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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예산과 재정은 방향을 잃고 방황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예산과 재정은 방향을 잃고 방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급격한 잔액 감소와 과도한 활용 관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최근 수년간 통합계정과 재정안정화계정이 당초 취지와 달리 반복적으로 일반회계 재정 보전 수단으로 활용돼, 두 계정 모두 본래의 ‘재정 충격 완화 장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통합계정은 다른 특별회계·기금에서 자금을 광범위하게 이전해 일반회계로 융자하는 구조가 고착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회계의 장기 계획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수년 사이 통합계정 잔액은 크게 감소한 반면에 일반회계로의 융자 규모는 눈에 띄게 확대되는 ‘일방향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재정안정화계정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이면서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 이전이 이어져 실제로는 위기 대응 능력이 현저히 낮아진 상황으로 분석됐다. 박진영 의원은 “예산 수입이 변동하는 상황에서 두 계정이 동시에 소진된다면, 도 재정은 충격을 흡수할 완충지대를 잃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그는 최근 지방세 추계가 연속적으로 하향 조정돼 내년도 세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함께 지적하며 “현재와 같은 기금 의존 구조를 유지한 채 세수가 흔들리면 대응할 수단이 고갈된다”고 경고했다. 박진영 의원은 기금 잔액의 지속적 보전과 상환 원칙의 정상화를 주문하며, “경기 회복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 재정 안전판을 해소하는 방식의 운용은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1월 18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2.15%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00,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0%(500원)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1,340,992주를 기록했다. 시가는 99,800원이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3.30%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13% 하락하며 큰 변동 없이 출발하고 있다. 검색비율 4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개장 초반부터 3.01%의 하락세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한화오션(042660)은 0.61%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6위 셀트리온(068270)은 등락률 0.05%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7위 NAVER(035420)는 0.20%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8위 더핑크퐁컴퍼니(403850)는 31.45%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위 삼성SDI(006400)는 0.39% 하락하며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있다. 10위 POSCO홀딩스(005490)는 1.91% 상승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미래나노텍(095500) ▲12.10%, 케이엠더블유(032500) ▲10.14%, 현대로템(064350) ▲1.22%, 리가켐바이오(141080) ▲1.30%, 한국항공우주(047810) ▲1.08%, 포스코퓨처엠(003670) ▲0.72%, 에코프로(086520) ▲0.34%, 현대차(005380) ▼0.18%, 삼성중공업(010140) 0.00%, 알테오젠(196170) 0.00%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통신 3사, PASS 전자고지 서비스 시작…각종 안내문 한 번에 확인

    통신 3사, PASS 전자고지 서비스 시작…각종 안내문 한 번에 확인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바일 인증 앱 ‘PASS’를 통해 각종 공공·금융기관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문자나 종이로 흩어져 전달되던 건강검진표, 환급 안내 등이 앞으로는 PASS 앱 하나로 확인 가능해지는 셈이다. 통신 3사는 18일 PASS 앱 내에 전자고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PASS는 국내 3,800만 명이 사용하는 대표 본인확인 플랫폼으로, 통신사 명의 정보와 연동돼 문서를 정확한 수신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검진표, 자격 변동 안내, 본인부담금 환급 신청 안내 등 다양한 고지 문서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받아보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PASS 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도 가능해지면서 종이 문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PASS 앱 첫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들어갈 수 있고, 문서마다 남은 열람 기간이 표시된다. 문서를 아직 확인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PASS는 인증·본인확인 서비스 특성상 대부분의 이용자가 알림을 켜둔 채 사용하기 때문에 열람률이 높은 편이다. 실제 PASS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고지 열람률은 약 55% 수준이다. 그동안 통신 3사는 공공기관이 보내는 고지 문서를 주로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PASS 전자고지 도입으로 문자와 앱 기반 전송을 병행할 수 있어 기관은 상황에 맞는 채널을 선택하거나 동시에 발송해 도달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통신사들은 앞으로 적용 기관과 문서 종류를 계속 확대해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PASS 기반 전자문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날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서를 PASS로 발송하기 시작했고, 다른 통신사들도 공공·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 3사는 “PASS 전자고지 서비스는 공공·금융기관이 국민에게 정보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문자와 앱을 아우르는 고지 체계를 통해 디지털 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7일(현지시간) 주요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557.24포인트(-1.18%) 하락한 46,590.24에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61.70포인트(-0.92%) 내린 6,672.41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2.51포인트(-0.84%) 하락한 22,708.08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하루 거래량 498,799천주를 기록하며 46,590.24로 마감했다. 시작가는 47,068.06이었으며, 최고가는 47,202.56, 최저가는 46,430.27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550,979천주의 거래량을 보이며 22,708.08로 마감했다. 시작가는 22,788.32, 최고가는 23,044.55, 최저가는 22,559.51이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3,106,606천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6,672.41에 거래를 마쳤다. 시작가는 6,713.61, 최고가는 6,754.50, 최저가는 6,638.90을 기록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282.42포인트(-1.76%) 하락한 15,790.14를 기록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208.32포인트(-0.83%) 내린 24,799.92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5.46포인트(-1.55%) 하락한 6,705.74를 기록했다. 한편, VIX 지수는 22.51로 전일 대비 2.68포인트 상승하며 13.51%의 등락률을 보였다. VIX 지수는 30을 넘지 않았지만, 여전히 2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 고환율 뉴노멀에… “코스피 버틸 것” vs “외국인 빠질 것”

    고환율 뉴노멀에… “코스피 버틸 것” vs “외국인 빠질 것”

    “환율 상승, 증시 악재 아니다”원달러·코스피 간 탈동조화 뚜렷상장지수펀드 자금 중요성 커져“국내 증시 안전판으로 작용” 분석“환율 안정돼도 코스피 떨어질 것”원화 12% 저평가, 코스피에 악재원화 약세에 외국인 환차손 우려“코스피 단기 과열권 진입” 분석도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고환율 구조가 ‘뉴노멀’이 된 가운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환율과 무관하게 인공지능(AI) 산업 호황과 정책 기대감을 업은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원화 약세 장기화가 외국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 지수를 끌어내릴 것이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68 포인트(1.94%) 오른 4089.25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일 종가·장중 기준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넘어간 뒤 조정 구간에 들어서, 4000선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오른 1458.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17일까지 올해 원달러 평균 환율은 1415.50원이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평균 1394.97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평균 1276.35원보다 높다. ●미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강달러’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로는 달러 강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12월 1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인하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12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갈 확률을 한 달 전의 절반 수준인 43.6%(17일 기준)로 내렸다. 미국 관세 정책이 물가와 고용에 미칠 불확실성과 함께 달러화 단기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16일 공개한 ‘커지고 있는 외환시장 균형 이탈 가능성’ 보고서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에 대해 미국 관세 정책 리스크와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달러 단기 유동성 우려 등을 꼽았다. 재정 확대 우려에 약세를 보이는 엔화와의 동조화, AI 거품론 등으로 시작된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대내적으로는 서학개미의 대미 투자로 인한 환전 수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 총 2000억 달러(약 291조원)의 대미투자 부담 등이 환율 상승 요인이다. ●“원달러 상승, 증시 악재 안 돼”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간 상관관계에 대한 전문가 견해는 팽팽히 엇갈린다. 과거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은 외국인 순매도를 부추겨 증시를 끌어내리는 패턴이 일반적이었다. 지수가 오르더라도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이 후퇴를 선택하면서다. 하지만 최근에는 두 지표의 탈동조화가 뚜렷해졌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이후 원달러 환율 하락과 주가 상승 간 관계가 양수로 반전됐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반도체 업종에 한해서는 환율보다는 반도체 이익 전망변화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보다 금융투자, 즉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허 연구원은 “특히 ETF 자금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 자금이 10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점이 국내 증시 안전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TF 자금은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은퇴 자금이 대부분이라서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하다. ●“원화 약세… 외국인 진입 망설일 것” 환율이 하향 안정되더라도 코스피는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환율은 이미 정점 부근으로, 원화 가치는 약 12% 저평가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오히려 밸류에이션 대비 과대평가되고 있어 앞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환율 상승이 지수 조정의 직접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원화 약세는 외국인 진입에 유리한 측면도 있지만, 지금처럼 환차손 우려가 큰 국면에서는 오히려 진입을 망설이게 한다”며 “코스피 조정 과정에서 개인투자자가 ‘차라리 본진엘 가자’며 AI 기대감이 큰 미국 증시로 이동할 경우,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환율과는 무관하게 코스피 자체가 단기 과열권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한미 무역협상 팩트시트 공개에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며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 3600 ~3700선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서울데이터랩]11월 17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서울데이터랩]11월 17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11월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써우(007815)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1,4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동부건설우(005965)는 29.96% 상승한 17,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써키트2우B(00781K)는 29.93% 상승한 10,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수화학(005950)은 23.33% 상승한 11,420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리아써키트(007810)는 20.86% 상승한 32,1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피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는 웅진이 전 거래일 대비 26.56% 하락한 3,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랩스는 10.81% 하락한 1,873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9.02% 하락한 110,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카본은 8.74% 하락한 28,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후성은 8.15% 하락한 8,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17,102,276주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3.50%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267,071주의 거래량으로 8.21%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일 보합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1,666,394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3.75%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2.90%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1%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0.51% 상승했다. 금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충분히 고려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알트 거래대금 1183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알트 거래대금 1183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트(459550)가 2천5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4,235원이며, 거래대금은 1,183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11.74%에 달한다. PER은 6.47, ROE는 77.87로 나타나며, 시장에서의 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하다. 퓨처코어(151910)는 85원에 거래되며, 1천7백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해 거래량 2위에 올랐다. 거래대금은 1,646백만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02%를 기록하고 있다. PER은 -2.12, ROE는 -25.02로 부진한 상황이다. 그린광학(0015G0)은 거래량 3위에 올라 1천6백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였다. 재영솔루텍(049630)은 1,860원에 거래되며 2.82% 상승, 거래량은 약 1천4백만주에 달한다. 이뮨온시아(424870)는 7,190원으로 12.34% 급등, 휴림에이텍(078590)은 909원으로 23.84% 폭등한다. 그린생명과학(114450)은 4.96% 상승한 4,130원에 거래되고, 휴림로봇(090710)은 6백만 주 이상 거래되며 1.27% 하락한 5,430원에 거래된다. 대한광통신(010170)은 2,055원으로 5.95% 하락, 벨로크(424760)는 1,352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동일스틸럭스(023790) ▼15.61%, 쓰리빌리언(394800) ▲14.10%, 오토앤(353590) ▲19.77%, 광림(014200) ▼77.65%, 고영(098460) ▲0.21%, 젠큐릭스(229000) ▲24.38%, 삼륭물산(014970) ▲7.03%, 제이스코홀딩스(023440) ▲9.00%, 씨피시스템(413630) ▼5.93%, 로킷헬스케어(376900) ▲25.33%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린광학은 90.31%의 폭등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래대금은 5,251억 원으로, 이는 시가총액의 14.74%에 달해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퓨처코어는 대폭락하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1.02%에 그치고 있다. 알트는 높은 거래대금에도 불구하고 13.04% 하락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극단적인 등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일부 종목은 급등이나 급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오롱티슈진 5.67% 상승하며 주도력 발휘

    [서울데이터랩]코오롱티슈진 5.67% 상승하며 주도력 발휘

    코스닥 주요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5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295,352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15.30%이다. PER은 312.93배, ROE는 29.52%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3,300원으로 1.79%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259,955주이다. PER은 -193.56배, ROE는 -6.26%로 재무적 지표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시가총액 3위 에코프로(086520)는 88,800원으로 1.22% 하락하고 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3.21% 상승한 179,800원을 기록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13% 상승, 펩트론(087010)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0.74% 상승했으며, HLB(028300)는 0.81% 하락한다. 삼천당제약(000250)은 3.53% 상승, 파마리서치(214450)는 4.54%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코오롱티슈진(950160) ▲5.67%, 리노공업(058470) ▲2.65%, 보로노이(310210) ▲5.95%, 클래시스(214150) ▲0.71%, 이오테크닉스(039030) ▲1.26%, 케어젠(214370) ▲1.97%, 원익IPS(240810) ▲1.37%, 휴젤(145020) ▼0.21%, 올릭스(226950) ▲1.73%, 셀트리온제약(068760) ▼1.08%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거래량과 등락률이 다소 차이를 보이며, PER과 ROE 지표를 통해 일부 종목들의 재정 상태를 엿볼 수 있다. 코스닥 주요 종목들은 외국인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거래량에 비해 등락률이 크게 변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25 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우수논문상 6편 수상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25 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우수논문상 6편 수상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소속 연구팀이 국내 융합보안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신여대는 지난 7일 경기 성남 위례 밀리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1건과 우수논문상 5건을 포함해 총 6건의 논문상을 휩쓸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은 구두 12편, 포스터 2편 등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은 ‘정적 분석 기반 LLM 피드백 루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패치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김연진·정예림(융합보안공학과)·김유나(AI융합학부) 학생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우수논문상 역시 5개 연구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우수논문상(한전KDN사장상)에 ‘SyncGuard: 예측형 보정으로 보호하는 WSN 동기화’(이연우·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 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에 ‘링크 상태 정보를 활용한 저궤도 위성 통신 최적화 기법’(유다은·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QP 변동 및 드롭 공격 환경에서의 적응형 비디오 워터마킹 기법’(홍채완·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ADE-DMA: 이상 감지 및 입력 데이터 정제 기반의 향상된 동적 메모리 할당 기법’(김가영·박나은, 지도교수 이일구), ‘데이터와 제어 신호의 어그리게이션을 통한 저궤도 위성 통신 효율 향상 기법’(김나현·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 등이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연진 학생은 “연구를 지도해주신 이일구 교수님과 함께 연구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융합보안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는 첨단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ICT혁신인재4.0 등 주요 정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교시설 개방률 전국 꼴찌··· 정확한 원인 분석과 개방 지원체계 구축 필요”

    채수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교시설 개방률 전국 꼴찌··· 정확한 원인 분석과 개방 지원체계 구축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파악과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서울시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채 의원은 최근 3개년 자료를 검토한 결과, “운동장 개방률은 평균 70% 수준이지만 체육관(강당) 개방률은 40%대에 그쳐, 서울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도 시설 훼손 우려나 안전사고 부담은 동일함에도, 서울만 유독 개방에 소극적인 이유조차 교육청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채 의원은 시교육청이 제출한 학교시설 개방 현황의 변동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개방 학교 수는 2023년 354개교에서 2024년 152개교로 크게 감소했다가 2025년 다시 304개교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반면, 개방시간 총합은 같은 기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개방 학교 수는 급감과 재증가를 반복하는 반면, 개방시간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교육청이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학교시설 개방 현황에 대한 교육청의 관리·파악 체계가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교육청이 매년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개방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학교들의 사유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개선으로 연계한 사례는 충분하지 않다”며, 실제 학교현장의 어려움과 미개방 사유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별도의 분석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채 의원은 “서울은 지역 특성상 주민 수요는 높은데 책임·운영·지원 체계는 미흡하다”며, ▲개방학교 대상 관리·운영 인력(스쿨매니저 등) 지원 체계 강화▲학교·주민 간 갈등 조정 및 중재 기구 마련▲개방 절차 간소화 및 안전관리 지침 명확화▲학교 개방에 대한 인센티브 현실화 및 안정적 예산 구조 마련을 포함한 종합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히 개방 여부만 결정하는 문제를 넘어, 책임·안전·운영지원이 함께 갖춰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큰 만큼 서울시교육청이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월급 14년간 안 써야 … ‘드라마 김 부장’처럼 서울에 집 산다

    월급 14년간 안 써야 … ‘드라마 김 부장’처럼 서울에 집 산다

    서울 자가가구 PIR 13.9배 기록소득보다 집값 상승세 더 가팔라내 집 마련 열망은 86.8%로 여전‘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 3.8%0.2%P 늘어 7년 만에 상승 전환주거 최저선 청년층은 더 많아져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처럼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4년가량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6만 1000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서울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to Income Ratio)는 중간값 기준 13.9배였다. 서울 주택가격 중간값이 8억원, 평균 연소득이 576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월급을 고스란히 모았을 때 내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서울의 자가가구 PIR은 2022년 15.2배에서 2023년 13.0배로 하락했지만, 지난해 증가로 돌아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PIR은 집값 변동성에 의해 등락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서울은 소득(상승률)보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서 PIR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8.2배), 경기(6.9배), 대구(6.7배), 인천(6.6배)이 뒤를 이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8.5→8.7배)과 도(道) 지역(3.7→4.0배)에서 증가했고 광역시(6.3배)는 변동이 없었다. 셋방살이에 따른 출혈도 커졌다. 서울의 임차가구 ‘월소득 대비 월 임대료 비율’(RIR·Rent to Income Ratio)은 평균 22.9%로 전년(22.7%)보다 0.2% 포인트 올랐다. 서울 전월세 세입자들이 한 달에 100만원을 벌면 임대료로 22만 9000원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 전국 임차가구의 PIR은 15.8%로 전년과 같았다. 가구주로 독립한 후 생애 첫 집을 장만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7.9년으로 전년(7.7년) 대비 2개월 늘었다. 1인당 평균 주거 면적은 36.0㎡로 전년과 같았다. 그럼에도 내 집 마련에 대한 열망은 강했다. 주택 보유 의식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86.8%가 ‘보유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년(87.3%)보단 소폭 낮아졌지만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는 내 집을 가지고 싶어 한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주거 질의 마지노선이 무너진 가구는 늘었다.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비율은 3.8%로 0.2% 포인트 증가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가구원 수별로 정해진 최소 면적과 최소 방수, 설비 기준을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로 분류된다. 설비 기준이란 가구별 전용 입식 부엌과 수세식 화장실, 목욕 시설의 설치 여부를 뜻한다. 특히 청년층이 주거 불안에 노출돼 있었다. 청년 가구의 미달 비율은 전년(6.1%)보다 증가한 8.2%였다. 청년 가구 82.6%가 임차로 거주하고 있고 오피스텔을 포함한 비주택 거주 비율이 17.9%였다. 강미나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부모에게서 독립해 1인가구를 형성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면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해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미달 비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도민 앞에 문서로 설명하라, 지역화폐 입찰 문서 공개로 공정성 따져야”

    이용호 경기도의원 “도민 앞에 문서로 설명하라, 지역화폐 입찰 문서 공개로 공정성 따져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4일(금)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지역화폐 공동운영 대행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 참가기업 제출 서류 미제출을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공모 당시 제안설명서와 협약 체결 내용이 다른 사안은 명백한 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라며 “진행 중인 입찰도 아니고, 누군가의 사익을 대변하는 검토가 아니다. 도민 권리와 재정의 적정성을 확인하려는 공적 검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방의회 자료제출에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조가 준용되며, 직무상 비밀을 이유로 증언 및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고 명시됐다. 대외비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거부 사유가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고 제안요청서의 평가항목을 들어 “가맹점 결제수수료 하향 및 공공앱 결제수수료 인하·활성화 방안에 각 15점이 배점됐고, 최근 3년 내 소송·행정제재 등은 최대 5점 감점 요인”이라며, “해당 사안이 도민의 이익과 직결된 만큼, 응찰사가 실제로 무엇을 제시했고, 평가위원회가 어떻게 점수화했는지, 감점 사유가 있었는지를 문서로 끝까지 검증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출자료상 경기도주식회사 배달앱 결제수수료 변동이 없는 것으로 기재됐다. 공고가 요구한 ‘인하 및 활성화 방안’이 실제 응찰사가 제안·이행했는지 제안서 원문으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제실은 “응찰 시 제안서 대외비 원칙 아래에 제출받은 자료여서 의회에 제출하지 못했다”라며, “법적 검토 후 제출을 검토하고, 평가내용을 정리해 보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부위원장은 “의회는 도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집행 중이다. 각 응찰사의 제안서와 평가기록 전체를 즉시 제출하라. 자료 없이 ‘선정의 적정성’을 믿어 달라는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역화폐처럼 대규모 위탁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문서 공개에서 출발한다. ‘대외비’ 뒤에 숨는 순간, 도민의 권리는 사각지대로 밀려난다”라며, “경제실은 입찰 전 과정의 문서 일체를 신속히 제출하고, 수수료 인하 약속의 이행 여부와 감점사유 등 판단 근거를 소명해야 한다. 의회는 법이 부여한 권한으로 끝까지 감사해 도민의 권리와 재정을 지키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2030은 ‘마통’, 5060은 신용융자… 늘어나는 ‘빚투 베팅’

    최근 한국과 미국 증시가 동반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는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 신용거래융자와 마이너스통장 잔고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개인들이 중장기 증시 강세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6조 2515억원으로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25조 5269억원과 비교하면 2주 만에 7000억원 넘게 또 늘었다. 연초와 비교하면 무려 1조원 넘게 불어 증가율 67.40%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골고루 증가세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늘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13일 기준 40조 5955억원으로, 지난달 말(39조 4672억원) 대비 약 1조 1283억원 증가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신용융자 거래는 오랜 기간 증권계좌를 유지했고 매매 여력이 있는 고령층 중심으로 나타난다”며 “반면 젊은 20~30대 투자자는 예수금이 적고 신용한도도 낮아 마이너스통장을 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한미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조만간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강세장 속 발생한 주도 업종의 하락 기간 평균은 29~33일, 주가 하락률은 -15~-16%였다”며 “2025년 주도업종인 조선, 기계, 반도체는 최근 고점 대비 하락률이 -11~-13%를 기록하고 있어 단기 조정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력 확보 강조

    이동현 경기도의원,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력 확보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3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 부산물의 자원화와 마켓경기 운영 전략 고도화를 주제로 질의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농수산진흥원이 추진 중인 양상추 부산물 업사이클링 시제품 개발사업에 주목하며, “농업 부산물이 비닐 소재로 재탄생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기술로, 시대 트렌드와 탄소 감축 정책 모두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실증 단계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탄소저감 목표를 수치로 제시해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 의원은 “농산물 부산물 재활용이 단순 폐기물 감축을 넘어 농가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실증·보급 체계를 구체화해야 한다”며, “도내 주요 산지 인근 가공지점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순환형 업사이클링 모델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현재 탄소배출량 측정과 절감 가능 수치를 분석 중이며, 향후 목표치를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도 온라인 농산물 판매 플랫폼 ‘마켓경기’의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그는 “회원 수와 방문자는 늘었지만 매출 변동이 심하다”며, “할인·쿠폰 중심의 단기 실적보다, ‘믿고 사는 프리미엄 농산물몰’로의 이미지 고급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켓경기는 도가 운영하는 공공몰인 만큼,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 신뢰와 브랜드 감성이 중요하다”며, “각 농협과 진흥원이 인증한 ‘검증된 상품만 판매하는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상품 디자인과 홍보 이미지 개선에도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현재는 네이버 스토어 내 입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디자인 정책 변경에 제약이 있으나, 향후 자체몰 전환도 검토 중”이라며 “청년농·6차산업 제품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끝으로 “친환경·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한 탄소저감과, 품질 신뢰 중심의 유통구조 혁신이야말로 농수산진흥원의 존재 이유”라며, “농민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진흥원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치냉장고 절반, 김장철에 집중… 계절·난방가전도 11~12월 ‘피크’

    김치냉장고 절반, 김장철에 집중… 계절·난방가전도 11~12월 ‘피크’

    겨울로 접어들며 계절성 가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김치냉장고, 가습기, 난방기 등이 특정 시기에 집중 판매되면서 계절·환경 변화가 소비 흐름을 좌우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16일 KB국민카드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온라인 가전 구매 490만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냉장고 판매의 54%가 김장철인 10~12월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비중이 24%로 연중 가장 높았다. 다른 주방가전은 월별 변동이 거의 없었던 것과 달리 김치냉장고만은 계절성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가습기, 공기청정기, 난방기 등 계절가전도 환경 요인 변화에 맞춰 수요가 크게 움직였다. 가습기는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11월 판매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가 짙어지는 3월과 환기량이 감소하는 12월에 각각 13%를 기록했다. 난방가전 역시 10월부터 수요가 급증해 11월 25%, 12월 23%로 정점을 찍었다. 계절가전 전체 구매 역시 여름(6~7월) 31%, 겨울(11~12월) 22%로 두 시기에 뚜렷한 수요 집중 구간을 형성했다. 반면 밥솥, 청소기, 미용기기 등 생활가전은 월별 구매 비중이 약 8% 수준으로 일정해 계절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체·보완 중심 소비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트럼프, 1200억 채권 샀다…‘정책 수혜 기업’만 골랐다?

    트럼프, 1200억 채권 샀다…‘정책 수혜 기업’만 골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두 달여 간 기업채권과 지방채를 대량으로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국이 공개한 재정공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채권 매입 내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윤리국이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간 최소 8,200만 달러(약 1,193억 원)를 투자했으며 상한 기준 총액은 3억 3,700만 달러(약 4,908억 원)를 넘어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트폴리오는 제삼자 금융기관이 관리한다”고 밝혔지만 투자 대상이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집중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빅테크·금융기업 채권 대규모 매입지방정부와 교육구가 발행한 지방채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기업채도 상당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로드컴과 퀄컴 같은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메타, 홈디포, CVS헬스 등 대형 기업 채권을 사들였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같은 금융사 채권도 매입 목록에 포함됐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말 JP모건 채권을 매입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이 은행의 ‘엡스타인 연루 의혹’을 이유로 법무부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을 확보한 인텔 채권까지 포함되면서 정책 영향력과 투자 활동이 겹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외신 “재취임 후 채권 매입 약 1455억 원 이미 넘겨”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8월 26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취임 후 몇 달 만에 채권을 1억 달러(약 1,455억 원) 이상 사들였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연준이 금리를 낮출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 중인 채권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자지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대통령들이 활용했던 ‘블라인드 트러스트’ 방식 대신 자산 내용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책 영향력과 투자 사이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총자산 최소 23조 2000억 원…암호화폐·골프장 수익 급증 트럼프 대통령이 6월 제출한 연례 재정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골프 리조트·브랜드 사업 등에서 최소 6억 달러(약 8,730억 원) 수입이 발생했고, 총자산은 최소 16억 달러(약 2조 3,200억 원)로 집계됐다. 백악관 “대통령은 운용 개입 안 해”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 확대 암호화폐 수익 증가가 전체 자산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백악관은 “대통령과 가족은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투자 종목 상당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나 산업 지원 정책과 직접 연결돼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국에도 영향…반도체·빅테크·금융 업종 변동성 커질 가능성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채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이해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도 “대통령이 금리와 산업 정책을 좌우하는 위치에서 자신의 보유 자산과 겹치는 기업 채권을 계속 매입하는 것은 윤리 규범과 충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중 매수한 반도체, 빅테크, 금융 업종은 한국 증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그의 채권 투자 행보가 글로벌 채권시장에 신호를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책과 개인 투자 간 충돌 논란이 이어질 경우 백악관과 월가의 긴장 관계가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두 달 만에 1200억 원…트럼프, 채권 ‘폭풍 매입’의 진짜 이유 [핫이슈]

    두 달 만에 1200억 원…트럼프, 채권 ‘폭풍 매입’의 진짜 이유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두 달여 간 기업채권과 지방채를 대량으로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국이 공개한 재정공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채권 매입 내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윤리국이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간 최소 8,200만 달러(약 1,193억 원)를 투자했으며 상한 기준 총액은 3억 3,700만 달러(약 4,908억 원)를 넘어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트폴리오는 제삼자 금융기관이 관리한다”고 밝혔지만 투자 대상이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집중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빅테크·금융기업 채권 대규모 매입지방정부와 교육구가 발행한 지방채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기업채도 상당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로드컴과 퀄컴 같은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메타, 홈디포, CVS헬스 등 대형 기업 채권을 사들였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같은 금융사 채권도 매입 목록에 포함됐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말 JP모건 채권을 매입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이 은행의 ‘엡스타인 연루 의혹’을 이유로 법무부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을 확보한 인텔 채권까지 포함되면서 정책 영향력과 투자 활동이 겹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외신 “재취임 후 채권 매입 약 1455억 원 이미 넘겨”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8월 26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취임 후 몇 달 만에 채권을 1억 달러(약 1,455억 원) 이상 사들였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연준이 금리를 낮출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 중인 채권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자지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대통령들이 활용했던 ‘블라인드 트러스트’ 방식 대신 자산 내용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책 영향력과 투자 사이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총자산 최소 23조 2000억 원…암호화폐·골프장 수익 급증 트럼프 대통령이 6월 제출한 연례 재정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골프 리조트·브랜드 사업 등에서 최소 6억 달러(약 8,730억 원) 수입이 발생했고, 총자산은 최소 16억 달러(약 2조 3,200억 원)로 집계됐다. 백악관 “대통령은 운용 개입 안 해”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 확대 암호화폐 수익 증가가 전체 자산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백악관은 “대통령과 가족은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투자 종목 상당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나 산업 지원 정책과 직접 연결돼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국에도 영향…반도체·빅테크·금융 업종 변동성 커질 가능성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채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이해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도 “대통령이 금리와 산업 정책을 좌우하는 위치에서 자신의 보유 자산과 겹치는 기업 채권을 계속 매입하는 것은 윤리 규범과 충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중 매수한 반도체, 빅테크, 금융 업종은 한국 증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그의 채권 투자 행보가 글로벌 채권시장에 신호를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책과 개인 투자 간 충돌 논란이 이어질 경우 백악관과 월가의 긴장 관계가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자동차정비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문병근 경기도의원, 자동차정비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13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자동차 정비업계 현안과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정비요원 관리체계의 미흡에 따른 업체 인력 변동이나 경력 증명서 발급의 어려움,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 자동차정비사업 사업자 등록 전 의무교육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와 첨단 안전 장치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해 정비 기술 및 법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영업개시 전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 최신 기술 개요, 환경 규제 등에 대한 사전 의무교육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 밖에도 중고차 성능검사의 부실 문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자동차 수리 견적서 자격증, VOD 함유량 기준 변화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유용성 페인트 처리 문제, 불법 도장 작업 근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문병근 의원은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 관련 조례 개정 시, 실제 업계가 직면한 문제와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주한미군 진짜 감축? 안보 논의서 ‘유지’ 빠져…전작권 전환도 속도

    주한미군 진짜 감축? 안보 논의서 ‘유지’ 빠져…전작권 전환도 속도

    한미가 14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에 맞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4일 SCM이 열린 지 열흘 만이다. 공동성명에는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 유지가 빠졌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하는 등 한미간 ‘동맹 현대화’에 대한 합의가 담겼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 합의한 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이 지난 70년 이상 한반도에서 수행해온 핵심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반도에서의 무력충돌을 방지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지지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전력 및 태세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2008년 제40차 SCM 공동성명에 처음 명시된 후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거의 매년 SCM 공동성명에 포함됐던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 유지’라는 표현이 빠진 것은 주한미군 감축 혹은 역할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20년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미 측에서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새로 수립 중인 국방전략(NDS)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 혹은 전략적 유연성 강화 가능성이 고려됐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선 미 국방수권법에 나온 대로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해서는 팩트시트에 “양측은 2006년 이래의 관련 양해를 확인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한국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의 필요성을 존중하고, 미국은 한국이 한국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동북아 지역분쟁에 개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한국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2006년 한미 간 합의를 재확인한 것이다. 두 장관은 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올해 (조건 충족에 관한) 공동평가 간 준비태세 및 능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 충족 가속화에 필수적인 능력 획득을 위한 로드맵을 발전시키며, 2026년에 미래연합군사령부 본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작권 전환은 ▲최초작전운용능력(IOC) ▲완전운용능력(FOC)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등 3단계로 평가 및 검증을 거치는데 현재 FOC 평가를 마치고 검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1, 2단계는 여러 능력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정량평가인 반면 3단계는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로 들어간다면 한미 통수권자가 전작권 전환에 대해 의견이 일치되면 언제라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FMC 검증에 돌입할 경우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또한 이날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백브리핑에서 “전작권 문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한미가) 서로 간에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임기 내에 가급적 빨리한다고 돼 있고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또한 한국의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로 늘리는 방안에도 공감했다. 안 장관은 조속히 국방비를 GDP의 3.5%로 늘리려고 하는 한국 측 계획을 설명했고 헤그세스 장관은 이를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북한의 침략 가능성을 억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협력과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다만 대북 압박 표현의 수위는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다. 지난해엔 “미국이나 동맹국 및 우방국들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결국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대북 경고 메시지가 포함됐지만 올해는 이런 표현이 사라진 것이다. 또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고 지연시키는 노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는 표현 역시 이번에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희망하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두고 대북 압박 표현의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는 조선 및 유지·보수·운영(MRO)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현재 수행 중인 군수지원함 MRO 협력에 더해 전투함정과 항공기 분야로 협력을 넓히고, 한미 정상 간 합의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 관련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나아가 함정 건조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핵추진잠수함 건조 내용은 빠졌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한미 정상이 10월 말 회담을 통해 언급한 내용인 만큼 핵잠 건조를 명시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 ‘4년 만 최대 순매도’ 외국인 2.3조 매도 폭탄에 코스피 3.8% 급락

    ‘4년 만 최대 순매도’ 외국인 2.3조 매도 폭탄에 코스피 3.8% 급락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 가까이 급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간 기준 4년 만에 최대 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 선반영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 급락한 4011.5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1일(-3.88%) 이후 3개월 반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410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친 건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23% 하락한 89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회복한 종가 900선을 이틀 만에 다시 내줬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45% 하락한 9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8.50%나 급락하며 56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도 증권, 금융, 자동차, 방산 등 다수 업종의 주가가 우하향하며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탰다. 다만 조선업종은 이날 한미 관세·안보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이후 주가가 우상향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무서운 ‘팔자세’가 지수를 잡아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들은 장 종료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조 366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2021년 8월 13일(2조 6990억원 순매도) 이후 4년 3개월여 만의 일간 최대 순매도 기록이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소식 이후 ‘뉴스에 팔기’가 본격화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전날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 하락한 2만 2870.3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다우지수도 각각 1.66%와 1.65% 하락했다. 셧다운 해제 이후 재료 소멸 인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이 지수를 끌어내렸단 분석이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비중이 높은 기술주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엔비디아가 3.58% 하락했고 테슬라도 6% 이상 급락했다.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속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3.72%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셧다운 종료에도 경제지표로 인한 변동성 확대, 금리 동결 우려, AI 고평가라는 삼중고를 겪었다”면서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AI 고평가 논란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한 것도 뉴욕증시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약 3% 수준으로 여전히 너무 높다”고 강조했다.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52.1%로 집계됐다. 하루 전만 해도 62.9%에 달했던 것이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다만 이날 외국인들의 폭탄 매도에도 원달러 환율은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전 거래일보다 10.7원 내린 145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471.9원에서 출발해 1474.9원으로 뛰어오르며 1480원대 진입까지 넘봤다. 하지만 이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구두개입성 발언에 나서자 1450원대 중반까지 수직낙하했다. 이후 공개된 한미 팩트시트에 ‘외환시장 안정’ 항목이 별도로 담겼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환율은 145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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