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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 이이경이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코미디언 김준현과 배우 이이경의 출연이 예고됐다. 첫 회부터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구현모 역의 오지호, 델루나 호텔 지배인 1순위 신부 역의 이준기와 2순위 우주인 역의 이시언 등 다채로운 특별 출연으로 주목받은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가 이번에는 김준현, 이이경을 부른다. ‘호텔 델루나’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환하게 웃으며 찬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만월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만월은 찬성을 데리고 ‘먹고 죽은 녀석들’의 김준현이 다녀간 맛집을 다녔고, 그가 한입에 만두와 찹쌀떡을 얼마나 먹는지까지 기억했따.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환호를 부르며 잠깐의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충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이경은 용포를 입은 임금으로 변신한다. 만월의 과거 서사에 등장하게 되는지, 혹은 또 다른 현재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준 김준현과 이이경에게 감사하다”며 “두 사람은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웃음 폭탄을 장전하고 있다. 이지은, 여진구와 짧지만 강력한 연기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X나은 발레하는 모습 ‘러블리 매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X나은 발레하는 모습 ‘러블리 매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나은 남매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레리나-발레리노로 변신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8회는 ‘날아라 너의 세상으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발레 수업 현장을 찾는다. 발레복을 입은 아이들의 깜찍한 자태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은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발레복을 입고 긴장한듯 문을 잡고 서 있는 나은이와, 박자를 맞추는 스틱을 들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세젤귀 발레리나, 발레리노로 변신한 건나블리는 또 어떤 사랑스러움으로 힐링을 선사할지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날 주호 아빠는 발레를 좋아하는 나은이를 위해 키즈 발레 수업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같은 수업에도 서로 다른 발레를 선보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먼저 나은이는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며 ‘발레리나은’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한다. 이에 그동안 새로운 걸 배울 때마다 야무지게 해내던 나은이가 발레는 또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본인만의 스웩으로 발레 수업 현장을 장악했다는 전언. 발레 수업의 청일점으로 누나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건후는 발레를 재해석한 전갈 춤부터 트위스트까지 다양한 춤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무 발목에 이어 건후의 새로운 매력포인트로 떠오른 뱃살이 발레복 때문에 강조되며 깜찍함도 한층 더해졌다고. 뿐만 아니라 건나블리는 발레 연습을 마치고 울산의 트램펄린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공원을 찾아갔다고. 이곳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2차 건나대전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슈돌’은 2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워터파크로 변신한 학교 운동장

    [포토] 워터파크로 변신한 학교 운동장

    28일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성북구청과 성북문화재단이 개최한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를 설치해 오늘까지 숭덕초등학교,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석관초등학교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2017.7.28 연합뉴스
  • 설리, 남자로 변신한 모습? “뉘집 아들이래유”

    설리, 남자로 변신한 모습? “뉘집 아들이래유”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뉘집 아들이래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플을 사용해 남자의 모습으로 변한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설리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이관린, 안재현, 현빈, 슈퍼주니어 동해 등을 닮은꼴로 꼽았다. 한편, 설리는 최근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호텔 델루나’ 이지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 ‘헵번유의 탄생’

    ‘호텔 델루나’ 이지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 ‘헵번유의 탄생’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다.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후, ‘헵번유’란 닉네임까지 만들어낸 화제의 그 장면이다. 지난 방송에서 아찔한 호러 속 심쿵 입맞춤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5회 예고 영상에서 “구찬성(여진구) 안 나가. 내 옆에 둘 거야”라던 장만월(이지은)이 포착된 바.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호텔 델루나’ 측이 화제의 ‘헵번유’ 스틸컷을 공개,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신의 과거를 들춘 것도 모자라 이젠 대놓고 잘 돌봐보겠다는 찬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 델루나에서 내쫓을 생각이었던 만월. 그러나 막상 찬성이 인간의 숨소리도 싫어하는 13호실 귀신에게 당할 위기에 놓이자 그녀는 지난 천 년의 시간을 뒤로한 채 그를 구하러 갔다. 만월 역시 찬성이 신경 쓰인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셈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겐 뜻밖의 입맞춤 그 이후, 이들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상황. 앞서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나 일부러 그 방에 집어넣은 거죠”라며 따지는 찬성과 “이거 귀걸이 한 짝이 없어졌어”라며 시침을 떼는 만월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애써 모른 척, 없었던 일이 돼버릴지 아니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지는 대목. 게다가 지난 8일 공개됐던 하이라이트 영상 속, 오드리 헵번으로 특별한 변신을 한 만월의 모습이 다시 담겨, 오늘(27일) 밤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만월은 블랙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 그리고 반짝이는 티아라까지.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단숨에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다. 그러나 정작 그녀의 시선을 빼앗은 건 반짝이는 주얼리들. 찬성에게 들고 있던 커피와 샌드위치를 넘긴 채 매장으로 들어선 만월. 스쳐 지나가는 영상 속에서도 “왜 손가락은 열 개일까? 열 개 밖에 못 끼잖아”라며 슬퍼할 만월과 그런 그녀의 대단한 사치 욕망에 기가 차서 어찌할 바를 모를 찬성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상상돼 흐뭇한 미소와 기대를 불어넣는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시청자 홀린 4色 매력 “섹시에서 연약美까지”

    ‘호텔 델루나’ 여진구, 시청자 홀린 4色 매력 “섹시에서 연약美까지”

    배우 여진구가 출구 없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여진구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에서 또 한 번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섹시한데 귀엽고, 설렘 터지는 박력까지 빈틈없는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여진구 매직’을 선사하고 있다. # 시크 댄디의 정석! 고급스럽고 절제된 섹시美 장착 여진구는 엘리트 호텔리어답게 시크하고 댄디한 분위기의 각 잡힌 수트 차림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흐트러짐 하나 없이 올곧은 자세와 진중한 눈빛 속에 구찬성의 반듯한 성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여진구 특유의 묵직하고 깊이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 장만월의 취향 저격 ‘연약美’ 귀염 뽀짝 반전 매력!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귀신을 너무나도 무서워하는 구찬성의 호텔 델루나 적응기는 연약美를 넘어 ‘귀염 뽀짝’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 귀신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혼비백산하며 도망 다니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자동 유발할 정도로 ‘큐티’ 그 자체. 또 귀신이 보일 때면 깜짝깜짝 놀라며 장만월(이지은 분)의 뒤에 숨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은 여진구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표현됐다. #귀신도, 시청자도 힐링시키는 다정美 괴기하게 느끼던 호텔 델루나가 귀신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구찬성은 그동안 무서워하던 귀신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호텔 지배인으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여진구는 세상 그 무엇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와 눈빛으로 귀신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선글라스 귀신’을 위해 난처한 일도 자처하고 “거대한 불행과 사소한 기쁨이 있을 때, 작더라도 기쁜 걸 찾아서 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건넨 칭찬의 말은 앞으로 그가 전해줄 또 다른 힐링과 감동을 기대케 했다. #설렘 유발하는 ‘멜로 눈빛’ 장착! 이지은 향한 박력 직진美 ‘호텔 델루나’는 멜로까지 잘하는 여진구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장만월의 과거 꿈을 꾸며 시작된 구찬성의 직진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어떻게든 호텔 델루나에서 도망치려 애쓰던 그가 마음을 바꿔 전한 “당신도, 이 호텔도 알고 싶어졌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부터 장만월의 경고에도 “당신 옆에 불어있을 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약한 나를 지켜줘요, 당신이”라며 숨김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까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심장을 떨리게 했다. 그 흔한 ‘밀당’ 하나 없이 장만월을 신경 쓰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과감하게 직진하는 모습은 여진구의 깊은 눈빛과 환한 웃음이 더해져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심장을 간질이는 섬세한 연기는 천년 고목에 싹을 틔우는 달콤함으로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설명이 필요 없는 독보적 연기력은 물론 완벽 비주얼까지 장착한 여진구는 이번에도 ‘갓진구 매직’을 완성했다.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는 것은 물론, 이지은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일등 공신. 여기에 남성미 물씬 풍기는 수트 차림 속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여진구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멋있었다가 귀여웠다가 심쿵 유발까지! 여진구 연기가 다 했다!”, “저런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라니 귀신까지 홀릴 수밖에”, “역시 갓진구! 이지은과의 로맨스 기대”, “갓진구의 1작품 1인생캐 위엄”, “큐티부터 섹시까지 여진구 찬성~!”, “브레이크 없는 직진 여진구 대찬성!” 등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첫 스틸 공개 “이 병원 어디야?”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첫 스틸 공개 “이 병원 어디야?”

    ‘타인은 지옥이다’가 이동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치과의사 ‘서문조’ 캐릭터로 완벽 변신, 첫 OCN 장르물에 도전하는 이동욱의 새로운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동욱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동욱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 무대인 에덴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화술,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인물.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치과 진료실에서 진지하게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문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과 코끝에 걸쳐진 얇은 테의 안경이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어린이 환자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길은 “이렇게 멋진 의사 선생님이라니. 그 병원 어디야?”라는 궁금증과 탄성을 터뜨리게 만든다. 이 가운데, ‘타인은 지옥이다’는 배우 이동욱의 첫 OCN 장르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자랑하는 이동욱이 장르물을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바. 특히 그가 연기하는 서문조는 원작 웹툰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변신을 거듭해온 이동욱의 첫 OCN 장르물 도전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타인은 지옥이다’의 서문조 캐릭터를 통해 배우 이동욱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WATCHER(왓쳐)’ 후속으로 8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담 40kg 감량, 과거와 비교하니..

    류담 40kg 감량, 과거와 비교하니..

    개그맨이자 배우인 류담이 40kg 감량 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류담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색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앞서 류담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약 2년간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81kg이라는 류담은 두툼했던 턱살을 걷어내고 훈훈한 이미지를 풍겨 놀라움을 안겼다. 류담은 앞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악마가’ 이설, 불운의 뮤즈 된 사연 ‘누구길래?’

    ‘악마가’ 이설, 불운의 뮤즈 된 사연 ‘누구길래?’

    신예 이설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측이 최근 불운의 뮤즈 김이경 역으로 완벽 변신한 이설의 스틸컷을 첫공개했다.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차원이 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혼을 사고파는 이색적인 갑을관계로 재회한 ‘레전드 콤비’ 정경호와 박성웅은 물론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는 신예 이설과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이엘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설은 수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어디든 금방 달려갈 수 있는 편한 옷차림과 질끈 묶은 머리는 전천후 ‘알바왕’이자 ‘잡무테이너’ 김이경의 트레이드마크. 팍팍한 현실과 거듭되는 불운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손에 기타를 쥐자 금세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기타 연주에 푹 빠진 김이경. 무명의 싱어송라이터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녀를 빛나게 한다. 이설은 극 중 하립에게 곡을 빼앗긴 비운의 뮤즈 ‘김이경’을 연기한다.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은 거듭되는 불운에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극강의 생활력으로 삶을 이겨내는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다. 연결고리가 없을 것 같은 스타 작곡가 하립과 영혼 깊은 곳까지 얽혀있다. 과연 하립과 김이경이 어떤 인연으로 묶여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이설이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악마가’를 위해 기타를 섭렵하는 등 열정을 쏟아온 이설은 “‘김이경’의 삶과 음악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같은 또래 역할을 맡은 게 처음이라, 좀 더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늘 기다려지는 행복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우들 간의 케미가 정말 재밌는 ‘악마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낸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여진 코미디에 일가견 있는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 3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검블유’ 임수정, 종영 소감 “이렇게 멋진 역할 또 있을까”

    ‘검블유’ 임수정, 종영 소감 “이렇게 멋진 역할 또 있을까”

    배우 임수정이 ‘검블유’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5일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에서 바로의 서비스 개혁팀 팀장 ‘배타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임수정의 종영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당당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세련된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이며 워커홀릭 배타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임수정의 화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임수정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수정입니다”라고 인사하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4개월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촬영하면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정도 듬뿍 들었는데요. 최고의 팀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수정은 “배타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멋진 캐릭터가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타미’와의 만남은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임수정은 “그동안 저희 ‘검블유’를 끝까지 관심 가지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좋은 작품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종영소감을 마쳤다. 임수정은 ‘검블유’를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성 캐릭터인 ‘배타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그는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로맨스는 물론 워맨스까지 제대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임수정은 캐릭터의 다양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호평세례를 받았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최종회는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오후 9시2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서지석이 펼쳐낼 ‘한정록 카리스마’, 본격 시동 걸었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전무후무 ‘활 쏘는 내시’로서 흥미진진한 행보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해 ‘조선생존기’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합류한 서지석의 ‘비주얼 폭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궁궐 안 내시에서 화려한 사복으로 변복해 길거리를 나선 한정록이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누군가를 심문하는 장면. 조선시대 포도군관으로 위장해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가운데, 부채로 얼굴을 반쯤 가렸음에도 빛나는 ‘꽃도령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의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서지석은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도 한정록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채 촬영장에 나타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어진 밤 촬영 중 활을 능숙하게 사용해야 하는 신에서도 절도 있는 자세로 활을 날리는 모습을 물 흐르듯 소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200% 발산했다. 나아가 서지석은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누며 파이팅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서지석은 첫 촬영부터 집중력 넘치는 열연으로 한정록의 단단한 내면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어, 촬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27일 1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서지석의 멋진 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2019년 한정록을 중심으로 얽혀 있던 여러 인물들이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에 떨어지며 고군분투를 이어가다, 궁궐 안으로 전원 집결한 후 상상초월의 전개를 가동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재숙 24kg 감량 “탄수화물 0.1그램도 안 먹어” 식단 보니

    하재숙 24kg 감량 “탄수화물 0.1그램도 안 먹어” 식단 보니

    배우 하재숙이 24kg 감량을 밝혀 화제다. 하재숙은 KBS2TV 월화드라마 ‘퍼퓸’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재희 역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2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극 중 재희의 꿈이 모델인데, 꿈 이루는 걸 보고 싶어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며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0.001g도 안 먹었다.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종방연을 할 때도 회식 때도 술만 마시고 안주를 안 먹었다. 24kg 정도 빠졌는데 현장에서 감독님이 처음과는 다른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앞으로 다이어트는 계속해보려 한다. 이미지 변신을 해 더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또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안 굶었다. 계란 흰 자 많이 먹었다. 닭도 많이 먹고 방울토마토도 엄청 먹었다”고 식단을 공개했다. 또 극 초반 특수분장에 대해서는 “특수분장을 하고 12시간씩 있어야 하니까 몸이 가렵더라. 3kg짜리 전신 슈트를 입어야 하니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서 다치기도 했다. 재희의 모습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퍼퓸’에서 경력단절녀에서 향수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쓰는 캐릭터 민재희 역을 연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씨앗, 날아오르다 - 전주 농업과학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씨앗, 날아오르다 - 전주 농업과학관

    #어린자녀가_있다면 #체험중심 여름 방학이다. 그러나 마땅히 가 볼만한 곳이 많지가 않다. 뙤약볕 아래 해수욕장이나 바글바글 실내수영장, 혹은 인파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도심 한 가운데 멀티플렉스 극장, 자리잡기도 힘든 계곡 언저리가 내키지 않는다면 이 곳은 어떨까? 전주에 위치한 농업진흥청 농업과학관이다.농업과학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이라면 특별히 반색을 할 만한 곳이다. 왜냐하면 농업과학관에는 어린이 체험관을 비롯하여 놀이터와 4D 영상관이 있어 자녀도 부모도 서로의 시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윈-윈(?)의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전주에 위치하다 보니 먹거리 걱정은 애당초 없다. 아니 너무 많아서 걱정일 수도 있다. 전주로 가자.전주에 위치한 농업진흥청 내의 농업과학관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왜냐하면 서울 도심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이나 각 시도별로 운영하는 지역 특색의 농업박물관처럼 농업이라는 말 한 마디로 인해 일반인들은 농업과학관이 손때 묻은 옛 농기구나 한문 가득 빛바랜 고서(古書)들이 쌓인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쉽사리 다가서지는 않는다. 그러나 농업과학관은 분명 반전이 있다. 농업과학관은 전시가 주 테마가 아니라 교육을 주요한 목적으로 만든 공간이다. 즉 땅에 떨어진 씨앗이 움트고 농작물로 자라는 일련의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든 체험 학습장으로서 전시공간의 의미가 큰 곳이다. 더구나 도시 생활에 익숙한 자녀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4D 영상관 #과학으로서의_농업농업과학관은 1983년 2월에 현대농업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고 2002년 11월에 이르러 현재의 농업과학관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원래 1962년부터 수원에 자리 두었던 농촌진흥청과 소속 기관들은 2014년 8월부터 전북 전주시 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의 630만여㎡(대지 면적)에 모두 160개 동으로 이전하였다. 이중 농업과학관은 2015년 3월에 현재의 위치인 전북 농생명 연구 단지 이전 개관하여 지금까지 이르렀다.농업과학관의 시설규모는 3,107㎡(1층-1,258㎡ / 2층 - 1,732㎡)이며, 전시구성은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어린이전시관, 4D영상관, 농촌진흥청이 걸어온길, 명예의 전당로 나뉜다. 현대농업관에는 인류 문명의 역사가 농업에서 시작하였음을 알려주는 영상 시청에서 교육 체험이 시작되고 식량자원, 원예/특용작물, 가축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관람객들이 움직이는 동선에 맞추어 설계되어 천천히 걸어가면서 전시 공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미래농업관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변화, 농업기술과 IT의 만남, 생명공학이 접목된 농작물의 변신 등의 모습등이 잘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관에는 우리가 먹는 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버섯은 무엇일까와 같은 궁금증을 유발하여 모니터를 통해 알록달록텃밭을 체험하고 동물 엉덩이에서 나온 똥이 에너지가 되는 과정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황금들판을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높이고 있다. 1층 4D 영상관에는 좌석의 움직임이 있는 입체 영상 체험도 가능하여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교육적 의미도 남길 수도 있다. <농업과학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농업과학관의 규모는 크지 않다.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을 자녀로 둔 가족들에게 추천. 2. 누구와 함께? - 어린 자녀와 함께 3. 가는 방법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농생명로 300 농업과학관 - 전주 시내 버스 72번, 7-2번, 3-2번 4. 특징은? - 나열식 전시관 형태가 아니라 교육적 목적의 체험관이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관람객들도 많지 않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 4D 영상관, 미래 농업관 7. 관람시 주의사항은? - 너무 큰 기대를 갖지 말고 어린 자녀와 천천히 쉬러 간다는 느낌 정도로.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rda.go.kr/aehBoard/aoz_introduction.do?prgId=aoz_introduction&tab=01&mode=&currPage=1&boardNo=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남부시장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전주 농업과학관은 농촌진흥청 내에 위치한 방문객 전시관이다. 농업을 과학적, 학문적 형태로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어른과 아이들도 적당히 만족할만한 곳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뭉쳐야 찬다’ 안정환, 호랑이 감독으로 변신 “물도 마시지 마”

    ‘뭉쳐야 찬다’ 안정환, 호랑이 감독으로 변신 “물도 마시지 마”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혹서기 훈련에서 호랑이 감독으로 돌변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32도 폭염 속 승리를 위해 극한 훈련에 돌입하는 전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10점대 이상의 실점으로 연패한 어쩌다FC에게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안정환 감독. 그는 더운 날 진행된 훈련에서 전설들의 정신력 무장을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 감독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말에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전설들은 간단한 워밍업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훈련에 급격히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며 “쉬었다 하자”고 주저앉았다. 그러자 안정환은 “쉴 시간 없다, 물도 마시지 말라” “맨날 지는 게 창피하지 않냐”고 불호령을 내리며 훈련을 강행했다. 늘 전설들을 배려해왔던 ‘친절한 감독’ 안정환이 호랑이로 변하자 당황한 멤버들은 몰아치는 훈련과 안정환의 엄한 모습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 어쩌다FC의 극한 훈련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이 극의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전격 합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예측불허한 행보를 예고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런 가운데 서지석이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지석은 현대와 조선시대 복식이 절묘하게 섞인 복장으로, 조선시대 배경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주특기’인 양궁 활을 쏘는 모습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정록만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앞으로 서지석이 표현해낼 한정록 캐릭터에 더욱 기대를 모이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서지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끝까지 촬영에 매진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석의 합류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주인공 한정록을 중심으로 우연히 같은 곳에서 만나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된 인물들이 각각의 고군분투 끝에 모두 궁 안으로 집결해, 더욱 흥미진진한 후반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생애 첫 언더웨어 화보 공개한 김옥빈 ‘과감한 모습’

    생애 첫 언더웨어 화보 공개한 김옥빈 ‘과감한 모습’

    배우 김옥빈이 생애 첫 언더웨어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24일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배우 김옥빈, 매거진 ‘데이즈드’ 8월호와 함께한 ‘서머 헤리티지(Summer Heritage)’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은밀한 옷장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위트 있게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김옥빈은 휠라 언더웨어와 함께 그만의 개성과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해냈다고. 생애 첫 언더웨어 화보 도전임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화보 속 김옥빈은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벨벳과 레이스를 더한 휠라 언더웨어와 재킷, 쇼츠, 테니스 스커트 등 다양한 의상, 액세서리 등과 함께 연출한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언더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김옥빈의 화보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휠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저스티스’ 나나, 카리스마→따뜻함…모든 색 소화한 ‘연기 팔레트’

    ‘저스티스’ 나나, 카리스마→따뜻함…모든 색 소화한 ‘연기 팔레트’

    배우 나나가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모든 색을 소화하며 ‘연기 팔레트’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나나는 일명 폭탄 검사 서연아로 완벽하게 변신해 때로는 악인에게 거침없이 죄를 묻는 통쾌함을, 때로는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함까지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나나는 솔직한 성격의 서연아를 연기하기 위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고 최대한 감정에 집중하는 등 노력으로 빚어낸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를 매료시킨 나나의 무궁무진한 ‘연기 팔레트’ 속 다양한 연기색을 살펴봤다. # 불타는 열정 나나는 열정으로 가득 찬 검사 서연아로서의 모습으로 초반부터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냈다. 그는 수사 도중 “우리 아버지 누군지 몰라?”라며 권력을 믿고 뻔뻔하게 고자세를 유지하는 피의자에게 “우리 아빠는 누군지 아세요?”라고 시원하게 응수, 극 초반부터 열혈 검사 서연아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 냉철한 카리스마 나나가 표현한 서연아의 카리스마는 검사 역에 걸맞게 법정에서 극대화됐다. 재판을 진행하면서 나나는 양철기(허동원 분)의 죄를 확신, 여유로우면서도 강단 있는 눈빛과 단어 하나하나에 힘주어 말하며 자아낸 압도적인 분위기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이는 낯선 법률 용어를 어색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나나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또한 나나는 극 중 갖은 악행으로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송회장(손현주 분)에게 “같이 진흙창 구르는 한이 있어도 절대 포기 안 할 거거든요 제가”라고 선전포고하며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걸크러시를 뽐내기도 했다. # 불의를 지나치지 않는 정의로움 무려 7년이나 지난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정의로운 검사의 전형을 보인 나나는 진범을 밝혀내고자 정식으로 배정받은 사건이 아님에도 밤낮없이 현장을 찾고 회의를 이어가는 등 서연아가 가진 성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외압에 의해 수사 검사로 변경, 법정에서 추가 발언권을 요청한 것이 기각되자 권력 앞에 무너진 정의에 허탈한 마음을 표정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함 앞서 보여준 단단하고 올곧은 연기와 달리 나나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믿고 따르던 강형사(이대연 분)의 반찬까지 수년간 살뜰히 챙기면서 서연아가 가진 따뜻함을 표현, 내유외강의 성격까지 단번에 보여줬다. 더해 그는 강형사의 죽음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인간미까지 추가, 다채로운 서연아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나는 열정을 비롯해 카리스마, 정의, 따뜻함 등 서연아가 가진 입체적인 성격을 다양한 색의 연기로 풀어내 배우로서 한 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 나나가 펼칠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늘(24일) 방송을 앞둔 5-6회 예고편에서는 나나와 이학주의 새로운 공조 수사와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주한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가슴을 두드리는 단짠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도둑 누명을 쓰고 전학을 결심했던 최준우(옹성우)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시계 도난 사건이 일어나고 모두가 강제 전학을 온 준우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 준우의 사물함에서 사라졌던 손재영(최대훈) 선생의 시계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커져갔다. 다그치는 교감(박성근)에게 자신은 용서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당당히 말한 준우는 이후 자기를 궁지로 몰아가는 휘영(신승호)에게 어차피 나는 학교를 떠날 건데 그냥 보내주지 그랬냐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자신의 견고한 성을 무너트리려는 준우가 거슬린 휘영은 아무 취급이나 받아도 되는 너 같은 애들이 불쌍하다며 준우를 공격했지만 준우는 덤덤한 눈빛으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뿐이었다. 한편, 모두가 준우를 의심하는 중에도 수빈(김향기)과 오한결(강기영)은 달랐다. 왠지 모르게 준우에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수빈은 수행평가를 핑계로 준우를 붙잡고는 행동이 굼뜨고 훔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할 것 같아 너는 범인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준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오한결은 도망치려는 준우를 안타까워하며 “너도 열받은 거 아니야?! 밟으니까 꿈틀한 거 아니야?! 너 이러면 도망자야! 에라이 도망자야!”라고 하며 준우의 자존심을 자극했다. 결국 주변의 믿음과 위로로 용기를 얻은 준우는 전학이라는 도망이 아닌 천봉고로의 등교를 선택하며 교실에 등장해 평화로웠던 2학년 3반에 파란을 예고 했다. 열여덟 소년으로 완벽 변신하며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옹성우는 신인 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준우가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아버지와 재회한 후 상처를 받은 채 엄마와 통화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옹성우는 외롭게 보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곧은 눈빛과 절제되면서도 담담한 말투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뿐만 김향기와의 풋풋한 ‘첫사랑 케미’는 설레임의 미소를, 강기영과의 ‘사제 케미’는 희망의 용기를, 그리고 심이영과의 ‘모자 케미’는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수지 ‘불타는 청춘’ 깜짝 출연..김국진 애칭 공개

    강수지 ‘불타는 청춘’ 깜짝 출연..김국진 애칭 공개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김국진과 닭살 돋는 애칭을 공개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김윤정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그리고 결혼 이후 첫 여행에 합류한 강수지와 함께 여름철 피서지 계곡을 찾은 것. 이들은 포천계곡의 폭포와 절경을 배경 삼아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물에서 무더위를 쫓았다. 특히 계곡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수박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최민용은 특별한 수박 칼을 챙겨와 장비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 수지는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하게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청춘들은 김국진과 통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혜림은 수지가 핸드폰에 저장한 ‘국진의 애칭’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청춘들은 닭살 돋는 두 사람의 애칭에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며 놀렸고 수지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 외에도 수지는 촬영 중간중간에 국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담당 피디가 국진이 데리러 오지 않냐고 묻자 수지는 국진에게 “언제 데리러 올 거예요?”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새 친구 김윤정은 ‘뽀미 언니’의 경력을 살려 수준 높은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수많은 CF에서 활약한 것 외에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13대 뽀미 언니 출신이었던 것. 이날 청춘들은 총 주방장을 맡은 김혜림과 웨이터 최민용 덕분에 추억의 경양식집이 재현되기도 했다. 고기, 밥, 빵, 스프까지 선택하는 추억의 음식이 나오자 청춘들은 과거를 회상했고, 윤정 역시 뽀미 언니로 변신했다. 녹슬지 않은 윤정의 진행 실력에 청춘들은 모두 어린이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벨업’ 데니안, 돌싱녀 이가원에 직진 “애정 폭격기”

    ‘레벨업’ 데니안, 돌싱녀 이가원에 직진 “애정 폭격기”

    데니안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깜찍한 직진남으로 변신한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까지 하며 마음을 숨기지 않는 직진남 박 실장(데니안 분)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박 실장은 조이버스터의 단골 치킨집 사장 미자(이가원 분)에게 첫눈에 반한 바 있다. 심지어 미자가 한 번 결혼을 했던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도 아랑곳 않고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치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박 실장은 미자가 신연화(한보름 분)의 친구임을 알고 나서 연화를 짝사랑하는 곽한철(차선우 분)과도 합심, 사랑을 쟁취하려는 두 남자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발산되며 극에 활기가 더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박 실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자 씨의 몸보신은 제가 책임 지겠다”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시하는 그의 직진에 과연 미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박 실장의 짝사랑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 실장이 미자를 위해 준비한 전복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과연 후진을 모르는 직진남의 애정 공세가 성공으로 돌아갈지, 그가 준비한 전복의 정체는 사실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귀여운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유쾌함을 더하는 박 실장의 활약은 오는 수요일(24일), 목요일(25일) 밤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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