 주고 받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혐의가 짙으면 해당기관에 통보,자체 중징계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대검의 金昇圭 감찰부장은 18일 열린 전국 감찰담당검사 회의에서 “모든 법조비리의 근원이 브로커 고용 등 수임비리에서 비롯됐음에도 대한변협이 비리 변호사에 대한 수사의뢰 방침을 철회하는 등 자정 의지가 미약해 검찰이 단속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비리가 근절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펴겠다”고 밝혔다. 朴相千 법무장관도 이날 회의 참석자들을 이례적으로 법무부 장관실로 불러 “이번에야말로 변호사 비리를 근절시키겠다는 확고한 각오를 갖고 단속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기 석방 미끼 돈 갈취 법조 브로커 2명 구속

    【홍성=이천열 기자】 대전지검 홍성지청 수사과는 2일 수감자를 조기석방시켜 준다며 돈을 뜯어낸 법조 브로커 전학성(46 서울 중구 신당5동 131) 서효봉씨(39 신당동 52)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과 직원인 전기송 경장(37)과 서울지법 상업등기소 기능직 진윤백씨(38)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와 서씨는 지난해 12월 하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법 정문 부근에서 이모씨(43 여)로부터 사기혐의로 홍성교도소에 3개월째 수감중인 이씨 남편 이종갑씨(46)의 조기석방을 부탁받은 뒤 교제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4천7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 돈주고 사건 맡은 변호사 구속/이순호씨

    ◎법원 직원·경관에 2억여원 줘 【의정부=박성수 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9일 법원 직원 및 경찰관 등에게 거액의 알선료를 건낸 혐의로 수배된 변호사 이순호씨(37)를 붙잡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95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의 법률사무소 사무장 최종업(39)·최응주씨(45)를 통해 의정부 지원과 남양주경찰서 직원 등으로 부터 2백10여건의 사건을 수임받고 건당 3백50만∼1천2백만원씩 모두 2억6천여만원을 알선료 명목으로 건낸 혐의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검찰이 사건 알선료를 둘러싼 법조계 비리사건에 착수하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7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다 검거됐다.
  • ‘싹쓸이’ 사무장 잇단 무죄/서울지법

    ◎“법률사무 위한 알선… 처벌못해”/검찰 “브로커 합법화” 반발 사건 브로커 고용 등 변호사 사회의 비리와 관련한 자정 여론이 높은 가운데 경찰관 등에게 돈을 주고 사건을 ‘싹쓸이’ 수임한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사무장에게 법원이 잇따라 무죄를 선고,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김진규 판사는 23일 유치장 담당경찰관에게 알선료를 주고 사건을 소개받은 박모 변호사의 사무장 김두성 피고인(36)의 변호사법위반사건에서 “처벌 규정이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김판사는 “변호사법 90조2항은 ‘변호사가 아니면서 소송·수사사건 등법률사무를 취급하거나 이를 알선한 자’를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그러나 변호사 사무장인 피고인들은 변호사의 법률사무 취급을 위해 사건을 알선했기 때문에 이 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 법원 정병권 판사도 지난 22일 ‘싹쓸이’ 수임으로 물의를 빚은 이순호 변호사(해외도피)의 사무장 최응주(45),최종업 피고인(39)에 대해 같은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었다.검찰은 이에 대해 “법원이 법률조항을 지나치게 축소해석해 변호사의 브로커 고용행위를 사실상 합법화시켰다”면서 “돈을 받고 사건을 소개해 준경찰관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고 돈을 준 사무장은 처벌하지 않는 것은 사법정의를 거스르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 변호사­검찰·법원직원­경찰관/사건 수임 검은커넥션 적발

    ◎남양주경찰서 형사사건 70% 독식… 11명 구속 사건을 수임받는 대가로 경찰관 등에게 거액의 알선료를 준 변호사와 돈을 받고 사건을 알선한 검찰 법원직원,경찰관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부장 윤정석)는 24일 경찰 및 전문브로커를 고용,거액의 알선 수수료를 주고 사건을 맡아온 변호사 이순호씨(36)등 6명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긴급 체포에 나섰다.이 변호사는 수사를 피해 지난 18일 일본으로 도주했다. 검찰은 또 이씨로부터 돈을 받고 사건을 알선한 남양주경찰서 형사 2반장 봉재희씨(43)씨 등 경찰관 4명과 의정부지청 장필성씨(48) 등 검찰 및 법원주사 4명,최응주씨(45) 등 변호사사무장 3명 등 모두 11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0명을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 95년부터 최근까지 봉씨 등 경찰 및 전문브로커를 고용,1백60여건의 사건을 13억여원에 수임한 뒤 수임료의 20∼30%인 2억6천여만원을 알선료로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이는 같은기간 남양주경찰서에서 발생한 형사사건의 70%를 차지한다.
  • 박태중씨 5년 구형/현철씨 4차공판

    ◎김기섭씨 “대호건설 세무조사 중단압력” 시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이훈규 3과장은 2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김현철씨 비리사건 4차 공판에서 유선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삼정·라인건설 등으로부터 8억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심우 대표 박태중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 등을 적용,징역5년에 추징금 8억7천만원을 구형했다. 현철씨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거평그룹으로부터 10억원을 챙긴 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 피고인에게도 변호사법 위반죄를 적용,징역5년에 추징금 7억3천만원을 구형했다.아울러 박 피고인의 운전사 김현철 피고인에게는 징역 2년에 추징금 5천만원을,전 관악세무소 오례원 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7백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피고인은 정·관계 인맥을 활용,각종 이권에 개입해 청탁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하고 회사 세금을 포탈하기 위해 뇌물까지 제공하는 등 용서받을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전 안기부 운영차장 김기섭 피고인은 “이성호 전 대호건설 사장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해 국세청 간부에게 전화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대호건설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넣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김피고인은 “그 부탁은 현철씨가 아니라 이 전 사장이 직접 나에게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현철씨에게 부탁했다는 이 전 사장의 3차 공판에서의 진술을 부인했다. 김피고인은 “94년5월 조동만 한솔제지 부사장에게 50억원을 맡기면서 현철씨가 자금 세탁을 부탁한 적은 없다”면서 “내가 현철씨의 신분을 고려해 헌수표로 바꿔달라고 얘기했는데 세금 문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조세 포탈의 범의도 부인했다.
  • 청와대 고위층에 사건부탁/피의자 가족에 4억원 뜯어

    ◎전 시의원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김성호 부장검사)는 22일 형사사건 피의자 가족에게 사건 무마조로 돈을 받아 가로챈 전 서울시의회 의원 김순애씨(46·여)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95년 6월 금괴밀수 사건으로 구속된 박모씨의 형에게 “잘 알고 지내는 청와대 고위층에게 부탁해 선처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3차례에 걸쳐 4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후 김씨가 “사건이 잘 처리되지 않았으니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2억7천만원만 갚았다고 밝혔다.
  • 김현철씨 오늘 소환/특가법 적용 빠르면 내일 영장/검찰

    ◎내주초 수사결과 발표… 정치인 8명 사법처리 한보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14일 현철씨를 15일 하오 2시 소환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2면〉 검찰은 현철씨가 이권청탁의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대로 빠르면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또는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현철씨는 이성호씨(35·전 대호건설 대표)와 박태중씨(38·심우대표·구속중)등 측근들을 통해 지역민방 및 종합유선방송 사엄자 선정,관급공사 수주 등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면서 수십억원을 대가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현철씨가 93년부터 두양의 김덕영 회장 등 고교동문 기업인 3명으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6천만원씩 모두 18억원을 받았다고 밝혔었다. 검찰은 현철씨가 정부 인사에 개입했는지 등 「국정농단」 부분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여부와 관계 없이 의혹해소 차원에서 모두 조사키로 했다.사조직 관리,방송사 인사 개입,4·11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차장은 현철씨의 비자금 70억원을 관리하면서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등 이권사업에 개입했고 안기부 정보를 현철씨에게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른바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33명의 정치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현철씨에 대한 수사 결과와 함께 다음주초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33명 가운데 대가성과 직무 관련성이 뚜렷한 8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균관대 김원용 교수도 미국에서 귀국하는대로 소환해 현철씨와 방송계를 연결해준 경위와 이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를 조사키로 했다.김교수는 94·95년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민방사업자인 한창 김승한 부회장과 현철씨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지역민방 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현철씨 10억대 수수/검찰 혐의 포착/두양 등 5∼6개 기업서

    ◎박태중·김희찬씨 구속 한보사건과 김현철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30일 현철씨가 두양그룹 김덕영 회장으로부터 신한종합금융 소유권 분쟁 소송과 관련,3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관련기사 4·23면〉 검찰은 현철씨가 이외에도 해태그룹 등 4∼5개 기업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신한종금 대주주인 김덕영 회장은 95년 7월 서울 롯데호텔 객실에서 현철씨에게 3억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김회장은 『고교 후배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활동 자금으로 돈을 줬을 뿐 청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김회장이 장인인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과 신한종금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이면서 『소송에서 유리하도록 해달라』며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나머지 업체들이 건넨 돈도 거액인 점을 중시,로비 자금의 성격이 높다고 보고 관계자들을 소환해 돈을 제공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해태그룹이 현철씨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에 대해 회사 임원들을 상대로 내사한데 이어 곧 박건배 회장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박태중씨(38·심우대표)와 김희찬씨(37·여행사대표)를 각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수감했다. 박씨는 94년 4월 대전지역의 민방참여업체인 삼정종합건설 컨소시엄 대표 이강연씨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민방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5천만을 챙기는 등 삼정건설·라인건설·태양생명 등 3개 회사로부터 이권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8억7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9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파라오의 융통어음을 진성어음인 것처럼 속여 한미은행으로부터 5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94년 3월 거평그룹 기획조정실장 나선주씨로부터 『계열사인 대한중석이 광주·전남지역의 민방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걸쳐 지역민방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10억원을 받았다. 검찰은 이들을 구속한 뒤 보강 수사를 통해 그동안 챙긴 돈을 현철씨에게 전달했는 여부를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현철씨가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해 자신의 해외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우성씨를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재미교포 조셉 조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진위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 비리 속속 확인… 구속 “초읽기”/현철씨 사법처리 전망

    ◎박·김씨 현철씨와 사전 입맞춘 흔적/인사청탁 300명 「현철리스트」 확인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김현철씨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 현철씨가 직접 받은 것으로 확인한 액수는 2∼3개 기업체로부터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만 이권 청탁 등 대가 관계가 명백하지 않아 이를 입증하기 위해 방증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5년 현철씨에게 3억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된 두양그룹 김덕영 회장도 『고교 후배여서 활동자금으로 돈을 줬을 뿐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방증 자료를 들이대자 포괄적으로 선처를 부탁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김회장이 장인인 량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과 신한종합금융에 대한 소유권 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6공화국때는 이원조씨 등에게 청탁을 했다가 문민정부 들어 현철씨에게 붙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구속된 박태중·김희찬씨 등 주변 인물이 미리 현철씨와 입을 맞춘 흔적도 드러나고 있다.한 관계자는 『박태중씨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할것이 많다』고 말해 진술이 엇갈리거나 미심쩍은 부분을 집중 추궁,현철씨와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철씨가 제일은행 뉴욕지점의 특혜 대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주요 수사 대상으로 떠올랐다. 국민회의 김경재 의원은 30일 재미교포 조셉 조라는 사람을 내세워 『지난 1월 중순 현철씨가 뉴욕 맨해튼 32번가 이우성씨 소유 건물 지하카페에서 이씨를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현철씨의 국정 농단 부분도 상당 부분 확인했다. 검찰은 박태중씨를 추궁해 현철씨가 정·관계 인사 3백여명으로부터 인사 청탁용으로 받은 자필 이력서와 희망사항 등이 적인 「김현철 리스트」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한보 특혜 대출에 개입한 흔적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검찰의 관계자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두양그룹 김회장이 건넨 3억원은 아무 것도 아니다』면서 『현철씨는 공무원이 아니므로 알선수재가 아닌 변호사법 위반죄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해 사법처리가 초 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 김희찬씨 거평서 10억 수수/김현철씨 측근

    ◎민방업체 선정 청탁받아/박태중씨도 6억9천만원 챙겨… 2명 모두 오늘 구속 한보사건과 김현철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9일 현철씨의 측근인 (주)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씨(37)가 거평그룹으로부터 민영방송 업체로 선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0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주)심우 대표 박태중씨도 민방 선정 등과 관련해 삼정·라인건설로부터 6억9천만원의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관련기사 6면〉 검찰은 이날 김씨와 박씨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30일 각각 변호사법 위반혐의와 특가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를 적용,구속키로 했다.이와 함께 김씨 등이 받은 돈을 현철씨에게 주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중이다. 김씨는 94년 3월 거평그룹 기획조정실장 나선주씨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공보처장관 등 관련 공무원에게 청탁해 계열사인 대한중석이 광주·전남지역의 민방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거평그룹이 민방 사업자로 선정되지 않자 5억원을 거평측에 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나머지 돈도 현철씨에게 주지 않고 자신이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김씨는 현철씨가 고려대에 편입하기 전에 다녔던 한성대 국문과 입학 동기이다. 박씨는 94년 4월 삼정건설 컨소시엄 대표 이강연씨(43)로부터 『현철씨를 통해 민방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5천만을 챙긴 혐의다.삼정건설도 대전지역에 민방을 신청했으나 떨어졌다. 또 지난해 1월 삼정건설 방계 회사인 대신기업이 운영하던 4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대기간을 연장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94년 12월에는 광주지역의 민방 신청업체인 라인건설 공병곤 부회장으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았으며,95년 5월에는 세무조사 선처 명목으로 2천만원 등 모두 4억4천만원을 받았다.박씨가 2개 업체로부터 챙긴 돈은 모두 6억9천만원이다. 검찰은 박씨가 9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파라오의 융통어음을 진성어음인 것처럼 속여 한미은행으로부터 5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특경가법의 사기혐의도 밝혀냈다.이와 함께 지난 93년 3월부터 95년 10월까지 (주)심우의 회사 돈을 빼돌려 현철씨가 운영하던 「청년사업단」과 광화문 사무실의 운영비·직원월급 등 4억5천만원을 지원한 사실도 드러났다.
  • 박태중씨 철야조사/알선수재 혐의 빠르면 오늘 구속/검찰

    한보사건과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 검사장)는 28일 현철씨의 측근인 심우 대표 박태중씨를 소환해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한 혐의 등에 대해 밤샘 조사했다.〈관련기사 6면〉 박씨는 대부분의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박씨의 비리에 대한 일부 증거를 이미 확보,빠르면 29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의 알선수재 또는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박씨를 상대로 지역 민방사업 신청업체인 라인건설과 삼정건설로부터 빌린뒤 갚지않은 3억원과 이웅열 코오롱 회장으로부터 블루노트 코리아 체인점 투자명목으로 받은 2억원 등 4∼5개 기업체로부터 받은 12억여원의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 93년 1월부터 3월까지 박씨 및 가족명의 계좌에서 1백32억원이 입·출금된 경위와 사용처,현철씨의 개인사무실 직원 인건비 등으로 제공한 2억여원의 출처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검찰은 특히 박씨가 92년 대선때 여권의 사조직인 나라사랑운동본부 총괄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선거비용을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선거자금 일부를 빼돌린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했다. 한편 검찰은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도 이번주안으로 소환,안기부 기밀정보를 빼돌려 현철씨에게 전달한 혐의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 박태중씨 오늘 소환/PCS선정 과정 금품수수 여부 추궁/검찰

    김현철씨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심재륜 검사장)는 27일 현철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주)심우 대표 박태중씨를 28일 불러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이날 박씨에게 『28일 상오 10시까지 검찰에 나와달라』고 통보했다.〈관련기사 4면〉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광주와 대전지역의 민방참여업체로부터 수억원씩의 금품을 받은뒤 일부만 갚은 경위와,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추궁키로 했다.혐의사실이 드러나는대로 빠르면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주안에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 등 현철씨의 나머지 측근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지은뒤 다음주 초 현철씨를 불러 사법처리키로 했다.검찰은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현철씨가 3∼4개 기업체로부터 이권개입 대가로 10억여원의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외곽수사 끝내고 「알곡」잡기 본격화/검찰,한보수사 중간결산

    ◎박태중씨 민방허가때 수억수수 확인/현철씨 이권개입 등 포착 처벌에 자신 김현철씨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동시에 한보그룹 부도 이후 100여일,재수사에 나선지 40여일 동안 진행된 검찰수사의 긴 행로도 끝맺음할 채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현철씨 비리의혹을 광범위하게 훑어 온 검찰은 이번 주부터 눈에 보이는 수사성과를 차례로 내놓을 방침이다.외곽에서 맴돌던 수사를 마치고 「알곡줍기」 단계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것이다. 우선 28일 현철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주)심우대표 박태중씨를 시작으로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 등 측근들을 줄줄이 소환,사법처리한다는 일정을 잡았다.검찰은 이 가운데 박씨에 대해서는 민방허가를 둘러싸고 광주와 대전지역의 참여업체인 L·S건설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받아 일부를 챙기는 등 사법처리가 가능한 비리사실을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차장의 경우 안기부의 청와대 보고용 대외비 문서 사본을현철씨에게 넘겨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검찰은 현철씨 측근들에 대한 조사에서 각각의 개인비리를 캐내는 한편 이권개입 등 현철씨의 혐의사실과 이어지는 진술 등 물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보사건 수사의 정점에 해당하는 현철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한박자 늦춰 잡은 듯한 인상이다.당초 이번 주 말쯤 부른다는 방침이었지만 다음주 초로 미뤘다.검찰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수사에 차질이 생긴 것은 아니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확실한 물증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뿐이라는 것이다.현철씨가 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철저하게 부인해 수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은 시간문제』라면서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쳤다. 검찰은 현철씨에 대한 조사에서 이권개입 및 금품수수 의혹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지만 인사·국정개입과 대선자금 유용 등의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 차원에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의 고위관계자는 『혐의사실과 직접 관련되지 않더라도 여론에 부각된 주된 관심사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설득력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 검찰로 쏠린 국민의 눈/현철수사 전망과 검찰 표정

    ◎“돈흐름 등 자료 충분히 확보” 자신감/박태중씨 등 곧 “격리”… 입맞추기 차단 검찰이 김현철씨 소환 시기를 놓고 막바지 저울질을 계속하고 있다. 현철씨는 25일 국회 청문회에서 출석,16시간이 넘도록 증언했다.최장 증언 기록이다. 그러나 국민들 반응은 냉담하다.진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이다.따라서 진실 규명의 책임은 검찰의 몫이 됐다. 검찰은 지난 2월21일 현철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한 이래 지금까지 강도높은 수사를 벌여왔다.계좌 추적과 관련 기업체 임직원들 수사 등 현철씨를 둘러싼 의혹들은 모두 챙겼다. 성과도 적지 않았다.검찰은 현철씨가 주변 인물들을 통해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검찰의 한 관계자는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적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은 현철씨 소환을 앞두고 매우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지금까지의 수사 결과가 구속 수사를 외치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만한 수준이 되느냐는 고민때문이다. 검찰의 이러한 고민은현철씨를 일단 피의자가 아닌 피내사자 자격으로 소환하려는 방침에서도 엿보인다.게다가 최근 새롭게 포착한 혐의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출처 불명의 자금 흐름을 포착했다』며 『현철씨 소환 조사에서 이를 집중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철씨 주변인물들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모 국가기관으로 출처불명의 자금이 유입됐다가 주변인물들의 계좌로 다시 빠져 나온 것을 확인하고 이 자금의 출처와 유입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철씨가 심문에서 부인으로 일관할 것에 대비,방대한 량의 방증자료를 준비해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증거 서류들을 들이밀며 말문을 열게 한다는 방침이다.박태중씨 등 주변인물과의 대질신문도 고려하고 있다. 검찰은 박씨와 김기섭씨 등 주변 인물들은 현철씨보다 먼저 소환하기로 했다.현철씨와 박씨 등의 증언 내용이 「이구동성」이었다는 점에서 「격리」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현철씨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그동안 입을 맞춰온 것을 깨뜨리겠다는 계획이다.
  • 고위층 빙자 거액사기/2명 영장·1명 수배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이광수씨(56·사기 등 전과 10범·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21)와 신석철씨(58·사기 등 전과 4범·서울 송파구 풍납동 81)씨에 대해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쌍림동 원진프라자 건물 4층에 한국양재기술진흥협회라는 단체를 설립한 뒤 김모씨(40·대전시 동구 소재동)에게 자신을 전 안기부 감찰실장이라고 속여 접근,『대전에 지부를 설립하면 러시아 등에서 모피를 싼 값에 구입해 주겠다』며 협회 가입비 명목으로 8차례에 걸쳐 6천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사촌동생을 사칭하며 이들과 함께 사기행각을 벌인 김영수씨(67·사기 전과 2범·서울 도봉구 방학동 49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박태중씨 주내 소환

    김현철씨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 검사장)는 23일 현철씨의 측근인 (주)심우대표 박태중씨(38)가 사업자금 등의 명목으로 기업체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갚지 않는 수법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그동안 계좌추적 작업을 통해 박씨가 지역민방 사업참여를 희망한 광주의 L건설과 대전의 S건설 등 2개 기업체로부터 각각 4억원과 2억원 등 6억원을 받은뒤,이 가운데 2억·1억원씩만 갚고 나머지 3억원은 되돌려주지 않은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중 박씨를 소환,조사한 뒤 돈이 오가는 과정에서 박씨가 이권과 관련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국회청문회 증언을 마친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조만간 불러 현철씨에게 안기부 기밀을 보고하고,재계인맥을 관리하면서 현철씨의 이권개입에 관여했는지 등의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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