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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성공하면 어디서든 성공 자신”

    “한국에서 성공하면 어디서든 성공 자신”

    독일을 대표하는 명차 메르세데스-벤츠의 ‘일인자’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디터 제체(60) 다임러-벤츠 회장은 27일 벤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S 클래스의 국내 출시 행사를 주관하기 위해 방한했다. 앞서 중국과 일본에서 열린 S 클래스 출시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유독 한국만 챙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국내 판매량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만 389대를 팔았다. 벤츠가 진출한 나라 가운데 판매순위가 13번째다. 특별히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숫자다. 하지만 최고급 라인인 S 클래스만 따지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팔린 S 클래스는 모두 1860대였다. 중국, 미국, DCAA(유럽 및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 합산), 독일에 이어 5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제체 회장이 ‘벤츠는 고급차’라는 인식이 깊이 박힌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체 회장은 비단 판매량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미국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뉴욕 뉴욕’의 한 대목인 ‘거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으리’를 언급했다. 제체 회장은 “한국 고객이야말로 눈이 높고 까다로우며 인터넷과 첨단 기술의 활용이 뛰어난 사람들”이라면서 “한국에서 성공하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이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제체 회장은 2020년까지 국내 판매규모를 2배 이상 늘리는 ‘코리아 2020’ 계획을 발표했다. 또 자동차 정보기술(IT)서비스인 텔레매틱스 연구를 위해 연구개발(R&D) 코리아센터를 설립하고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선보인 S 클래스는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6세대 모델이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처음 공개된 S 클래스 신차는 20가지 이상의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고 효율성을 강조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벤츠의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차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모두 6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1억 2990만원부터 2억 1300만원선이다. 이달 초부터 받은 사전계약에서 이미 올해 도입 예정물량인 1000대가 모두 팔렸다. 국산 자동차업계는 S 클래스의 선전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전날 플래그십 모델인 제네시스 신차를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사전계약 물량이 6000대를 넘어서는 등 고객 반응이 좋다”면서 “가격대가 높은 S 클래스는 판매량이 매우 많은 볼륨 모델은 아니지만 워낙 수입차의 기세가 등등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류현진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이정재, ‘카리스마 넘치는 발걸음’

    [포토] 이정재, ‘카리스마 넘치는 발걸음’

    배우 이정재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위해 입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장동건 ‘눈빛이 살아있네’

    [포토] 장동건 ‘눈빛이 살아있네’

    배우 장동건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김혜수 ‘오늘 의상 콘셉트는 블랙’

    [포토] 김혜수 ‘오늘 의상 콘셉트는 블랙’

    배우 김혜수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장미희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장미희

    배우 장미희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꽃누나’ 김희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 참석

    [포토] ‘꽃누나’ 김희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 참석

    배우 김희애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이정재, ‘영화 같은 한 장면’

    [포토] 이정재, ‘영화 같은 한 장면’

    배우 이정재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 참석한 류현진 ‘아이 추워’

    [포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 참석한 류현진 ‘아이 추워’

    LA 다저스 류현진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김희애 ‘단아함의 정석’

    [포토] 김희애 ‘단아함의 정석’

    배우 김희애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박근형

    [포토]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박근형

    배우 박근형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The New S-Class’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완벽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이날 ‘The New S-Class’ 런칭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을 비롯해 김혜수, 김희애, 장미희, 장동건, 이정재, 박근형, 박찬호, 류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5년만에 모습 드러낸 수입차 대항마…현대차 ‘제네시스’ 뭐가 달라졌나

    5년만에 모습 드러낸 수입차 대항마…현대차 ‘제네시스’ 뭐가 달라졌나

    세계 명차와의 경쟁을 선언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신형 제네시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정홍원 국무총리, 이병석 국회부의장, 주한 외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해 5월 기아자동차의 K9 출시 행사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차 발표장에 나서 신형 제네시스에 거는 애정과 기대가 각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5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을 싹 바꿔 나온 신형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수입차의 공세에 맞설 대항마로 여겨진다. 또한 독일 고급 세단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이미지를 높일 ‘신무기’가 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을 겨냥해 개발된 신형 제네시스에는 지난 4년간 총 5000억원이 투입됐다. 정몽구 회장은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약해 혹독한 성능 평가와 최고의 품질 관리를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며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주행성능, 차체 강성 등에서 신형 제네시스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강성이 높은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이 51.5%로, 5시리즈나 E-클래스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20∼30%대 초반)보다 월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정성, 연비를 크게 향상시켰다. 전장 4990㎜, 전폭 1890㎜, 전고 1480㎜ 등의 차체 크기에 휠베이스는 무려 75㎜ 늘어난 3010㎜로 등급 최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현대차의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4륜구동(AWD) 시스템인 ‘H트랙’(TRAC)을 장착했으며, 저중속 영역 성능을 강화시킨 람다GDI엔진을 탑재해 가속 능력,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연비는 ℓ당 9.0~9.4㎞다. 가격은 주력인 3.3모델이 4660만~5260만원, 고급형인 3.8모델이 5510만~ 696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에 비해 230만∼340만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을 높이고 최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을 감안하면 인상폭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도 진출한다. 내년 국내 3만 2000대, 해외 3만대 등 총 6만 2000대 판매가 목표다. 제네시스의 연평균 판매대수가 2만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꽤 높다. “5200대를 넘는 사전계약 물량,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에어워셔 vs 공기청정기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실내공기를 관리하는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가전 업계도 이에 발맞춰 마케팅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제품은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떠오른 에어워셔다. 두 제품은 시장에서 일부 기능이 겹친다고 알려지면서 치열한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모양새다.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에어워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0%나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기업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데다 미세먼지 우려마저 커지면서 올해 에어워셔는 약 25만대 이상 판매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연말 미세먼지 변수로 지난해 국내에서 약 38만대를 기록한 공기청정기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위니아만도는 자사 에어워셔가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는 ‘CA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A 마크는 미세먼지 모으기, 탈취효율, 소음차단 등의 기능이 한국공기청정협회 표준규격에 맞을 때 부여한다. 에어워셔 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위니아 만도는 “자사 에어워셔가 품질인증시험에서 0.3㎛(1㎛는 1000분의1㎜) 크기의 미세먼지를 70% 이상 제거하는 공기청정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만 생산 중인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군은 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한다고 강조한다. 신제품에는 기존 3단계 공기청정 필터에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라는 기능도 추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S클래스에 탑재되면서 유명세를 탔던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공기청정 필터 중 최고 사양인 트루헤파필터는 0.3㎛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LG전자는 에어워셔와 공기청정기를 모두 생산, 판매하는 투 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 LG전자는 올 들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신형 공기청정기 5종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에어워셔 등 신제품 10여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국내 에어워셔 제품 중 유일하게 HH(Healthy Humidifier)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집안 내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 곰팡이균을 제거해 주는 슈퍼 이오나이저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해 마약왕’ 벤츠 몰며 수사 피해

    중국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에 대량 유통시킨 이른바 ‘김해 마약왕’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김해 마약왕’으로 불리는 오모(43)씨 등 필로폰 판매상 5명과 상습투약자 이모(34)씨를 구속 기소하고, 민모(42)씨 등 필로폰 소매상 2명을 지명수배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70g도 압수했다. 이는 1만 2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부산항을 통해 중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중간판매상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밀수해온 필로폰을 중간판매상인 고향 후배 정모(39·구속기소)씨에게 50g(1500명 투약분) 단위로 넘기고, 정씨가 이를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역 소매상들에게 10~30g씩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 등은 대포폰을 여러 대씩 갖고 다니면서 차명계좌로 마약 대금을 받았으며, 수사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벤츠 등 최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차 안에서만 필로폰을 은밀하게 거래했다. 또 차량 안에 고성능 망원경과 일본도를 비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고, 친분을 쌓은 이들 사이에서만 거래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폭력조직인 ‘미아리파’ 조직원 최모(43)씨가 오씨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서울과 성남 등지에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직폭력배들이 마약 유통에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신형 제네시스 돌풍… 나흘 만에 5200대 계약

    신형 제네시스 돌풍… 나흘 만에 5200대 계약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되기도 전에 5000대 이상 팔려나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제네시스가 하루 만에 계약 건수 3500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계약 첫날 실적으로는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역대 최대치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대형차의 월평균 판매량이 7500대 정도이고 올해 제네시스의 월평균 판매 대수가 900여대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2일까지 신형 제네시스의 누적 사전 계약 대수는 5200대에 이른다. 세부 제원과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형 제네시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현대차 내부도 기대에 들뜬 분위기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 비중이 2008년 제네시스 출시 때보다 5% 포인트 늘어난 47%였다”면서 “신형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혹독한 테스트로 검증된 주행성능이 젊은 층에게 큰 매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제네시스 강판의 품질 점검에 직접 나섰다. 정 회장은 2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하이스코 당진 제2냉연공장을 둘러봤다. 특히 곧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에 공급될 초고장력 강판 생산라인을 꼼꼼히 살폈다. 정 회장은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열연과 냉연공정이 이어지면 강도가 한층 높고 무게는 가벼운 자동차 강판 생산이 가능해지고, 연비와 충돌강도, 주행성이 향상될 것”이라면서 “자동차 강판의 경쟁력이 신형 제네시스를 비롯한 신차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최고 품질의 강판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 제네시스 차체에 적용된 강도 60㎏ 이상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은 51%에 이른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6 등 유럽 고급차량의 적용 비율(20~30%대 초반)을 크게 웃돌며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초고장력 강판은 일반 강판보다 단단하지만 무게는 10% 정도 가볍다. 차량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연비는 향상되는 것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우리의 모든 기술을 집약해 만든 최첨단 고급 세단이며 유럽 명차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차”라고 자평했던 정 회장은 26일 내외빈에게 신형 제네시스를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정 회장이 신차발표회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5월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 K9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벤츠 끌던 ‘김해마약왕’ 검찰과 영화같은 추격전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에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대량 유통한 일당과 상습투약자들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일명 ‘김해 마약왕’ 오모(43)씨 등 필로폰 판매상 5명과 상습투약자 이모(3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민모(42)씨 등 잠적한 필로폰 소매상 2명은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 판매상이 소지한 필로폰 약 370g을 압수했다. 이는 소매가격 1억2천만원 상당으로 1만2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중국에서 부산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오는 밀수조직으로부터 입수한 필로폰 318g을 정모(48·구속기소)씨 등 중간판매상들에게 이미 팔았거나 팔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가 판매한 필로폰은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최소 10g(300명 투약분) 이상씩 대량으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김해 지역에 거주하는 오씨는 주변에서 ‘김해 마약왕’으로 불렸다. 오씨는 자신과 주로 거래한 중간판매상 정씨가 구속되자 정씨의 약혼녀에게 변호사 비용 및 ‘옥바라지’ 비용 마련을 명목으로 필로폰 50g을 건네기도 했다. 오씨 등 필로폰 판매범들은 ‘대포폰’을 여러대씩 갖고 다니면서 차명계좌를 통해 필로폰 대금을 받았으며, 승용차 안에서만 필로폰을 거래하는 등 은밀한 거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씨는 최고급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신분을 위장하는 등 수사당국의 눈을 속여왔다. 검찰은 지난 7월 김해 지역에 수사인력을 파견해 검거에 나섰지만, 검찰의 승합차량을 발견한 오씨가 벤츠 승용차로 빠르게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수십㎞를 쫓아간 검찰은 김해시 체육공원 인근에서 오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수사관들을 경차에 태워 보내 오씨의 눈을 속여 접근, 검거에 성공했다. 오씨 차량에서 필로폰은 물론 주변 경계용 망원경과 일본도까지 발견됐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거나 교도소 수감 중에 친분을 쌓은 이들 사이에서 은밀히 필로폰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아리파’ 조직원인 최모(43·구속기소)씨가 오씨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서울·성남 등지에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조직폭력배들이 마약 유통과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은 중국에서 부산으로 필로폰을 들여와 이들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밀수조직을 함께 적발, 수원지검에서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아차 K9, 미국 질주 준비 끝냈다

    기아차 K9, 미국 질주 준비 끝냈다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모델인 K9이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올렸다. K900이란 이름으로 내년 초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LA 오토쇼에서 K9을 북미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800여명의 전 세계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가 참석해 K9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K9의 미국 진출은 의미가 각별하다. 1994년 세피아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기아차가 처음 내놓는 고급차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K9을 앞세워 현대자동차의 동생 이미지를 벗겠다는 각오다. K9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각별히 아끼는 ‘애마’이기도 하다. 올해 초부터 정 회장은 K9을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 기아차는 K9이 미국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 출시된 중대형 세단 K7(이하 현지명 카덴자)은 월 평균 980대가 팔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같은 급인 현대차 그랜저(아제라·960대)를 소폭 앞질렀다. 중형차인 K5(옵티마)도 월 1만 3000대가 넘게 팔리며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에 이어 세 번째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강화된 K시리즈의 현지 경쟁력이 입증됐고, 슈퍼볼 광고, 각종 스포츠대회 협찬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왔다”며 “지금이 K9 미국 진출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미국 고급차 시장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전체 차(트럭, SUV 제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평균 6.6% 증가했는데, 고급차 판매는 22%나 껑충 뛰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최고급 세단 시장이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날고 기는 수입차 브랜드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유럽 등에서는 고가 정책을 고집하는 대형 세단들도 미국에서는 전 세계 최저가로 판매될 정도다. 독일 폭스바겐은 2002년 최고급 모델인 페이톤을 미국 시장에 내놨다가 큰코다쳤다. 페이톤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렉서스 LS 등에 밀려 고전을 거듭하다 2006년 철수했다. 폭스바겐은 최근 페이톤의 미국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K9은 북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거듭났다. ‘프리미엄 차량은 곧 8기통 엔진’이라는 인식을 가진 북미 고객을 겨냥, 기아차 처음으로 V8 타우 5.0엔진을 앉히고 전면부와 내부를 손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날 LA 오토쇼에서 투싼ix 수소연료 전지차의 미국 출시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초 LA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부터 리스 판매를 시작해 판매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2월 울산공장에 세계 처음으로 수소연료 전지차 양산체제를 갖춘 현대차는 4월부터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 공급해 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도로주행 가능!…영화판 배트모빌 등장 화제

    배트맨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다. 은행 잔고 약 1억 5000만원 정도만 있으면 도로 주행이 가능한 배트모빌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30일 영국 서리주(州) 브루클랜즈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월드’ 서킷에서 열릴 경매에 팀 버튼 감독의 1989년작 영화 ‘배트맨’에 등장한 배트모빌을 모티브로 제작한 래플리카 차량이 출품된다. 낙찰 예상가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인 이 차량은 제규어 3.2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 시속 96km까지 속도를 내는 데 5초가 걸리지 않는다. 즉 제로백이 5초대라는 것. 또한 이 차량에는 실제 영화에 등장한 배트모빌의 내외관을 완벽 카피한 것은 물론 후면부 화염방사장치까지 완벽하게 구동된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 차량을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매 주관사 히스토릭스 옥션 하우스의 담당자 에드워드 브리저-스틸은 “이 배트모빌 래플리카는 배트맨 팬들에게 꿈과 같다”면서 “이를 찍으려다 교통이 마비되기 일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에 등장했던 원조 배트모빌은 올해 초 462만 달러(당시 약 4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만취 미군, 뺑소니에 피해자 폭행까지

    대구 남부경찰서는 8일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뒤따라온 운전자를 폭행한 미군 캠프워커 소속 L모(23) 상병 등 2명을 붙잡아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L상병 일행은 0시쯤 대구 남구 봉덕동 팔레스호텔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다가 차로를 변경하면서 벤츠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1㎞를 도주하다 뒤쫓아온 벤츠 운전자 김모(35)씨 등을 때려 얼굴과 허리, 손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시 도주했던 L상병 일행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추격해 온 경찰과 김씨 등에 붙잡혔다. 당시에도 혈중 알코올농도 0.174%로 측정됐다. L상병이 운전한 차량에는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2명은 폭력에 가담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붙잡힌 2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또 피해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2명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주한미군 2명, 만취 음주운전 뒤 피해자 폭행까지

    미군 헌병 2명이 낀 일당 4명이 음주 교통사고 뒤 도주하다가 한국인 피해자들을 폭행까지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가 뒤따라온 피해자들을 때린 혐의로 M(23) 상병 등 주한미군 캠프워커 소속 헌병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 상병은 이날 자정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차로를 변경하면서 벤츠 2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M 상병을 포함한 미군 헌병 2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동승자 2명은 인근 영대네거리 근처에서 뒤쫓아온 벤츠 운전자 김모(34)씨 등 피해자 2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M 상병은 도주 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자신의 주거지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74%로 측정됐다. 하지만 나머지 일행 2명은 폭력에 가담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검거한 주한미군 2명은 신원을 확인한 후 일단 귀가시켰으며 피해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달아난 2명은 추후 주한미군들을 조사한 뒤 찾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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