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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빚 1040조… 정부 ‘괜찮다’와 달리 심상찮다

    가계빚 1040조… 정부 ‘괜찮다’와 달리 심상찮다

    가계빚이 1040조원을 넘어섰다. 올 4~6월(2분기) 증가분이 1~3월(1분기)의 4배가 넘는다.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증가세가 심상찮다. 정부가 이달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면서 대출은 더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가을 이사철과 맞물리면 정부와 한국은행의 장담과는 달리 ‘괜찮지 않은’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은이 26일 내놓은 ‘2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가계빚 잔액은 올 6월 말 현재 1040조원이다. 가계빚은 가계대출과 카드빚 등 판매신용(외상판매)을 합친 것이다. 3월 말과 비교해 15조 1000억원 늘었다. 1분기 증가액(3조 5000억원)의 4.3배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0조 4000억원(6.2%)이나 늘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내리 6% 이상 증가율이다. 경제규모가 커지면 빚은 자연히 늘지만 속도가 너무 빠르다. 올 상반기만 놓고 봐도 가계빚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6.3%)는 경제성장세(3.7%)를 크게 웃돈다. 가계소득증가세(2%대) 보다도 훨씬 높다. 가계빚 가운데 대출은 982조 5000억원, 판매신용은 57조 5000억원이다. 증가분의 거개가 대출에서 생겨났다. 가계대출은 지난 3월 말보다 14조 8000억원 늘었다. 판매신용은 3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판매신용이 1분기 마이너스(-1조 3000억원)를 벗어난 것은 소비심리 회복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가계대출이 너무 많이 늘었다. 주범은 은행의 혼합형(고정금리+변동금리) 대출이다. 정부가 제시한 고정금리 대출 비중 목표치(올 연말까지 20%, 6월 말 현재 17.9%)를 맞추기 위해 ‘특판’ 형태로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경쟁적으로 늘린 것이다. 그 결과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1분기 1000억원에서 2분기 8조 3000억원 증가로 수직 상승했다. 이런 추세는 3분기 들어 더 강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LTV, DTI가 완화된 이달에만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0일 남짓 동안(1~22일) 3조 9000억원이나 늘었다. 지난해 이맘때 증가분이 2조원이 채 안 됐던 것과 비교하면 배로 증가했다. 금융위는 “비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1000억원밖에 늘지 않았다”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와 규제 완화 등으로 2금융권 고금리 대출 수요가 은행권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은도 아직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금융 당국의 대처가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박종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계부채는 쏠림현상이 심해서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한번 문제가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특성이 있다”며 “정부 차원의 통제 복안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 액션 플랜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우려했다. 정부가 내놓은 ‘가계소득 증대 3대 환류세제’는 효과가 미심쩍다는 지적이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주택담보대출 신규 수요는 LTV, DTI 완화보다 주택경기에 더 민감해 아직은 들썩이고 있지 않지만 생활비나 사업자금 등 생계형 대출이 (LTV, DTI 완화 이후) 많이 나가 가계부채 질의 악화가 걱정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택경기가 살아나면 가계부채 총량도 안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다음카카오가 모바일시대 새 가치 제안”

    “다음카카오가 모바일시대 새 가치 제안”

    “PC 대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젠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이용 시간을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도전과 시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다음과의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6일 “사용자 가치가 미래 정보기술(IT) 산업을 결정 지을 것”이라면서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최근 뱅크월렛 카카오 등 금융 서비스, 뉴스 매거진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잇달아 발표하며 다음카카오 시대의 밑그림을 예고했다. 회사는 탄탄한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생활정보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 대표는 “뉴스매거진 서비스, 콜택시 사업 등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제공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다음이 지닌 검색, 인재,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라인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모바일 시대에는 소수의 인원과 아이디어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에 카카오를 위협할지도 모를 전혀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인 알려지지 않은 사업자들이 가장 두려운 경쟁자”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다음달 뱅크월렛 카카오, 카카오 간편결제 등 금융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별도의 팀을 꾸리고 뉴스 매거진 서비스, 콜택시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새롭게 출범할 다음카카오가 인터넷 포털 시장은 물론 앞으로 열릴 모바일 시대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27일 제주 사옥과 분당 본사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주총에서 합병 계약이 승인을 받게 되면 두 회사는 10월 1일 정식으로 한 식구가 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새달부터 시간외거래 가격제한폭 확대

    다음달부터 시간외거래 가격제한폭이 커지고 종목별로 변동성 완화장치가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시간외거래 가격 제한폭을 종가 대비 ±5% 이내에서 ±10%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간외거래는 정규 주식시장이 끝나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거래되는 단일가 매매시장이다. 매매 체결주기도 지금의 30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짧아진다. 변동성 완화장치는 개별 종목의 일시적 주가 급변을 막기 위해서 도입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일정 비율 이상 급등락하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제동을 거는 장치다. 여러 종목의 일괄거래를 위한 바스켓매매 제도도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 도입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佛 대통령 항명 장관 교체 개각…한국계 입양인 펠르랭, 문화부 장관 (종합)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각 내 반대파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4월 집권 사회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후 내각 진용을 재편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또 개각을 한 것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마뉘엘 발스 총리의 제청을 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경제장관으로 임명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긴축 경제 정책을 비판한 아르노 몽트부르 경제 장관은 교체됐다. 사회당의 떠오르는 스타인 나자트 발로 벨카셈 여성인권장관은 브누아 아몽의 후임으로 교육장관에 기용됐다. 발로 벨카셈 장관은 프랑스 5공화국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육장관에 올랐다. 아몽 전 장관도 몽트부르와 함께 올랑드 정부와 긴축 정책을 요구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판했다가 발스 총리로부터 “선을 넘었다”는 질책을 받았다. 한국계 입양인으로 2012년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 당선 이후 입각한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은 이번에 문화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펠르랭 장관은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서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이번에 문화부 장관까지 2년 넘게 장관으로 일해 왔다. 지난 4월 총리에 기용된 발스 총리를 비롯해 많은 장관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미셸 사팽 재무장관과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 장 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 올랑드 대통령의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생태·지속개발·에너지 장관은 새 내각에서도 자리 변동이 없었다. 사회당 차기 대선 후보로도 꼽히는 몽트부르 전 장관은 최근 “프랑스의 실업률이 오르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 다시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올랑드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의 긴축 기조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몽 전 장관도 재정 건전화를 위해 EU 회원국에 긴축을 요구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를 겨냥해 “유럽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봉사한다”고 비난했다. 이들 장관의 발언은 올랑드 대통령이 추진하는 공공 지출 감축 방안에 대해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올해 초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2015∼2017년 3년간 500억 유로의 공공 부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후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장관의 발언이 나온 뒤 올랑드 대통령은 발스 총리에게 대통령이 정한 정책 방향에 맞는 새로운 내각을 조직하라고 전격적으로 지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장기 경기 침체로 지지율이 10%대에 그치면서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가장 인기가 낮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놀부, 안전창업강의 만석 행진! 8월 말까지 전국 순회

    (주)놀부, 안전창업강의 만석 행진! 8월 말까지 전국 순회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의 ‘안전창업강의’가 지난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놀부의 27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안전창업강의는 지난달 매주 2회씩 개최되며 약 300여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석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에 놀부는 앵콜의 의미를 담아 오는 29일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릴레이 안전창업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놀부 안전창업강의는 만석을 달성한 22일 서울 강의를 시작으로 27일 부산, 28일 대구, 29일 서울 앵콜강의를 마지막으로 릴레이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근처에 소재한 놀부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지방의 경우 사전 신청 접수 시 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간혹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업설명회 참석 신청 및 기타사항은 상담전화(1899-4892)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놀부는 강의에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에 한해 전화로 현장상담을 신청하면 각 지역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업종전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앙부처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상권 이슈 문의가 많은 지방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혜택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놀부는 대개 수도권에 집중되는 업계 창업강의와 달리 정기적인 지방 일정까지 마련해 초보 창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며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지인들의 권유에만 의지해 창업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이 안타까운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안전창업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찌개, 보쌈, 화덕족발, 항아리갈비 등 총 8개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보유한 놀부는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서울 신림의 5평짜리 작은 보쌈집으로 처음 시작한 놀부는 ‘유명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27년 간 중앙공급식주방 설립, 지속적인 R&D, 광고 및 마케팅 투자 등 아낌없는 투자로 내실을 다져 기업화에 성공했다. 이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국내는 물론 최근 중국, 싱가폴 등 해외시장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 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1초에 1개씩 팔리는’ 놀부 부대찌개는 시장 흐름을 파악한 메뉴 개발과 화구(불)가 필요 없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방 시스템을 자랑해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송파구 잠실에 있는 항아리갈비플러스 매장을 한우 갈빗살 전문점 ‘한우명가’로 리뉴얼 해 단일메뉴를 제공하는 한우 전문점으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가 투자, 클래스가 다른 ‘송도’에 투자하라

    상가 투자, 클래스가 다른 ‘송도’에 투자하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상가에 투자한다고 해서 모두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경기 침체로 임대 수익률이 낮아지거나 지역에 따라 빈 상가로 남아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 따라서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선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우선, 배후수요는 상가의 흥행을 좌우하는 기본이자 핵심 요소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업무밀집지역•역세권•대로변 등이 좋은 입지로 꼽힌다. 여기에 고정수요층까지 확보하고 있다면 명품 입지로 평가된다. 예컨대 대학가•산업단지•대기업 일대나 대규모 아파트•오피스텔 밀집지역 등이다.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아 매출 규모나 권리금 시세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기본 수요로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발호재도 눈 여겨 보아야 한다. 주변 개발호재가 잇따르면 배후 임대 수요가 풍부해져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상업용지 비율이 적은 곳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높지는 않은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신도시의 상가 투자는 상권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아 다분한 위험성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미 충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기존 상권의 높은 프리미엄을 떠안지 않아도 되는 동시에 안정적인 상권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축건물의 이점으로 수리와 보수에 대한 걱정이 없고 주변 인프라도 쾌적하다. -송도국제도시, 상업지 비율 낮고 수요 풍부 송도국제도시는 상가를 운영할 수 있는 상업지 비율이 낮아 다수의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일찍이 송도 상가의 미래가치를 높게 예상한바 있다. 낮은 상업지 비율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맞물려 일부 지역은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상태다. 특히,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일대 상권은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 상권인데다 다수의 대학과도 가까운 입지로 풍부한 수요가 갖춰져 있어 눈 여겨 볼만하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갖춰 ‘눈길’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센트럴파크 바로 맞은 편에 입지한 상가로 코오롱글로벌,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이전에 따른 배후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고 수요 확보는 물론 내달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 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들어서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중은행 여전한 금리장사 ‘얌체짓’

    시중은행 여전한 금리장사 ‘얌체짓’

    기준금리가 1년여 만에 인하되자 은행들의 얌체 행각이 다시 도졌다. 예금 금리는 잽싸게 큰 폭으로 내리고, 대출 금리는 천천히 찔끔 내리고 있는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 후 시장 금리가 되레 올랐던 지난해 5월과 지금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25%로 0.25% 포인트 내렸다. 은행들은 이를 예상하고 예·적금 금리를 한발 앞서 내렸다. 국민은행은 한은 결정이 나오기 바로 전날인 13일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를 2.29%로 0.25% 포인트 내렸다. 우리은행도 같은날 파트너정기예금 금리를 0.2% 포인트 내렸다. 두 은행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예금 금리를 한 차례 더 내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준금리 인하 폭보다 예금 금리 인하 폭이 더 커지게 된다. 이미 예금 금리를 더 많이 내린 곳도 있다. 씨티은행은 원더풀라이프적금 금리를 연 1.9%로 0.4% 포인트 내렸다. 예금보다 이자가 더 높은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이 상품이 최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도 간판 상품인 마이심플통장과 두드림통장의 금리를 각각 0.4% 포인트, 0.3% 포인트 낮췄다. 농협은행도 큰만족실세예금의 금리를 연 2.05%로 0.35% 포인트 내렸다. 이 틈을 타 고객 혜택과 우대금리를 덩달아 줄인 은행도 있다. 신한은행은 일부 고객의 이체수수료 면제 횟수를 월 30회에서 10회로 줄여버렸다. 기업은행은 IBK9988나눔통장의 우대금리를 각각 축소했다. 이에 비해 대부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0.09% 포인트만 떨어졌다. 은행권은 “가계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0.09% 포인트 하락에 그쳤기 때문”이라면서 “코픽스는 한 달 시차를 두고 매달 15일 집계되는 탓에 기준금리 인하분은 다음달에나 반영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준금리 인하를 즉각 반영하라던 금융감독원의 ‘엄포’가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코픽스가 사상 최저(7월 2.48%) 수준으로 떨어졌는데도 고객들이 대출 금리 인하를 체감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혼합형(고정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 있다. 은행들은 금융 당국의 지도로 혼합형 대출을 크게 늘렸다. 이 상품은 처음 3~5년은 고정금리를 적용받다가 변동금리로 전환된다. 고정금리는 국고채나 금융채 등에 연동되는데 이들 장기 채권 금리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되레 올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13일 연 2.51%에서 22일 2.58%로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하분이 선(先)반영됐고 추가 인하 기대감은 약해서다. ‘데자뷔 우려’마저 나온다. 기준금리가 인하됐던 2012년 10월과 2013년 5월에도 채권 금리는 거꾸로 올랐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여파로 당시 코픽스는 각각 0.09% 포인트, 0.11% 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쳤다”면서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대출 금리의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소비 여력 진작’이라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효과가 어그러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코픽스에 예금 금리도 반영되는 만큼 큰 폭의 예금 금리 인하로 코픽스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몸짓으로 기억해 온 시간, 예술이 되다

    몸짓으로 기억해 온 시간, 예술이 되다

    아폴로의 천사들:발레의 역사/제니퍼 호먼스 지음/정은지 옮김/까치/736쪽/3만 5000원 우아함, 예술성,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조합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발레가 실제로는 어떤 언어 못지않게 엄격하고 복잡한 움직임의 체계를 갖춘 예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발레가 순전히 무용수들의 육체에 간직돼 전달되는 기억의 예술이라는 것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스텝과 자세들이 거대한 역사적 변동의 흔적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신간 ‘아폴로의 천사들: 발레의 역사’에는 우리가 발레에 대해 알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그저 아름답고 고혹적인 것으로만 여겼던 발레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꿔 놓는다. 아메리칸발레학교에서 발레를 배우고, 시카고 리릭오페라발레와 샌프란시스코발레의 단원으로 활약했던 발레리나 출신의 역사가이자 무용비평가인 제니퍼 호먼스가 10년에 걸쳐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201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논픽션 부문 ‘올해의 책’에 오르기도 했던 이 책은 발레의 400년 역사를 치밀하게 추적해 꼼꼼하게 담았다. 발레의 기원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발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무용수들과 안무가들, 중요 발레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살핀다. 고전 발레는 프랑스 궁정에서 예법으로 시작됐다. 왕에 대한 충성과 귀족들의 서열을 나타내는 예법으로 여겨졌고, 귀족들은 자신들의 고귀한 신분을 뽐내기 위해 발레를 배웠다. 프랑스 루이 14세는 발레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위업과 위세를 높이는 데 활용했다. 고전발레의 근본 스텝과 포지션 등이 18세기에 성문화(成文化)되면서 발레는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자리매김한다. 프랑스의 발레 마스터들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궁정으로 가 발레를 유럽에 전파했다. 원래 발레는 남성 중심의 예술이었으나 마리 탈리오니라는 발레리나의 출현으로 여성이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르네상스와 프랑스 고전주의에 의해 형성된 발레는 이후에도 혁명과 낭만주의, 표현주의와 볼셰비키주의, 모더니즘과 냉전에 따라 변천했다. 유럽 국가 중에서도 덴마크는 발레의 전통을 가장 잘 보존한 나라이며 그 중심에는 오귀스트 부르농빌이 있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레를 배우고 고국으로 돌아가 발레를 체계적으로 교육시켰다. 제정러시아 시대의 차르는 발레를 궁정에 받아들여 러시아를 서구화하고자 했다. 프랑스에서 초빙된 발레 마스터 마리우스 페티파와 작곡가 차이콥스키에 의해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같은 고전 발레의 명작들이 탄생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대구 동변동 사고, 동화천 불어난 물에 초등생 오빠가 여동생 구하려다 숨져

    대구 동변동 사고, 동화천 불어난 물에 초등생 오빠가 여동생 구하려다 숨져

    ‘대구 동변동 사고’ ‘대구 동화천 사고’ 대구 동변동 동화천 사고로 남매가 물에 휩쓸려 숨졌다. 지난 21일 대구시 북구 동변동 동화천 주변에 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이모(9·초2)양이 22일 오전 4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양의 시신은 최초 물에 휩쓸린 지점에서 500m가량 떨어진 동화천 하류에서 발견됐다. 앞서 이양과 이 양의 오빠는 22일 오후 1시 29분쯤 동화천 주변에 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이양의 오빠(10)는 실종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이양의 오빠가 발견된 뒤 동화천과 금호강 합류지점에 대한 구조·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우에 영천 저수지 둑 붕괴… 주민 긴급 대피

    폭우에 영천 저수지 둑 붕괴… 주민 긴급 대피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길이 160m에 이르는 둑 가운데 물넘이 부분 10여m 구간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농경지 및 주택 침수와 함께 물과 토사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하류 3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현재 저수지의 물은 모두 빠졌지만 주택 20여채와 농경지 10만㎡(3만 250평)가 침수됐다. 집계가 계속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45년 들어선 괴연저수지의 담수 용량은 6만 1000여t 규모다. 저수지의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영천지역에 230여㎜의 비가 내린 탓에 둑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 김효섭(53)씨는 “수로와 연결된 물넘이 붕괴로 그나마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저수지 다른 부분이 무너졌다면 인적·물적 피해가 엄청났을 것”이라며 혀를 찼다. 이날 오후 1시 29분쯤 대구시 북구 동변동 동화천 주변에선 이모(10·초등 3년)군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한 시간여 만에 동화천과 금호강 합류지점 근처에서 발견됐다. 이군은 여동생(8·초등 2년)을 구하려고 뛰어들었다. 이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동생은 실종됐다. 사고 당시 이들을 포함한 어린이 4명이 동화천 주변 계단 옆에서 놀고 있었다. 대구에는 최근 닷새에 걸쳐 189.2㎜, 이달 들어서는 358.3㎜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충남 당진과 서산에 호우경보, 예산을 비롯한 서해안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00㎜를 웃도는 비가 내렸다. 서산에 125.6㎜, 태안에 105㎜가 쏟아졌다. 경기 수원은 114.8㎜, 화성은 108㎜를 기록했다. 이천·안성·여주시를 비롯해 강원 태백시, 영월군 등 곳곳에 호우 예비특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이번 비가 22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초저금리와 경기침체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 투자자금이 하나대투증권의 ‘중국 1등주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대표 내수주에 투자하는 장기 펀드로 중국 경기회복까지 맞물리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KTB 중국1등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하나 중국1등주랩’의 후속 상품으로 중국의 대표 내수주 중 업종 상위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고객보다 3~10년 이상 중장기로 노후자금이나 자녀 증여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 내수주의 주가가 1990년 이후 최근 20여년 동안 많게는 100배까지 오른 데 착안한 상품”이라면서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도시화율은 53.7%인데, 향후 10년간 중국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수시장 역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변리사,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2-3위도 변동 없어 ‘연봉 보니.. 헉’

    변리사,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2-3위도 변동 없어 ‘연봉 보니.. 헉’

    변리사가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연봉 5억 5900만원을 기록한 변리사였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변리사는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기록했다. 변호사와 관세사도 각각 2위와 3위를 9년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변리사에 이어 변호사가 4억 900만원, 관세사가 2억 9600만원을 기록했고, 회계사 2억 8500만원, 세무사 2억 5400만원, 법무사 1억 4700만원, 건축사 1억 1900만원 등이다. 9년 평균으로 보면 변리사 연수입은 5억 8700만원이었으며, 변호사 3억 8800만원, 관세사 3억 1900만원, 회계사 2억 63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년간 1인당 평균 수입 대비 평균 부가가치세액 비율은 변리사(5.20%)와 변호사(6.76%)가 가장 낮아 돈은 많이 벌지만 부가세는 적게 내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오히려 9년 평균 1인당 연수입이 9400만원으로, 고소득 전문직 중에는 낮은 편인 감평사의 수입 대비 부가세액 비율이 9.24%로 가장 높았다.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의 경우 의료 용역이 부가세를 면세 받고 있어 이번 통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해결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전문자격사다. 공업소유권 제도의 창설과 함께 새로이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해서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가 늘어나고 있고 사회의 다양화에 따른 권리분쟁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으로써 제정된 자격제도다. 네티즌들은 “변리사 연봉 9년째 1위라니 대박이다”, “변리사 연봉 정말 높구나”, “공부 열심히 해서 변리사 할 걸”, “변호사보다 변리사가 더 많이 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정금리 대출자 “정부 믿었다 당한 기분”

    고정금리 대출자 “정부 믿었다 당한 기분”

    고정금리 대출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고정금리를 권장하는 정부의 시책에 따라 고정금리로 가계대출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정작 기준금리 인하(0.25% 포인트)에 따른 수혜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업창구에서는 변동금리로 갈아타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여전히 시중은행의 고정금리대출 목표치를 설정해 둔 금융당국에 대해서는 ‘탁상공론식’ 행정이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20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고정금리 가계대출 잔액은 약 123조원이다. 전체 가계대출자들의 25.7%에 해당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가 0.25% 포인트 하락할 경우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이자부문에서 연간 3000억원의 혜택에서 빗겨가게 된다. 반면 변동금리 가계대출잔액 355조 5000억원은 연간 9000억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0년 5.1%에 불과했던 것이 올해 6월 말에는 25.7%까지 껑충 뛰었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안정화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6·29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으며 시중은행에 고정금리 가계대출을 적극 권장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고정금리대출의 확대 추세와 동시에 시중금리가 급격히 하락했다는 점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2010년 5.0%에서 올해 6월 말 3.58%로 1.42% 포인트나 내려갔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이 시장 상황과 맞지 않는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고정금리대출자들이 대출 갈아타기를 시도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황세영 한국씨티 CPC강남센터장은 “중도환매수수료(0.5~1.5%)가 발생하는 3년 이하 대출자들은 변동금리로 갈아타면서 향후 1년간 절감하는 금리 차액이 중도해지수수료보다 높다면 대출을 갈아타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 대출자들은 고정금리가 유리하다. 이관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은 “현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가 0.3~0.5% 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인 만큼 신규 대출자들은 고정금리를 선택하라”고 권장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미국 보딩스쿨의 올바른 선택기준은?

    미국 보딩스쿨의 올바른 선택기준은?

    미국 명문보딩스쿨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예스유학이 가장 최근 발표된 미국 보딩스쿨들의 아이비리그, MIT공대, 스탠포드 대학의 진학률 순위와 학교 재정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스유학에 따르면 진학률이나 SAT 평균 점수도 중요하지만, 진학률은 매년 변하고 SAT역시 어디까지나 평균이므로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진학률이 높은 명문 미국 기숙사 고등학교는 명문 대학 진학에 있어 효율적일 수 있지만, 그 순위는 매년 변동하며 그것만으로 교육의 질이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명문 미국대학들의 입학 사정관들은 학업성적 외에도 그 학생의 성장 과정, 어떠한 교풍을 가진 학교에서 진학을 준비해왔는지, 얼마나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경험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출신학교의 재정상태이다. 명문 보딩스쿨들은 훌륭한 교사들을 초빙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아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대부분 골프 코스, 아이스하키 링크, 조정 경기장, 대학교 수준의 도서관, 공연장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방과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대학들은 좀 더 양질의 교육 경험을 해 본 학생들을 선호한다. 이러한 큰 규모의 교육이 가능한 것은 튼튼한 재정이 뒷받침되기 때문인데, 이것은 대부분 졸업생들의 모금액에서 얻어지며 훌륭한 졸업생들이 기부를 많이 할수록 그 모금 액은 늘어난다. 그리고 그 모금액 수준은 명문대 진학률이나 SAT평균 점수처럼 쉬이 변하지 않는다. 결국, 훌륭한 학교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좀 더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예스유학의 설명이다. 단지 전년도 대학 진학률 랭킹만 보고 보딩스쿨에 지원 했다가는 경쟁률이 매우 높아 입학이 어려울 수 있다. 예스유학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인 미들섹스 스쿨 출신 선배를 전문 컨설턴트로 영입하여 미국 명문고와 명문대진학을 꿈꾸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예스유학 홈페이지(www.yesuha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리사,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2-3위도 변동 없어 ‘연봉 보니.. 헉’

    변리사,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2-3위도 변동 없어 ‘연봉 보니.. 헉’

    변리사가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연봉 5억 5900만원을 기록한 변리사였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변리사는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기록했다. 변호사와 관세사도 각각 2위와 3위를 9년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변리사에 이어 변호사가 4억 900만원, 관세사가 2억 9600만원을 기록했고, 회계사 2억 8500만원, 세무사 2억 5400만원, 법무사 1억 4700만원, 건축사 1억 1900만원 등이다. 9년 평균으로 보면 변리사 연수입은 5억 8700만원이었으며, 변호사 3억 8800만원, 관세사 3억 1900만원, 회계사 2억 63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년간 1인당 평균 수입 대비 평균 부가가치세액 비율은 변리사(5.20%)와 변호사(6.76%)가 가장 낮아 돈은 많이 벌지만 부가세는 적게 내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오히려 9년 평균 1인당 연수입이 9400만원으로, 고소득 전문직 중에는 낮은 편인 감평사의 수입 대비 부가세액 비율이 9.24%로 가장 높았다.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의 경우 의료 용역이 부가세를 면세 받고 있어 이번 통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해결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전문자격사다. 공업소유권 제도의 창설과 함께 새로이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해서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가 늘어나고 있고 사회의 다양화에 따른 권리분쟁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으로써 제정된 자격제도다. 네티즌들은 “변리사 연봉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라니 대박이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연봉 정말 높구나”,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공부 열심히 해서 변리사 할 걸”,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변호사보다 변리사가 더 많이 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롯데쇼핑, 점포 팔아 6017억 자산 유동화

    롯데쇼핑이 점포 7곳을 매각해 6000억원대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롯데쇼핑은 재무구조 개선과 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점포의 자산 유동화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롯데쇼핑은 지난 18일 KB자산운용과 백화점 2곳, 마트 5곳 등 7개 점포를 매각하는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6017억원이며, 점포는 백화점은 일산점·상인점, 마트는 부평점·당진점·평택점·고양점·구미점이다. 방식은 점포를 매각하고 나서 다시 임차해 운영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으로, 롯데쇼핑은 매년 임대료가 상승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7년마다 임대료를 바꾸는 구조로 계약했다. 기존에는 임대료가 매년 고정비율로 인상됐다면 이번에는 20년 계약기간 시장금리 변동을 고려해 7년마다 임대료를 새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롯데쇼핑은 이번 계약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호주 재무부문장 상무는 “이번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의 자산 유동화는 20년 장기 임대차 계약”이라며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데다 금리와 연동된 임대료 구조를 만들어 롯데쇼핑과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거래”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제1대안 햇살론, 저금리로 인기 몰이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제1대안 햇살론, 저금리로 인기 몰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최선의 대안이 되는 햇살론은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이다. 연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포함된다. 까다롭지 않은 대출자격보다도 더 햇살론의 인기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저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와 같은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데 반하여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치 않다. 그리고 햇살론으로 생계자금을 1,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저소득, 저신용, 과다대출 혹은 신용조회 과다를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햇살론 서비스는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관 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초저금리’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초저금리’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의 연간 대출 이자 부담이 90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예금 이자 소득은 2조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초(超)저금리 시대의 두 얼굴이다. 이 때문에 금리 인하가 소비를 진작시킬 것이라는 기대효과를 둘러싸고 찬반 견해가 엇갈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2.5%→2.25%)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가계와 기업의 은행 대출 이자 부담이 연간 1조 8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 3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 478조 5000억원과 기업 대출 잔액 670조 5000억원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분을 잣대로 삼은 것이다. 은행들이 변동 대출 금리를 기준금리 인하 폭(-0.25% 포인트)만큼 내린다고 가정해 산출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분(74.3%)은 355조 5000여억원이니 약 9000억원의 대출 이자가 깎이는 셈이다. 이런 이자 경감 혜택이 기대되는 대출자는 779만 6301명이다. 1인당 연간 11만 4000원씩이다. 물론 은행이 대출 금리를 얼마나 내리느냐 등에 따라 실제 이자 경감 폭은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1곳당 95만 5000원씩 총 100만 2542곳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은행들은 대출 금리뿐 아니라 예금 금리도 조만간 내릴 예정이다. 올 6월 말 기준 은행권의 저축성예금은 957조원이다. 기준금리 인하 폭만큼 예금 금리가 내려간다고 단순 가정하면 2조 4000억원가량의 이자 소득이 증발된다. 보수적으로 정기예금(623조원)만 놓고 봐도 1조 6000억원의 이자 감소가 예상된다. 대출 이자가 줄어드는 것보다 예금 이자 감소 폭이 훨씬 크다. 이는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 자산이 아직은 금융 부채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비영리단체 포함)의 금융 자산은 2636조원, 금융 부채는 1219조원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저금리 여파로 가계의 이자 지출은 전년보다 8조 2889억원 줄었지만 이자 소득은 이보다 더 많은 8조 6433억원 감소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 논란으로 이어진다. 권장우 금감원 건전경영팀장은 “대출은 변동금리가 많아 기준금리 인하분이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에도 바로 반영되지만 예금은 확정금리여서 (인하분 반영에) 시간이 걸리고 신규분에만 적용된다”면서 “이런 시차 등으로 인해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늘어나 소비 여력을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연구원은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가처분소득 증가를 기대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라며 “초저금리는 예금과 연금 등 가계의 이자수지를 악화시켜 소비 위축을 더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출신인 김경원 디큐브시티백화점 대표도 “30, 40대는 빚을 갚느라 이자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고 해도 소비를 늘리기 어렵고, 소비 여력이 있는 노년층 등은 이자 소득 감소로 지갑을 닫을 우려가 있다”면서 “일본이 장기불황에 빠진 것도 초저금리가 계속되면서 고령층 소비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라고 상기시켰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수도권만 최경환 효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새 경제팀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하는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수도권의 집값은 오르되 지방은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전국의 부동산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새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주택 매매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수도권 전문가의 78.1%가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수도권 집값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은 15.6%,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6.3%에 불과했다. 지방 전문가들은 새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이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전문가 중 55.1%는 지방 집값이 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답했고 상승을 전망한 전문가는 42.9%, 하락은 2.0%로 적었다. 주택 거래량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늘어날 것으로 봤다. 거래량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수도권 70.3%, 지방 63.3%로 보합세(수도권 23.4%, 지방 34.7%)보다 높았다. 전·월세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세가격이 보합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수도권 63.3%, 지방 56.3%로 가장 많았고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수도권 40.6%, 지방 28.6%로 나타났다. 월세가격도 보합세를 전망한 전문가가 수도권 75.5%, 지방 68.8%로 가장 많았고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은 수도권 15.6%, 지방 14.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새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 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수도권(29.9%)과 지방(29.3%) 전문가 모두 LTV, DTI 규제 완화를 꼽았다. 또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 전면 폐지 등 규제완화와 양도세, 보유세, 소득세 등 조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햇살론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햇살론

    저소득이나 저신용, 또는 과다대출이나 신용조회 과다를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10%대 저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햇살론 서비스의 저변이 확산 일로에 있다. 이러한 저변 확산의 요인 중 처음으로 꼽히는 것은 대부업체 고금리 신용대출보다 훨씬 더 낮은 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와 같은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데 반하여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햇살론 저변 확산의 두 번째 요인은 낮은 대출 문턱이다. 연 소득이 4,000천 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도 햇살론 대출 자격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들어간다. 위 기준에 해당된다면 별도 접수나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서민 생활 안정이라는 목적에 밀접한 제도가 햇살론이라는 평이 많다. 또한 추가 생계자금으로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현금 흐름이 경색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가 필요 규모의 자금을 속히 조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햇살론은 앞서 설명한 대환과 생계자금 지원 금액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연 8.4%~10.8%까지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관 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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