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변신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494
  • 온앤오프, 반전 있는 컴백 “카리스마 보여드릴 것”

    온앤오프, 반전 있는 컴백 “카리스마 보여드릴 것”

    “‘온/오프‘(ON/OFF) 때는 풋풋했고 ‘컴플리트’(Complete) 때는 청량하고 밝았다면, 이번에는 카리스마가 넘쳐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제이어스)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면서 미니 3집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를 최초 공개했다. 래퍼 와이엇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항상 쇼케이스를 할 때는 데뷔하는 느낌이고 긴장된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MK는 “‘사랑하게 될 거야‘를 위해 칼군무를 연습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기존 EDM 영역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느낌으로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신선한 느낌을 준다. 후렴구의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은 중독성을 자아낸다. 데뷔 앨범부터 프로듀싱을 해온 황현 작곡가 등 모노트리 작곡팀이 이번에도 온앤오프와 합을 맞췄다. 이에 대해 효진은 “더 세련되고 우리에게 맞는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곡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작곡가 분께서 저의 랩 메이킹을 믿어주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2017년 8월 풋풋한 느낌의 데뷔곡 ‘온/오프’를 통해 신인 그룹다운 소년미를 선보였다. 지난해 미니 2집 타이틀곡 ‘컴플리트’를 통해서는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신곡에서는 전에 없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유는 ‘사랑하게 될 거야’ 퍼포먼스에 대해 “데뷔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적인 안무가 들어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효진은 “바뀐 모습을 보고 놀랄 수도 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사랑하게 될 거야’ 뮤직비디오는 아시아 국가 곳곳에서 촬영됐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이 눈에 띄는 동시에 온앤오프만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스토리로 짜여졌다. 와이엇은 “뮤직비디오는 오프팀과 온팀이 만나는 내용이다. 저희의 연기력이 담겼다. SF영화 같은 느낌이 있으니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션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베트남에 갔다. 제 버킷리스트에 현지에서 쌀국수 먹기가 있었다. 바쁜 촬영에 못 갈 줄 알았는데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MK는 “베트남에서 원숭이를 봤다. 원숭이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한다. 올해에 좋은 기운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황후의 품격’ 신성록, 배신감에 분노 폭발 “정말 너였어?”

    ‘황후의 품격’ 신성록, 배신감에 분노 폭발 “정말 너였어?”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연기 내공이 드러나는 카리스마 열연을 펼쳤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어제(7일) 방송에서 믿었던 최진혁(나왕식, 천우빈 역)에게 배신을 당해 분노한 황제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오승윤(이윤 역)을 공격하여 혼수상태로 만든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장나라(오써니 역)가 자신을 믿어 주자 안심하며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진혁이 이중스파이라는 사실과 장나라가 최진혁과 한통속이라는 태후의 말을 듣고 이를 애써 부정하면서도 내면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절제된 감정연기를 선보여 TV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황제전에 홀로 앉아 있던 신성록은 태후가 했던 말을 메아리처럼 되뇌이며 과거 기억을 더듬었고 이내 태후의 말이 사실이라고 단정짓게 됐다. 이후 신성록은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으로 분노에 차오른 황제 이혁에 완벽하게 빙의해 소름끼치는 연기를 펼치며 장면을 압도하는 등 안방극장에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 최진혁이 경호대장 ‘천우빈’이 아닌 자신을 협박해 왔던 ‘나왕식’임을 스스로 고백하자 “그렇게 아니길 바랬는데… 정말 너였어?”라는 말을 하며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동시에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이혁이라는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했다. 이처럼 신성록은 믿었던 주변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현실을 부정하고 이후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힌 황제 이혁로 분해 깊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 올린 것은 물론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끄는 등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신성록의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스타’를 꿈꾸는 ‘월동스타’, 개그맨 김경진의 물고기愛

    ‘월드스타’를 꿈꾸는 ‘월동스타’, 개그맨 김경진의 물고기愛

    MBC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얼굴과 언밸런스한 목소리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을 유행시킨 개그맨 김경진(36)씨. 요즘은 방송일이 많이 없어 영어학원, 피아노학원을 다니며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는 김씨. 하지만 그 누구보다 이 혹한의 겨울을 잘 견디며 살고 있다는 그는, 지금의 자신을 ‘월동(越冬)스타’로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마치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의 잠룡들’처럼 대중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할 ‘개그개의 잠룡’이라며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그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듯하다. 김씨는 83년생 황금돼지띠다. 돼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개그인생 황금기에 흠뻑 빠져보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29일 ‘월드스타’를 꿈꾸며 ‘월동스타’신분으로 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김씨를 강서구 양천구 자택에서 만났다. 방송에서 보여줬던 유쾌한 모습과는 달리 그의 첫인상은 차분하면서도 따뜻했다. 그는 물고기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한 때는 집안이 ‘아마존’과 같았다고 할 정도로 온통 수족관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거북이들을 키우다 자식과도 같았던 녀석들을 떠나버리게 된 아픔의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어머니의 등쌀에 지금은 수족관 한 개만 달랑 남았다. 김씨는 사극에서 거지나 천민 역할을 주로 했고, 현대극에선 변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 그의 신분은 드라마 속 신분과 천양지차다. 김씨는 사극의 왕 역할이나, 현대극의 재벌 역할이 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한(恨)을 물고기를 키우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물고기가 살고 있는 수족관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우주가 보이는 듯 해요”, “제가 그 광대한 우주를 다스리는 신(神)과 같은 존재라고 느껴져요”라는 말에서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인터뷰 내내 물고기 찬가를 부르던 그의 진지함이 참을 수 없는 웃음으로 어깨가 들썩 거려 민망한 순간도 있었지만 누가 뭐래도 ‘뼈 속 개그맨’ 임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자칭 ‘개그개의 잠룡’ 김씨가 수면 위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현실 속 ‘개그개의 왕좌’에 앉게 될 그날을 기대해 보며 그와의 만남을 정리했다. (Q) 요즘 근황은요즘 방송일이 많이 없어서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다. 영어 학원도 다니고 피아노도 배우고 있다. ‘월드스타’를 꿈꾸는 ‘월동스타’라고 말하고 싶다. (Q) 물고기는 어떻게 관심 갖게 됐는지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늘 아버지를 따라다녔다. 아버지는 잡으신 물고기들을 집에 가져 왔다.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 가물치, 붕어, 잉어, 향어 등 웬만한 민물고기는 욕조에 넣고 다 길러봤다. 물고기 기르는 게 너무너무 재밌다. 좀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집 안에 있는 수족관을 들여다보면 우주가 보인다. 물고기들을 위해 물도 갈아 줘야 되고 사료도 줘야 된다. 마치 내가 신(神이) 된 느낌이다. (Q) 키우는 물고기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금용(金龍)’이라고 불리는 아로아나 같은 경우는 족보 있는 강아지하고 똑같다. 30만원 정도 하는 폴립테르스를 길러 봤다. 잘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밖에 나갔다 돌아왔는데 수족관 위로 점프해서 바닥에 떨어져 말라 죽어있는 걸 보게 됐다. 애지중지 하면서 길렀던 물고기라 세상 다 잃은 느낌이었다. 외출하면서 뚜껑을 잘 닫았는데도 불구하고 뚜껑을 뚫고 나와 버린 거다. 삼가 고어(故魚 )의 명복을 빌었다. (Q) 애완용 물고기 키우는 매력 혹은 심리적인 효과가 있다면밥을 주려고 박수를 치면 오기도 하는 귀여운 면도 있다. 물론 강아지, 고양이 만큼의 친밀도는 없지만 다른 매력들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물고기도 살려고 열심히 움직이고 먹이 찾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과 똑같은 거 같다. 서로 눈 마추치면서‘오늘 하루 잘 지냈니?’,‘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이런 대화들도 가끔 하면서 지낸다. 물고기 아이큐가 ‘3’이란 말이 있지만 훈련하면 뭐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Q) 애완용 토종자라 ‘자뻑이’를 키우다 죽게 된 사연은‘자뻑이’만 생각하면 정말 할 말이 없다. 물고기와 함께 거북이 기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 후배가 낚시하다 발에 밟히는 조그마한 자라를 발견하고 종이컵에 담아 선물로 줬고 3년 정도 키웠다. 집에 들어오면 목을 쭈욱 빼면서 “안녕, 왜 이제 왔어”라고 말을 하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가 다시 몸 속으로 쏙 들어간다. 너무 신기하고 사랑스러웠다. 지난 해 너무 더운 여름날 에어컨을 끈 채로 나갔는데 창가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로 죽게 됐다. 전기세 아까워하지 않고 에어컨만 틀고 나갔다면 그런 일을 없었을텐데. 전적으로 내가 부주의한 탓이다. (Q) 애완용 물고기를 처음 키우려는 사람들에게저도 강아지,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한다. 하지만 심한 비염 때문에 키울 수가 없다. 물고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수조는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 수 있어 좋다. 물고기를 처음 키우시려는 분들에겐 비싼 물고기나 큰 물고기를 권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기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키우기 쉬운 ‘구피’ 같은 종류를 키워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 (Q) 어장 물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물을 한 번에 갈아주면 물고기들은 쇼크사로 죽는다. 물 전체의 20% 정도만 환수해 주면 물고기를 아주 건강하고 재미있게 죽이지 않고 키울 수가 있다. 여과기도 6개월이 되면 막히기 때문에 갈아줘야 한다. 환수나 청소하는 게 귀찮아서 잘 못해주기도 하는데 지금은 정성껏 청소도 해주고 물도 열심히 갈아주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처럼 물고기 키우는 것도 정성과 사랑이 없으면 힘들다. (Q) 결혼 후에도 계속 키울 계획인지한창 물고기 많을 때는 집 자체가 아마존이었다. 어머니가 오셔서 ‘제발 수족관 버려라’라고 많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다 정리하고 지금은 하나 남았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정말 버려라’라고 말해도 한 개 정도는 놔둬야 맘이 편할 거 같다. (Q) 힘들다는 아로아나 번식도 성공할 뻔 했는데중학교 때 돈을 조금씩 모아서 당시 새끼 한 마리에 5~6만원 하는 아로아나 한 마리를 샀다. 아버지가 먹던 홍삼, 흑마늘 등 보양식을 많이 주면서 키웠다. 아로아나는 날아다니는 새나 곤충을 잡아먹기로 잘 알려진 물고기다. 물 갈아준다고 하다가 이 녀석이 점프해서 바닥에 떨어졌고 뇌진탕으로 몸을 파닥파닥 거리며 떨었다. 겁이 나서 다시 물속으로 넣었지만 몸이 계속 뒤집어 졌다. 기포기를 입에다 넣어줬는데 죽고 말았다. 어렸을 때라 그랬는지 마음이 너무 아팠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 사연을 말했더니 다시 한 번 키워보라고 아로아나 한 마리를 선물로 줬다. 큰 수족관도 사서 60cm까지 키웠고 60cm 아로니아 한 마리를 추가로 입양했다. 어느날 주황색 알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수컷으로 추정했던 아로니아가 알을 옆으로 누워서 먹는 것을 봤다. 재빨리 뜰채로 알들을 건지다가 많이 깨뜨렸다. 결국 번식은 실패했다.(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소망이 있다면사극에서는 ‘거지’, ‘천민’, 현대극에서는 ‘변태’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 변신을 하고 싶다. 사극에서는 ‘양반’, 현대극에서는‘재벌’역할을 해보고 싶다. 물고기 잘 키워서 번식도 도전할 거고, 유튜브 ‘깽진TV’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눈이 부시게’ 한지민♥남주혁, 설레고 눈부신 조합 ‘심쿵’ 야경 데이트

    ‘눈이 부시게’ 한지민♥남주혁, 설레고 눈부신 조합 ‘심쿵’ 야경 데이트

    ‘눈이 부시게’ 한지민과 남주혁이 그려낼 차원이 다른 시간 이탈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8일, 시간을 잃어버린 여자 ‘혜자’역의 한지민과 시간을 내던진 남자 ‘준하’로 연기 변신한 남주혁의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첫 방송까지 단 사흘을 앞두고 있는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 한지민 분)’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일생을 다시 살아본 느낌을 받았다는 국민 배우 김혜자와 배우로서 정점에 선 한지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대세 배우 남주혁의 만남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과 남주혁은 심장을 간질이는 독보적 비주얼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에서 마주 선 한지민과 남주혁의 그림 같은 로맨틱 케미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수줍은 듯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풋풋한 혜자(한지민 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그런 혜자를 바라보는 깊고 다정한 눈빛의 준하(남주혁 분)가 설렘을 증폭한다. 이어진 사진 속 술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혜자와 준하의 분위기는 한결 편안해 보인다. 혜자가 쏟아내는 이야기를 무심한 듯 다정하게 귀 기울이는 준하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욱 증폭한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각각 무한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아나운서 지망생 ‘혜자’와 넘사벽 스펙을 가졌지만 남모를 아픔을 안고 사는 기자 지망생 ‘준하’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주어진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버린 혜자와 자신에게 주어진 찬란한 순간을 내던져 버리고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되는 준하.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만들어낼 가슴 벅찬 시너지는 깊은 울림과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남주혁이 70대로 늙어 버린 스물다섯 ‘혜자’를 연기할 김혜자, 한지민과 선보일 특별한 시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시계를 거꾸로 돌린 혜자가 늙어 버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에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되돌리는 시간만큼 더 빨리 가버리는 혜자의 시간. 스물다섯 혜자는 사라지고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70대 혜자와의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끌어 올린다. 한지민은 “남주혁 배우와 함께 촬영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이었다. 편안하게 다가와 준 남주혁 배우 덕분에 매 신이 즐겁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완벽남이라는 이준하의 캐릭터에 맞게 깊어진 눈빛으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 남주혁 배우와 로맨틱한 케미를 선보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남주혁은 “상상도 못 했던 김혜자 선생님, 한지민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함께한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매 순간 행복하고 소중했다”며 ‘두 혜자’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로맨틱한 감성을 그려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만났다.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고 눈부신 순간으로 빚어낸 두 배우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며 “시간을 잃어버린 혜자와 찬란한 순간을 내던져 버린 준하를 통해 ‘시간’의 의미를 짚으며 가슴을 두드리는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현실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눈이 부시게’는 오는 2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삐끗 허그’로 본격 심쿵 “비서로 인정”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삐끗 허그’로 본격 심쿵 “비서로 인정”

    tvN ‘진심이 닿다’가 본격적인 심쿵을 예고했다. 이동욱-유인나가 달콤 살벌한 첫 만남을 뒤로 하고 삐끗 허그로 폭발적인 설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심장 떨림을 무한 증폭시켰다. ‘진심이 닿다’ 2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2화에서는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이 비서로 위장 취업한 톱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 유인나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권정록은 자신의 오해로 오진심(예명 오윤서)을 몰아세웠음을 알게 돼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오진심 때문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중요한 서류가 알고 보니 최윤혁(심형탁 분)에게 있었던 것.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지만, 이내 “경솔했던 건 사과 드리지만 제 책상은 제 나름의 방법대로 정리한 거니 앞으로도 손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이라며 자신의 뜻을 올곧게 밝혀 오진심을 또 다시 분노케 만들었다. 이어 오진심의 환영회에서 사단이 일어났다. 속상함에 술을 마시다 만취한 오진심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으로 뒤늦게 도착한 권정록을 향해 “우리 말짱한 정신으로 진지하게 얘기 좀 해요”라며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다가섰다. 이때 권정록은 몸을 살짝 돌려 그를 피했고, 순간 발이 삐끗한 오진심은 휴지통을 잡고 대차게 슬라이딩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이에 더해 권정록을 향해 “지금 절 패대기 치신 거에요?”라며 분노를 표출한 오진심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며 더욱 강렬해질 배틀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후 오진심은 권정록에 대한 복수심을 더욱 불태웠다. 오진심은 “나 이대로 그냥은 못 넘어가. 복수할 거야”라더니, “완벽한 비서가 돼서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남자로 만들어 버릴 거야”라며 귀여운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권정록한테 복수하고 지옥가겠습니다!”라며 울부짖는 오진심의 모습은 비서로 완벽 변신한 그를 기대케 했다. 그렇게 오진심은 전화 내선 연결부터 커피 준비까지 자신의 일을 완벽히 수행했고, 그의 노력은 결국 권정록의 마음에 닿았다. 권정록은 로펌 식구들이 오진심을 잡아주지 않은 것에 대한 뜨거운 눈총을 쏟아내자 미안한 마음에 휩싸였다. 이어 탕비실에서 자신에게 공백기를 선사한 마약스캔들 이야기를 하는 김해영-단문희의 대화내용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게 대처하는 오진심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다. 이에 권정록은 뒤차의 보복 운전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에 놓인 오진심을 도와주는가 하면, 판례 찾는 일을 맡기는 등 오진심에게 마음을 연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말미 권정록과 오진심 사이에 피어 오르기 시작한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오진심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한 권정록은 “오진심 씨는 생각보다 굳건한 사람 같네요”라며 진심을 표출했다. 이어 “지금까지 오진심 씨를 제 비서라고 생각한 적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 지금부터 바꿔볼까 합니다. 제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죠”라며 그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권정록을 향해 기뻐서 뛰어가다 또 다시 발을 삐끗한 오진심. 이에 오진심을 안 듯 잡고 있는 권정록과 그를 올려다보는 오진심의 설레는 투샷이 그려져, 앞으로 한층 달콤해질 두 사람의 위장취업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쿵 치트키’ 이동욱의 츤데레 매력이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동욱은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까칠한 표정과 말투로 냉미남 면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속으로는 유인나가 혼자 밥을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가 식사를 제안하고, 이내 함께 일하는 비서로 인정하기까지 이르는 속 깊은 모습을 보이며 가슴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인나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등 장면마다 귀여운 리액션과 바닥에 몸을 날리며 슬라이딩하는 망가짐을 불사한 만취 연기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로코 여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진심을 살뜰히 챙기는 진심빠 오정세(연준규 역)부터 사랑 앞에 돌진하는 금사빠 박경혜(단문희 역)와 이를 보고 놀리는 마마보이 심형탁(최윤혁 역)의 티격태격 등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진심이 닿다’는 불붙은 설렘 케미스트리로 본격적인 심쿵을 예고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까지 이어가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에 2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대로 된 로코물인 듯! 취저 당함”,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로코네~”, “간만에 연애세포 살아나게 하는 로코”, “보는 내내 광대가 안 내려옴”, “이동욱-유인나 꽁냥꽁냥 보기 좋다~ 조합이 너무 달달하잖아”, “진짜 재밌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호평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첫방, 배우들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재미x의미”

    ‘리갈하이’ 첫방, 배우들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재미x의미”

    2019년 새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가 오늘(8일) 드디어 포문을 연다.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가 펼칠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을 통해 통쾌한 활약을 펼칠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그리고 이순재가 ‘리갈하이’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잼 관전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1. 진구,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장면들이 가득한 드라마.” 승률 100% 오만방자한 매력의 슈퍼 악동 변호사 고태림 역을 맡은 진구는 “다이나믹하고 유쾌 발랄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편안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법정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물론 시청자들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바. “배우 진구의 연기변신, 큰 웃음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도 덧붙였다. #2. 서은수, “옳은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연수원 성적은 최하위, 정의감은 최상위의 근성 있는 초보 변호사 서재인 역을 맡아 고태림과 대립하게 될 서은수.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옳은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된다”는 점을 꼽으며, “돈과 정의가 부딪혔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생각하며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3. 윤박, “웃고 즐기다가도 생각을 하게 하는 대사들.” B&G 로펌의 에이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강기석 역의 윤박은 관전 포인트로 “재미있게 웃고 즐기다가도 대사 하나 하나에 생각을 갖게 하는 지점들이 많다. 이런 점을 함께 곱씹어 본다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꼽은 의미 있는 대사들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4. 채정안,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풍부한 에피소드.” 채정안이 연기하는 민주경은 B&G 로펌의 브레인이자, 한때 껌 좀 씹었던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대해 “여러 인물들 속에서 중심을 잡고 얽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 그리고 이들이 만나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상상 그 이상으로 재미있다”고 전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5. 정상훈, “웃음과 씁쓸함을 담은, 시대를 반영한 풍자극.” 정상훈은 한 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블랙아웃 증후군 등 중년의 아픔을 겪고 있는 B&G 로펌의 시니어 변호사 윤상구 역을 맡았다. 정상훈이 출연하면 재미가 보장되는 바. 그는 “유쾌한 풍자와 악을 응징하는 통쾌함”이 ‘리갈하이’의 강점이라며, “2019년의 현실을 리얼하게 녹인 에피소드 안에서 웃음과 풍자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 이순재,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드라마.” 엄청난 스펙의 미스터리한 사무장 구세중 역을 맡은 이순재는 “법정 코미디이자, 시대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담겨있다. 재미뿐 아니라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리갈하이’가 전하려는 의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못하는 게 없는 구세중을 맡아 오랜만에 열심히 웃음을 드릴 것”이라는 점도 덧붙여, 명불허전 이순재의 코믹 연기의 기대를 높였다. 오늘(8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JTBC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산 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추진… 혁신산업 중심 도시 ‘큰그림’

    안산 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추진… 혁신산업 중심 도시 ‘큰그림’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기 안산시가 혁신산업 중심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반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만여개에 달하는 공장이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가동률 및 고용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돌파구 마련에 시동을 건 것이다. 최근 경기도와 손잡고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도 이 같은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조원을 들여 ‘4호선 지하화’와 화랑유원지 명품화’를 두 축으로 하는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7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을 만나 현안과 향후 청사진을 들었다.→최근 경기도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했는데 배경은. -이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굴뚝 공장에 기반한 반월·시화공단을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중심으로 여러 연구기관이 집약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제조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소재,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 특구로 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되고 연구소 기업·첨단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이 감면된다. 이를 통해 최대 198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36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46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 문제가 화두다. 대책은.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역할이 요청된다. 일자리는 시민들의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만큼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최근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는데 임기 내 일자리 15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차례로 추진할 것이다. 또 공공 일자리 사업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로 확대 개편하고 지역특성과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 일자리 모델과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 발굴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다.→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공단의 활력이 많이 떨어졌다. 특히 공장 노후화로 가동률과 고용률이 떨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만들기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즉 안산스마트허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모두 6067억원이 투자되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사업을 통해 국가 산업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선도산업단지로 지정된 전국 6개 산업단지는 환경개선펀드 1500억원, 민간자금 6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공단이 활력을 되찾고 살맛 나는 도시 안산이 될 것이다. →최근 대송단지 개발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는데. -대송단지 일원을 포함한 서해안권은 해양 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안산시는 이곳을 서해안권 신성장 거점으로, 서해안 포트(항구)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해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 노력으로 이 같은 계획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안)에 반영됐다. 올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신안산선 착공 등 철도분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안산은 잇따른 철도교통 호재로 서해안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신안산선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을 체결, 올해 착공을 앞둬 더욱 기대가 된다. 운행 중인 안산선, 서해선을 비롯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 KTX 초지역, 신안산선이 연계되면 전국과 통하는 사통팔달의 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안산시는 GTX C노선의 안산 방향 연장을 추진하는데,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서해안권 최대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러한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은. -수도권 중심에 있는 안산은 서해안과도 접해 21세기 서해안 황금벨트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다. 특히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100여개국 8만여명의 외국인이 내국인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다문화 중심도시다.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결국 이들이 안산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을 높이게 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코리안드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 복지만큼은 국적을 떠나 차별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4호선 지하화와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을 연말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단절을 초래하는 4호선을 지하화하고 이와 연계해 20여년 전 조성된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상을 세웠다. 7000억원가량이 소요되는 4호선 지하화 사업은 중앙역·신길온천역 등 접근성이 뛰어난 4호선 역세권 공영개발 등과 연계해 추진하되 정부 지원을 최대한 끌어낼 계획이다.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2000억원가량 투입된다. 이곳에는 국립도서관, 4·16 생명안전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안산역사박물관을 설치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로로 조성하겠다. →4·16 생명안전공원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추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의회, 주민대표, 4·16가족협의회, 각계각층 전문가 등 25명으로 ‘4·16 생명안전 추진위원회’를 운영했고 5회에 걸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화랑유원지가 생명안전공원 부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서는 화랑유원지를 잘 가꾸면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돼 도시브랜드도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좋아진다. 안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미스 콤플렉스’ 출연 확정 “소심한 똑똑이 변신”

    이경규 딸 이예림, ‘미스 콤플렉스’ 출연 확정 “소심한 똑똑이 변신”

    이경규 딸 이예림이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예림은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기획 제작 와이낫미디어)에서 소심하지만 섬세한 성격의 대학원생 고민제 역을 맡았다. 이예림은 극중 ‘인싸’가 되고싶은 청순한 똑똑이로 변신, 콤플렉스를 이겨내는 꾸준한 노력파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가진 세 절친의 이야기와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누구나 겪을 만한 20대들의 콤플렉스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세 절친이 합심하여 콤플렉스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전망이다. 고민제는 똑똑하고 다른 사람의 열등감을 잘 이해하며 다독이는 인물이지만,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함을 콤플렉스로 지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과 실패를 겪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 콤플렉스’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네이버TV 및 유튜브, 페이스북 ‘콬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심형탁, 마마보이 허세남 완벽 변신 “Manner maketh man”

    ‘진심이 닿다’ 심형탁, 마마보이 허세남 완벽 변신 “Manner maketh man”

    배우 심형탁이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마마보이 허세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6일 첫 방송 된 ‘진심이 닿다’에서 올웨이즈 로펌의 나르시시즘 마마보이 변호사 최윤혁 역을 맡아 표정부터 눈빛, 말투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윤혁(심형탁)은 고급스러운 수트에 깔끔한 머리스타일 그리고 이혼 상담 고객을 능숙하게 상대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로 첫 등장. 하지만 이후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엄마의 전화를 받는 마마보이 면모를 보여 첫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윤혁은 로펌 사람들과 점심 식사를 하러 가면서 “지난 겨울, 훗카이도에서 먹었던 생참치가 생각나는군요.” 라며 여유 있는 표정과 천연덕스러운 말투를 통해 허세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줘 극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진심 때문에 사시를 포기할 뻔도 했지만 본인은 나약한 남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 “Manner maketh man”을 능글 맞은 목소리로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심형탁은 ‘진심이 닿다’ 첫 방송부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tvN ‘식샤를 합시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호사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그는 ‘진심이 닿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의 변호사 캐릭터를 완성해낼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2회는 7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들의 사교육 폭풍공감… 현실이어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녀들의 사교육 폭풍공감… 현실이어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이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1.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최종회인 20회 23.8%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스스로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18회 22.3%, 19회 23.2%)을 연거푸 갈아치운 셈이다. ‘스카이 캐슬’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과 사교육 열풍 등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다양한 사회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급기야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스카이 캐슬’ 20회 재촬영 및 ‘스카이 캐슬’ 시즌2 제작을 바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여러모로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이 작품이 지난 두 달간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최고의 성’으로 자리잡으며 남긴 것들을 꼽아봤다.●시청자 캐슬러 탐정 변신 ‘스카이 캐슬’은 입시에 대한 상류층의 그릇된 욕망과 더불어 주요 인물들의 죽음과 관련한 비밀을 푸는 추리 요소가 가미되면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유독 반전을 좋아하는 국내 시청자들은 드라마 여러 장면에 숨겨진 감독의 숨은 의도를 유추하면서 탐정을 자처했다. 특히 작품 후반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김혜나(김보라)의 죽음과 관련한 해석이 많았다. 14회에 등장하는 죽은 잠자리를 혜나의 죽음과 연관짓는가 하면 한서진(염정아)의 집에서 혜나가 먹는 사과를 성경에 등장하는 ‘금단의 열매’ 선악과로 보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의 여배우들이 등장한 포스터에 대한 해석도 눈길을 끌었다. ‘금수저’ 출신의 노승혜(윤세아)와 진진희(오나라)만 황금의자에 앉아 있고, 매사 당당한 이수임(이태란)은 땅에 발을 디딘 채 서 있으며, 한서진은 가장 높지만 한순간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사다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다. 인물들의 성격을 상징하는 포스터에도 시청자들의 해석이 가미됐다. ●염정아·김서형 제2 전성기 ‘스카이 캐슬’은 여배우들의 재발견이라는 수확을 거뒀다. 특히 염정아와 김서형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의 인기를 이끌었다. 스토리의 중심축을 담당한 염정아는 시선부터 대사 톤, 표정 연기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세밀한 연기를 펼쳤다. 극 중 ‘음소거 오열’ 연기 등이 화제가 되며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의 연기력이 재조명됐다. 딸의 서울의대 진학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청자들이 비난 대신 염정아에게 감정이입을 했던 것은 탄탄한 연기 때문이었다. 입시에 눈먼 학생과 학부모들을 쥐락펴락하는 김주영을 연기한 김서형 역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0년 전 ‘아내의 유혹’에서 맡았던 악녀 신애리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쉽지 않았던 그이지만 세월만큼 깊어진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낳았다.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역할로 연기력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지만 김서형은 자신의 차갑고 강인한 이미지를 새롭게 변주해내며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캐슬 키즈’들의 호연 ‘스카이 캐슬’이 연기 구멍 없는 드라마로 찬사를 받은 데는 아역들의 역할도 컸다. 주요 아역 배우들은 신아고에서는 친구이자 경쟁자를, 자신들이 모여사는 석조주택 단지 스카이 캐슬에서는 각 가정의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자녀의 모습을 완성도 있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김혜나를 맡은 김보라는 14회에서 죽음을 맞지만 염정아와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종영 때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염정아의 첫째 딸 강예서 역의 김혜윤은 혜나에 대한 질투심을 키워가면서도 황우주(찬희)를 좋아하는 마음은 숨기지 못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우주 역의 찬희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무색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차서준, 차기준 역의 김동희, 조병규는 정반대 성격의 쌍둥이 역할을 제옷을 입은 듯 소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행어가 된 강렬한 대사 각종 패러디를 낳은 강렬한 대사들도 ‘스카이 캐슬’의 또 다른 묘미였다. 배우 스스로도 가장 인상 깊은 대사였다고 꼽은 “아갈머리(‘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를 확 찢어버릴라”는 그 전까지는 고고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느껴졌던 한서진의 억척스러움과 생활력을 느낄 수 있는 대사였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발표된 OST앨범에 ‘Agalmoery’라는 곡이 수록되기도 했다. 한서진이 김주영을 찾아가 아이를 맡아달라고 비는 장면에서 ‘선생님’을 애원하듯 부르는 ‘쓰앵님’도 길이 회자되는 유행어가 됐다. 입시판을 좌지우지하는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학부모인 한서진을 어르듯 은근히 협박하는 멘트도 화제가 됐다. “어머니,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혜나를 집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등이다. 어떤 광고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마법의 멘트가 됐으며, 각종 패러디로 예능 소재에 쓰였다. ●상위 0.1%의 럭셔리룩 ‘상위 0.1%의 우아함’을 상징하는 염정아는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는 제작진의 설명처럼 특히 쇼트커트에 가는 목선을 잘 살린 진주목걸이가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염드리 헵번’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염정아는 지난달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이어 여자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석권했다. 김서형은 스스로 견인성 탈모에 시달렸다고 할 만큼 한 올 흐트러짐 없는 올백 머리로 그가 연기한 김주영의 완벽주의적 성격을 드러냈다. 검은색 수트와 포인트 액세서리로 귀걸이를 활용한 모습 등은 유튜브 등에서 여러 닮은꼴 패러디를 낳았다. ●인기만큼 눈길 끈 논란들 ‘스카이 캐슬’은 흥행만큼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자 지난달 17~18회 대본 파일이 통째로 유출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교육 열풍을 지적하는 내용이 골자이지만 입시 코디네이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거나 극 중 예서가 사용한 1인용 독서실 책상의 판매량이 실제로 급증하는 등의 씁쓸한 뒷맛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6회에서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칼을 든 채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정준호)을 쫓는 장면은 때아닌 모방 범죄 논란을 불렀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하자 대한의사협회는 “피의자가 이 방송을 보고 모방한 것이 아니더라도 방송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료진에 폭언을 하거나 진료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력을 써서 항의해도 된다는 식의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해치’ 고아라X정일우, 기방 첫 만남..화려한 미모에 ‘일시 정지’

    ‘해치’ 고아라X정일우, 기방 첫 만남..화려한 미모에 ‘일시 정지’

    SBS ‘해치’ 천한 왕자 정일우와 신분을 속인 고아라의 기방 첫 만남이 포착됐다. 특히 고아라의 기생으로의 파격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천한 출신의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와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을 잡고, 조선 최강 빌런(악마)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왕이 되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 사극 어드벤처.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조선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은 웰메이드 사극이다. ‘해치’ 측은 6일 정일우-고아라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한 왕자’와 ‘사헌부 다모’로 서로 다른 신분의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는지 이 사진 한 컷이 이를 설명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홀로 술잔을 기울이던 중 누군가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정일우의 시선 끝에 기생으로 분한 고아라가 있다. 기방 곳곳을 조심스럽게 탐색하고 있는 고아라와 달리, 정일우는 호기심과 당혹감이 뒤섞인 표정으로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지금껏 본 적 없는 고아라의 파격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입술과 머리에 올린 가체, 화려한 비단 한복을 입은 모습이 두말할 필요 없이 남자를 사로잡으려는 매혹적인 기생의 자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고아라는 검술에 능하고 채찍 하나로 장정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조선 걸크러시 면모를 자랑했던 바. 과연 고아라가 기생으로 변신한 채 기방을 서성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의 등장에 정일우가 깜짝 놀란 연유는 무엇인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대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정일우는 처음 보는 고아라의 화려한 자태에 놀랐고, 고아라 또한 ‘해치’ 촬영 중 처음 입어본 기생 의상에 연신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 그러나 촬영에 들어서자마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섬세한 눈빛 연기를 펼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 현장을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다. SBS ‘해치’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극 중 정일우-고아라의 관계에 운명적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씬”이라며 “천한 왕자와 사헌부 다모가 기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이들이 어떤 관계를 펼쳐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 역대 23번째 천만 관객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 역대 23번째 천만 관객

    대한민국에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6일 오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 공동제작 영화사 해그림, CJ엔터테인먼트)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월 6일 수요일 오후 12시25분 누적 관객수10,003,087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과 함께 역대 18번째 천만 영화이자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천만 클럽에 가입한 5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2013년 1,280만)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또 CJ 엔터테인먼트는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6번째 천만 영화 배급작을 보유하게 됐다. ‘극한직업’의 흥행속도는 매우 가팔랐다. 지난 1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3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보름 동안 정상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개봉 3~5일째 잇달아 100만~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초반 기세를 올린 ‘극한직업’은 이후 8일째 400만 관객을, 10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이미 천만 영화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신기록을 26일(995,133명)과 27일(1.032.769명) 양일간 수립하기도 했다. 이후 설 연휴가 시작된 2월 2일 토요일부터 2월 6일 수요일까지는 역대급 웃음 신드롬과 함께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역대 23편의 천만 영화 중 세 번째 빠른 속도다. ‘극한직업’보다 빠르게 천만 관객 고지를 달성한 영화는 ‘명량’(12일), ‘신과함께-인과 연’(14일) 단 두 편뿐이다. ‘신과함께-죄와 벌’(16일), ‘택시운전사’(19일), ‘부산행’(19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19일) 등도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에 미치지 못했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힘내세요, 병헌씨’(2012),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본인의 4번째 장편 연출작만에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영화 연출 외에도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각색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말맛 코미디를 선보이며 꾸준히 웃음의 길을 고수해 얻은 결실이다. 류승룡 또한 자신의 출연 작품 중 4번째 천만 영화를 배출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 이전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230만), ‘7번방의 선물’(2013년, 1,280만), ‘명량’(2014년, 1,760만) 등 세 편의 천만 영화 출연을 통해 흥행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선보인 이하늬, ‘범죄도시’의 위성락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진선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부라더’ 등을 통해 예열시킨 코믹 본능을 제대로 발산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동휘, 영화에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멍뭉미’ 공명까지 모두가 주연작으로는 첫 천만 영화를 기록하는 행운을 안았다. 이병헌 감독은 “얼떨떨하다. 함께 작업하며 고생한 스탭, 배우들과 기분좋게 웃을 수 있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천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극한직업’ 속 고반장(류승룡 분)의 명대사인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는 일약 국민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해당 대사를 패러디한 “지금까지 이런 OO은 없었다” 혹은 “이것은 OO인가 OO인가”식의 언어 유희들이 영화의 흥행과 함께 SNS에 급증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서는 실제 ‘수원왕갈비 통닭’ 메뉴가 등장하는가 하면 수원시에서도 영화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지역 명물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극한직업’의 흥행 요인은 ‘순도 100% 웃음’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제대로 웃기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는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코미디와 완벽한 팀케미로 캐릭터를 완성해 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어우러지며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각자 극한의(?) 생업 전선에서 살고 있는 관객들이, 형사와 소상공인으로 짠내 나는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반전 활약상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평들이 많다. ‘웃고 싶어서 다시 본다’, ‘가족들과 함께 재관람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중장년까지 관람층이 확대될 경우 ‘극한직업’의 신드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마약반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인간 화환’ 인증샷을 공개하며 ‘극한직업’을 관람한 1,000만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고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 공명, 진선규, 이동휘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봉 보름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한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동욱X유인나 ‘진심이 닿다’ 오늘 첫 방송… 박보검X송혜교 케미 이을까

    이동욱X유인나 ‘진심이 닿다’ 오늘 첫 방송… 박보검X송혜교 케미 이을까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6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종영한 ‘남자친구’에 이어 안방을 로맨스로 물들일지 주목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물이다. 앞서 방송된 ‘남자친구’가 본격 멜로드라마였다면 ‘진심이 닿다’는 장르물의 매력을 가미한 로맨틱코미디다. 지난해 ‘라이프’(JTBC)에서 신념 있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역을 맡았던 이동욱은 무뚝뚝하고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츤데레’ 변호사로 변신한다. 이동욱과 출연한 ‘도깨비’(tvN)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한 유인나는 로펌 변호사의 비서로 위장취업하는 한류스타 역을 맡았다. 지난해 화제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tvN)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엔도르핀을 전달할 예정이다. 통통 튀는 효과음과 만화 같은 화면전환 등이 오감을 자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웃음 포인트를 공략한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케미’ 외에도 이상우, 손성윤, 오정세, 심형탁, 장소연, 박지환, 이준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진심이 닿다’는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신혼집 공개 “독거남 집→러브하우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신혼집 공개 “독거남 집→러브하우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예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예정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서수연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연애의 맛’ 20회분에서 이필모-서수연은 끝없이 서로를 챙기고 보듬는 ‘꿀 뚝뚝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선보였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먹을 것, 입을 것, 심지어 헤어스프레이와 강풍기까지 챙기며 오직 서수연을 바라보는 ‘수연 들러리’를 자청했고, 서수연은 어색한 화보 촬영장에서도 이필모만 보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천생연분 예비부부’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오는 7일 방송될 ‘연애의 맛’ 21회분에서는 이필모-서수연의 보금자리가 될 ‘필연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필연 예비 부부’는 ‘연애의 맛’을 통해 이미 공개된 바 있던, 이필모가 혼자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던 상황. 평소 패션에서도 남다른 센스를 인정받았던 서수연은 은퇴한 회장님 집을 연상시키던 이필모의 ‘독거남 하우스’를, 커플만의 달콤한 감성이 담긴 ‘러브하우스’로 바꾸기 위해 본격 ‘신혼집 혼수장만’을 가동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서수연은 본인의 전문 지식과 미적 감각을 총동원, ‘혼수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과연 서수연의 ‘황금 손’으로 재 탄생활 ‘필연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센스만렙 ‘뚜여니의 손맛’은 어떻게 발휘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DIY 가구’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던 이필모-서수연은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가구점 투어에 나섰고, 이필모는 가구를 직접 실어 나를 트럭까지 공수하는 등 열혈 예비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셀프 구매, 셀프 배송, 셀프 조립 등 하나부터 열까지 ‘필연의 손’으로 직접 해내야 하는 ‘신개념 혼수장만’이 펼쳐진 것. 신혼부부라면 꼭 한 번쯤은 다투게 된다는 ‘혼수 장만의 날’, 생각보다 험난하고 고된 ‘신혼집 입주’가 예고된 필연 커플이 무사히 신혼집을 꾸밀 수 있을지, 방송 최초 공개되는 ‘필연 하우스’는 어떤 분위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필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혼.사.남.의 기운이 가득했던 ‘필모 하우스’가 깨소금 냄새 풀풀 풍기는 ‘러브하우스’로 변신하게 된다”라며 “과연 두 사람이 단 한 번의 다툼 없이 신혼집 꾸미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국민 예신♥예랑의 정성이 쏟아 부어진 ‘필연 하우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동욱♥유인나 ‘진심이 닿다’ 오늘 첫 방송 “연애세포 꿈틀거릴 것”

    이동욱♥유인나 ‘진심이 닿다’ 오늘 첫 방송 “연애세포 꿈틀거릴 것”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둔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첫 방 독려샷이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이동욱(권정록 역) 유인나(오윤서, 본명 오진심 역)의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첫 방 사수 독려샷에는 손가락으로 첫 방송 날짜를 고지하고 있는 이동욱 유인나의 투샷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동욱은 엄지와 검지로 2월을, 유인나는 두 손을 활용해 6일을 표현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것. 이어 이동욱 유인나는 시청자들을 향해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한 프레임에 담긴 두 사람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며 ‘진심이 닿다’의 본방 사수 의지를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은 이동욱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인 수트핏을 뽐내고 있다. 또한 시크한 표정과는 달리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눈빛으로 극중 그의 츤데레 매력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인나는 달콤한 눈빛과 상큼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한다. 동시에 반짝거리는 의상까지 완벽 소화해 우주여신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진심이 닿다’ 측은 “드디어 오늘(6일) ‘진심이 닿다’가 첫 방송된다. 극과 극인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우주여신 오윤서가 만나 펼치는 위장취업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 것”이라면서 “유쾌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질 ‘진심이 닿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끝나고 ‘아카데미’ 후보작 보러 가자

    설 끝나고 ‘아카데미’ 후보작 보러 가자

    “지루하긴 하지만, 보고 나서 후회는 없다.” 좋은 영화들의 장점이랄까. 킬링타임용 영화보다 지루할 순 있어도 보고 나면 무언가 남는 게 있다. 아카데미 후보작·수상작들이 이런 영화들이다. 마침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24일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후보작 16편을 상영하는 ‘2019 아카데미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작 및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국내 미개봉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오락영화를 즐겼다면 연휴 뒤엔 아카데미 후보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우선 눈여겨볼 작품은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조연상을 비롯한 총 10개 부문에 오른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다. 절대 권력을 향한 여성들의 암투가 볼만하다.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콜드 워’도 눈여겨보자.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이 부모님에게서 영감을 얻은 러브스토리다. 주연 글렌 클로즈가 제76회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아카데미에서도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는 ‘더 와이프’, 시얼샤 로넌과 마고 로비가 각각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엘리자베스 1세’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이밖에 미국 부통령이었던 ‘딕 체니’의 삶을 그린 영화로,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스티브 카렐, 샘 록웰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8개 부문에 오른 ‘바이스’도 주목하자.각본가 폴 슈레이더 감독의 연출작이자 에단 호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퍼스트 리폼드’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도 체크해두길 바란다. 제71회 칸영화제에서 각각 황금종려상, 심사위원 상을 받고, 외국어영화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어느 가족’, ‘가버나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던 메리 포핀스를 뮤지컬로 만든 ‘메리 포핀스 리턴즈’, 국내 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그린 북’, 아재들의 발길을 영화관으로 이끈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 ‘스타 이즈 본’, SF영화 ‘퍼스트맨’,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 ‘스파이더 맨 : 뉴 유니버스’ 등 이미 개봉한 9편을 다시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기획전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019 오스카 주인공은 누가될까

    올해로 91회째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 화두는 ‘다양성’이다. 넷플릭스가 제작하고 스페인어로 만든 흑백영화 ‘로마’와 여성들 이야기를 그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각각 최다인 10개 후보에 올랐다.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블랙클랜스맨’)을 비롯해 멕시코 알폰소 쿠아론(‘로마’), 그리스 요르고스 란티모스(‘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폴란드 파벨 파블리코브스키(‘콜드 워’) 등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감독들이 감독상 후보로 지명됐다. 슈퍼 히어로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블랙 팬서’가 수상에 성공해 아카데미의 높은 벽을 깰지도 관전 포인트다. 남우주연상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골든글로브(드라마 부분)와 미국배우조합상(SAG)에 이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그는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빙의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바이스’에서 딕 체니로 파격 변신한 크리스천 베일도 유력 수상 후보다. 조지 W.부시 대통령 정권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 딕 체니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머리를 밀고 20㎏ 이상 살을 찌우면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그는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더 와이프’에 출연한 72세 노장 글렌 클로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 헌신한 아내 역을 연기한 글렌 클로스 역시 골든글로브와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받으며 아카데미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시상식은 30년 만에 공식 사회자 없이 열린다. 유명 인사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부문의 후보자를 소개하고 수상자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V조선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MC로는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방송인 안현모,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차태현 딸 태은X수진, 양떼소녀로 변신 ‘귀요미 매력’

    ‘1박2일’ 차태현 딸 태은X수진, 양떼소녀로 변신 ‘귀요미 매력’

    ‘1박2일’ 차태현 딸 차태은-차수진 자매가 상큼 발랄한 ‘양떼소녀 차차‘로 분한다. 특히 양떼는 물론 아기 돼지-토끼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차자매의 모습이 ‘1박 2일’ 삼촌들과 현장 스태프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좌충우돌 겨울방학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양떼몰이에 나선 차태은-차수진 남매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은-차수진 자매는 양떼들에게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 자신에게 슬금슬금 다가오는 양에게 조심스럽게 먹이통을 갖다 주는 최수진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먹이통을 든 채 자신이 있는 쪽으로 양을 유도하는 최태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꿀 뚝뚝 떨어지는 하트 눈빛으로 양 한 마리 한 마리와 아이컨택하는 차자매 모습이 촬영장 모든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고 전해져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날 차태은-차수진 자매는 자신들보다 2배 이상 몸집이 큰 양과 거리낌없이 교감하는 ‘차차 사랑법’으로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막내 최수진이 “양들이 자꾸 쫓아와요~”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양떼들을 피해 아빠 차태현의 품에 와락 안겨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 차자매는 양떼뿐만 아니라 목장에 있는 아기 돼지-토끼들과도 훈훈한 대화를 나눴고 어느새 모든 동물과 친구가 된 차자매는 ‘양 떼 목장 차차자매’로 불리며 남다른 동물 친화력을 과시했다. 또한 아빠 차태현의 부름도 못들은 듯 양떼들에게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하는 차자매의 모습이 ‘1박 2일’ 삼촌들에 이어 안방극장 랜선이모-삼촌들의 입꼬리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상큼 발랄한 양떼 소녀들로 분한 차태은-차수진 자매 모습은 오늘(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영 D-1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훈훈 인증샷

    종영 D-1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훈훈 인증샷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이 훈훈한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가 내일(4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유쾌한 설렘과 따뜻한 공감으로 차별화된 힐링 로맨스를 그리며 원작 웹툰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결점 완벽남 장선결을 통해 ‘新로코킹’의 저력을 입증한 윤균상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선결이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아쉽고 시원섭섭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이번 작품은 의미 있고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일뜨청’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완전무결한 선결의 시크함부터 난생처음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함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선결앓이’를 유발했다. “선결이 오솔을 향한 아프고 미안한 감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내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힌 그는 “특히, 초반부터 조금씩 변화해가던 선결이 어떻게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열정 만렙 취준생부터 사랑에 빠진 오솔의 모습까지 현실감 있는 연기로 청춘들의 ‘공감캐’에 등극한 김유정도 “‘일뜨청’과 함께한 지난 몇 개월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오솔이를 만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장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 그리고 착하고 예쁜 오솔이를 있게 해주신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오솔이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도 살뜰히 챙겼다. 더불어 “열심히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오솔이와 선결이의 로맨스가 또 한 번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솔이가 슬픔을 이겨내고 선결이와 이어질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에서 때로는 오솔의 키다리 아저씨로, 때로는 선결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주치의 ‘닥터 다니엘’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온 송재림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는 말로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멋진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행운이었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여서 많이 기대하고 궁금했는데 최군을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최군을 연기하며 나도 함께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최종회에서도 성숙하고 멋진 최군만의 클로징을 기대해 달라”고 밝힌 만큼, 오솔을 향한 짝사랑을 단념하고 ‘솔결커플’의 조력자로 변신한 최군이 과연 위기를 맞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 귀염뽀짝 꽃도령으로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 귀염뽀짝 꽃도령으로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건후가 귀염뽀짝 꽃도령으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3회는 ‘매일이 ‘설’레는 ‘날’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건후 건나블리 남매는 울산 향교로 출격해 예절 교육을 받을 예정. 예의바름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은이의 모습이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와 건후는 한복을 차려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모자부터 한복까지 찰떡 소화하는 나은-건후 남매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특히 나은이는 곱게 손을 모으고 절하는 법을 배우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똑 부러짐의 대명사인 나은이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예절교육에 푹 빠져있는 것이 기특하다. 그런가 하면 건후의 깜찍한 사과 머리, 통통한 볼살이 심쿵을 유발하기도. 꺄르르 웃는 건후가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다. 건후는 울산 향교가 마음에 들었는지 기분 최고조를 기록, 모두를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나은-건후 남매는 울산 향교에 방문해 예절교육에 돌입했다. 포스가 넘치는 선생님의 등장에 나은이는 바짝 긴장했다고. 그런 긴장감도 잠시 나은이는 손을 번쩍 들고 발표를 하는가 하면 예절교육에 열중하는 등 모범생에 등극했다고 한다. 평소 똑 부러지는 면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나은이가 이날 예절교육을 통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