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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미래학자 다니엘 벨 내한

    미국의 사회학자이며 미래학분야의 석학인 다니엘 벨박사(71)가 8일 낮 통신공사의 초청으로 내한했다. 벨박사는 공항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그동안 거듭된 경제발전과 높은 교육수준의 인적자원 및 근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될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1919년 뉴욕에서 태어나 50여년동안 언론계와 학계에서 활동하면서 「이데올로기의 종언」 등 수많은 명저를 남긴 벨박사는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각종 강연회 등을 갖는다.
  • 서독,동독군 50% 감축/5만명 줄여 통합추진/슈피겔지등 보도

    【본 AP 연합】 서독국방부는 현재의 동독군을 절반으로 감축,통일독일군의 전체병력을 40만명 수준으로 제한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서독의 유력주간지 슈피겔지 등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슈피겔과 일요신문인 벨트암 존타크 등은 서독 국방부관리들이 동독의 10만 병력을 5만명으로 감축,앞으로 구성될 통일독일군에 통합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신물들은 또 서독이 동독의 탱크와 전투기ㆍ대포 등을 폐기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벨트 암 존타크지는 또 서독이 감축하기를 원하는 5만명의 동독군은 나토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일종의 지역방위군으로서 현재 49만5천명의 서독군중 약 10만명의 병력과 같은 성격의 병력이라고 전했다. 통일독일군의 규모와 성격은 독일통일을 둘러싼 국제적인 분쟁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로 소련은 독일군의 규모에 관해 모종의 합의가 도출하기 전까지는 동독으로부터의 자국군 철수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 미 특사 전격 중국방문/이붕,서방에 “관계개선”호소

    【북경 AFP 연합】 중국주재 미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반체제 물리학자 방려지부부의 출국을 허용한지 하룻만인 26일 미국의 고위특사가 이날 중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쉐리던 벨 미대사관 대변인은 『데니스 앤더슨 미국무부 차관보가 이날 북경에 도착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방문은 방의 출국허용조치와는 전혀 무관하며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정례방문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벨 대변인은 차관보가 중국고위지도자들과의 회담을 갖지는 않을 것이며 단지 중국외교부 등의 실무관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붕 중국총리는 서방국가들이 천안문사태 관련자들에 대해 보다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구5국,국경개방 협정 서명/검문폐지ㆍ비자 공동접수

    ◎불법거주 외국인ㆍ범죄자 자료도 공유/서독ㆍ불ㆍ화란ㆍ벨기에ㆍ룩셈부르크 【솅엔(룩셈부르크) AP 연합】 서독등 유럽공동체(EC) 5개 회원국들은 19일 자국 국민들이 상호간의 국경지역을 통과할 때 받던 검문검색을 종료키로 하는 협정에 서명하고 공동 비자신청과 공동망명정책을 적용하는 동시에 불법거주 외국인과 범죄용의자들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벨기에ㆍ룩셈부르크ㆍ네덜란드ㆍ프랑스ㆍ서독 등 5개국이 그동안 합의를 보지 못한채 오랫동안 끌어왔던 이 협정은 EC 12개 전회원국들간의 이와 유사한 협상에 대한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정은 또 서독과 합병된 뒤의 동독 영토까지로도 확대됨으로써 동ㆍ서독을 하나의 실체로 간주하는 최초의 국제조약이 될 것이 분명하다. 지난 85년부터 논의가 시작된 이 협정이 완전한 효력을 발생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국 의회로부터 비준을 받아야 한다. 비준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들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두게 될 데이타뱅크를 설립하는 데 약2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5개국은 EC 전회원국이 단일시장 계획아래 각종 조치들에 최종 합의를 볼 때까지는 도로교통을 이용해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능한한 최소한의 수준에서』 검문검색을 한다는데 합의했다.
  • ECㆍ나토에 「KGB파문」/대사등 고위관리 간첩활동 연루

    ◎미망명 전 요원 폭로,외교가 “법석” 브뤼셀에서 암약하는 소련 KGB요원들의 첩보활동에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의 한 고위보좌관을 비롯,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및 EC주재 서방국대사,벨기에 국방 및 내무부 고위관리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짐으로써 벨기에 당국과 EC,나토를 위시한 브뤼셀의 정치ㆍ경제ㆍ군사ㆍ외교가에 커다란 파문을 던지고 있다. 벨기에 일간지 라 리브르 벨지크지는 5일 1면 머리기사로 이들 인사들이 KGB첩보활동을 위해 일해왔음이 최근 브뤼셀 주재 미대사관을 통해 미국으로 망명한 한 KGB요원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KGB가 워싱턴 런던에 뒤이어 세번째로 중요시하고 있는 브뤼셀에서 암약하는 KGB조직총책의 한 보좌관이 최근 브뤼셀 주재 미대사관에 망명을 요청,미대사는 주재국 당국과의 사전협의 없이 그를 미국에 망명시켰으며 벨기에 당국은 이에 강력히 항의함과 아울러 벨기에군 정보대(SGR)요원들을 미국에 파견,문제의 KGB요원으로부터 브뤼셀에서의 첩보활동과 관련해 그가 벌여온 수 많은 접촉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캐냈다고 전했다.
  • 자이르군,대학생에 발포/반체제대학생 50여명 사망설

    【브뤼셀 AP 연합】 벨기에의 유력한 일간지는 22일 자이르의 루붐바시에서 모부투 대통령체제를 반대하는 50명이상의 자이르 대학생들이 10일전 군인들에게 사살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인용,보도했다. 벨기에 일간지 「르 소아」지는 이날 사고현장에 있었던 익명을 요구한 루붐바시 대학교의 한 벨기에인 교수의 말을 인용,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의 개인경호를 맡고 있는 특수부대원들이 지난 11일과 12일 야간을 틈타 루붐바시대학교 기숙사에 침입하여 이틀전 모부투 체제에 반대를 표시했던 50명 이상의 대학생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 교수는 또 사고 전날에도 시위지도자들의 신원을 밝히려는 학생 가장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의해 학생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벨기에 관리는 사망자가 있었다고만 언급,자세한 상황 설명을 거부했으며 마크 에이스켄스 벨기에 외무장관은 지난 19일 『몇몇 대학캠퍼스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건들』에 우려를 표명하고 자이르 당국에 인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벨기에 정부는 22일 안드레 아담 주자이르 벨기에 대사가 현지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루붐바시로 떠났다고만 전하고 더 이상의 논평은 거부했다. 한편 자이르 관영 AZAP통신은 『군인들이 대학생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학생들을 분리시켜줄 것을 요청받았을 뿐』이라고 주장,벨기에 외무장관의 성명을 비난했으며 자이르 당국은 14명의 대학생이 부상했다고만 밝혔다.
  • 맹장염으로 위독한 섬주민/경찰헬기로 후송,수술 받게(조약돌)

    ○…치안본부는 25일 상오 경찰헬리콥터(벨 212호기ㆍ기장 심건기경위ㆍ44)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 급파,급성맹장염으로 신음하고 있던 문미자씨(29ㆍ여)를 목포 성코롬방병원으로 긴급후송,수술을 받게해 귀중한 생명을 구출. 치안본부는 이날 전남도경으로부터 『환자후송을 위해 헬기를 보내달라』는 긴급요청을 받고 15인승의 대형헬기를 서울 김포공항에서 현지로 보내 육지로 환자를 데려왔다. 한편 문씨는 2∼3일전부터 복통을 앓아오다가 이날 아침 갑자기 다리가 꼬이는 등 복통이 심해지는데다 폭풍주의보로 배가 출항할 수 없게 되자 가거도에 파견근무중인 경팔관에게 협조를 요청,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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