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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인맥 열전](63)특허청

    특허청은 정책수립·집행기관이라기보다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육성을 담당하는 ‘서비스’기관이다. 업무도 특허·실용신안·상표·의장 등 변리사 수준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그래서 일반행정가가 아닌 전문가를꿈꾸는 5급·7급 공무원시험 합격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작은 정부’ 실현을 위한 공무원 감축바람에도 특허청은 ‘무풍지대’다.특허심사만 3년 이상 걸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95년부터 인력을 대폭 늘려 450여명의 심사·심판관 및 박사급 인력을 영입,다른 부처로부터 눈총을 많이 받았다.덕분에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전체 25%(240명)를 차지하는 등 부처중 우수인력이 가장 많은 ‘두뇌집단’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변리사 제도의 개편으로 5급기준 5년 이상 근무자에게 자동으로 부여됐던 변리사 자격이 올해부터 없어지면서 우수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변리사 자동부여제도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행운아(?)는 총 167명.대부분 서기관 이상 간부급이다.특허청 내부에서는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마저 나온다. 인력을 많이 충원했지만 특허출원이 급증,업무추진은 여전히 역부족이다.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심사관 1명이 1년간 특허·실용신안을 처리하는 건수가 5배에 이른다. 1인당 심사하는 기술분야도 178개로 미국(18개)·일본(63개)보다 턱없이 많아 전문성이 떨어지고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다. 5급 이상 668명 중 행정고시·기술고시 출신이 334명으로 50%를 차지하지만 본청 국장급은 대부분 산업자원부 출신이다. 임내규(林來圭)청장은 아이디어맨이다.기존 행정조직과별도로 ‘특허행정혁신 종합대책 추진반’을 구성,정부부처 최초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을 시행했다. 25년간 산자부에서 경력을 쌓은 유영상(劉永祥)차장은 자상한 업무 스타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임 청장과 팀워크가 잘 맞는다. 연원석(延元錫)특허심판원장은 87년부터 특허청에서 일해온 특허행정 전문가.업무처리가 치밀하고 빈틈없는 외유내강형으로 특허심사의 신속성을 위해 제도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김기호(金基鎬)기획관리관은 온화한 성격으로 인터넷 특허기술정보 무료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전자출원 시스템인 ‘특허넷’의 브라질 수출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임육기(林陸基)관리국장은 올해부터 5월을 ‘발명의 달’로 선포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이성재(李成宰)심사1국장은 ‘사이버 특허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상표·의장법 정비에 힘써 왔다. 김진(金鎭)정보자료관은 외국인에 대한 지식재산분야 국제연수를 전담하는 등 특허행정의 글로벌화에 노력해 왔다. 14년째 특허청에 몸담아온 정용철(鄭用澈)심사4국장은 지난해 심사국 최초로 개방형으로 공개임용된 뒤 전자상거래관련 심사지침을 제정,시행했다.정양섭(鄭禳燮)심사2국장은 77년 특허청 개청과 동시에 전입,기술분야 심사과장·심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발명과 특허의 세계’등 필독서 4권을 펴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위직 공무원시험 얕보면 큰코다친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고학력 수험생들이 대거 도전함에 따라 7·9급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의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다. 전년도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무난한 출제경향을 보인사법시험,행정·외무·지방고시와는 대조적으로 최근에 치러진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져 “고시 못지 않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지난 8일 시행된 2001년도 여자경찰 선발 1차 필기시험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이 크게 당황했다.폭넓은 출제를 보인 ‘경찰학개론’이나 ‘형법’ 과목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특히 형법,형사소송법,영어독해의 경우 지문이 길어 시간안배에 힘겨운 시험을 치른 수험생도 상당수다. 앞서 지난 3월 치러진 2001년도 제1차 일반순경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였다.필기시험 과목이 개편되면서 새로 포함된 ‘경찰학개론’과 ‘수사I’에서 다수 출제됐다.수험생은 물론,학원가에서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학습방향을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조심스럽게제기됐다. 여경 선발시험과 같은 날실시된 제38회 변리사 시험도상황은 같았다. 변리사 전문학원측에서는 높은 난이도 문제가 많이 출제된 물리와 지구과학 부분에서 낭패를 본 수험생들이 많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이 때문에 1차시험 커트라인은 지난해(81.25점)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험생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수능시험화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시험공부를 해도 될지 감이잡히지 않는다”는 걱정을 드러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각종 공무원 시험은 경쟁률도 높지만 문제의 난이도 또한 단순 암기위주를 넘어섰다는 것이 학원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한 학원관계자는 “7·9급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증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최근 추세”라면서 “고시 못지않은 꾸준한 공부와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여경기자 kid@
  • 특허·관세청 조기퇴직 ‘붐’

    해당 부처 공무원들에게 자격증을 자동으로 주는 제도가완전 폐지되기 전에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자격증을 종전처럼 보다 쉽게 얻기 위한 조기퇴직인 셈이다. 3일 특허청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청 직원중 69명이 퇴직했다.대부분이 5급 이상 중견 공무원들이다.이같은 현상은 종전에는 특허 심사 및 심판업무에 5급 이상으로5년 이상 근무했거나 6급 이하로 20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변리사 자격증을 자동으로 받았지만 ‘변리사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도가 폐지된 게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는 5급 이상의 경우 2차 시험중 일부 과목에 대해,6급 이하는 2차 전 과목에 대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자격제한에 따라 조금이라도 먼저 퇴직해 변리사 기반을 잡는 게 좋다는 생각에서 퇴직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세청 공무원의 퇴직도 사정은 비슷하다.20년 이상 근무한 경우 3주간 연수 후 별도의 간단한 시험을 치르고 관세사 자격을 받던 ‘공무원 특별전형제도’가 2003년부터 정식으로 완전 폐지됨에 따라 그 전에 개업하려는 직원들이늘고 있다.내년까지는 경과규정에 따라 종전의 규정이 적용된다.지난해에는 189명이 퇴직했다. 관세청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 연금이 불투명한데다 관세사 개업을 빨리 하는 게 좋다는 이유로 퇴직한 경우가 많은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특혜를 폐지한다는 차원에서 자격증을 자동으로 주는 제도를 없앴다. 곽태헌기자 tiger@
  • 올 변리사시험 경쟁률 44대1

    특허청은 올해 실시되는 제38회 변리사 시험에 총 8,751명(남자 6,961명,여자 1,780명)이 지원,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 중 대학재학 이상 고학력자 비율은 지난해(98%)보다 약간 높은 98.2%였으며,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재학중인인원 비율도 18.3%에 달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34.3%로 가장 많았고,연구소 및 특허사무소의 특허업무종사자 14.6%,회사원 9.2%,공무원 3.8%,기타 38.1% 등이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8일 서울과 대전에서 실시되며,2차 시험은 오는 8월8∼10일까지 치러진 뒤 12월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中企 애로사항 해결사 떴다

    ‘중소기업의 모든 어려움,서울산업지원센터에 맡기세요’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서울산업지원센터가 7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센터는서울시가 지난 97년 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강서구 등촌동옛 강서자동차등록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1,600평 규모로 신축했다.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수탁운영할산업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미리 살펴본다. ■종합상담실 변호사·변리사·세무사와 중소기업청,신용보증재단 직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자금·기술·경영·수출·세무·법률·산업재산권 문제 등 일선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방,해결해 준다. 또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신소재·신기술을 이용한 첨단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가를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유망 벤처·중소기업 보육활동,기술개발·경영혁신·시장동향·판로개척 등 정보제공,수출 알선,해외시장조사와 외국어 번역까지도 지원해준다. 아울러 ISO9000/14000과 QS9000 등 품질인증과 경영 및기술컨설팅,유망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신제품 전시 및 마케팅,서로 다른 업종간의 교류 지원사업도 맡아서 처리해 준다. 변호사와 변리사는 각각 매주 월·화요일만 근무하며 다른분야는 상시 상담활동을 편다. ■여성자원금고와 창업지원센터 운영자협의회 이곳에는 사단법인 여성자원금고가 입주,여성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을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성인력개발 및 취업 지원활동을 전담한다.여성 창업모델 발표회와 창업동아리 육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창업보육센터 장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운영자협의회도 구성된다.협의회는 벤처기업 창업아카데미 공동교육과 각 자치구 창업보육센터간 기술및 정보교환업무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이 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도 구축,운영한다. ■중소기업 공동시설 창업보육센터에는 중소기업 관련단체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연수·전시실과 다목적홀 등 공동이용시설이 갖춰져 있다.회의실은 3실 각 18석규모로 시간당 5,000원,연수실은 30·36·60석 규모로 시간당 5,000∼1만원의 사용료를 내면 된다.또 21석의 전산교육실은 매시간 1만원,16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전시실은 기본4만원에 4시간을 초과할 경우 1일로 계산해 20만원의 이용료만 내면 된다. 이밖에 빔프로젝트,실물화상기 등 고가 장비와 스크린,비디오비전,노트북컴퓨터 등도 갖춰져 있어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센터 관리팀(657-5720∼3)이나 지원팀(657-5710∼5)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sisc.seoul.kr)를 이용하면 되며 e메일(sisc@sisc.seoul.kr)도 활용할 수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올 변리사시험 선발 인원 200명 증원

    특허청은 7일 올해 제38회 변리사시험 선발 인원을 지난해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리사 시험의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19일부터24일까지 대한변리사회(서울)와 특허청(대전) 등으로 나눠진행된다. 2002년부터는 과목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이면 모두합격시키는 절대평가제로 전환된다.자세한 시험요강은 특허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ipo.go.kr)에 공고된다. 최여경기자 kid@
  • 변호사등 전문직 보수 하락세

    변호사 수임료를 비롯한 전문 자격사의 보수가 99년 2월 자율화된이후 낮아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전문 자격사 보수실태 조사에서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공인노무사 등의 보수가 많게는 11%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격경쟁 효과가 가시화하기 시작한 데다 전문 자격사에따라 적정한 보수가 새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하락세 변호사의 채권·채무,교통사고,손해배상,폭행,이혼 등 5개 주요 사건 평균 보수는 407만원이다.99년 10월 456만원,지난해6월 434만원보다 각각 10.7%,6.2%가 떨어졌다. 회계사가 개별재무제표 회계감사(자산총액 120억∼300억원)로 받는보수는 1,374만원이었다.지난해 6월의 1,505만원보다 8.7% 하락했다. 세무사가 추정이익가액이 5,000만∼3억원인 불복 청구업무를 대리하고 받는 보수는 13%에서 11%로 낮아졌다.노사협의회 설치 신고 대행에 대한 노무사의 보수도 19만원에서 16만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변리사의 특허출원 보수는 99년 10월 141만원에서 지난해 6월171만원,12월 175만원으로 높아졌다.관계자는 “벤처산업 등 신기술산업의 성장으로 각종 출원 등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업무에 대한 보수 격차 확대 평균 보수는 하락하면서 최저·최고 보수 격차는 커지고 있다.서비스의 질에 따라 가격이 차별화되고 있는 것이다.손해배상사건(변호사)의 수임료 격차는 8배(최저 150만원,최고 1,200만원)에서 15배(최저 100만원,최고 1,500만원)로 커졌다.교통사고 사건의 수임료 격차도 5배(최저 200만원,최고 1,000만원)에서 10배(최저 100만원,최고 1,000만원)로 확대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 부가세 부정환급 549명 중점관리

    국세청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받아 매입세액을 1,000만원 이상 부당하게 공제받은 혐의가 있는 사업자 549명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000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안내’를 통해 지난해 7∼12월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김호기(金浩起)부가가치세과장은 “지난해 상반기중 매입세액을 1,000만원 이상 환급받은 사업자중 업종·사업규모에 비춰볼 때 부정환급 혐의가 있는 사업자 549명을 선별,지방청별로 환급 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환급 혐의가 큰 사업자와 거래처를 추적조사해 형사고발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기 세금계산서 수수내용을 전산분석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받은 혐의가 있는 사업자 1만4,000명 가운데 선별해 세무서별로 조사하기로 했다.특히 업소 특성상 신용카드 사용이 저조해 상대적으로 과표 양성화가 미흡한 러브호텔 등 숙박업소에 대해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신고실적이 저조한 변호사와 변리사·회계사·세무사·관세사·건축사 등 6개 전문직종 사업자에 대한 과세자료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부가세 확정 신고대상은 법인사업자 29만명,개인사업자 343만명등 모두 372만명이다. 국세청은 △전직 현금수입업소 종사자 15만명 △제조·도매·소매·건설업을 영위하는 일반과세자중 지난해 1기 과표 1억원 이상인 자 34만명 △사업자수 100명 이상 집단상가내 일반과세자 4만명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혐의자 1만4,000명 등 55만명에게 그동안의 신고내용을 전산으로 분석,개별 통지했다.국세청은 부가세 확정신고 마감일직전 설연휴가 포함돼 있어 오는 20일까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화기자 psh@
  • 변리사시험 여성 합격자 전체의 30%

    ‘자격 시험에도 막강한 여성 파워’ 7일 특허청이 확정,발표한 제37회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 121명의면면이 눈길을 끈다.특히 여성 수험생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여성채용 목표제’가 적용되지 않아도 당당히 합격하는 여성 파워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날 발표한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수석,최연소,최고령 합격자가 모두 여성이다.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36명으로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여성 합격자가 22%(18명)였던 지난해보다 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전체 9,075명이 지원해 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 영예의 수석은 74.50점을 얻은 최우정(崔宇呈·26·여·전남대 대학원 약학과 졸)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강주리(姜周利·20·여·서울대 산업공학과 2년)씨,최고령 합격자는 최효선(崔孝先·37·여·서울대 대학원 불어불문학)씨가 각각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6∼30세가 전체의 55%인 67명으로 가장 많았고,31∼35세가 31명,21∼25세가 20명,36∼45세가 3명이다.합격선은 작년과비슷한 62.72점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변리사 전문학원 속속 등장

    변리사가 고소득 전문자격증으로 각광받으면서 변리사 시험 과목만을 강의하는 전문학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1차시험 지원자 증가 추세와도 발맞추고 있다. 지난 94년 5,112명이던 지원자가 95년 3,853명,96년 3,001명,97년 3,930명으로 잠시 소강세를 보이다가 지난 98년부터 4,434명으로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지난해에는 6,847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합격 인원은 94년부터 30명,30명,60명,71명,80명,81명으로 지원자수 증가 만큼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수요와 지원자는 줄어들 줄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내 변리사 전문학원은 고작 4개에 불과하다. 현재 변리사 학원들은 강남역 근처에 주로 몰려 있다.이곳에는 변리사 법인체들 역시 많이 모여 있기도 하다.결국 동종업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특허아카데미 임용구(任容丘) 대표는 “변리사는 단순히 고소득만을 보장하는 직업이 아니라 직업적 성취감도 아주 높다”면서 “사회가 복잡하게 돌아가면서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이 늘어나는 만큼 이 수요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변리사 시험은 매년 4월쯤 실시된다.1,2차로 나눠서 치르는 시험은 1차에 필수로 특허법 및 실용신안법,민법개론,자연과학개론 과목이 있다.선택과목으로는 영어,일어,불어 등 외국어 중 하나를 봐야 한다.2차 시험은 논문형으로 치러지는데 특허법,의장법,상표법,민사소송법 과목이 필수다.또 행정법,경제원론 등 26개 과목중 두 과목을 골라서 시험을 본다. 임대표는 “변리사는 ‘특허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면서 “수험준비때도 법과목을 중심에 놓고 공부하는 것이 합격에는 물론 이후변리사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2002년부터 절대평가제로 바뀌는 등 변리사 시험 방법에 상당부분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변리사 전문학원들과 새로 신설된 변리사 학원도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 특허수수료 인터넷 납부

    특허청은 특허수수료를 인터넷으로 낼 수 있는 ‘수수료 온라인 납부시스템’을 개발,18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출원을 한 민원인들이 수수료를 내기 위해 직접 금융기관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출원 후 인터넷 상에서 수수료 납부화면으로 이동,수수료 미납내역을 조회한 뒤 납부하고자 하는 출원내용을 선택해 계좌이체를 실행하면 된다. 특허청은 시범서비스 기간 중 우선 전자출원이 많은 변리사를 대상으로 농협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한 뒤 다음달부터 전체 민원인을 대상으로 확대하고,한빛·신한·평화은행 등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온라인 납부서비스의 실시로 출원서 접수에서 수수료 납부까지 모든 과정이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변리사 가장 돈 많이 번다”

    전문직 가운데 변리사가 사업자당 신고수입 금액이 가장 높았다. 16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18개 전문직사업자 2만4,316명의 신고 수입금액은 3조7,809억원,납부세액은 2,6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1%,56.5%가 늘었다.수입금액에 비해 세액이 대폭 늘어난 것은부가세 과세대상으로 전환하기 이전 계약체결분에 적용했던 면세 공급분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상반기 전문직사업자 1인당 평균 수입은1억5,549만원,납부세액은 1,106만원이었다.1사업자당 신고수입은 변리사가 2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관세사 2억원,변호사 1억4,800만원,공인회계사 1억3,800만원,세무사 1억1,100만원 순이었다. 변리사는 등록사업자가 257명에서 307명으로,세무사는 3,863명에서4,095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서 수입금액이 줄거나제자리걸음을 했다.법무사는 부동산거래 침체 영향으로 수입이 21%감소했다. 1사업자당 납부세액에서는 관세사가 1,670만원,공인회계사 1,340만원,변리사 1,250만원,세무사 1,010만원,변호사 980만원 순이었다.국세청은 전문직의 과표를 양성화하기 위해 과세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협회·단체에 소송사건 명세 등 자료의 제출을제도화했고 변호사 등 6개 주요 직종 사업자는 수임사건 내용을 기록한 수입금액명세서를 부가세 신고때 함께 내도록 의무화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발언대] 특허출원 심사기간 美·日과 비슷

    현재 국내 특허출원의 경우 보통 출원에서 등록받기까지의 기간이출원 공개기간 18개월을 합산해 24개월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출원발명의 심사에 따라서 보정서 제출 등으로 중간처리 기간이 좀 오래걸리는 경우도 있다.특허청은 연말까지 이 기간을 21개월로 단축할예정이다. 만일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자가 이보다 특허를 빨리 받고자 한다면 조기에 공개신청한 후 우선심사 신청에 의해 다른 특허출원에 우선하여 심사받을 수 있으며,우선심사 여부 결정 후 2개월 내에 우선심사 결과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특허등록은 특허법 47조 제1항에 규정된 1년3개월의 기간이 경과한 후에 가능하다. 또 실용신안으로 출원하는 경우에 선등록제도 도입으로 이르면 3개월 이내에 등록을 받을 수 있다.참고로,미국이나 일본의 경우,최종특허 등록기간을 비교하면 미국은 24∼25개월,일본은 24∼35개월 정도 걸려 상대적으로 볼 때 국내 심사 처리기간이 늦은 것은 아니다. 변리사 증원에 관하여,특허청은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를 적극 실천하기 위하여 변리사시험의 선발인원을 과거 매년 30명 정도 합격자를배출하던 것을 99년에는 80명,올해는 지난해보다 50% 많은 120명을선발할 예정이다. 특허청 통신심사당담관실
  • 공무원시험 문제도 공개 요구

    ‘공무원 시험의 문제와 정답을 공개하라’. 문제공개를 요구하는 수험생들의 목소리가 높다. 사법시험은 올해 시험부터 문제지를 들고 나갈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의 ‘숙원’이었던 문제 공개를 가능하도록 했다.여러 해 동안 거듭돼왔던 집단 행정소송과 문제 공개 주장을 수용한 결과다.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CPA),세무사,변리사,공인중개사 등의 시험 역시 올해부터 문제 공개를 시작했다. 하지만 인원으로 따지면 최대의 수험 인구를 가진 7·9급 공무원 시험은 예외다.행정고시도 내년부터 문제가 공개되는데,7·9급 시험의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게 수험생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줄기차게 문제 공개를 요구해왔다.합격선에 걸쳐 있는 수험생만 1만∼2만명에 이른다는 등 시험때마다 소문이 무성하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해 수험생들의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모씨(26·서울 동작구 신대방동)는“공직에 맞는 사람을 뽑으려는 시험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수험생들의 의혹을 증폭시키는 결과만 낳게 될 것”이라고 문제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게다가 올해부터 사법시험 등의 문제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불만과불신,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이런 수험생들의 분위기는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행정자치부 고시과 관계자는 “출제문제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걸림돌”이라고 털어놓으면서 “예산을 확보해서 점차적으로 문제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수험생들이 당장 택한 자구책은 문제지 복원.인터넷 등을 통해여러명이 역할을 분담해 수험표 등에 몇 문제씩 적어오는 방식으로문제를 복원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예 시험장에서 문제지 반납을 거부하자는 ‘위법 투쟁’ 제안이 나올 정도로 수험생들의 분위기는 심각하다. 설득력 있는 정부의 공식적 대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독자의 소리/ 특허 허가에 6개월…변리사 증원 하길

    정부에서 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취하면서 대학생(대학원생)들 사이에 벤처 기업을 설립하는 붐이 일고 있다. 그런데 벤처 기업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특허 관련업무가 너무 늦게처리 되고 있는 것 같다.가령 벤처기업을 설립하고,통신 관련 특허를신청할 경우 빨라야 5∼6개월, 늦으면 1년이 넘어가는 게 보통이라고한다. 벤처 기업은 시간이 생명인데,이렇게 늦게 특허가 출원된다면벤처 기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이 없다. 특허청에 따르면 워낙 특허 출원 신청이 많고,인원은 부족해서 특허검토와 출원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특허 관련 업무에 좀더 많은 인력이 투입되야 할 것 같다. 또 특허를 다루는 변리사도 지금보다 많이 뽑아서 특허 출원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그 나라의 과학 기술수준은 특허 출원 숫자와특허 관련 종사자의 숫자에 비례한다고 하는데 정부는 특허 분야에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최창옥[인천시 남구 용현동]
  • 북한에 상표출원 20여건

    남북 경협이 활성화되면서 95년부터 올 5월까지 우리 기업이 북한에 20여건의 상표출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6일 ‘북한의 산업재산권’이란 분석자료에서 “국내 제과업,제당업,생활용품업,백화점업 등 20여 기업이 중국,홍콩 등제3국을 통해 3국인 명의로 자사 상표를 북한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오리온사가 ‘초코파이’ 상표를 북한에 공식 등록한것을 비롯, 제일제당,롯데,빙그레,농심,신세계 등이 북한에 상표를 출원했으며 일부 기업은 북한 당국에 의해 상표등록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이 제3국을 통해 북한에 상표출원을 하고 있는 것은 북한 당국이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전히 개방했으나 남한 기업에 대해서는 95년부터 상표권에 한해 제3국을 통한 출원만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기업의 대북 상표출원에서 등록까지 소요기간은 1개월에서 1년 정도이며 비용은 국내 및 외국 중개 변리사 비용을 합쳐 80만∼150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KOTRA는 “남북 모두 세계 지적재산권기구(WIPO),파리협약,특허협력조약(PCT) 가입국으로 내국민 대우원칙에 의거,상호출원 및 등록이 가능한 상태이나북한이 정치적 이유로 남한기업의 직접적인 출원서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KOTRA는 “동·서독은 통일되기 20년 전부터 산업재산권에 관한 법령 및 정보를 상호 교환,통일후 큰 혼란 없이 제도적 통합이 이뤄졌다”며 “남북간경제협력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산권 분쟁을 막기 위해 실질적인 상호출원 인정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완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전문직사업자 “탈세 꼼짝마”

    국세청은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사업자에 대해 수임금액 등 수임사건 내용을 기재한 수입금액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해 성실신고 여부를 정밀검증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로 돼 있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시 중점추진사항을 4일 발표했다. 이번 확정신고부터 변호사,변리사,공인회계사,세무사,관세사,건축사 등 6개 직종 전문직 사업자 1만3,600명에 대해 수임사건 내용을 기재한 ‘수입금액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신고후에는 제출된 명세서 내용을 인별로 관리하면서 성실신고 여부를 검증하기로 했다.사업자들이 제출하는 수입금액명세서 내용을 법원행정처 등 관련기관과 협회로부터 수집한 수임상황과 비교분석해 조사대상자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수입금액명세서에는 소송의뢰인 등 거래상대방 인적사항과 소송물가액,수임금액 등을 기재토록 하고 있다. 국세청은 100명이상인 집단상가 사업자 5만명과 현금수입 업종종사자 26만명,제조·도매·건설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로서 직전기 과표가 1억원이상인자 36만명 등 모두 67만명에게 관할세무서가 파악하고 있는 사업실상에 대한전산분석자료를 통보하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사업자별 세금계산서 거래내역을 국세통합시스템(TIS)에 의해 연계검색해 ▲자료상과 거래한 사업자 ▲원거리 사업자 또는 동일집단내 사업자와 집중거래한 자 ▲사업규모에 비해 갑근세 납부가 소액인 자 ▲매출액급변동자,면세사업자와 거래가 빈번한 자 등 부실세금계산서 수수혐의가 있는 1만1,400명을 선정해 신고실적을 정밀검증하기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
  • 기술가치평가협회 창립총회

    최근 코스닥이나 벤처시장의 ‘묻지마 투자’가 사라지면서 정확한 기술가치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학계와 기술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및 지적 자산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활동에 나섰다. 한국기술가치평가협회(회장 李宗求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공정하고 객관적인 가치평가를 통해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기인 38명으로 시작한 기술가치평가협회는 연구소 및 학계,변리사,기술사,감정평가사,산업계 및 벤처캐피탈 전문가 등 110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042)629-7608김미경기자
  • 변리사시험 개정안 憲訴 움직임

    변리사시험 개정안에 대한 수험생과 이해 당사자들의 비난과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논란이 됐던 개정안을 특허청이 원안대로 확정한데 대한 반발이다.일부에서는 개정된 변리사시험 시행령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쟁점은 시험과목이다.개정령은 1차 시험과목은 현행대로 유지토록 했고,특허청 직원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 치러야 하는 2차 시험과목을 6개에서 4개로축소한 것. 또 외국어 선택과목은 영어로 한정하고 있어 다른 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특허청이 변리사시험 개정안을 발표하자 수험생 등 당사자들은 ‘직원 봐주기식의 개악’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반대의사를 표시해왔다. 또 변시동문회는 지난달 19일 과총회관에서 ‘변리사제도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수험생 및 변리사시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변리사시험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이어 변시동문회는 특허청에 수차례에 걸쳐 ▲1·2차 시험과목은 현행대로유지 ▲변리사시험 주관기관을 행자부 등으로 이관 ▲변리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구성,특허청 공무원의 시험 일부 면제에 대해 심의·결정 ▲변리사 자격심의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제3의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할것 등을 주장했다. 하지만 특허청은 “경력 공무원에 대해 시험 일부를 면제하는 것은 변리사뿐만 아니라 세무사·관세사 등 모든 전문자격사에 해당되는 것”이라면서개정안을 원안 그대로 확정,공표했다. 한 변리사는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열지 않고 시행령을 만든 것은 잘못”이라고 반발했다.이와 함께 “이번 개정안은 평등권에 위배되는 등 많은위헌 요소를 안고 있다”면서 헌법소원을 제기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최여경기자
  • 변리사도 법인설립 가능 변리사시험 절대평가 전환

    다음달부터 변리사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변리사 시험제도는 오는2002년부터 ‘절대평가제’로 바뀌고 2차시험 과목도 현행 6개에서 4개로 줄어든다. 특허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변리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5명 이상의 변리사가 모여 ‘특허법인’을 설립,등록하면 법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영세하게 운영돼 오던 변리사 사무소에 대형화·전문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법인을등록하려면 특허청에 등록신청서와 법인설립 인가신청서,법인 정관,변리사 등록증 사본 등을 내면 된다. 특허청 발명진흥과 임준성(林俊成) 사무관은 “예전에 분사무소를 둘 수 없었던 개인 사무소와는 달리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있는 대전에 분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게 돼 변리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리사 시험은 2002년부터 과락없이 평균 60점 이상 받는 수험생에 대해 모두 합격시키는 ‘절대평가제’를 실시한다.2차 시험과목도 6과목(필수 4,선택 2)에서 4과목(필수 3,선택 1)으로 줄어든다.의장법은 필수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광물처리공학과 선박설계,화학반응공학,재배학 원론 등 4과목은 선택과목으로 추가 신설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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