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벤틀리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기안84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세호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허영만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명예훼손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3
  • 몽드드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충격

    몽드드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충격

    몽드드 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 ‘옷 벗고 항의’ 몽드드 물티슈 대표, 몽드드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 55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무면허운전·절도 등의 혐의로 유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강남의 도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뒤집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유씨는 자신의 벤틀리 차량 바퀴가 빠져 더 이상 도주할 수 없자 곧바로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성동구 금호터널까지 질주를 벌이던 유씨는 또 다시 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유씨는 옷을 벗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당시 경찰은 교통사고 과정에서 심각한 인명피해가 없었고, 폭행 당한 피해차주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일단 유씨를 석방했다. 하지만 유씨는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해 긴급체포에 이르게 됐다. 유씨는 사고 이후 귀가 하지 않고 서울 강남 일대 호텔 등을 전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잠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삼성동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유씨의 약물 복용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듯한 흔적이 발견돼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유씨의 소변과 머리카락 등을 채취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유씨는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한 수면제를 과다복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와 유씨가 2009년 함께 론칭한 업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드드 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 ‘왜?’

    몽드드 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 ‘왜?’

    몽드드 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 ‘옷 벗고 항의’ 몽드드 물티슈 대표, 몽드드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 55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무면허운전·절도 등의 혐의로 유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강남의 도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뒤집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유씨는 자신의 벤틀리 차량 바퀴가 빠져 더 이상 도주할 수 없자 곧바로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성동구 금호터널까지 질주를 벌이던 유씨는 또 다시 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유씨는 옷을 벗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당시 경찰은 교통사고 과정에서 심각한 인명피해가 없었고, 폭행 당한 피해차주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일단 유씨를 석방했다. 하지만 유씨는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해 긴급체포에 이르게 됐다. 유씨는 사고 이후 귀가 하지 않고 서울 강남 일대 호텔 등을 전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잠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삼성동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유씨의 약물 복용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듯한 흔적이 발견돼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유씨의 소변과 머리카락 등을 채취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유씨는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한 수면제를 과다복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와 유씨가 2009년 함께 론칭한 업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드드 물티슈 대표 긴급체포 ‘벤틀리 승용차 몰고..’

    몽드드 물티슈 대표 긴급체포 ‘벤틀리 승용차 몰고..’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 55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무면허운전·절도 등의 혐의로 유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강남의 도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뒤집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유씨는 자신의 벤틀리 차량 바퀴가 빠져 더 이상 도주할 수 없자 곧바로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사진=뉴스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드드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호텔 전전하다 결국…

    몽드드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호텔 전전하다 결국…

    몽드드 물티슈 대표, 벤틀리 추돌사고 후 긴급체포 ‘옷 벗고 항의’ 몽드드 물티슈 대표, 몽드드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 55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무면허운전·절도 등의 혐의로 유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강남의 도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뒤집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유씨는 자신의 벤틀리 차량 바퀴가 빠져 더 이상 도주할 수 없자 곧바로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성동구 금호터널까지 질주를 벌이던 유씨는 또 다시 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유씨는 옷을 벗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당시 경찰은 교통사고 과정에서 심각한 인명피해가 없었고, 폭행 당한 피해차주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일단 유씨를 석방했다. 하지만 유씨는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해 긴급체포에 이르게 됐다. 유씨는 사고 이후 귀가 하지 않고 서울 강남 일대 호텔 등을 전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잠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삼성동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유씨의 약물 복용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듯한 흔적이 발견돼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유씨의 소변과 머리카락 등을 채취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유씨는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한 수면제를 과다복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와 유씨가 2009년 함께 론칭한 업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벤틀리 추돌사고 벤틀리 추돌사고 “피해여성 폭행·옷벗고 난동…알고보니 중소기업 CEO”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타고 강남대로 일대를 비상식적으로 질주하고 사고를 낸 남성이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벤틀리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다른 차까지 훔쳐 연달아 사고를 낸 유모씨는 중소 기업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생활용품 중소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유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4중추돌 사고를 내고, 곧이어 다른 차량을 절도해 또다시 도주했다. 터널에서 사고까지 낸 유씨는 피해 여성을 때리고, 경찰에 체포된 뒤 옷을 벗어 항의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사고를 낸 남성이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약물 복용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벤틀리 사고 “피해여성 때린 사고男 중소기업 CEO”

    강남 벤틀리 사고 “피해여성 때린 사고男 중소기업 CEO”

    강남 벤틀리 사고 강남 벤틀리 사고 “피해여성 때린 사고男 중소기업 CEO”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타고 강남대로 일대를 비상식적으로 질주하고 사고를 낸 남성이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벤틀리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다른 차까지 훔쳐 연달아 사고를 낸 유모씨는 중소 기업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생활용품 중소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유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4중추돌 사고를 내고, 곧이어 다른 차량을 절도해 또다시 도주했다. 터널에서 사고까지 낸 유씨는 피해 여성을 때리고, 경찰에 체포된 뒤 옷을 벗어 항의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조사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약물 복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4중추돌로 체포 뒤 옷벗고 이상행동”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4중추돌로 체포 뒤 옷벗고 이상행동”

    강남 벤틀리 사고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4중추돌로 체포 뒤 옷벗고 이상행동”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타고 강남대로 일대를 비상식적으로 질주하고 사고를 낸 남성이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벤틀리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다른 차까지 훔쳐 연달아 사고를 낸 유모씨는 중소 기업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생활용품 중소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유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4중추돌 사고를 내고, 곧이어 다른 차량을 절도해 또다시 도주했다. 터널에서 사고까지 낸 유씨는 피해 여성을 때리고, 경찰에 체포된 뒤 옷을 벗어 항의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사고를 낸 남성이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약물 복용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경찰에 옷 벗고 항의 이상행동”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경찰에 옷 벗고 항의 이상행동”

    강남 벤틀리 사고 강남 벤틀리 사고 “중소기업 CEO, 경찰에 옷 벗고 항의 이상행동”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타고 강남대로 일대를 비상식적으로 질주하고 사고를 낸 남성이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벤틀리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다른 차까지 훔쳐 연달아 사고를 낸 유모씨는 중소 기업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생활용품 중소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유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4중추돌 사고를 내고, 곧이어 다른 차량을 절도해 또다시 도주했다. 터널에서 사고까지 낸 유씨는 피해 여성을 때리고, 경찰에 체포된 뒤 옷을 벗어 항의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사고를 낸 남성이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약물 복용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틀리추돌사고, 도심한복판 광란의 질주..경찰 “체포대상 아니다”

    벤틀리추돌사고, 도심한복판 광란의 질주..경찰 “체포대상 아니다”

    ‘벤틀리추돌사고’ 서울 강남의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뒤 주변에 있던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풀어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산대로에서 벤틀리를 탄 30대 남성이 광폭 주행으로 추돌사고를 내고는 주차돼 있던 차량을 타고서 도망갔다. 벤틀리를 운전한 남성은 36살 유 모씨로, 엄청난 속도로 차선을 무시하며 달리던 중 오른쪽 앞바퀴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500m 가량을 막무가내로 달렸다. 바퀴가 빠지고 차량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유 씨는 차를 버리고 나와 주변에 주차돼 있는 차를 마구잡이로 열어보고, 그 중 하나를 훔쳐 타고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 훔친 차로 도망치던 유 씨는 인근 터널에서 또 추돌사고를 내고는 경찰에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측에서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유 씨를 풀어줘 논란이 되고 있다. 벤틀리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벤틀리추돌사고..2000원짜리 빵을 하나 훔쳐도 구속되는 세상인데..”, “벤틀리추돌사고..어떻게 풀어줄 수 있지?”, “벤틀리추돌사고..돈을 얼마나 줬길래”, “벤틀리추돌사고..말도 안 돼”, “벤틀리추돌사고..무섭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벤틀리추돌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벤틀리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추돌사고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던 벤틀리의 연쇄 추돌 사고가 화제다. 12일 MBN 뉴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벤틀리 컨티넨탈 운전자가 연쇄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벤틀리 운전자는 빠르게 차를 몰고 가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해 연쇄 추돌 사고를 냈고 뺑소니를 시도했다. 사고를 당한 차량 한 대가 전복될 정도로 과속한 벤틀리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바퀴가 빠졌음에도 한참을 더 내달렸고 심지어 갓길에 내려 다른 차량을 훔쳤다가 또 다른 추돌 사고를 내고서야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강남경찰서 측은 음주 진단 후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사고 운전자를 풀어줬고 이번 주 경찰서로 재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를 낸 벤틀리 컨티넨탈은 국내 출시 가격이 3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틀리 질주 후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질주 후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질주 후 추돌사고, 국내 출시 가격이 ‘충격’ 벤틀리 질주 후 추돌사고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던 벤틀리의 연쇄 추돌 사고가 화제다. 12일 MBN 뉴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벤틀리 컨티넨탈 운전자가 연쇄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벤틀리 운전자는 빠르게 차를 몰고 가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해 연쇄 추돌 사고를 냈고 뺑소니를 시도했다. 사고를 당한 차량 한 대가 전복될 정도로 과속한 벤틀리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바퀴가 빠졌음에도 한참을 더 내달렸고 심지어 갓길에 내려 다른 차량을 훔쳤다가 또 다른 추돌 사고를 내고서야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강남경찰서 측은 음주 진단 후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사고 운전자를 풀어줬고 이번 주 경찰서로 재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를 낸 벤틀리 컨티넨탈은 국내 출시 가격이 3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틀리추돌사고, 4억 벤틀리 타고 질주

    벤틀리추돌사고, 4억 벤틀리 타고 질주

    ‘벤틀리추돌사고’ 서울 강남의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뒤 주변에 있던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풀어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산대로에서 벤틀리를 탄 30대 남성이 광폭 주행으로 추돌사고를 내고는 주차돼 있던 차량을 타고서 도망갔다.. 바퀴가 빠지고 차량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유 씨는 차를 버리고 나와 주변에 주차돼 있는 차를 마구잡이로 열어보고, 그 중 하나를 훔쳐 타고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 훔친 차로 도망치던 유 씨는 인근 터널에서 또 추돌사고를 내고는 경찰에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측에서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유 씨를 풀어줘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온몸에 수억원 ‘금’ 치장한 中 ‘황금신부’ 논란

    온몸에 수억원 ‘금’ 치장한 中 ‘황금신부’ 논란

    우리 돈으로 약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 장신구로 온몸을 치장한 ‘황금 신부’가 중국에 등장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펑황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는 신부가 전신에 무게 5kg에 달하는 금 장신구로 치장하고 나타났다. 그 가치만 140만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는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결혼식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 열렸다. 벤틀리 등 각종 고급 차로 즐비한 결혼식장 앞에 신랑 신부가 탄 빨간색 신형 페라리가 나타났다. 신부는 내리자마자 주목의 대상이 됐다. 온몸에 40여 점의 금 장신구로 치장하고 있었기 때문. 또한 연회장으로 가는 길에는 하얀색 드레스로 갈아입었고 또 다른 금 장신구로 바꾸었다. 심천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 신부는 “용과 봉황 모양의 팔찌와 돼지 모양의 금패는 부모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라면서 “우리 고향에는 결혼식 때 이런 선물을 받는 풍습이 있다”고 말했다. 청두와 심천을 비롯한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제대로 인사를 차려야 하는 지인의 결혼식에 금팔찌 등을 선물한다. 매우 비싼 선물이다 보니 이런 장신구를 많이 걸수록 가문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중국 청두에 ‘황금신부’ 등장…2억5000만원어치 금장신구 둘러

    중국 청두에 ‘황금신부’ 등장…2억5000만원어치 금장신구 둘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 장신구로 온몸을 치장한 ‘황금 신부’가 중국에 등장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펑황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는 신부가 전신에 무게 5kg에 달하는 금 장신구로 치장하고 나타났다. 그 가치만 140만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는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결혼식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 열렸다. 벤틀리 등 각종 고급 차로 즐비한 결혼식장 앞에 신랑 신부가 탄 빨간색 신형 페라리가 나타났다. 신부는 내리자마자 주목의 대상이 됐다. 온몸에 40여 점의 금 장신구로 치장하고 있었기 때문. 또한 연회장으로 가는 길에는 하얀색 드레스로 갈아입었고 또 다른 금 장신구로 바꾸었다. 심천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 신부는 “용과 봉황 모양의 팔찌와 돼지 모양의 금패는 부모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라면서 “우리 고향에는 결혼식 때 이런 선물을 받는 풍습이 있다”고 말했다. 청두와 심천을 비롯한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제대로 인사를 차려야 하는 지인의 결혼식에 금팔찌 등을 선물한다. 매우 비싼 선물이다 보니 이런 장신구를 많이 걸수록 가문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GD 스포츠카, ‘인기가요’ 등장 ‘가격이 대박’

    GD 스포츠카, ‘인기가요’ 등장 ‘가격이 대박’

    GD 스포츠카 GD 스포츠카, ‘인기가요’ 등장 ‘가격이 대박’ GD 스포츠카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닛인 지디 태양(GD X TAEYANG)의 무대가 펼쳐졌다. 결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지디 태양의 신곡 ‘굿보이(GOOD BOY)’는 3일 홍콩에서 열린 ‘2014 MAMA’ 이후 첫 지상파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일명 ‘GD 스포츠카’라고 불리는 차량에서 내리며 무대 밖에서부터 안까지 들어왔다. ‘GD 스포츠카’는 화이트 컬러의 스포츠카에 화려한 그림과 장식들이 현란하게 수놓아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본네트에는 지드래곤이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을, 양 옆 자동차 문에는 ‘GOOD BOY’를 그래피티 글씨체로 래핑했다. 흰색 벤틀리 GT인 ‘GD 스포츠카’ 신차 가격은 2억9000만원 선이다. 이와 함께 지디 태양은 화려한 LED를 비롯해 헬리캠을 동원하는 등 ‘굿보이’의 그루브 넘치는 트랩비트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움찔, 브레이크 밟게 되네

    움찔, 브레이크 밟게 되네

    높아져만 가는 수입차의 인기를 타고 집값을 훌쩍 넘는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가 연이어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이유는 명료하다. 장사가 되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나 명품시장은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자동차 업계에 부는 바람은 거세다. 불경기란 아우성 속에서도 전년 대비 7배의 판매량을 올린 브랜드가 나오는가 하면 아직까지 국내에 수입된 명차 브랜드의 판권을 차지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 9월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요트 클럽. 이른바 007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세를 떨친 영국의 슈퍼카 애스턴마틴의 신차 발표회가 열렸다. 출시한 모델은 뱅퀴시(4억 4100만~4억 6520만원)와 DB9 시리즈(3억 1330만~3억 4690만원) 등 총 8종. 행사를 연 병행수입업체 애스틴마틴서울은 “이미 청담동에 1호 매장을 열었고 30여대가 사전 계약됐다”면서 “단지 수입에 그치지 않고 영국 본사의 한국 공식제휴사 지위를 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첫선을 보인 007 차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발끈한 곳도 있다. 지난해 10월 애스턴마틴 본사와 한국법인 설립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기흥모터스다. 내년 상반기 애스턴마틴 코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던 기흥모터스로서는 한 방 맞은 셈이다. 기흥모터스 관계자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우리가 유일한 공식 수입원이라는 점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슈퍼카 판권을 두고 벌이는 두 업체의 날카로운 신경전은 최근 한국에서 부는 슈퍼카 인기를 대변하는 단상이기도 하다. 부가티, 코닉세그 등과 함께 슈퍼카 중 슈퍼카로 꼽는 맥라렌도 내년 상반기 국내 상륙을 준비 중이다. 1990년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로 이름을 새긴 ‘F1’과, 벤츠와 공동개발한 아름다운 괴물 ‘SLR 맥라렌’도 자동차 마니아에겐 꿈의 브랜드다. 14억원에 달하는 신형 모델 맥라렌 P1이 수입되면 롤스로이스 펜텀(7억 6000만원)을 가볍게 제치고 국내에 공식 판매되는 자동차 중 가장 비싼 차로 기록된다. 이미 단단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는 영원한 라이벌답게 한국 땅에서도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판매량에선 일단 페라리가 한참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초 페라리가 신차 ‘캘리포니아 T’(2억 7800만원)를 출시하자 람보르기니도 바로 1주일여 만에 ‘우라칸 LP 610-4’(3억 7100만원)를 투입해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 초고가 차시장,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을까 초고가 차 시장은 사실 슈퍼차와 럭셔리카로 구분된다. 흔히 말하는 슈퍼카는 말 그대로 경주용 트랙에 바로 올려놓아도 뒤지지 않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속하는 슈퍼맨 같은 차다. 슈퍼맨처럼 날아다닐 정도로 힘이 좋다고 해서 모두 슈퍼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엔진 출력과 배기량 등 힘(Power)과 성능(Performance)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매력적인 비율(Proportion)로 시선을 끌어야 한다. 제조사의 열정(Passion)과 더불어 가격(Price)도 고려된다. 이른바 슈퍼카의 최소 요건이라고 부르는 ‘5P’다. 반면 럭셔리카는 어지간한 집 한 채보다 비싼 차를 통칭하는 용어다. 슈퍼카의 개념보다는 단순하지만 최근 높아져만 가는 집값처럼 럭셔리카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가 통상 2억원은 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을 정도다. 전 세계의 슈퍼카 시장 규모는 연 2만대. 이 중 한국시장 규모는 300대 정도로 아직 작은 규모지만 눈에 띄게 빠른 성장 속도 때문에 유럽의 슈퍼카 본사들이 주목하고 있다. 몇 년 전 100여대 안팎이던 연간 판매 대수가 3배까지 치솟았다. 매출 규모로 보면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돼 버렸다. 럭셔리카의 성장세는 더 빠르다. 대표 주자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모두 23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101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하면 136.6% 성장했다. 롤스로이스도 3분기까지 31대를 판매해 21대를 판 지난해보다 47.6% 늘었다. 지난달 말 인기 모델인 고스트(4억 1000만~4억 8000만원)의 신형 모델이 나온 만큼 전년 대비 판매 증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여기에 마세라티도 도전장을 던졌다. 마세라티는 올 상반기 한국에서 전년 대비 750%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6월까지 판매량(280대)은 이미 지난해 총판매량보다도 2배 이상 많다. 슈퍼카와 럭셔리카 시장은 이른바 물 관리가 철저하다. 희소성 유지를 위해 생산 대수를 스스로 제한한다. 무조건 생산과 판매를 늘려 수익을 높이는 양산차와는 경영 방식과 철학도 180도 다르다. 대표적인 예가 페라리다. 페라리는 지난 50년간 ‘수요보다 적게 판매한다’는 희소성 전략을 유지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연간 생산량을 7000대로 한정했다. 주문한 차를 받으려면 1년 이상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이고 일부 스페셜 에디션은 페라리사가 오히려 고객을 고른다. 언듯 배짱영업처럼 보이지만 차 한 대에 5억원을 선뜻 건넬 수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한 철저히 계산된 마케팅 전략이다. 덕분에 페라리는 전 세계 슈퍼카 시장의 3분의1을 장악하고 있다. ● 슈퍼카 럭셔리카 과연 누가 살까 슈퍼카와 럭셔리카를 들여다보면 소비가 미덕이 돼 버린 자본주의 속살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롤스로이스의 몇 개 옵션은 중형 수입차 가격이다. 롤스로이스에는 우산이 하나씩 비치돼 있는데 테프론으로 코팅돼 비에 젖은 채로 말아 넣어도 녹이 슬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우산 가격은 100만원. 더 황당한 것은 이 우산이 옵션 중 가장 싸다는 점이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보닛 위에 있는 환희의 여신상(플라잉 레이디) 가격은 450만원이다. 그나마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된 가격이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금이나 백금 등으로 특별 주문하면 가격은 웬만한 차값 정도까지 뛴다. 천장 장식인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천장을 1340개의 광섬유 램프로 별이 뜬 밤하늘처럼 꾸미는 옵션)를 선택하면 차값은 2000만원까지 올라간다. 이런 차는 누가 살까. 우선 슈퍼카라고 하면 속도에 열광하는 20대 부잣집 아드님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주된 고객측은 40~50대 남성이다. 수입차의 최대 고객 층인 30대보다 오히려 10~20살 정도 나이 든 연령대가 주고객이다. 최근에는 구입 연령대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고 서울 강남구에 사는 전문직 종사자나 사업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럭셔리카 역시 주 고객 층은 40~50대 남성이다. 같은 럭셔리카지만 핸들을 운전사에게 맡기고 뒷좌석에 탑승하는 ‘쇼퍼드리븐’ 모델은 비교적 연령대가 다소 올라간다. 직접 운전을 즐기는 ‘오너드리븐’ 운전자는 반대로 젊어진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으로 판매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가수 겸 작곡가인 용감한형제는 팬텀을, 그룹 JYJ의 박유천은 레이스를 선택했다. 일반인에겐 워낙 먼 나라 이야기인지라 상실감마저 느끼게 하는 차들이지만 그 존재가 가지는 긍정적인 대목도 적지 않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극한의 성능을 내는 슈퍼카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품 제조사부터 디자이너, 엔진기술자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슈퍼카가 존재함으로써 자동차는 첨단의 기술 발전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슈퍼카는 자동차 기술을 이끄는 첨병”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10억으로 시계·차를…서민의 삶 참 고단해” 재산 도대체 얼마?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10억으로 시계·차를…서민의 삶 참 고단해” 재산 도대체 얼마?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10억으로 시계·차를…서민의 삶 참 고단해” 재산 도대체 얼마?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참 신기하네”,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왕가 재산은 나라 재산이기도 하니까”,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재산이 참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전체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산정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참 대단한 사람이네”,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국유 재산도 많으니 이건 순위에 포함시키기가 어렵겠지”,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재산이 엄청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도 에볼라 감염된다? 에볼라 환자 애완견 감염 검사 했더니 “검사서 음성 판정”

    개도 에볼라 감염된다? 에볼라 환자 애완견 감염 검사 했더니 “검사서 음성 판정” 미국 에볼라 환자의 애완견이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댈러스 보건 당국은 에볼라 감염자인 여자 간호사 니나 팸(26)의 스패니얼 종 반려견인 ‘벤틀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국은 그러나 에볼라 잠복기(2∼21일)가 끝나는 11월 1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내 첫 번째 에볼라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된 팸은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애완견은 전날인 11일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댈러스 동물보호국으로 격리됐다. CDC는 개나 동물 등 애완동물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사람 또는 다른 애완동물에 전파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시 정부는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여자 간호조무사인 테레사 로메로(44)의 반려견을 가족의 반대에도 안락사시켰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댈러스 보건 당국은 애완견이 무척 소중하다는 팸 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여 안전한 곳에 격리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팸을 치료 중인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1일 그의 상태를 ‘적정’에서 ‘안정’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해 완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감염이 아니라니 다행”,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사람만 감염되는 것 아닌가?”,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개가 구사일생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아 재혼, 일본인 재력가 남편 ‘10년 전 밝힌 연봉이 20억 원’ 외모까지 훈훈?

    김영아 재혼, 일본인 재력가 남편 ‘10년 전 밝힌 연봉이 20억 원’ 외모까지 훈훈?

    ‘김영아 재혼 남편’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며 남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영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아 재혼 남편으로 알려진 시타 코타로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 재혼 남편 시타 코타로는 10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00만엔(1억9000만원)이 넘는 스포츠카 모데나 F360 벤틀리, 벤츠 등 고급 자동차를 소유했으며, 도쿄의 최고급 빌라에 사는 사업가로 소개됐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원거리 일본 활동으로 어려움을 느껴 오다 지난해 6월,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시타 코타로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 가까운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대박, 얼굴이 예쁘니 재혼도 잘 하는구나”, “김영아 재혼 남편 재력 대단하네”, “김영아 재혼 남편, 이번엔 오래오래 예쁘게 잘 살길”, “김영아 재혼 남편, 근황 궁금했는데 일본서 멋진 남편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