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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극으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창극으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국악으로 꾸민다면 어떤 모습일까. 내달 7~15일 서울 장충단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창극으로 변신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날 수 있다. 시대 감각에 맞는 새로운 창극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2005년부터 기획한 국립창극단의 특별공연 ‘젊은 창극’의 하나로 만들었다. 창극에서 처음 시도되는 번안작으로, 창극도 서양 고전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넘친다. 시대는 서양 중세가 아니라 고려, 장소는 이탈리아 베로나가 아닌 전라도 남원과 경상도 함양이다. 몬테규 가문의 로미오는 함양 귀족 문태규의 아들 로묘, 캐플릿가의 줄리엣은 남원 귀족 최불릭의 딸 주리다. 원작 속 두 가문의 해묵은 원한은 한국에서 지역감정을 근간으로 살아나고 결국에는 화해로 이어진다.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문체를 잃지 않으면서도 판소리 어법에 맞게 구성했다. 국가브랜드 공연 ‘청’의 창극본을 맡은 국립창극단원 박성환씨가 대사를 썼다. 인간문화재 안숙선(60) 명창이 소리작곡을 해 우리 음악극으로 탄생시켰다.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이현우 순천향대 교수와 연극평론가 김향씨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받았다. 우리 소리와 감정을 표현하면서도 원문 대사가 가지는 시적인 리듬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곳곳에 전통 문화 요소를 녹였다.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은 가면무도회가 아니라 초가을 백중날의 굿판이다. 굿판 대목에서는 무녀의 제의식과 북청사자 춤, 접시 돌리기와 비슷한 버나 돌리기, 줄타기 등을 구성했다. 연인의 사랑을 이어주던 신부는 무당으로, 사제관은 구룡폭포 근처의 당골 구룡댁 무당집으로 바뀐다. 두 연인이 죽은 뒤에는 씻김굿으로 마무리하는 등 한국적인 색깔이 묻어난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당시의 전통문화를 살리면서도 재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티켓을 예매하고 국립극장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린 관객을 선정해 극중 놀이판 대목에서 사랑고백을 할 기회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02)2280-4115~6.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우리동네 문화] “성미산 마을극장 새달 7일 문열어요”

    [우리동네 문화] “성미산 마을극장 새달 7일 문열어요”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공연장이 등장한다. 서울 성산동에서 15년째 마을공동체를 꾸려온 ‘성미산마을’ 사람들이 새달 7일 동네 골목길에 ‘성미산마을극장’을 만들어 문을 연다. 지난해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국여성민우회’, ‘녹색교통운동’, ‘환경정의’ 등 시민단체 4곳이 공동으로 건물을 지어 마을 안으로 이사오면서 공간 일부를 마을사람들과 나눠 쓰기로 결정해 마련된 극장이다. 지하 2층에 있는 공연장은 100㎡정도로 아담하지만 발코니 객석까지 채우면 100명가량 수용할 수 있다. 출연진을 위한 분장실도 만들어 제법 공연장의 모습을 갖췄다. 주민들은 직접 무대에 서서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전문 예술인들이 소극장에서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하는 소박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3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마을동아리, 동네예술가, 전문예술단체를 초청해 ‘개관 기념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동안 극장은 연극 무대가 되기도 하고 갤러리로 변신하기도 한다. 음악, 연극, 마임, 뮤지컬, 춤, 퍼포먼스, 전시, 패션쇼 등 30여개 팀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렸다. 7일 개관행사는 조한혜정, 우석훈, 홍세화의 토크쇼와 마을 아빠·엄마들로 구성된 ‘아마밴드’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개관 전야행사로 6일에는 가수 장필순과 윤미진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마을극단 무말랭이, 성미산풍물패, 성미산학교 청소년밴드, 마을가수 실비 등 동네예술가들과 극단 드림플레이, 극단 화이트아웃, 유홍영, 고재경, 꽃다지, 연영석, 박창근 등 전문예술가들의 무대가 계속된다. 영화도 준비했다. 가족과 이웃, 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영화들로 채워지는 ‘주말영화제’, 한국 고전영화를 만날 수 있는 ‘어르신영화제’, 여성에 관한 문제작들로 구성된 ‘심야여성영화제’, 어린이를 위한 ‘아이들영화제’가 열린다. 3월1일에는 2009년 베를린영화제 초청작인 ‘어떤 개인 날’이 상영된다. 마을 주민인 이숙경 감독이 성미산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촬영한 영화로, 이날 ‘세계 최초’로 보여주는 것. 일종의 ‘월드 프리미어’인 셈이다. 마을극장 일꾼인 유창복씨는 “마을 사이,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 예술 장르 사이의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특히 성미산마을 주민만의 놀이터가 아닌 다른 여러 지역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두 어울리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강남구 교육예산 250억 조기집행

    강남구가 ‘사교육 1번지’에서 벗어나 ‘공교육 1번지’로 변신을 꾀하면서 올해 교육지원예산 250억원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교육예산은 ▲고품격 영어교육시스템 구축에 55억원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 20억원 ▲평생학습 10억원 ▲인터넷 수능방송 운영 40억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 75억원 ▲구립 국제교육원 지원 20억원 등이다.강남구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한 영어체험센터 10개를 12개로 늘리고, 지역의 63개교(초등 30곳, 중등 21곳, 고교 12곳)에 원어민 영어교사 89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방과후 거점학교 6개교와 방과후 보육교실 3개교를 운영하고, 법질서 교육을 유치원 29곳과 초등학교 30곳에서 실시한다.강남구 관계자는 “이미 상반기에 시행할 사업을 각 학교에 통보했고, 원어민 영어강사 배치 사업 등 인건비 성격의 예산을 제외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예산을 상반기 안에 90% 이상 집행할 예정”이라면서 “해외연수를 가지 않고 학교 교육만으로 질 좋은 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 3색 매력 발산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 3색 매력 발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의 주인공 정일우가 1·2회에 걸쳐 다양한 의상과 분장으로 ‘꽃미남 영웅’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현대로 돌아온 조선시대 일지매가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됐던 1회에서 정일우는 현대복을 입고 등장한다. 인파로 가득한 2009년 서울의 한 거리에서 윤진서와 스치는 정일우는 뒤로 묶은 머리와 블랙 코트로 강렬한 일지매의 포스를 뿜어낸다. 184cm의 키와 매일 7km씩 뛰면서 만든 날렵한 몸매는 정일우를 더욱 빛냈다. 고우영 원작을 대표하는 일지매의 모습은 무엇보다 패랭이를 옆으로 비스듬히 눌러 쓴 모습. 황인뢰 감독은 고우영 화백의 원작 속 머리 결 표현 하나까지 살려내기 위해 정일우의 패랭이는 크기, 전체적인 비율, 갓의 넓이 하나까지 세심하게 원작 속 패랭이를 그대로 복원해 제작했다. 조선의 평민들이 즐겨 입던 평상복에 패랭이를 비스듬히 쓴 일지매 정일우의 모습은 서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준 한국적 영웅상인 일지매를 상징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서민의 수호자 일지매는 깊은 밤 기와 지붕 사이를 넘나들며 의적으로 명성을 떨친다. 어둠에 몸을 숨기고 만약의 경우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검은 두건과 복면을 착용한다. 정수리 부분이 튀어나온 디자인의 검은 두건과 복면 역시 고우영의 원작 속에 등장하는 일지매의 두건과 복면을 그대로 복원한 것. 또 얼굴은 가렸지만 날카롭게 빛나는 정일우의 매서운 눈빛은 지난 6개월간 혹독한 과정을 거쳐 일지매로 변모해간 정일우의 변신을 실감케 한다. 한편 첫 방송후부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만화 ‘일지매’를 원작으로 조선시대,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의 영웅담을 담았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브홀릭’ 탈퇴 지선, 솔로컴백… “알렉스 전폭지원”

    ‘러브홀릭’ 탈퇴 지선, 솔로컴백… “알렉스 전폭지원”

    러브홀릭의 前 보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지선(본명 황지선)이 첫 솔로 음반 계획을 본격화한 가운데 가수 알렉스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지난 2007년 10월 러브홀릭을 탈퇴한 후 공식적 음악활동이 없던 지선은 최근 소속사를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오는 2월 3일 첫 번째 솔로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발표 계획을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축은 23일 “러브홀릭의 전 보컬이었던 지선이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해 모던락 풍의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전격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활동을 시작한 지선을 위해 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가수 알렉스가 ‘듀엣곡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큰 힘이 됐다. “고 알렉스의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르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재회로 전 듀엣곡 ‘화분’에 못지않은 멋진 곡이 탄생됐다.”고 덧붙였다. 몽환적인 음악색의 지선과 달콤한 보이스의 주인공 알렉스의 화음은 예전 히트곡 ‘화분’을 통해 이상적 호흡으로 평가돼 왔다. 2006년 9월 디지털 싱글 앨범 ‘마음에 새긴 절대적인 사랑-각인(刻人)’으로 처음 입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와 알렉스와 테마곡으로 쓰인 ‘화분’이 큰 사랑을 받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주목받아 왔다. 지선은 “‘화분’은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OST로 등장했던 바 있지만 평소에 내가 정말 아끼던 곡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알렉스의 지원이 크게 작용한것 같다.”며 “흔쾌히 지원군이 되준 알렉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룹 러브홀릭을 통해 2003년 데뷔한 지선은 독특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느낌의 모던록 음악을 대중화시키며 ‘러브홀릭’(LOVEHOLIC),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선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인 만큼 전 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선은 러브홀릭 활동 당시에도 ‘신기루’ ‘블레스 유(Bless you)’ ‘새드 스토리(Sad story)’ 등의 곡을 작사·작곡해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엿보였던 바 있다. 사진 = 플랙서스 뮤직, 조민우 기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창렬-홍경민, 섹시 원더걸스로 깜짝 변신

    김창렬-홍경민, 섹시 원더걸스로 깜짝 변신

    가수 김창렬과 홍경민이 설날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스친소’)에서 여성그룹 원더걸스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되는 ‘스친소’에는 이윤석, 김구라, 김창렬 등 유부남 동료 연예인들이 각각 서경석, 지상렬, 홍경민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홍경민과 절친한 친구로 그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나선 김창렬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원더걸스로 변신해 홍경민과 함께 ‘노바디’댄스를 선보였다. 김창렬과 홍경민은 쭉뻗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타이트 한 무대의상을 걸치고 요염하고 도발적인 ‘노바디’댄스로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편 MC 이휘재와 현영은 비의 컴백스페셜 ‘나비춤’에서 김선아와 함께 선보였던 ‘나쁜남자’ 탱고를 완벽하게 재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오후 4시 55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설날특집 ‘스타의 친구을 소개합니다-결혼 좀 합시다’편에는, 김구라, 지상렬, 이윤석, 서경석, 김창렬, 홍경민, 조혜련, 최은경, 조안, 붐이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Photo by Chris Weeks, WireImage  그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22일(현지시간),미국 아카데미위원회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기력을 인정해 히스 레저를 오스카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했다.영화계에서 가장 빛났지만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처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이 스타의 요절은 1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한 추모 행렬을 잇게 만들고 있다.  23일 야후 닷컴은 19장의 사진을 모아 레저의 영화계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삶의 편린을 살펴보았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는 스타덤에 대한 갈망에 몸달았던 적이 없었다.’스파이더맨’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절친했던 친구에 따르면 그는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지 못했던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겼다.왜냐하면 그는 성공에 뒤따를 온갖 기대와 찬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이 점은 그토록 짧은 시간에 속절없이 떠나버린 젊은 배우에게 찬사를 보낼 충분한 이유가 된다.  ●Photo by Avik Gilboa, WireImage  Heath Andrew Ledger는 1979년 4월4일에 호주 서부 퍼스에서 태어났다.어릴 적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다른 직업을 찾은 끝에 17살때인 19997년,처음 호주의 한 방송국에서 봉급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잠깐 방송됐던 Fox TV의 액션쇼 ‘Roar’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Photo by Beyond Films/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레저가 처음 주연한 영화 ‘TWO HANDS’(1999)는 호주의 범죄드라마였는데 그는 조직폭력배 보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은행강도 행각을 벌인 젊은이 역할을 맡았다.이 작품으로 그는 호주영화산업상 최우수배우 후보로 지명됐다.이 작품은 2005년에야 미국에서 DVD 로 출시됐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세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현대 고등학교 버전으로 풀어낸 영화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를 통해 레저는 비로소 미국에서 비로소 스타덤에 올랐다.아주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것은 아니지만 당대 어느 하이틴 코미디보다 낫다는 평판을 들었다.이후 비슷한 류의 로맨틱코미디 출연 제의가 쏟아졌지만 레저는 할리우드의 예쁘장한 소년 취급을 받지 않겠다는 이유로 물리쳤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멜 깁슨이 감독하고 주연한 ‘패트리어트’(2000)에서 숱한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깁슨의 아들 역으로 발탁됐다.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했고 레저는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잡지 ‘롤링 스톤’의 피터 트레이버스는 ‘호주에서 온 신참은 재능을 갖고 있고 미래 대형스타로 성장할 여지가 많은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대형스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것을 의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썼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중세 기사도와 현대 록음악을 절묘하게 뒤섞은 ‘A KNIGHT‘S TALE’(2001)은 그에게 할리우드에서의 첫 대형 프로덕션과 인연을 맺게 했다.이 영화 포스터부터 그의 얼굴을 클로즈업 시키는 할리우드의 상술이 드러났다.그리고 레저는 그렇게 휩쓸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성공에로의 탄탄대로에 들어서게 됐다.  ●Photo by Lionsgate/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스파이더맨’ 출연 제의를 거절한 그는 대신 독립영화 ‘MONSTER‘S BALL’(2001) 의 단역을 택했다.3대가 모두 루이지애나주의 교도소를 지키는 교도관으로 나온 그는 충분한 만큼 얼굴을 비치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엔 충분했다.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역할을 맡기엔 아직 더 한참의 시간이 흘러야 했다.  ●Photo by Jaffilm/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빅토리아 시대 전쟁에 관한 A.E.W. Mason의 고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THE FOUR FEATHERS’(2002)는 의욕은 좋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뉴욕 타임스의 엘비스 미첼은 “이 시점에서 (레저는) 이런 종류의 배역에 어울리지 않았다.”고 적었다.  ●Photo by 20th Century Fox, Everett Collection  원제가 ‘The Sin Eater’였던 초자연현상을 다룬 스릴러 ‘THE ORDER’(2003)는 ‘ A Knight‘s Tale’의 감독 Brian Helgeland과 배우 Shannyn Sossamon과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었다.그러나 리메이크작이었던 이 영화는 당시의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어서 첫번째 작품이 거둔 성공에 한참 못 미쳤다.  ●Photo by Australian Film Commission/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전설적인 호주의 무법자를 조명한 ‘NED KELLY’(2003)는 레저에게 딱 들어맞는 영화였던 것처럼 보였다.호주에서 히트해 호주영화산업상 후보로 다시한번 지명됐지만 미국에선 여전히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했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스케이트보드 열풍을 일으켰던 팀을 만든 Skip Engblom을 반영웅으로 묘사한 ‘LORDS OF DOGTOWN’(2005)에 출연했다. MTV의 Kurt Lode는 레저가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연기를 펼쳐 SoCal (캘리포니아 남부)의 게으름뱅이를 마약에 쩔은 유형자로 각인시켰다.”고 평했다.  ●Photo by Miramax Films  테리 길리엄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 디자인이 인상적인 팬터지물 ‘THE BROTHERS GRIMM’(2005)에서 레저는 동화의 아버지 그림 형제로 매트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레저는 원래 형제 중 훨씬 저돌적인 역할을 맡기로 돼있었는데 두 배우 모두 자신의 배역이 서로 바뀐 것 같다고 생각했다.해서 레저가 더 소심한 캐릭터를 맡았다.  ●Photo by Focus Features, Everett Collection  흥행 성공과 문화적 기념비를 동시에 거둔 보기드문 영화 중의 하나로 꼽히는 ‘브로크백 마운틴’(2005)에서 레저는 부드러운 말투에 감정적으로 예민한 목동 에니스 델 마르를 열연해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성과를 이뤘다.관객이나 평단이나 모두 이 영화를 계기로 그를 비로소 배우로 인정했다.그는 또 이 영화에서 여배우 미첼 윌리엄스를 만나 달 마틸다 로즈를 낳았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카사노바’(2005)는 엄숙함으로 성공을 거둔 ‘브로크백 마운틴’과 달리 경쾌함으로 성공한 로맨스 드라마였다.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웠던 연인 역할은 레저로 하여금 연기 변신을 이루게 했다.Austin Chronicle의 Marrit Ingman은 “레저가 편안함과 의심할 여지없는 즐거움을 겸비했던 ‘밝힌남’(horn-dog)의 역할을 내면화했다.”고 극찬했다.  ●Photo by ThinkFilm  할리우드 주류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레저는 또다시 독립영화로 눈길을 돌렸다.호주에서 제작한 ‘CANDY’(2006)에서 그는 Abbie Cornish와 함께 낭만적으로 뒤엉킨 마약중독자를 열연했다.보스턴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그의 연기에 대해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익살스러움,재미 그리고 생생한 슬픔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Photo by The Weinstein Company  전설적인 포크 가수 밥 딜런의 삶은 지금까지 여섯 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레저는 ‘IM NOT THERE’(2007)에서 유명세에 매달리며 어떻게든 개인의 인생을 꾸려가려고 안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그리고 이 역할은 그에게 부분적으로 맞춤인 듯 보였다.공동 주연으로 나온 크리스천 베일과는 한번도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지만 찰떡 호흡으로 자신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할 수 있었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가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의 앙숙인 조커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려지자 관습을 벗어난 선택인 것처럼 비쳤다.하지만 지금 그보다 더 적합한 캐스팅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됐다.그의 모습은 덧칠한 화장발,헝클어진 머리칼,어지러운 흉터 뒤로 완벽하게 숨었지만 시대를 초월해 가장 기억에 남을 악역으로 각인되기에 충분했다.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이미 많은 상을 휩쓸었다.저 세상의 레저는 골든글로브 최우수조연상을 안았고 오스카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Photo by Newspix, Everett Collection  28세의 젊은 나이에 약물남용으로 눈을 감았을 때 레저는 테리 윌리엄 감독과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를 촬영 중이었다.영화는 완성됐는데 자니 뎁,주드 로와 콜린 파렐이 고인이 된 레저 대신 배역을 맡을 배우로 경합했다.죽음에 맞닥뜨리기 전,그는 감독 데뷔를 결심하고 있었고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닉 드레이크의 삶을 바탕으로 이미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구상을 마친 상태였다.  세계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던 그를 너무도 일찍 잃어버림으로써 궁핍해졌지만 세대를 내려가도 변치 않고 영원히 지켜볼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함께 하고픈 히스 레저와의 추억이 있는 이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길.  19장의 사진에는 모두 각각 댓글들이 달려있다.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 현재,첫 번째 사진에는 530건이 넘는 댓글이,19번째 사진에는 41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려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아내의 유혹’ 오영실 “아나운서로 보일까 걱정”

    ‘아내의 유혹’ 오영실 “아나운서로 보일까 걱정”

    평균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중인 오영실이 “국민고모가 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오영실은 주인공 은재(장서희 분)의 고모 하늘역으로 40살이 넘었지만 10살 정도의 지능을 지닌 설정답게 천연덕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드라마 인기를 생생하게 실감하고 있다는 오영실은 “바깥에 나가면 많은 분들이 어제 방송분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스토리도 미리 예상하고는 이야기를 나눈다. 미니홈피에도 하루에 천 명 정도 들어온다. 이런 적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하늘이가 잘 안맞았다. 난 좀 빠르고 바쁜 편인데, 하늘이는 급할 것도 없고 천연덕스럽고 낙천적이다. 처음엔 소시지 때문에 울어야 하는 걸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대신 하고 싶은 말을 주저않고 하는 건 둘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사실 조연인데도 주인공들과 맞붙는 조연으로 나쁜 사람들을 응징해 보시는 분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라며 “특히 요즘은 집과 강재네를 오가며 분량이 많이 늘어나 일주일에 4일 정도 촬영한다. 출연진들이 ‘주인공도 아닌데 뭐 이렇게 많이 나오나?’라고 놀리기도 한다. 일요일에도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지난 1월 9일과 19일 방송을 통해 최준용과의 키스장면을 공개했던 그는 “살짝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최준용씨의 입이 내 입술을 닿아서 굉장히 놀랐다. 키스가 끝나자마자 준용씨한테 ‘야 진짜로 하면 어떻게?’라고 따졌더니 준용씨는 내게 ‘누나 입은 왜 벌리고 있어!’라고 말하는 바람에 모두들 웃어서 쓰러졌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오영실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건 시청자분들이 나를 하늘이가 아닌 아나운서 오영실로 봐주시고 ‘아나운서가 연기하네?’라고 평가하면 어떻게 하나였다. 하늘이 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까지는 ‘국민 MC’라는 별명을 듣고 싶었지만 지금은 ‘국민고모’라는 별명을 꼭 듣고 싶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이 내일(24일) 3인조 활동 후 최초로 일본에서 첫 대규모 팬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SS501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화인터뷰에서 “24일, 프로젝트 그룹 SS501(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이 3인조 결성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25일, 도쿄 나가노(中野) 산토리극장에서 있을 1회 5~6천명 규모로 진행될 (2회예정) 대규모 팬미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인조 SS501’의 이번 일본 방문은 국내 가요계에서 ‘유 아 맨(U R Man)’으로 각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한 이후 첫 일본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시 일본을 방문하는 첫번째 여정이란 점이 뜻깊다.”며 “‘유 아 맨-日판 라이센스앨범’의 발매를 앞둔 데다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현지 TV매체 상영이 확정된 시기여서 이번 일본 방문은 여러 의의를 가진다.” 고 설명했다. 2009년 정초부터 가요계(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및 드라마(김현중), 뮤지컬(박정민) 등 각 대중문화분야를 점령하며 ‘핫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SS501. 그들의 이번 일본 방문이 갖는 3가지 의의를 전격 분석했다. § 1. 日대세 SS501, ‘3인조’ 성공 후 첫 방문 일본 내 SS501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한일 연예 프로모션계에 몸 담고 있는 한 관계자는 “SS501과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프로모션하고 있는 그룹 중 가장 이상적인 예로 비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을 오가는 활동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본에서 이룬 성과를 국내로 또는 국내 성과를 일본으로 전이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3인조 SS501’을 통한 국내 가요계 성공적 복귀는 칭찬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DSP 측은 “국내 무대 컴백 후 ‘3인조 SS501’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일본 팬에게 인사하게 돼 모두들 기쁜 마음”이라며 “행사를 준비하는 쪽에서 장소에 비해 많은 일본 팬이 예상된다고 전해, 당일 1회당 5-6천명씩 총 2회에 걸쳐 1만 2천여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2. ‘유 아 맨’ 日판 라이센스앨범 발매 SS501은 오는 4-5월 일본에서 발매될 정규 2집에 앞서 ‘유아맨-일본판 라이센스 앨범’ 발표를 기획하고 있었다. 라이센스 앨범이란 가수가 모국에서 냈던 앨범 원본을 그대로, 포장만 수출국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다듬어 선보이는 것. 즉, ‘여과되지 않은 한류’ 수출의 맥이라 할 수 있다. DSP 측은 “3인조 SS501이 국내에서 발매한 ‘스폐셜 앨범’을 일본에 라이센스 앨범으로 그대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라이센스 앨범의 경우, 수출 매매 단위가 크지는 않지만 외적인 부가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오랜 불황기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음반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센스 앨범’은 순수 국내 대중문화를 이용해 외화를 들여올 수 있는 긍정적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소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수들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SS501의 경우 일본 및 동남아, 태국 등에서 라이센스 앨범을 발매해 왔다.”며 “부수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주문된 수량만큼은 매번 100%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3. ‘꽃보다 남자’ 열풍, 日 TV매체 상영 확정 일본 내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일본 지상파 및 위성 TV매체들이 잇따라 “한국의 ‘꽃보다 남자’를 현지 상영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 극 중 F4 최고의 꽃미남 윤지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SS501 리더 김현중은 이미 일본 내 한국가수로서 인지도가 굳혀진 터라 일본 내 ‘꽃보다 남자’ 열풍의 중축이 되고 있다. DSP 측은 “‘꽃보다 남자’의 원작자가 일본인일 뿐만 아니라 그간 일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힌 SS501의 김현중이 연기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폭발적이다.”라며 “최근 현지의 위성TV에 이어 지상파 TV의 ‘꽃보다 남자’ 상영 제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3인조 SS501’도 ‘유아맨’에 이은 후속곡으로 드라마 OST인 ‘내 머리가 나빠서’를 택함으로써 이번 일본 팬미팅을 통해 차후 상영될 드라마에 대한 홍보 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S501은 올초 정극에 오른 상승기류를 올해 내 ‘SS501 아시아 투어’로 이어 갈 기세다. 소속사 DSP 측은 “아직 ‘아시아 투어’의 구체적인 계획 및 일정은 세부화되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 쯤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칼렛 요한슨, 마릴린 먼로 화보 눈길…”섹스 심볼의 환생”

    스칼렛 요한슨, 마릴린 먼로 화보 눈길…”섹스 심볼의 환생”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마릴린 먼로로 깜짝 변신했다. 요한슨은 최근 유명 의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화보 촬영에서 세기의 섹시스타 먼로를 완벽 재현했다. 그의 변신은 디자이너 스테파노 가바나의 도움이 컸다. 가바나는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을 탄생시키게 되면서 획기적인 모델이 필요했다”며 “순간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었던 먼로가 생각났고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요한슨 뿐이었다”고 요한슨을 먼로로 변신시킨 이유를 밝혔다. 이날 요한슨은 먼로의 상징이기도 한 금발 웨이브 헤어와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강렬한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허리를 조이는 코르셋을 입어 섹시함을 배가 시켰다. 요한슨은 화보 촬영 콘셉트에 호감을 표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요한슨이 평소 좋아했던 먼로로 변신한다는 생각에 상당히 들떠 있었다”며 “촬영 전 의상은 물론 헤어스타일 등 세세한 면을 직접 체크했다”고 당시 촬영 분위기를 설명했다. 화보 사진을 감상한 할리우드 팬들은 “먼로가 환생한 것 같다”, “가장 완벽하게 먼로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내의 유혹’ 장서희와 ‘패떴’이 만나면?

    ‘아내의 유혹’ 장서희와 ‘패떴’이 만나면?

    평균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여주인공 장서희와 ‘패밀리가 떴다’가 만났다. 물론 이는 실제가 아니라 패러디속에서 일어난 일. 얼마 전 ‘아내의 유혹’ 출연진들과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만난 패러디 ‘무도의 유혹’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는 ‘아내의 유혹’ 여주인공 은재역의 장서희가 ‘패밀리가 떴다’에 마치 출연한 듯 한 캡처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팬 ID ‘火花 ’가 만든 이 캡처모음에서는 스토리가 있다. 살펴보면 ‘패밀리가 떴다’ 출연진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새로운 패밀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와중에 장서희가 깜짝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패밀리가 떴다에 구느님이 떴다’는 자막으로 장서희를 반겼고, MC 유재석은 “예능프로에서 좀처럼 만나기 쉽지않았던…”이라는 말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는 장서희에게 곧바로 “우리 패밀리들은 한 번도 할머니가 시킨 일을 못한 게 없었어요.”라며 “구은재씨 할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서희는 다부진 표정으로 은재의 명대사 “할꺼예요. 해보겠습니다. 해볼게요”를 말하며 요리솜씨를 발휘하기에 이르렀다. 잠시 후 장서희가 공들여 만든 요리가 공개되고, 유재석, 이효리, 이천희 등 출연자들은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마지막으로, ‘패밀리의 크리스마스 만찬, 구느님의 칠면조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자막이 흐르며 ‘패밀리가 떴다’ 한편이 끝이 났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무도의 유혹’에 이어 이번 ‘패떴’ 패러디편도 재미있다.”,“실제로 장서희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면 대박일 것 같다.”, “대사가 정말 잘 패러디되었다.”며 호응을 보냈다. 장서희는 “최근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작품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패러디를 보니 내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었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라며 “많은 팬 분들이 ‘아내의 유혹’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구은재 역할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아내의 유혹’은 1월 19일 방송에서 시청률 34.5%(TNS 전국)를 기록하며 역시 방송 3사 일일시청률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오늘(20일) 방송에서는 건우(이재황 분)가 민여사(정애리 분)에게 은재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하는 장면, 그리고 미인(금보라 분)이 소희로 변신한 은재를 보고난 뒤 환영에 시달리는 장면 등이 공개되며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캡처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영화 불황 속 ‘배우들의 몸고생’ 빛 볼까?

    한국영화 불황 속 ‘배우들의 몸고생’ 빛 볼까?

    한국영화가 사라졌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지났지만 한국 영화는 단 한편도 개봉하지 못했다. 그나마 작년 말 개봉한 ‘쌍화점’과 ‘과속스캔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영화의 기를 살려주고 있지만 한국영화계에 여전히 어두운 그림자가 깔려있는 것은 사실. 영화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실에 대해 “올 해 개봉을 하려면 적어도 1~2년 전에는 제작이 들어가야 개봉을 하는데 심각한 경제난에 영화계가 어려워지면서 제작을 마친 작품수가 적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의 개봉 수는 작년에 비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한국영화계의 심각한 불황에도 영화를 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배우들이 있다. 이런 배우들의 땀과 혼이 있기에 한국영화계의 미래는 아직 밝다. 2009년 한국영화계를 환하게 빛낼 배우들의 열정을 찾아봤다. # ‘유감스러운 도시’ 정트리오… “온몸을 바치겠어~” 우선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유감스러운 도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군단이 출연한다. 정트리오라 불리는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을 비롯해 김상중, 박상민, 한고은 등이 가세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준비를 마쳤다. 충동적인 교통경찰에서 조직원까지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소화한 정준호는 영화 속 청테이프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상상하지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 장면은 범죄 조직의 막내로 잠입에 성공한 장충동(정준호 분)이 범죄 조직의 행동파 문동식(정운택 분)과 원삼(김대희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신으로 김대희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즉석에서 현장 스태프들은 40개 분량의 청테이프를 준비해 정준호를 벅에 붙이는데 성공했고 그는 온 몸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2시간 동안 벽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촬영 이후 살갗에 달라 붙어 있는 청테이프를 떼어내기 위해 털(?)까지 뽑히는 고통까지 감수했다는 후문. 또한 정웅인은 상대역인 한고은과의 베드신을 위해 촬영 2달 전부터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 그의 올 누드 뒤태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다. 정운택은 대역 없이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자신의 팔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팔에 불을 붙이는 연기 후 정운택은 실제로 2도 화상을 입는 영광의 상처(?)를 남겼다. # 김강우·박시연·김민정… “완벽하게 변신하겠어” 영화 ‘마린보이’를 통해 생존률 0%의 마린보이로 변신한 배우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수영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미끈한 근육을 완성해냈다. 김강우의 섹시한 바디라인이 담긴 포스터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될 정도였다. 영화 ‘타짜’의 정마담을 능가하는 섹시함을 선보였다고 알려진 박시연은 섹시함을 간직한 캐릭터답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가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한 준비를 하며 관객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영화 최초 금융계를 다룬 영화 ‘작전’의 여주인공 김민정은 극 중 지성과 미모는 물론 사회적 지위까지 겸비한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을 소화하기 위해 밥까지 굶는 고생을 감수했다고 한다. 지난 6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민정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의상이나 화장 등 외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의상은 100% 직접 제작을 했는데 치마가 좀 타이트 해 밥을 굶어가면서 의상을 소화했다.”며 의상소화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 김하늘ㆍ김명민… “우리는 변신의 귀재” ‘멜로의 여왕’은 김하늘은 영화 ‘7급 공무원’을 통해 ‘액션의 여왕’으로 거듭난다. 그가 맡은 캐릭터가 100%의 미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경력 6년 차의 국정원 소속 베테랑 비밀요원인 만큼 강렬한 액션은 필수. 국정원 요원으로 완벽변신하기 위해서 김하늘은 크랭크인 하기 전부터 액션은 물론 승마, 사격, 펜싱 등 갖가지 훈련을 받았고 현장에서도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그 결과 촬영 중 다리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고 촬영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고 한다. 지난해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로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명민은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 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을 연기한다. 온 몸에 근육이 죽어가며 병세가 깊어지는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김명민은 2월 촬영 시작을 앞두고 체중을 늘리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체중을 늘린 후 촬영이 시작되고 점차 촬영 진행 속도에 맞춰 체중을 줄여나가야 하는 힘든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명민은 현재 캐릭터 분석에 들어간 상태. 주위에서는 “너무 몰입한 모습에 걱정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처럼 모든 배우가 어떤 작품을 하든 혼신의 힘을 다하겠지만 그들의 열정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과연 그들의 땀과 혼이 한국영화계의 불황 속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사진=각 영화 공식스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에 띄는 삼성 임원인사 누가 있나

    눈에 띄는 삼성 임원인사 누가 있나

    올해 삼성 임원 인사에서 ‘로열패밀리’의 승진은 소폭에 그쳤다. 이건희 전 회장의 큰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2007년 승진해 이번에는 부사장 승진 대상에서 빠졌다. 당초 승진 가능성이 낮기도 했지만, 최근 사장단 인사와 맞물려 ‘이재용 체제’ 구축이라는 시각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둘째사위 김재열 상무, 전무 기용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와 둘째사위인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부진 전무는 지난 2005년 상무로 승진해 통상 승진연한 3년을 채웠다. 김재열 전무는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의 둘째 아들로, 2004년 상무로 승진했다. 둘째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와 큰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 역시 승진 연한을 채우지 못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홍보팀 대거 약진 홍보팀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이인용 삼성전자 홍보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설된 삼성커뮤니케이션팀장에 기용됐다. 이 부사장은 삼성석유화학 사장으로 승진한 윤순봉 부사장의 뒤를 이어 그룹의 ‘입’ 역할을 맡는다. MBC 앵커출신인 이 부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서울대 동양사학과 선배이기도 하다. 지난 2005년 5월 ‘홍보맨’으로 변신했다. 깔끔한 일처리로 그룹 내 신망이 두텁다. 삼성전자 홍보팀장은 업무지원실에서 홍보를 맡았던 김준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맡게 됐다. 2007년 11월 이종왕 고문의 사퇴 이후 공석이었던 삼성법무실장에는 김상균 부사장이 임명됐다. ●전자 ‘외국인 2호임원’ 탄생 올해 여성 임원 승진자는 없었고,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벨기에 출신 요한(42) 삼성전자 사업지원팀 해외정보전략담당(부장)이 상무로 승진한 게 눈길을 끈다. 요한 상무는 지난 2002년 임원이 된 데이비드 스틸 상무에 이어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임원 2호’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버드대 MBA(경영학석사) 출신으로 모건스탠리, 매킨지 등에서 근무하던 그는 2003년 해외우수인력 확보 때 영입됐다. 삼성전자의 해외사업 컨설팅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TV와 휴대전화 분야에서 승진잔치가 이어졌다. 윤부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크리스털 로즈 LCD(액정표시장치)TV로 세계 1위를 확고히 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늘린 공로를 인정받아 관련 직원들이 대거 승진했다. 유럽과 미국,멕시코에서 생산과 판매를 모두 거치며 대형유통 거래선을 확보한 신상흥 전무(영상전략 마케팅 팀장)는 부사장이 됐다. 크리스털 로즈 TV개발자인 김현석 상무와 미국 현지 영업담당인 박재순 상무도 모두 전무로 승진했다. 휴대전화 분야에서는 이철환 전무(무선사업부 개발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면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덕이다. 휴대전화 수출을 담당하는 ‘해외영업통’들도 줄줄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남아 휴대전화 수출 담당인 조홍식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서기용(동유럽 담당) 부장, 최진원(중남미 담당) 부장, 유근익(중국 담당) 부장도 모두 이번에 임원(상무)이 됐다.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이머징 마켓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옛 동사무소 복합 어린이공간으로 재탄생

    마포구의 옛 도화1동 청사가 마음껏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전용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마포구는 19일 동사무소 통합으로 빈 공간인 옛 도화1동 청사를 장난감대여점(지하 1층, 지상 1층), 어린이 영어도서관(2층), 취미교실(3층, 4층) 등으로 다시 꾸며 오는 2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도화동 자치회관은 총 1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면적 933.04㎡)의 어린이 전용공간이다. 2층에 위치한 영어도서관에서는 5000권의 영어도서를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영어 전문사서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1대1로 독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서강대가 위탁운영을 맡아 전체적으로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 음악활동과 연계된 책 읽어주기 강좌가 돋보인다. 또 초등학생들이 영어책을 읽고 느낌 점을 토론, 연극, 북아트 등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도 갖는다. 어린이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3만원을 내면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1층에 있는 장난감대여점은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대여점은 총 215종 190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 1만원만 내면 대여가 가능하다. 마포구는 앞으로 영어도서관과 장난감대여점을 연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정우성의 일상은? 방송 최초 대공개

    정우성의 일상은? 방송 최초 대공개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배우 정우성이 최초로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정우성은 오는 23일부터 2주간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를 통해 배우, 연출자, 사업가로 변신해 일에 대한 열정은 물론 자연스럽고 소탈한 평소 일상을 펼쳐낸다.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대한민국 톱스타 정우성의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다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소탈하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인간다운 면모와 그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톱스타라는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정우성의 매력을 낱낱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재미다. 꼼꼼하게 광고 컨셉과 콘티를 체크하는 카리스마,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스태프들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소탈함, 무대 뒤에서 긴장하며 초조해 하는 정우성의 색다른 모습이 소개된다. 한편 자유롭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정우성의 편안한 일상도 공개되며 선배 배우 박중훈과의 인터뷰, 절친한 동료 이병헌, 사진작가 조선희 등이 인간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23일, 30일 2주에 걸쳐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조선희 포토그래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1,000,000,000’(십억), 박해일·신민아 등 캐스팅 확정

    영화 ‘1,000,000,000’(십억), 박해일·신민아 등 캐스팅 확정

    잔혹한 리얼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 ‘십억’의 출연할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됐다.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는 스토리의 영화 ‘십억’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탄탄한 구성이 입소문을 타며 영화계 안팎으로 누가 이 배역들을 맡게 될지 큰 관심을 모아왔다.마노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영화 속 서바이벌 게임에 동참할 배우는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으로 최종 결정됐다.지난해 ‘모던보이’ 이후 모습을 드러낸 박해일은 예민한 아웃사이더 한기태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광기 어린 서바이벌 게임을 주관하는 장PD 역의 박희순은 미스터리한 인물로 게임 참가자들과 살벌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적극적이고 당찬 조유진 역의 신민아는 극한 상황에서도 주변을 살피는 인물로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해병대 출신으로 터프함의 대명사가 될 박철희 역은 ‘로맨틱 아일랜드’에 출연한 이민기가 맡았다.한편 청순한 마스크가 인상적인 정유미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고시생 김지은 역을 연기하고 냉혈한 펀드 매니저 최욱환 역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섭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천희가 낙점됐다.영화 ‘십 억’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리며 마지막까지 인물들의 팽팽한 경쟁구도와 죽음에 대한 공포, 그 속에서 빗어지는 원초적인 이기심 또한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강 습지·남산 친환경 공원 변신

    서울 한강둔치 습지와 남산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습지공원과 암사동 한강둔치 생태공원에 콘크리트 호안 제거, 갈대군락과 버드나무군락을 만들어 ‘습지’ 본래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남산 소월길과 6호선 한강진역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를 만들었다.시는 이를 통해 서울을 철새, 다람쥐, 두꺼비, 수생식물 등 각종 동식물의 보고(寶庫)로 가꿔 가기로 했다.●각종 철새들의 천국, 한강 습지공원시는 강서습지 생태공원 37만㎡에 물새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갈대군락과 버드나무군락을 만들었다. 또 한강물이 들고 나는 수로를 깨끗하게 바꿨으며 폭도 넓혔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철새들이 찾고 있다. 특히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황조롱이,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 23종이 나타났다. 개체 수도 6251개에서 7513개로 크게 늘어나는 등 습지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또 강동구 암사동 한강둔치 생태공원도 지난 연말 콘크리트 호안(강물과 땅의 경계에 설치한 구조물)에서 자연형 호안으로 바꾼 뒤 흰뺨검둥오리와 큰기러기 등의 철새들이 새롭게 찾는 등 새로운 철새 서식지로 떠오르고 있다.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한강생태공원에서 각종 동·식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토 산책길 635m 조성시는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남산 소월길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만들었다. 길이 635m, 폭 2.5m로 하얏트호텔 뒤편 숲 속에 있다. 따라서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N서울타워가 있는 남산 정상까지 서울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강진역에서 남산공원까지는 하얏트호텔 인근의 보·차도 겸용 도로로 돌아가야 했다. 시는 산책로를 친환경적인 황토로 포장했으며, 중간 지점에 정자와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뮤뱅’ 새MC 박은영 아나 “가수가 빛나도록 진행”

    ‘뮤뱅’ 새MC 박은영 아나 “가수가 빛나도록 진행”

    ”서인영 씨가 ‘빛이 나는 MC’였다면, 저는 ‘가수들이 빛나도록’ 이끄는 MC가 되겠습니다.” 서인영에 이어 ‘뮤직뱅크’의 새 여성MC로 전격 발탁돼 오늘(16일)부터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게 된 박은영 아나운서를 만났다. 박은영 아나운서(26·KBS 공채 33기)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MC로 낙점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큰 점수를 주어 MC로 지목했다.”고 밝힌 ‘뮤직뱅크’ 제작진의 일전 설명처럼 그는 한마디로 ‘명랑쾌활’ 했다. ”주변에선 이제야 제 성격에 딱 맞는 프로그램을 만났다고 축하해 주셨어요.(웃음) 아나운서로서 본분을 잊지 않으면서 제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밝고 화사한 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 KBS 1TV ‘도전 골든벨’과 ‘일요 스포츠 중계석’을 통해 진행력을 인정받으며 ‘뮤직뱅크’ MC로 낙점돼 KBS의 대표 아나운서로 급부상했다. ’유쾌함’을 원동력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솔직당당한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 “내숭 없는게 단점, 친근한 진행 선보일 터” - 아나운서로서는 이례적으로 ‘뮤직뱅크’MC에 발탁됐다. 소감은? 황유선, 김보민 아나운서에 이어 3번째 라고 들었어요. 너무 영광이죠. MC발탁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부터 앞섰는데 주변에서 너무 많은 축하 메세지를 받게 되면서 새삼 이 자리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어요. 책임감이 보다 막중해졌죠. 선배들께서는 ‘활발한 네 성격대로 하면 돼’라고 충고해 주셨는데, 기대에 잘 부응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웃음) - 스스로 평가하는 ‘음악방송 MC’로서 자질은? MC로서 자질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비교적 행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제 단점이 워낙 활발해서 내숭이 없다는 점이거든요.(웃음) 프로그램의 특성 상 제 밝은 면모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기회가 온만큼 열심히 해야죠. - 가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는? 평소 음악 듣기를 좋아해서 늘 가요 프로그램을 챙겨보곤 했어요.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 진행은 첫 도전이에요.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처음이고요. ‘도전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 마인드와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그들이 주 시청층인 만큼 옆집 언니처럼 친근한 진행을 선보이겠습니다. ◇ 서인영 vs 박은영 아나운서 전격비교 - 전 ‘뮤직뱅크’ MC 였던 서인영에 대한 평가는? 같은 여성으로서 너무 멋진 MC죠. 방송을 보면서 진행도 진행이지만 ‘저 분만큼 대단한 끼를 가진 MC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가수로서 자신감이 녹아서 일까요? 표정과 눈빛 제스쳐 하나하나까지도 세세한 부분 모두에 끼가 넘치는 MC였다고 생각합니다. - 부담이 되진 않나요? 왜 없겠어요~(웃음). 그래도 일단은 서인영 씨와 워낙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그나마 부담감이 덜하긴 해요. 오히려 제가 아나운서 출신이 아닌 가수나 탤런트 출신이었다면 서인영 씨가 잘 닦아놓은 전차가 큰 부담이 됐을지 몰라요. - 그에 비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글쎄요, 서인영 씨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게 ‘빛이 나는 존재’셨던 것 같아요. 다만 저는 아나운서 특유의 진행으로 ‘가수들이 빛나도록’ 이끄는 MC가 되려는 각오입니다. 안정된 진행 속에서도 제 밝은 성격 그대로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서인영 씨와 진행 색은 다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로 인해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가수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진행을 이끌겠습니다. ◇ 유세윤 첫인상 “건방? NO, 친절·배려까지” - 파트너 MC 유세윤과의 첫 만남은? 며칠 전 처음 만났는데 상당히 재밌으세요. 대기실에 다리를 꼬고 앉아계셨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친절하게 인사하시는 거예요. 제가 ‘도전 골든벨’ 녹화 다녀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아~ 그 학교요? 내가 가려고 했는데!’하고 맞받아쳐 웃음이 폭발했어요. 또 제가 82년생이라고 하니 ‘아~ 난 80인데, 그럼 말 놓을게!’하고 바로 공격도 하시더라고요…(웃음). 건방 이미지요? 절대 아니에요. 실제로는 친절에 배려심도 깊은 분 같았어요. 앞으로 방송 호흡도 기대됩니다. 어쩌면 서인영씨 보다 더 잘 맞을지도 몰라요! - 유세윤과 첫 MC 신고식으로 ‘유고걸’을 준비했다던데? 사실 첫 방송 보다 신고식 ‘유고걸’ 무대가 더 걱정되요. 제가 이효리로 변신했고 유세윤 씨가 랩퍼 낯선을 맡았어요. 4일 정도 맹연습을 했습니다. - 섹시한 무대를 기대할 수 있나요? 하하(웃음). 저는 섹시로 가고 싶은데 주변에선 자꾸 섹시는 안되겠대요. 섹시를 목표로 웨이브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언제까지 이 이미지로 지낼순 없잖아요(웃음). 아무래도 섹시 보다는 ‘큐티 유고걸’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나테이너’로 비상(飛上)?… “본분 지킬 것” - 요즘 스타 못지 않은 아나테이터(아나운서+엔터테이너)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글쎄요, 저는 이 부분이 어찌 보면 예능으로 진출한 아나운서들이 안고 있는 딜레마이자 풀어 나가야 할 과제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아나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겼지만 아나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본분이 아나운서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입니다. 다만 방송 환경이 보다 자유로워지고 교양과 시사, 예능의 벽이 허물어 지게 되면서 아나운서들이 여러 색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게 된거죠. 저 역시 가요 프로그램에 진출했지만 시청자들은 제게 아나운서 다운 편안한 진행을 기대하실 꺼라 생각됩니다. 적정선을 유지하는 밝은 진행 속에서 아나운서의 다재다능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제공 = KBS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명길 “여배우로서 한번쯤 멜로 하고 싶었다”

    최명길 “여배우로서 한번쯤 멜로 하고 싶었다”

    배우 최명길이 KBS 2TV 수목드라마 ‘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성공한 여성 CEO로 변신한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미워도 다시 한번’(극본 조희ㆍ연출 김종창)의 현장공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명길은 “여배우로서 한번쯤 멜로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명길이 맡은 ‘한명인’ 캐릭터는 첫사랑을 사고로 잃은 후 그의 아이를 임신한 채 아버지가 원하는 상대와 정략 결혼해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슬픔을 간직한 인물. 인생의 허전함을 오로지 일과 아들 민석(정겨운 분)에게 몰두하며 채우지만 부족함 하나 없는 부와 미모를 겸비한 외양과는 달리 내면에는 아픔이 가득한 캐릭터다. 최명길은 “여배우라면 한번쯤은 멜로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며 “감독, 작가, 배우분들이 너무 좋아 출연을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박상원 씨나 전인화 씨는 처음이지만 유동근 선배랑은 오랫동안 작품을 같이해 낯설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캐릭터를 위해 긴 생머리를 단발로 과감히 자른 최명길은 “예전에 단발로 잘라본 적은 있지만 드라마에서 단발로 자르기는 처음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자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워도 다시 한번’은 40대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전인화, 최명길, 박상원, 박예진 등이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성동구 ‘디자인 드림시티’

    [현장 행정] 성동구 ‘디자인 드림시티’

    서울 성동구가 ‘디자인 드림시티’로 탈바꿈한다. 15일 성동구에 따르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과 낙후된 주거지역을 멋진 디자인 도시로 꾸밀 수 있는 각종 조례 개정으로 도시 디자인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도시 디자인 조례’의 개정과 ‘도시디자인위원회’의 구성, ‘어린이디자인워크숍’ 개최, ‘디자인선진도시’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제도 개선 덕분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디자인이란 거창하거나 사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21세기 성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서울 최고의 드림 시티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1세기 첨단 디자인 도시로 변신 성동구는 먼저 지난해 10월 도시디자인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조례는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의 근거를 마련하고 디자인 심의 대상에서 빠진 통신 안테나, 볼라드(인도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설치한 기둥), 자전거도로, 지하보도 등을 디자인 심의에 포함하도록 했다. 또 도시디자인위원회 권한을 강화했다. 따라서 지역에 짓는 모든 9층 이상(5000㎡ 이상) 건축물은 디자인과 광고물 심의·자문을 꼭 통과해야만 한다.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건축물 등의 기본설계 단계나 건축허가(심의)신청 이전 단계부터 참여시켜 구 전체를 하나의 디자인 작품으로 꾸미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구청 청사나 도서관 등 모든 공공건축물을 비롯해 자전거보관대 등 교통시설물과 가로등, 방음벽 등의 디자인도 심의한다. 가로녹지 시설물과 휴지통 등 가로시설물도 포함된다. 위원회는 사업지구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등 구 전체의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7월까지 동별 1곳씩 모두 17곳을 선정해 무질서하게 난립된 공공가로시설물(보안등, 안내표지판, 인도 등)을 새로 디자인하고 상점 간판, 차양막 등을 자율 정비토록 해 공공 디자인이 주민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할 방침이다. 또 9월까지 ‘녹색도시, 건강한 거리’를 주제로 한 왕십리길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도 마무리해 서울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무질서한 간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양대 앞을 ‘좋은 간판 시범거리’로 지정, 정비한다. 또 간판 우측 하단에 허가번호, 제작자 이름을 붙이는 ‘간판 실명제’로 거리의 모습을 바꿔 가기로 했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꿈의 도시 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준비했다. 먼저 관련 직원과 주민 대표들이 디자인 간판거리가 잘 갖춰진 전남 목포 등을 찾아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디자인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직접 느끼는 ‘디자인 선진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도시 디자인을 쉽게 설명하고 직접 감성조명 디자인을 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올해부터 가로 도심 디자인 사업이 하나 둘씩 결실을 볼 것”이라면서 “성동구가 정돈되고 깨끗한 거리, 멋진 주거 단지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드림시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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