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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송승현 등 아이돌 출연한 청춘영화 ‘레이디액션 청춘’ 예고편

    동해, 송승현 등 아이돌 출연한 청춘영화 ‘레이디액션 청춘’ 예고편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디액션 청춘’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아일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레디액션 청춘’은 청춘을 주제로 네 편의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장편영화다. 영화는 진실보다 무서운 의심 ‘소문’(김진무 감독), 군대보다 더 힘든 ‘훈련소 가는 길’(박가희 감독), 의리 따윈 없는 ‘세상에 믿을 놈 없다’(주성수 감독), 여고생 일진 액션 ‘플레이 길’(정원석 감독)로 이어진다. 이 각각의 단편들은 학교에선 왕따 걱정, 졸업하면 군대 걱정, 제대하면 취업 걱정으로 연결 고리를 만들며 바람 잘 날 없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듯 빠른 컷 전환과 비트 있는 배경음악을 버무려 젊은 에너지를 한껏 풀어냈다. 뛰고, 구르고, 던지고,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액션들을 통해 청춘들이 왜 이토록 뜨겁고 치열할 수밖에 없는지에 생각하게 한다. 동시에 브레이크 없는 청춘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증을 갖게 한다. 특히 동해를 비롯해 남지현과 송승현 등 연기자로 변신한 아이돌들의 모습과 구원, 정해인, 서은아 등 충무로 신예 배우들의 모습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지난 5월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당시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은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인벤트 디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태희 맥심 화보, 오피스룩 섹시女 변신

    김태희 맥심 화보, 오피스룩 섹시女 변신

    ‘SNL 코리아’에서 고정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희(26)가 남성잡지 ‘맥심’에서 미모의 비서로 변신했다. 24일 남성잡지 ‘맥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태희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김태희와 동명이인인 김태희가 깔끔한 오피스룩을 입고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는 섹시한 모습으로 서류를 작성하는가 하면, 소파에 누워 전화를 받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 말미에 김태희는 “그 김태희(1980년생)가 아니라 많이 실망하셨겠지만 SBS 공채 김태희입니다. 지금은 SNL 김태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수진, 일상인지 화보인지… 구분 불가능 ‘레드립 고혹적 섹시미’ 발산

    박수진, 일상인지 화보인지… 구분 불가능 ‘레드립 고혹적 섹시미’ 발산

    패션 매거진 쎄씨가 박수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자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박수진의 평소 행보에 맞춰 ‘인스타 뷰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에서는 청순, 섹시, 시크, 큐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변신의 일등공신은 입생로랑 립 제품. 립 컬러 하나만으로 시크녀에서 섹시녀로 변신한 화보뿐 아니라, 레드 립을 통해 할로윈 섹시큐트 여신으로 거듭난 화보 또한 공개될 예정. 실제로 뷰티 화보 촬영 현장과 화보는 쎄씨 11월호뿐 아니라 박수진 인스타그램(instagram.com/ssujinin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에 둥지튼 김성근, 재계약 파기한 선동열… 팬들의 ‘힘’

    [프로야구] 한화에 둥지튼 김성근, 재계약 파기한 선동열… 팬들의 ‘힘’

    ‘팬심’이 프로야구 사령탑을 흔들었다. 한화는 지난 25일 ‘야신’ 김성근(72) 감독과 3년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20억원에 사인했다. 김 감독의 프로야구 복귀는 SK 사령탑에서 물러난 2011년 8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한화는 당초 김응용 감독 후임으로 내부 적임자를 물색 중이었다. 하지만 한화 팬들이 포털 등 각종 사이트를 통해 김성근 감독의 영입을 줄기차게 요청했고 한화 본사 앞에서 1인 시위까지 벌였다. 이 때문에 한화는 내부 승격 계획을 접고 김 감독을 전격 영입했다. 이에 앞서 KIA는 “선동열 감독이 재신임을 받은 뒤 많은 고민 끝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했지만 지난 19일 KIA와 총 10억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러자 팬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안치홍이 올 시즌 뒤 경찰청 입대를 고집하자 선 감독이 ‘임의탈퇴’를 구실로 압력을 가했다는 구설수까지 불거지면서 재계약 6일 만에 사퇴했다. 3년 연속 꼴찌 한화의 대변신을 주도할 김성근 감독은 28일 취임식에 이어 대대적인 코치진 물갈이에 나설 전망. KIA도 김기태 전 LG 감독, 이순철 SBS 해설위원 등 후보들을 올려놓고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걸그룹 라붐(LABOUM) ‘어떡할래’ 뮤비 티저 공개…컴백 초읽기

    걸그룹 라붐(LABOUM) ‘어떡할래’ 뮤비 티저 공개…컴백 초읽기

    신인 걸그룹 라붐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 정오 라붐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PETIT MACARON(쁘띠마카롱)’ 데이터 팩(DATA PACK) 타이틀곡 ‘어떡할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라붐의 이번 새 앨범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1집 싱글 앨범 수록곡 ‘어떡할래’를 새롭게 편곡해 고음질의 음원,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미공개 컷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는 데이터팩(DATA PACK)으로 발매된다. 이번 티저 영상 속 라붐은 오르골 음악과 시계 태엽 소리에 맞춰 움직이는 인형으로 변신했으며 곡의 초입부 안무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라붐의 새 앨범 ‘쁘띠 마카롱-데이터 팩(PETIT MACARON-DATA PACK)’은 11월 3일 정오 각종 온랑니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라붐은 오는 31일 KBS ‘뮤직뱅크’ 방송을 시작으로 컴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영상=NH미디어, OFFICIAL LABOUM/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왕의 얼굴 서인국 “광해가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보니 ‘대박’

    왕의 얼굴 서인국 “광해가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보니 ‘대박’

    왕의 얼굴 서인국 “광해가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보니 ‘대박’ KBS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사 측은 서인국이 ‘꽃미남’ 광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비정한 부왕의 견제와 중신들의 파벌암투, 권모술수를 이겨내고 왕으로 우뚝 서는 세자 광해군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에 암행(暗行)을 나선 세자 광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국은 여유로운 미소와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처음으로 하는 사극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첫 사극이라 긴장도 될 텐데 첫 촬영부터 완벽히 광해에 녹아 들었다. 새로운 광해의 모습이 서인국만의 느낌으로 더욱 빛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이렇게 멋있는 왕이 실제로 있을까”, “왕의 얼굴 서인국, 제대로 연기 보여주세요”,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 진출 정말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연서, 거부할 수 없는 우아한 팔색조 매력 담은 ‘시선강탈’ 화보 공개

    오연서, 거부할 수 없는 우아한 팔색조 매력 담은 ‘시선강탈’ 화보 공개

    배우 오연서의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시선강탈’ 화보가 공개됐다. 오연서가 패션잡지 <바자(BAZAAR)>의 화보를 통해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톤에 우아한 무드>컨셉에 맞춰 준비된 의상과 메이크업에 센스 넘치는 ‘오연서 표’ 포즈와 눈빛이 만나 ‘우아함의 끝’이라고 불리어도 될 만큼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 냈다. 공개 된 화보 속 오연서는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업 스타일 헤어와 색조가 거의 없는 메이크업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오연서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아방가르드한 검정 원피스부터 퍼 자켓, 짙은 초록빛 쉬폰 드레스까지 다양하고 세련된 의상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오연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여주었던 촌스럽고 순박한 매력과 달리 다양한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모던한 ‘가을여자’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여인으로, 자유분방한 영혼으로 매 화보 마다 컨셉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진정한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오연서 대박!’, ‘연서언니 진짜 예뻐요~’, ‘연서언니 이렇게 예뻐도 되요?’, ‘오연서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고 갑니다!’, ‘정말 우아함의 끝! 이네요~’, ‘오연서 요즘 진짜 미모가 물 오른 듯’, ‘눈을 뗄 수 없는 화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차기작 논의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방에 TV·책·커피… 교도소는 변신 중

    독방에 TV·책·커피… 교도소는 변신 중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 내 한식조리 직업훈련장이 매콤한 냄새로 가득 찼다. 흰색 조리복을 입은 남성 수용자 30명이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떡볶이 요리에 몰두해 있었다. 홍합과 각종 채소 등이 잘 어우러진 모양만큼이나 맛도 일품이었다. 6개월 과정의 한식조리 직업훈련은 수용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경쟁률이 5대1에 이른다는 게 교도관의 설명이다. 한 해에 50명 이상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했다. 법무부가 28일 제69회 ‘교정의 날’을 앞두고 남부교도소와 안양교도소를 언론에 공개했다. 2011년 9월 새로 지어진 남부교도소에는 수용자 1027명이 생활하고 있다. 개인 사정을 고려해 1인실(333개)과 3~7인실(221개)로 나뉘어 있다. 1인실은 조금 비좁고 폐쇄회로(CC)TV로 낱낱이 감시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웬만한 고시원 못지않았다. 온돌식 방에 텔레비전은 물론 책과 음료수, 봉지 커피 등이 잘 정돈돼 있었다. 과거 ‘사람’에 의존했던 수용자 감시는 CCTV 400대 등 전자경비 시스템이 대신하고 있다. 특히 자살이 우려되는 수용자는 동작감지 기능을 갖춘 CCTV로 지켜본다.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직원용 어린이집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원만한 관계를 맺으려고 애쓰는 점도 달라진 모습이다. 급식도 크게 바뀌었다. 이른바 ‘콩밥’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다. 콩 수입에 따른 외화와 콩을 삶기 위한 연료비를 아끼고자 30년 전부터 쌀·보리로 식단이 구성됐다. 단백질 섭취는 고기 반찬이 대신한다. 지난 6월 보리 수매제가 폐지돼 현재는 100% 쌀밥만 제공되고 있다. 한 끼 식사를 위한 재료비는 1320원. 연 8회 특식이 제공되고 자비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식사 지급량은 지난해 한 끼당 550g까지 줄었다. 교도소가 좋아졌다고 해도 죄를 지으면 오는 곳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박광식 서울남부교도소장은 “출소 뒤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환경 개선과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으로 재범률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교도소 환경이 남부교도소와 같은 것은 아니다. 1963년 지어진 안양교도소는 외양부터 열악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복도 천장에는 파이프 배관이 어지러웠다. 수용자 얼굴도 훨씬 어두웠다. 조직폭력 등 죄질이 무거운 수용자들이 있어 경비 등급도 최상인 S4(중경비)에 해당한다. 경제사범이 주로 수용되는 남부교도소(S2·완화경비)보다 두 단계 더 높다. 이런 환경 탓인지 수용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낸 진정서도 최근 5년간 안양(705건)이 남부(167건)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권기훈 안양교도소장은 “수용자 복지 향상을 위해 370병상을 갖춘 의료 교도소와 구치소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깜찍·섹시 바니걸’ 변신한 패리스 힐튼, 파티걸다운 파격 ‘보디슈트’ 눈길

    ‘깜찍·섹시 바니걸’ 변신한 패리스 힐튼, 파티걸다운 파격 ‘보디슈트’ 눈길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33)이 바니걸로 변신했다. 패리스 힐튼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nny’ (바니걸)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리스 힐튼이 고급스러운 집을 배경으로 홀로 포즈를 취하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패리스 힐튼은 바니걸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패리스 힐튼은 몸매가 드러나는 하늘색 보디슈트에 같은 색상의 머리띠를 하고 넥타이만 착용해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바니걸룩을 완성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0일 밤 ‘패리스 힐튼과 함께 하는 섹시한 유령의 집’ 파티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정안, 퍼베스트·오버니부츠에 매끈한 속살 보이며 ‘싱어송 라이터’ 변신

    채정안, 퍼베스트·오버니부츠에 매끈한 속살 보이며 ‘싱어송 라이터’ 변신

    배우 채정안이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에서 매력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했다. 감성적인 퍼 스타일링을 주제로 홍대의 한 음악 작업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최근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고 너무 설레어 한동안 손을 놨던 기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배워볼 생각이라고 한다. “지난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잖아요.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언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사람 냄새가 나죠.”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진 그녀는 기회가 되면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가장 유머코드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으로 개그맨 신동엽을 뽑았다. 그녀의 자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의 얼굴 서인국 “꽃미남 광해, 얼마나 잘 녹아들었나 보니” 대박

    왕의 얼굴 서인국 “꽃미남 광해, 얼마나 잘 녹아들었나 보니” 대박

    왕의 얼굴 서인국 “꽃미남 광해, 얼마나 잘 녹아들었나 보니” 대박 KBS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사 측은 서인국이 ‘꽃미남’ 광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비정한 부왕의 견제와 중신들의 파벌암투, 권모술수를 이겨내고 왕으로 우뚝 서는 세자 광해군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에 암행(暗行)을 나선 세자 광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국은 여유로운 미소와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처음으로 하는 사극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첫 사극이라 긴장도 될 텐데 첫 촬영부터 완벽히 광해에 녹아 들었다. 새로운 광해의 모습이 서인국만의 느낌으로 더욱 빛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멋있다”, “왕의 얼굴 서인국, 연기에 그대로 녹아날 듯”, “왕의 얼굴 서인국,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리예술가가 로봇,자동차로 자유자재 변신…실사판 트랜스포머 화제

    거리예술가가 로봇,자동차로 자유자재 변신…실사판 트랜스포머 화제

    트랜스포머를 실제처럼 재현하는 거리예술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예술가가 트랜스포머 복장으로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행인들이 노란 양동이에 동전을 넣자 그럴듯한 트랜스포머 복장을 한 거리예술가가 땅에 엎드리더니 순식간에 자동차로 변신한다. 그런데 거리예술가가 변신한 자동차는 엔진 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바퀴까지 굴러가며 움직인다. 이 같은 실제 같은 묘사에 행인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신기한 듯 쳐다본다. 자동차로 변신한 거리예술가는 주변을 돌더니 다시 로봇으로 변신한다. 한편 이 거리예술가는 꽤 오랫동안 트랜스포머를 재현하며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싸한데?”, “신기하다”, “어떻게 만든 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Rumble Vir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패리스 힐튼, 가터벨트 입은 미니마우스로 변신 ‘핼러윈 섹시퀸’

    패리스 힐튼, 가터벨트 입은 미니마우스로 변신 ‘핼러윈 섹시퀸’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미니마우스로 변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베버리 힐즈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서 패리스 힐튼의 모습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패리스 힐튼은 핼러윈 파티에 걸맞게 미니마우스를 선택했다. 빨간색 도트 무늬 머리띠와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하얀색 반 스타킹과 가터벨트로 섹시미를 살렸다. 패리스 힐튼 핼러윈 복장에 네티즌은 “패리스 힐튼 핼러윈 복장..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패리스 힐튼 핼러윈 복장..좀 더 섹시할 줄 알았는데”, “패리스 힐튼 핼러윈 복장..역시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 핼러인 복장..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의 복장도 궁금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서 연예 활동과 사업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할리우드 스타, 핼러윈 복장은? ‘깜찍하거나 끔찍하거나’

    할리우드 스타, 핼러윈 복장은? ‘깜찍하거나 끔찍하거나’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복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베버리 힐즈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참석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할로윈 의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핼러윈 파티에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각자 개성에 맞게 다양하게 변신했다. 1973년생 영화배우 몰리 심스는 머리 끝 부터 발 끝 까지 핑크색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으며, 가수 힐러리 더프 역시 팅커벨로 변신해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패리스 힐튼은 섹시하지만 깜찍한 미니 마우스 복장으로 아찔한 매력으로 파티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얼굴에 피를 묻히고 끔찍한 모습으로 변신한 스타도 있다. 영화배우 미셸 트라첸버그는 입이 찢어진 분장을 해 히스레저를 떠올리게 했고, 모델 브리트니 가스티노는 파격적인 눈화장과 피 분장으로 좀비를 연상케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가슴을 드러내는 섹시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빠질 수 없는 축제 핼러윈 데이는 ‘모든 성인의 날’ 11월 1일의 바로 전날인 10월 31일을 ‘모든 성인의 날 전야’를 대신 이르는 말로 서양인들은 이날 밤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난다고 믿고 있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직도 비벼만 드세요?…비빔밥의 무한도전

    아직도 비벼만 드세요?…비빔밥의 무한도전

    비빔밥은 한국 음식의 상징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다. 비빔밥은 천년의 혼을 담은 음식으로 불린다. 밥과 반찬이란 한민족의 밥상이 구성된 시기를 고려 중기로 추정하고 있어 비빔밥도 그 즈음에 탄생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빔밥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지방마다 특유의 향토색을 띠고 있다. 재료와 양념은 다르지만 밥과 나물, 육류, 해산물, 해초가 함께 어우러져 맛을 내는 것은 비슷하다. 이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한민족의 정신과도 맥이 통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비빔밥이 최근 들어서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 전통음식에 머물던 비빔밥이 그 틀을 깨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빔밥이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1890년대에 나온 ‘시의전서’(是議全書)가 처음이다. 이 책에는 한자로 골동반(骨董飯)이라고 쓰고 한글로 ‘부븸밥’이라고 적었다. 이후 비빔밥으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빔밥의 유래는 설이 다양하다. 학자마다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빔밥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주장하고 있으나 ‘통설’도 ‘다수설’도 없는 실정이다. 비빔밥의 유래 가운데 첫째는 ‘궁중음식설’이다. 조선시대 왕이 점심때 먹는 가벼운 식사로 ‘비빔’이란 게 있었는데 그 비빔이 비빔밥의 유래라는 것이다.  둘째, ‘임금몽진음식설’이다. 나라에 난리가 나서 왕이 피란했는데 왕에게 올릴 만한 음식이 없어 밥에 몇 가지 나물을 비벼 낸 것에서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셋째, ‘농번기 음식설’이다. 바쁜 농번기에 구색을 갖춘 상차림이 어려워 큰 그릇에 많은 밥과 반찬을 넣고 비벼 여러 사람이 작은 그릇에 덜어 먹던 풍습에서 비롯됐다는 설이다. 넷째는 ‘동학혁명설’이다. 동학농민군이 그릇이 충분하지 않아 식기 하나에 이것저것 넣고 비벼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음복설’이다. 제사를 마치고 상에 놓인 음식을 섞어 비벼 먹은 것에서 비롯했다는 설이다. 여섯째, ‘묵은 음식 처리설’이다. 섣달 그믐날에 묵은해의 음식을 없애기 위해 그해의 나물 등을 모두 넣어 밥에 비벼 먹은 풍습이 비빔밥의 원조라고 주장이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그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예부터 밥과 반찬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비벼 먹는 게 일반화됐기에 어디서 유래했다고 생각하는 게 무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비빔밥은 지역마다 재료에 따라 붙이는 이름이 달라 그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가장 유명한 비빔밥은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 안동비빔밥, 해주비빔밥 등이다. 해산물과 해조류가 듬뿍 들어간 통영비빔밥과 제주비빔밥도 인기다.  전주비빔밥은 대한민국 비빔밥의 대표 선수를 자임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 가장 많이 진출한 게 전주비빔밥이다. 양지머리 육수로 지은 하얀 쌀밥에 호박,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취, 고사리 등 30여 가지의 나물과 황포묵, 육회, 계란 노른자 등을 얹어 만든다. 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키가 작고 아삭한 콩나물국을 곁들이는 게 특징이다. 오래 묵은 고추장과 조선간장, 참기름이 어우러져 알싸하면서 고소한 맛을 낸다. 입에 쩍쩍 달라붙는 감칠맛이 전주비빔밥의 인기 비결이다.  진주비빔밥은 제철 채소와 익혀서 무친 나물을 뽀얀 국물이 나올 때까지 주물러 얹는다. 바지락살을 곱게 다져 볶은 것을 함께 넣어 비빈다. 선지를 끓인 보탕국을 함께 먹는다.  안동비빔밥은 헛제삿밥으로 불린다. 실제 제상에 올리듯 마늘, 파, 고춧가루 등 양념을 넣지 않고 각종 음식재료를 고루 섞어 비빈다. 간고등어와 돔베기(상어고기) 등이 들어가고 고추장 대신 소금,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맛을 낸다. 고기와 무, 등을 넣고 끓인 탕국과 산적을 함께 낸다.  황해도 해주비빔밥은 다양한 색깔의 나물류가 아름다워 해주교반이라고 부른다. 추운 지방인 만큼 돼지, 닭 등 기름진 재료를 많이 쓴다. 닭고기가 들어가 닭비빔밥이라고도 한다. 맨밥 대신 돼지기름에 밥을 볶고 고기 육수를 곁들인다. 이 밖에도 비빔밥은 각 지방에 따라 특색에 맞게 발전돼 왔다.  비빔밥이 역사성을 유지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눈, 코, 입을 모두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비빔밥을 처음 접하면 싱싱한 나물류와 하얀 쌀밥이 가지런히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유기그릇이나 돌솥에 정성스럽게 담은 비빔밥은 그 자체가 한류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각종 식재료가 골고루 섞여 있는 비빔밥을 ‘쓰~윽 쓱’ 비비노라면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가 오감을 자극한다. 입안에 군침이 절로 돌고 없던 식욕도 용솟음친다. 잘 비벼진 비빔밥은 첫 숟갈부터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입안 가득 차오르는 풍미에 눈이 스르르 감기고 절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된다. 다양한 나물류와 차진 밥은 세계 어느 음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식감을 제공한다.  편리성과 다양성은 비빔밥의 최대 장점이다. 한 그릇에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모든 것을 담아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식재료의 제한도 없고 양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양념을 조절해 개인 취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고 창의성도 발휘할 수 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제철 나물을 비롯해 지역마다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다양하게 취사선택할 수 있어 다양성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식물성과 동물성 식재료가 고루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다.  하지만 고유의 전통음식 비빔밥도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전통비빔밥이 굳건히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세대와 국가를 뛰어넘는 과정에 변신과 진화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전통비빔밥은 기능성 비빔밥, 맞춤형 비빔밥, 퓨전형 비빔밥, 편의식 비빔밥, 해외현지용 비빔밥 등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급기야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주식 비빔밥에 이어 테이크아웃 비빔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비빔밥의 변신은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이 주도하고 있다.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은 2011년 전북대, 전주대, 순창군 장류연구소, 전북대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지원센터, 전북도, 전주시, 전주콩나물영농법인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 기구다. 추진단은 비빔밥과 관련된 역사적 고찰은 물론 비빔밥의 효능과 새로운 조리법까지 연구해 모두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누구나 비빔밥세계화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취향에 맞는 비빔밥 제조법을 내려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커피나 빵처럼 가지고 다니며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테이크아웃 비빔밥을 개발했다. 테이크아웃 비빔밥은 우선 국적불명의 음식들이 점령한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전주의 대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려는 것이다. 한옥마을 관광객들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해 걸어다니며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닭고기와 비빔밥이 만난 ‘치킨비빔브리토’, 붕어빵 안에 비빔밥을 넣은 ‘붕어빵비빔밥’, 오곡을 섞어 만든 비빔밥을 만두피로 감싼 ‘오곡만두비빔밥’, 빵과 비빔밥을 혼합한 ‘바게트비빔밥’ 등이 그것이다. 가격은 2000∼3000원으로 책정됐다. 한옥마을을 찾는 젊은 층이 최근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퓨전 비빔밥’도 선보인다. ‘비빔밥스테이크’, ‘오징어비빔밥’, ‘비빔밥피자’, ‘누룽지비빔밥’, ‘치킨데리야키비빔밥’ 등을 한옥마을에서 맛볼 수 있다.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등 체질에 따라 재료를 달리해 만든 비빔밥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즐거움을 더해 준다. 임산부를 위한 비빔밥, 노인들을 위한 백세비빔밥,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비빔밥, 당뇨나 고혈압 등에 좋은 기능성 비빔밥도 개발됐다.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현지 실정에 맞게 재료를 다양화하고 기능성을 높인 해외현지용 비빔밥도 레시피를 공개했다.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은 전주비빔밥을 더 싸게 먹을 수 있는 체험관을 한옥마을 인근에 열기도 했다. 지난달 개장한 이 체험관은 10가지가 넘는 반찬 수를 절반으로 대폭 줄이는 대신 양념과 재료를 취향에 맞게 넣어 먹는 8000원짜리 ‘뷔페식 비빔밥’을 팔고 있다.  양문식(전북대 교수) 비빔밥세계화사업단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테이크아웃형이나 뷔페형 비빔밥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수많은 재료만큼이나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통령에 염장 뿌렸다” 김태호 사퇴 승부수…김무성 ‘사면초가’

    “대통령에 염장 뿌렸다” 김태호 사퇴 승부수…김무성 ‘사면초가’

    거침없이 독주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취임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스스로 촉발한 개헌론으로 청와대로부터 강력한 질타를 받은 데 이어 23일에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김 대표를 비판하며 전격 사퇴함에 따라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여기에 ‘비박근혜계 연대’로 우군(友軍)화한 김문수 당 보수혁신특위 위원장마저 김 대표의 이원집정부제 개헌론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김 대표는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김 대표는 뒤늦게 “대통령과 절대 싸우지 않겠다”며 납작 엎드렸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취임 100일밖에 지나지 않은 그가 임기 2년을 채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전날 자신의 상하이 개헌 발언이 와전된 것이라며 사실상 철회한 데 이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야권 인사들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갈등을 부추기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당·청 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완전한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곧이어 발언에 나선 김 최고위원이 다시 ‘불’을 질러 버렸다. 김 최고위원은 김 대표를 흘깃 노려보면서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향해 ‘경제활성화 법안만 제발 좀 통과시켜 달라.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다’라고 애절하게 말씀해 왔다”며 “그런데 국회는 오히려 개헌의 골든타임이라면서 대통령한테 염장을 뿌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회의가 끝난 뒤 김 대표는 당황한 표정으로 기자들에게 “조금 이해가 안 가는 사퇴인데 설득을 해서 다시 철회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저녁 여의도 한 식당에서 김 최고위원과 만나 40여분간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그 자리에서 “사퇴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만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퇴의 뜻을 접은 것으로 하자고 제차 설득했지만 김 최고위원은 번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14 전당대회에서 3위 득표로 지도부에 입성한 김 최고위원은 비박계의 대표적 개헌론자였다. 그런 그가 돌연 개헌 소신을 접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실은 것은 마땅한 차기 대권주자가 없는 친박계와 청와대에 구애(求愛)의 신호를 보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자신의 대권 경쟁자인 김 대표와 청와대가 충돌하는 틈새를 노린 승부수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사퇴가 친박계 및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 속에서 이뤄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최고위원의 사퇴로 김 대표 체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현재 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 5명 중 비박계는 김 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뿐이고 친박계는 서청원·이정현·김을동 최고위원이다. 당헌·당규상 선출직 최고위원이 사퇴하면 1개월 이내에 전국위원회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결원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 등이 추가로 사퇴한다면 김 대표 체제는 정치적으로 사실상 와해되고 다시 전당대회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하다. 이것은 2016년 4월 총선의 공천권 행사를 최대 무기로 삼고 있는 김 대표가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다. 이날 현재 서·이 최고위원은 사퇴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최고위원의 사퇴는 언제든 지도부가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나비효과’를 내포한다는 점이 김 대표로서는 불길한 대목이다. 여기에 이인제 최고위원 역시 언제든 친박으로 변신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김 대표는 졸지에 고립무원에 처한 모양새다. 정치권에서는 영남 등 여당 지지층에 견고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박 대통령에게 김 대표가 섣불리 ‘도발’한 것이 위기를 자초했다는 분석이 많다. 친박 핵심인 홍문종 의원은 김 대표의 개헌 발언과 관련해 이날 “김 대표가 판도라의 상자를 너무 일찍 열었다”고 말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유인나 고혹미 물씬, 부츠의 여신 스타일링

    유인나 고혹미 물씬, 부츠의 여신 스타일링

    배우 유인나가 고혹미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 한 화보에서 유인나는 그동안 감추었던 각선미를 뽐내며 다양한 부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부츠부터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어그 스타일의 부츠까지 다양한 제품들과 그에 어울리는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유인나만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소다의 14FW 유러피언 컬렉션과 함께한 유인나의 화보는 슈어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내 몸이 마우스로…업무+운동하는 ‘첨단 의자’ 개발

    내 몸이 마우스로…업무+운동하는 ‘첨단 의자’ 개발

    인체를 컴퓨터 마우스처럼 변신시켜 업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첨단 외골격의자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는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개발한 혁신적인 형태의 외골격의자 시스템을 최근 소개했다. 한 여성이 천천히 걸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위치한 후, 바로 뒤에 설치된 착용 방식의 외골격의자에 앉는다. 사실 ‘입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정도로 이 의자는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특이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공상과학영화 속에서 흔히 나오는 인체광호복장과 유사한 형태다. 흥미로운 것은 이 의자에 앉은 여성이 손과 발을 열심히 흔들 때마다 눈 앞 모니터 속의 마우스 커서가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마우스를 손에 쥐고 작동했다면 이제는 몸 자체가 마우스가 돼 컴퓨터와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이나믹 의자(Dynamic Chair)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은 명칭처럼 온 몸을 역동적으로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몸에 장착하는 형식의 외골격 디자인과 이에 내장된 센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한 뒤 해당 신호를 컴퓨터 모니터 속 마우스 포인터와 연동, 이를 제어하도록 한다. 작동 방식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의자 좌석 안에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무게, 다리 움직임 등을 통해 압력, 몸체 각도 값을 측정한 뒤 산출된 숫자를 다시 디지털 방식으로 해석, 이를 화면 움직임으로 변환시킨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엉덩이를 이동하거나 몸을 낮추는 등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 이에 따라 페이지를 스크롤하거나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 것이다. 또한 왼쪽, 오른쪽 발을 차는 행위는 각각 마우스 포인트의 좌, 우 클릭에 대응되며 팔을 살짝 앞으로 내미는 것은 운영체제의 창을 제어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 첨단 외골격의자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대학의 디자이너 커번트 플린트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미 사빅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플린트의 개인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해당 제품은 오늘 날 컴퓨터 사용 인구가 늘면서 동적인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생활방식을 역동적으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플린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발레 무용수들의 역동적 움직임을 관찰 한 뒤, 이를 외골격의자 운용시스템 제작에 적용했는데 보다 효율적인 제어동작을 찾아내고자 했기 때문이다. 플린트는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동적으로 진화되어 왔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정적인 상태로 계속 몸을 혹사시키고 있다”며 “전신운동은 분명 몸을 활성화 시켜 심리적, 감정적인 행복을 높이는 이로운 작용을 한다. 이 외골격의자는 사람들 대부분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컴퓨터 활동을 보다 역동적이고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이 규칙적인 운동 자극을 받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방부제 미모’ 정려원, 깜찍한 말광량이부터 요조숙녀까지 ‘팔색조’ 매력

    ‘방부제 미모’ 정려원, 깜찍한 말광량이부터 요조숙녀까지 ‘팔색조’ 매력

    늘 새로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예계 대표 트랜드세터 배우 정려원의 메이크업 화보와 그녀가 선택한 립 아이템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메이크업 화보에서 정려원은 살굿빛이 감도는 누드 오렌지 립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레이디라이크 룩부터, 딥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톤 다운된 립 컬러를 매치해 연출한 펑키한 룩, 헝클어진 머리에 푸크시아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사랑스러운 말괄량이 룩까지, 모두 그녀가 선택한 립 아이템 샤넬의 ‘루쥬 알뤼르 글로스’로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한편, 지난 6월 종영한 Story On ‘아트 스타 코리아’ 진행을 맡을 만큼 평소 예술, 패션, 뷰티 분야에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줘 왔던 그녀가 제안하는 메이크업 화보인 만큼, 그녀의 메이크업 화보와 립 아이템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연예계 대표 트랜드세터 배우 정려원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덜란드 모나리자’가 ‘방범경보기’로 변신한 까닭

    ‘네덜란드 모나리자’가 ‘방범경보기’로 변신한 까닭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과 신비로운 미소 때문에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가 길거리 방범경보기의 한 부분으로 재탄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뉴스는 유명 그래피티(graffiti, 공공장소에 스프레이 등으로 그려낸 낙서형태의 그림) 아티스트가 브리스톨 시내 벽에 하룻밤 사이 그려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의 패러디 작품을 최근 소개했다. 한 밤중, 브리스톨 부두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 벽 앞에 한 여성이 우두커니 서 있다. 그녀는 벽에 그려진 신비로운 낙서에 빠져든 듯,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를 찍고 있다. 브리스톨 시내 벽면에 갑자기 등장한 이 낙서는 다름 아닌 ‘북유럽’ 또는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다. 해당 패러디 작품은 스프레이만으로 완성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원작을 잘 재현하고 있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작품의 제목에도 나와있는 그림 속 소녀의 진주 귀걸이 위치가 절묘하게 도시 ‘방범경보기’로 가려져있기 때문이다. 노란 색 육각형 형태의 이 경보기는 본래 작품 속 진주 귀걸이와 묘한 대응을 이루며 보는 이들을 감탄스럽게 만든다. 문제의 해당 작품을 완성한 이는 영국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다. 본명, 나이, 성장환경 등 개인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신비로움을 유지하고 있는 이 괴짜 아티스트는 단순한 낙서가 아니라 상징성, 예술성이 가득한 그래피티 작품을 남기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도심지 곳곳에 출몰하며 갑작스럽게 그림을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 뱅크시의 작품들은 굉장히 높은 평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의 그림 작품만 감상하는 목적으로 떠나는 영국 여행 투어 프로그램이 존재할 정도다. 심지어 지난 8월, 뱅크시가 낙서를 남긴 브리스톨 시내의 한 클럽 건물은 무려 40만 3000 파운드(약 6억 8253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1665~1666년 사이 작품으로 원본은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소녀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는데 이를 소재로 한 동명의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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