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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밖에 없는 벨리 댄스 실력자 ‘미모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밖에 없는 벨리 댄스 실력자 ‘미모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자신의 나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줄리안의 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안에서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환상적인 몸짓을 보이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 마엘이었다. 특히 줄리안 누나 마엘은 명품 몸매와 화려한 댄스로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줄리안 누나 마엘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벨리댄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전세계 5명 밖에 없다는 벨리 댄스 레벨4 이상의 실력자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은 “누나를 존경한다. 누나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누나처럼 멋진 사람 돼야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사진 = 서울신문DB (줄리안 누나 공개) 연예팀 chkim@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벨리 댄스..얼마나 잘 하길래?

    줄리안 누나 공개, 벨리 댄스..얼마나 잘 하길래?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자신의 나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줄리안의 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안에서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환상적인 몸짓을 보이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 마엘이었다. 특히 줄리안 누나 마엘은 명품 몸매와 화려한 댄스로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반전 외모에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 반전 외모에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자신의 나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줄리안의 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안에서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환상적인 몸짓을 보이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 마엘이었다. 특히 줄리안 누나 마엘은 명품 몸매와 화려한 댄스로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얼마나 예쁘길래?

    줄리안 누나 공개, 얼마나 예쁘길래?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자신의 나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줄리안의 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안에서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환상적인 몸짓을 보이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 마엘이었다. 특히 줄리안 누나 마엘은 명품 몸매와 화려한 댄스로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의상 한번 화끈’ 여신미모+S라인 몸매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 ‘의상 한번 화끈’ 여신미모+S라인 몸매 깜짝

    줄리안 누나 공개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줄리안과 멤버들이 벨기에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여행 전 자신의 친 누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의 누나는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벨기에에 도착하자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이동했다. 하지만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누나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식당을 환상적인 무대로 만드는 여인이 등장했다. 이는 바로 줄리안의 누나였던 것.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줄리안 누나의 무대에 집중했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중국 여행에 이어 또 한번 여권을 찾지 못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사진 = JTBC (줄리안 누나 공개) 연예팀 chkim@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4레벨 이상 밸리댄서” 미모는?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4레벨 이상 밸리댄서” 미모는?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4레벨 이상 밸리댄서” 미모는? 방송인 줄리안이 누나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줄리안과 멤버들이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여행 전 자신의 친 누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의 누나는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이동했다. 하지만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누나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루하다 싶을 때 쯤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식당을 환상적인 무대로 만드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였다.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줄리안 누나의 무대에 집중했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줄리안의 누나는 세계적인 밸리댄스 강사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의 누나 마엘은 전 세계에서 5명밖에 없다는 벨리 댄스 레벨 4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강사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 누나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은 몇 안 될 거다. 매일 자랑하고 싶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다. 누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밸리댄서” 동거 남친도 매력적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밸리댄서” 동거 남친도 매력적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전세계 5명 밖에 없는 밸리댄서” 동거 남친도 매력적 방송인 줄리안이 누나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줄리안과 멤버들이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여행 전 자신의 친 누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의 누나는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이동했다. 하지만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누나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루하다 싶을 때 쯤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식당을 환상적인 무대로 만드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였다.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줄리안 누나의 무대에 집중했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줄리안의 누나는 세계적인 밸리댄스 강사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의 누나 마엘은 전 세계에서 5명밖에 없다는 벨리 댄스 레벨 4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강사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 누나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은 몇 안 될 거다. 매일 자랑하고 싶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다. 누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안 누나의 집도 공개됐다. 17세기에 지어진 복층 구조의 집으로, 못 하나 없이 목조로만 만들었다. 밸리댄서인 누나를 위한 춤 연습 공간과 동거 중인 남자친구의 공간 등 사생활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이 완비돼 있었다. 줄리안 누나는 매력적인 얼굴을 한 남자친구에 대해 “이름은 올리비에다. 아프리카 르완다로 친구 다큐멘터리 촬영 도와주러 간 지 40일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줄리안 누나의 동거 이야기에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물었고, 줄리안의 누나는 “문제없다. 벨기에에서는 일반적인 거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으면서 같이 살기도 하고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아이가 없는데 결혼하는 걸 더 이상하게 생각할 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인이랑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매일 만난다 해도 같이 사는 거랑 다르지 않냐.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장위안과 네팔 수잔은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줄리안의 누나는 “모든 유럽인이 동거를 선호하는 건 아니다. 벨기에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내 친구는 벨기에 출신이 아닌 부모님이 동거를 반대해서 싸우기도 했다”며 “다른 의견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아가는 걸 보는 것도 흥미롭다. 동거하면 막연하게 함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내 화장실 넘쳐 ‘대변 회항’한 英 비행기

    기내 화장실 넘쳐 ‘대변 회항’한 英 비행기

    영국 헌던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던 영국 브리티시 항공의 비행기가 ‘대변’ 때문에 회항하는 호아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출발 예정시각 정시에 런던 히스로 공항을 출발했지만, 이륙 30분만에 회항했다. 기내 화장실에서 참기 힘들 정도의 냄새가 풍겨져 나온 것.이날 ‘대변 회항’ 사고는 한 승객이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 화장실을 이용했고, 화장실 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변기 밖으로 물이 넘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승객들의 불만이 속출하자 기장과 승무원이 긴급 회의에 들어갔고, 결국 기장은 기내 방송을 통해 “화장실에서 매우 독한 냄새가 나고 있다. 이 냄새는 액체 상태의 대변 배설물 때문이며 기체 결함은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 냄새가 승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런던으로 되돌아간다”고 덧붙였다.결국 이 비행기는 벨기에 브뤼셀 상공에서 기수를 돌려 출발지인 런던 히스로공항으로 회항했다.이날 사고가 처리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15시간. 항공사 측은 기내 화장실을 청소하고 변기를 수리하는데 3시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려 승객들의 불편은 더욱 커졌다. 항공사 측은 해당 사고의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 이후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이륙해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줄리안 누나 공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줄리안 누나 공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줄리안 누나 공개 줄리안 누나 공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방송인 줄리안이 누나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줄리안과 멤버들이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여행 전 자신의 친 누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의 누나는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 줄리안은 누나가 예약했다는 식당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이동했다. 하지만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누나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루하다 싶을 때 쯤 갑자기 강렬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화려한 벨리댄스로 식당을 환상적인 무대로 만드는 여인이 등장했다. 바로 줄리안의 누나였다.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줄리안 누나의 무대에 집중했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줄리안의 누나는 세계적인 밸리댄스 강사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퀴벌레도 사람처럼 독특한 개성있다”

    “바퀴벌레도 사람처럼 독특한 개성있다”

    방사능에 노출돼도 살아남는다는 지구 최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바퀴벌레도 사람처럼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연구팀은 바퀴벌레들을 빛에 노출시켜 그 움직임을 분석한 논문을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발표했다. 세간에 잘 알려진대로 바퀴벌레는 어둡고 으슥한 곳을 좋아해 빛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그 속으로 사라진다. 이 때문에 컴컴한 부엌에서 불을 켰을 때 갑자기 보이는 바퀴벌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 특히 여성들에게는 최악의 존재로 꼽힌다. 서구언론이 '용감한 연구' 라는 재미있는 타이틀을 붙인 이번 논문의 연구방법은 이렇다. 먼저 피실험 대상이 된 수십마리의 바퀴벌레등에 신호기를 붙여 반복적으로 불빛을 주는 방식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 결과 불빛이 갑자기 커졌을 때 모든 바퀴벌레들이 인위적으로 연구팀이 만들어놓은 안식처를 향해 동시에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부는 밝은 공간에 더 머물면서 주위를 '탐사'하는 행동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모든 바퀴벌레들이 종국에는 안식처에 다 모였지만 각각의 바퀴벌레들의 움직임이 달라 집결하는 시간도 달랐던 것. 연구팀은 이를 바퀴벌레 각각이 갖는 '개성'으로 해석했다. 연구를 이끈 이삭 프라나스 박사는 "바퀴벌레 중에서도 대담한 놈, 부끄러운 성격을 가진 놈이 있었다" 면서 "중요한 사실은 일부 대담한 바퀴벌레의 '모험'이 안식처로 빨리 돌아오는 좋은 결과를 낳으면 다수의 바퀴벌레도 따라한다는 점"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바퀴벌레의 의사 결정 구조는 오랜 시간 수많은 환경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은 원동력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누가 개를 독살했나

    128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애견쇼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에 참여한 개가 독살당했다고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3살짜리 아이리시 세터종인 ‘재거’는 지난 5~8일 열린 도그쇼에 참여, 2위를 차지했다. 개 주인 디 밀리건 보트도 ‘최고사육사상’을 받았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고국 벨기에로 되돌아갔으나 곧 개가 죽었다. 죽기 직전 행동을 의아하게 여긴 주인은 부검을 의뢰했고 재거의 내장에서 독이 묻은 스테이크 조각들이 발견됐다. 재거가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최소 4명 이상의 개 주인도 자기 개가 이상했다고 증언했다. 벨기에 경찰은 즉시 조사에 돌입했다. 영국 경찰은 대회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살펴보는 등 도그쇼 보안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밀리건 보트는 “다른 경쟁자의 질투로 인한 무차별 공격으로 개가 죽었다“고 울부짖었다. 도그쇼 우승 상금은 150파운드(약 25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우승 뒤엔 TV 프로그램, 광고 출연 등을 통해 연 5만 파운드(약 8450만원) 정도의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비정상회담 전현무, 열애설 재조명 “스티커사진 기계 구입할것” 자폭한 이유는?

    비정상회담 전현무, 열애설 재조명 “스티커사진 기계 구입할것” 자폭한 이유는?

    비정상회담 전현무, “복권 당첨되면 스티커사진 기계 구입할것” 열애설 재조명 ‘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열애설로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5회에서는 ‘글로벌 문화 대전-한발 늦은 이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복권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눴다. MC 성시경은 G12에게 “만일 복권 1등(1080억)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내가 모든 경비를 지불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전현무는 “1080억이면 누가 안 그러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전현무는 안 할 수도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전현무는 “정확히 아는구만”이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전현무에게 “그럼 1080억이 당첨되면 뭐 할 거냐?”라고 물었고, 벨기에 대표 줄리안과 프랑스 대표 로빈은 “스티커 사진 기계 살 것”이라며 과거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스티커 사진 기계 1000억 원 어치를 사서 미친 듯이 찍고 다니겠다”라고 자폭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1월 배우 양정원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비정상회담 전현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70년 전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 어떤 맛?

    170년 전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 어떤 맛?

    170여 년 전 만든 맥주, 어떤 맛일까? 1840년대에 항해하다 난파된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의 성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 맥주는 2010년 핀란드 발틱해(海)의 수심 50m 지점에서 발견된 난파선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총 2개의 병에 나뉘어 담겨 있었다. 고고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난파선은 1840년대에 항해했던 것으로, 정확한 출발지와 도착지 등 난파선의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 난파선 안에서 다수의 호화로운 ‘유물’들이 발견됐는데, 여기에는 샴페인을 포함한 액체가 담긴 병 150개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중 샴페인이 아닌 병 5개에 든 액체가 현대의 맥주와 매우 유사한 맛이 나며, 170여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고스란히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맛본 사람들은 “병에 든 19세기 맥주에서는 약간의 신맛과 우유가 부패한 것 같은 맛이 난다”고 표현했으며, 이는 오랜 기간 병 안에서 박테리아가 자라면서 생긴 맛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일의 뮌휀공과대학과 핀란드 브이티티 기술연구소(VTT Technical Research Centre of Finland)의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상세한 품평을 내놓았다. 이들은 총 2병의 액체를 화학적으로 분석했는데, 이 액체는 벨기에의 레페 브라운, 독일의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라트비아의 알다리스 등 유럽 각국에서 생산되는 6개 브랜드의 맥주들과 성분이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두 병에 든 액체는 19세기에 생산된 맥주로 추정되며, 두 액체 모두 약간 뿌옇고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서 “디메틸 설파이드, 이스트, 오랫동안 숙성시킨 치즈 냄새 등이 섞여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의 맥주와 비교했을 때, 칼륨의 양은 비슷하지만 나트륨의 양은 지금의 맥주보다 훨씬 많았다. 아마도 바닷물 안에 오래 있었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에탄올 함량은 2,8~3,2%로, 현대의 라거나 에일 맥주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연구진은 두 병 중 한 병에서는 짙은 녹색 채소의 맛이 나기도 하며, 맥주가 아닌 샴페인은 지금의 와인에 비교적 가까운 맛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핀란드의 대표적인 맥주 양조업체인 스톨하겐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과거의 맥주를 재탄생시키고 대량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작은 권력이 더 맵다

    작은 권력이 더 맵다

    권력의 종말/모이제스 나임 지음/김병순 옮김/책읽는수요일/528쪽/2만 2000원 “모든 인간은 끊임없이 쉬지 않고 권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욕망은 죽고 나서야 비로소 멈춘다.”(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중) 일반적으로 ‘다른 집단과 개인들의 현재 또는 미래의 행동을 지시하거나 막을 수 있는 능력’쯤으로 정의되는 권력.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권력을 부(富), 우정과 함께 인간 행복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로 규정했다. 실제로 권력은 꾸준히 인간과 사회의 존재를 규정하고 바꾸기까지 하는 거대한 힘이다. ‘권력의 종말’은 지구촌에서 급속히 일고 있는 권력 메커니즘의 전복을 설득력 있게 다뤄 눈길을 끈다. 미국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를 ‘책의 해’로 선언해 선택한 첫 번째 책이다. “정부, 군대 같은 거대한 조직만이 보유했던 권력을 개인들에게 더 많이 주는 쪽으로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탐색한다.” 저커버그가 밝힌 선정 이유가 그랬듯 책은 정치, 군사, 경제, 금융, 미디어 등 모든 분야 속 ‘강력한 지배세력’(거대권력)과 이를 위협하는 ‘작은 세력’(미시권력) 사이의 끝없는 권력투쟁 현장을 세밀히 보여 준다. 지금 활발하게 진행 중인 ‘권력지형’ 재편의 속성은 한마디로 이렇게 설명된다. ‘권력에 다가가는 일은 쉬워졌지만 그 범위는 줄어들었고, 설령 권력을 손에 쥐었다 해도 그것을 휘두르기는 훨씬 더 어려워졌다.’ 그래서 그 메커니즘 파괴는 ‘권력의 종말’이라고까지 이름붙여진다. 그리고 그 전복, 다시 말해 권력 분산과 쇠퇴의 핵심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양적 증가 혁명과 이동 혁명, 의식 혁명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더 풍족한 삶을 살 때 그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통제하기란 더욱 힘들어진다. 여행과 운송이 편리해지고 정보나 자본, 여러 가치의 이동 비용이 낮아지고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이 더 수월해진다. 반면에 기득권층은 더 어려워진다. 2010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은 그 단적인 예일 수 있다. 독재정권에 맞서 들불처럼 번진 아랍국가들의 민주화 사회운동을 말할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현대기술을 극적으로 활용한 측면을 흔히 강조한다. 하지만 그 바탕에는 1980년 이래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수명이 급격히 늘어난 영향이 훨씬 더 크고 앞날이 창창하지만 직업도 없고 전망도 암울한, 교육을 많이 받은 건강한 30세 미만 수백만 명의 ‘청년 팽창’과 의식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아랍의 봄’ 말고도 권력지형 변화는 전방위로 뻗쳐 있다. 미국의 대표 맥주 버드와이저를 인수해 세계적인 맥주 회사로 거듭난 브라질·벨기에 복합기업 앤호이저부시인베브, 가톨릭과 개신교가 주를 이루던 종교계에서 신도를 늘리고 있는 비주류 종교, 유럽연합의 저탄소 정책에 대한 폴란드의 거부, 강대국들과 이란의 핵협상에 대한 터키·브라질의 반대,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 비밀문서 공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싸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경쟁하는 게이츠재단…. 저자는 이들을 놓고 “한때 무시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세력이었지만 각 분야를 지배했던 거대권력, 대규모 관료조직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고립시켜 영향력 행사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고 말한다. 특히 테러리스트, 반군, 해적, 게릴라, 반체제 운동가의 영향력 확대는 권력의 작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음을 확연히 보여 준다. 2011년 소말리아 해적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약 69억 달러의 돈을 갈취했다고 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전함들이 포함된 다국적 함대가 밤낮 순찰을 도는데도 인근 해상을 지나가는 배들을 총 237차례에 걸쳐 공격한 것으로 집계된다. 권력 분산과 쇠퇴는 강력한 지배세력에 대한 견제·균형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 저자는 반면에 정부의 힘을 무력화시켜 수많은 범죄 집단이 활동하거나 사회의 무질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그가 제시하는 방향은 이제 거대 자본, 폭력, 독점이 필수조건이었던 권력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쪽으로 잡힌다. 각 주체 간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순위에 집착하는 경쟁이나 극단적 선동으로 집단의 이익만을 차지하려는 행동은 그중에서도 철저히 없애야 할 대목으로 거듭 강조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곽수은 가야금 독주회 ‘텐션: 익스텐션’(TENSION:EXTENSION) 개최

    곽수은 가야금 독주회 ‘텐션: 익스텐션’(TENSION:EXTENSION) 개최

    황병기 이후 최초로 직접 작곡하며 연주하는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영남대 겸임교수)씨가 오는 17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가야금 독주회 ‘텐션: 익스텐션’(TENSION:EXTENSION)을 개최한다. 곽수은씨는 국립국악고, 서울대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2009년 서울대에서 최초로 음악박사학위(DMA)를 받았다. 전곡을 스스로 작곡하고 연주한 음반 1집 ‘가야금이 있는 풍경’(2008)과 2집 ‘가야금 폭풍의 전설’(2011)을 출반했다. 벨기에 스핑크스 뮤직 페스티벌과 런던, 파리, 프라하 등에 초청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곽수은씨는 한국 고유의 음악적 가치를 지키며 현대의 감수성에 섬세하게 반응하는 많은 곡들을 작곡해 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독주회 역시 곽수은 작곡·편곡의 곡들로 공연된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가야금’이라는 악기에서 표현해 낼 수 있는 ‘긴장감’(텐션)을 극대화함으로써 가야금의 음향적 사운드와 연주 테크닉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익스텐션) 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담고 있다. 곽수은의 음악에 대해 황병기 명인은 “곽수은의 음악엔 가야금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자연스러운 손맛이 잘 담겨져 있다. 가야금 스스로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평했다. 영국 덜함대의 초청독주회 이후 런던대 SOAS의 키스 하워드 교수는 “곽수은은 오래된 과제인 ‘어떻게 전통음악을 아끼는 한국의 국악 애호가들과 서양의 고전과 대중음악의 온음계에 좀 더 익숙한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 청자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음악을 만들것인가’에 만족할만한 해답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6곡의 작품이 초연되는데 다큐멘터리 영화 ‘북극의 눈물’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전개되는 ‘그린란드의 회상’, 네 가지의 민요를 4대의 25현 가야금 앙상블로 표현해 새로운 장르로 연결한 ‘시간여행1’,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바치는 작품 ‘지지않는 꽃’(25현 가야금과 첼로 2중주), 롯시니의 성악곡인 춤곡 ‘La Danza Soirees Musicales’를 프란츠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을 모티브로 작곡한 25현 가야금 독주곡 ‘가야금을 위한 La Danza’(와인글래스, 퍼커션), 전통곡인 가야금 산조를 ‘톤펠더’(Tonfelder)에 의한 새로운 화성으로 연결하여 편곡한 25현 가야금 4중주곡 ‘김죽파류에 의한 25현 가야금 산조’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기타 Woody Pak, 첼로 양지욱, 퍼커션 최영진, 가야금앙상블에 양수연, 이지예, 윤동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곽수은씨는 2009년에 제자들과 함께 ‘가야금앙상블 라온G’를 창단하여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원하는 문화 소외지역 공연에 선정되어(2013~2015) 전국의 수요처에서 공연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곡들은 곽수은 25현 가야금 작곡 음반 vol.3 ‘가야금을 위한 La Danza’에 수록되는 곡으로 이미 녹음을 마쳤고 곧 악당이반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10] “방진 마스크 쓰고 온몸에 페인트 뿌리는데…” AF 반데버스트 이색 패션쇼

    [화보+10] “방진 마스크 쓰고 온몸에 페인트 뿌리는데…” AF 반데버스트 이색 패션쇼

    한 모델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서 벨기에 패션브랜드 AF Vandevorst(에이에프 반데버스트)의 2015/16 F/W 기성복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에프 반데버스트는 벨기에 출신의 부부 디자이너 앤 반데버스트와 플립 아릭스가 만든 브랜드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기현 지도자로 인생 후반전… 시즌전 은퇴 후 성대 감독 대행

    설기현 지도자로 인생 후반전… 시즌전 은퇴 후 성대 감독 대행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36)이 지도자로 변신한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 지쎈은 3일 “설기현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감독이 아닌 감독 직무대행인 것은 설기현이 감독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설기현은 2급 지도자 자격증밖에 없어 감독직을 맡을 수 없다. 성균관대는 설기현이 올해 1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는 것을 전제로 직무대행에 앉히기로 했다. 설기현이 올해 대학 대회 벤치에 앉을 수 없는 만큼 1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코치가 설기현을 대신해 경기장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측은 설기현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설기현은 지난 2일 프로축구연맹에 선수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지쎈은 “설기현이 아직 인천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평소 꿈꿔왔던 지도자 제의가 들어와 구단에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출신으로 2000년 벨기에 주필러리그 로열 안트워프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설기현은 안더레흐트(벨기에)로 이적해 72경기에서 18골을 터트렸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공격수로 나서 한국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4월 11일 개막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4월 11일 개막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재미있는 퍼즐놀이로 체험하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 ‘미미’의 의뢰로 시작된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의 이야기다.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진 강력한 마법 퍼즐을 관객들과 직접 풀어보며 재미있는 논리 수학으로 흥미를 불어 일으킨다.  초등학생에 맞게 직관적으로 수학논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할 예술과 수학 연결(Connection of Art & Math) 개념을 적용, 국내 최초로 수학 교육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뮤지컬이다. 숭실대 창의수학과 황선욱(한국 창의력 개발 원장) 교수가 감수했고, EBS(교육방송)가 주최한다.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을 연출한 이종석, 드라마 추노와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빌리엘리어트와 웨딩싱어의 음악감독 이나영 등 역대급 제작진이 2년 간 준비했다.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교육뮤지컬의 단점을 보완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보기에도 손색없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수준 높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기대할 만하다. 명탐정 조르바와 함께 모든 역경을 이기고 가족을 회복하는 엄마 고양이의 사랑과 용기, 희생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 김순택, 허은미, 김세홍, 최미용, 최영조 등 14명의 수준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VIP석 5만 5000원, R석 4만 4000원, S석 3만 3000원(공연문의 1577-3363, 학생단체문의 1588-4909).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신세경, 터프함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뮤즈 화보에 ‘심쿵’

    신세경, 터프함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뮤즈 화보에 ‘심쿵’

    배우 신세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벨기에만의 독특한 컬러와 프린트를 선보이는 벨기에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에서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15 S/S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프렌치 무드의 밝고 경쾌한 컬러와 프린팅을 믹스매치한 과감함이 단연 돋보인다. 플로럴 프린트의 원피스, 입술모티브의 스웻셔츠, 러블리한 오버사이즈의 니트 카디건, 라인스톤 패턴으로 장식된 칵테일 드레스 등 각각의 아이템에서 에센셜 특유의 컬러와 감성이 묻어난다. 봄꽃처럼 아름다운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에센셜의 15 S/S 컬렉션뿐 아니라 디즈니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도 엿볼 수 있다. 이미 유럽에서 감각과 실력을 인정받은 에센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게(Inge)의 첫 방한으로 촬영장을 방문한 그녀에게 듣는 에센셜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발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게(Inge)와 아름다운 뮤즈 신세경이 함께한 화보는 보그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덕수궁 돌담길/서동철 논설위원

    “그 옛날에는 덕수궁 담 뒤에 있는 영성문 고개를 사랑의 언덕길이라고 일러 왔다. 영성문 언덕길은, 한편에는 유서 깊은 덕수궁의 돌담이 드높이 쌓여 있고 다른 한편에는 미국영사관, 지금의 대사관 돌담이 높다랗게 막힌 데다가 좌우편 담 안엔 수목들이 담장 밖에까지 울창한 가지를 내뻗어서, 마치 자연의 터널처럼 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남의 이목을 꺼리는 젊은 남녀들은 흔히 사랑을 속삭이고자 영성문 언덕길을 찾아왔던 것이다.” 1954년 서울신문에 연재된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의 한 토막이다. 영성문 언덕길이란 서울 신문로에서 덕수초등학교를 거쳐 미국대사관저로 이어지는 고갯길을 말한다. 지금의 덕수궁인 경운궁의 후문 역할을 했던 영성문(永成門)은 1920년 헐렸다. 고갯마루에서 덕수궁 담장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 너머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을 덕수궁 돌담길이라고 부른다. 이 길이 오래전부터 낭만의 거리로 인식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격동의 근대사가 낳은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덕수궁은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타 버리자 피란지에서 돌아온 선조가 월산대군의 집을 임시 거처로 쓰면서 궁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정릉동행궁(貞陵洞行宮)이라고 불린 이곳에서 즉위했다. 같은 해 창덕궁이 완성되자 광해군은 행궁을 떠나며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이름을 내린다. 하지만 이후 200년 넘게 창덕궁과 경복궁에 정궁(正宮) 역할을 맡김에 따라 경운궁은 잊혀진 궁궐이 됐다. 넓었던 경운궁의 영역도 상당 부분 잠식됐다. 옛 정릉동, 곧 정동은 19세기 후반 구미 공관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다시 역사의 전면으로 떠오른다. 가장 먼저 공관을 개설한 나라는 미국이었다. 루시우스 푸트 초대 미국공사가 1883년 민씨 일가의 기와집을 사들인 것이다. 이후 영국공사관이 1884년, 러시아공사관이 1885년, 프랑스공사관이 1889년, 독일영사관이 1891년, 벨기에영사관이 1901년 자리 잡는다. 경운궁은 1896년 아관파천(俄館播遷)으로 스포트라이트틀 받는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일본의 공세에 고종은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경운궁으로 환궁한다. 담장을 새로 쌓는 등 궁궐의 모습을 다시 갖추었다. 고종은 이듬해 대한제국을 열지만 1907년 퇴위할 수밖에 없었다. 고종의 궁호(宮號)가 덕수(德壽)로 정해지면서 태황제의 거처는 덕수궁으로 불리게 됐다. 이후에도 덕수궁의 담장은 1960년대까지도 남쪽을 제외하고는 움츠러들기만 했다. 서울시가 덕수궁 돌담길을 완성하는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한말 영국공사관이 들어서며 막힌 둘레길을 잇기로 영국대사관과 합의했다는 것이다. 온전한 덕수궁 돌담길을 다시 걸으며 한말의 역사를 생각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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