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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의 비키니 미녀?’최강 동안 할머니’의 스위트 라이프

    해변의 비키니 미녀?’최강 동안 할머니’의 스위트 라이프

    주황색 비키니를 입은 미녀가 호주 해변에서 사뿐사뿐 뛰어 다닌다. 몸매 뿐 아니라 얼굴 또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 만큼 충분히 아름답다. 짓궂은 청년들이 휘파람을 불며 추근덕대기도 한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었다. 바로 그의 나이다. 오는 7월 만 70세가 된다. 나이를 듣고 다시 봐도 믿기지 않는 외모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4명의 손주를 둔 퍼스 출신의 할머니 캐롤린 하츠의 남다른 인생 및 건강비결을 소개했다. 하츠는 "지금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는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건강 비결을 밝혔다. 그는 '무설탕 빵 만들기'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30년 전인 40세 때 당뇨병 우려 진단을 받은 뒤 늘 즐기던 치즈케이크와 비스킷 등을 과감히 끊었다. 1년 뒤 혈압, 당뇨 등을 점검한 뒤 정상 판정이 나오자 그는 생각을 바꿨다. 빵, 과자를 아예 끊느니 좀더 건강하게 즐기자고 생각한 뒤 스스로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빵과 과자를 마음껏 즐겼다. 하츠는 내친 김에 55세 때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공급하는 '스위트라이프'라는 회사를 설립해 기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책은 스스로 노력한 결과물을 정리한 것이다. 단순히 먹는 것 뿐이 아니다. 운동을 빼먹을 수 없다. 과거에 배우다 잠시 접어뒀던 테니스를 다시 시작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나이 30세 때 "지금 테니스를 배우는 것은 너무 늦다"면서 불합격 점수를 줬던 코치에게 다시 배운다는 사실이다. 물론 당시 그는 악착같이 노력해서 35세 때 그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았다. 코치 또한 이미 은퇴해서 80세가 넘었지만 서로 당시 얘기를 하면서 기쁘게 운동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최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 내용에 따르면 테니스를 한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47% 이상 낮아진다고 한다. 이는 에어로빅을 하는 사람의 사망률이 27% 낮은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는 성형수술을 했음도 쿨하게 인정한다. 하츠는 "성형수술은 결코 건강한 삶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성형수술, 격렬한 운동보다는)40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남편과 함께 명상 수련을 해온 점도 하츠 건강 유지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바로 삶을 대하는 태도다. "저는 항상 3명의 아이들에게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족한 것이죠. 저는 그것을 '반 쯤 찬 물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역경이나 실패를 겪으면 거기에서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지요. 한 쪽 문이 닫혀 있으면 어딘가에 있는 또다른 문은 열려 있는 법이니까요."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그의 마음가짐이 '70세 해변의 미녀'로 지내게 만든 최고의 비결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전쟁 참전 일본인, 그리고 천황에 대한 분노

    전쟁 참전 일본인, 그리고 천황에 대한 분노

    산산조각 난 신/와타나베 기요시 지음/장성주 옮김/글항아리/452쪽/1만 8000원‘천황제’를 떠받드는 신격화 교육을 받고 자란 한 일본인이 전후 책임을 지지 않는 천황에 분노와 배신을 느끼고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책. 와타나베 기요시(1925∼1981)가 1945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쓴 일기를 묶었다. 16세의 나이에 해군에 자원해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와타나베는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지만 히로히토 천황이 책임을 지지 않고 적장 맥아더 앞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천황제 비판론자로 변신해 간다. 저자는 천황을 광신적으로 믿었던 자신뿐만 아니라 천황의 전쟁 책임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취하는 신문과 라디오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고 그동안 몰랐던 세상을 마주한다. 급기야 그는 1946년 천황에게 편지를 보낸다. 일반인의 눈으로 전쟁에 패배한 일본을 응시하며 당시 일본 국민들의 신산한 삶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울분 섞인 목소리로 묘사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스쿠터를 사연 깃든 ‘미니 버스’로 개조한 남성

    스쿠터를 사연 깃든 ‘미니 버스’로 개조한 남성

    매일 버스를 운전하면 지겨울법도 한데 이 남성은 자신의 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쿠터를 개조해 노란색 미니버스로 만들었다. 19일(이하 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은퇴한 버스 운전사가 자신이 만든 버스를 통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전했다. 영국 남서부 도싯주 본머스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일한 키스의 버스 사랑은 3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예가였던 그는 1986년에 버스 면허를 따면서 스쿨버스 기사로 운전직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후 마을의 옐로우 버스(Yellow Buses)를 운행하다 지난해 가을에 퇴직했다. 그러나 자신의 일이 너무 그리웠다. 종종 자발적으로 지역 버스를 몰았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결국 40파운드(약 5만8000원)짜리 중고 스쿠터를 자신이 운전하던 대형버스와 똑같이 변신시켰다. 길이 183cm, 높이 121cm로 만든 미니버스 수리에만 일주일 정도가 걸렸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그가 운전했던 2층 버스보다 조작하기 훨씬 쉬워졌고, 실제 버스 좌석 2개와 방풍 유리를 덧붙인 창문, 손으로 직접 만든 행선지 지시판까지 모든 것을 그럴싸하게 갖췄다. 키스는 “본머스 지역 버스 공사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물건들을 내다버렸다. 나는 쓸모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버스 좌석을 따로 보관해뒀고, 이제 제자리를 찾게 됐다. 오래된 광고판 조각들, 금속 배관도 활용해 한푼도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내 캐럴(72)과 함께 마을 순회에 나선다는 그는 “미니 버스 최고속도가 8km/h다. 합법인지도 확실하지 않아서 평소 큰 도로에서 달리지 않고, 보도 옆으로 붙어 다닌다”며 “아내도 좋아해서 가끔 버스를 운전한다”고 미소지었다. 주위 사람들의 반응도 신선해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 키스의 소형 버스를 보려고 도로에 차를 세우거나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버스를 보고 뛰쳐나온 사람도 있었다고. 그의 작은 버스가 지루한 마을에 약간의 재미를 더한 것이다. 한편, 현지외신을 통해 그가 일했던 옐로우 버스 관계자 피오나 하우드는 “마을 주변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의 작품을 알려주었다. 키스가 옐로우 버스를 만든건 우리에게 영광이며, 대단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참고할 수 있도록 회사로 초대해 새로 개발한 최첨단 버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신종낚시?’ 스케이트보드 타다 물에 빠졌을 뿐인데…(영상)

    ‘신종낚시?’ 스케이트보드 타다 물에 빠졌을 뿐인데…(영상)

    19일 미국의 뉴스공유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짧은 영상이 화제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물에 빠지는 ‘지극히 평범한’모습이지만 짧은 영상 속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레딧에는 '드렁큰아이'라는 누리꾼이 '내가 지금껏 본 스케이트보드 기술 중 최고'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더벅머리에 수염을 기른, 한 청년이 반바지만 입고 대학 호수 옆 계단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난간을 내려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라인드’라고 부르는 스케이트보드 기술 중 하나다. 화려하거나 세련된 기술을 구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휘청거리면서 내려오다가 물에 풍덩 빠지고 만다. 그 청년은 3~4초 동안 물 속에서 나오지 않는가 싶더니 갑자기 50~60cm는 족히 되어보이는 물고기 한 마리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머리 위로 치켜들며 환호성을 지른다. 이 짧은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이 와글거리며 댓글 잔치를 벌였음은 물론이다. ‘스케이트보드가 물 속에서 물고기로 변신한 것 아니냐’는 황당무계하지만 진지한 반응에 ‘너, 레딧 하는 사람 아니지’라는 면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그의 외모가 마치 예수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탓인지 ‘그는 21세기 예수다. 스케이트보드를 물고기로 바꾸다니’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좀더 진지한 이는 ‘물 속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이 물고기를 손에 쥐어준 것. 짧은 영상에서 물 속 또다른 존재가 보인다’고 역시 믿거나말거나 댓글을 날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시와 수아레스 부인, 공동창업…신발점 오픈

    메시와 수아레스 부인, 공동창업…신발점 오픈

    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쿠소는 바르셀로나 디아고날 애비뉴에 신발점을 오픈했다. 아르헨티나의 디자이너 리키 사르카니, 바르셀로나의 특급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인 소피아 발비와 손을 잡고 연 첫 매장이다. 개장식은 축구스타들의 등장으로 빛났다. 메시와 수알레스는 물론 네이마르, 호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FC 바르셀로나의 초특급 스타 동료들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현지 언론은 "로쿠소의 오픈식은 이번 주 가장 기대됐던 빅 이벤트"라면서 "45명의 초대인사가 매장을 방문한 가운데 행사장엔 잔뜩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부인의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팬들을 위해 즉석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명품 거리로 꼽히는 디아고날 애비뉴에 문을 연 로쿠소의 매장은 하이힐, 샌들, 스니커즈 등 신발류와 백, 엑세러리 등을 전문 취급한다. 모두 디자이너 사르카니의 작품이다. 사르카니는 "로쿠스와 발비가 (매장에 전시된) 제품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선택했다"면서 "(내가 제작했지만) 제품엔 두 사람의 아이디어가 베어 있다"고 말했다. 로쿠소, 발비와 함께 선보인 첫 컬렉션을 사르카니는 '거꾸로 컬렉션'이라고 불렀다. 남미와 스페인의 계절이 정반대인 걸 빗댄 표현이다.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르카니는 "아르헨티나는 겨울인 반면 스페인과 유럽은 여름이라 (고향의) 계절에 반대되는 컬렉션을 만드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이라 생각하고 컬렉션을 만들었다"면서 "만족할 결과나 나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로쿠소와 발비는 사르카니와 계약서에 서명한 뒤 찍은 인증샷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내용을 공개하진 않아 두 사람이 모델로 나서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자치단체장 25시] 복지 허브 된 동사무소… 사람 향기 밴 도시재생 모델 서대문

    [자치단체장 25시] 복지 허브 된 동사무소… 사람 향기 밴 도시재생 모델 서대문

    “사람이 중심인 동네, 사람 향기가 나는 도시재생의 본보기가 되는 서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경영학을 전공한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그러나 문 구청장은 ‘효율’보다 ‘사람’을 앞세우는 따뜻한 가슴을 가졌다. 민선 6기 재선인 그의 구정 철학 역시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지 못하는 정책은 그 어떤 것도 합리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최대 구정 성과로 ‘동복지 허브화’를 꼽은 것도 같은 줄기다.“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사무소를 복지 중심으로 바꾸는 동복지 허브화 사업을 201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동사무소 행정업무를 구로 옮긴 대신,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동복지센터로 전진배치하고 복지 공무원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취약계층을 발굴해 사각지대를 줄이자는 아이디어였죠.” 책상머리에서 서류만 들여다보는 복지 공무원은 필요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하기 이미 2년여 전이었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동을 ‘행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그는 “지방정부 복지행정을 중앙이 벤치마킹하면서 ‘지방이 중앙을 바꾼 첫 사례’라고들 한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복지는 적선도 구제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자체”라는 게 문 구청장의 신념이다. 복지방문 지도사업은 지역의 사각지대 가정으로 꼽힌 1500가구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800여 가구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뽑았다. 이를 기본삼아 지난해 취약계층 5476가구를 1만 1938회 방문, 5300여건의 복지 요구를 해결했다. 복지방문 지도사업은 2015년 행정자치부 생활불편사례 대통령상을,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자부가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의 ‘봄맞이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안산자락길에도 ‘사람 우선’ 사연이 숨어 있다. 목재 데크로 꾸며 누구나 산책할 수 있는 5.31㎞의 무장애 숲길은 당초 예산 부족으로 미완성길로 남을 뻔했었다. 빡빡한 재정 사정으로 서울시에 손을 빌려 1.69㎞는 조성했지만, 15억원이 부족해 나머지 구간은 막막했던 것. 그러던 차 숲길에서 마주친 한 장애인 주민은 문 구청장에게 “내 힘으로 휠체어를 굴려 숲에 들어와 본 게 생전 처음”이라며 손을 잡고 울었다고 한다. 그는 “사업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더라”고 했다. 결국 어렵게 돈을 끌어모아 자락길은 빛을 보게 됐다.1955년생 베이비붐 세대로 전형적인 ‘낀 세대’인 그가 강박관념에 가까우리만큼 복지에 집착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착실한 행정가형 스타일이지만, ‘지방분권 개헌 전도사’이기도 하다. 지방분권 얘기만 나오면 ‘투사’로 변신하는 그다. 재선하는 동안 구청장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탓이리라. 서울구청장협의회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장을 겸임한다. 문 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행정과 재정 분권이 모두 이뤄져야 제대로 된 지방분권”이라며 “현재의 지방자치는 진정한 자치가 아니다”고 못 박았다. 지방정부 권한에 사실상 족쇄가 채워졌다는 주장이다. “서울시장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수당을 주겠다고 하는데, 중앙정부가 통제하는 게 무슨 지방자치냐”면서 “서울 청년과 부산 청년이 항상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되는 건 아니다. 지역 특색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자치단체’라는 용어만 보더라도 중앙이 지방을 종속적인 하부 행정기관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반영돼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헌법에 지방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정부라는 명칭을 써야 한다. 주민자치권도 헌법에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고 지방자치교육이 실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문 구청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분권 실현의 첫 걸음으로 국세인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지방세로 이양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분권개헌 촉구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해까지 서대문구의 구정 성과로는 사회적 경제센터 개소, 백련 근린공원 등 자연·사람이 공존하는 녹지 조성, 협동조합형 청년주택 ‘이와일가’ 등이 눈에 띈다. 올해 7대 역점사업으로는 4대 역세권(신촌, 아현·서대문, 홍제, 가좌) 재생·정비사업, 일자리 확충과 사회적경제 육성, 전통시장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숲 복지·건강 프로젝트가 꼽힌다.특히 ‘사람을 중심에 놓는’ 도시 재생·정비에 문 구청장은 심혈을 기울인다. 안산자락마을은 서울시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올해 선정돼 2021년까지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저층 주거지 위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재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 구청장은 “1970~80년대 대학문화를 선도했지만 쇠퇴해가는 신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화를 살리는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총 100억원을 들여 창작놀이센터,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이 될 문화발전소, 청년창업주거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소기업청·이화여대와 손잡고 청년몰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그는 “1년 남짓 남은 임기 동안 청년중심 도시, 협치 도시를 완성하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인 만큼 신촌과 이화여대 52번가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일자리, 즐길자리, 살자리를 동시에 찾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의 기업체 숫자가 서울시 최하위권인 점을 감안, 명지전문대 등과 손잡고 직업교육 후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년층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5060 마에스트로’는 은퇴 기로에 놓인 장년층 세대와 사회공헌을 연결한 신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220여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협치 분야는 주민이 ‘참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행정의 주체가 되는 ‘서대문구식’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 연희동 면세점 갈등 해결 등이 모두 지역사회의 협치로 풀어낸 사례들”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으로 그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애정이 각별하다. ‘100가정 보듬기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도움이 절실하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역사회가 한 가정씩 보듬는 게 핵심이다. 저소득 가정은 종교단체, 기업, 개인 독지가들과 자발적인 1대1 결연을 통해 매월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현재까지 가정 437곳에 약 23억원의 후원금을 연계했다. 문 구청장이 직접 결연을 주선하면서 그의 별명은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는 후문이다. 재선 임기가 시작된 2014년 7월 1일, 문 구청장은 국장급 간부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발을 씻겨 드렸다. 그는 “초선 때도, 재선 때도 주민들 세족식으로 시작했다”면서 “주민이 부르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소통하고 귀담아듣는 일을 임기 끝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낮췄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궐 휩쓸고 다니는 조선판 엽기녀 ‘소화력 甲’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궐 휩쓸고 다니는 조선판 엽기녀 ‘소화력 甲’

    ‘엽기적인 그녀’에서 조선판 엽기적인 그녀로 완벽하게 변신할 오연서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전개된다. 왕실의 애물단지 공주인 그녀는 청순하고 가녀린 외모와는 180도 다른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월담과 만취가 주특기로 거침없이 궐 안팎을 휩쓸고 다니는 공주의 언행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도성 최고의 매력남 견우조차 당황하게 만들며 티격태격할 두 사람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 혜명공주 역을 연기할 오연서는 그동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오자룡이 간다’ 등의 작품에서 천방지축 왈가닥 캐릭터를 찰떡같이 연기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왔다! 장보리’에서는 능청맞은 표정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연기력을 증명, 전작인 ‘돌아와요 아저씨’에선 영혼은 상남자, 몸은 미녀로 환생한 홍난으로 카리스마 가득한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현대극뿐 아니라 사극 연기에 대한 경험도 적지 않다. ‘거상 김만덕’과 ‘동이’를 거친 그녀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의 마지막 공주 역을 맡아 당당하고 영리한 여인의 표상을 잘 그려냈던 터. 이처럼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 속에서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이든 간에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차곡차곡 만들어왔다. 특히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한층 더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조선의 공주로 돌아와 이번에도 역시 그 내공을 200% 발휘할 예정이다. 세상 가장 엽기적인 면모부터 통통 튀는 러블리함까지,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일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연서만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될 혜명공주의 모습은 오는 5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귓속말’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상] 나나, 여름 부르는 싱그러운 화보

    [영상] 나나, 여름 부르는 싱그러운 화보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싱그러운 여름 여신으로 변신했다. 여성복 브랜드 씨(SI)는 전속 모델 나나의 트렌디한 패션이 담긴 여름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트로피컬 패턴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짧은 데님 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 메이킹 영상에서는 여유롭고 편안한 자세로 화보 촬영에 임하는 나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나는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8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김단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나나는 올해 개봉 예정 영화 ‘꾼’(감독 장창원)에 출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ShinW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에 송중기와 남궁민이 뜬다. 18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의 스틸컷을 차례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출격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은행원 역으로 깜짝 출연해 고객으로 은행을 찾은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은행원 복장을 입고 모니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 스마트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카메오 장면은 9회에 등장한다.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한 남궁민이 무표정의 박해진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따온 톱스타 남규만 역으로 10회에 등장해 뻔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김원석 작가,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각각 촬영에 나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줬다”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깜짝 변신과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멜로를 오가며 본색을 드러낸 가운데 8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으며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맨투맨’ 9회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잠실 주경기장 2만석 축소…문화·상업 복합시설 변신

    공연 연습장·생활체육시설 확충…지하주차장·유스호스텔 건립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관람석이 2만석 줄고 그라운드 가까이 바짝 당겨진다. 비좁은 좌석을 넓히고 관람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올림픽 주경기장 리모델링을 위한 공개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람석이 현재 7만석인데 좌석 크기를 키워 쾌적한 환경을 갖추려니 종전 계획(6만석)보다 더 줄어 5만석 규모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포츠와 콘서트 등이 열리는 그라운드와 관람석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그라운드 가까이에 관람석 2000여석을 추가 설치하고, 그라운드를 파서 높이를 1.5m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람석이 줄어도 국제수준 1종 육상경기장 지위는 유지한다. 주경기장 최상층에는 전망도 보고 산책할 수 있는 스카이 데크를 만든다. 시는 또 올림픽 주경기장을 문화와 공연, 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도 한다. 주경기장에는 콘서트 등 행사 때 공연팀이 이용할 다목적 연습장을 만든다. 시민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용품 특화 판매·편의시설과 올림픽 기념관을 확장한 박물관 등도 마련한다. 보조경기장은 주경기장 동쪽으로 옮기고 13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한다. 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5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짓는다. 건립 비용은 약 2800억원이 드는데 현대차그룹이 옛 한전 부지에 신사옥을 건립하며 내놓은 공공기여금(1조 7000억원) 중 일부를 재원으로 쓴다. 주경기장 리모델링은 2021년 1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하며, 유스호스텔 등 주변 시설은 2024년 10월 공사를 마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마네킹으로 변해버린 솔비…‘프린세스 메이커’ 티저 영상

    마네킹으로 변해버린 솔비…‘프린세스 메이커’ 티저 영상

    솔비의 ‘하이퍼리즘’이 베일을 벗을수록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솔비는 17일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Princess Maker)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EP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솔비의 파격적인 변신과 새로운 시도들을 예고한다. 2차 티저 영상은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능퀸’의 이미지를 벗은 솔비의 변신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검은 단발머리와 붉은 입술로 날카롭고 차갑게 이미지 변신한 솔비에게서 기존의 긍정적이고 엉뚱한 매력은 찾아볼 수 없다. 로봇이나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딱딱하고 경직된 표정은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의 의미를 추론하도록 유도한다.티저 영상은 설국열차 등 국내외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를 편집하고 있는 최고의 편집감독 최민영과 최근 2년 사이 2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최고의 감독 심형준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솔비는 “스타를 꿈꾸며 달려온 어린 시절 나는 꿈의 노예였다. 때로 회사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다시 돌아간다면 더 나답게 살고 싶다”며 “10~20대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로봇처럼 조종되는 삶을 살지 말라고, 인형이 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프린세스 메이커’ 가사를 귀담아 들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퍼리즘’ 시리즈는 정보와 콘텐츠의 홍수 때문에 현대인들의 욕망과 높아진 기대치들이 해소되지 못할 때 반대로 오는 상대적 박탈감, 상실감 등의 부작용이라는 시대적 현상을 ‘하이퍼리즘’이라 정의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음악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완성됐다. 첫 번째 시리즈 ‘하이퍼리즘:레드’는 솔비의 눈으로 본 이 시대 여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음악에 담아냈다. 타이틀 곡 ‘프린세스 메이커’는 KAVE가 작곡하고 솔비가 가사를 붙였다. 거친 락 사운드에 세련된 일렉트로 댄스 요소가 가미된 퓨전 스타일의 곡으로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솔비의 ‘오리지널’이 잘 녹아든 곡이다. ‘프린세스 메이커’를 포함해 총 4곡이 실린 ‘하이퍼리즘:레드’는 오는 18일 전격 발매된다. 사진·영상=솔비 (Solbi) - Princess Maker [Teaser #2]/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칙칙한 빈민가, 무지갯빛 원더랜드로 변신

    칙칙한 빈민가, 무지갯빛 원더랜드로 변신

    빈민가 아이들의 얼굴이 한층 더 밝아졌다. 다닥다닥 붙어 삭막해보이던 고지대의 집들이 밝은 색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꾀한 덕분이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침체된 마을이 일곱빛깔 무지개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의 세마랑 남쪽에 위치한 캄풍 펠랑기 마을. 본래 ‘캄풍 워노사리’로 알려진 이곳에 최근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이 지역 위원회가 3억 루피아(약 2529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두웠던 마을을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소로 바꿔놓았고, 그 후 이 마을의 생생한 풍경들이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큰 히트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재료와 인력을 공급한 인도네시아건설협회(The Indonesian Builders Association)와 세마랑 시장 헨드라 프리하디의 지원으로 232채의 헐벗은 집들이 수작업을 거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칙칙했던 지붕과 대문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었고, 밋밋한 벽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벽화로 활기를 되찾았다. 마법같은 프로젝트를 처음 제안한 이 지역 중학교 교장 슬라멧 위도도(54)는 “말랑의 ‘캄풍 와르나와르니 마을’이나 요그아카르타의 ‘캄풍칼리 코드’처럼 색채마을로 변한 도시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다른 곳들도 멋지지만 아마 캄풍 펠랑기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크고 매력적인 지역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슬라멧의 바람대로 한국, 헝가리, 대만 등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을을 다녀가면서 현지 기념품과 식료품 판매가 증가했고, 골목 상권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리하디 시장은 “이는 지역 공동체가 자택 개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덕분”이라며 “지역민들 모두 변화를 즐기고 행복해 하고 있다. 변화로 인한 결과는 수십 억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먼저 접하고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관람객 마야 신디와 다이아나 안드레아는“놀라운 경치를 직접 만끽하기 위해서 왔다”며 “실제로 와보니 더욱 근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카르타 포스트, 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엠마스톤, 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 위해 6.8kg 찌워 ‘상상초월 변신’

    엠마스톤, 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 위해 6.8kg 찌워 ‘상상초월 변신’

    배우 엠마 스톤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엠마 스톤은 스티브 카렐과 호흡을 맞춘 실화 영화 ‘배튼 오브 섹시스’(감독 조나단 데이턴)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엠마 스톤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틀 오브 섹시스’는 ‘여자 세계 랭킹 2위’의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은퇴한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 간의 ‘세기의 성’ 대결이라 불리는 1973년의 경기를 그린 실화 작품.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스티브 카렐이 바비 릭스 역을 각각 연기한다. 엠마 스톤은 빌리 진 킹 배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틀 오브 섹시스’를 위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 kg) 늘렸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예고편 속 엠마 스톤의 모습은 전작 ‘라라랜드’의 가녀린 모습을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실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라는 반응.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만큼 그의 연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지 솔로 컴백, ‘아낙수나문’ 재킷..파격+섹시 그 자체

    예지 솔로 컴백, ‘아낙수나문’ 재킷..파격+섹시 그 자체

    걸그룹 피에스타의 예지가 2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낙수나문’의 음원을 전격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예지의 솔로 음원 발표는 지난해 9월 R&B싱어 베이빌론과 함께한 싱글 ‘끌려다녀’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아낙수나문’의 재킷이미지 두 장을 공개하는 등 예지의 화려한 컴백을 본격적으로 예고하고 나섰다. 사진 속 예지는 파격적인 의상과 분위기를 드러내며 ‘섹시 여전사’ 포스를 풍기고 있다. 데뷔 이래 ‘역대급’ 파격변신을 시도한 예지의 이 재킷사진은 공개와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24일 공개를 앞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예지는 케이블TV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여성래퍼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압도적 실력을 입증해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얻은 래퍼다. 이후 예지는 ‘미친개’ ‘사이다’ 등 개성 넘치는 솔로 음원을 발표, 특유의 솔직함과 강렬함을 무기로 한 ‘걸크러시’ 캐릭터로 힙합 씬 내 주목 받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지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탱고걸’이란 닉네임으로 출연, ‘래퍼’ 수식어 뒤에 감춰진 수준급 보컬 실력을 공개하며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예지는 랩과 보컬을 아우르는 놀라운 실력을 뽐내며 신봉선, 카이 등 판정단 및 관객들의 극찬 속에 또 한 번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제목처럼 ‘걸크러시’한 예지의 기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층 더 화려해진 예지의 ‘파격 변신’을 담아낼 힙합넘버다.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더불어 음악적, 시각적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더하면서 ‘솔로래퍼’ 예지의 성장을 입증할 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진리로 돌아온 설리…영화 ‘리얼’ 티저 예고편

    최진리로 돌아온 설리…영화 ‘리얼’ 티저 예고편

    배우 김수현과 최진리 출연의 느와르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의 티저 예고편이 16일 공개됐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수현의 캐릭터 변신과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과감한 노출신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날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화려한 카지노를 배경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김수현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더불어 출연 배우들의 짧은 소개도 포함됐다. 특히 설리는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으로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극중 여주인공인 VVIP 병동 간호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한편 ‘리얼’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CJ엔터테인먼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리얼’ 김수현, 화려한 액션 연기로 스크린 복귀..배우 최진리 ‘눈길’

    ‘리얼’ 김수현, 화려한 액션 연기로 스크린 복귀..배우 최진리 ‘눈길’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 온 김수현의 캐릭터 변신이 담긴 만큼 예고편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남성미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는 김수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느와르 장르에 걸맞는 김수현의 액션 연기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배우 이성민, 성동일,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탄탄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또한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본명 ‘최진리’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설리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장태영(김수현 분)이 다니는 VVIP 재활병원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으로 등장한 설리는 묘한 눈빛 연기를 하며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22㎡ 창작공간 맞춤형 임대… ‘한국판 잡스’ 꿈꾸는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22㎡ 창작공간 맞춤형 임대… ‘한국판 잡스’ 꿈꾸는 공간으로

    “이 방이 우리에게는 잡스의 차고 같은 곳이죠. 스티브 잡스도 좁은 차고에서 첫 애플 컴퓨터를 만들었잖아요.”1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402-122 빌라의 204호. 7평(약 22㎡) 남짓한 방에는 책상과 컴퓨터 6대, 싱크대 등이 빼곡했고 벽과 창문에는 사업 아이디어가 적힌 포스트잇이 촘촘히 붙어 있었다. 오태근(29)씨 등 20대 사업가 4명이 만든 가상현실(VR) 영상 촬영업체 ‘일리오’의 사무실 겸 숙소였다. 이들이 입주한 건물의 이름은 도전숙.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중소기업청, 성북구가 함께 만든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아이디어는 있지만 돈이 부족한 1인 창조기업과 창업 준비생을 위한 공간이다. 오씨는 “보증금 1500만원, 월세 8만원을 내고 6개월째 생활 중인데 밤낮없이 일하는 프로그래머의 습성에 딱맞는 공간”이라며 만족해했다.도전숙처럼 낡은 도시에 혁신공간을 조성해 새 숨을 불어넣는 SH공사와 서울시의 도시재생(지역색을 그대로 살린 채 낙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혁신공간이란 정보기술(IT) 같은 첨단산업이나 예술 분야 등 전도유망한 일자리가 있는 곳이다. 낡은 부둣가에서 첨단기업의 거점으로 변신한 미국 보스턴의 네이버야드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 가 대표적인 혁신 공간이다. 정락현 SH공사 산업경제부장은 “일본은 도시재생사업 때 벽화그리기, 전통문화 복원 등 겉모습을 바꾸는 데 치중해 일자리 만들기에 실패했다”면서 “자립도시를 만들려면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혁신공간을 만들면 젊은층이 몰려들어 도시는 자연스레 활력을 띠게 된다.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젊은 혁신가들은 차가 없으니 걸어다니고, 시간이 없으니 주변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며 협업에 익숙하니 카페에서 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덕분에 거리는 걷기 편하고 안전한 모습이 되고 주변에는 청년층이 좋아할 법한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선다. 인위적인 노력 없이도 자연스레 지역이 살아나는 것이다. 김 교수는 “서울 홍대 인근이 젊은 창업가가 모여들면서 변모한 대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철 성북 스마트앱창작터 센터장은 “도전숙 입주자들이 지역 장터인 ‘정릉개울장’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특히 한 공간에서 잠도 자고, 일도 할 수 있는 주거·업무 복합형 혁신공간이 필요하다. 주거비 문제 탓에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청년층이 많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한국에는 ‘창조계층’(디지털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가져 IT 산업에 잘 적응하는 계층) 인구가 많은데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창업을 가장 못하는 나라라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을 내고 일과 주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을 서울에 얻는다면 창업 도전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SH공사와 서울시가 업무·주거 융합형 시설을 대폭 확충해 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SH공사는 여러 직업을 가진 혁신가들이 모여 살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설을 여럿 만들고 있다. 성북구의 도전숙 1~4호를 비롯해 중구 만리동의 예술인협동조합주택과 도봉구 쌍문동의 만화인 마을, 성북구 삼선동의 배우의집 등이 대표적이다. 이 주택들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특정 직업인에게 임대된다. 김경호 만리동예술인주택조합 이사는 “예술가끼리 고립된 섬처럼 모여 산다면 의미가 없다. 지역사회와 공생할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서 “예술가들이 지역 청소년, 학부모와 함께 저녁 먹으며 예술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를 만드는 등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맞춤형 임대주택 덕에 임대주택의 이미지가 ‘지역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시설’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활력 넘치는 시설’로 변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도 혁신공간을 마중물 삼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좋은 예로 꼽힌다. 시는 용산전자상가를 ‘2차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한때 전자제품 쇼핑의 메카였다가 2000년대 들어 인터넷쇼핑에 밀리며 쇠락했다. 이 용산전자상가에 공대생을 위한 ‘디지털랩’(연구시설)을 만들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젊은 개발자가 이곳에서 로봇과 드론,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연구하고 제품화해 용산만의 상품을 만들면 상권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동짜리 혁신 건물을 짓는 수준을 넘어 큰 단위의 ‘창조 단지’를 만들려는 시도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을 ‘청년창업지원플래폼’이 눈에 띈다. 1만 2949㎡ 규모인 이 시설은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모여 사는 창업지원주택 ▲연구개발(R&D) 중심의 강소기업,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 등이 입주할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쇼핑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2018년 하반기 첫삽을 떠 2020년 문을 열 계획이다. 조동기 SH공사 수석연구위원은 “창조적인 인력이 한 공간에 모여 주거와 업무, 문화 생활 등을 즐기며 자연스레 어울리고 이 과정에서 공동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려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SH공사는 유엔 산하 해비타트(주택 관련 국제 협력 기구)와 오는 8월쯤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청년창업지원플래폼 모델이 전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 1~2월쯤 성북구 월곡동에 만들어질 ‘창조인빌’도 주목할 만하다. 규모를 확대한 도전숙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연립주택을 매입해 12개동 규모로 조성하는 창조인빌에는 대학생 등 청년과 신혼부부, 예술인, 창업가 등 138가구가 입주한다. 임대주택과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 부장은 “SH공사의 혁신공간 모델은 중앙정부에서 벤치마킹해 ‘창업지원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전국화했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잡스가 애플을 창업한 차고인 ‘애플 개라지’(Apple Garage)가 혁신의 발원지로 칭송받는 것처럼 도전숙이 그렇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밤’ 싸이, 김소희에 깜짝 러브콜 “기회가 된다면..”

    ‘한밤’ 싸이, 김소희에 깜짝 러브콜 “기회가 된다면..”

    ‘K팝스타6’ 출신 김소희가 리포터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소희라 리포터로 변신해 싸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소희는 싸이에게 신곡 안무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열심히 배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싸이는 “이 친구가 정말 잘 뽑아낸다. 열심히 하니까 도와주고 싶다”며 애정을 보였다. 김소희도 싸이의 칭찬에 “정말 멋있으시다. 제가 꼭 싸이 선배님의 콘서트에 가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싸이는 김소희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누굴 섭외하고 싶으냐고 묻자 “기회가 된다면 좋은 협업을 해보자”고 김소희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치인트’ 속 모습 보니 ‘반전 매력’ 기대감 UP

    ‘맨투맨’ 박해진, ‘치인트’ 속 모습 보니 ‘반전 매력’ 기대감 UP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과 영화 ‘치인트’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트 무브먼트 스토리)’(이하 ‘치인트’) 측은 박해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투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작전 성공률 100%’의 빈틈없는 고스트 요원 ‘설우’의 모습과 조각 같은 외모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화 ‘치인트’ 속 ‘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며 무서운 변신을 보여왔던 박해진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영화 ‘치인트’ 속 박해진은 조각 같은 외모에 학벌까지 다 갖춘 ‘유정’으로 분했다. 고스트 요원 ‘설우’와는 또 다른 성격의 캐릭터인데도 어색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변신이다.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무서운 몰입감과 집중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며 “캐릭터를 넘나드는 남다른 연기 아우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역대급 변신 예고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역대급 변신 예고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배우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16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측은 역대급 욕망녀 ‘박복자’ 역을 맡은 김선아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선아가 연기할 ‘박복자’는 순박한 간병인과 야망녀를 오가며 한 가지 성격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캐릭터다. 박복자가 어느 날 한국펄프 회장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으로 채용되면서 평온하고 안락하기만 했던 안태동의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의 삶에 거친 풍파가 불어온다. 이에 뺏고 싶은 김선아(박복자 역)와 지켜야만 하는 김희선(우아진 역)의 물러설 수 없는 지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숙적 김선아와 김희선의 워맨스도 그려질 예정이어서 이들의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박복자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일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 인물일지 추리해나가는 것이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재미가 될 것이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낼 김선아의 명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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