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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 넘어 안방극장 안구정화 ‘베이글남’ 전성시대

    국경 넘어 안방극장 안구정화 ‘베이글남’ 전성시대

    송중기·박보검·이홍빈·소지섭 등 얼굴은 미소년 몸은 탄탄한 근육질 꽃미남 - 상남자 중간 베이글남 인기 얼굴은 미소년이지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갖춘 ‘베이글남’의 등장에 아시아 여심(女心)이 들썩이고 있다. ‘베이글남’은 동안 외모에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캐릭터로, 국내 연예계에서는 미인의 기준이 된 앳된 외모에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일명 ‘베이글녀’와 비슷한 개념이다. 대표적인 ‘베이글남’으로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은 물론 중국 여성팬까지 접수한 송중기다. 군 입대 전 그는 전형적인 ‘꽃미남’ 배우였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요염하기까지 한 ‘꽃선비’ 구용하로,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기다려!’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면 야생적인 늑대에서 순한 양으로 변하는 여린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에서는 여기에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더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베이글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초반 그가 헬스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복근을 드러내는 장면에는 한국팬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팬들도 ‘맙소사! 말이 필요 없다’(Omg, I have nothing to say), ‘훌륭한 몸매’(身材一級棒)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전 드라마 속 군인의 마초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와 달리 부드러운 인상에 앞뒤 재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유시진의 남자다운 모습에 아시아 여심이 흔들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세남’ 반열에 오른 박보검도 마냥 순수할 것 같은 소년의 모습 뒤에 근육질 몸매를 숨기고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그는 푸껫 포상 휴가에서 공개된 사진과 최근 tvN ‘꽃보다 남자-아프리카’ 편에서 넓은 어깨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고 4년 전 출연한 영화 ‘차형사’에서 뽐낸 초콜릿 복근 스틸 사진까지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미소년 콘셉트를 내세운 남성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베이글남’이 화두다. 걸그룹이 청순에서 섹시한 여성미로 성숙함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그룹의 경우도 소년에서 남성으로 변신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터프한 남성미다.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은 최근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복근을 노출하며 남성미를 강조했고 최근 KBS 드라마 ‘무림학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보이그룹 빅스의 이홍빈도 상반신의 탄탄한 근육을 드러내는 장면이 자주 카메라에 잡혔다.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잡지 화보,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노출할 경우가 많아 아이돌 그룹 가수들에게 탄탄한 몸매는 필수”라고 말했다. ‘베이글남’들은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여성 시청자나 관객들의 소비가 늘면서 각광받는 추세다. 톱스타가 나오는 드라마 초반부에 여심을 잡기 위해 남자 배우들의 복근 노출이나 샤워 장면이 빠지지 않는다. 올해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은 아예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맡아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때문에 남자 배우들이 드라마를 앞두고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바로 ‘몸 만들기’다. 보이그룹의 콘서트에서도 상의를 찢고 섹시함을 강조한 퍼포먼스는 단골 팬 서비스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들은 ‘꽃미남’과 ‘상남자’의 중간 지점에 있는 베이글남이 뜨는 이유로 권위적이지는 않되 자기 관리가 잘된 남성상에 대한 욕구가 발현된 결과로 보고 있다. 최근 뉴스위크지는 이런 경향에 대해 “패션에 관심이 많고 외모를 가꾸는 남성을 일컫는 ‘메트로 섹슈얼’ 세대가 더 적극적이고 강렬한 ‘스포르노 섹슈얼’ 유형으로 대체됐다”면서 “스포르노 섹슈얼은 자신의 몸으로 주목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대중문화평론가 공희정씨는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고 남녀 성평등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여성들도 가부장적인 남성상에서 벗어나 겉은 부드럽고 속은 강인하고 자기 관리에도 뛰어난 외유내강형 남성에 대한 판타지와 내적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LG ‘트랜스포머 폰’ G5 내일 출시…일주일간 써 봤어요

    LG ‘트랜스포머 폰’ G5 내일 출시…일주일간 써 봤어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31일 전격 출시된다. 배터리를 탈착하는 곳에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쓰는 세계 최초의 ‘트랜스포머 폰’인 G5를 일주일간 빌려 써 봤다. 체험담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바일 세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G5는 본체만 따져 봐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어디 하나 모난 구석이 없다. 둥글둥글하다. 5.3인치 디스플레이를 입체적인 3차원(3D) 곡면 유리로 감싸고 뒷면의 테두리는 오목하게 돌려 깎았다. 개인적으로 기존 G시리즈의 각진 느낌이 별로였던 터라 G5의 변신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풀 메탈 디자인을 채택했다. 애플 아이폰과 S6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처럼 말이다. 경쟁사 제품이 아름다움을 위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편리함을 버렸다면 G5는 풀 메탈이면서 스마트폰 하단에 배터리를 서랍식으로 빼고 끼우는 모듈 방식 디자인을 적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배터리 서랍’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 외장형 시디플레이어처럼 버튼을 누르면 찰칵 소리와 함께 모듈이 튀어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 뻑뻑했다. G5 하단 옆부분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1㎜ 정도 틈이 벌어지는데 이를 손으로 잡아 빼는 방식이다. 뻑뻑함은 다분히 의도적인 설계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쉽게 빠지면 헐거워지거나 고장 나기 쉽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수천 차례의 낙하 실험과 분리 실험을 통해 모듈의 내구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뺄 때마다 전원 바로 꺼지는 건 흠 다소 아쉬웠던 점은 배터리를 교체할 때 전원이 꺼진다는 것이다. LG전자는 G5 개발 과정에서 배터리를 빼더라도 1~2분간 전원이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했었다. 이 경우 내부에 보조배터리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얄팍한 디자인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G5에 연결해서 쓰는 주변기기 ‘LG 프렌즈’는 들러리가 아니다. 본체와 맞먹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다음달 15일 전에 구매하면 무료로 주는 ‘LG 캠 플러스’부터 살펴봤다. 배터리 모듈을 제거하고 대신 캠플러스를 끼워 넣으면 오른손으로 잡기 좋은 부피감이 생긴다. 전원, 셔터와 녹화 버튼, 줌 기능의 다이얼이 달렸다. 묵직한 ‘손맛’을 준다. 안정감이 있어 사진 찍을 때 흔들림이 적은 듯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마트폰 사진을 수시로 올리는 사람이라면 유용하게 쓸 아이템이다. 서울 시내의 한 G5 체험존에서 ‘LG 하이파이 플러스’를 체험했다. 뱅앤올룹슨과 함께 만든 오디오 모듈이다. 클래식 음악이었는데 눈을 감고 들으면 콘서트장에 가 있는 것처럼 피아노, 관악기, 현악기 등 하나하나의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조화로웠다. 일반 음악 파일보다 용량이 10배가량 큰 하이파이 전용 음원을 들으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용량이 적은 일반 MP3 음원도 업샘플링(소리 파일의 빈 공간을 채워 음질을 풍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고음질로 바꿔 준다. 다만 스피커 역할을 하는 이어폰이 저질이면 고음질을 즐기기 어렵다. 스마트폰을 살 때 무료로 주는 번들 이어폰과 고가 헤드폰으로 들었을 때 음질 차이가 확실했다. ●5살이 들어도 가벼운 ‘360VR’… 온몸 움찔 모바일 전용 가상현실(VR) 기기인 ‘LG 360 VR’은 5살 아이가 써도 좋을 만큼 가벼웠다. 안경처럼 코 받침이 있고 2개의 동그란 디스플레이 렌즈를 돌려 초점을 맞춘다. 우주인의 유영과 롤러코스터 영상을 감상했는데 몸이 움찔할 정도로 실감이 났다. ‘LG 360 캠’은 립스틱 크기로, 앞뒷면에 카메라가 달려 180도, 360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을 마치면 자동으로 VR 영상이 생성된다. 카메라를 든 손까지 영상에 나올 수 있으니 가능하면 촬영 시 아랫부분을 잡아야 한다. G5와 프렌즈는 LG전자의 의도대로 재미있는 장난감이었다. G5의 성공은 앞으로 얼마나 다양하고 쓸모 있는 모듈이 나오는지에 달렸다. 일부 정보기술(IT)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 소비자를 G5의 친구로 끌어들이려면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져야 한다는 얘기다. 각 모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야 할 것이다. 육아 및 교육용 모듈,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쓸 수 있는 선풍기, 빔프로젝터, 혈당 체크가 가능한 바이오 헬스 기기 등으로 프렌즈 생태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래퍼 헤이즈, 숨겨왔던 매끈한 섹시 몸매 공개!

    래퍼 헤이즈, 숨겨왔던 매끈한 섹시 몸매 공개!

    작년 2015년, 대한민국은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의 매력에 빠졌다. ‘언프리티 랩스타’와 ‘쇼미더머니’ 말 그대로 힙합 열풍으로 뜨거웠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작 전부터 시끌벅적했던 ‘언프리티 랩스타2’는 전 시즌에 다양한 화제를 몰며 아이돌에겐 실력을 인증할 수 있는, 언더그라운드 래퍼에겐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래퍼라면 누구나 욕심이 났던 프로그램이었을 터. 열두 명의 여자 래퍼들 사이에서도 단연코 눈에 띄었던 헤이즈. 예쁜 외모와 날씬한 몸매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Me, Myself & I’트랙의 주인공이 되고 세미파이널까지 살아남았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였던 센언니와 전혀 다른 순수하고 귀여운 그녀를 bnt가 만났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난다, KKXX,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 재킷과 팬츠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러프한 느낌의 타이트한 크롭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로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레드 컬러의 블라우스에 부츠컷 진 팬츠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몸매가 드러나는 그린 컬러의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점프슈트에 가운을 매치해 섹시하면서 세련된 감각을 보여줬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그와의 촬영 소감으로 시작됐다. 그는 “화보 찍는 걸 정말 좋아하는 데 오늘은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스타일링을 많이 해봐서 기대된다”며 “특히 레트로 콘셉트와 점프슈트를 입은 콘셉트를 방송을 비롯해 다른 곳에서 입어본 적이 없는 의상이라 신기하고 색달랐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헤이즈는 버벌진트의 ‘Me, Myself & I’ 트랙의 주인공으로 큰 화제가 됐었다. 당시의 기분을 묻자 그는 “핸드폰 배경화면이 버벌진트의 ‘누명’이라는 앨범 재킷사진이다. 그 정도로 팬이었다”며 “트랙의 주인공이 됐을 때는 영광이었고 눈물이 날 거 같았다. ‘Me, Myself & I’로 인해 랩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생긴 특별한 곡이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촬영하며 제일 즐거웠을 때를 묻자 그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EXO의 찬열씨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돈 벌지마’를 불렀을 때다”라며 “언젠간 음악 하는 거에 대해 떳떳해 졌을 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바로 ‘돈 벌지마가’ 가족에 대해 진심으로 쓴 곡이다”고 가족 앞에서 랩을 했을 때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net의 경쟁프로그램 특성상 악마의 편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자 그는 “내가 한 말과 행동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거기 때문에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내 자신이 프로가 아니었기에 당시 상황과 감정에 휩쓸려 한 말들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뱉은 말이다. 아쉬움은 있지만 악마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헤이즈를 보면 금발이 눈에 띈다는 말에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금발을 해봤는데 주위 반응이 너무 좋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안에 블랙컬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랩이 좋아진 계기를 묻자 그는 “어릴 때는 힙합이라는 장르에 강하고 세다는 편견이 있었다”며 “하지만 프리스타일의 ‘그리고 그 후’라는 곡을 듣고 힙합이 감성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뒤로 랩을 계속 들었다”고 했다. 이어 래퍼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언제 했는지를 묻자 그는 “대학교 수업 중에 몰래 가사를 쓰다 교수님께 걸렸었다. 엄청 무서운 교수님이셨는데 내게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는 이야기였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래퍼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때 처음으로 꿈이 생겼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SNS에 4.5점이라는 높은 대학성적표를 올리면서 엄친딸이라는 화제가 되었던 그녀에게 만점이라는 성적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그는 “전혀 아깝지 않다. 사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였다”라며 “아버지께서 공부도 제대로 못 하는데 음악을 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성적으로 의지를 보여주자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가수가 된 후 제일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그는 “내가 만든 음악을 듣고 사람들이 위로가 됐다는 메시지를 받을 때 제일 뿌듯하다”고 했다.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랩을 했는데 래퍼라는 길이 과연 내 길이 맞는가에 대한 확신이 안 설 때 제일 힘들었다”고 했다. 생계를 아르바이트로 유지했다는 그는 “부모님께서 음악 하는 걸 너무 반대해 손을 벌릴 수 없어 전단지 돌리기를 비롯해 카페, 음식점 등 셀 수 없이 많이 해봤다”며 “진세, 생활비, 작업하는 비용 전부 직접 벌어 했는데 너무 많이 일하니까 서울에 음악을 하러 왔는지 돈을 벌러 왔는지 혼란이 와 힘들었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털털하고 솔직한 그녀에게 주변에 친한 연예인도 많을 거 같다고 하자 그는 “키썸과 제일 친하다. 성격도 잘 맞고 스스럼없는 사이다”라며 “인성도 바르고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의리 있는 친구다”고 같은 여자 래퍼인 키썸을 꼽았다.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자 중에서는 누구랑 제일 친했는지 묻자 그는 “캐스퍼와 수아랑 제일 친했다”며 “그중에서도 수아는 순수하고 착한데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실수도 안 하고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기특하고 나 또한 강해져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답했다. 최근 ‘프로듀스 101’ 관객석에서 응원하는 장면에 대해 묻자 “초대받아서 가게 됐는데 최유정씨 응원하고 있다. 너무 귀엽고 제 동생 삼고 싶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진도 저장할 정도로 좋아한다(웃음)”고 말했다. 주변에 랩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래퍼가 누군지 묻자 그는 “이번 ‘쇼미더머니5’에 출연예정인 도넛맨이 정말 랩을 잘한다”며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실력도 탄탄하고 다른 래퍼들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잘해 이번 시즌에 분명히 1등을 할 거라 예상한다”고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 곡 작업을 하고 있다던 그에게 발매일을 묻자 “빨리 새 앨범이 나왔어야 했는데 만족이 되지 않아 계속 미뤄졌다”며 “4월, 봄이 오기 전에 꼭 발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날씬한 몸매관리에 대해 비결을 묻자 그는 “내 몸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관리다. 몸이 무거워졌다는 생각이 들면 운동을 한다”며 “일주일에 세 번 헬스장에 가고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나만의 몸매관리다”고 밝혔다. 래퍼 헤이즈라는 이름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를 묻자 그는 “아티스트 헤이즈가 되고 싶다”며 “대중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올해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헤이즈가 아닌 래퍼 헤이즈로서 다양한 모습과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 명품 배우X사이다 전개 ‘두 자릿수 시청률 출발’

    동네변호사 조들호, 명품 배우X사이다 전개 ‘두 자릿수 시청률 출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쉴 틈 없는 전개로 안방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지난 28일 첫 방송 이후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는 고구마 같은 세상에 단비처럼 내려온 사이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초반부터 조들호(박신양 분)는 국내 굴지의 기업 회장에게 모형 벌레로 장난을 치며 지금껏 법정에서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기소율 100%를 자랑하는 능력 있는 검사지만 그에 비례해 높아지는 꼴통 지수가 법정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된 것. 또한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혼신의 열연까지 펼치는 익살스러움은 통쾌한 한 방까지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자신을 소매치기로 오해해 경찰서까지 가게 만든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와의 심상찮은 첫 대면은 앞으로 두 사람이 촘촘한 관계로 엮일 것을 암시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조들호의 파란만장한 삶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는 탁월한 완급조절과 시청자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이정섭 감독만의 유쾌한 연출력이 톡톡히 뒷받침 한 결과였다는 반응. 무엇보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드라마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검사, 노숙자, 변호사로 3단 변신을 한 박신양(조들호 역)은 한 인물을 다르게 표현하며 강한 임팩트를 선사, 역시 박신양이라는 호평을 이어졌으며 강소라(이은조 역)는 완벽함 속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허당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법정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여준 류수영(신지욱 역)과 박솔미(장해경 역), 박신양과의 갈등의 불씨를 지필 김갑수(신영일 역), 강신일(장신우 역) 등의 배우들이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이끌어나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제공 10.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같은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대박’은 시청률 11.8%, MBC ‘몬스터’는 7.3%를 기록했다. 박신양 강소라의 안방 복귀작이자 류수영, 박솔미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 밤 10시에 제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1일 출시 앞둔 LG ‘G5와 프렌즈’의 모든 것

    31일 출시 앞둔 LG ‘G5와 프렌즈’의 모든 것

    LG전자가 전략적으로 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오는 31일 전격 출시된다. 배터리를 탈착하는 곳에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쓰는 세계 최초의 ‘트랜스포머 폰’인 G5를 일주일간 빌려 써 봤다. 체험담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바일 세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G5는 본체만 따져봐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어디 하나 모난 구석이 없다. 둥글둥글하다. 5.3인치 디스플레이를 입체적인 3D 곡면 유리로 감싸고 뒷면의 테두리는 오목하게 돌려 깎았다. 개인적으로 기존 G시리즈의 각진 느낌이 별로였던 터라 G5의 변신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풀 메탈 디자인을 채택했다. 애플 아이폰과 S6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처럼 말이다. 경쟁사 제품이 아름다움을 위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편리함을 버렸다면, G5는 풀 메탈이면서 스마트폰 하단에 배터리를 서랍식으로 빼고 끼우는 모듈 방식 디자인을 적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배터리 서랍’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외장형 CD 플레이어처럼 버튼을 누르면 찰칵 소리와 함께 모듈이 튀어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 뻑뻑했다. G5 하단 옆부분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1㎜ 정도 틈이 벌어진다 이를 손으로 잡아 빼는 방식이다. 뻑뻑함은 다분히 의도적인 설계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쉽게 빠지면 헐거워지거나 고장이 나기 쉽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수천 차례의 낙하실험과 분리실험을 통해 모듈의 내구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배터리를 교체할 때 전원이 꺼진다는 것이었다. LG전자는 G5 개발과정에서 배터리를 빼더라도 1~2분간 전원이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했었다. 이 경우 내부에 보조배터리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얄팍한 디자인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듈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G5의 카메라는 억울할 수 있겠다. 뒷면에 2개의 카메라가 달렸다. 표준렌즈와 사람의 시야각(120도)보다 넓은 135도를 한 화면에 담는 광각렌즈다. 자연경관이나 단체사진을 찍을 때 유용할 것 같다. 고속 충전기능이 인상적이었다. 방전상태에서 배터리 50%를 충전하는데 30분이 채 안 걸린다. 퀄컴의 퀵 차지 3.0을 적용해 기존 충전속도의 4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시간과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24시간 표시하는 올웨이즈온은 ‘깨알’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시간 확인을 위해 하루 150회 이상 스마트폰 홈 버튼을 눌러본다고 하는데 이 기능은 사소한 귀찮음마저도 해결해준다. 디스플레이 일부만 활성화시키도록 설계해 전력 소모량을 시간당 총 배터리 사용량의 0.8%로 줄였다. G5에 연결해서 쓰는 주변기기 ‘LG 프렌즈’는 들러리가 아니다. 본체와 맞먹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다음달 15일 전에 구매하면 무료로 주는 ‘LG 캠 플러스’부터 살펴봤다. 배터리 모듈을 제거하고 대신 캠플러스를 끼워 넣으면 오른손으로 잡기 좋은 부피감이 생긴다. 전원, 셔터와 녹화버튼, 줌 기능의 다이얼이 달렸다. 묵직한 ‘손맛’을 준다. 안정감이 있어 사진 찍을 때 흔들림이 적은 듯하다. 소셜미디어(SNS)에 스마트폰 사진을 수시로 올리는 사람이라면 유용할 아이템이다. 서울 시내 한 G5 체험존에서 ‘LG 하이파이 플러스’를 체험했다. 뱅앤올룹슨과 함께 만든 오디오 모듈이다. 클래식 음악이었는데 눈을 감고 들으면 콘서트장에 와 있는 것처럼 피아노, 관악기, 현악기 등 하나하나의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조화로웠다. 일반 음악파일보다 용량이 10배 가량 큰 하이파이 전용 음원을 들으면 풍부하고 고급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용량이 적은 일반 MP3 음원도 업샘플링(소리 파일의 빈 공간을 채워 음질을 풍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고음질로 바꿔준다. 다만 스피커 역할을 하는 이어폰이 저질이면 고음질을 즐기기 어렵다. 스마트폰을 살 때 무료로 주는 번들 이어폰과 고가 헤드폰으로 들었을 때 음질 차이가 확실했다. 모바일 전용 가상현실(VR)기기인 ‘LG 360 VR’은 아이가 써도 좋을 만큼 가벼웠다. 안경처럼 코 받침이 있고 2개의 동그란 디스플레이 렌즈를 돌려 초점을 맞춘다. 우주인의 유영과 롤러코스터 영상을 감상했는데 몸이 움찔할 정도로 실감이 났다. ‘LG 360 캠’은 립스틱 크기로 앞 뒷면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 180도, 360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을 마치면 자동으로 VR 영상이 생성된다. 카메라를 든 손까지 나올 수 있으니 가능하면 촬영시 아랫부분을 잡는 것이 팁이다. G5와 프렌즈는 LG전자의 의도대로 좋은 장난감이다. G5의 성공은 앞으로 얼마나 다양하고 쓸모있는 모듈이 나오는지에 달렸다. 일부 IT 마니아 뿐만 아니라 대중 소비자를 G5의 친구로 끌어들이려면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져야 한다는 얘기다. 각 모듈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야 할 것이다. 육아 및 교육용 모듈,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쓸 수 있는 선풍기, 빔프로젝터, 혈당체크가 가능한 바이오 헬스 기기 등으로 프렌즈 생태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지안, 신비 매력의 극치 ‘뽀얀 가슴골+허벅지 드러내고..’ 남심 자극

    지안, 신비 매력의 극치 ‘뽀얀 가슴골+허벅지 드러내고..’ 남심 자극

    영화 ‘함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안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안은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남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함정’에서 신비한 여인 민희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것처럼 이날 지안은 다양한 포즈를 통해 모델의 끼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안은 이번 화보를 통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어떠한 콘셉트도 소화 가능한 가능성을 내비치며 앞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안은 영화 ‘함정’ 이후에도 ‘사선위에서’ ‘무서운이야기3 (여우골)’ 등 영화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옴니버스 구성 영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범씨의 첫사랑’(가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슈즈 브랜드 ‘이로스타일’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나이트 파티를 열어 슈즈 디자이너로써의 능력도 뽐내고 있다. 한편 지안의 차기작 ‘무서운 이야기3-여우골’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콧대 높던 월가 ‘핀테크’ 질주… 골드만삭스 등 “IT기업” 선언

    콧대 높던 월가 ‘핀테크’ 질주… 골드만삭스 등 “IT기업” 선언

    콧대 높고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월가의 은행들이 달라졌다. 금융규제가 강화되고 수익이 추락하는 위기 속에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대표적이다. 150여년간 자산 1000만 달러(약 118억원) 이상인 부유층과 대기업만 상대하던 이 은행은 최근 온라인 소매금융 사업에 눈길을 돌렸다. 로이드 블랭크파인 골드만삭스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정보기술(IT) 기업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최근 3년 연속 정기 주주총회를 뉴욕 월가가 아닌 실리콘밸리에서 열었다. 실리콘밸리는 골드만삭스가 2013년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산실이다. JP모건체이스 은행도 IT 기업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매리언 레이크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4만명의 기술 인력이 일하고 매년 90억 달러의 IT 예산을 편성하는 우리가 바로 IT 기업”이라고 밝혔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 즉 핀테크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그중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은 ‘핀테크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은행 서비스다. 계좌 송금, 환전 등 기존 금융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을 신용평가에 반영해 대출을 해준다. 다양하게 개발되는 핀테크를 즉시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핀테크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국내에도 하반기에 인터넷전문은행 두 곳이 문을 연다.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4년 만에 탄생하는 새 은행이다. 시장에서는 신규로 발급되는 은행업 면허의 가치가 최소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건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은행 고유 업무인 수신과 여신, 환업무와 예금자 보호, 지급결제시스템 참가 등은 비은행 금융기관이 가질 수 없는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1990년대 중반 미국과 유럽에서 처음 생겨났다. 초창기 인터넷은행은 점포와 인력 운영 비용을 줄였지만 고객 기반과 인지도, 신뢰 측면에서 기존 은행에 절대적인 열세였다. 유선인터넷과 데스트톱 PC로는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 등장한 2세대 인터넷은행은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중화, 고객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독일의 피도르은행과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마이뱅크는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터넷전문은행이다. 2009년 영업을 시작한 피도르 은행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채팅 공간을 만들어 소비자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 페이스북에 2000명이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예금금리를 0.1% 포인트(최대 1.5% 포인트)씩 올려주기도 한다.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 개인 간(P2P) 대출도 중개한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마이뱅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금융관계사 앤트 파이낸셜 소속이다. 알리바바는 간편결제인 알리페이, 머니마켓펀드(MMF)로 돈을 굴리는 위어바오, 온라인 판매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마이소액대출 등 은행과 유사한 기능을 해왔다. 마이뱅크는 알리바바의 금융 노하우와 집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출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침체된 금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종의 메기 효과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은행을 허가하면서 잃어버린 10년간 쇠락한 은행산업을 일으키고자 했다. 중국은 ICT 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은행을 통해 국영은행 중심의 산업구도를 바꿔 가고 있다. 국내 은행들도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에 대비해 서비스 개혁에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10%대 중금리 대출상품을 내놓거나 계좌번호 없이 휴대전화 번호로 송금하는 제도를 추진하는 곳도 있고 일부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도 한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존 은행은 IT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최소한의 투자만 집행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을 계기로 국내 은행의 IT 수용성이 높아지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쯔위·정연…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패러디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쯔위·정연…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패러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정연이 KBS2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를 선보인다. 오늘(29일) 밤 11시 방송하는 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5회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 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연은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로, 쯔위는 송혜교로 변신, 드라마 속 명장면을 코믹하게 재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바탕으로 코믹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그려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다현은 진구로, 채영은 김지원으로 완벽 빙의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나연, 모모, 사나, 미나가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완벽 재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4명의 멤버들은 그간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모습과 180도 다른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상 속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간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트와이스 멤버들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Mnet 방송.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한때 리디아 고 ‘라이벌’ 조정민 생애 첫 우승컵

    한때 리디아 고 ‘라이벌’ 조정민 생애 첫 우승컵

    뉴질랜드 유학파지만 무명 강풍 뚫고 막판 대역전극 오지현·지한솔 공동 2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와 뉴질랜드 골프대표팀 한솥밥을 먹었던 조정민(22·문영그룹)이 베트남의 고원도시 달랏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정민은 27일 달랏 at 1200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컷을 통과한 60명의 선수 가운데 단 세 명만이 언더파 스코어를 낼 정도로 강한 바람과 따가운 햇볕에 시달리면서도 일궈낸 역전 우승. 최종 성적은 5언더파 211타, 상금은 1억원이다.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조정민은 전날까지 5타를 앞서다 전반홀 5타를 까먹은 선두 오지현(20·KB금융그룹)을 공동 2위로 끌어내리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민은 9세였던 2002년 뉴질랜드로 골프를 배우러 떠났던 유학파지만 그동안 1부와 2부 투어를 들락날락하던 철저한 무명이다. 뉴질랜드 대표팀 시절에는 리디아 고와 룸메이트로 지내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 아마대회 2연패 당시 뉴질랜드 TV는 리디아 고의 강력한 라이벌로 소개하기도 했다. 2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친 조정민은 2012년 시드전 9위로 KLPGA 투어에 첫발을 들인 뒤 1부 투어(2013년·2015년~)와 2부(드림) 투어를 오갔다. 두 번째 1부 투어 시즌인 지난해 8월까지 상반기 18개 대회 중 컷 탈락만 무려 12차례로 밑바닥을 맴돌았다. 그러나 이후 9월 대우증권 클래식 9위를 포함, ‘톱10’ 다섯 차례의 성적으로 상전벽해처럼 변신한 뒤 올해 참가한 세 번째 대회 만에 꿈 같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정민은 “스코어를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알지 못했다. 연습 라운드 때와는 달리 코스가 더 어려워진 데다가 바람 등으로 집중력을 잃기 쉬웠다.”면서 “그러나 한 가지만 잘하자고 마음먹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게 우승 비결이라면 비결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투어 2승째를 노리던 오지현은 1번홀 3퍼트 보기에 이어 2번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등 불운이 겹치면서 무려 7타까지 타수를 잃은 뒤 이후 버디 4개로 복구에 나섰지만 끝내 우승컵을 조정민에게 넘겨주고 지한솔(20·호반건설)과 함께 공동 2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달랏(베트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부활절 토끼로 변신한 사람들

    [포토] 부활절 토끼로 변신한 사람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5번가에서 열린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토끼 탈을 쓰고 토끼로 변신한 사람들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5선 ‘높은 인지도’ vs 양향자, 고졸 출신 ‘삼성 임원’

    천정배, 5선 ‘높은 인지도’ vs 양향자, 고졸 출신 ‘삼성 임원’

    “아이고, 넘버 스리(국민의당 기호 3번) 천정배 의원님 응원합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풍암동 풍암호수공원. 천정배(광주 서을) 국민의당 후보가 나타나자 시민들의 눈길이 쏠렸다. 옆 사람과 속닥거리며 천 후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거나 먼저 다가가 알은체를 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상징인 ‘녹색’ 점퍼는 안 입었지만 말 그대로 ‘얼굴이 명함’이었다. 현역인 천 후보는 이 같은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6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새롭게 등장한 야당인 국민의당을 키워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한 패권야당의 교체’와 ‘수권세력 만들기’ 등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다”면서 “불임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우리에게 지지를 보내 달라”고 했다. 광주 서을은 서구가 갑·을 선거구로 나뉜 17대 총선부터 유권자들의 현역 견제 심리가 강하게 나타났던 지역이다. 17대 양형일(열린우리당), 18대 김영진(통합민주당), 19대 오병윤(통합진보당) 후보 중 누구도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다. 20~30대 젊은 유권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도 기존 정치세력에 비판적인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서을을 ‘수성’하려는 천 후보에게 도전장을 낸 사람은 더민주 양향자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 새누리당 김연욱 후보, 민중연합당 고기담 후보, 무소속 김하중 후보 등 총 5명에 이른다. 현재 천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양 후보가 부지런히 뒤를 쫓는 모양새다.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전 11시 서구 마륵동의 한 마을회관. 양 후보가 30여명의 어르신을 향해 넙죽 큰절부터 했다. 무릎을 꿇은 채 어르신들의 손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레 잡고 “어머니 몇 번? 2번!” 하며 ‘며느리 양향자’로 변신해 지지를 호소했다. 어르신들도 양 후보가 건넨 명함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2번이구마, 예쁘니까 찍어 줘야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양 후보는 “인지도가 낮다 보니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양향자를 한 번도 못 봤다’는 말씀을 하셔서 찾아왔다”며 “싸늘했던 눈초리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웃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 후보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 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한 입지전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마륵동에서 만난 시민 주모(62)씨는 “양 후보 본인의 뜻보다 당에서 내리꽂았다는 느낌이 강해 찍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딸과 함께 풍암공원에 놀러온 김다경(37·여)씨는 “양 후보가 애 둘을 키운 ‘워킹맘’으로서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것 같다”고 밝혔다. 풍암사거리에서 만난 최순진(57)씨는 “천 후보는 5선이나 했고 주변에서 인물평도 좋지만 당이 ‘호남당’이라 고민된다. 대선을 생각하면 더민주를 찍어야 하는데 아직 50대50”이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글 사진 광주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리디아 고와 뉴질랜드 대표팀 한솥밥 조정민 “첫 승이요~”

    리디아 고와 뉴질랜드 대표팀 한솥밥 조정민 “첫 승이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와 뉴질랜드 골프대표팀 한솥밥을 먹었던 무명의 조정민(22·문영그룹)이 베트남의 고원도시 달랏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정민은 27일 달랏 at 1200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컷을 통과한 60명의 선수 가운데 단 세 명만이 언더파 스코어를 낼 정도로 강한 바람과 따가운 햇볕에 시달리면서도 일궈낸 역전 우승이다.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조정민은 전날까지 5타를 앞서다 전반홀 5타를 까먹은 선두 오지현(20·KB금융그룹)을 공동 2위로 끌어내리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민은 9세였던 지난 2002년 뉴질랜드로 골프를 배우러 떠났던 유학파지만 그동안 1부와 2부 투어를 들락날락하며 뚜렷한 성적없이 지냈던 철저한 무명이다. 뉴질랜드 대표팀 시절에는 리디아 고와 룸메이트로 지내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 아마대회 2연패 당시 뉴질랜드 TV는 리디아 고의 강력한 라이벌로 소개하기도 했다.  2년 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친 조정민은 2012년 시드전 9위로 KLPGA 투어에 첫 발을 들인 뒤 1부 투어(2013년·2015년~)와 2부(드림) 투어를 오갔다. 두 번째 1부 투어 시즌인 지난해 8월까지 상반기 18개 대회 중 컷 탈락만 무려 12차례로 밑바닥을 맴돌았지만 9월 대우증권 클래식 9위를 포함 ‘톱10’ 다섯 차례의 성적으로 상전벽해처럼 변신한 뒤 올해 참가한 세 번째 대회 만에 꿈같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투어 2승째를 노리던 오지현은 1번홀 보기에 이어 2번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등 불운이 겹치면서 이후 무려 7타까지 타수를 잃은 뒤 이후 버디 4개로 타수 복구에 나섰지만 끝내 우승컵을 조정민에게 넘겨주고 지한솔(20·호반건설)과 함께 공동 2위(2언더파 214타)로 밀려났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제 제가 보경이(리디아 고)한테 축하 받을 차례네요”

    “이제 제가 보경이(리디아 고)한테 축하 받을 차례네요”

    5언더파 211타 역전 .. 리디아 고와 뉴질랜드 한솥밥  “이제 보경(리디아 고)한테 우승 축하를 받을 차례네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와 뉴질랜드 골프대표팀 한솥밥을 먹었던 조정민(22·문영그룹)이 베트남 달랏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정민은 27일 달랏 at 1200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컷을 통과한 60명의 선수 가운데 단 세 명만이 언더파 스코어를 낼 정도로 강한 바람과 따가운 햇볕에 시달리면서도 일궈낸 역전 우승. 최종 성적은 5언더파 211타, 상금은 1억원이다.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조정민은 전날까지 5타를 앞서다 전반홀 5타를 까먹은 선두 오지현(20·KB금융그룹)을 공동 2위로 끌어내리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민은 9세였던 지난 2002년 뉴질랜드로 골프를 배우러 떠났던 유학파지만 그동안 1부와 2부 투어를 들락날락하며 뚜렷한 성적없이 지냈던 철저한 무명이다. 뉴질랜드 대표팀 시절에는 리디아 고와 룸메이트로 지내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 아마대회 2연패 당시 뉴질랜드 TV는 리디아 고의 강력한 라이벌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 때 같이 지낸 보경이(리디아 고)가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서 거리감이 좀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승할 때마다 페이스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제는 내가 축하 인사를 받을 때”라고 즐거워했다.  2년 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친 조정민은 2012년 시드전 9위로 KLPGA 투어에 첫 발을 들인 뒤 1부 투어(2013년·2015년~)와 2부(드림) 투어를 오갔다. 두 번째 1부 투어 시즌인 지난해 8월까지 상반기 18개 대회 중 컷 탈락만 무려 12차례로 밑바닥을 맴돌았다. 그러나 이후 9월 대우증권 클래식 9위를 포함 ‘톱10’ 다섯 차례의 성적으로 상전벽해처럼 변신한 뒤 올해 참가한 세 번째 대회 만에 꿈같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정민은 “지난해 8월 레슨 코치를 바꾼 뒤 드라이버 비거리가 20m 가량 늘어나는 등 실력이 늘었다”고 갑자기 성적이 좋아진 이유를 밝힌 뒤 “스코어를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알지 못했다. 연습라운드 때와는 달리 코스가 더 어려워진 데다가 바람 등으로 집중력을 잃기 쉬웠다.”면서 “그러나 한 가지만 잘 하자고 마음먹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게 우승 비결이라면 비결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투어 2승째를 노리던 오지현은 1번홀 3퍼트 보기에 이어 2번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등 불운이 겹치면서 무려 7타까지 타수를 잃은 뒤 이후 버디 4개로 복구에 나섰지만 끝내 우승컵을 조정민에게 넘겨주고 지한솔(20·호반건설)과 함께 공동 2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달랏(베트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마이걸 ‘라이어 라이어’ 뮤비 스팟…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

    오마이걸 ‘라이어 라이어’ 뮤비 스팟…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의 뮤직비디오 스팟 영상이 25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8인 8색의 러블리한 소녀들로 변신해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낸다. 또, 노래의 빠르고 강한 비트는 앞서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B1A4 진영의 자작곡 ‘한 발짝 두 발짝’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이 거짓말이 아닐까 엉뚱한 상상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멤버 8명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표현한 곡으로, 강한 힙합 드럼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한편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 데렌 스미쓰(Darren Smith), 스웨덴 기타의 신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영국 데이빗 안토니(David Anthony) 등 북미 유럽의 작가들과 B1A4 진영, 작사가 서지음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핑크 오션’(PINK OCEAN)을 발표한다. 영상=오마이걸(OH MY GIRL)_LIAR LIAR_(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프로듀스101’ TOP11 순위, 전소미vs김세정 1위는?▶[핫뉴스] 케이윌,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라이브 무대
  • [프로야구] ‘막내’의 짜릿한 홈런 릴레이

    ‘막내구단’ kt가 ‘대포군단’으로 거듭났다. kt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폭발시키며 한화를 8-4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t는 8승5패1무로 삼성(9승5패)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한화는 8승6패가 돼 2위에서 두 계단 미끄러진 4위에 자리하게 됐다. kt의 ‘홈런 릴레이’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kt의 앤디 마르테는 1회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심수창의 142㎞ 속구를 맞아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를 쳐냈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김사연이 139㎞짜리 속구를 쳐내 120m짜리 투런 홈런을 만들어 냈다. 두 선수의 홈런에 힘입어 kt는 1회에만 5점을 냈다. 5-4,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역시 홈런으로 해결했다. 2사 3루 상황에서 4번타자 김상현이 한화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kt는 시범경기 14게임에서 홈런 20개를 쓸어 담았다. 10개 구단 중 최다 홈런이다. 김상현과 김사연이 나란히 5개로 홈런 공동 1위에 올라 있고, 문상철(4개)·마르테·윤요섭(이상 2개)·유한준·박경수(이상 1개) 등이 골고루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팀 홈런이 9위에 불과했던 kt가 대포군단으로 변신한 것이다. 반면 한화는 경기에서 패배한 데다 경기 도중 팀의 핵심 선수인 이용규가 부상을 당하며 울상을 지었다. 이용규는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kt의 투수 김사율이 던진 속구에 왼쪽 손목을 맞고 한참을 그라운드에서 괴로워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선수를 바로 병원으로 이동시켜 검사를 받아 본 결과 타박상으로 나왔다”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다음 경기에는 결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누구세요?…삶을 바꾼 다이어트 여성 톱 5

    누구세요?…삶을 바꾼 다이어트 여성 톱 5

    드디어 봄 다운 날씨가 오는 것일까. 이제는 지금까지 추운 날을 함께 보낸 두꺼운 옷과도 이별이다. 점점 얇은 옷으로 반팔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지난 겨울 동안 살쪄버린 자신의 모습에 앞으로 어떻게 살빼야 할지 걱정하는 때도 바로 이 시기이다. 큰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이내 포기해버린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자극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다음은 최근 미국 사진공유 사이트 이즈마일에 ‘다이어트를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여성들’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들이다. 사진 속 여성들은 다이어트 결과를 떠나 딱 보기에도 외모가 확연하게 변한 모습이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들의 표정에서도 어딘가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자신감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까지 변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남다른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겼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라. 단 남녀를 불문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몸의 건강 상태를 무너뜨려 건강을 악화하거나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목표를 충분한 기간으로 완만하게 잡고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진=이즈마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마트폰 모양 ‘진짜 권총’ 개발 논란

    스마트폰 모양 ‘진짜 권총’ 개발 논란

    한 총기 개발업체가 스마트폰처럼 위장할 수 있는 특수한 권총 디자인의 특허를 신청해 총기 반대론자들과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에서 운영하는 증시 웹사이트 ‘CNN 머니’ 등 외신은 미국의 총기 제작사 ‘아이디얼 컨실’(Ideal Conceal)이 스마트폰과 같은 외관을 지닌 소형 권총의 특허를 신청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명과 동일한 이름을 지닌 이 소형 권총은 .380구경(9㎜) 탄환을 사용하는 ‘데린저’ 형태의 총기다. 데린저 권총이란 두 개의 총열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에 단 두 발만을 장전할 수 있는 호신용 총기를 말한다. 소형화하기에 적합해 주로 여성들이 가방에 숨기는 방식으로 휴대한다. 그러나 아이디얼 컨실이 다른 데린저 권총과 다른 점은 손잡이 부분을 접어놓을 경우 스마트폰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총은 스마트폰과 흡사한 외관을 갖추기 위해 카메라 렌즈와 이어폰 단자까지 구현돼있다. 하지만 안전장치를 풀면 손잡이가 펼쳐지면서 즉시 사격이 가능한 권총으로 변신하게 된다. 개발자 커크 켈버그는 언 땅이나 아스팔트를 녹이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마이크로웨이브 유틸리티’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한 사업가다. 그는 어느 날 총기를 휴대한 채 인근 식당을 찾았다가 그의 총기를 우연히 발견한 식당 손님들이 겁을 먹는 모습을 본 이후 ‘다른 사람에게 거슬리지 않는’ 휴대용 총기의 개발을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총기애호가들은 벌써부터 해당 권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켈버그는 이미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2500여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기가 성공적으로 특허를 획득하면 올해 중반 395달러(약46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총기 반대 운동가들과 경찰은 해당 총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상황이다.빌 존슨 미국경찰조직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Police Organizations) 대표는 CNN머니와 한 인터뷰에서 “총기처럼 보이지 않게 위장한 무기는 종류에 상관없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디얼 컨실 측은 SNS를 통해 “우리는 경찰을 100% 지지한다”면서 “이 총기가 경찰에 대항하는데 쓰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우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이와 유사하게 지갑처럼 생긴 총기도 이미 출시된 바 있지만, 그런 총기 역시 호신용으로 활용될 뿐 경찰 공격용으로 사용된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패트릭 미국 총기폭력반대연합(Coalition to Stop Gun Violence) 홍보부장은 아이디얼 컨실이 “특허를 받지 못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총기를 보고 스마트폰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위험하고, 반대로 평범한 스마트폰이 총기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이 진짜 총을 휴대한 것으로 오인 받아 (경찰에게) 총을 맞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며 앞으로는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아이디얼 컨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총선 공약, 검증된 지자체 정책 베끼기?

    市 “정책 선순환 측면 긍정적… 필요할 때만 이용 행태 씁쓸”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 ‘주택·차량 공유 경제’와 ‘공유도시 서울’. 이름은 다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비슷한 내용과 방향을 담고 있다. 차이는 추진 주체 정도로, 하나는 서울시이고 다른 하나는 새누리당이다. 서울시의 복지·경제 정책들과 비슷한 정책들이 이번 4·13총선의 주요 공약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해 온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와 닮았다. ‘찾동’은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마을과 지역 주민 중심으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허브’도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700곳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2018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국민의당도 주민센터를 주요 복지정보 창구로 삼고,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사회보장카드’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최근 서울시가 도입한 환자안심병원도 새누리당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비슷하다. 서울시가 2012년 서울의료원에 처음 적용한 환자안심병원은 간호사가 다인병상의 간호와 간병을 24시간 전담하는 서비스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이 정책과 비슷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초 2018년으로 예정된 것인데, 오는 4월로 앞당기고 올해 말까지는 400개 병원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청년층 등 1인 가구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낡은 고시원·여관·모텔 등을 사회주택으로 만드는 구상은 새누리당에서 ‘매년 600호 수준의 빈집 리모델링 및 임대주택화’로 변신했다. 차량과 주택 등을 공유하는 서울시의 ‘공유도시’ 목표는 새누리당이 강조하는 ‘공유경제 서비스 신산업’과 맞닿아 있다. 새누리당이 대표적인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임신·출산·육아 통합서비스인 ‘마더센터’는 박 시장이 이미 2011년에 제시한 ‘마더센터’와 똑같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의 요구를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험대로서 추진하고 안착시킨 정책을 정치권에서 빌리는 것은 박 시장이 늘 말하는 ‘정책 선순환’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 정책들을 꼼꼼히 따지지 않고 인기 영합주의니, 포퓰리즘이니 매도하다가 필요할 때만 응용하는 정치권의 행태는 씁쓸하다”고 평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사설] 여야 최악 공천 유권자가 제대로 심판해야

    4·13 총선의 공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온갖 파행 속에서 이뤄진 컷오프와 경선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등록을 마치는 대로 선거판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1차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각 당의 공천 과정은 밀실·보복·전략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는 데다 당권 장악에만 매몰된 계파 갈등으로 진흙탕 싸움이나 다름없었다. 새누리당은 친박·비박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친노·비노로 나뉘어 개혁 공천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내팽개친 채 죽기 살기로 패거리 정치에 매달렸다. 최악의 공천이었다. 이 때문에 20대 국회가 가장 형편없는 19대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조차 사치스럽다. 새누리당의 공천 행태는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인지 의심케 했다. 전략 공천을 막고 상향식 공천을 지키겠다던 김무성 대표의 공언은 헛말로 끝났다. 대신 친박 주도의 공천이 이뤄졌다. 경선 지역은 전체 250개 지역구 가운데 140곳에 그쳤다. 단수·우선 추천 중 50곳 가까이 전략 공천이었다. 현역 의원의 낙천도 43명인 27.2%에 불과했다. 당헌·당규에 상향식 공천을 못박아 놓고도 내리꽂기 공천을 서슴지 않은 것이다. 비박계 공천 배제는 ‘3·15 비박 학살’이라는 표현을 낳았다. 경선에서는 역풍으로 작용해 진박(진짜 친박)들에게 패배를 안겼다. 밉보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전례 없는 고사 작전이 펼쳐졌다. 원칙 자체가 흔들린 탓에 감동은 없었다. 더민주도 김종인 대표를 중심으로 변신을 꾀했지만 후하게 평가할 수는 없다. 친노의 핵심인 이해찬·정청래 의원 등을 쳐내는 것으로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을 시도했다. 그러나 현역 의원의 탈락은 전체의 33.3%인 36명으로 19대 총선 때 더민주의 전신인 통합민주당 현역 교체 비율 34.8%보다 낮다. 더욱이 물갈이 과정에서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기준을 “정무적 판단”이라고 애매모호하게 제시해 당의 시스템 공천을 무색하게 했다.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김 대표의 사퇴 파동은 어제 당무 복귀로 일단락됐지만 친노·운동권 출신들의 힘과 함께 속내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합리적인 대안 정당으로의 탈바꿈이 여간 쉽지 않음을 보여 준 것이다. 국민의당도 심한 경선·공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공천이나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를 공천하는 ‘돌려 막기 공천’ 역시 정치 불신을 한층 부추겼다. 더민주는 전북 익산에서 경선에 떨어진 한병도 전 의원을 익산을에, 새누리당은 황우여 의원을 자기 텃밭인 인천 연수 대신 인천 서을로 전략 공천했다. 컷오프당했던 더민주 문희상·백군기·윤후덕 의원의 구제 공천도 마찬가지다. 인재 재활용이라는 측면일 수도 있지만 해당 지역의 예비후보나 유권자들에게는 모욕적인 처사다. 게다가 여야 정치권은 실현 가능성을 따지지도 않고 선심성 공약을 쏟아 내고 있다. 엉망으로 공천 결과를 내놓고도 막무가내로 표를 달라는 격이다. 국민들은 정치권이 바꾸지 못한 정치를 바꾸는 심판에 나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19대 최악의 국회를 20대 국회에서도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 삼성전자, 제2의 알파고를 찾아라

    삼성전자, 제2의 알파고를 찾아라

    삼성전자가 성장절벽에 부딪친 스마트폰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벤처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AI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를 사들인 것처럼 유망한 기업을 찾아 스마트폰 사업분야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24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AI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수합병(M&A)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보유한 현금자산 610억 달러(약 71조2000억원)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부사장은 “AI를 스마트폰에 적용하면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AI 스타트업인 비캐리어스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삼성벤처투자는 육아를 돕는 ‘엄마 로봇’을 개발 중인 가사로보틱스 스타트업 지보에 253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AI는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 하는 일을 훨씬 편리하게 할 것”이라며 “잘 훈련된 스마트폰은 고객의 충성도를 불러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이런 행보가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 비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우선시했지만 최근 소프트웨어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보조하기보다는 삼성전자를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AI를 비롯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도 최근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라면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와 삼성페이처럼 훌륭한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제2의 대박 딥마인드 찾아라”…IT 공룡들, 영국서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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