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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1)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1)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

    농촌의 위기라고 말한다. 위기에 대한 진단이 다른 만큼 처방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게 있다. 농촌이 사람 사는 곳인 만큼 이곳을 바꿀 수 있는 주체 또한 살아가는 사람과 그 이웃이라는 점이다. 서울신문은 농촌 살리기를 위해 힘쓰고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어느 마을에나 훌륭한 이야깃거리는 있습니다. 이 소재를 잘 엮어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은 군(郡) 지역 중 대표적 부촌이다. 연간 3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쓰고 가는 비용은 10억여원. 58가구가 벌어들인 돈 치고는 적지 않다. 전통적 한촌(閑村)이었던 이곳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마을의 변신 뒤엔 사람이 있었다. 이진하(54) 치즈마을 정보화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 위원장의 기억 속 고향 임실의 모습은 대부분 평범하다.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벼농사로 농가당 한 해 10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이 전부였다. 부농(富農)의 꿈을 키우던 그는 뭔가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위원장은 20여년간 25차례 해외로 드나들었다. 덴마크와 일본 등 농업선진국을 돌며 우리 농촌이 살 길을 찾아나선 것. 여정에서 얻은 답은 두 가지였다. 부촌은 대부분 마을 고유의 소재로 관광산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과 사업의 중심에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도자가 있다는 점이다. 이 위원장이 주목한 건 치즈였다. 임실은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국내에서 처음 치즈를 생산했던 곳이다. 이야깃거리를 발견한 그는 2003년 마을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치즈생산체험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설득한 뒤 농식품관련기관들의 도움을 구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교육의 힘에 주목했다. 사업 주도는 한 사람이 할 수 있으나 산업으로 일어서려면 종사자 모두의 역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의 마을 지도자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 그는 “금전지원 위주인 다른 기관과 달리 연수원은 비전 제시와 의식교육을 도와 특색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농민들에게 부족했던 서비스정신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였다. 이 위원장의 권유로 2박3일 과정의 농협 지도자연수를 받은 주민들은 몰라보게 달라졌고 마을 공동체를 일구는 데 구심적 역할을 했다. 이 위원장은 “하위직급인 반장이 안건에 따라 마을회의를 진행하고 위원장은 회원으로 참여만 하는 ‘거꾸로 조직운영’ 덕분에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많이 얻었다.”면서 “농민들이 자주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문화를 공고히 세우는 것이 남은 목표”라고 덧붙였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호란, 노래·연기 이어 섹시화보까지 ‘팔색조’

    호란, 노래·연기 이어 섹시화보까지 ‘팔색조’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연기에 도전한데 이어 이번엔 섹시화보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호란은 최근 언더웨어 브랜드 르페(LEFEE)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리뉴얼 한 새로운 콘셉트의 란제리 모델로 발탁됐다. 이어 16일 공개된 화보에서 호란은 ‘볼륨&누디 글래머’ 콘셉트로 관능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란의 색다른 매력을 접한 팬들은 “당당하고 도전적인 모습이 아름답다.”, “음악 연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호란 너무 멋있다.”, “완전 섹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호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외/ 연출 김정규)에 완벽한 국정원 요원 최은서 역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04년 데뷔앨범을 발매한 뒤 지난해 4.5집까지 1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본업인 가수로서의 재능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호란이 또 어떤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 = 플럭서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추,언더웨어 화보 통해 ‘식스팩 복근’ 공개

    상추,언더웨어 화보 통해 ‘식스팩 복근’ 공개

    연예계 만능 스포츠맨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언더웨어 화보를 통해 ‘짐승남’ 으로 변신했다.상추는 패션 매거진 ‘엘르(Elle)’ 6월호에서 ‘Mighty, Almighty’라는 컨셉으로 ‘리바이스 바디웨어’를 입고 미식축구, 복싱, 농구, 야구 등 각종 스포츠 활동을 재연하는 모습을 표현했다.이번 화보를 함께한 ‘리바이스 바디웨어’ 마케팅팀 담당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가대표급 운동능력을 보여준 상추가 ‘역동적인 젊음’, ‘내츄럴한 섹시함’을 추구하는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브랜드 컨셉에 적격인 모델이라고 판단해 의상을 협찬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상추는 KBS 2TV 오락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몸짱’다운 체력을 과시했고, 박명수가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E!TV ‘거성쇼’에도 출연 중이다.사진 = 리바이스 바디웨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단체장 당선자들에게/박현갑 사회2부 부장급

    [데스크 시각] 단체장 당선자들에게/박현갑 사회2부 부장급

    7월1일은 민선5기 지방자치가 출범하는 날이다.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들어왔다. 민선4기와 달리 야당 소속 단체장들도 대거 입성했다. 이들은 7월1일 취임 전까지 인수위원회 등을 꾸려 업무보고를 받으며 자신의 구상을 구체화하느라 여념이 없다. 어떻게 하면 주민들로부터 호응 받는 단체장이 될 수 있을까? 우선 광역단체장이든 기초단체장이든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해야 한다. 특히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여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야당 소속 정치인 출신 광역단체장들의 경우, 정치적 이념을 떠나 행정가로의 변신이 요구된다. 이들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려는 세종시나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4대강 사업은 전면 중단하고 재설계해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등은 세종시 반대를 기치로 소속 정당은 다르나 연대하기로 했다. 중앙정부와의 갈등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국책사업을 둘러싼 여야 입장차이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단체장이 된 이상 중앙당이 아닌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의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해야 한다. 228명 기초 단체장들의 경우, 지역살림을 꾸려가는 행정가라는 인식을 더욱 가져야 한다.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와의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도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때문이다. 기초 단체장들은 선관위에 제출한 공약이행서를 토대로 4년간 살림계획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광역지자체나 이웃한 기초지자체와의 업무협의, 예산배정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실천방안부터 마련해 보자. 이를 토대로 차근차근 일 한다면 재선은 보장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려되는 것은 전시행정 가능성이다. 과거 예를 보면 멀쩡한 관용차를 새로 교체하거나 지역주민의 삶과 관계 없는 이벤트 행사에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인천시의 최근 3년간 축제행사 예산투입액이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공개했다.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벤트성 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 등이 명분이었다. 지역의 정체성과 관계 없는 지역축제는 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주민들로부터 정체성을 얻어내기 힘들다. 새로운 행정수요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때 전시성으로 흐를 가능성은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 비리에 연루될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잊어선 안 된다. 4년 전 뽑았던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 부정과 비리 등으로 48%인 110명이 기소됐다. 공직의 임명, 승진, 보직과 관련된 금품 수수행위 등이 문제였다. 자치행정에 정통한 한 관료는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돈 받고 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특채하는 등 인사비리가 만연한 실정”이라고 귀띔한다. 민종기 당진군수의 경우, 시 승격에 필요한 인구 15만명을 채우기 위해 직원들에게 위장전입을 지시하고 내연녀를 통해 10억원대 비자금을 관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게다가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자는 6·2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구속된 단체장 당선자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 당선자는 지난해 9월 집무실에서 5급 승진 대상자인 직원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 도덕성으로 무장된 청렴한 단체장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agleduo@seoul.co.kr
  • 배구선수 김정훈과 결혼 ‘레이싱 모델’ 육지혜 관심 폭발

    배구선수 김정훈과 결혼 ‘레이싱 모델’ 육지혜 관심 폭발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프트 김정훈이 결혼하는 육지혜가 레이싱 모델 이라는 사실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김정훈(28)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동갑내기 육지혜와 결혼한다. 김정훈은 경기대를 졸업하고 2005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고, 육지혜는 1982년 1월생이며 172cm, 52kg의 늘씬한 몸매의 레이싱 모델로 연예계 데뷔, 이후 방송인으로 변신해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사커 플러스’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8년에엔 부산국제모터쇼 푸조부스 모델로, 2009년엔 CJ레이싱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또 2008년 CJ슈퍼레이스시리즈 레이싱모델선발대회에서 CJ상을 받았으며 , 올해엔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어워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육지혜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감사합니다”는 글로 팬들의 결혼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김정훈은 “예쁜 신부를 얻게 돼 기쁘다.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육지혜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촌 정치 세대교체 바람] “소통이 키워드… 변신 주저말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상징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정보교류가 이뤄지면서 정보독점과 정보통제는 효용성을 잃어가고 있다. 집권세력에 대한 평가 속도도 빨라졌다. 확장된 사이버직접민주주의시대에 미래를 기약하는 정치세력은 어떤 전략을 짜야 할까. 전문가들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점 못지않게 ‘소통’과 ‘민심’이 승패를 가른다.”면서 “기본에 충실하라.”고 강조했다. 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5일 “인터넷 사이버 민주주의는 세계적인 트렌드”라면서 “정보 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뿌려주던 방식에서 거미줄 같은 연결망을 통해 공유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네트워크를 장악하는 정치세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유권자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일방적인 홍보로 지지층을 꾸준히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정보전달속도가 빨라지면서 과거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던 집권정당이 불리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이를 “여당 프리미엄 붕괴”라고 표현했다. 김 교수는 실업문제를 예로 들면서 “통계수치만 갖고 실업률이 줄었다고 해봐야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가 없다. 이제는 단순한 애국심이나 통계수치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원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권력주기가 짧아진다고 일반화하기는 힘들다.”면서도 “결국은 각종 신기술 자체가 아니라 국민 의견을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입법조사관은 “변화에 잘 대응하는 정치세력은 선거에서 선방할 수 있겠지만,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세계 각국의 선거 경향은 야당 승리보다는 여당 패배에 더 가깝다.”면서 “여야를 포함해 대다수 정치세력이 시대 변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SNS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이들의 투표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과감하게 정책을 손질하고 지도부를 교체해 정권교체에 성공한 영국 보수당 사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국진·나길회기자 betulo@seoul.co.kr
  • 고고걸스 지나, 불법성형 고백..‘마취없이 수술’

    고고걸스 지나, 불법성형 고백..‘마취없이 수술’

    그룹 고고걸스 멤버 지나가 전신성형을 감행한 사연을 공개한다. 지나는 최근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미녀는 괴로워 실제판-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억 5천만 원 전신성형으로 화제를 모은 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고 외모 콤플렉스로 상처받은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지나는 “과거 20만 원에 마취도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V라인으로 돌아온 가수 박화요비와 40kg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함께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진솔한 고백담은 오는 17일 밤 12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40남성들의 ‘런치 패션’이 뜬다!

    3040남성들의 ‘런치 패션’이 뜬다!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를 겸한 간단한 쇼핑이나 운동 취미 등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동시에 이에 어울리는 ‘런치 패션’도 떠오르고 있다.런치 패션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패션에 있어 나이와 TPO의 경계가 허물어진 보수적인 남성들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패션 트렌드다.닥스 신사 디자인팀의 이지은 실장은 “최근 런치 패션족들이 늘어나면서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노리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런치 패션족들의 대부분은 패션 변화가 두드러진 보수적인 3040직장 남성들이다.“고 말했다.◆ 롤업 패션, 접거나 내리거나 런치 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아침에 입고 출근한 옷이 간단한 손질만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룩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따로 런치 패션 아이템을 챙겨 출근할 필요 없이 출근 복장 그대로를 런치 패션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것.특히 롤업 스타일은 런치 패션의 핵심이다. 포멀한 재킷에 단정한 면 팬츠를 매치한 비즈니스 캐주얼로 출근을 했다면 점심 시간에는 재킷 소매와 팬츠 밑 단을 걷어 올려 런치 패션으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다.면 팬츠뿐만 아니라 슈트 팬츠 역시 밑 단을 살짝 걷어 올리면 색다른 느낌의 런치룩이 완성된다. 점심 시간 재킷도 팬츠도 Up을 해서 활동성을 더해 준 뒤 사무실로 돌아갈 때 다시 Down시켜 주는 것이 런치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의 간단하고도 전략적인 연출법이다.◆스마트 소재로 스타일도 스마트하게런치 패션의 핵심인 롤업 스타일은 스마트 소재가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런치 패션을 즐기는 직장인 남성들은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소매와 팬츠를 걷어 올렸다가 폈을 때 구김 없이 깔끔해야 하는 것은 물론 활발히 움직이는 동호회 활동 등을 할 때 역시 움직임에 따라 구김이 생기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닥스 신사 디자인팀의 이지은 실장은 “최근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남성들의 패션 트렌드에 따라 구김이 없거나 자연스럽게 구김이 만들어지는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며 “더운 여름철 외출의 용이성을 위해 가볍고(light), 구김없고(wrinkle), 흡습성 좋은(property) 런치 패션 아이템이 특히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런치 패션 액세서리 T.P.O 전략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을 즐기는 런치 패션에 있어 액세서리는 전략적인 역할을 한다.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에는 구두 대신 스니커즈나 로퍼를 신어 편안함을 더하고, 학원에 강의를 들으러 갈 때에는 서류 가방이 아닌 빅 백에 책을 넣고 다니는 것이다.특히 옷의 경우에는 출근 복장 그대로에서 변신을 꾀하지만 액세서리의 경우 런치 패션용으로 따로 비치해 두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튀는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아이템을 매치하고, 포멀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액세서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한 연출법이다.사진 = 방송캡쳐, 닥스 신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고걸스 지나 “20만원에 마취도 없이 쌍꺼풀 수술” 고백

    고고걸스 지나 “20만원에 마취도 없이 쌍꺼풀 수술” 고백

    그룹 고고걸스 멤버 지나가 전신성형을 감행한 사연을 공개한다. 지나는 최근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미녀는 괴로워 실제판-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로 출연진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억 5천만 원 전신성형으로 화제를 모은 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고 외모 콤플렉스로 상처받은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지나는 “과거 20만 원에 마취도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V라인으로 돌아온 가수 박화요비와 40kg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함께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진솔한 고백담은 오는 17일 밤 12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변신’에 네티즌 “이제 진짜 숙녀같아”

    김연아 ‘변신’에 네티즌 “이제 진짜 숙녀같아”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처음으로 파마를 해봤다.”며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린 김연아는 파마한 사진과 함께 하늘색과 노란색 매니큐어를 바른 손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 변신할 때 해줬다. 이것도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파마도 네일아트도 처음이라니, 그동안 피겨 밖에 모르고 살았으니 앞으론 여러가지 많이 해보시길.”, “묵주반지도 보인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연아. 이젠 진짜 숙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1일 캐나다 토론토로 훈련을 떠난 김연아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7월 20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은지기자의 월드컵 토크] “첫골 고맙고 뿌듯…참 듬직한 놈이야”

    [조은지기자의 월드컵 토크] “첫골 고맙고 뿌듯…참 듬직한 놈이야”

    12일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이정수(가시마)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리스 신화’는 깨졌고, 16강을 향한 ‘유쾌한 도전’은 탄력을 더했다. 이정수는 “부모님도 생각나지만 스트라이커였던 나를 수비수로 변신시킨 조광래 감독님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지구 반대쪽에서 들려온 제자의 승전보에 경남FC 조광래 감독은 마냥 싱글벙글이다. 14일 조 감독과 함께 ‘훈훈한 이정수’를 반찬으로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조은지(이하 은) 그리스전의 흥분이 아직도 안 가라앉아요. 매일 ‘타도 그리스’를 외쳤으면서도 이렇게 완벽하게 이길 거라고는 예상을 못 했어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얼마나 껑충껑충 뛰었던지. 기자 신분을 망각하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순간이었어요. 이정수의 선제골이 전반 7분 만에 터진 게 대세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조광래(이하 조) 선제골이 일찍 터져서 쉽게 풀어나간 면이 있죠. 아무래도 월드컵이란 큰 대회에선 위축되기 마련인데 골을 먼저 넣었으니 자신감이 생길 수밖에 없지. 두 번째 박지성 골도 아주 감각적으로 잘 꺾어 차더라고. 우리 후배들 참 장해요. ●은 축구팬들은 박주영 같은 공격진의 발끝을 기대하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정수의 골이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고. ●조 나는 세트피스 때 이정수가 득점할 수 있는 1순위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걸리면 멋지게 넣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로 넣었죠. 남은 경기에서도 한 골 더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국내에서도, J-리그에서도 세트플레이 때는 많이 넣었잖아요. ●은 대표팀 연습을 보니 키도 크고, 위치선정도 좋고, 상대 수비의 레이더망에서 살짝 벗어나 있고. 그리스전이 끝나고 이정수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꿔주신 조 감독님이 떠오른다.”고 말했더라고요. ●조 하하하. 나도 봤어요. 고맙지 뭐. 뿌듯하기도 하고. 2002년 안양감독일 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정수를 뽑았어요. 공격수 포지션이었지. 그런데 수비수 자질이 보이는 거예요. 헤딩력에 스피드, 지능까지. 키 큰 애치고는 기술까지 있었어요. 수비수로 갖춰야 될 장점이 다 있는 거지. 수비수는 결정적인 단점이 한 가지씩 있는 법인데, 정수는 안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수비수를 해볼 생각이 없느냐.”라고 물었죠. 잠자코 있더니 “한 번 해보겠습니다.”하데. 그날부터 바로 수비훈련을 시켰죠. ●은 감독님도 대단하시네요. 10년 가까이 스트라이커만 해온 선수한테 갑자기 포지션을 바꾸라고 하다니. 물론 군말 없이 받아들인 이정수도 대단하고요. 그런데 당시 수비수로 변신한 이정수가 선수들 사이에서 ‘위아래도 없는 놈(?)’이란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막무가내(?)로 달려들어서 상대 선수들이 꺼렸다는 건데요. ●조 당연히 그럴 수밖에. 빨리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거칠게 나갔죠. 난 계속 안심을 시키는 입장이었고. 정수 불러서 “수비는 누구나 실수하는 거다. 실수는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해라.”라고 말하는 게 일이었지. 언제부턴가 경기를 보는데 ‘국내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정수가 인천-수원을 거치면서는 확신이 굳어졌고요. 사실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는데…. ●은 그때 수비수로 안 바꿨으면 지금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이정수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드래프트 1순위면 공격수로도 가능성이 있었다는 건데. 박주영과 투톱에 선 이정수라. 상상만으로도 훈훈하네요. 하하하. ●조 공격수로서의 자질은 살짝 부족했어요. 순간적으로 상대 뒷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스피드나 민첩성이 떨어졌죠. 축구인생을 결정짓는 문제에서, 자신 있게 수비수로 바꾸자고 말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어떤 선수든, 자기 포지션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니깐요. 이 신념은 변함이 없어요. 어린 선수들 포지션을 많이 바꿔봤는데, 실패한 확률이 거의 없어요. ●은 예리한 안목이십니다. 이정수는 인간적으로 참 호감이 가더라고요. 착하게 생겨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면도 있지만, 젠틀한 느낌이랄까. 인터뷰도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하고. 하나라도 더 말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거든요. 굳은 표정으로 딱딱하게 말하는 선수들보다 아무래도 정감이 갈 수밖에 없죠. 근데 경기장에선 또 완전히 반대잖아요. 볼 빼앗을 때 보면 빈틈 없고, 투쟁적이고요. ●조 경기장에선 참 끈질기죠. 원래 성격은 침착하고 조용하고요. 은근히 속정도 깊어요. 우리 팀 이용래가 부상이 있어서 가시마 팀 닥터한테 치료를 받으러 갈 일이 있었어요.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을 땐데. 숙소를 어디다 정해야 하나 곤란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정수가 전화해서는 “선생님, 우리 집에 데리고 있을게요. 연습장에 같이 나가서 치료도 받게 할 테니까 걱정 마십시오.” 하더라고요. 참 인정스럽고 듬직한 놈이야, 아. 이제 골도 넣은 월드컵 스타니까 ‘놈’이라고 하면 안 되겠지. 허허허. zone4@seoul.co.kr
  • 걸그룹 줄줄이 CEO? ‘온라인 쇼핑몰로 집합!’

    걸그룹 줄줄이 CEO? ‘온라인 쇼핑몰로 집합!’

    온라인 의류 쇼핑몰에도 걸그룹 열풍이 불었다. 최근 여러 걸그룹들은 온라인 의류 쇼핑몰 CEO로 깜짝 변신해 가요계뿐 아니라 쇼핑몰 사업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15일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은 쇼핑몰 오픈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두 사람은 쇼핑몰 ‘모든’을 런칭한 후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기획 코디 모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쇼핑몰 운영에 남다른 감각을 보이고 있다. 쥬얼리는 “연예인 이름을 통해 홍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쇼핑몰 오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티아라도 쇼핑몰 열풍에 합류했다. 티아라는 케이블채널 onstyle ‘티아라닷컴’ 방송에서 쇼핑몰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이는 티아라의 쇼핑몰 ‘티아라닷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고 멤버들은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지분도 확보했다. 특히 티아라닷컴은 티아라 멤버 별로 특징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큐리는 티아라의 일상을 효민은 필수 아이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 소연은 이벤트를 은정은 VIP회원들의 공간을 보람은 출석체크를 지연은 구매후기를 모아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쇼핑몰을 알리고 패션에 대해 많이 배우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쇼핑몰 운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티아라의 바통을 이어받은 걸그룹은 카라로 이들은 지난 5월 쇼핑몰 ‘카라야’를 오픈했다. 카라 멤버들은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직접 나서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카라야’ 관계자는 “카라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쇼핑몰의 전반적인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라야’는 오픈 한 달 만에 급속도로 성장하며 연일 화제를 끌고 있다. 현재 연예인 쇼핑몰이 포화를 이룬 상태에서 ‘걸그룹 쇼핑몰’이 쇼핑몰 업계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다크호스로 부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모든, 티아라닷컴, 카라야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효린, 소녀에서 여자로..화보서 이미지변신

    민효린, 소녀에서 여자로..화보서 이미지변신

    민효린이 란제리화보를 통해 여동생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여자로 거듭났다. 민효린은 최근 패션지 ‘쎄씨’ 7월호 촬영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이번 파격 란제리룩 화보에서 기존의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버린 과감한 콘셉트에 도전했다. 이번 촬영에서 민효린은 관능적인 시스루 란제리 룩으로 그녀 만의 섹시 이미지를 재탄생시켰다. 민효린은 상반신 누드컷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민효린의 이미지 변신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민효린은 명품 S라인으로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만든 것. 한 촬영 관계자는 “기존의 청순하고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매력 뒤에 숨어있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또 다른 모습을 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민효린 화보는 공개 직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어린애 같았던 민효린 정말 맞나”, “란제리룩인데 우아하다. 민효린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여러 편의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으며 현재 패스트푸드, 음료, 화장품, 의류 등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타폭스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여대생 기숙사’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여대생 기숙사’

    4학년의 첫 번째 파티가 벌어지던 밤, ‘세타 파이’ 여대생 기숙사의 여섯 아이들은 돌이키지 못할 실수를 저지른다. 농담으로 시작된 철부지 장난질은 한 아이의 죽음을 불렀고, 남은 여대생들은 그 사건을 비밀에 부치기로 침묵의 맹세를 한다. 8개월 뒤 졸업 파티 날, 다섯 여대생에게 잊고 싶은 기억을 상기시킬 메시지가 도착한다. 우정에 금이 가 서먹했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죽음의 경고에 맞서 사투를 벌인다. 올해 극장에 걸리는 영화들의 경향 중 하나는 ‘80년대의 향수’다. 스크린과 TV의 인기 작품인 ‘타이탄족의 멸망’ ‘나이트메어’ ‘베스트 키드’ ‘A 특공대’ 등이 이미 관객과 재회했으며, 80년대의 액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하는 ‘익스펜더블스’가 머지않아 열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관객과 평단의 뭇매를 맞은 ‘나이트메어’ 같은 경우도 있지만, ‘베스트 키드’에서 보듯 몇몇 리메이크 영화들은 안일하게 특수효과를 더하거나 옛 인기를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그렇다면 조금 뜬금없는 방문인 ‘여대생 기숙사’는 어떨까? 한국 개봉 당시 그리 열광적인 반응을 얻지 못한 ‘여대생 기숙사’(1983)는 공포영화 장르의 팬들로부터도 지지를 얻는 작품이 아니다. 무언가 흥미를 유발하는 단어인 ‘여대생’과 ‘기숙사’를 조합해 얄팍한 돈벌이에 나선 영화였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걸 리메이크한 영화에서 대단한 변신을 기대할 수는 없겠으나, ‘여대생 기숙사’(2009)는 최소한 ‘시시한 재탕’이란 평을 듣지 않을 정도는 된다. 슬래셔 영화에다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를 적당히 가미한 ‘여대생 기숙사’는 피서용 공포영화로 딱 추천할 만하다. 복수라는 단순한 플롯을 따른 원작영화가 인물과 이야기의 구성 면에서 허술한 반면, 리메이크는 각 인물의 개성에 초점을 맞춰 잔재미를 구사한다. 복수 같은 따분한 설정은 아예 던져버린 채, 다섯 아이들의 스타일이 충돌하면서 이야기가 절로 전개되도록 구성해 놓았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현실의 죄악 따위는 과감히 무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손가락질을 해도 좋다. 기성세대는 미래가 과거의 반영이라고 점잖게 충고하고 싶겠지만, ‘여대생 기숙사’는 공포영화로서 조롱을 십분 이용하겠다는 투다. CF를 찍다 ‘여대생 기숙사’로 데뷔한 스튜어트 헨들러는 초보 감독의 욕심을 오프닝 크레디트에 드러낸다. 초를 다루다 시간의 예술을 맞이한 그는 아이들의 파티 장면을 컷 없이 담아 시각적 성찬을 꾀했고, 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로 슬래셔 영화의 단순함을 탈피하는 묘기를 부린다. 고전 공포영화의 풍모가 살아 있는 우물 세트의 미술과 촬영도 인상적이다. 예쁘장한 배우들 사이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캐리 피셔는 ‘여대생 기숙사’의 유일한 슬픔이다. 세월 앞에 무너진 레이아 공주를 보면서 어찌 그렇지 않겠나. 영화평론가
  • ‘前 미스코리아’ 원혜정, 40Kg 감량 비법 공개

    ‘前 미스코리아’ 원혜정, 40Kg 감량 비법 공개

    40kg 감량의 주인공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는 ‘리얼 미녀는 괴로워 실제판-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로 방송될 예정이다. 40kg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 V라인으로 돌아온 가수 화요비, 1억 5천만원 거액 전신성형의 주인공인 가수 고고걸스의 지나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출연자 중 원혜정은 모 방송사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약 40kg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00kg이 넘는 몸무게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털어놓는다. 이어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들만의 이색 비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방송은 오는 17일 밤 12시. 사진 =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효린, 란제리화보 공개..상반신 누드컷 ‘아찔’

    민효린, 란제리화보 공개..상반신 누드컷 ‘아찔’

    민효린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민효린은 최근 패션지 ‘쎄씨’ 7월호 촬영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이번 파격 란제리 룩 화보에서 기존의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버린 과감한 콘셉트에 도전했다. 이번 촬영에서 민효린은 관능적인 시스루 란제리 룩으로 그녀 만의 섹시 이미지를 재탄생시켰다. 민효린은 상반신 누드컷도 자연스럽게 연출해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명품 S라인으로 촬영 관계자들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기존의 청순하고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매력 뒤에 숨어있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민효린의 또 다른 모습을 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여러 편의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으며 현재 패스트푸드, 음료, 화장품, 의류 등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타폭스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탑, 솔로곡 ‘턴잇업’ 티저서 ‘럭셔리 힙합보이’

    탑, 솔로곡 ‘턴잇업’ 티저서 ‘럭셔리 힙합보이’

    영화 ‘포화속으로’ 개봉을 앞둔 빅뱅 탑이 솔로곡 ‘턴잇업’(Turn it up)을 발표하며 럭셔리 힙합보이로 변신을 시도했다. 15일 공개된 ‘턴잇업’ 티저영상에서 탑은 럭셔리한 힙합 보이로 변신해 섹시한 아가씨들에게 휩싸여 심상치 않은 랩 가사들을 쏟아냈다. 그의 솔로곡 ‘턴잇업’은 올해 초 열린 빅뱅의 단독콘서트 ‘빅쇼(Big Show)’에서 깜짝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 탑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턴잇업’은 묵직한 베이스가 깔린 힙합 비트에 위에 쏟아내는 탑의 재치 있는 가사와 랩은 매우 특이하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탑의 내면세계가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탑은 “지난 몇 달간 영화촬영으로 인해 정신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빅뱅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요즘은 매일 빅뱅 멤버들과 만나 빅뱅의 새로운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턴잇업’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빅뱅의 ‘2010 빅쇼’ 라이브 음반발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티저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진, 청소년 문화공간 펼친다

    광진, 청소년 문화공간 펼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능동로 분수공원이 주말이 되면 청소년 문화존(zone)으로 변신한다. 록 페스티벌과 천문과학축제, 바른 성 문화만들기, 거리상담 등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구에 따르면 대중음악, 록밴드, 댄스 등을 중심으로 영화·연극, 미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동아리를 선정했다. 광남고등학교의 ‘KISS’, 동대부여고의 댄스팀 ‘D.D.G’, 건국대학교 댄스팀 ‘라온뮤직’, 아름다운 학교의 사물놀이패 ‘덩기덕’, 경희지역 아동센터의 ‘경희현악합주단’ 등 모두 20개팀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문화존에서 1회 이상 공연해야 하며 동아리마다 연간 100만원의 창작활동 보조금 등이 지원된다. 지난달 22일 능동로 분수공원에서 진행된 ‘나를 표현해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랩 동아리 공연, 토닉 등 밴드 동아리, ‘KISS’ 등 댄스 동아리, 비보이 동아리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솜사탕·뻥튀기과자 만들기, 투호던지기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26일 뚝섬유원지 수변광장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천문특화팀과 연계한 체험형 문화존 테마로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직접 관찰하고 고구려 벽화 속의 삼족오 문양을 찾는 천문과학축제가 열린다. 태양흑점 등 천체 관측은 물론 야광 별자리 조견판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액세서리 만들기, 착시팽이·빨대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천문과학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8월 중 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에서 록·메탈 등 전문 음악분야를 특화한 문화존인 록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타, 드럼, 키보드, 보컬 등이 어우러져 활동하는 록밴드 동아리 중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을 선별해 경연함으로써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9월에는 청소년의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는 바른 성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상 임신체험, 성폭력 대처방법, 10대의 연애문화, 또래 성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기 등 기존 획일적인 성교육에서 벗어나 흥미진진한 성문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2010 광진 꿈나무 프로젝트의 중점추진사업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3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청소년들이 거리낌 없이 끼와 열정을 표출하고 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월드컵 길거리 응원패션도 후끈.. ‘패션 월드컵?’

    월드컵 길거리 응원패션도 후끈.. ‘패션 월드컵?’

    “2010년은 ‘패션 월드컵’의 해?” 태극 전사들에게 기를 불어 넣어줄 다양한 월드컵 응원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과 그리스 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은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붉은 악마 패션’을 뽐내며 서울시청광장, 코엑스, 월드컵종합운동장에 모여들었다. 직접 핸드메이드 한 개성 넘치는 붉은 악마 스타일을 뽐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특이한 헤어 스타일과 악세서리로 시선을 끄는 사람들도 많았다. 승리의 응원을 펼칠 수 있는 붉은 악마들의 개성 넘치는 ‘응원 패션’을 살펴봤다. ◆패셔너블한 붉은악마 악세서리는 필수 월드컵 응원 패션에 있어 개성있는 악세서리는 필수품이다. 태극기를 렌즈로 활용한 안경부터 큰 리본, 모자나 스커트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도 많다. 특히 응원 패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붉은악마 뿔이다. 붉은악마 뿔 패션의 핵심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으로 차려입고, 악마를 상징한 뿔장식을 하는 것. 개성 넘치는 리폼 의상 패션도 많이 선보였다. 찢거나 다양하게 리폼된 붉은색 셔츠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리고 여성들의 짧은 핫팬츠 코디는 섹시미를 뽐내기도 한다. 태극기를 이용한 악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 과감한 코스프레로 인기몰이 뭐니뭐니 해도 사람들의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는 코스프레 스타일이다. 과감하고 대담한 분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코스프레 스타일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월드컵에 걸맞게 유명한 축구 선수부터 개성 강한 다양한 캐릭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분장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패션으로 변신해 응원에 나서보자. 4년 동안 손 꼽아 기다려온 월드컵에서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눈길을 사로잡는 응원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독특한 개성만점 헤어스타일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완벽한 응원 패션을 완성해보는 것도 이색적이다. 교과서적인 헤어 스타일링 법은 없지만 붉은악마의 상징인 레드나 눈에띄는 컬러로 염색하는 것도 이목을 끈다. 또는 눈에 띄기 쉽게 높이 머리를 세워 스타일링하거나 축구공을 형상화한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하고 독특하게 스타일링 해 개성을 뽐내보는 것도 인상적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준오헤어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붉은악마’ 변신…네티즌 반응 ‘극과 극’

    재범, ‘붉은악마’ 변신…네티즌 반응 ‘극과 극’

    그룹 2PM의 전(前) 멤버 재범이 붉은악마로 변신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에 동참했다.재범은 지난 10일(한국시각 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아 파이팅’(Korea Fighting)이라고 적힌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이어 13일에는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Congratulations SOUTH KOREA!)는 메시지를 올려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표시했다.이와 같은 재범의 응원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자.” “붉은악마 티조차도 잘 어울리는 재범,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 “재범도 대한민국도 파이팅!” 이라며 재범을 반겼다.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논란을 놓았던 재범의 행적을 들추며 “잊을만 하면 자꾸 나오네.”,”한국 비하 해놓고 이제와서 왜.”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한편 재범은 이달 중순께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사진 = 재범 트위터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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