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벨바이오㈜, 자생식물·AI 융합 통해 기능성 원료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벨아벨바이오㈜가 국내 자생식물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기능성 원료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벨아벨바이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자체 효능 스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기능성·안정성·상업성을 모두 갖춘 후보 물질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 성공률을 끌어올린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표준화 대량재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료의 대량 생산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원료 탐색부터 재배, 가공, 제품화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표준화와 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 및 생활체육인을 위한 스포츠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산 산수국 등 자생식물에서 유래한 항염, 근육회복, 관절보호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운동 전·후 회복 및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벨아벨바이오㈜는 ㈜비에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주원료인 수국추출물을 활용한 융복합 제품 ‘하이드라민(가칭)’의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몽골 MG병원과의 MOU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국내 자생식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해외 확산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벨아벨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는다. 이선희 공동대표는 지난 10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바이오 산업 내 기술 혁신성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자생식물과 AI를 결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바이오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정병찬 공동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 포장을 수훈하며,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벨아벨바이오㈜ 이선희 공동대표는 “국내 자생식물 기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능성 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아벨바이오(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사업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