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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차 “친환경차 보급 앞당길 것”…‘디젤’ 많이 판 수입차는 부글부글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구성 확대 수입차 “클린디젤 앞장서더니” 분통 국산 완성차 업체들은 3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이 향후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친환경차 보급을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내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인 현대·기아차는 이날 친환경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대기질 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문식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지난 1일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기존 계획보다 2개 늘어난 28개 차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기아차는 올 들어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과 같은 친환경 전용 모델을 속속 내놓는 등 친환경차 구성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차량 가운데 디젤차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40%대로 전해졌다. 다른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들도 비슷한 입장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경유차 제조 비중이 높은 편인 쌍용차의 경우에도 연내 친환경차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GM은 친환경차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차 업체들은 정부 정책을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도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68.8%가 디젤 차량이었다. 독일의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등을 비롯한 유럽산 차량의 판매 비중은 78.5%에 달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10개 차종 중 폭스바겐 ‘티구안’(1위·9467대)을 포함해 9종이 디젤 모델이다.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클린디젤’을 앞세워 경유차 보급 확대에 나섰던 정부가 지금은 경유차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하는 것 같다”면서 “물론 경유차가 대기오염의 원인 중 하나이지만 다른 원인들도 있는 만큼 관련 산업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한 뒤 정책을 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경유차의 주요 이용자인 화물차 업계에서도 이번 대책이 화물차 노동자들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본부 관계자는 “화물차 노동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개인사업자들이어서 운송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면서 “경유차량 제한에 따른 부담이 화물차 노동자들 개개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혼다 등 13개 차종 903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혼다, 벤츠, 포드 승용차와 KTM 오토바이 등 13개 차종, 9030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의 ‘시빅’, ‘레전드’, ‘인사이트’, ‘CR-Z’ 등 7659대는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부품)이 터지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발생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또 벤츠 ‘E클래스’는 동력 전달 컨트롤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이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지 않아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제작된 E클래스 승용차 1135대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뒤 판매할 예정이다. 포드 ‘링컨 MKX’는 연료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돼 미세한 틈새가 생겨 연료가 새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8년 9월 22일부터 2010년 7월 12일까지 제작된 링컨 MKX 승용차 222대가 리콜 대상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볼륨 업·IQ 업… 제네시스 G80 자신감

    볼륨 업·IQ 업… 제네시스 G80 자신감

    현대차와 별도 첫 신차 발표회 370마력 G80 스포츠도 공개 르노삼성은 QM6 국내 첫선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린 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가장자리로 수백여 명의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제네시스 독립 전시 공간에서 EQ900에 이어 두 번째 제네시스로 선보인 G80을 보기 위해서다. 제네시스의 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와 제네시스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전무는 지난해 말 현대차에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라 G80을 직접 소개했다. 현대차가 해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한 적은 있지만 현대차와 별도로 신차 공개 발표회를 연 것은 처음이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는 EQ900 출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글로벌 고급차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 가고 있다”면서 “제네시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의 변화를 앞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G80은 기존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제네시스’→‘G80’으로 바뀐 이름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G80에는 세로 무늬를 새롭게 넣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자동차 앞 헤드라이트 사이 부분)과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G80은 기존 3.8과 3.3 가솔린(휘발유) 모델 외에 3.3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한 ‘G80 스포츠’가 추가됐다. 올 4분기에 출시될 G80 스포츠는 최고출력 370마력에 최대토크 52.0㎏f·m로 5000㏄급 엔진 수준의 가속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또 그물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스포츠 모델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전담 디자인 및 품질, 연구개발 조직 등을 신설하면서 브랜드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게 될 제네시스의 미래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모델과 고급 미니버스 쏠라티의 특장 모델인 ‘쏠라티 컨버전’ 등을 공개했고, 기아차는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고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 한국GM은 전날 부산 모터쇼 최초로 개최한 개별 브랜드 전야제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볼트’(Volt)를 공개한 데 이어 이날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캐릭터로 유명한 카마로 SS도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SUV QM6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오는 9월 말부터 판매 예정인 QM6는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월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입차 브랜드들 역시 배우 정우성(렉서스), 차승원(마세라티), 이진욱(아우디), 이서진(메르세데스벤츠) 등을 앞세워 주목을 끌었다. 부산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혼다-벤츠-포드 승용차 등 13개 차종 9000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2일 혼다, 벤츠, 포드 승용차와 KTM 오토바이 등 13개 차종, 903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밝혔다.  혼다 시빅,레전드,인사이트,CR-Z 등 7659대는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부품)이 터지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발생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또 벤츠 E-클래스 승용차는 동력 전달 컨트롤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이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지 않아 주행 중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제작된 E-클래스 승용차 1135대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뒤 판매할 예정이다. 포드가 제작한 링컨 MKX 승용차는 연료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돼 미세한 틈새가 생겨 연료가 새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8년 9월 22일부터 2010년 7월 12일까지 제작된 링컨 MKX 승용차 222대가 리콜 대상이다. 2014년 7월 25일부터 같은해 12월 17일까지 제작된 1290 슈퍼 어드벤처 오토바이 14대는 뒤쪽 쇽 업소버(진동 감소 장치) 불량으로 리콜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G80·QM6·M2… 두근두근 신차

    G80·QM6·M2… 두근두근 신차

    2년마다 돌아오는 부산 지역 최대 자동차 축제 ‘부산국제모터쇼 2016’이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 5종과 46종의 신차를 포함해 모두 232종류의 자동차가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이번 모터쇼에서 10대의 신차를 공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850㎡(약 260평) 규모의 제네시스 전용관을 꾸미고 제네시스(DH) 부분 변경 모델인 ‘G8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부산모터쇼는 사실상 G 시리즈의 출범 무대다. 현대차는 G80 출시와 더불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명을 ‘G 시리즈’로 통일한다. EQ900도 해외에서는 G90으로 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G80와 G80 고성능 버전 등 모두 2개 차종이다. 외관에서 ‘제네시스’라는 글자는 사라진다. 2500㎡(약 756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K5 PHEV’와 ‘K7 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가 마련한 2100㎡(약 635평) 규모의 전시관에서는 콘셉트카(미래 개발 방향을 담은 실험차량)를 비롯해 완성차, 친환경차 등 모두 22대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주용 차 ‘RM16’과 고성능 브랜드 ‘N’의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고성능의 자동차)가 주목할 만하다. 각각 세계 최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다. 기아차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3.5ℓ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PHEV 모델이다. 르노삼성의 SUV ‘QM6’ 신차 공개도 눈길을 끈다. 국내용으로 별도 개발한 QM6는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가 르노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인 것처럼 QM6도 국내용으로 별도 개발됐다”면서 “QM6라는 차명은 QM5를 풀 체인지한 차량인 데다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점 등을 고려해 지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한국 GM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모델은 순수 전기 배터리로 80㎞까지 주행이 가능한 2세대 차로 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76㎞를 달린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를 대거 선보이며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 BMW코리아는 고성능 소형차 ‘M2’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BMW의 고성능 라입업 M 시리즈의 소형 모델인 M2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3초가 걸린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주목받는 신차 중 하나인 ‘신형 E클래스’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코리아도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성능 모델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고급 세단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SUV를 선보이며 외연 확장에 나선다. 벤틀리와 재규어, 마세라티는 각각 브랜드 최초의 SUV를 이번 모터쇼에서 내놓으며 SUV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재규어는 ‘F페이스’, 마세라티는 ‘르반떼’를 앞세워 최고급 SUV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 밖에 포드코리아는 전통의 대형 세단 링컨의 ‘신형 컨티넨탈’을 공개하고, 캐딜락도 대형 세단 ‘CT6’를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4륜구동 자동차 오프로드 경주 대회이자 가족이 함께 호흡하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4X4 오프로드 전국대회 제5전’이 대표적이다. 올해 출시된 현대, 기아, 르노삼성 차를 시승할 수 있는 ‘신차 시승행사’, 매일 1대씩 모두 10대의 경품이 달려 있는 ‘모터쇼 경품추첨’ 등도 마련됐다. 11~12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야마하 소형 이륜차 시승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번 모터쇼는 그러나 풀어야 할 숙제도 여전하다.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일부 해외 슈퍼카 브랜드들이 참가 효용성을 이유로 불참을 이어간 것.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 측은 “불참을 후회할 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모터쇼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관람객들 입장에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신산업·융합에서 길을 찾다 에너지 혁명 ② 탈석유 가속화] 뜨거운 전기차 배터리 전쟁… 최고 기술 韓 vs 점유 1위 日

    [신산업·융합에서 길을 찾다 에너지 혁명 ② 탈석유 가속화] 뜨거운 전기차 배터리 전쟁… 최고 기술 韓 vs 점유 1위 日

    “미래에는 교통수단(자동차)과 저장장치 간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배터리다.” 지난해 12월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한 토니 세바 스탠퍼드대 교수는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석유와 자동차 시대의 종말을 예견한 세바 교수는 미래 에너지 수단으로 배터리를 주목했다. 배터리를 활용하면 시공간에 구속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저서 ‘에너지혁명 2030’에 따르면 2030년쯤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원자력)은 발전 및 차량 연료로서의 위상을 잃는다. 어쩌면 그 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 그 빈자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한다. 배터리가 중요한 이유는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어서다. 세바 교수는 “2030년 모든 신차는 100% 전기차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때쯤이면 배터리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4년 뒤인 2020년 1㎾h(1㎾h는 배터리가 1시간 동안 발생시키는 전기 총량)당 2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도 세바 교수의 주장에 힘을 실어 준다. 현재 400달러 수준의 배터리팩 가격이 2020년에는 222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 가격은 약 1만 달러까지 떨어진다. 배터리가 전기차 가격의 3분의1을 차지한다고 했을 때 전기차 3만 달러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이미 2세대 전기차 등장은 예고됐다. 지난 1월 제너럴모터스(GM)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6’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 ‘볼트’(Bolt)는 한 번 충전에 200마일(321㎞) 이상 달리면서도 가격은 3만 달러(약 3575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최근 저유가로 인해 탈석유 시대가 늦춰질 것이란 주장도 있다. 원유를 싼값에 조달할 수 있는데 값비싼 신재생에너지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전체 에너지원 및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를 넘어가면서 원유뿐 아니라 천연가스, 석탄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반론(미래에셋대우)도 만만찮다. 지난해 파리 기후협정이 체결되면서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응 속도다. 전력 소비 증가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는 1%대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해 전기를 생산하는 데 쓴 돈(42조원) 중 40%인 15조원을 석탄발전에 쓴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반면 신재생에너지에 들어간 금액은 1조 9100억원에 불과했다. 이대로 놔두면 탈석유 시대에도 ‘가격 결정자’가 아닌 ‘가격 수용자’에 머물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국내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조사 업체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과 삼성SDI는 생산전략, 기술력, 가격 등 12개 항목에서 각각 93.6점과 87.5점을 획득하며 세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00년대 초반 일본 기업들이 전기차용으로 니켈수소전지에 집중할 때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이 결실로 이어진 셈이다. 현재 LG화학은 전 세계 20여곳의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GM,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볼보 등 유명 업체가 모두 고객사다. 지난 2월에는 크라이슬러에도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이중재 LG화학 자동차전지생산센터장(상무)은 “전 세계 친환경차 50만대 이상에 배터리를 납품했지만 단 한 번도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품질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후발 주자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이 북미 시장을 장악했다면 삼성SDI는 유럽 쪽에서 기술력을 뽐내는 중이다.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i8’에도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벤틀리, 포르셰 등 세계 유수 자동차 업체와도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어 놓은 상태다. SK이노베이션도 내년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남은 과제는 일본 배터리 업체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리느냐다. 미국 테슬라와 ‘밀월’ 관계를 맺고 있는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돌풍에 힘입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6%·지난해 출하량 기준)를 달리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국내 업체들이 테슬라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지만 배터리 성능은 여전히 세계 최고”라면서 “디젤 게이트 등으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다각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신호 기다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올 들어 벌써 6번째 “무슨 일?”

    신호 기다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올 들어 벌써 6번째 “무슨 일?”

    25일 오전 10시 28분쯤 인천 서구 검단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벤츠 S63 AMG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절반 정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추롱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46)씨는 불을 끄다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운전을 하던 중 이상한 소리가 나서 차에서 내려보니 운전석 쪽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핸들 밑에 있는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 들어 벤츠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 사고를 비롯해 파악된 것만 6건이다. 인천시 서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초구·강동구·마포구 등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벤츠 차량 화재가 5차례나 났다. 지난 1월 9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부근을 달리던 벤츠 S350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운전자는 “운전 중 연기가 보여 차를 갓길에 세워 내려보니 보닛 쪽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진술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서울 강동구의 한 골목길을 운행하던 2006년식 벤츠 CLS55 AMG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달 8일에도 서울 마포대교 북단을 달리던 벤츠 스마트 승용차에 불이 나 1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 신차 ‘더뉴 E클래스’ 출시

    벤츠 신차 ‘더뉴 E클래스’ 출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24일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7년 만에 완전 변경한 중형 세단 ‘더뉴 E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 차량 가격은 6560만~7800만원이다. 연합뉴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프리뷰 행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인, 또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 “뭔가 들이받았지만 기억 안 나” 진술

    강인, 또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 “뭔가 들이받았지만 기억 안 나” 진술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전 2시쯤 강인이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져 있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했다.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인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강인은 이날 자정쯤 편의점 앞에 차량을 대어 놓고 2시간 뒤 다시 차량을 타고 출발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강인씨의 알코올 혈중 농도는 측정치 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음주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라면서 “사고를 내고 도주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에도 새벽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정차돼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망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2%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9단 자동변속기’ 조용하고 떨림 없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9단 자동변속기’ 조용하고 떨림 없네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를 앞세워 올해 연간 5만대 판매에 도전한다. 한국은 E클래스 세계 세 번째 소비 국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7년 만에 완전 변경한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오는 24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벤츠는 E220d, E300, E300 4매틱(MATIC) 등 3개 모델, 모두 6개의 트림을 6월 말 우선 출시하고 이후 디젤 모델 4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새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17일 “기존 7단 변속기보다 무게가 1㎏ 줄었고 더욱 넓어진 기어비 폭으로 엔진음과 진동을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전 모델 대비 약 100㎏에 달하는 차체 경량화를 이뤄 낸 것도 특징이다. 또 휠베이스와 전장을 각각 65㎜, 45㎜ 키워 트렁크 공간과 실내 공간이 더욱 넉넉해졌다. 주행 위험을 감지하는 등 안전 주행을 돕는 첨단 안전 기술도 눈에 띈다. 방향지시등을 넣으면 차가 스스로 차선을 바꾸거나 차간거리를 인식해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을 줄여 주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 문을 열고 닫거나 차량 외부에서 자동으로 주차를 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신형 E클래스는 미국 네바다주에서 자율 주행 실험 면허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양산차다. 가격은 6560만~7800만원.
  • 인피니티코리아 Q30, 개성 넘치는 스타일… 작지만 강렬한 매력 있네

    인피니티코리아 Q30, 개성 넘치는 스타일… 작지만 강렬한 매력 있네

    인피니티코리아가 소형차 Q30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코리아 등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고급 소형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17일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인피니티 Q30은 올 6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되고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된다.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의 소형차인 Q30은 다임러AG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지난 4월 6일 개최한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행사를 통해 Q3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고급 소형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당시 “Q30과 Q60의 출시는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해 나가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Q30은 쿠페(문이 2개인 스포츠카 형태의 차량)와 해치백(트렁크와 실내 공간이 하나로 이어진 차량)의 영역을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로 기존 고급 수입 소형차들과는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인피니티코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나 BMW코리아 등 주요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소형차를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인피니티코리아 역시 Q30을 통해 국내 고급 소형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고급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지난 1분기에는 국내 진출 이후 처음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9% 성장을 기록했다. 인피니티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Q30, Q60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딜러 네트워크 30% 증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단 닮은 유연한 SUV…SUV 닮은 강인한 세단

    세단 닮은 유연한 SUV…SUV 닮은 강인한 세단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대세’로 떠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통의 강자 세단이 맞붙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SUV는 전년 대비 33.9% 증가한 45만 2200대가 판매됐다. 딱딱하고 거친 승차감과 소음 등으로 외면받던 SUV는 최근 파워트레인 기술 발전으로 세단 못지않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앞세워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캠핑 열풍 등에 힘입어 야외 활동에 적합한 SUV의 인기는 기존 중형 차량부터 소형과 대형 고급 SUV까지 넓어지면서 시장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SUV 차종을 내놓으며 계속 커지고 있는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굵직한 세단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전통의 강자인 세단이 SUV의 인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아차의 신형 K7, 르노삼성차의 SM6, 한국GM의 쉐보레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신형 E클래스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세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SM6는 출시되자마자 르노삼성차 국내 판매량을 이끌며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신형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도 쏟아지는 신차들 사이에서 SUV와 세단 중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시돼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세단 신차들과 올 상·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내외 신차들을 알아본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포토] 카리스마 여전사의 모습

    [포토] 카리스마 여전사의 모습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중 호주 브랜드 Zhivago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오정’ 패션도 런웨이에

    ‘사오정’ 패션도 런웨이에

    모델이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중 호주 브랜드 Ginger & Smart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 시스루’ 상의 사이로…

    ‘블랙 시스루’ 상의 사이로…

    모델이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중 호주 브랜드 Ginger & Smart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렉서스·재규어 등 8개 차종 7025대 리콜

    디스커버리 스포츠·이보크 466대 아발론 3대· 벤츠 26대 부품 하자 국토교통부가 벤츠와 렉서스, 재규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8개 차종 7025대를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XE와 재규어XF에서는 연료 필터와 연료 공급 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의 결함이 발견됐다. 재규어XF에서는 운전석 에어백 부품 하자도 발견됐다. 연료 부품 리콜 대상은 2014년 11월 4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제작된 재규어XE·XF 2331대, 에어백 문제는 2013년 11월 4일 제작된 재규어XF 1대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보크는 엔진 전기 배선 불량과 창유리 문제가 발견됐다. 2015년 7월 9일부터 같은 해 10월 16일 사이 만들어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보크 464대, 창유리 하자는 2014년 10월 3일 제작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1대와 2014년 12월 18일 만들어진 이보크 1대다. 도요타 렉서스 차도 연료 압력센서 불량으로 리콜된다. 2004년 9월 27일부터 2007년 9월 6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IS250·GS300 4198대와 2015년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만들어진 아발론 3대다. 2015년 4월 29일부터 같은 해 7월 23일까지 제작된 벤츠 SLK200 26대는 기어를 ‘주차’(P) 상태로 바꿀 수 없거나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경사로에 차를 세우면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벤츠·렉서스·재규어·디스커버리 등 702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렉서스, 재규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8개 차종 7025대를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XE와 재규어XF에서는 연료필터와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의 결함이 발견됐다. 재규어XF에서는 운전석 에어백 부품 하자도 발견됐다. 연료부품 리콜 대상은 2014년 11월 4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제작된 재규어XE·XF 2331대, 에어백 문제는 2013년 11월 4일 제작된 재규어XF 1대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보크는 엔진 전기배선 불량과 창유리 문제가 발견됐다. 2015년 7월 9일부터 같은 해 10월 16일 사이 만들어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보크 464대, 창유리 하자는 2014년 10월 3일 제작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1대와 2014년 12월 18일 만들어진 이보크 1대다.  도요타 렉서스차도 연료압력센서 불량으로 리콜된다. 2004년 9월 27일부터 2007년 9월 6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IS250·GS300 4198대와 2015년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만들어진 아발론 3대다.  2015년 4월 29일부터 같은 해 7월 23일까지 제작된 벤츠 SLK200 26대는 기어를 ‘주차(P)’ 상태로 바꿀 수 없거나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경사로에 차를 세우면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4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전년비 2% 감소 “물량 부족 원인”

     지난 4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 78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25.9% 나 감소했으며 1~4월 누적판매량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3% 판매가 줄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이 같은 판매량 감소에 대해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 및 공급부족 등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실적은 BMW 4040대, 메르세데스-벤츠 3558대, 아우디 2474대, 포드 979대, 도요타 977대, 폭스바겐 784대, 렉서스 745대, 랜드로버 697대 등의 순이었다.  모델별로는 BMW의 520d가 74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1~4월 누적 판매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220 블루텍은 385대로 6위에 올랐다. 아울러 렉서스의 ES300h(404대, 5위)와 도요타 프리우스(358대, 8위)등 10위 안에 하이브리드 모델 2대가 포함됐다. 전체 판매 비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월 4.4% 에서 7.8%로 3.5% 포인트 상승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레스터시티 선수 30명 벤츠 한 대씩

    창단 13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오른 레스터시티 선수들이 고급 승용차를 선물로 받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 “레스터시티의 태국 갑부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가 30명의 선수에게 역사적인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승용차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이 받게 될 승용차는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의 전기차로 대당 가격이 3만 2670파운드(약 5470만원)에 달한다. 선물 준비에 내놓은 돈만 100만 파운드(약 16억 7000만원)를 넘는다. 이뿐만 아니라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초호화 여행을 보내 주기로 이미 선수들과 약속했다. 특히 30명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보너스로 주어지는 650만 파운드(약 108억 8000만원)도 똑같이 나눠 받게 돼 ‘선물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국에서 면세점 사업을 하고 있는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자산이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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