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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이종훈, “전 좀 과했죠?” 과한 보디빌딩 몸매 공개

    개그맨 이종훈, “전 좀 과했죠?” 과한 보디빌딩 몸매 공개

    개그맨 이종훈이 운동하기 전과 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훈은 3일 자신의 SNS에 “첫번째 사진은 말랐을 때 나머지사진들은 이번 대회 때ㅎ저도 멸치였습니다. 마르신분들도 힘내세요~”라며 운동하게 되면 몸이 건강하게 되면서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내 자신도 사랑하게 되구요. 건강을 위해 운동하세요^^ 전 좀 과했죠?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훈은 기존의 마른 몸매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깨와 등근육이 돋보이는 몸짱으로 변신했다. 한편, 이종훈은 보디빌딩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는 개그맨 이승윤, 권미진 등과 함께 ‘헬스보이’ 10주년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현재 이종훈은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등과 개그 공연 ‘쇼그맨’ 멤버로 활약 중이며 개그맨 윤형빈이 대표로 있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신인 개발 프로듀서로도 나서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맞춤형 골프채 15분이면 뚝딱… 움직이는 보급창 ‘투어밴’

    맞춤형 골프채 15분이면 뚝딱… 움직이는 보급창 ‘투어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낮. 6기통 엔진을 얹은 배기량 9960㏄의 거대한 트럭, 골프용품사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Tour Van)이 경기 용인시의 지산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막 도착해 뜨거운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북오픈이 열린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이날 새벽 바쁘게 이동한 터였다. 그리고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 트럭과 덩치가 비슷한 투어밴에는 골프에 관한 한 없는 것이 없다. 손가락 길이보다 짧은 티부터 드라이버, 각종 아이언과 퍼터, 골프공까지. 여기에 선수들의 패션과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티셔츠와 모자, 골프 신발, 장갑 등 골프 장비들이 11평 공간의 붙박이 서랍에 가득 차 있다. 수십명의 골프 선수를 한꺼번에 대회에 내보낼 수 있을 정도다. 실내 중앙에는 헤드의 각도, 골프채 그립의 길이 등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대당 수천만원짜리 장비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잡고 있다. 선수들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골프채’로 변신시켜 주기 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것들이다. 투어밴은 군대로 치면 철모에서 군화까지 전장에 나갈 병사들의 무기를 하나하나 챙겨 주는 ‘보급창’이나 다름없다. 투어밴은 골프대회가 시작되기 2~3일전 연습라운드나 프로암대회 때 등장했다가 ‘보급·정비 임무’를 마치고 대회장을 빠져나오는 게 보통이다.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골프업계에서 투어밴은 낯선 존재가 아니다. 현재 투어밴을 운용하는 곳은 메이저 용품업체인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던롭-스릭슨, 테일러메이드, 핑골프 등 5개 업체다. 이들은 대회 기간에 투어밴을 통해 자사를 홍보하는 선수들을 지원한다. 그래서 투어밴은 각사의 마케팅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꼼꼼히 분석·체크하고 완벽하게 개선시킨 장비로 소속 선수가 우승을 이끌어 낸다면 이보다 더한 마케팅 효과가 없다. 경기력 향상이 곧 자사 용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라고 믿고 있다.타이틀리스트는 지난 4월 ‘NEW 투어밴’을 선보였다. 국산 트럭을 100% 주문 개조해 사이즈와 설비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를 자부한다. 차량 무게는 9.5t에서 14t으로 47% 더 커졌고, 길이도 12.4m로 국내 최장이다. 컨테이너처럼 생긴 실내 작업공간도 좌우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늘리고 줄일 수 있어 종전 6.8평에서 11평으로 62%가량 넓어졌다. 덩치가 큰 만큼 한 번 주유하는 데 드는 비용은 중형 승용차의 6배인 60만원이다.캘러웨이 역시 지난 10년 동안 운용하던 낡은 투어밴을 폐기하고 새 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스릭슨도 12년 동안 대회장을 오갔던 ‘투어밴 1호’를 퇴역시키고 친환경 투어밴을 출시했다. 태양광 시스템과 무소음 발전기 등이 돋보인다. 테일러메이드는 최근 바뀐 자사 로고를 새로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핑골프는 4개사에 견줘 차량 크기가 가장 작지만 그만큼 기동력이 뛰어나다. 투어밴을 움직이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지산컨트리클럽에서 만난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 스태프는 모두 8명이었다. 팀장을 비롯해 나머지 7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이 분야별로 각자의 역할을 해낸다. 대부분 피팅 전문가인 이들의 손끝이 닿으면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규정한 14개의 골프채 한 세트가 뚝딱 만들어지는 건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웨지를 담당하고 있는 투어밴 경력 8년차의 구현진(35) 대리. 그는 3년 전의 아찔하지만 짜릿했던 에피소드 한 토막을 소개했다. 2014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에 출전하려던 매트 존스(호주)는 유럽의 한 공항에서 부친 골프백이 도착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골프백은 도착하지 않았다. 대회는 하루 뒤인 목요일이고 티오프 시간도 오전 7시로 잡혔다. 남은 시간이 18시간도 안 됐다. 이 소식이 타이틀리스트 본사를 통해 ‘코리아 지원팀’에 전달됐고, 서동주 팀장과 구 대리는 수요일 오후 존스의 클럽 14개를 원래의 스펙대로 고스란히 재현해 냈다. 이 회사 소속 선수들의 클럽 특징과 스펙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날 밤 11시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는 다음날 새벽 5시 존스에게 새 골프백을 건넸다. 티오프 시간 불과 2시간 전이었다. 투어밴이 ‘응급실’ 역할도 톡톡히 해낸 것이다. 구 대리는 “얼마 전 TV 중계로 골프대회를 보고 있는데, 우리 소속 선수가 나무 밑동에서 샷을 하다가 샤프트가 휘어진 것을 보고는 재빨리 해당 골프채를 15분 만에 똑같이 만들어 준비해 놓은 적이 있었다”면서 “역시나 라운드가 끝나고 그 선수가 새 골프채 공수를 요청해 오더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일반인들의 골프클럽 한 세트 제작에 드는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프로 선수의 경우에는 약 4시간이 걸린다”면서 “‘그루브’(골프채 헤드에 나 있는 여러 줄의 홈)의 깊이나 폭 등에서 규정 위반이 발견될 경우 이는 곧 실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반드시 전수검사 등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긴장감이 팽팽한 대회 기간 중 골프밴은 ‘사랑방’ 역할도 한다. 투어밴 탑승 2년 반 경력의 임지웅(33) 대리는 “에어컨은 물론이고 냉장고와 소파, 전자레인지 등을 갖춘 투어밴은 선수들 사이에 대회는 물론 잡다한 개인 정보까지 전달해 주는 게시판 역할도 한다”면서 “지난해 손준업 프로의 결혼 청첩장을 입구 유리문에 붙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투어밴에 드나드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도 솔깃하다. 임 대리는 “일본에서 뛰는 김경태(31) 프로는 일본 잔디의 성질에 따라 최적화된 웨지를 찾는 데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고, 베테랑인 모중경(46) 프로는 골프 장비에 관한 한 우리 스태프들보다 정보가 더 빠른 ‘얼리 어답터’”라고 귀띔했다. 그는 특이한 선수로 “우승하면 18번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최근 선언한 허인회(30) 프로를 꼽았다. 임 대리는 “허 프로는 공식과 수치대로 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느낌대로 공을 치는 선수”라면서 “종종 다른 선수보다 1인치 정도 긴 골프채를 주문하는데, 이는 대회 코스를 돌아보고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홀을 감안한 전략으로 보인다. 그에게 골프채에 관한 고정관념이나 일괄적인 기준이 없는 것 같다. 자기 의견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글 사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작지만 강한 무대, 소극장 꽉 채우다

    작지만 강한 무대, 소극장 꽉 채우다

    올여름 스타 배우들을 앞세운 대형 뮤지컬이 서울 주요 대극장을 휩쓰는 가운데 이에 질세라 ‘작지만 강한’ 신작 연극들도 소극장 무대를 따끈따끈하게 달굴 채비를 하고 있다. 인권, 고독, 아름다움, 권력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양한 상상력을 매개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미 해외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원작을 국내 무대로 옮겨 온 것들이라 더욱 주목된다.①‘권력에…’ 인권 운동가 목소리 담다 먼저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는 인권 운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자 고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의 딸인 인권운동가 케리 케네디가 전 세계 인권운동가 51명을 인터뷰해 쓴 동명의 책을 극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극화했다. 미국에서 공연될 때는 존 말코비치와 시고니 위버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연극에서 배우들이 분한 인권운동가들은 자신이 인권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인권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시련과 아픔, 그 속에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과 인간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앞서 지난 4월 세월호 미수습자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 ‘내 아이에게’를 선보인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작품이다. 11~23일.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 2만원. 010-3882-4324.②‘일상의…’ 평범한 사람들 일탈·광기 평범한 사람들의 일탈과 광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연극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는 체코의 유명 영화감독이자 극작가인 페트르 젤렌카의 작품으로 현대인의 고독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서글프게 표현한 블랙코미디다. 독일 태생의 미국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 ‘발기, 사정, 노출, 그리고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01년 초연했다. 일과 사랑에서 모두 실패한 남자부터 성적인 놀이에 집착하는 자발적인 외톨이, 대화가 단절된 부부, 낯선 사람에게 위로받는 중년 남자,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는 예술가까지 저마다 일상 속에 울분과 광기를 품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남동진, 강애심, 남미정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년 연기자들의 연륜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무대다.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 2만 5000원. 070-7664-8648.③‘3일간…’ 아버지 일기장 속 진실은 배우 간의 긴밀한 호흡과 밀도 높은 연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2~3인극도 무대에 오른다. 연극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 서로 다른 두 시대를 배경으로 자식 세대와 부모 세대의 모습을 담아낸다. 미국의 유명 건축가 네드의 아들 워커는 아버지가 유언을 통해 가장 유명한 건축물을 자신이 아닌 아버지의 친구 테오의 아들 핍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워커가 우연히 아파트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낡은 일기장에 암호처럼 쓰인 기록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보게 된다는 내용이다. 출연 배우 세 사람이 1인 2역을 소화, 다양한 변신을 보는 맛이 있다. 2003년 토니상 수상자인 리처드 그린버그가 쓴 작품으로 콜린 퍼스, 줄리아 로버츠, 브래들리 쿠퍼 등 해외 스타 배우들도 거쳐 간 작품이다. 국내 초연인 이번 무대는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하는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다. 11일~9월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4만~5만 5000원. (02)764-8760.④‘타지마할…’ 아름다움의 본질이란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바그다드 동물원의 벵골 호랑이’로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라지프 조셉의 작품이다. 17세기 인도 아그라의 황제 샤 자한이 그의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타지마할 궁전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탐구한다. 타지마할을 등진 채 보초를 서던 황실의 말단 근위병 휴마윤과 바불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임무가 주어지고, 이 임무를 수행한 여파로 인해 삶, 우정, 의무에 대한 두 사람의 관념이 바뀐다는 내용이다. 8월 1일~10월 1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5만~6만원. (02)744-4011.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공중전화 부스에 책 빌리러 갑니다

    공중전화 부스에 책 빌리러 갑니다

    ‘안심부스’ 벨 누르면 경찰 연결…오디오·충전소 등 다양한 활용“‘책뜨락’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148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을 무료로 빌려갈 수 있는데, 반납도 여기에서 하면 됩니다.” 서울 성동구청 관계자는 “2012년 왕십리역 광장에 조성한 책뜨락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별다른 비용 없이 노른자위 땅을 쓸 수 있어 좋다”며 “다목적 인프라로서 공중전화의 활용도는 거의 무궁무진하다”고 3일 말했다.휴대전화 보급으로 활용도가 줄어든 공중전화 부스가 긴급 피난처, 전기차 충전소, 음악·독서 감상실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공중전화 부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 위치해 있는 데다 좁긴 해도 독립된 공간이라는 장점이 있다.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KT링커스에 따르면 전화 부스를 이용한 공중 도서관은 서울 성동구·송파구·중랑구, 부산 해운대구, 경북 영주시, 경기 파주시 등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서울시는 2015년 11월부터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 앞 등 15곳에 ‘안심 부스’를 설치했다. 안에서 벨을 누르면 경찰에 연결되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밖에서는 열 수 없다. ‘오디오 부스’는 지난 5월 비영리단체 ‘라이터스’가 제안해 종로구 경복궁역 2번 출구 옆에 설치됐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이곳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오디오북을 녹음할 수 있다. 전국의 자전거 종주길에서 전화 부스는 인증 도장을 찍는 장소로 이용된다. 지난해 6월에는 충남 계룡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한 인부가 물에 잠겼다가 호흡이 멈춘 채 발견됐는데, 인근 공중전화 부스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AED)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2016년 7월부터는 전국 14개 부스가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되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의 변신은 영국이 대표적이다. 브리티시텔레콤(BT)는 2008년 ‘공중전화 부스를 입양하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부스를 지방정부나 단체에 1파운드(약 1489원)에 넘겨줬다. 부스들은 작은 갤러리, 응급의료기기 설치대, 식료품점, 작은 술집, 야생동물정보센터, 관광센터 등으로 변신했다. 올 5월 기준으로 전국의 공중전화는 6만 2000여대로 10년 전인 2007년(10만 2000여대)에 비해 39%가 줄었다. 정부는 202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상당수 공중전화는 도서 지역 등을 위한 ‘보편적 역무’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비용(올해 441억원)은 20개 통신업체가 분담하고 있다. KT링커스 관계자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영리사업이 이뤄질 경우 ‘신종 노점상’이라는 사회적 논란을 부를 수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는 공공 목적인 경우에만 심사를 거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하백의 신부’ 신세경, 일광욕 즐기는 여름 여신 ‘빛나는 미모’

    ‘하백의 신부’ 신세경, 일광욕 즐기는 여름 여신 ‘빛나는 미모’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극 중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로 분한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따뜻한 햇살 아래 비치파라솔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자신의 맞춤복이었던 의사 가운은 온데간데 없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여유로운 모습은 리얼한 ‘여름 여신’의 자태로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법을 발휘한다. 특히 화이트 홀터넥 비치룩 차림의 신세경은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넘나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항상 의사 가운만 입던 신세경이 어떤 연유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그의 얼굴에 어려 있는 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이 화사한 비치룩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숨을 죽인 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의 원작 만화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하백의 신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소영, 朴에 편지 보내…“내 남편 최태원, 사면하면 안되는 9가지 이유”

    노소영, 朴에 편지 보내…“내 남편 최태원, 사면하면 안되는 9가지 이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낸 남편인 최태원 SK 회장의 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 내용이 일부 알려졌다.3일 MBN에 따르면 노 관장은 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총 7장에 이르는 편지를 청와대에 보냈다. 주된 내용은 최 회장의 사면을 반대하는 ‘9가지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편지에서 “최 회장이 석방되면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가장 중요한 사면 반대 근거로 들었다. 또, 최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부회장과도 사이가 안 좋아 형제간의 다툼이 치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내연녀 이름을 거론하며 ‘내연녀의 측근이 SK그룹 경영에 참여한다’고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석방보다는 새롭게 변신하고 반성할 기회를 대통령이 줘야 한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노 관장은 이 편지에 대해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 관장의 바람과 달리 최 회장은 그해 박 전 대통령의 사면 1호 기업인이 되면서 구치소 생활을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치산치수의 즐거움/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치산치수의 즐거움/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치산치수(治山治水)라는 말이 있다. 산과 물을 다스려 재해를 막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치산치수의 의미를 안전 분야로 한정하기는 어렵다. 하천을 주민 행복 공간으로 관리한다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우리 동대문구에는 크고 작은 하천이 많다. 청계천과 성북천, 정릉천이 흐르고 있는데, 그중 중랑천이 대표적이다. 이곳에 나가 보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하천을 찾는 주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동대문구가 2014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주민걷기 실천율 전국 1위를 차지한 것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하천이 많은 환경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중랑천을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시사철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랑천 인근에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3년 중랑천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다. 개장 첫해 1일 평균 2000명의 주민들이 찾을 만큼 반응이 좋았다. 요즘도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도시 농부를 꿈꾸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 콘크리트 바닥에 익숙한 도시민들이 흙을 밟고 만지고 농작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이다. 중랑천변 군자교~배봉산 연륙교 3.4㎞ 구간에 펼쳐진 장안벚꽃길은 해마다 봄이 되면 하얀 벚꽃으로 장관을 이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동대문구는 장안벚꽃길을 서울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벚꽃이 만개하던 지난 4월 동대문 봄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안벚꽃길에 설치한 경관 조명이 행사 기간 중 밤 11시까지 벚꽃터널을 물들여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지난해 말에는 어르신을 위해 중랑천 제1·4체육공원 내에 게이트볼장을 새로 단장했다. 인조 잔디, 차광막, 쉼터 등을 설치해 비가 온 뒤나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에도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으로 변신했다. 이 밖에도 중랑천은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고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있어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중랑천이 동대문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랑천 현장을 둘러보며 37만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성취되는 동대문구를 구상해 나갈 것이다.
  • 억압된 내면, 거짓 자아… 새 생명 ‘자유’ 얻다

    억압된 내면, 거짓 자아… 새 생명 ‘자유’ 얻다

    신비롭고 영롱한 빛을 발하는 자개를 통해 존재의 숭고함과 초월성을 표현해 온 자개작가 김유선(50)이 4년간의 침묵을 깨고 신작을 발표했다. ‘파편화된 자기’(Fragmented self)라는 제목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로 갤러리 플래닛에서 연 전시에서 작가는 좀더 깊어진 내면세계와 자아에 대한 성찰의 과정이 담긴 설치와 오브제 작업 등 신작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세밀하게 가공된 자개를 촘촘하게 규칙적으로 붙여 만든 ‘무지개’ 시리즈 등 기존의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자유롭고 추상적인 작품들이다.전시장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작품은 한겨울 계곡의 얼음을 그대로 떠 온 것처럼 맑고 자유로운 형상이다. 비정형의 작품은 자개가루를 투명한 레진(접착제)으로 고정한 것이다. 굳은 레진은 살얼음 같다. 그 안에서 엷게 펴진 자개가 아름답게 반짝인다. 맞은편 공간에는 투명한 나뭇가지와 마른 잎사귀 같은 형상이 자유롭게 뒤엉켜 걸려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슬방울, 고드름 같은 것도 맺혀 있다.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린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낚싯줄에 투명한 레진을 위에서부터 흐르게 하며 작업한 흔적이다. 중간중간에 박힌 크리스털, 바로크 진주 같은 재료들이 빛을 받아 반짝인다. 벽에 비치는 그림자도 인상적이다. 먹의 농담을 살려 그린 수묵화처럼 또 다른 존재감이 있다. 이 같은 과감한 변신에는 최근 몇 년간 겪은 작가의 고뇌와 성찰의 흔적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1990년대 초 우연히 을지로의 재료 시장을 지나다 자개라는 매체를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장롱에 박힌 것만 봤던 자개가 바닥에 가득 쌓여 있는 것은 충격이었다”며 “진주를 빚어내는 조개로 만드는 영롱한 자개에서 절망과 고통 속에서 발견되는 희망과 아름다움, 존재의 본질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7살에 어린 동생의 죽음을 겪은 이후 빛에 집착해 온 그에게 오묘한 빛을 발하는 자개는 혁명적인 소재였다. 뉴질랜드산 조개껍데기에서 나오는 청색 자개, 타히티에서 나는 흑색 자개 등을 이용해 별, 우주, 천체, 바다, 무지개 등을 작품화하며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완벽주의, 강박적인 형태와 표현으로 작업하면서 내면적 고통도 쌓여 갔다. 작가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개조각을 붙여 가며 형상을 만들어내는 작업에 몰입하다 보니 어느새 저 자신에 갇히게 되는 것 같았다”며 “불안에 쉽게 휩쓸리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서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자기 분석과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몇 년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자기 분석과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억압된 내면의 모습, 거짓된 자아와 직면했다. 만성화되어 단단하게 굳어진 거짓된 신념들이 하나씩 깨지며 정체성의 원형을 찾아가던 시기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무지개’ 시리즈의 표절 시비가 터졌다. 작가는 “표절은 작가에게 처참한 고통”이라며 “지난해 겪은 공예작가와의 표절 시비가 기존의 작업스타일에서 탈피하는 직접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상처와 고통, 불안에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죠. 과도하게 자기방어를 하고 수많은 감정을 억압하며 살아가는지…. 처절한 고통을 거치고 나니 깨지고 부서지고 갈라진 것들에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 지금까지 천착해 온 방식과 주제의 범주를 과감하게 벗어나 자유로운 형태의 작업을 시도했다. 작가가 겪은 고통은 자개, 유리알, 바로크 진주 등 새로운 매체와 레진을 통해 공간 설치작품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내면과 직접 마주하며 고통을 극복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에서 작업했다”는 작가는 “완벽한 형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번 전시제목은 심리학자 하인츠 코헛의 ‘자기 심리학’에서 인용한 것이다. ‘미숙한 유아의 자기는 연약하고 뚜렷한 형태를 갖고 있지 못한 파편화된 형태이다. 유아시절 건강한 갈등해결 방법을 학습하지 못하면 갈등과 다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불안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파편화된 자기는 허위 자기, 가짜 자기이다. 누가 건드려도 부서지고 넘어진다.’ 전시는 14일까지. (02)540-4853.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오만·불통이 참패 불렀다… 국민 심판 당한 ‘아베 리더십’

    오만·불통이 참패 불렀다… 국민 심판 당한 ‘아베 리더십’

    독선적인 정권에는 일본 유권자들 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2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도쿄도 유권자들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에 사상 최대의 패배를 안겼다.NHK에 따르면, 개표 결과 전체 의석(127석)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59석을 갖고 있던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23석을 얻었다. 1965년과 2009년 선거에서의 38석보다 의석수가 준 역대 가장 적은 의석이다. 반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이끄는 지역정당 ‘도민퍼스트(우선)회’는 49석, 도민퍼스트회와 선거 공조를 이룬 공명당은 23석을 얻어 도쿄도 의정을 완전히 장악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쟁자 없이 총재 3선 및 2021년까지 총리를 계속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초장기 집권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베 1강’의 분위기는 깨지고, 당내 대항 세력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반기를 들게 됐다. 강한 리더십을 통해 밀고 나가려던 조기 헌법 개정도 어렵게 됐다. 아베 총리 등 개헌 세력은 헌법 9조의 전쟁 및 교전권 포기 조항을 고쳐 전쟁 가능한 국가로 변신하려 해 왔다. 선거 참패 이후 아베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면서 아베 리더십이 흔들리게 됐다. 그동안 당연시돼 오던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3선도 단언할 수 없게 됐다. 당내 대항마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나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아소 다로 부총리 등이 차기 총리를 향해 급부상할 조짐도 보인다. 아베 총리는 조만간 개각과 당직자 교체 등을 단행하며 국면 전환을 노릴 전망이다. 북한 위기 상황을 더 활용하거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문제를 부각하는 방식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도쿄도의회 선거는 지방 선거지만, 중앙정치에 영향을 미쳐 왔다. 중앙 정치와 정국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왔다. 2009년 지방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현 민진당)은 이어진 중의원 선거도 이겨 정권 교체를 이뤘다. 2013년 자민당은 도쿄도의회 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했다. “38석 선이 무너지면 아베 책임론과 집권당 내 반대세력 집결 등으로 정권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자민당의 선거 참패는 아베 총리와 집권당의 독선과 불통 정치가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아베 총리가 중심에 있는 ‘사학 스캔들’도 주요 패배 원인으로 작용했다. 5년차로 접어든 아베 정권에 대한 피곤증 속에서, 독선적인 정국 운영 행태에 유권자들의 마음이 떠난 것이다. 개혁과 국민 중심의 정치를 표방해 온 고이케 지사의 행보가 먹히고 있다. 거기에 가케학원 스캔들, 지난달 15일 테러대책법(공모죄법) 강행 통과 등 독선적 국회 운영, 방위상 등 각료 및 자민당 의원들의 잇단 실언 및 각종 스캔들이 정권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 견제 세력 없이 독주해 집권세력의 오만함이 불러온 업보란 지적이다. 아베 총리는 친구가 이사장인 가케학원 수의학부 특혜 신설 과정에서 영향력을 미쳤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다. 앞으로도 더욱 아베 총리의 발을 잡아 끌 전망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하백의 신부’ 남주혁, 파란색 머리+스모키 화장 ‘파격 변신’

    ‘하백의 신부’ 남주혁, 파란색 머리+스모키 화장 ‘파격 변신’

    ‘하백의 신부’ 남주혁의 파격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신국 미공개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국(水國)의 신 ‘하백’으로 분한 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남주혁은 파란색의 긴 머리에 스모키 화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 현대극에서 그가 보여줬던 댄디하면서 깔끔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남주혁의 변신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김재원과 이수경이 제대로 망가졌다. 각각 17년 차, 15년 차 배우인 두 사람은 콩트 연기에 멘붕이 돼 배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경험했다. 이 가운데, 날라리 환자로 변신한 김재원과 초미녀 이수경의 코믹한 치과 만남이 공개돼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 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가 치과 전문 방송 덴탈TV의 ‘덴탈 스토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콩트 형식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를 촬영한다. 배우 김재원과 이수경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공개된 사진 속 코믹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원은 하와이안 셔츠로 잔뜩 멋을 내고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이수경에게 작업을 걸고 있고, 이수경은 ‘초미녀’답게 도도하게 반응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어느새 의사로 변신한 김재원이 이수경의 입 냄새를 맡고 충격에 졸도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한층 더 나아가 이수경은 개구기를 장착하고 거울을 보며 세심하게 비주얼을 체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개구기에도 움찔하지 않는 여배우 이수경의 적극적인 모습을 본 김구라는 “몸을 안 사리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열연이 펼쳐질 이번 주 ‘세모방’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세모방’ 제작진은 “김재원 씨와 이수경 씨가 예능인들도 힘든 코믹한 콩트 연기를 너무나 잘 소화해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꼭 오는 2일 일요일 밤 본방사수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망가짐을 불사한 김재원과 이수경의 혼신의 열연으로 탄생한 ‘덴탈 스토리’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는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의 모습은 오는 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이수경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세모방’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6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물을 보물로… GS건설, UAE 정유공장 되살린다

    애물을 보물로… GS건설, UAE 정유공장 되살린다

    2013년 GS건설에 막대한 손실을 안기며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했던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백조’로 변신할 전망이다.GS건설은 8억 65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의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화재 복구 1단계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주처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UAE 타크리어다. 이 사업은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 떨어진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 내에 조성된 정유 공장을 복구하는 공사다. 앞서 2009년 GS건설은 3조 5000억원에 루와이스 정유공장 사업을 단독 수주, 지난해 11월 공사를 완료하고 발주처로 인계했다. 하지만 올 1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가솔린과 프로필랜 생산설비가 크게 훼손돼 가동이 중단됐다. 그 복구를 이번에 다시 GS건설이 맡게 된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우리가 루와이스 정유공장의 설계와 시공을 모두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보다 빠르게 공장을 정상화시킬 것으로 UAE 타크리어 측이 판단한 것 같다”면서 “18개월 정도 복구공사를 거쳐 2019년 초 인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에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013년 GS건설은 해외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9355억원 규모의 ‘빅배스’(대규모 영업손실)를 기록했다. 그중 43%인 4050억원이 루와이스 정유공장 사업에서 나왔고 이 프로젝트는 ‘잘못된 해외 플랜트 투자’의 대명사로 통했다. 때문에 이번 루와이스 정유공장 복구 사업은 GS건설에는 일종의 ‘명예회복’의 기회다. 특히 올해는 수년간 GS건설을 괴롭힌 해외건설사업 손실이 정리되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단 GS건설이 현장 상황은 물론 설비 현황과 구조까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처럼 실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GS건설에 해외 건설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형선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UAE 등 중동지역 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20대 민박객들과 ‘과즙 메이크업’ 도전

    ‘효리네 민박’ 이효리, 20대 민박객들과 ‘과즙 메이크업’ 도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 가수 이효리가 첫 손님맞이를 했다. 지난 주 방송된 ‘효리네 민박’ 첫 회에서 민박집 오픈 준비에 한창인 주인장들의 모습이 묘사된 데 이어 7월 2일 방송되는 2회는 본격적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민박집 운영에 열을 올리는 과정을 담았다. 녹화 당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을 찾은 첫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민박집 주인으로서의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의 첫 손님은 20대 여성들로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 우정을 나눈 친구들로 구성됐다. 20대 죽마고우 손님들은 민박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발랄하고 활기찬 기운을 뿜어내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직접 만든 웰컴 주스로 이들을 맞이하며, 제주 맛집과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제주 현지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이효리의 요가강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하루가 시작됐다. 민박집 살림꾼 이상순은 정성스레 만든 조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외출 준비를 하던 20대 친구들의 화장법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화장을 하기도 했다. 손님의 도움으로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과즙이 흐르는 것처럼 생기발랄한 얼굴을 연출해 지켜보던 이상순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첫 손님들과 함께 한 ‘효리네 민박’의 풍경은 7월 2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 1회는 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8%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화제성 역시 최고치까지 올라갔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첫회가 방송된 25일 당일 ‘효리네 민박’은 27.4%의 압도적인 수치로 화제성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통사람’ 손현주, 모스크바영화제 남우주연상 “韓배우 24년 만 쾌거”

    ‘보통사람’ 손현주, 모스크바영화제 남우주연상 “韓배우 24년 만 쾌거”

    배우 손현주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보통사람’이 29일(현지시간) 밤 개최된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주연배우 손현주의 남우주연상과 넷팩(NETPAC)상 수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에서 1980년대 보통의 아버지로 변신,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던 배우 손현주의 열연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것.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보통사람’은 손현주의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칸, 베를린, 베니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는 지난 1989년 배우 강수연이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1993년 배우 이덕화가 ‘살어리랏다’로 남우주연상을,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현주의 수상 소식은 한국 배우로는 24년 만의 값진 성과다. 뿐만 아니라 ‘보통사람’은 뛰어난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하는 ‘넷팩(NETPAC)’상까지 수상, 작품성까지 입증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된 것은 물론,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보통사람’이 남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에서도 수상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보통사람’은 전두환 정권의 군사독재가 절정에 달한 1980년대 후반 상황을 배경으로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가 정보기관(안기부)이 주목하는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삶과 가족을 송두리째 잃게 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보통사람’은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백의 신부’ 신세경, 화폭에서 튀어나온 듯 ‘여름엔 이렇게’

    ‘하백의 신부’ 신세경, 화폭에서 튀어나온 듯 ‘여름엔 이렇게’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이 화폭에서 갓 튀어나온 듯 청량한 ‘여름 여신’ 미모를 입증했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극 중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로 분한다.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계에 온 하백과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그와의 인연의 끈을 끊기 위한 고군분투와 설레는 로맨스가 비주얼만큼이나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신세경의 ‘여름 여신’ 자태가 달아오르는 무더위 속 청량감을 안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따뜻한 햇살 아래 비치파라솔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자신의 맞춤복이었던 의사 가운은 온데간데 없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여유로운 모습은 리얼한 ‘여름 여신’의 자태로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법을 발휘한다. 특히 화이트 홀터넥 비치룩 차림의 신세경은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넘나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항상 의사 가운만 입던 신세경이 어떤 연유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그녀의 얼굴에 어려 있는 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제작진은 “신세경의 ‘여름 여신’ 변신 장면은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됐다. 신세경이 화사한 비치룩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숨을 죽인 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신세경의 ‘여름 여신’ 미모는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긴 생머리 싹둑 자르고 단발 변신 “걸그룹 멤버인줄”

    하지원, 긴 생머리 싹둑 자르고 단발 변신 “걸그룹 멤버인줄”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arim Rashid exhibition”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카림 라시드 전’에서 찍은 것으로 하지원의 상큼한 단발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기념 사진을 찍으며 확 어려진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0년은 더 어려진 듯”, “아이돌인줄 알았다”, “역시 단발이 대세”, “상큼하다” 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하지원은 8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둘선, 남자 모델 톱으로 강동원 꼽은 이유는?

    박둘선, 남자 모델 톱으로 강동원 꼽은 이유는?

    모델 활동을 넘어 방송, 요리, 대학교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원조 톱모델 박둘선과 bnt가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에트로, 룩옵티컬, 도나앤디, 티아도라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파격적인 투블럭 헤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첫 번째 촬영에선 에스닉 무드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담아냈으며 두 번째 콘셉트에선 블루 문 배경에 컬러풀한 의상을 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은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하고 명품 몸매를 뽐내며 모델의 자태를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묻자 그는 식단 관리를 공개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엔 ‘턱선’을 꼽았고 콤플렉스는 큰 힙 골격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꿈이 항공사 승무원이었다고 언급했다. 여러 번 면접도 봤다는 그는 키가 너무 커서 떨어지는 결과를 맛봐야 했으며 이유를 알게 된 뒤로 미련 없이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 활동에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엔 톱모델이 되어야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이 컸다. 지금은 많이 내려놨고 모든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격적인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커트 머리를 한 후부터 스스로가 많이 자유로워졌고 다행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기회가 된다면 삭발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여담을 덧붙이기도. 포토그래퍼 남편과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는 그는 비결에 대해 ‘장거리 결혼 생활’이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로 떠나는 모습을 볼 땐 언제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예능 출연이 잦은 그에게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출연 소감을 묻자 “진짜 리얼이라 깜짝 놀랐다. 베테랑 MC 분들이라 그런지 대본대로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요리에 대한 칼럼을 썼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사실 요리를 잘 못한다. 못해서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모델계 대선배일 것 같았던 그는 의외의 답변은 전해주기도 했는데 “모델 서열로 따지면 장윤주와 송경아가 선배”라는 사실을 언급한 것. 나이는 더 어리지만 모델 기수 연차로 따지면 1년 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는 모델 중 장윤주의 워킹에 대해 “워킹은 내가 본 모델들 중 최고다. 몸매도 글래머러스해서 정말 섹시하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모델 송경아에 대해선 “성격은 모델계 톱”이라며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남자 중엔 주저 없이 강동원을 언급했다. 지금은 배우지만 모델 활동 당시에도 톱이었으며 성품까지 멋있는 남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2009년을 시작으로 모델과 교수로 강단에 선지 9년 차를 맞이한 박둘선은 “강단에 서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에게 모델로서의 자존감을 심어주고 싶어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적 처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보는 건 ‘출석률’이라며 성실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델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에 대해선 “모델 일 말고 다른 분야도 폭넓게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거 박연수와의 친자매설을 묻는 질문엔 “한 기자가 박연수(당시 박잎선)와 진짜 자매인 줄 알고 잘못된 기사를 올린 것”이라고 전했고 “안면도 없다가 그 일로 연락까지 하게 됐다”며 황당한 해프닝의 전말을 털어놨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연기’를 꼽았다. 크던 작던 어떤 역할도 상관없이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표하기도. 또한 과거 할리우드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거절해 후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여자친구, 김신영과 디스코 팡팡 ‘돌고래 비명’

    ‘발칙한 동거’ 여자친구, 김신영과 디스코 팡팡 ‘돌고래 비명’

    여자친구와 김신영이 디스코 팡팡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희철-여자친구-김신영이 강촌으로 소풍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김희철은 방주인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후, ‘발칙한 동거’의 선배이자 절친인 김신영에게 SOS를 요청했는데, 드디어 이들의 만남이 성사된 것. ‘우주 대스타’ 김희철과 ‘전국구 마당발’ 김신영 그리고 ‘비글돌’ 여자친구의 특급 만남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에 빠른 속도로 쉼 없이 돌아가는 디스코 팡팡 위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여자친구와 김신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자친구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디스코 팡팡의 바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는 가하면, 김신영은 한 팔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는 디스코 팡팡의 DJ로 변신한 김희철이 이들에게 무한 ‘팡팡’을 선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또한 좁은 DJ 박스 안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악마의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철이 놀이기구에 매달려 돌고래 비명을 지르는 여자친구와 김신영에게 폭소 만발 멘트를 날리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7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이소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동이’와 ‘내 사랑 내 곁에’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연이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뽐낼 것을 예고한다. 극중 이지영B 역을 맡은 이소연은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업계의 인정을 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소연은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도녀로 깜짝 변신해 드라마의 몰입과 긴장감을 더하는 킬링 캐릭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소연은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도시적인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기르고 있던 머리를 트렌디하게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소연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영B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한 짧은 머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며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여배우가 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맡은 배역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불사한 이소연의 연기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동 받았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이소연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이에 이소연은 “연기 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가 아닐까 싶다. 당당하고 멋있는 ‘지영B’ 캐릭터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7월 19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L9’ 에이핑크, 청순돌의 충격적 변신 ‘둘리부터 마이콜까지’

    ‘SNL9’ 에이핑크, 청순돌의 충격적 변신 ‘둘리부터 마이콜까지’

    ‘SNL9’ 호스트 에이핑크가 더빙극장에서 ‘아기 공룡 둘리’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일 밤 10시 20분에 생방송하는 ‘SNL 코리아 시즌9’의 인기코너 ‘더빙극장’에서 호스트 에이핑크가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들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지난 1988년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된 바 있었던 ‘아기 공룡 둘리’는 빙하기 공룡 둘리가 갑자기 서울로 오게 되며 펼치는 모험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날 호스트로 출연하는 에이핑크는 멤버들은 만화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만화 캐릭터들로 분장,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쾌함에 에이핑크만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둘리, 도우너, 마이콜 등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들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득한 에이핑크 멤버들이 더빙극장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남주는 ‘도우너’로 깜짝 변신, 쳥량미 넘치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콜로 분장한 보미는 의외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걸그룹으로서 쉽지 않은 분장임에도 어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호스트 에이핑크가 참여한 코너마다 촬영 현장에서 웃음이 가득했다. 실제 방송에서도 촬영 당시의 유쾌한 기운이 온전히 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SNL 코리아 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생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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