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벨파스트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 선박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운송원가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동의청원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전세 감소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3
  • 따끈따끈한 유럽영화 ‘서울 향연’

    부산에서 펼쳐진 영화의 만찬에 참여하지 못했다면,짧지만 메뉴가 알찬 제3회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벌(www.meff.co.kr)에서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오는 29일부터 새달 2일까지 서울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14개국 28편의 영화는 유럽의 따끈따끈한 신작들로 구성됐다. ◆거장들 요즘 뭐하나 이름만 들어도 영화팬들의 가슴이 설레는 거장들.우선 빔 벤더스 감독이 록 그룹 BAP의 리더를 따라가는,독일 역사와 음악에 대한 다큐멘터리 ‘비엘파시에르트-퀼른에의 송가’와 장 뤽 고다르,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마이크피기스 등이 참여한 단편 모음집 ‘텐 미니츠 첼로’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트레인 스포팅’의 대니 보일 감독이 만든 ‘천국에서 홀딱 벗고 청소하기’는 세일즈 맨인 두 남자가 주인공인 디지털 영화.‘쥬드’의 감독 마이클 윈터버텀은 섹스 피스톨즈,뉴 오더 등을 낳은 영국 맨체스터 록의 흥망성쇠를 그린 유쾌한 코미디 ‘24시간 파티 피플’을 선사한다. ◆영화제 휩쓴 화제작 한 템포 느린 유머 감각의 소유자인 핀란드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를 소재로 또다시 웃음과 철학을 묘하게 뒤섞은 ‘과거가 없는 남자’를 내놓았다.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작.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받은 ‘피의 일요일’은 1972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작품이다.독일 카롤리네 링크 감독의 ‘노웨어 인 아프리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케냐 평원에 이주한 유태인 가족의 적응기를 담아 카를로비바리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베를린영화제 예술공헌상을 받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8명의 여인들’도 개봉에 앞서 만날 수 있다. ◆주목받는 신예 감독 개막작으로 선정된 ‘인택토’는 행운을 소유한 인물들이 벌이는 불운한 내기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스페인출신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그밖에도 전통적인 유럽영화의 품격을 계승한 신예들의다양한 작품이 목록에 올라 있다. 30일 오후11시50분부터는 ‘인택토’‘24시간…’‘천국에서…’가 잇따라선보이는 심야상영회가 열린다.1회 관람료 6000원,심야상영은 1만 2000원.(02)538-0211. 김소연기자 purple@
  • 英, 북아일랜드 직접통치 재개

    (런던 연합) 북아일랜드 자치 정부 및 의회의 기능이 14일 자정(한국시간 15일 오전 8시)부터 정지되고 영국의 직접 통치가 재개됐다. 지난 98년 체결된 북아일랜드평화협정에 따라 이듬해 출범한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및 의회의 기능이 정지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관측통들은 자치 정부가 평화협정 체결 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존 리드 영국 북아일랜드 장관은 관저인 벨파스트의 힐즈버러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치 정부 기능 정지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으나 직접 통치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리드 장관은 그러나 내년 5월로 예정된 총선 일정은 유효하다고 말했다.북아일랜드 자치 정부 및 의회의 기능 정지는 구교파 준군사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군(IRA)의 간첩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를 들어 신교파 정당들이 IRA 정치조직인 신페인당 소속 각료 2명의 축출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영국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초래된 것이다. 경찰은 이 달 초 아일랜드 공화당 간부 일부가 IRA 스파이 활동을 한 정보를 입수한 뒤 급습,조사한 끝에 정부내 직위를 이용해 민감한 정보들을 IRA에 제공한 혐의로 이들을 체포했다.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자치 정부가 신구교파간의 첨예한 갈등으로 파국에 처해질 것을 우려,아일랜드의 버티 어헌총리와 상의 끝에 ‘기능 정지' 처방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IRA, 테러 민간인 희생 첫 사과

    북아일랜드 구교파 준군사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군(IRA)이 16일(현지시간) 지난 30년간의 유혈사태로 민간인 희생자들이 발생한 데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IRA는 ‘신페인당’의 신문인 ‘안 포블라챗(공화국 신문)’에 발표한 성명에서 “‘피의 금요일’ 30주년을 앞두고 우리에 의해 초래된 모든 비전투원 사상자 가족들에게 사과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IRA는 아일랜드의 자유와 정의,평화를 모색함에 있어 평화과정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IRA가 “사과와 애도”라는 표현을 써가며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피의 금요일’은 1972년 7월21일 IRA가 벨파스트에 설치한 폭탄 21개가 터져 민간인 7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부상한 북아일랜드 유혈사태 사상 최악의 사건이다.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북아일랜드의 구교파 등은 IRA가 사죄성명을 전격 발표한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일단 일제히 환영했다.영국의 존 라이드 북아일랜드담당 장관은 IRA의 전례없는 강력한 사과를 환영하면서도 “과거의 고통을 인정하는 최선의 방법은 북아일랜드 주민이 그같은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버티 아헌 아일랜드 총리는 “IRA의 성명은 평화와 화해과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교 얼스터통합당은 사죄 대상에서 군인·경찰 희생자 가족들을 제외시킨 점을 들어 ‘반쪽 사죄’라며 비난했다.얼스터통합당의 킬클루니경은“우리가 IRA로부터 원하는 것은 동정이 아니라 전쟁이 끝났다는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IRA의 사과성명은 1997년의 정전협정 위반을 둘러싼 얼스터통합당의 공세와 콜롬비아 반군 지원활동 발각,북아일랜드 공동정부에 신페인당이 참여하는 데 대한 신교의 불만 달래기 등 복잡한 정치적 계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24일 정전협정에 따른 평화협정 존속에 관한 성명을 발표한다. 1968년 이후 IRA에 의해 1800명이 숨졌고 이중 650명이 민간인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끊이지 않는 지구촌 분쟁] ( 7)북아일랜드 신·구교도 갈등

    21세기를 불과 20일 앞둔 지난해 12월12일 세계는 북아일랜드를 주목했다. 북아일랜드에 신·구교도를 망라하는 자치정부가 들어선 이날 400여년간 지속됐던 신·구교간 갈등이 끝날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새천년의 희망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2월 구교도계 아일랜드공화군(IRA)의 폭탄테러와 최근 신교도의 전통적 행사인 ‘드럼크리 행진’으로 신·구교가 충돌,북아일랜드 평화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분쟁 배경 16세기 영국의 헨리 8세가 구교를 믿는 아일랜드를 침략,아일랜드인의 토지를 몰수하고 신교로의 개종을 강요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구교도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영국은 17세기 초 북아일랜드에 신교도를 대거 이주시켜 신교도를 믿는 영국인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게 됐다.게다가 영국은구교도와 신교도 사이의 차별화 정책을 펴 대부분의 구교도들은 소작농으로전락하고 참정권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1801년 영국은 아일랜드를 합병했다. 1905년 구교도를 대변하는 신페인당이 탄생하고 1919년 IRA가 창설되면서구교도들은테러를 동반한 독립운동을 조직화했다. ◆북아일랜드 분리독립 운동 1차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남부 아일랜드는 더블린에서 발생한 무장봉기를 비롯,저항을 계속한 끝에 1922년 영국으로부터독립하게 된다.그러나 얼스터지방 등 북아일랜드 6개주는 여전히 영국의 지배 아래 남아 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즉 북아일랜드에 거주하는 구교도는 북아일랜드가 독립국인 아일랜드에 편입되기를 원했고,신교도는 영국의지배하에 계속 놓이거나 영국으로 합병되기를 원했던 것.이때부터 신·구교간은 북아일랜드 지위를 놓고 끊임없는 대립을 하게 된다. 69년에 발생한 폭동 등 영국을 상대로 한 구교도의 테러가 계속되자 영국은72년 북아일랜드를 직접통치로 강화했다.그후에도 구교도는 영국과 영국을지지하는 신교도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최근까지 3,200여명이 사망했다. ◆일시적 평화 97년 7월20일 IRA는 휴전을 선언,북아일랜드에 서광이 비치기시작했다. 그해 10월13일에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게리 애덤스 신페인당 당수가 만나 평화정착의 발판을 마련했다. 98년 4월 신·구교도는 극적으로 ‘굿 프라이데이’ 평화협정을 체결했고협상의 주역이었던 북아일랜드 존 흄 사회민주노동당(SDLP) 당수와 데이비드트림블 얼스터 통일당(UUP) 당수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그리고 지난해 12월12일에 드디어 초당적인 북아일랜드 자치정부가 구성됐다. 그러나 두달도 채 안된 지난 2월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교외의 한 호텔에서 IRA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사건이 또 발생했고 영국은 이를 이유로 북아일랜드의 자치권을 박탈했다. ◆향후 전망 북아일랜드 신·구교도는 물론 영국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피의 역사를 종식시키려는 의지가 어느때보다 높다.영국이 지난 2월 북아일랜드 자치권을 박탈했다가 3개월여만인 5월30일 자치권을 이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지난 5일 드럼크리 행진에서의 충돌로 영국 보안군이 2년만에 다시배치되기도 했지만 북아일랜드 자치정부는 신교파의 대표적인 테러리스트 마이클 스톤을 석방하는 등 평화정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북아일랜드 분쟁일지. ◆1600∼1700년 신교도 북아일랜드에 이주◆1801년 아일랜드,영국의 속국으로 전락◆1905년 신페인당 결성◆1919년 아일랜드공화군(IRA) 창설◆1922년 아일랜드 영국으로부터 독립◆1997년 7월20일 IRA 휴전 선언◆1997년 12월13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게리 애덤스 신페인당 당수 회동◆1998년 4월 ‘굿 프라이데이’ 평화협정 체결◆1999년 12월12일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립◆2000년 2월6일 벨파스트에서 IRA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테러 발생◆〃 5월30일 영국,북아일랜드에 자치권 이양◆〃 7월5일 신교도의 전통행사인 드럼크리 행진으로 신·구교도 충돌 *신페인당 당수 게리 애덤스. 게리 애덤스 신페인당 당수(52)는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전사로 혁명적 노선을 걷던 인물.69년 불법 무장투쟁단체인 IRA에 투신,강경파로 알려진 IRA벨파스트연대의 핵심인물로 활동하면서 투옥과 암살 위협에 굴하지 않고 무력투쟁을 벌여 ‘1급 위험인물’로 지목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했다.그가합법적 정치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화파’로 변모한 것은 83년 신 페인당의 당수로 취임하면서부터.평화 이외는 대안이 없다는 그의 주장이 북아일랜드 신·구교도에 받아들여지면서 97년 총선에서 신페인당을 북아일랜드 3위 정당으로 끌어올리며 3선 의원이 됐다. 94년 앨버트 레이놀즈 아일랜드 총리,97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북아일랜드 분쟁을 테러에서 대화로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평화를 위해 IRA의 무장해제도 가능하다는 입장 때문에 구교도 강경파로부터 심한 반발을 샀다.최근 IRA 무기의 사용권을 외부에 둔다는 절충안으로 한발 물러섰지만 북아일랜드의 평화정착에는 필수적 인물로 꼽힌다. [강충식기자] *아일랜드 공화국(IRA). 영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탄테러로 악명이 높은 구교도계 아일랜드공화군(IRA)은 아일랜드의 완전한 독립을 목적으로 1919년에 탄생했다.‘우리 스스로’란 뜻으로 1905년 조직된 신페인당이 IRA의 정치적 대변자 역할을 맡고있다.1940년대 이후 북아일랜드에서 구교도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세력이 크게 위축됐던IRA는 1960년대 말 구교도들의 공민권 운동을 계기로 신·구교도간 갈등이 첨예화되면서 다시 세력을 확장했다.게다가 1970년 영국군이 구교도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북아일랜드에 진주하자,IRA는 무장 투쟁을본격화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IRA는 리비아로부터 밀수한 수십t의 플라스틱 폭탄을 앞세워 폭탄테러를 자행하고 있다.테러는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최선의 수단으로,무장은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무기 구매는 해외거주 아일랜드 출신 주요 인사와 자체 모금을 통해 이뤄진다. 다시 말해 무기는 아일랜드 동포들의 피와 땀인 셈이다.때문에 무기는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는 신성한 재산으로 여겨지고 있다.IRA가 여러차례 무장해제하고 무기사찰을 받겠다고 밝혔지만 이행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비극의 호화여객선 타이태닉호 ‘부활’

    [런던 AFP 연합] 1912년 대서양 처녀항해 중 빙산과 충돌, 침몰한 비극의 호화여객선 타이태닉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갑부에 의해 부활이 추진되고있다. 새럴 거스란 이 갑부는 오는 9일 ‘타이태닉Ⅱ’의 건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타이태닉호를 탄생시킨 할랜드 앤드 울프 조선소가 있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시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오래 전부터 타이태닉호의 부활을 꿈꿔왔다는 이 갑부는 98년 영화 ‘타이태닉’이 전세계적인 흥행성공을 거둔 뒤 할랜드 앤드 울프 조선소와 접촉,이미 건조와 관련한 구체적 사항에 관해 조선소와 합의한 상태다. 약 8억달러의 건조비용이 산정된 ‘타이태닉Ⅱ’는 외형상 타이태닉을 모방하겠지만 선체 내부는 더욱 호화롭고 현대적으로 만들어지고 규모도 타이태닉은 물론 현재 건조중인 ‘퀸 메리 2’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여객선을목표로 한다.원형과 다른 점은 구명보트를 넉넉히 비치한다는 것. 할랜드 앤드 울프 조선소 대변인은 “거스씨는 상당기간 엄청난 자금을들여 ‘타이태닉Ⅱ’의 건조를 진지하게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 잠깬 교향악 화려한 봄맞이

    미국의 아틀란타심포니를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끌어올린 지휘자 요엘레비와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초예프,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와 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이들이 짝을 이루어 4월 서울시교향악단과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나선다. 레비와 마초예프의 서울시향(02-399-1630)은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키타옌코와 시트코베츠키의 KBS교향악단(02-781-2242)은 20일 KBS홀과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각각 한국팬들을 만날 예정.시각은 모두 오후 7시30분이다.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이만한 조합은 국내 교향악단 연주회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일.따라서 이번 연주가 갈수록 침체에 빠져가는 교향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단단히 한몫을 할 것으로 음악계는 기대한다. 서울시향의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축제’라는 주제가 일러주듯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만으로 이루어진다.마초예프는 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레비와 서울시향은‘바위’환상곡과 교향적 무곡 작품 45를 연주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벨라 다비도비치가 어머니인 시트코베츠키는 현재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울스터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등 지휘에도 일가견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번 연주회에선 시벨리우스의협주곡 라단조를 들려준다.KBS교향악단과 상임지휘자 키타옌코와는 일본 NHK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절찬을 받기도했다.키타옌코는 이밖에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을 지휘한다. 서동철기자
  • IRA”평화협상안 모두 철회”

    ㅣ벨파스트 AP AFP 연합ㅣ아일랜드공화군(IRA)이 15일 존 드 샤스텔렝 캐나다 장군이 이끄는 국제북아일랜드무장해제위원회와의 접촉 중단을 선언,북아일랜드 평화 절차에 타격을 주었다. IR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드 샤스텔렝 장군과 무장해제 문제를 논의할협상대표를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난해 11월 이후 내놓았던 일련의 협상안도 모두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 정부가 지난 11일 IRA의 무기 반납 거부 사태로 야기된 평화 위기 해소를 위해 북아일랜드 연립정부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직접통치를 선언한 데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성명은 특히“이런 식으로 군사적 승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코 승리하지못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면서“침묵하고 있는 IRA의 무장해제를평화절차의 조건으로 만든 사람들이 현재의 위기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주장했다. 성명은 또“지난해 11월17일 IRA지도부가 북아일랜드 무장해제위와 협상할IRA측 대표를 지명하는 데 동의한 것은 지난 18개월간 답보상태에 머문 쟁점들을 일거에 타결하려는 의도였다”며“그러나 우리 대표단이 제시한 안건들을 영국 정부와 얼스터연합당이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태가 이처럼 급박하게 돌아가자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버티 어헌 아일랜드 총리는 당초 일정을 앞당겨 16일 런던에서 회동,IRA의 협상 거부로 야기된 위기를 논의하고 평화절차를 정상궤도에 다시 올려놓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북아일랜드 평화 좌초위기

    [벨파스트 AP AFP 연합] 아일랜드공화군(IRA)의 무기반납 거부로 북아일랜드의 자치권 행사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교외의한 호텔에서 IRA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사건이 발생해 북아일랜드 사태가위기를 맞았다. 폭발이 있기 직전 IRA의 파생그룹으로 IRA의 휴전정책을 반대하고 있는 ‘컨티뉴이티 IRA’ 소속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벨파스트에 있는 BBC방송에전화를 걸어 벨파스트 서부 퍼매너 마을의 2개 호텔에서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폭탄이 터지기 직전 이들 2개 호텔의 투숙객들을 대피시켜인명피해는 없었다. 북아일랜드에서의 폭탄테러는 98년8월 오마에서 29명의 인명을 앗아간 사건이래 18개월만이다. 친IRA인 신페인당을 비롯해 아일랜드의 모든 정당들은 이날 폭탄테러를 일제히 비난했다. IRA사령관 출신으로 북아일랜드 연립내각의 교육장관을 맡고 있는 신 페인당의 마틴 맥기니스는 컨티뉴이티 IRA는 아일랜드공화당원을 대표하는 기관도 아니고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은 아일랜드공화군(IRA)이 무기 반납을 거부함에 따라 북아일랜드에 자치권을 주려던 계획을 철회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출범

    [벨파스트 AFP AP 연합] 지난 74년 이후 25년간 영국의 직할 통치를 받아온북아일랜드가 2일부터 자치 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북아일랜드는 지난 수십년동안 지속된 신교·구교의 종파간 대결의 역사를 접고 새로운 정치적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영국은 1일 자정을 기해 신교와 구교등 각종 정파를 대표하고 있는 북아일랜드 자치 정부에 모든 권한을 공식 이양한다. 모두 10개 부서로 구성된 북아일랜드 초대 자치정부는 2일 오후 역사적인첫 회의를 갖고 향후 북아일랜드의 통치 방향과 종파별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초대 정부 수반을 맡게 될 데이비드 트림블 얼스터연합당(UUP) 당수는 “우리는 북아일랜드의 분위기를 쇄신할 제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공화국군(IRA)도 협상 대표를 선정해 IRA 무장해제 문제를 놓고 국제무장해제위원회와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일 오후 하원에서 통과된 통치권북아일랜드 이양법안을 공식 재가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의회 연설을 통해 “북아일랜드의 항구적 평화를위해서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위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 北아일랜드 평화협상 난항

    벨파스트 AFP AP 연합 북아일랜드의 신·구교 정파가 구교 측의 무장해제를 둘러싸고 수일간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협상 시한인 30일 자정(한국시간 1일 오전 8시)을 넘겼다. 지난해 타결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의 근간인 신·구교 자치내각 구성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주초 버티 어헌 아일랜드총리와 함께 협상을 출범시키면서 이 협상시한을 제시했다. 양측은 마감시한을 넘겼지만 협상을 중단하지는 않고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구교측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정치조직 신페인당의 게리 애덤스 당수와 신교계 최대조직 얼스터 통일당(UUP)의 데이비드 트림블 당수는 시한을넘긴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겼다.애덤스 신페인당수는 12인으로 구성되는 자치내각의 2개 자리를 신페인당이 확보하기 전까지는 IRA의 탄알 1발도 내놓을 수 없다고 주장하자,UUP측은 IRA가 빠른 시일 내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자치내각 구성과 동시에 무장해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팽팽히 맞섰다.
  • 노벨평화상 흄­트림블 업적/신­구교 평화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테러 얼룩진 유혈분쟁 종식에 공헌 【벨파스트·런던 외신 종합】 존 흄 북아일랜드사회민주노동당(SDLP) 당수는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타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 북아일랜드 최대 구교도 정파를 이끌면서 북아일랜드공화군(IRA)이 테러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IRA 정치조직 신페인을 평화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냈다.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에서 출생,교사 생활을 거쳐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 재직한 학자풍 인물. 70년 중산층을 겨냥한 민족주의 정당 SDLP를 창당했다. 평화협정 체결 후 SDLP에 할당된 북아일랜드 제1차관 자리를 부당수에게 넘길 정도로 양보의 미덕을 아는 정치인이라는 평. 지난 95년 ‘올해의 유럽인’으로 선정되는 등 신·구교 갈등 중재로 이미 많은 상을 받았다. 북아일랜드 신교 최대정파인 얼스터통일당(UUP) 당수 데이비드 트림블은 신교의 평화협정 수용을 설득한 실용주의자. 신교도 분리주의를 주장하는 남성단체 ‘오렌지단(Orange Order)’ 지도급 인사로 활동하며 지난 95년 구교 거주지에서 오렌지단 시위를 주도하는 등 강경파였다가 당수로 선출된 뒤 실용주의로 돌변,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교도를 설득하는 데 강경노선을 통해 얻은 신임이 바탕이 됐다. 젊을 때는 훨씬 더 보수적인 단체의 운동원으로 활약하다가 90년대 얼스터 통일당 당원이 됐으며 짐 몰리노 전 당수가 메이어 전 영국총리와 너무 가깝다는 비판으로 물러난 자리를 이어받았다. 벨파스트 퀸스대 법대 교수단 대표이기도 하다.
  • ‘리얼 IRA’ 전면 휴전 선언

    【벨파스트 AP AFP 연합】 북아일랜드 사상 최악의 폭탄테러를 자행했던 북아일랜드 구교계 무장그룹 ‘리얼 IRA’는 8일 전면적인 휴전을 선언했다. 지난 8월15일 북아일랜드 오마시 중심가에서 차량 폭탄테러를 일으켜 29명을 살해한지 3일 뒤 군사적 행동을 잠정 중단했던 리얼 IRA는 “7일 자정(현지시간)부터 모든 군사적 행동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리얼 IRA가 아일랜드 국영 RTE 방송에 전화로 보내온 성명은 “이번 결정은 수주간에 걸친 집중적인 토론의 결과이며,리얼 IRA의 강령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북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구교도 무장세력인 북아일랜드공화군(IRA)이 지난해 7월 휴전을 선언한 데 반발,IRA에서 탈퇴한 리얼 IRA는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강경 공화주의자들로 구성돼 있다. IRA의 정치세력인 신페인당은 오마시 테러사건 직후 리얼 IRA의 테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IRA는 지난주 리얼 IRA의 해체를 촉구했었다.
  • 아일랜드 민족해방군 휴전 선언

    【벨파스트 AFP 연합】 아일랜드 민족해방군(INLA)은 22일 벨파스트 지부 성명을 통해 아일랜드의 재통일을 위한 전쟁을 이날 정오(한국시간 22일 하오 8시)부터 완전 휴전한다고 선언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한 데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INLA는 지난 20여년 동안 북아일랜드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사건들을 일으킨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의 한 분파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조직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28명이 숨진 오마시 폭탄테러를 자행한 ‘리얼 IRA’도 사건 직후 테러행위 중지를 발표했다.이로써 아직 휴전이나 테러행위 중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IRA 분파조직은‘컨티뉴어티 IRA’한 조직만 남게 됐다.
  • 북아일랜드 차량 폭탄테러/28명 사망·200여명 부상

    ◎신·구교 평화협정 위기 봉착/79년 이후 최악의 참사/IRA 탈퇴 조직 소행 추정 【오마·런던 AP AFP 연합】 북아일랜드 오마시 중심가에서 15일 하오(현지시간)차량 폭탄테러가 발생,28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 오마시는 수도인 벨파스트에서 서쪽 100㎞에 자리한 신·구교도 공동거주 지역.영국군의 벨파스트 주둔 29주년 기념일에 맞춰 있은 이날의 폭탄테러는 79년 18명이 사망한 아일랜드공화군(IRA) 폭탄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다.이로써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이 체결된지 4개월만에 위기를 맞게 됐다. 경찰은 테러에 앞서 벨파스트의 BBC방송국으로 ‘법원청사 밖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경고전화가 걸어오자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그러나 차량폭탄 폭파로 저질러진 테러는 경고 전화 후 40분만에 주민들이 대피한 대형 슈퍼마켓 앞에서 터져 사상자가 많았다. 사고 현장은 희생자들의 시체와 피를 흘리며 울부짖는 부상자들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으며 주변거리도 폭발 당시 깨진 유리조각과 쓰레기더미 등 파편으로 뒤덮였다. 이번 사건을자신의 소행으로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아직 없다. 경찰은 아일랜드공화군에서 탈퇴한 조직 중 무장을 갖추고 맹렬한 활동을 벌여온 ‘리얼(진정한)IRA’를 꼽고 있다.휴전에 반대하며 아일랜드공화군에서 탈퇴했고 지난 1일에는 벨파스트 남서부 밴브리지에서 차량폭탄 테러를 감행,35명의 부상자를 냈었다.지도자는 지난해 IRA를 탈퇴한 폭탄제조 책임자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아일랜드 민족해방군(INLA)과 ‘영원한 IRA’도 용의 선상에 올라있다. ◎북아일랜드 분쟁 약사 ▲1600년∼1700년:스코틀랜드 등에서 신교도들 대대적인 이주. 북부지방에 대거 정착하며 분쟁의 불씨가 됨 ▲1801년:영국,아일랜드 합병 ▲1905년:신페인당 창설 ▲1919년:반정부 무장투쟁단체 아일랜드공화군(IRA) 창설되며 독립투쟁 가열 ▲1972년:영국,북아일랜드에 군대파견하며 직접통치.폭력사태로 470명 사망 ▲1995년:영국과 아일랜드 정부,북아일랜드 평화안 발표 ▲1996년 6월:신페인당 불참하에 다자간 평화회담 시작 ▲1998년 4월: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체결.북아일랜드의 고도의 자치권 부여와 영국령 존속을 영국과 아일랜드,북아일랜드의 신·구교 각 파벌이 합의 ▲1998년 6월:북아일랜드 총선 얼스터통일당(UUP),신페인당 등 평화를 지지하는 정당들 승리 ▲1998년 7월:신교도들의 가두행진 둘러싸고 신·구교 갈등.어린이 3명 소이탄 공격으로 사망. ▲1998년 8월1일:‘리얼(진정한)IRA’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남서부 밴브리지에서 차량 폭탄 테러 감행,35명 부상.
  • 북아일랜드 舊敎 어린이 3명 사망/신교도 소이탄 공격

    ◎유혈충돌 위험 고조 【벨파스트 AP AFP 연합】 북아일랜드에서 12일 신교도들의 소이탄 공격으로 구교도 어린이 3명이 사망,신·구교도간 유혈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당국은 신교도들이 이날 새벽 4시30분쯤(현지시간) 앤트림군(郡)커내니에 있는 한 집에 소이탄 공격을 해 7∼10살 사이 어린이 3명이 숨지고 성인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벨파스트 북부에서도 이종파간 다툼끝에 한 남자가 구타당해 사망했다. 이번 폭력사태는 신교도들이 당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행진행사인 ‘드럼크리’행진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 北아일랜드 폭력사태 악화/군경,신교도 시위대에 플라스틱탄 발포

    【벨파스트 DPA 연합】 북아일랜드 신교도의 전통적 시가행진 행사인‘드럼크리’ 행진저지로 비롯된 폭력사태가 발생 4일째인 9일 군·경병력이 급진 신교도 세력인 ‘오렌지 오더’지지자들에게 폭동진압용 플라스틱탄을 발사하는 등 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북아일랜드 당국의 구교도지역 통과금지 결정에 반발,5일밤부터 행진출발지점인 포터다운 드럼크리교회 주변에 머물며 군경병력과 대치하고 있던 수백명의 신교도들이 이날 상오 구교도지역인 가바기가 진입을 시도,경찰 저지선이 한때 뚫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경찰은 사태 발생후 처음으로 시위대에 수십발의 플라스틱탄을 발포했다. 사상자 수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오렌지 오더 지도자들간의 회담을 불과 몇시간 앞두고 발생한 발포사태는 회담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북아일랜드 총선 평화세력 압승

    ◎신페인 등 4黨 108석중 76석 확보 【벨파스트 AP 연합】 지난 25일 실시된 북아일랜드 총선에서 영국과 북아일랜드간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정당들이 총 108석 가운데 절반을 훨씬 넘는 76석을 확보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최종 개표 결과 친영국계 온건 신교측인 얼스터통일당(UUP)이 28석을 확보했고,구교계인 사회민주노동당(SDLP)과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정치조직 신페인도 각각 24석과 18석을 얻는 등 지난 4월10일 체결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정당들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반면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민주통일당(DUP)은 20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밖에 초당파계의 동맹당은 6석을, 강경파인 영국통일당은 5석,북아일랜드여성동맹 2석,진보통일당 2석,무소속 3석 등의 분포를 보였다.
  • 신페인당 총선 참여 허용/북아일랜드 공화군 내부규약 개정

    【런던 AFP 연합】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은 최근 비밀회의를 통해 내부규약을 개정하고 정치조직인 신 페인당이 벨파스트 의회선거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BBC방송 등이 6일 보도했다. IRA의 이같은 결정은 그간 견지해 온 기본원칙의 포기를 의미하며 따라서 신 페인당은 금주내로 지난달 합의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에 대해 지지를 천명한 뒤 벨파스트 의회선거 및 행정기구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IRA는 그동안 아일랜드 통일을 조직의 목표로 설정,내부규약을 통해 일체의 ‘분할주의’ 조직참여를 거부해 왔다.신페인당은 이에 따라 오는 10일 더블린에서 특별당대회를 열고 정강정책 변경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BBC 등 현지언론은 덧붙였다.
  • IRA,평화협정 무장해제 거부

    【벨파스트 AP 연합】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은 30일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에 규정된 IRA의 무장해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RA의 7인 사령부는 이날 정치조직인 신페인당 기관지 리퍼블리컨 뉴스에 발표한 성명에서 “IRA의 무장해제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한다”고 밝혔다.성명은 그러나 97년 7월 체결된 휴전협상은 계속 준수할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모든 정파가 합의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은 오는 6월부터 향후 2년간 모든 무장조직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 최대 신교도당인 얼스터 통일당의 데이비드 트림블 당수는 “IRA와 신페인당은 하나”라고 전제,IRA가 무장해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신페인당이 새 행정부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北아일랜드 新敎 최대 얼스터통일당/평화협정안 표결 승인

    【벨파스트 AFP AP 연합】 북아일랜드 최대정당인 얼스터통일당(UUP)은 18일 지난주 합의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지지동의안을 찬성 540,반대 210표로 승인했다. 신교도 최대 정파인 UUP가 평화협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일부 신교도 정파의 협정 반대운동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아일랜드에서 아일랜드 정부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것을 우려하는 민주통일당(DUP),오렌지 오더당 등은 평화협정안에 대한 국민투표 부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안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다음달 22일 실시되는 국민투표에서 과반수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