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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섹시 산타로 변신한 걸그룹 ‘플라이위드미’

    [포토] 섹시 산타로 변신한 걸그룹 ‘플라이위드미’

    걸그룹 플라이위드미가 겨울 시즌에 맞춰 섹시 산타 화보를 공개했다. 걸스힙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플라이위드미(FlyWithMe 샤사, 리에, 하이, 레아)는 신곡 ‘꼭꼭’을 발표하면서 섹시한 매력이 듬뿍 담긴 섹시산타 화보사진을 동시에 공개했다. 한편 플라이위드미는 2008년 결성된 베테랑 걸그룹으로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 6월 13일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일본 도쿄돔에서 YG엔터과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사진=모델웹진임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회사에서 연극 봐요”

    “회사에서 연극 봐요”

    ㈜한화, 점심시간 2시간으로 늘려 사옥서 문화 체험·예술 수업 확대 넥슨은 합창·목공예 등 ‘포럼’ 운영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는 점심시간이 되자 ㈜한화 직원들이 3층 강당으로 모였다. 대학로 소극장을 그대로 옮겨 온 무대 세트와 조명, 음악 위에 연극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된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한 남성의 뜻하지 않은 동거 속에 일상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직장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실제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작품이 ㈜한화 사옥을 찾았다. ㈜한화가 점심시간을 두 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으로 늘려 운영하는 덕에 1시간짜리 공연을 보고 사측이 제공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하기에 시간이 충분했다. 한 직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극을 본다는 것 자체가 신선했다”면서 “직원들이 함께 공연을 보며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문화복지’에 공들이고 있다. 업무 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여유롭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기업들이 업무 시간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나 예술 수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는 점심시간을 두 시간으로 늘려 직원들이 학원 수강이나 운동, 독서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일에 짬을 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근무 시간 중간에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늘어난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본사와 대전, 여수, 구미 등에서 인문학 특강을 연 데 이어 이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해 점심시간에 수강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넥슨은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넥슨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합창과 목공예, 탭댄스, 도예, 글쓰기, 해외탐방 등 다양한 과정들이 짧게는 1회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돼 직원들은 직장 생활 속에서 문화 소양을 쌓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사의 중요한 동력인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우리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여름엔 시원 겨울엔 훈훈…서초 서리풀 원두막 트리

    [우리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여름엔 시원 겨울엔 훈훈…서초 서리풀 원두막 트리

    서울 서초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내내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했던 ‘서리풀 원두막’을 144개의 ‘서리풀 트리’로 변신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확대·설치한 트리는 높이 3.5m 크기의 기존 서리풀 원두막을 접은 후 흰색 보호커버를 씌우고 그 위에 나선형으로 100여개 소형전구와 솔방울, 꽃잎 등 꽃트리를 감싸 만들었다. 보호커버는 탄력성과 방수 기능을 갖춰 칼바람과 눈으로부터 서리풀 원두막을 보호할 수 있다. 투입된 예산은 대당 3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일몰 시간부터 자정까지 자동센서에 의해 작동돼 겨울밤 거리를 아늑한 빛으로 비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트리가 추운 겨울 따뜻함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문가비 엄마공개, 붕어빵 외모+핫한 패션에 ‘시선 강탈’

    문가비 엄마공개, 붕어빵 외모+핫한 패션에 ‘시선 강탈’

    문가비가 붕어빵 엄마와 KBS2 ‘볼빨간 당신’에 출연한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진짜 부모와 자식들이 함께 출연해, 거짓 없는 진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 뭉클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의미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델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 늘씬한 몸매,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핫스타다. 그녀의 과감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은 대중을 사로잡았고, 그녀가 SNS에 사진을 업로드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는 문가비의 실생활 및 가족 이야기는 지금껏 공개된 적이 없다. 이런 가운데 문가비가 어머니와 함께 ‘볼빨간 당신’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문가비는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막내 패널로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바. 그런 문가비가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 어머니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기로 한 것이다. 예고영상에 짧게 등장했음에도 불구, 문가비와 붕어빵 어머니는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예고됐던 것처럼, 문가비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무엇보다 문가비와 외모는 물론 핫한 패션까지 완벽하게 닮은 문가비 어머니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문가비는 바쁜 일 때문에 삶의 여유를 찾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휴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또 젊은 시절부터 패션 및 뷰티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를 위해 완벽한 ‘문가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를 준비했다. 자신이 입었던 과감한 의상부터 트레이드마크인 강렬 메이크업, 입술 위 섹시 포인트 점까지. 변신 후 꼭 닮은 문가비와 어머니의 모습에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볼빨간 당신’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엄지척!’…아픈 딸 위해 ‘산타 마을’ 직접 만든 엄마

    [월드피플+] ‘엄지척!’…아픈 딸 위해 ‘산타 마을’ 직접 만든 엄마

    몸이 아픈 어린 딸을 위해 라플란드를 직접 만든 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져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와 핀란드 북부에 있는 라플란드는 눈과 얼음의 땅이자 산타의 마을로도 유명하다. 매년 겨울이 되면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환상의 라플란드를 직접 방문해 동심과 상상력을 키운다. 하지만 영국 잉글랜드 에식스주(州)에 사는 에린(5)에게 라플란드는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먼 곳이었다. 선천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만성 신장병과 간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라플란드를 직접 보지 못해 속상해 하는 딸을 위해 헬렌 새들러(40)는 온실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새들러는 온실을 말끔히 청소한 뒤 흰색 비닐과 천을 이용해 라플란드로 변신할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 루돌프를 본 딴 조명기구와 이글루를 설치했고, 새끼 북극곰과 어미 북극곰의 인형도 구비했다. 압권은 다름 아닌 ‘눈의 여왕’이다. 그녀는 눈의 여왕을 본 따 만든 인형에게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오래된 코트를 입혀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흰색과 푸른빛의 조명 및 조형물을 온실 곳곳에 배치해 그야말로 ‘작은 라플란드’를 눈앞에 재현했다. 새들러가 아픈 딸을 위해 ‘인공 라플란드’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20시간 남짓. 발품을 팔고 집에 있는 재료를 적극 이용한 덕분에 비용은 고작 150파운드(약 21만 4000원)밖에 들지 않았다. 새들러는 “내 딸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생의 대부분을 병원에서만 보냈다. 큰 수술도 여러 번 받아야 했다”면서 “하지만 생명이 있는 곳에는 희망도 있다. 우리 가족은 에린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라플란드에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컨디션 탓에 불가능했다. 나 역시 매우 속상했고 결국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라플란드를 직접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면서 “이를 본 딸은 매우 기뻐하며 내게 엄지를 치켜세워 줬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킹덤’ 티저 포스터 공개, 주지훈 강렬 눈빛 ‘기대감 UP’

    ‘킹덤’ 티저 포스터 공개, 주지훈 강렬 눈빛 ‘기대감 UP’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의 만남으로 2019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티저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시즌 1이 공개되기 전, 이례적으로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으며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킹덤’이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티저 포스터는 끔찍한 괴물의 정체와 그들로부터 나라를 구해야만 하는 왕세자 창(주지훈)의 대립을 단 한장에 집약하며 왕세자로 변신한 주지훈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한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비장함과 함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칼에 비친 괴물로 변한 백성의 모습은 조선에 불어닥친 역병에 대한 공포심은 물론 이들과 맞서야 하는 왕세자 이창에 대한 궁금증도 무한 자극한다. 나라를 덮친 역병과 피에 굶주린 자들로 들끓는 조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는 지금껏 보지 못한 극강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킹덤’은 오는 2019년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긴밀한 당정청 성과…지지율 추락 과제

    긴밀한 당정청 성과…지지율 추락 과제

    강한 리더십으로 할 말 하는 여당 ‘변신’ 野와 소통 부족… ‘협조 노력 안해’ 평가‘당 존재감은 높아졌는데 지지율은 매주 떨어지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강한 리더십’으로 청와대 거수기가 아닌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여당으로 바꿔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 취임 후 당정청 협의가 활성화된 게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한 재선 의원은 “이 대표 체제 전까지만 해도 당정청 간 불협화음이 있다고 부각되는 게 우려돼 불만이 있어도 자제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당 정책위의장,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주도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민주당 내부 계파에 관계없이 이 대표에 대해 “식견이 높다”는 공통적인 평가가 나온다. 지난 9월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문재인 정부가 집중 비판받았을 때 이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강화, 공급 확대를 정부에 주도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 최근 자영업자 대책으로 카드수수료율 인하 정책이 나올 수 있었다. 반면 야당과의 소통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소야대 국회 지형에서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이 대표가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이 대표는 ‘20년 집권론’을 설파하며 지지층의 응집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일단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 40%대가 붕괴된 것이다. 일자리 문제, 최저임금 인상, 탄력근로제 확대 등 경제 현안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과 맞물려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여론조사 지지율은 조금씩 변해 가는 것”이라면서 “엄중히 받아들이고 훨씬 더 노력해 만회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채진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이 대표 취임 후 당청 관계가 긴밀해지긴 했지만 경제 문제와 대야 관계, 연동형 비례제 말 바꾸기 논란 등과 관련해 획기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지지율이 계속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집사부일체’ 손예진, MT 장소에 “전 남자친구와 추억 있는 곳”

    ‘집사부일체’ 손예진, MT 장소에 “전 남자친구와 추억 있는 곳”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배우 손예진과 함께 ‘1주년 기념 MT’를 떠난다. 12월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집사부일체’ 1주년을 기념하며 ‘동아리 회장’으로 변신한 손예진과 함께 MT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이 동아리 이름까지 정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곳은 한 펜션이었다. 멤버들이 손예진에게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를 묻자 손예진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아리 회장’ 손예진은 저녁 식사 내기 게임을 제안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한다는 손예진은 직접 준비해온 게임 도구들을 설명하며 아이처럼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이빨 보이면 탈락이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또한 “회장님이라고 봐주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말에 “당연한 거 아니냐”며 ‘게임의 여왕’다운 포스를 자아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운명과 분노’ 소이현, 첫 방송부터 강렬 “서슬 퍼런 분노”

    ‘운명과 분노’ 소이현, 첫 방송부터 강렬 “서슬 퍼런 분노”

    ‘운명과 분노’ 소이현이 강렬한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이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에서 8시 뉴스 앵커 차수현 역을 맡았다. 소이현은 재벌가에 입성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등 완벽히 차수현에 몰입한 모습으로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차수현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졸부로 취급 받는 것이 싫어 재벌 2세 태인준(주상욱 분)과의 정략 결혼을 선택한 인물. 약혼자 태인준을 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능력, 집안 등을 총동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과 구해라(이민정 분)의 악연이 시작됐다. 태인준은 중요한 거래처와의 계약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구해라에게 호의를 베푼다. 태인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차수현은 구해라에게서 태인준의 명함을 빼앗고 “질척거리지 말고 돈만 챙겨”, “도둑년들”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태인준의 호의가 계속 되자 차수현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태인준과 구해라가 헬기 데이트를 한 것도 모자라 태인준이 헬기에서 내리려는 구해라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민 것. 게다가 구해라가 자신의 명품 드레스를 입고 있어 차수현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차수현은 구해라를 보자마자 뺨을 때리고 드레스를 찢어버렸다. 그리고 “쓰레기 인생”이라며 구해라를 무참히 짓밟았다. 분노했지만 어딘가 여유가 느껴지는 소이현의 표정은 차수현의 내공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생긋 웃어 보이다가도 얼음장 같이 차가워지는 눈빛으로 소름을 유발하기도. 차수현-구해라의 갈등과 관계 변화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관심을 모았던 소이현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사전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사랑과 운명, 복수, 분노가 얽히며 펼쳐질 앞으로의 전개 속 소이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소이현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거친 밑바닥 인생”…‘운명과 분노’ 이민정, 파격적 연기 변신 통했다

    “거친 밑바닥 인생”…‘운명과 분노’ 이민정, 파격적 연기 변신 통했다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 연기 변신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1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에서 이민정은 부산에서 짝퉁 구두장으로 일하다 모자를 눌러 쓰고 단속을 피해 달아다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이탈리아 가죽 회사 사장 몬텔라의 통역을 맡아 거래차 술집에 동행한 곳에서 몬텔라의 변심으로 계약 파기 위기에 몰린 주상욱이 그곳에 나타나면서 첫만남을 가졌다. 거래 파기에 대한 부당함을 어필하며 그녀에게 통역을 부탁했고, 통역하는 내내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의 호감을 갖고 있던 몬텔라는 그녀의 의견을 물었다. “개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말이 있어요. 한국엔”이란 말로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몬텔라와 새로 거래를 진행중이던 사장은 이를 눈치 채고는 그녀에게 술을 뿌렸다. 사장은 “다 젖었는데 꿉꿉하지? 네가 흥 깼으니까 그거 벗고 분위기 바꿔놔”라며 막말했고, 이에 이민정은 독기 어린 눈빛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얼음을 자신의 머리에 붓고는 “다 젖으면 안 꿉꿉해. 이제 안 벗어도 되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자신을 쫒아와 “저 이탈리아 남자 마음 좀 훔칩시다. 이건 계약금. 내가 그 계약 살리게 되면 세 장 더 붙여줄게” 라며 돈을 건네는 주상욱에게 거침없이 따귀를 날리는 모습으로 독한 악바리 캐릭터 구해라를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심어 주었다. 결국 사채업자에게 구두공방이 넘어가게 되면서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구두 수선을 위해 이기우(진태오역)가 찾아 왔고, 그녀에게 수선한 구두를 받는 날 파티에 도 초대했다. 이민정의 도움으로 몬텔라와 무사히 계약을 하게 된 주상욱이 감사의 사례와 명함을 건냈고, 소이현이 뒤이어 들어와 주상욱 근처에 얼씬하지 말라며 막말로 협박을 하지만 “넘기자면 넘어 오겠던데. 명함 그거 감춘다고 작정한 도둑년한테 방해가 될까? 남의 남자 관심 없는데 장물은 좀 관심 있지‘라는 말로 지지 않고 되받아 쳤다. 그리고는 마음 없던 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 바로 행동에 옮겼다. 그곳에서 주상욱을 만나 그의 손을 잡고 파티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초대 가수가 행사장에 도착하지 않았고, 조명까지 고장 난 상황에서 이민정은 무대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센탄백화점 대표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 보답으로 그녀는 센탄 회장이 그녀의 소원대로 헬기를 내줬고 주상욱(태인준)과 헬기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꿈갖는 행복에 젖었다. 행복의 순간도 잠시, 헬기에서 내리자 마자 소이현(차수현역)이 자신의 허락없이 드레스를 훔쳐 입은 도둑이라며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뺨을 때린 후 드레스를 찢어 버렸다. 주상욱은 겉옷을 벗어 준 후 그녀를 외면한 채 뒤돌아 가버렸고, 꿈에서 깬 후의 비참함에 속옷차림에 맨 발로 비를 흠뻑 맞으며 집으로 돌아온 이민정은 며칠을 앓아 누웠다. 그런 그녀 앞에 차수현에 대한 복수심에 불 타 있는 이기우(진태오)가 찾아와 태인준의 마음을 훔치자는 제안을 했다. 언니의 수술비로 벼랑 끝에 서게 된 그녀는 결국 이기우(진태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기우는 이민정의 이태리 유학시절 구두 디자인 시안을 태인준 회사 디자인 실장에게 보내 주상욱이 이민정을 찾도록 만들었다. 부산에서 우연히 두번이나 지상욱을 사업적 위기에서 구해주게 된 인연의 두사람이 센탄백화점과의 콜라보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강렬한 인연에 주상욱(태인준)은 첫만남부터 끌렸던 감정이 폭발하며 그녀에게 키스하려 다가가는 모습으로 앞으로 두사람이 펼칠 격정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정은 오랜만의 컴백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멜로퀸으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를 통해 짝퉁 제작에 빚에 허덕이며 거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지만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당당한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자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태인준에 가슴 설레여하며 행복해 하고, 죽은 듯이 누워 있는 언니 때문에,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워 하며 눈물 짓는 외롭고 여린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는 구해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이민정은 맨발에 속옷바람을 비를 맞기도 하고, 사채업자들과 몸싸움에 차수현에게 대차게 뺨을 얻어 맞는 온갖 수난을 겪는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외국인 통역을 맡아 짧지만 유창한 이태리어 연기에 파티에서의 깜짝 노래 솜씨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녀가 이 작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지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는 것. 이에 앞으로 이민정이 ‘구해라’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이 작품을 통해 그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방 D-DAY, 현빈X박신혜 “손에 땀 쥐게 될 것”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방 D-DAY, 현빈X박신혜 “손에 땀 쥐게 될 것”

    2018년 하반기 tvN의 최대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오늘(1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tvN이 자신 있게 내놓은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 현빈 “흡입력 있는 이야기,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비즈니스로 방문한 스페인의 고대 도시 그라나다에서 기묘한 사건에 얽히며 시청자들을 마법의 한복판으로 인도할 유진우 역을 맡은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대본은 처음 잡는 순간부터 빠져서 읽게 되는 흡입력이 강한 작품이다. 매회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에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력한 스토리라인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는 만큼 저도 완성될 그림을 기대해왔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녹아있는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 박신혜 “독특한 소재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는 사랑스러운 여자 정희주로 변신하는 박신혜는 “독특한 소재 안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가 주는 재미”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AR(증강현실)이라는 독특한 소재 안에 서스펜스,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장르를 종합적으로 써낼 수 있는 송재정 작가님의 글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소재가 낯설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AR은 캐릭터들이 얽힐 수밖에 없는 인과 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긴박하게 전개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사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 제작진 “촘촘한 대본X몰입도 높은 연기X감각적 영상미까지 모두 담았다” 오늘(1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가 모여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송재정 작가가 써내린 촘촘한 대본을 배우들이 몰입도 높은 연기로 표현했고, 이를 안길호 감독이 치밀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많은 시청자가 차기작을 기다려왔던 ‘W’,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와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 그리고 현빈과 박신혜을 비롯한 박훈, 김용림, 찬열, 김의성, 이승준 등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군단이 의기투합했다. 이름만 들어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제작진이 2018년의 마지막을 어떤 마법으로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늘 (1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현 옆에 조이” 이 조합 실화? ‘파자마 프렌즈’ 역대급 드레스 자태

    “설현 옆에 조이” 이 조합 실화? ‘파자마 프렌즈’ 역대급 드레스 자태

    라이프타임 채널 ‘파자마 프렌즈’에서 설현, 조이, 송지효, 장윤주가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역대급 비주얼 조합을 선보인다. 이번 주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는 설현과 함께 하는 특별한 부산 호캉스가 전격 공개된다.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설현이 스페셜 프렌즈로 합류, 장윤주, 송지효, 조이와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 특히, 영화제의 본 고장 부산에서 프렌즈들과 설현이 드레스를 입고 영화 속 주인공같은 자태를 공개한다. 부산에서 프렌즈들과 설현은 아주 특별한 포스터를 촬영한다. ‘위대한 개츠비’, ‘친절한 금자씨’, ‘겨울왕국’ 등 다양한 명작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하는 것. ‘드레설현’다운 설현의 드레스 패션부터 섹시 다이너마이트 조이의 과감한 드레스, 배우 비비안 리를 연상시키는 송지효, 대한민국 대표모델 장윤주가 역대급 비주얼 조합을 자랑한다. 프렌즈들은 촬영에 너무 심취해 스태프로 변장한 신데렐라 보이 ‘윤시윤’을 당황시켰다고. 또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파자마 프렌즈’들의 케미도 빛을 발한다. 특히, 레드벨벳 조이는 ‘설현 덕후’로 눈동자까지 칭찬하는 팬심을 보여줄 예정. 눈이 호강하는 조이와 설현의 케미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를 인증하며 보는 이들 마저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장윤주, 송지효, 레드벨벳 조이와 AOA 설현까지 역대급 비주얼 조합과 함께 파자마 필름 페스티벌이 펼쳐질 라이프타임 채널 힐링 호캉스 예능 ‘파자마 프렌즈’는 12월 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론칭해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TV와 디지털 등 전방위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김소희, ‘섹시 산타’로 변신

    [포토] 미스맥심 김소희, ‘섹시 산타’로 변신

    남성잡지 ‘맥심(MAXIM)’의 12월호 크리스마스 특집 화보의 정기구독자용 커버가 공개됐다. 매년 ‘섹시 산타’ 콘셉트로 진행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맥심의 연말 특집호에 올해의 산타로 변신한 미스맥심 김소희가 커버를 장식했다. 귀여운 모습을 담았던 일반판 표지와 달리, 한정판 표지에선 그녀의 아찔한 볼륨 몸매가 시선을 끈다. 정기구독자 한정판 맥심은 서점이나 온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일반 표지와 달리, 맥심 정기구독을 신청한 독자에게만 배송된다. 표지뿐 아니라 브로마이드 역시 한층 과감한 버전이 수록되어 정기구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희는 ‘미스맥심 김소희의 아찔한 크리스마스’라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이다. 사진=맥심(MAXIM)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극장’ 지나유 “우유배달 7개월 째,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간극장’ 지나유 “우유배달 7개월 째,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간극장’ 지나유의 우유배달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지나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부운~ 지금 KBS2에서 #인간극장 #지나유 스페셜 합니당♥ 못 보신 분들 봐주세영”이라는 글을 통해 ‘인간극장’ 재방송에 대해 알렸다. 지나유(본명 유지나, 26)는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트로트 가수다. 그는 지난달 KBS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나유는 7개월째 새벽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주일에 다섯번 아파트 단지에서 우유 배달을 하며 한 달에 45만원을 번다고 말했다. 지나유가 우유배달을 하게 된 이유는 가족들 때문이었다. 지나유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가족들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고는 지나유를 전폭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한 것. 아버지는 지나유의 기획사 대표를, 이모는 이사를 맡아 지나유의 스케줄을 직접 관리했다. 지나유의 어머니와 쌍둥이 언니 유안나는 생계를 책임지며 지나유의 가수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보탰다. 지나유는 “나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새벽에 배달이 끝나서 가수 활동에 지장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나유는 2014년 ‘귓방망이’, ‘바밤바’ 등의 곡을 낸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다. 이듬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지나유는 지난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 가수 홍진영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사진=KBS ‘인간극장’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두언 “유시민, 보수층도 좋아해…정치권 돌아올 것”

    정두언 “유시민, 보수층도 좋아해…정치권 돌아올 것”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유한국당 복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유시민 작가를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세훈, 유승민이 한국당에 들어온다 해서 당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이 사람들이 이전과 다른 게 뭐 있나.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이미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뜬금없는 얘기지만 유시민 전 장관, 유 작가는 정치권을 떠나 있으면서 자기 변신을 했다. 싸가지의 대명사였는데 호감도를 엄청나게 높여놓았다. 보수층에서도 좋아하고 작가라는 지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사람들이 이전과 다른 유시민을 보는 거기 때문에 (정치권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에 대해서는 “총선 전보다 더 앞당겨 깨질 것 같다. 거론할 가치가 별로 없다”고 단언한 뒤, 내년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와 오세훈 전 시장의 구도로 갈 것이며 오 전 시장이 비교적 신선하다는 이유로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예측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나혼자산다’ 전현무 “나만 멋있어야 돼” 밉상 이기주의에 ‘웃음’

    ‘나혼자산다’ 전현무 “나만 멋있어야 돼” 밉상 이기주의에 ‘웃음’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상남자로 변신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남은파’ 2019 무지개 달력 촬영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무지개의 달력장인 전현무의 아이디어 촬영으로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본인만 돋보이는 의상과 아이템을 준비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자리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이시언과 기안84에게 “너넨 뒤통수만 나와도 돼”라고 진심을 담아(?) 말한다고. 또한 “나만 멋있어야 돼”라며 주인공 역할에 몰입, 혼자만 만족해햐는 밉상 이기주의가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이어 그는 남성미가 돋보이는 식스팩 복근과 용맹함을 보여주는 전사 옷을 장착해 상남자로 변신,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자아도취에 푹 빠져있는 그에게 기안84가 팩트폭행으로 그의 환상을 와장창 깨뜨린다고 해 전현무가 보여줄 2% 부족한 상남자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전현무, 이시언, 기안84는 40년 뒤 ‘남은파’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준비한다. 섬세한 붓 터치로 70~80대의 얼굴을 만든 세 사람은 세월을 직격으로 맞은 듯한 본인들의 용모에 감탄, 40년 뒤 ‘나 혼자 산다’ 방송 에피소드를 미리 선보인다고. 이들의 엉망진창 콘셉트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쓸데없이 고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해 본방사수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후의 품격’ 최진혁, 불 꺼진 황실 침투 포착 ‘긴장감 UP’

    ‘황후의 품격’ 최진혁, 불 꺼진 황실 침투 포착 ‘긴장감 UP’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불 꺼진 황실에 몰래 침투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진혁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방송 말미에 등장, 황제 신성록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극중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복수의 칼을 갈던 나왕식(태항호)이 뼈와 살을 깎는 고통 끝에 전혀 알아볼 수 없이 환골탈태한 천우빈(최진혁)의 모습으로 변신한 상태. 이어 이혁이 ‘황실경호원 시험장’에 총을 겨누며 나타나자, 천우빈은 이혁의 총을 순식간에 뺏은 후 오히려 이혁을 향해 조준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29일(오늘) 방송분에는 최진혁이 어둠이 깔린 후 적막감이 감도는 황실에서 두 눈을 빛내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천우빈이 어둑어둑한 황실 내부에서 누군가에게 발각될 수도 있는, 위험도 불사하면서까지 어딘가를 찾아가고 있는 장면. 천우빈이 찾는 장소는 어디일지, 과연 천우빈은 무사히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진혁의 ‘전광석화 잠입 작전’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최진혁은 의연하면서도 단단한 천우빈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현장에 등장,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에 돌입했던 상태. 특히 대사 없이 오직 눈빛만으로 감정선과 느낌을 전달해야 하는 장면을 위해, 최진혁은 현장 한 켠에서 말수를 줄인 채 감정을 다잡으며 본 촬영을 준비해나갔다. 더욱이 최진혁은 자신이 생각하는 나왕식, 천우빈의 심리에 대해 주동민 PD와 의견을 나눈 후 심호흡을 하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 이어 ‘큐사인’이 떨어지자, 최진혁은 대사 한 마디보다 강한 위력을 가지는, 결의에 찬 천우빈의 눈빛을 완성, 지켜보는 이들을 몰입시켰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분에서 황제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진혁이 황실에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게 되는 부분”이라며 “복수를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했던 최진혁이 황실을 향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풍전등화 속 긴장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신예은 “차은우 첫인상, 예쁜데 피곤해 보였다” 웃음

    ‘해투4’ 신예은 “차은우 첫인상, 예쁜데 피곤해 보였다” 웃음

    ‘해투4’ 신예은이 차은우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첫만남 비화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마마무 화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붐-강한나-설인아-신예은이 출연해 비타민같은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조회수 200만뷰를 기록한 ‘웹드여신’ 신예은이 출연해 차은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신예은과 차은우는 같은 대학교 같은 과 동기인 것. 신예은은 “차은우를 처음 봤을 때 ‘예쁜데 피곤해 보인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고 차은우의 남달랐던 첫인상을 회상했다. 그러나 특별했던 첫인상과는 달리, 정작 신예은은 데뷔한 차은우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예은이 들려 줄 동기 차은우와의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웹드라마 ‘에이틴’ 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여신 비주얼과 현실적인 연기력으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신예은은 ‘에이틴’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예은은 “처음엔 악플이 정말 많았는데 나중엔 다 칭찬으로 바뀌었다. 마법 같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이에 더해 한여름에 촬영이 진행되어 생긴 에피소드를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신예은은 JYP의 차세대 주자답게 발군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신예은의 독특한 춤 실력에 현장에는 감탄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어서 신예은의 맹활약이 펼쳐질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해투4’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김종민 커플선언+달달 애정행각 ‘설렘 가득’

    ‘연애의 맛’ 김종민 커플선언+달달 애정행각 ‘설렘 가득’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 공식커플임을 선언했다. 지난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김종민과 솔직하게 기다리는 황미나의 공개 데이트가 그려졌다. 더욱이 길거리 데이트 중 보게 됐던 커플 궁합이 역술가도 놀랄 정도의 ‘천생연분’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사주마저 ‘찰떡’인 두 사람의 연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1회 분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코요태 공연장’에서 만나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20년 지기 코요태 멤버들과 첫 대면을 하는, ‘코월드 입성기’가 담긴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각자의 일터에서조차 틈이 날 때마다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스케줄을 다 꿰고 있을 정도로 가까워진 상태. 무엇보다 김종민은 평소 자신의 무대를 궁금해 하는 황미나를 코요태 행사에 초대했고, 황미나는 열혈 팬클럽으로 변신, 김종민과 코요태 멤버들을 위한 샌드위치 도시락부터 응원도구까지 직접 준비하는 내조의 여‘황’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황미나는 ‘제 4의 멤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요태의 노래와 댄스를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무대 위에 선 김종민 역시 오직 황미나만 보이는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종민은 행사 MC 고명환의 즉석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무대 위로 올라가게 된 황미나와 등을 맞대고 선 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Again 커플 인증’을 펼치며 ‘설렘 폭탄’을 투척했다. 무대가 끝난 후 황미나는 준비했던 도시락을 들고, 마치 ‘시월드’에 입성하는 듯한 긴장감을 안은 채 코요태의 대기실을 찾았다. 20년 동안 함께해 가족이나 다름없는 신지와 빽가는 황미나와 첫 대면임에도 열광적인 환영을 보내며, 오랜만에 찾아온 김종민의 연애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더욱이 둘도 없는 여사친 신지는 황미나를 만나자 기다렸다는 듯 연애를 시작한 후 달라진 김종민의 모습을 낱낱이 폭로하며, 미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극했다. 과연 김종민을 수줍게 만든 신지의 폭로는 무엇인지, 황미나의 ‘코월드 입성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김종민에게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황미나의 노력과, 친구들에게 황미나를 진솔하게 소개하며 위하는 김종민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펼쳐지게 된다”라며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한층 더 서로에게 다가서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슈] ‘힙’한 매장 속속 등장… 가로수길 ‘부활 기지개’

    [이슈] ‘힙’한 매장 속속 등장… 가로수길 ‘부활 기지개’

    침체 일로를 걷던 ‘가로수길’(지도)이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F&B(Food & Beverage·식음료) 등 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힙’(HIP·최신 유행의)한 매장이 생겨나면서 기존 패션 위주의 분위기를 벗어나 트렌디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이면 도로나 골목에 위치한 작지만 특색 있는 매장들 ▲시그니처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오감을 자극하는 F&B ▲트렌디한 인테리어·디자인 소품뿐 아니라 삶의 방식까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공통 관심사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드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등이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것을 찾길 원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런 가로수길의 변신은 ‘가로수(GAROSU)’의 6개 알파벳에 맞춰 크게 여섯 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빵지순례’ 이끄는 내공 있는 베이커리(Gourmet Bakery) 성지순례를 하듯 빵집을 찾아가는 일명 ‘빵지순례’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세로수길을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베이커리가 늘고 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더티초코’, ‘누텔라 바나나’, ‘버터 프레첼’ 등이 인기 메뉴고, ‘연립빵공장’은 ‘팡도르’와 ‘앙버터’가 많이 팔린다. 이밖에 ‘비파티세리(B. Patisserie)’, ‘르 사이트(LE SIGHT)’ 등의 매장이 자리 잡았다. ●골목의 시대(Age of the Path) 올해 가로수길에 문을 연 매장을 보면 중심 도로보다 이면 도로에 많다. ‘브룩스 러닝’, ‘그라니트’, ‘로쏘꼬모(ROSSO COMO)’, ‘아우어베이커리’, ‘도산분식’, ‘르사이트’, ‘코스(COS)’, ‘10 꼬르소 꼬모 마가찌니’, ‘닐카터’, ‘탬버린즈’, ‘에스쁘아’, ‘힙스앤립스’ 등이 골목 상권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숨겨진 매장의 재발견(Rediscovery of Hidden Stores) 골목에 자리 잡으면서 간판·매장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숨겨진 매장은 밀레니얼·Z세대를 자극한다. 최근 문을 연 ‘메종키츠네’는 매장 입구에 아늑한 분위기의 대나무숲을 연출했고, 뷰티 브랜드 ‘헉슬리’는 갤러리 콘셉트를 살린 이색적인 매장으로 꾸몄다. 그라니트는 골목 안 가정집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몰입적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F&B 결합한 패션 리테일(Offering F&B for Fashion) 최근 가로수길 매장들은 F&B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패션·음악·카페를 혼합한 유니크한 문화 공간을 만들었고, ‘에잇세컨즈’는 매장 2층에 카페와 함께 테라스를 조성했다. 캐주얼 편집숍 ‘배럴즈’는 타마고산도로 유명한 ‘마빈스탠드’가, 그라니트는 지하 1층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가 입점했다. 브룩스 러닝은 콤부차·샐러드 등을 파는 ‘브룩스라운지’를 운영한다. ●새로운 삶의 방식 제안(Showroom of New Lifestyle) 다채로운 취향의 가구 및 생활·인테리어 소품 브랜드가 나로수길을 중심으로 포진하고 있다. 이들 매장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성 있는 스타일이나 북유럽의 감성을 소개한다.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는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자연 친화적, 재활용 상품 등을 통해 북유럽 생활방식을 제안한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AY)’와 다양한 북유럽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 로쏘꼬모는 2호점을 열었다. ●스포츠 애호가의 교류 플랫폼(Upgraded Sports Platform) 스포츠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체험형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강공원과 가까워 러닝·사이클을 즐기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브랜드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룩스 러닝은 러너들을 위한 매장 내 모임 공간과 라커룸을 제공하고, 매주 화요일 전문적인 러닝 자세 교정 프로그램 ‘폼드릴’을 연다. 또 ‘언더아머’는 매주 트레이닝과 러닝을 결합한 ‘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라파 클럽하우스’는 자전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핫플레이스 5곳 방문하면 경품이 한편 다음 달 2일까지 가로수길에 입성한 핫플레이스 5곳을 방문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메종키츠네 스셔츠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은 메종키츠네, 그라니트, 브룩스 러닝, 마가찌니, 에잇세컨즈다(지도 참조).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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