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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불량건설자재 6개월간 사용 제한/주공

    대한주택공사는 18일 공사현장에서 사용중인 자재의 품질을 검사한 결과 불합격판정률이 높은 (주)벽산의 방수처리 석고판,동아방수와 (주)안색의 액체방수제 등 3개 품목을 오는 9월1일부터 6개월동안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주)럭키의 내수비닐 벽타일,벽산화성의 스티로폼(압출3호 9㎜),신양국제의 액체방수제,세양산업의 컬러아스팔트 싱글 및 청산화학의 액체방수제등 5개 품목에는 경고조치했다. 주공은 앞으로도 건설자재에 대한 품질검사를 철저히 해 불합격판정률이 높은 자재는 매년 2회에 걸쳐 KS품목의 경우 공진청에 고발하고 KS이외의 품목은 사용제한 및 경고 등 자체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삼성주,실명제 “최고 재미”/1년간 평균 98.7% 올라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지난 1년동안 삼성과 롯데,동아그룹 등은 주가가 크게 오른 반면 삼미와 우성건설,벽산그룹 등은 약세를 보였다. 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30대그룹의 주가등락을 분석한 결과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그룹은 삼성이다.13개 계열사의 평균주가는 4만4천4백9원으로 지난해 8월12일의 2만7천4백52원보다 98.7%가 올랐다.그 다음은 롯데그룹(87.2%),동아그룹(66.9%),동국제강그룹(51.3%),한라그룹(45.9%) 등의 순이다.
  • 한진·한화그룹 등 12개 재벌/내부거래여부 조사

    ◎공정위,22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30대재벌 중 아직까지 내부거래 조사를 받지 않은 한진그룹과 한화그룹 등 12개재벌을 오는 22일부터 두차례로 나눠 조사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진·한화·롯데·대림·동아건설·한일·동향·진로·우성·극동·한보·벽산그룹 등 12개 그룹을 1차(8·22∼9·11),2차(10·4∼11·11)로 나눠 단계적인 정밀조사에 들어간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재벌들 사이에 계열사와 비계열사를 차별하는 불공정 내부거래 관행이 고질화돼 있어 올해 안에 30대재벌의 내부거래 조사를 끝낼 예정』이라며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과징금을 물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31∼50대그룹도 부당내부거래 조사/내년 상반기부터 선별실시

    ◎공정거래위 방침 공정거래위원회는 30대 재벌중 아직 부당한 내부거래 조사를 받지 않은 한진,한화,롯데,대림,동아건설,한일,동양,진로,우성건설,극동건설,한보,벽산 등 12개 그룹에 대한 조사를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남은 50대 재벌도 조사하기로 했다. 오세민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그동안 내부거래조사 결과 재벌그룹의 부당한 거래가 만연돼 있어 올해안에 30대 그룹에 대한 조사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31∼50대 그룹은 조사인력이 부족해 내년부터 시작하되 법위반 혐의가 있는 그룹에 대해 선별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당초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던 하도급실태조사를 내년으로 연기키로 했다.
  • 10개그룹 24개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적발

    ◎공정거래위 시정령/1천만∼3천만원 과징금/가격·결제조건 차별 등 주종/럭금 22건·두산 13건·동부·해태 9건순 공정거래위원회는 럭키금성,쌍용,기아,두산,한라,삼미,코오롱,고합,동부,해태 등 10개 기업집단(재벌)소속 24개 계열회사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적발,이를 중지토록 시정명령을 내리고 1천만∼3천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물도록 했다. 1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5월16일부터 7월1일까지 벌인 조사에서 10개 재벌의 24개 계열사가운데 21개 업체에서 76건의 부당 내부거래행위를 적발했다.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업체당 평균위반건수가 4.3건에서 3.6건으로 줄었다. 그룹별로는 럭키금성계열이 4개사(22건),두산 3개사(13건),동부 2개사(9건),해태 2개사(9건),기아 2개사(6건),코오롱 2개사(5건),고합 2개사(5건),삼미 2개사(4건),쌍용 1개사(2건),한라 1개사(1건)이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빠진 한진,한화,롯데,대림,동아건설,한일,동양,진로,우성건설,극동건설,한보,벽산 등 12개 그룹은 올 연말까지 조사를 끝낼 방침이다. ◎정부 척결의지불구 재벌 고질병 여전/부담염매 등 새로 개발… 유형도 점차 다양화 부당한 내부거래는 재벌그룹의 계열사간에 가격 및 대금결제조건 등의 차별취급이나 거래단절,강제판매 등을 말한다.하도급비리 및 위장계열사 조사와 함께 공정거래위가 지난해부터 척결에 나선 이른바 「3대 부조리」중의 하나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차로 현대·삼성 등 8개 그룹,23개 계열사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가려냈고 올해에는 2차로 럭키금성과 쌍용 등 10개 재벌,24개 계열사의 내부거래 사실을 발표했다.올해에는 24개 조사대상업체중 21개에서 76건의 부당 내부거래행위가 발견됐고,계열회사에 불공정거래행위를 시킨 3개 업체도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차별취급거래가 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가격차별 26건 ▲대금결제조건 차별 27건 ▲하자 등 담보와 지체상금률 차별이 14건이었다.또 사원판매(4건),거래거절(1건),부당염매(1건),거래강제(1건),배타조건부 거래(1건),타계열사 부당 불공정거래행위 강요(1건) 등의 사례도 있었다. 가격 및 대금결제조건의 차별이 43건으로전체의 57%나 된 것은 다른 그룹과의 거래에서 이득을 챙겨 내부의 수지를 조절하는 재벌들의 고질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이밖에 지난해에는 없었던 부당염매와 배타 조건부거래가 1건씩 발견된 것은 내부거래의 유형이 교묘해졌음을 말한다. 기아·동부계열의 3개 업체는 그룹차원에서 사장단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내부거래를 했다.계열사에 같은 계열사 제품의 우선구입 및 판매,거래를 하도록 강제한 행위가 드러나 공정위로부터 1천만∼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 아파트 부실 시공/두달간 77건 접수

    현대건설,벽산건설,신동아건설,삼환기업,럭키개발,쌍용건설 등 대형 건설회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를 부실시공한 것으로 신고됐다. 건설부는 지난 5월 부산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제주개발 건설사무소에 설치한 부실공사 신고센터에 이들 업체 등 건설업체들의 공동주택 부실시공이 70건,도로공사 부실시공 7건 등 모두 77건이 신고됐다고 11일 밝혔다.
  • 부실감리 3개업체 영업정지/건설부,1∼2개월

    건설부는 5일 건설공사의 감리를 부실하게 한 (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주)제일엔지니어링·벽산엔지니어링(주) 등 3개 감리업체를 적발,1∼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이 업체의 감리책임자에는 1∼2년의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 (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는 서울시가 발주한 강변도시고속도로 공사의 교량상판 균열 등 부실공사에 대한 감리소홀로 1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제일엔지니어링은 서울 고덕 빗물펌프장 슬래브 붕괴사고와 관련,영업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벽산엔지니어링(주)도 경남 밀양군의 수산교 건설공사의 감리잘못으로 2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 30대그룹 성차별 심하다/임금·육아휴직 등 위반많아

    ◎경실련 조사/1백61건 적발… 럭키금성 최다 우리나라 30대 그룹의 여사원들은 모두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3백인이상 기업의 30%가 임금책정과 채용등의 부문에서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이사장 변형윤)가 30대그룹의 남녀고용평등법 준수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30대 그룹은 ▲임금위반(42.2%) ▲육아휴직 위반(27.3%) ▲모집채용 위반(14.3%) ▲배치승진 위반(13.0%) ▲정년퇴직 위반(2.4%)등 남녀고용평등법을 1백61건이나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별로는 럭키금성이 32건으로 가장 많고 그룹규모 대비 위반건수는 해태·벽산·동부그룹 순으로 나타났다. 또 동국제강·한양·고합·우성건설등은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기업」으로 밝혀졌다. 또 건설·금융산업등을 제외한 3백인이상 1천4백42개 기업가운데 30%인 5백63개 기업이 이같은 위반사례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연구소 김홍권사무국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차별 문화때문에 유능한여성인력이 채용과 승진기회가 많은 외국기업을 선호하는등 여성인력의 손실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30대그룹주 시가총액 50조

    ◎전체의 45%… 작년말보다 17% 늘어/삼성­13조·현대­7조원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 주식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10%를 넘어섰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30대 그룹의 1백64개사·2백44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16.8%가 늘어난 58조2천1백13억원으로 전체의 45.26%이다. 삼성그룹(13개사·23개 종목)은 93년 말보다 70.1%가 늘어난 13조7백79억원이다.지난 달 27일의 사상 최고 시가총액인 1백30조6천여억원의 10%를 넘는 액수이다. 현대그룹(15개사·18개 종목)은 18%가 늘어난 7조8천2백61억원으로 2위이다.럭키금성(13개사·17개 종목,6조7천8백34억원),대우(9개사·20개 종목,6조7천7백3억원),쌍용그룹(10개사·16개 종목,3조5천2백38억원)의 순이다. 반면 삼미그룹(2개사·4개 종목)은 17.9%가 줄어든 3천6백27억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벽산그룹(4개사·5개 종목) 13.2%,극동건설(2개사·5개 종목) 12.9%,동부그룹(6개사·9개 종목) 11·9%가 각각 줄어들었다. 30대그룹 계열사의 주당 평균 주가는 93년 말보다 2·5%가 오른 1만9천9백34원이다.삼성그룹은 36.9%가 오른 5만9천5백87원으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주당 평균 주가도 가장 높았다.
  • 벽산페인트 독립/증권거래소 공시

    벽산그룹은 23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해 (주)벽산의 도료사업부를 분리,벽산페인트(가칭)라는 독립법인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벽산그룹은 벽산페인트를 현재 외국사와 합작법인인 벽산특수화학과 합병시켜 도료부문을 일원화하고 벽산화성과 벽산니토보를 통합해 건자재 전문생산업체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계열사를 정리할 방침이다.
  • 시정령 받고 하도급업체 준돈 환수한 대기업 적발

    ◎공정위,4사 고발·1사 시정령 대기업들이 불공정 행위로 시정명령을 받고 하도급 업체에 돌려준 돈을 교묘하게 다시 회수하고 있다.어음할인료나 대금지급 지연이자를 준 뒤,기술지도료라는 이름으로 돌려줄 자금을 공제하기도 하고,장부에만 준 것처럼 기재하기도 한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시정조치 이행상황 점검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공정거래법 또는 하도급법 위반행위 7백70건의 시정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우계열의 대우통신,벽산계열의 동양물산기업,삼환기업,대선조선 등 4개 업체가 하도급 업체에 돌려줘야 할 금액을 부당하게 공제하거나,되돌려 받은 혐의로 모두 검찰에 고발됐다. 또 하청업자가 공정위에 부당 하도급 행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하도급 대상에서 빼버린 흥화공업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 우성건설·럭키 등 20개사 자회사 재무구조 매우부실

    ◎연결 재무제표 분석결과 적자 12월 결산법인가운데 당초 흑자이던 우성건설 등 20개사가 연결재무제표 작성결과 적자로 반전됐다.이들은 그 종속회사의 재무구조가 매우 부실하다는 뜻이다. 연결재무제표는 지배(모)및 종속(자)관계에 있는 2개이상 기업의 재무제표를 결합해 작성한 것이다.자회사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이익을 분산하거나 적자를 은폐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자회사의 영업결과까지도 소상하게 나타난다.기업집단 전체의 수익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셈이다. 3일 증권업계가 대상기업 1백67개사중 관리대상종목을 제외한 1백52개사를 조사한 결과 흑자에서 적자로 바뀐 기업은 모두 20개 사이다.이중 우성건설의 93년 경상이익은 1백64억원 흑자에서 연결재무제표로는 3백92억원의 적자로 반전,적자 폭이 가장 컸다.삼양식품·동양맥주·조선맥주·동일방직·고려합섬·럭키·동아제약·피어리스·새한미디어·삼광유리공업·아세아시멘트·벽산·부산산업·삼익공업·경향건설·한진건설·풍림산업·신화건설·우성건설·세양선박 등도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었다. 반면 대성자원은 대성산소와 대구가스공사의 영업호전으로 순이익이 1억2천만원에서 16억5천만원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 신금 7사 한통주 낙찰 취소

    동방상호신용금고를 비롯,최근 경쟁입찰에서 한국통신주식을 낙찰받은 7개 신용금고는 신용금고가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관련법규에 따라 비록 낙찰됐다해도 한국통신주식을 한주도 취득할 수 없게 됐다. 재무부는 25일 이들 신용금고에 대해 비상장기업인 한국통신의 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7개 신용금고가 낙찰받은 한국통신주식 10만7천주는 한국통신주식의 차기매각때 함께 팔게 되며 이들 금고가 낸 입찰보증금 3억7천7백90만원은 국고로 귀속된다. 7개 신용금고는 동방(2만주),벽산(1만주),대생(2만주),아진(3만주),대양(2만1천주),제일(3천주),정우(3천주) 등이다.이들 금고에는 기관경고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재무부는 신탁계정으로 한국통신주식을 산 조흥,하나,보람은행의 주식취득을 승인했다.
  • 30대그룹 광고비 32% 증가/12월 결산법인

    ◎9천6백억… 매출의 0.7%/증권거래소 분석 30대 그룹 가운데 삼성은 기업광고비를,대우는 접대 및 기밀비를 가장 많이 쓴다. 23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 30대 그룹 소속 1백22개 상장사의 재무상황에 따르면 광고선전비 지출 규모는 작년보다 32.2%가 늘어난 9천5백86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0.7%이다. 삼성(11개사)이 2천1백81억원으로 가장 많고 럭키금성(10개사·1천6백48억원),대우(8개사·1천4백71억원),현대(11개사·8백62억원)의 순이다. 접대 및 기밀비 지출액도 지난 해보다 18·2%가 늘어난 1천3백26억원이었다.대우가 2백11억원으로 1위이고 삼성(1백86억원),럭키금성(1백47억원),현대(1백43억원)의 순이다.반면 대림은 52억원이,한일 두산 한라 벽산 등은 1억∼3억원 정도가 줄었다. 금융기관에 지불한 이자는 3.3% 증가한 6조5천2백75억원이었다.삼성이 8천7백44억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7천9백88억원),대우(7천7백18억원),럭키금성(6천7백65억원),선경(3천4백10억원)의 순이다.증가 규모는 대우가 전년보다 1천93억원이 늘어 증가율 1위이다.그러나 현대·럭키금성·삼성은 오히려 8백73억원,5백35억원,2백94억원이 각각 줄었다.
  • “건전문화 육성” 기업이 밑거름/문화·예술 분야별 지원실태

    경제성장과 문화·예술의 발전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문화·예술이란 자양분의 공급없이는 경제가 일정수준이상 커나가기 어렵고 경제적 뒷받침없이 문화·예술만 홀로 성장할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그동안 경제성장에 주력하느라 문화·예술 분야를 소홀히 했으며 대표적 경제주체인 기업들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에 인색했던게 사실이다.이제 국내기업들이 문화·예술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을 계기로 기업체들의 지원현황을 학술·문학·연극·음악·미술·무용등 분야별로 살펴 본다. ◎학술/대우·현대 연구지원·총서발간 활발/문학/교보·삼성,문인발굴에 창작지원도/연극/삼풍­실험극장 결연 “이상적 만남”/음악/금호·린나이,연주단체운영 돋보여/미술/10여개사 갤러리 운영/무용/적립성기금지원 늘어/홍보·산업성 치중 지양… 내실 바람직 ▷학술◁ 기업의 학술활동 지원은 그동안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던 분야이면서도 그 실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삼성 현대 대우등 3대그룹이 설립한 삼성미술문화재단·대우재단·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을 비롯,쌍용의 성곡문화재단,럭키금성의 연암문화재단,동아그룹의 백제문화개발연구원등 대기업 산하 각종 단체가 모두 특징적인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학술지원 사업의 대표주자는 대우재단.학계에는 『아직도 대우재단 연구기금을 받지 못한 교수가 있느냐』는 우스개가 퍼져있을 만큼 지금까지 9백60건의 연구에 대해 지원을 했다.이 연구과제가 책으로 만들어져 나온 것만 해도 2백60여권에 달한다.책의 권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 책 대부분이 우리학계에 꼭 필요하되 사업성이 없어 출판업계에서는 외면되었던 내용이라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민음사가 출판을 맡아 인문과학은 2천권,자연과학은 1천권을 찍는데 재단이 상당분량을 구입해 공공도서관과 연구기관에 기증했다. 아산재단도 연구개발지원 및 출판에 열심이다.이 재단은 특히 중국과 동유럽등 특정국가나 지역에 대한 연구신청을 받아 반드시 현지조사연구를 하게한뒤 「아산재단 연구총서」라는 이름으로 출판한다.지금까지 러시아 중국과 아세안·동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 10여권의 총서가 나와 연구는 물론 시장개척등 실제적인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미술문화재단은 학술부문에서 역사학과 고고학·문화재 발굴 분야를 중점지원하고 있다.이같은 지원은 호암박물관 및 호암미술관과 협조체제를 이루어 문화재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문학◁ 문학의 경우 이벤트성이나 전시효과와는 거리가 먼 장르의 특성 때문인지 기업의 투자가 별무한 상태다. 이 분야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벌이는 문화재단으로는 대한교육보험의 대산재단과 삼성의 삼성미술문화재단을 꼽을 수 있다.대산이 문학상공모와 함께 청소년문예캠프등 문인의 조기발굴에 치중한다면 삼성은 장편문학 발전에 초점을 맞춰 신진작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산은 지난 2월 제정한 청소년문예공모에서 선발된 예비문인들을 기성문인과 함께 5일동안 문예캠프에 참가시키고 최우수자 2명에게 대학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키로 한 것도 문인 조기발굴차원에서 관심을끌고 있다. 삼성재단의 경우 문화투자의 하나로 다른 장르와 맞물려 문학지원을 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이 선뜻 나서지 않는 분야,특히 장편문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두드러진다. 지난 71년 도의문화저작상을 제정,소설·논문 부문에 상을 주다가 지난 75년 희곡을 신설했다.또 지난해 명칭을 삼성문예상으로 바꾼뒤 장편동화부문을 추가했다.이 문학상이 배출한 문인은 60명에 이른다. ▷연극◁ 기업체의 지원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분야다.일부 기업이 간헐적으로 연극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또 계속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도 꾸준히 지원한다기 보다 홍보효과만 겨냥하는 사례가 많아 연극활동의 내실을 북돋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상황에서 몇몇 극단은 기업의 지원을 활용해 짭짤한 실익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18년동안의 운니동시대를 마감하고 압구정동에 전용극장을 마련한 극단「실험극장」(대표 김동훈)이 대표적인 경우다.지난 91년 삼풍(당시 케임브리지멤버스)과 자매결연한 뒤 매년 6천만원씩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삼풍측의 이사가 극단의 운영위원으로 참가,경영자문역까지 맡고 있어 기업과 연극의 이상적인 만남이란 평을 듣고 있다. 또 한샘과 대농·한강등 3개 기업은 지난해 뮤지컬 전문 제작단체인「에이콤」을 설립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한샘은 앞으로도 사무실운영비등 3억여원에 이르는 연간경상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스포츠서울이 동양맥주와 공동주최하는 「OB스카이 대학연극제」도 기업과 문화의 성공적인 협조사례로 꼽힌다.OB는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고 2천만원선으로 늘려 신인연극인을 발굴하는 순수아마추어 연극축제를 더욱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어린이 연극상」을 2년째 지원하고 있는 영창악기제조도 지난해 2천만원에 그쳤던 지원규모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명실상부한 어린이연극축제로 키울 계획이다. ▷음악◁ 기업의 음악분야에 대한 투자는 크게 ▲연주단체 운영 ▲공연장 운영 ▲연주단체에 대한 지원 ▲연주회 주최와 지원으로 나눌 수 있다. 「연주단체 운영」은금호그룹의 금호현악4중주단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국내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 4중주단은 지방도시 위주로 연간 25회이상 연주회를 열어 균형있는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금호재단은 앞으로 「스트라디바리우스」등 세계적인 명기들을 구입해 연주자들에게 빌려주고 전용 연주장을 만드는 등 이 4중주단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주방기구 생산업체인 한국린나이의 린나이콘서트밴드,도서출판 삶과 꿈의 「삶과 꿈 싱어스」도 이 경우에 해당한다. 「공연장 운영」은 삼성그룹의 호암아트홀과 두산그룹의 연강홀이 우선 눈에 띈다.음악전용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나 음악계의 공연장란을 상당 부분 덜어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연주단체 지원」의 예는 쌍용그룹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원에서 찾을 수 있다.그러나 쌍용의 경우 올해까지는 4억원을 지원하나 내년 이후의 지원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는 분야이다.반면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중소기업인 동주제지로 부터 연습장과 사무실을 무료대여받아 큰 짐을 덜고 있어 비교가 되고 있다. ▷미술◁ 미술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원은 문화재단을 설립해 그 기금으로 각종 관련 사업을 벌이는 형태와,미술관·갤러리를 지어 전시공간을 빌려주면서 미술품 컬렉션을 통해 수익사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삼성·금호·동양·동양화학·미원·베링거잉겔하임·대유등이 재단을 설립해 미술문화 지원에 나서는 기업들인데 아직 그 수가 10곳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이 문화재단들은 나름대로 특징을 살려 국내 미술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삼성미술문화재단은 미술관련 학술단체 지원,금호문화재단은 청년·지역작가 발굴,대유문화재단은 강연회및 워크숍을 열어 미술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기업이 운영하는 미술관·갤러리는 삼성 호암미술관과 대우 선재미술관을 비롯해 선경 워커힐미술관,금호 금호갤러리,동아 동아갤러리,동양 서남미술전시관,벽산 갤러리아트빔,동양화학 송암미술관,극동 새갤러리,신동아 63갤러리,한원 한원미술관등 10여곳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기업의 미술공간은「예술부문 지원」이라는 본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 미술계의 지적이다.즉 미술애호가인 기업주,또는 그 가족이 미술품 수집을 목표로 설립한다는 것.더욱이 일부 기업이 백화점에 낸 화랑이나 갤러리는 상업성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무용◁ 지난해부터 적립성기금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민은행·농협중앙회·주택은행·중소기업은행·외환신용카드·삼경화성·세종합동법률사무소등이 국립발레단후원회를 결성,1억4천여만원의 기금을 내놓은 것이 대표적인 예. 이 후원회는 정기공연외에도 단원들의 해외연수와 외국 유명안무가의 초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해외연수의 경우 올해 1차로 국립발레단의 주역무용수인 한성희씨를 미 샌프란시스코발레학교에 보냈으며 수혜자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제일기획(대표 윤기선)은 무용단을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단을 지난달 창단했다.이 예술단은 민속무용을 비롯,매년 2∼3회의 공연을 가지며 장기적으로는 안무로테이션제 및 고정레퍼토리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 벽산 대표이사 정종득씨

    벽산그룹은 1일 정종득(주)벽산건설대표이사 부사장을(주)벽산 건재사업부문 대표이사에,김현주(주)벽산 건재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을(주)벽산건설 부사장으로 각각 발령했다.윤좌원(주)벽산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 싹쓸이절도단 4명 검거/중계동 등 시내점포 44곳 털어

    서울서초경찰서는 27일 전문적으로 상가점포만을 털어온 방희웅씨(22·무직·전과12범·서울 서초구 우면동 46의16)등 「싹쓸이파」일당 4명을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서울2브6289호 쏘나타승용차등 절도차량 2대와 절단기·쇠지레·쇠톱·손전등·대형드라이버등 5점의 물품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교도소동기인 이들은 지난달 26일 상오3시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대림 벽산상가내 D슈퍼마켓의 출입문 셔터를 절단기등으로 뜯고 침입,현금 90만원과 양주 20병등 2백4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하룻밤새 이일대 상가점포 26개를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범행 이틀후인 지난달 28일 상오3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S슈퍼마켓등 일대 상가점포 4곳에서 1천8백만원상당의 현금·양주·담배등을 털어 달아나는등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9일동안 서울시내 상가점포 44곳에서 모두 1억9백50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왔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지난해 9월 교도소를 출소한 이들은 주범인 방씨가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범행과정에서 감시조를 배치하는등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 뒤 범행후 대기시켜놓은 승용차로 도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쌍용 김석원회장 29억 받아 1위/재벌총수 배당금 “천차만별”

    ◎증권거래소,30대그룹회장 작년 실적 분석/기아·삼미등은 무일푼/럭금 구자경씨 1년새 3백56% 늘어 「재벌 총수라도 상대적인 가난뱅이는 있다」­.어떤 총수는 1년동안의 배당금이 봉급쟁이 1백50년치의 월급을 챙기는가 하면,다른 이는 한푼도 벌지 못한다. 쌍용 김석원회장은 93년 한햇동안 배당소득으로 29억4천1백만원을 챙겨 92년의 배당순위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그러나 전년도 1위였던 한진 조중훈회장은 19억3천2백만원 밖에 벌지 못해 4위로 밀려났다. 23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30대 그룹 회장이 12월 결산기인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액수를 분석한 결과,대한전선 설원량회장이 28억9천7백만원으로 92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반면 삼성 이건희회장은 27억3천3백만원으로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동아건설 최원석회장은 18억2백만원으로 5위이다.상위 5걸들은 모두 1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겼다. 그 뒤를 동부 김준기(8억3천6백만원),효성 조석래(7억8천1백만원),선경 최종현(7억7천8백만원),현대 정세영(7억7천5백만원)회장 등이잇고 있다.10위를 차지한 동국제강 장상태회장은 지난 해와 똑같이 7억4천4백만원을 배당받았으나 순위는 5단계가 높아졌다. 김석원회장과 설원량회장의 약진은 배당률이 지난 해와 같았음에도 보유 주식이 늘어난데 힘입은 것이다.조중훈회장이 4위로 밀린 것은 대한항공의 배당방식이 주식배당(3%)에서 현금배당(2%)으로 바뀌며 배당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배당액의 증감률에서는 럭키금성의 구자경회장이 3백56%,13위를 차지한 벽산 김희철회장 1백79%,11위의 고려합섬 장치혁회장이 1백71%,12위인 우성건설 최주호회장이 1백5%,롯데 신격호회장이 60%로 늘어나 「증가율 5걸」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 김선홍,삼미 김현철,해태 박건배,진로 장진호,한일 김중원,동국무역 백욱기 회장 등은 2년째 한푼도 배당을 받지 못했다.한화 김승연회장과 금호 박성용회장 역시 마찬가지로 배당은 무일푼이었다.
  • 아파트단지내 상가 점포 70곳/한밤 3시간새 몽땅 털려

    ◎서울 중계동일대 하룻밤사이 3시간동안 서울 노원구 중계동일대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7곳 70여개 점포에 승용차를 이용한 4인조도둑이 들어 담배·양주등 1천3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5일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상오2시에서 5시사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주공6단지 상가에 도둑이 들어 경우상회(주인 이경우·48)등 8개 점포에서 1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것을 비롯,대림·벽산아파트상가 30여개 점포,동진·신한아파트상가 30여개 점포등 모두 7곳 70여개 점포에서 현금·양주·담배등 1천3백여만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상가입구 셔터자물쇠를 절단기로 절단하고 침입,각 점포 출입문 자물쇠를 못빼기로 뜯어낸뒤 금품을 훔쳐 승용차로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했다. 목격자 홍종우씨(61·청구상가 경비원)는 『26일 새벽 3시30분쯤 순찰도중 슈퍼마켓에서 소리가 들려 가보니 젊은 남자4명이 황급히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 아파트 4만7천가구 분양/이달/6대도시 2만여가구 포함 전국서

    이달 중 전국에서 모두 4만7천9백23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에 따르면 대형 및 중소 주택건설업체가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포함,전국에서 4만3천1백18가구를 분양한다.대한주택공사도 군산 나운과 부천 중동에서 근로복지 주택 2천8백8가구,부천 소사 등 3개 지구에서 공공분양 주택 1천8백97가구,화순 오동지구에서 공공임대 주택 1백가구 등 4천8백5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동부건설이 서초구 우면동에 57∼70평형 24가구를 분양하고 벽산건설이 강서구 염창동(28∼38평형)에 2백6가구,도봉구 방학동(24∼34평형)에 3백18가구를 각각 분양하는 등 모두 4천12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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