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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의 만원권 반쪽지폐 충주등장(은방울)

    ◎앞면은 지폐도안·뒤엔 상품광고 ○…최근 변조 지폐가 전국적으로 나돌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내에 앞면에 1만원권을 도안하고 뒷면에 상품 선전을 하는 새로운 광고지가 나돌아 주민들이 어리둥절. 서울의 한 의류업체인 N패션은 여름의류 대폭 세일 선전을 위해 가로 37㎝,세로 17.7㎝ 크기의 광고지 앞면에 1만원권 지폐와 똑같은 도안을 게재하고 뒷면에는 남성및 여성의류·아동복 등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은 상품광고지를 만들어 시내 곳곳에 뿌리고 있다는 것. 의류업체 관계자는 『최근 1만원권 변조 지폐가 화제가 되고 있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상품 광고지를 마련했다』고 밝혔으나 어린이들이 이 광고지를 모으기 위해 휴지통까지 뒤지는 등 지나친 관심을 보이자 주민들은 『아이들이 돈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
  • 변조지폐 또 1장 발견/모두 93장으로

    1만원짜리 변조지폐가 전국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서울에서 변조지폐가 또 경찰에 신고됐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중소기업은행 성수2가 지점 출납담당 권의정씨(20·여)는 이날 하오 4시쯤 현금 분류작업을 하던중 1만원짜리 반쪽지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16일 본점 영업부에서 수령한 현금 3억1백만원의 분류작업을 하던중 위조지폐 한장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변조지폐는 서울에서 12장을 비롯,전국에서 93장이 발견됐다.
  • 전국 검문검색 실시/형사범 2천명 검거

    경찰청은 1만원권변조지폐유통사건과 관련,17일 하오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 전국의 재래시장과 노점상밀집지역에서 일제검문검색을 벌여 강·절도범등 각종 형사범 2천4백39명을 검거,이중 2백20명을 구속하고 1천8백26명을 입건했으며 나머지 3백93명은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일제검문에서 화폐위·변조사범은 검거하지 못했다.
  • 반쪽 1만원권 또 다섯장 발견

    1만원권변조지폐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변조지폐가 발견되는등 17일과 18일사이에 경북·부산·대구등에서 1만원권변조지폐 5장이 또다시 발견됐다. 경북 경산시 서상동 대동상회 주인 천정선시(54·여)가 지난 7일 채소대금으로 받은 1만원권 1장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김수철씨(27·제과점영업소장)가 빵납품대금으로 받은 변조지폐 1장을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청과시장내 금산상회 주인 허명숙씨(33)와 북구 만덕2동 제일상가에서 야채상을 하는 변지명씨(45·여)도 각각 물건을 팔고 받은 변조지폐 1장씩을 발견,신고했으며 의정부에서도 1장이 발견됐다.
  • 가짜 돈(외언내언)

    요즘 1만원짜리 변조지폐 때문에 전국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일 대전에서 처음 발견됐을때만 해도 당국은 단순한 장난정도로 간주해서 관할 경찰서 단위의 수사를 했으나 전국 곳곳에서 무려 90여장이 잇달아 나돌면서 보통문제가 아님을 알게 된 것 같다.게다가 컬러복사기로 만들어진 것 등 1백달러짜리 위조·변조지폐도 각각 한장씩 신고돼 경찰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경찰은 1만원권 변조지폐의 경우 앞 뒷면으로 나눠서 이면지를 붙이는 수법으로 만들어진 점으로 보아 동일범소행이거나 아니면 모방범죄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1만원권은 원면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물에 불리면 칼같은 것으로 어렵잖게 두장으로 가를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모방범죄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범인들은 하루빨리 잡아야 할 것이다.가짜 돈을 만드는 사람은 형법207조에 따라 무기 또는 2년이상 징역형,죄질이 매우 나쁘면 사형에까지 처해질 수도 있는 중죄인이라 체포에 국민들의 협조가 기대된다. 진짜가 있어서 가짜가 존재하게 되는이치에 따라서인지 돈을 위조 또는 변조하는 못된 짓은 인류가 금속등의 주조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함께 있어왔던 일로 사가들은 보고 있다.그리스 조각가 폴리클레이토스는 뛰어난 조각솜씨로 가짜 금화를 만들어 스파르타 사람들을 속였다고 기록돼 있고 로마의 폭군 네로는 연회비용을 마련하느라 금이던 화폐소재에 구리를 섞어서 마구 만들어 인플레를 유발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독일의 히틀러도 영국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파운드화를 대량 위조했지만 미처 쓰질 못하고 패망했다. 이 가짜 파운드화는 진짜보다 더 정교하다고 해서 화제가 된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그러나 위폐범에 대한 형벌은 각국이 공통으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우 엄해서 대원군시절에는 사주를 뿌리뽑기 위해 범인들은 모두 참수형에 처했으며 영국의 헨리1세는 범인들 손목을 잘랐다는 기록이 있다.1만원권 변조범들이 알고 뉘우쳐야 할 사실일듯 싶다.
  • 이번엔 위조 달러화 발견/외국인이 택시료 내

    ◎「반쪽 만원권」 84장으로 늘어/재래시장·노점상 일제검문 1만원권 변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택시요금으로 지불한 1백달러짜리 지폐가 위조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5일 상오3시40분쯤 인도인으로 보이는 외국인 2명을 태우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관악구 신림동 남부경찰서 앞까지 운행한 택시운전사 윤만길씨(43)는 이들에게 요금으로 받은 미화 1백달러짜리 지폐가 컬러복사기로 위조된 것임을 확인하고 17일 서울 남부경찰서에 신고했다. ◎7장 새로 신고돼 1만원짜리 변조지폐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7일 변조지폐가 주로 발견되고 있는 전국 재래시장및 노점상에 대한 일제 검문검색을 펼쳤다. 경찰청은 충북과 경남등지에서 7장의 1만원짜리 변조지폐가 새로 신고돼 지금까지 발견된 변조지폐는 모두 84장이라고 밝히고 이날 하오 8시부터 11시까지 전국 노점상과 시장등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날 신고된 변조지폐는 경남 삼천포시에 사는 박양이씨(44·여·노점상)가 16일 서동 수협앞에서 채소를 팔고 받은 1만원짜리 변조 지폐 1장과 충북 단양군의 남정열씨(60·농업)가 단양군 농협지부에서 인출한 현금 5백만원 가운데서 발견한 변조지폐 1장등이다. 지금까지 변조지폐는 전남 19장,서울 11장을 비롯,경북과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발견됐다.
  • “변조 막을 수 없나” 한은 고심

    ◎물에 불려 분리 방지책 없어/거래때 앞뒷면 확인이 최고 앞·뒷면이 분리된 변조화폐가 전국적으로 나돌며 모방범죄까지 생기고 있음에도 발권기관인 한국은행은 마땅한 예방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두께가 0.12㎜인 1만원짜리 구권을 물에 불려 앞·뒷면을 분리시키는 수법은 현 화폐제조 기술로는 방지가 거의 불가능하다.미국(0.116㎜)이나 영국(0.095㎜),독일(0.099㎜),일본(0.086㎜),프랑스(0.073㎜)등 선진국의 화폐도 우리보다 얇기는 하지만 역시 앞·뒷면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화폐의 두께를 지금보다 월등히 얇게 하거나,호주처럼 분리가 불가능한 플라스틱 재료를 쓰면 범행을 막을 수 있다.그러나 화폐를 얇게 하면 지금도 미국(평균 6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39개월의 화폐 수명이 훨씬 짧아진다.지폐를 접어서 사용하는 습관을 감안할 때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면 돈이 금방 손상된다. 한국은행의 송병익 발권부장은 『화폐가 분리되지 않도록 연결막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조폐공사와 협의중이나 기술개발에 최소한 1∼2년이 걸린다』며 『선진국처럼 화폐를 펴서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10조는 화폐를 위조 또는 변조한 경우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반쪽 복사만원권」도 발견/변조지폐 모두 77장/모방범죄도 가세

    1만원짜리 변조지폐의 유통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방범죄까지 번져 변조지폐의 발견건수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경찰청은 16일 이와관련,변조지폐의 확산에 따른 사회혼란을 막기 위해 모방범죄의 자제와 함께 시민들에게 범인신고를 적극 당부하는 한편 변조지폐범에 대해 1백만∼5백만원까지의 현상금을 걸었다. 경찰은 이날 경남과 부산,전북등지에서 11장의 1만원짜리 변조지폐가 새로 발견돼 15일 신고된 전남 9장,부산 3장등 변조지폐 15장을 포함,지금까지 모두 69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변조지폐 가운데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1만원짜리 위조지폐 1장과 5천원짜리 지폐 1장도 들어있다. 경기도 부천군에서는 15일 하오 D중 2년 김모군(13)이 1만원짜리 지폐를 칼을 이용,양면으로 나눠 종이를 붙인뒤 동네 엘림슈퍼(주인 이필춘·61)에 들어가 물건을 사려다 주인 이씨에게 붙잡혔다. 경남 창원시 한국은행 창원지점 출납계은 이날 지난 12일 창원우체국에서 입금한 돈 가운데 1만원짜리 변조지폐 1장이 끼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 「반쪽 1만원권」 본격수사/41장 나돌아… 5천원권 1장도

    대전에서 지난 6일 1만원권 반쪽지폐가 처음으로 발견된 이래 14일까지 서울을 비롯,전국 곳곳에서 1만원권 변조지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어 경찰이 본격수사에 나섰다. 더욱이 광주에서는 이날 5천원권 변조지폐까지 발견됐다. 경찰청은 서울과 대전등 전국에서 1만원권 변조지폐의 유통이 늘어나자 각 시·도지방경찰청에 수사전담반을 편성,인근 경찰청및 경찰서등과 공조수사를 펴도록 긴급지시했다. 경찰은 지난 6일이후 지금까지 서울 11장,대전 8장,전남및 광주 8장,부산 3장,충남 1장,전북 4장,경기도 2장,인천 1장,대구 1장,강원도 2장등 41장의 변조지폐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 경동시장및 성북구 길음시장등에서 모두 11장의 변조지폐가 발견됐다.이날 도봉구 창1동 지하철4호선 쌍문전철역 입구에서 화초노점상을 하는 배행하씨(27·여)가 지난 13일 꽃을 팔고 받은 1만원권 1장이 변조지폐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광주에서는 박형남씨(35·광주시 광산구 소촌동)가 『지난 10일 하오11시30분쯤 동구 충장로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사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5천원짜리가 변조지폐였다』며 경찰에 알려왔다.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시장 노점상 김훈기씨(39·대구시 남구 대명8동 2013)도 지난 2일 40대남자에게 7천원어치 과일을 판 뒤 받은 4쪽으로 접은 1만원권이 반쪽자리였다고 밝혔다. ◎“통화변조”… 최고 무기징역/범인 어떤 처벌 받나 반쪽짜리 변조지폐를 시중에 유통시킨 범인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 지폐를 직접 변조한 자는 통화변조혐의가 적용돼 무기 또는 징역 2년이상의 중형을 받게 된다. 형법 207조 1항은 처벌대상을 「행사할 목적으로 통용하는 대한민국의 화폐·지폐 또는 은행권을 위·변조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즉 지폐변조범에게는 컬러복사기등을 이용한 지폐위조범과 동일한 처벌규정이 적용되는 것이다. 실제 사용여부와는 관계없이 「위·변조지폐를 행사할 목적으로 취득한 자」는 징역 5년이하의 형이 적용되고 위·변조자와 공범으로 처리된다.
  • 반쪽짜리 만원권 8장 잇따라 발견

    대전·제천등에 이어 서울과 강원·경남에서도 반쪽짜리 1만원권 변조지폐 7장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로써 경찰에 신고된 반쪽짜리 1만원권 지폐는 모두 16장으로 늘어났다.
  • 전국 「반쪽 만원권」 비상/1주일새 17장이나 발견

    ◎한은,“물에 불려 면도날로 벗긴듯”/플라스틱 코팅처리 등 대책 시급 한쪽면만 있는 1만원권 변조지폐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어 경찰과 통화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나돌기 시작,1주일사이에 16장으로 늘어난 이 변조지폐는 세종대왕그림이 있는 앞면이나 경회루가 그려진 뒷면만 정상이고 다른 면은 얇은 화선지가 붙여진 백지로 되어 있다. 변조지폐를 정밀감식한 한국은행측은 남아 있는 한쪽 면은 진짜이기 때문에 정교한 수법으로 양면이 나뉘어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두께 0.1㎜의 지폐 1장이 어떻게 2장으로 나눠질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쇄전 지폐용지 1㎡당 최대무게가 90g을 넘지 못하게 돼 있고 두께는 대략 0.1㎜정도이다. 이처럼 얇은 지폐가 실제로 분리될 수 있는지에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실험결과 최대무게 기준이 1㎡당 60g이고 두께도 우리나라 지폐의 절반쯤인 프랑스 지폐도 2장으로 분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 발권과 조사역 최규철씨(36)는 『유통과정에서의 손상을 막기위해 질긴 면섬유로 된 지폐용지를 사용하고 있어 지폐를 물에 불린 뒤 면도날등을 이용하면 사진 뒷면을 벗기듯 양면분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에도 이같은 변조지폐가 전국에서 한달사이에 20여장이나 발견됐으나 경찰은 아직까지 범인들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범인들은 현금거래가 많은 업소의 바쁜 시간을 틈타 변조지폐를 여러겹으로 접어서 지불하고 잔돈을 챙기는 수법을 쓰고 있다. 경찰은 이 변조지폐가 발각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널리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경우처럼 지폐의 분리를 막기위해 지폐 표면에 플라스틱 코팅처리를 하지 않는 한 이같은 범죄는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어 관계당국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농안법 국회/차수바꿔 오늘 새벽까지 계속

    ◎처방제시는 뒷전/로비설 해명 분주/농수산부 관리등이 「매매금지」 삭제/“유언비어 유포” 농수산부 강력 성토/“로비설 안밝히면 의혹 받는다” 흥분/야 농안법 파동이후 처음 열린 13일 국회 농림수산위원회에서 여야의원들은 정부를 상대로 법시행 준비과정의 미비점을 따지기 보다는 지정도매법인의 대국회로비의혹에 대한 해명에 열을 올렸다. 이날 회의는 하오2시에 개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민자당의 신재기의원이 농안법개정안을 위원회에 제출할 때 문제의 중매인 매매금지조항이 삭제됐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발견돼 그때의 자료를 검토하고 여야가 대책회의를 갖느라 시간을 지체,3시15분이 돼서야 시작됐다.회의는 의원들이 정부를 질타하는 고함소리가 무성한 가운데 여러차례 정회를 거듭하는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차수를 바꿔 14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회의 첫머리에 정시채위원장은 『언론이 농안법에 문제점이 많고 심의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제,『위원장으로서 당시 법안의 제정과정을 지켜보았고 최근에도 다시 살펴봤지만 당시 신재기의원이 제시한 25개 조항에서 12개 조항이 수정되는등 격론과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김영진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늘 국회와 서울시·농림수산부에 대한 지정도매법인의 로비의혹이 해명되지 못하면 모든 사람이 로비를 받은 것으로 알게된다』면서 양춘우지정도매법인협회 부회장과 김병용가락동도매시장사장,이정수중매인협회사무국장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로비여부를 명백히 밝히자고 제안. 이에 민주당의 이규택의원도 『지정도매인협회가 공직자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수억원의 활동비를 줘왔다』면서 신순우전농림수산부유통국장,정영일농촌경제연구원장,성배영농촌경제연구원유통실장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진술을 듣자고 가세. 민주당의 이희천의원은 『중매인의 판매행위를 금지한 28조 2항이 어떤 과정을 통해 변조됐는지 모르겠다』고 법안심사과정의 불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법안심사 소위원장인 신재기의원의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고 해명을 요구. 침묵을 지키고 있던 신의원은 일단 김호영전문위원과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을 차례로 발언대로 불러 『법안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뒤 자신의 비서관이었던 안모씨와 농림수산부의 김성민사무관(유학중)이 법안작성 과정에서 매매금지조항을 자신도 모르게 일부러 삭제했다고 설명. 신의원이 말을 마치자 김영진의원은 김차관과 김광희당시차관보,신순우당시유통국장,김주수당시시장과장등을 차례로 불러 신의원의 발언이 사실임을 확인.김의원은 이어 『이제 농안법이 합법적으로 처리된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면서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농림수산부의 고위간부가 마치 소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에 누군가가 로비를 받아 매매금지조항을 몰래 끼워넣은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닌다』고 농림수산부를 강력하게 성토.
  • 앞면뿐인 만원권/서울에서도 발견

    최근 대전·충남·충북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된 한면뿐인 1만원권 변조지폐가 12일 서울에서도 4장이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 전남식당 주인 민병환씨(59)가 음식을 팔고 받은 1만원짜리 지폐가 세종대왕그림이 있는 앞면만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지폐가 최근 대전등 지방에서 발견된 변조지폐와 같은 수법으로 변조된 것으로 보고 이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반쪽짜리 1만원권 변조지폐는 지난 6일 대전역 앞에서 처음 발견된 뒤 그동안 대전·충남·제천등지에서만 모두 9장이 발견됐었다.
  • “청주대 전총장 두아들 석사·학사학위 조작”/총학생회 간부 주장

    【청주】 재단측이 임명한 정용태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총장실을 점거,농성을 벌여온 청주대 총학생회(회장 이상민) 간부 8명은 10일 하오 서울 마포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학 전총장 김준철씨(71)가 장남 윤배씨(35)와 차남 상배씨(33)의 석사·학사학위를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김윤회군(21·지역개발3)등 총학생회 간부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남 윤배씨는 김씨가 대성학원이사장으로,자신이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 85년3월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뒤 「경영학특강」 「경영정책세미나」 등 2개 과목 학점을 이수하지 않았으며 당시 경영학과 모조교가 작성한 졸업논문으로 심사를 받은 뒤 졸업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차남 상배씨도 지난 80년3월 이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84년8월 졸업한 것으로 돼 있으나 학적부 성적표표기란의 학점이 수차례 변조된 사실이 지난해 10월 교수협의회(회장 박정규·50·신문방송학과)에 의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 연변조선족의 「모국갈등」/최두삼 북경특파원(현장)

    ◎“왜 잘사나” 시기심… 한탕주의 만연 『다같은 조선민족인데 너희들은 왜 이리 잘살아! 왜 이렇게 돈이 많은가 말이다!…』이는 최근 북경의 한 한국인 아파트에서 일하는 조선족 가정부가 피를 토하듯 쏟아낸 말이다.그 가정부는 주인의 돈과 귀금속을 조금 훔쳤다가 발각되자 식칼을 쳐든채 몸을 부르르 떨며 이렇게 항변했던 것이다. 바깥세계를 구경해보지 못한 일부 조선족들은 도대체 「한국인」과 「조선족」이 왜 생활수준이 엄청나게 다른지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한다.중국내에서는 회사사장이나 사원의 의자 크기가 똑같고 기관의 국장이든 말단직원이든 그들이 사는 주택규모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이같은 평등구조에 익숙해 있는 그들로서는 왜 한국사람들과는 이토록 하늘과 땅처럼 차등이 생기는지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최근 한국인 사업가 서인석씨가 몇몇 조선족동포들의 꾐에 빠져 장춘시의 한 아파트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피살된 것도 중국내의 한탕주의 만연과 더불어 조선족동포들의 한국인에 대한 누적된 불만과 갈등,원한같은게 쌓여온 때문인지도 모른다. 조선족들은 요즘 세사람만 모이면 한국가서 돈번 얘기와 한국에 들어갈 궁리들을 화제로 삼는다고 이곳 신문들은 전하고 있다.조선족 동포사회에 갑작스런 한국의 등장은 하나의 무지개 꿈의 출현과 같다.그래서 『부자가 되려거든 한국인을 잡아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다.그러나 그들이 한국인을 통해 얻은 좌절과 배신감 그리고 피맺힌 원한 역시 날로 팽배해지고 있다. 그들은 김포공항이나 인천부두에서 동료 조선족들이 세퍼드까지 동원한 짐수색­몸수색을 당했다는 얘기에 울분을 느끼며,공사판에서 막노동으로 번 돈을 출국장에서 벌금으로 모두 빼앗긴뒤 빈털털이가 되자 자살했다는 얘기에는 다같이 눈시울을 붉히며 「매정한 나라 한국」을 원망한다.한국인 관광객들이 1백달러 지폐를 흔들며 『이 돈이면 너희들 월급 몇달친가?』라며 처녀들을 농락하고 정조를 짓밟았다는 얘기에는 『한국놈들 걸리기만 해라.가만두지 않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쥐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조선족들이 땀흘릴 생각은 않은채 부자될 꿈만꾸고 있다고 나무라는 반면 조선족들은 『우리는 북한동포들이 오면 몇달치 월급도 아까워하지 않고 쥐어줘 돌려보내지만 한국인들은 우리가 찾아가면 귀찮은듯 겨우 양말 몇 켤레나 던져주며 돌아가라 한다』고 익숙지 못한 자본주의사회의 메마른 인정을 개탄한다.
  • 한쪽면 떼낸 만원권 대전서 잇따라 발견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역에서 1만원짜리 지폐의 한쪽면을 떼내 사용한 불법 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시 중구 은행동 홍명상가 부근에서 노점상을 하는 김모씨(62·여)는 지난 7일 하오 7시쯤 야채를 판뒤 집에 돌아와 받은 돈을 세던중 앞면 뿐인 1만원짜리 지폐 1장을 발견했다. 또 이날 하오 8시쯤 김씨가 노점을 했던 곳에서 3백여m 떨어진 대전역 주변 야채시장에서도 상인 2명이 1만원짜리 지폐중 한면이 없는 지폐를 차례로 받아 경찰에 신고하는등 대전지역에서 변조된 1만원짜리 지폐가 잇따라 발견됐다.
  • 「음주운전 스티커」위조못하게 한다/경찰청/색깔넣어 비밀 표시하기로

    ◎적발보고서는 서장이 직접 결재 경찰청은 26일 최근 가짜 음주운전스티커 파문과 관련,스티커의 위조를 막기위해 앞으로 발행될 스티커에는 색깔있는 비밀표시를 넣기로 했다. 경찰은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티커는 각 경찰서 경무과에서 관리하는 신분증용 압인을 찍어 사용하는 한편 음주측정기및 적발보고서는 경찰서 주무과장인 교통·경비과장이 직접 보관및 사용상황을 확인하도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특히 새로 배포될 음주운전스티커는 검인란에 지방경찰청 교통계장의 인장을 찍어 일선서에 배포하도록 했다. 경찰은 감독 책임을 확실히 하기위해 경찰서장이 적발보고서및 음주측정기기의 사용상황을 반드시 결재하고 앞으로 스티거의 위조나 변조가 발생할 경우 지휘책임을 물어 처벌하기로 했다.
  • 개천∼순천 철도 39㎞ 전철화 매듭(북한 이모저모)

    ◎“조선후기 「위정변유론」에 긍정적인 평가/나뭇잎 발효 메탄가스 생산법 개발 “자랑” ○모종법 「영양알모」 보급 ○…북한은 최근 냉습한 토양에서도 잘자라는 새로운 벼모종 재배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조선신보 최근호가 보도. 「영양알모」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벌집처럼 생긴 수지판의 각 구멍마다 영양흙을 3분의2정도 채우고 싹틔운 볍씨를 넣고 흙을 채워 기른후 모잎이 4개 이상 자랄때 뿌리에 영양흙이 달린 채로 모를 낸다는 것. 이 방법은 수지층이 보온역할을 함으로써 씨앗이 땅속의 냉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적절한 수분과 양분이 유지돼 모가 튼튼하면서도 빨리 자라는 장점이 있어 4월초에 씨를 뿌려도 수확을 거둘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소개. ○가중된 수송난 타개 위해 ○…북한은 수송물량의 86%를 철도에 의존하고 있음을 감안,철도전기화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들어 지난 2월 평남 덕천시 철기산∼형봉,관평∼회둔간을 전철화 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평남 개천∼순천간(39㎞)전철화를 완공. 북한이 수송량의대부분을 철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험준한 지형조건과 동·서해의 분리로 도로 및 해운 수송망이 극히 취약하기 때문. 북한철도는 총연장 가운데 98%가 단선인데 심각한 전력난으로 인한 잦은 정전과 전압강하로 운행중단 및 지연사례가 빈발하여 수송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연변 「평양도서관」 개설 ○…북한과 중국의 연변조선족자치주 합작으로 연변도서관안에 「평양도서관」이 최근 개설됐다고 연변방송이 최근 보도. 북한의 도서·출판물을 집중 소개하게 될 「평양도서관」은 북한의 출판물교류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도서관협회가 합작,개설한 것으로 북한측은 이 도서관에 정치 경제 문학예술분야를 망라한 2천여종 1만여권의 북한도서를 제공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당기관지 노동신문 보도 ○…북한은 최근 나뭇잎이나 풀을 이용해 메탄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실용화 했다고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가 소개. 이 신문에 따르면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와 한 종축장의 기술진들이 함께 연구 개발한 이방법은 발효탱크안에 적당한 수분을 함유한 나뭇잎이나 풀과 같은 유기물질을 가축배설물이나 소헉회등과 함께 넣고 발효시켜 가스를 생산한다는 것. ○“민족자주고취 이바지” ○…북한은 조선 후기 주자학을 「정학」으로 삼고 천주교를 배척한 위정척사론에 대해 『민족자주정신과 반침략애국 정신을 높여주었다』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양에서 발간되는 철학잡지 「철학연구」는 최근호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그 실현에 긍정적 역할을 한 사상은 진보적이며,그와 배치되는 부정적 역할을 한 사상은 반동적이라고 규정하면서 위정척사론의 「진보성」을 주장.
  • 상품권 판매장소 제한/해당물품 매장만 가능/재무부 보완책

    해당물품의 매장이 아닌 곳에서 파는 상품권은 모두 가짜이다. 재무부는 25일 상품권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품권의 판매장소를 상품권에 기재된 물품과 용역을 파는 장소로 제한하는 내용의 보완책을 마련,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종전까지는 아무 곳에서나 팔 수 있어 상품권의 위·변조와 급전조달을 목적으로 한 변칙유통행위가 우려됐었다.따라서 앞으로는 상품권발행업체가 물품판매용이 아닌 자금조달용으로 상품권을 발행해 사채시장에서 할인하는 수법으로 변칙유통하는 행위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 유찰파문 외환은 특별검사/관련자 형사처벌 예상

    ◎허준행장,“사태인책 사임각오” 한국통신의 주식매각 입찰을 대행한 외환은행이 입찰에 참가했다가 물의가 빚어지자,자신들이 유찰되도록 응찰가격이 기록된 전산자료를 고의로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그러나 재무부는 이번 입찰은 유효하고,낙찰가격은 3만4천7백원이며 최종 낙찰자는 예정대로 23일자 서울신문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한정길 재무부 국고국장은 22일 『외환은행의 응찰가격은 관련 전산자료를 검토한 결과 3만4천6백원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는 외환은행이 당초 3만4천8백원에 응찰한 후 응찰가격이 기록된 전산자료를 다시 3만4천6백원으로 변조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조작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외환은행의 관련자는 금융기관 감독 차원의 문책은 물론 사문서위조 등에 따른 형사처벌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외환은행은 이날 상오 자신들이 3만4천8백원에 응찰했으나 같은 가격에 응찰한 소액 투자자들에게 낙찰 기회를 주기 위해 응찰가격을 3만4천6백원이라고 낮춰 발표만 했을 뿐 관련 전산자료는 손대지 않았다며 조작 사실을 부인했었다. 이에 앞서 허준 외환은행장은 『한국통신 주식의 공개입찰에 외환은행이 주당 3만4천8백원에 90만주를 청약했으나 낙찰가가 3만4천8백원이라는 보고를 받고 3만4천6백원에 신청했다가 탈락한 것처럼 발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허행장은 이날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감독원은 이날 외환은행의 전산실 등 본점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검사에서는 의혹이 제기되는 ▲낙찰가의 사전 인지 ▲ 최저가의 사전유출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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