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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차 렌트로 도심 드라이브 즐기자…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 렌터카 서비스 ‘인기’

    경차 렌트로 도심 드라이브 즐기자…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 렌터카 서비스 ‘인기’

    자동차 렌탈 서비스가 일반화 되면서 도심 드라이브 및 가벼운 여행 등의 용도로 새로운 차종을 렌탈하거나 마케팅 목적으로 독특한 차량을 대여하는 개인 및 기업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방송인 노홍철의 자가용, 일명 ‘홍카’로 유명한 벤츠의 오픈카 ‘스마트 카브리오’ 차종을 렌탈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출시 전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젊은층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스마트 카브리오는 2인승의 경차이지만 벤츠에서 생산 된 만큼 특유의 기술력과 단단함이 엿보이는 데다가 트렁크가 넓어 여행용 가방 2개도 너끈히 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동 기반의 자동변속기인 MHD(Micro Hybrid Drive)장착으로 연비가 약 10% 정도 향상되었으며, 최고 출력 84마력에 공인연비가 23km/l로 경차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귀여운 외관에 컨버터블이 가능한 유일한 경차 오픈카로 국내 대표 경차인 기아 모닝이나 레이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어필했던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는 경차답지 않은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차종이기도 하다. 그러나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를 이제 렌터카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승합렌탈 전문회사인 ㈜티에이렌터카가 2~30대 젊은 층은 물론 4~50대 중장년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 렌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 ㈜티에이렌터카 관계자는 “드라이브나 단기 여행을 떠나려는 개인 고객들부터 업무용, 이벤트, 광고를 목적으로 렌탈하는 기업 사용자까지 폭 넓은 이용자들이 벤츠 스마트 카브리오 차량을 대여한다”고 설명하면서 “디자인 회사, 광고 회사, 체인점 등 톡톡 튀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벤츠 스마트를 렌트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모닝 렌트나 레이 렌트 차량 보다 마케팅 피드백이 좋아 장기 렌탈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인과의 데이트나 이벤트를 목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젊은이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본래 포드 승합차 15인승, 포드 9인승 럭셔리밴, 스타렉스 12인승 등 승합차를 전문으로 취급했던 ㈜티에이렌터카는 최근 벤츠 스마트, 벤츠 E-class, 벤츠 S-class 등으로 취급 차종을 확대했으며, 현재 겨울철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벤츠 스마트 렌터카의 렌탈 비용은 당일 12시간 기준 4만 원대 이며 단기, 중기, 장기 렌탈 모두 가능하다. 차량 렌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에이렌터카 홈페이지(www.15rentcar.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6673-5500)를 통해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는 변혁 중] 현대자동차그룹

    [재계는 변혁 중]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완성차를 중심으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만으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완성차 업체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식으로 주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서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부회장으로 이어지는 경영 승계에도 조금씩 속도가 붙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재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06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현대차그룹이 인수하거나 합병한 기업은 총 9개다. 이 중 2008년 인수한 신흥증권(현 HMC투자증권)과 2011년 사들인 녹십자생명(현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완성차 제조와 관련된 업체다. 2011년 5조원 가까이 들여 인수한 현대건설의 경우를 제외하고 현대차그룹 M&A는 대부분 완성차 제조에 필요한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특히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강판 및 부품 관련 계열사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수직계열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부문을 현대제철에 합병하면서 자동차 강판 부문을 하나로 정리했다. 이어 동부특수강을 인수하면서 자동차 부품에 주로 쓰이는 특수강 소재 부문에서도 외형을 키웠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철강업체를 계열사로 두고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받는 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이 같은 수직계열화를 위한 M&A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직계열화는 현대차그룹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수직계열화가 진행될수록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위험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차그룹 측은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거래처 다양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성차를 위한 ‘수직계열화’와 동시에 사업 영역 확장도 현대차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부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공개했다. 현대차도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 아우디의 RS와 S 등과 같이 고가 차 메이커의 고성능 브랜드 출시로 기술력에 대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일 독립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공식 론칭하면서 고급차 시장 진출도 선언했다. 현대차는 N 브랜드와 제네시스 론칭을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재 영입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N 브랜드를 위해 BMW에서 고성능 브랜드 M을 만들었던 알베르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했고 제네시스 론칭과 함께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에서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던 루크 동커볼케도 합류시켰다. 업계에서는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회장에서 정 부회장으로 이어지는 경영 승계도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초 정 회장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현대글로비스 지분 13.39%를 매각해 1조 1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확보한 정 부회장은 최근 차례로 현대차 지분을 사들였다. 정 부회장은 지난 9월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주식 316만 4550주를 매입한 데 이어 두 달 만인 지난 10일에는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현대차 주식 184만 6150주를 매입했다. 현재 정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 주식은 2.28%다. 현대차그룹 측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재무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내놓은 현대차 주식을 안정적 경영과 주주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매입했다고 설명했으나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의 현대차 지분 확대를 경영 승계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벤츠 ‘골프채 훼손사건’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광주에서 발생한 ‘벤츠 골프채 훼손사건’ 차종을 엔진 전자제어장치(ECU) 프로그램 결함으로 제작업체가 스스로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5월 13일부터 올해 9월 18일까지 제작된 벤츠 S63 AMG 4MATIC 승용차다. 리콜 사유는 주행 중 속도를 줄이면 순간적으로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차종은 A씨가 지난 3월 2억 900만원 상당의 벤츠 S63 AMG를 리스로 구입한 뒤 주행 중 세 차례나 시동이 꺼졌음에도 신차로 교환해주지 않는다며 9월 골프채와 야구방망이로 차를 부숴 이슈가 됐다. 국토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지시해 9월 중순부터 시동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해오던 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에서 리콜 의사를 밝힘에 따라 12월 초 리콜한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임러AG 본사가 세계적인 품질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한 자발적 리콜이며 지난 9월 발생한 광주 사건과는 별도로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급車 글로벌 시장 4년 뒤 1000만대…제네시스 5년간 신차 6종 투입 승부수

    고급車 글로벌 시장 4년 뒤 1000만대…제네시스 5년간 신차 6종 투입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와 현대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4% 성장해 2019년 1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고급차가 차지하던 비중도 지난해 10.9%에서 2019년에는 12.1%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대중차의 연평균 증가율이 3%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급차 시장의 증가율이 대중차보다 다소 높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고급차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0억 유로(약 3조 7200억원)를 투입해 현재 독일 내 공장 설비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BMW는 영국 생산공장에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200억원)를 투자했다. 렉서스는 미국에서 판매 차종을 확대하는 동시에 캔터키 공장에 라인을 신설해 ES350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2019년까지 5년 동안 240억 유로(약 3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고 스웨덴의 완성차 업체 볼보는 2018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12만대 규모의 미국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초부터 2020년까지 총 6종의 제네시스를 선보이고 인간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대형 럭셔리 세단(2세대 제네시스), 초대형 럭셔리 세단(G90·국내명 EQ900), 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이다. 제네시스는 시장에서 조기 안착을 위해 6종의 모델 이외에도 다양한 파생 모델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 같은 제네시스의 청사진이 현실화하면 국내에서 상당한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연구개발과 디자인, 생산, 판매,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다양한 혁신이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이라는 가치를 더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차량 운행 시 운전자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지능형 안전,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 주는 직관적 편의기술, 단절이 없는 통신의 연결성 등 최근에 내놓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방향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중장기 계획으로는 거점의 차별화, 인적 서비스 차별화, 서비스 경험 차별화를 추진해 제네시스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험을 모두 바꾼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형 최고급 세단 시장은 수입차가 주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최고급 세단 S클래스는 지난 1~9월 7921대가 판매됐지만 G90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에쿠스는 4077대 판매에 그쳤다. BMW코리아는 지난 10월 신형 BMW 7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사전계약 1000대를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악재’ 독일 수입차 눈물의 세일 공세

    ‘악재’ 독일 수입차 눈물의 세일 공세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에 이어 운행 중 잇따라 차량 화재 사고가 난 BMW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독일산 수입차들이 ‘눈물의 세일 공세’를 하고 나섰다. 반면 폭스바겐 사태의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일본 브랜드는 신차를 늘려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11일 국내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을 비롯한 BMW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등 독일 수입차 업체들은 특별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함께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전 차종에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177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일부 A6 모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과 A8에 1년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또 이달까지만 판매가 가능한 유로5 디젤 차량에 딜러사별로 최대 20%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3시리즈와 5시리즈에 대해 BMW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무상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 연장해 주는 혜택을 준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기존 벤츠 고객이 자체 인증 중고차 브랜드인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렉서스는 신차를 공격적으로 늘려 나가는 모양새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터보’를 표방한 준중형 세단 IS200t를 이날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스포츠 쿠페 모델인 RC200t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역시 지난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파일럿’을 출시했으며 지난 10일 중형 세단인 2016년형 ‘뉴 어코드’를 내놨다. 지난 10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과 BMW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6.2%, 9.3% 판매량이 감소한 데 반해 도요타와 렉서스는 각각 68.9%, 17.1% 증가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한 손에 잡히는 세계… ‘모바일 만물상’ 시대

    한 손에 잡히는 세계… ‘모바일 만물상’ 시대

    음식 주문과 쇼핑, 택시 호출, 차량 수리, 세탁…. 이 모든 것이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한 시대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의 발달로 스마트폰은 일상의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해 주는 ‘내 손안의 만물상’이 됐다. 모바일 주문과 택시 호출 등이 초기 모델이었던 O2O 시장은 이제 오프라인에서의 무엇이든 모바일로 가능함을 증명하며 진화해 가고 있다. 급성장하는 O2O 시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의 격전지다. 특히 국내의 O2O 시장을 주도해 온 SK플래닛과 카카오, 네이버는 각자의 주력 무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O2O 생태계를 넓혀 나가고 있다. 1500만여명이 가입한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시럽 월렛’을 보유한 SK플래닛은 간편결제와 음식 선주문, 쇼핑, 택시 등 전방위적인 O2O 확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각종 상거래에 주목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할인과 혜택 정보를 한데 모아 알려 주는 시럽 월렛을 기반으로 쿠폰 사용과 주문,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셈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시럽 오더’는 모바일 선주문 시장의 문을 연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출시 1년 만에 250개 브랜드, 전국 5000여곳의 매장을 확보했다. 지난 8월에는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플랫폼 안에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시럽 스토어’를 출시했다. 시럽 스토어는 전단 광고와 멤버십 카드 관리, 쿠폰 발급 등의 고객관리를 모바일로 옮겨온 서비스로,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작은 매장의 점주도 O2O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맞는 맛집을 추천해 주는 ‘시럽 테이블’, 오프라인 쇼핑몰에 들어서면 매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시럽 가이드’도 이용자 수를 늘려 가고 있다. ‘카카오택시’로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를 O2O 시장에 안착시킨 카카오는 도로 위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블랙’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벤츠 등 고급 외제차와 강도 높은 교육을 받은 기사들이 호텔 의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일에는 대리운전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카카오 드라이버’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모바일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연동하면서 택시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도로 위 운수 서비스에서 노하우를 쌓은 카카오가 택배나 퀵서비스 등 인접 서비스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한편 국내 인터넷 검색 부동의 1위인 네이버는 쇼핑을 중심으로 O2O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쇼핑 O2O 플랫폼 ‘쇼핑윈도’는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연동,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검색과 주문, 결제와 적립금 관리까지 한번에 마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들은 개별 사이트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매장 점주는 실시간 대화 플랫폼인 ‘네이버톡톡’을 이용해 소비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2700개 오프라인 매장의 20만여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두 달 연속 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화장품 등 뷰티 상품을 모은 ‘뷰티윈도’를, 지난달에는 유아·어린이 상품을 모은 ‘키즈윈도’를 열며 분야를 세분화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뻗어 가는 O2O 서비스를 정점으로 이끌 ‘필살기’는 간편결제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서비스에 연결한 뒤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할 때 O2O 서비스의 편리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시럽페이’의 이용처를 T스토어와 현대H몰,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 안에 출시되는 ‘T맵택시 2.0’에서도 요금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블랙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모듈을 적용,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하차 시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역시 네이버페이를 통해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쇼핑을 할 때 결제 단계에서 포기하는 이용자가 절반 이상”이라며 “쇼핑의 마지막 단계를 간편결제로 묶으면 편리함이 배가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모바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되면 O2O 서비스에 ‘화룡점정’을 찍는 셈”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자율주행·항공기 1등석 안락함 갖춘 초대형 세단

    자율주행·항공기 1등석 안락함 갖춘 초대형 세단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 현대자동차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의 디자인 콘셉트다. 베일에 가려 있던 차량이 드러나자 차량 전면부를 상징하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압도했다. 옆모습은 곡선과 곡선이 정확한 수평을 이뤘다. 내장 가죽은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인 세미 에닐린 가죽을 썼다. 좌석 시트에는 스티치라인(바늘땀)을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웅장한데 군더더기가 없다. 현대자동차가 10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EQ900’ 사전 설명회를 열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차량 실물을 공개했다. ‘EQ90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 지난 4일 현대차 로고를 지운 ‘제네시스’ 단독 출범 이후 현대차가 선보이는 첫 차다. 양웅철 연구개발 담당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랑하고 싶은 핵심 기술도, 아름다운 디자인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고 고객이 불편하면 과감히 배제했다”며 “기존 초대형 럭셔리차는 사회적 지위 표현과 과시용 소비 성향으로 일부 과도한 사양이 적용되기도 했으나 ‘EQ900’은 진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두고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4년여간 1200여명의 연구원을 투입해 ‘EQ900’ 개발에 구슬땀을 흘렸다. ‘EQ900’은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A8 등 최고급 브랜드 차들과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Q900’은 차세대 핵심인 자율주행 기능에 신체 조건별로 꼭 맞는 자세를 추천해 주는 퍼스트클래스 VIP 시트를 적용하는 등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했다. 국내 양산차에 최초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으로부터 받은 최고제한속도 정보를 통해 구간별 자동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후측방 추돌회피 지원 시스템은 추돌 가능성이 높을 때 변경하려는 차선 반대편 앞뒤 2개의 바퀴를 자동으로 제동해 추돌을 방지한다. 최첨단 시트 기술을 접목시킨 ‘모던 에르고 시트’도 ‘EQ900’의 자랑이다. 뒷좌석에 적용된 퍼스트클래스 VIP 시트는 항공기 일등석처럼 어깨부 경사 조절, 헤드레스트(머리받침) 전후 조절 등 18개 방향으로 전동 조절이 가능하다. 운전석에는 운전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최적의 운전 자세를 자동 추천해 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고강도 엔진 내구시험을 통과한 람다 3.8 V6 엔진, 람다 3.3 V6 터보 엔진, 타우 5.0 V8 엔진 등도 선보인다. 특히 람다 3.3 V6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f·m으로 해외 동급 터보 엔진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차체는 기존 에쿠스보다 더 커지고 넓어졌다. 차체 길이는 5205㎜로 45㎜ 길어졌고 폭은 1915㎜로 15㎜ 넓어졌다. 실내 공간은 3160㎜로 에쿠스보다 115㎜를 더 확보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대체부품 사용 수입차 ‘0곳’ 인증제 사실상 유명무실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정품이 아닌 인증받은 부품을 자동차 수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체부품인증제’의 도입을 미루며 ‘눈치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비싼 자동차 수리비 인하를 목적으로 시행한 ‘대체부품인증제’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국내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대체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9일 현재 한 곳도 없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대체부품 사용을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충분히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상태”라면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인증받은 대체부품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역시 지난 9월 사장 취임 이후 “독일 본사에서 인정한 순정부품과 공식 재제조 부품인 르만 부품 외에 인증받은 대체부품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정비가 일반 공업사에서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입차 업체에서 대체부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할 경우 대체부품 사용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대·기아차 독일서 ‘쌩쌩’ 10월 수입차 판매 1위

    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9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각각 9084대, 5047대 등 총 1만 4131대를 팔아 월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스코다로 1만 3808대, 3위는 르노로 9665대가 판매됐다. 스코다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 브랜드, 르노는 프랑스 업체다. 10월 판매 기록은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가 0.4%, 기아차가 4.2%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명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현대·기아차의 품질이 인정을 받으면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근 독립 고급차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를 통해 향후 독일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9월 전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 4만 5145대, 기아차 3만 575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10.6%, 8.3%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배기가스 조작 사건으로 국내에서 판매가 급감한 폭스바겐은 지난달 독일 현지에서 6만 15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도 지난달 2만 398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9% 성장에 그쳤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2만 5525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5%, BMW는 2만 1363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 판매가 늘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씨줄날줄] 현대차와 제네시스/주병철 논설위원

    우리가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인 포니(pony)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 국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선보였다는 것뿐만은 아니다. 1976년 포니의 탄생은 전쟁의 상흔을 딛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땀 흘린 우리 부모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클 것이다. 자긍심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 내는 우리의 끈질긴 역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했듯이 자동차 역사도 그랬다. 발전하고 진화하는 역사의 순리를 포니 이후 오늘의 현대차그룹이 보여 주고 있다. 눈부신 성장에 우리 스스로 놀랄 정도다. 포니의 등장으로 마이카 시대를 연 이후 88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현대차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1988년 출시된 쏘나타는 포니에 이은 Y2(2세대) 중형차로 최초로 해외 수출에 성공해 쏘나타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Y3(3세대), EF(4세대), NF(5세대), YF(6세대), LF(7세대)에 이르기까지 쏘나타 전성시대를 이어 가고 있다. 포니, 쏘나타에 이어 이번에는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로 명명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그제 공식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48년간 단일 브랜드로 써 오던 ‘현대’라는 대중차 브랜드와 함께 ‘제네시스’라는 고급차 브랜드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최대 현안이다. 연간 800만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지 못하면 승산이 없다고 한다. 글로벌 고급차가 이윤이 많기 때문인 건 물론이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캐딜락, 링컨 등 미국차와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영국차가 주름잡았으나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등이 각각 아우디를 생산하는 독일의 폭스바겐그룹과 BMW그룹에 팔리면서 독일이 강세다. 메르세데스벤츠도 그렇다. 이웃 일본도 중저가 자동차로는 수익을 낼 수 없다며 1989년 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를 내놓았고, 혼다와 닛산도 어큐라와 인피니티를 선보였다. 눈길을 끄는 건 고급차는 대부분 국적보다는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가 판매의 관건이라는 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그런 맥락인데, 현대차가 세계 자동차 생산 5위라는 점에서 충분히 자격이 있고 반길 일이다. 이번 전략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도전이자 승부수로 볼 수 있다. 오너 집안이면서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대에 올라선 것이다. 더 중요한 건 현대차의 성공이 국가 경제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는 삼성그룹 다음으로 현대차그룹의 GDP 비중이 13%에 이른다. 국내 7가구당 1명은 자동차 연관 산업에 종사할 정도로 고용 연관 효과가 큰 게 자동차 업종이다. 정 부회장 개인의 성공만큼이나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제네시스가 잘돼야 하는 이유다. 제네시스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고급車로 고성장”… 현대車 제2도약 승부수

    “고급車로 고성장”… 현대車 제2도약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통한 고급화 전략으로 ‘제2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차는 4일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발표하며 기존 현대차와는 완전히 다른 차종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제네시스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도전해야 변화할 수 있고, 바뀌어야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별도 브랜드로 독립해 고급차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인 IHS와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고급차 시장은 전체 자동차 시장의 10%에 불과하지만 최근 성장률은 3~4배에 달한다.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경우 2013년과 2014년 판매성장률이 9.0%로 도요타의 2.4%와 비교해 네 배 가까이 높았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그룹 역시 대중차 브랜드는 3.4% 성장한 반면 고급차 브랜드는 11.1%가 성장했다. 수익률도 대중차보다 고급차가 높다. 지난해 도요타·폭스바겐 등 대중차 중심의 브랜드들이 평균 3.9%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데 반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고급차 브랜드들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8.8%를 기록했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1~5위 중 고급 브랜드가 없는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이 같은 중요성을 고려해 현대차는 2008년 1세대 제네시스를 처음 출시할 당시 별도의 고급차 브랜드 출시도 함께 검토했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 위축 및 추가 차종 확대의 필요성 등으로 론칭을 연기했다. 현대차는 이후 2010년 2세대 제네시스를 출시하는 등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꾸준히 개선해 온 만큼 제네시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이다. 실제 지난 1~9월 미국 중형 고급 세단 가운데 제네시스는 1만 9146대로 벤츠 E클래스(3만 5325대)와 BMW 5시리즈(3만 38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현대차 연구개발 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지능형 안전·제어기술로 우리가 제일 앞서갈 수 있는 차별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사람 중심의 기술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 차별화해 가고 우리의 우수성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고성능 모델 N 브랜드를 제네시스에도 별도 적용해 고성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파워 치어리딩’

    ‘파워 치어리딩’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가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라인’ 치어리더

    ‘S라인’ 치어리더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가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려도’…열정의 치어리더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려도’…열정의 치어리더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나게 신나게’ 흥겨운 치어리딩

    ‘신나게 신나게’ 흥겨운 치어리딩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털기 춤을 함께’

    ‘털기 춤을 함께’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리스 힐튼’ 같은 치어리더, 더 섹시하게

    ‘패리스 힐튼’ 같은 치어리더, 더 섹시하게

    뉴올리언스 세인츠 치어리더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트홀 찾아가 고의 사고…‘1억대 보험 사기꾼’ 실형

    포트홀 찾아가 고의 사고…‘1억대 보험 사기꾼’ 실형

    지금까지 전형적인 자동차보험 사기는 일부러 충돌 사고를 내거나 차를 망가뜨린 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도로가 파손된 곳(포트홀)을 다니며 1억원 넘는 보험금을 타낸 30대 남성 등의 사례를 보면 자동차보험 사기의 빠른 진화를 실감케 한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사기, 공문서 위조,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모(3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삿짐센터 직원인 전씨는 2013년 2월 19일 새벽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고 지인 2명과 함께 경기 수원 시내의 한 도로를 찾아갔다. 며칠 전 답사를 통해 이미 포트홀을 확인한 곳이었다. 전씨는 가속 페달을 힘껏 밟은 채 포트홀 위를 지나갔다. 포트홀 때문에 방향을 잃은 그의 차는 횡단보도 가드레일과 부딪혔다. 전씨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으로 사고가 났다며 수원시에 배상금 지급 신청을 냈다. 보험사는 수원시를 대신해 자동차 수리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약 500만원을 지급했다. 전씨는 인적이 드문 밤중이나 새벽 시간을 틈타 주로 사고를 냈다. 포트홀 사고로 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차례에 걸쳐 약 2500만원을 보험사로부터 뜯어냈다. 그 이후에는 포트홀 근처 논두렁에 추락하거나 흙더미로 돌진하는 등 범행 수법도 대담해졌다. 결국 보험사로부터 모두 1억여원을 타냈다. 법원은 “공범들을 범행에 가담시킨 경위와 수법, 횟수, 금액 등에 비춰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해에도 포트홀을 일부러 만든 뒤 사고를 내 보험금을 신청한 일당이 적발됐다. 이모(32)씨 등은 흙으로 메워 놓은 건설 현장 이면도로를 삽으로 다시 파내 구덩이를 만든 뒤 벤츠 승용차로 사고를 냈다. 공범인 외제차 서비스센터 직원 김모(49)씨는 사고 직후 1000만원짜리 허위 상태 견적서를 발급했다. 정황을 수상히 여긴 건설사 대표의 신고로 적발된 이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 규모는 3008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전체 보험 사기 규모인 5997억원의 절반을 웃돈다. 자동차보험 사기는 일반 고객들의 보험료 인상을 부른다. 보험 사기로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료는 결국 전체 고객들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사기만 근절돼도 가구당 6만 6000원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정부는 고가 차량의 보험료를 15%까지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 고가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 사기 증가로 저가 차량 운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탓이다. 한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포트홀 사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보험 사기들이 등장하지만 이를 사전에 막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F1 전설 판지오’의 사고 없었던 페라리 경매… 317억 예상

    ‘F1 전설 판지오’의 사고 없었던 페라리 경매… 317억 예상

    포뮬러 원(F1) 전설 후안 마누엘 판지오(1911~1995년)만을 위해 특별 제작됐던 경주용 페라리가 오는 12월 10일 미국 뉴욕 경매에 출품된다. 이 클래식 차량의 낙찰 예상가는 2800만 달러(약 317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자동차 경매 전문업체인 ‘알엠 소더비’(RM Sotheby‘s)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상 가장 위대한 F1 선수 중 1명으로 평가되고 있는 판지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총 5회 우승을 거머쥔 ‘F1 전설’. 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이 역사적인 차량은 1964년 마지막 경주에 출전했을 때까지 단 한 번도 사고로 파괴된 적이 없는 순정 차량이다. 차대번호 0626을 가진 이 차량은 페라리 290 MM. 페라리가 만든 같은 모델 총 4대 가운데 1대가 바로 판지오를 위해 특별 제작됐다. 판지오는 3.5ℓ, 12기통(V12) 엔진이 탑재된 이 차량을 타고 이탈리아에서 열린 1000마일(약 1600km) 장거리 경주인 ‘밀레 밀리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알엠 소더비가 추정한 낙찰가는 지난해 영국 본헴스에서 페라리 250 GTO 베를리네타가 기록한 역대 자동차 최고 낙찰가인 3810만 달러(약 432억원)에는 못 미친다. 2년 전 영국 경매에서 판지오가 1954년 F1 독일과 스위스 그랑프리에서 우승할 당시 몰았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주용 자동차는 1960만 파운드(약 334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1911년생으로 1995년에 사망한 판지오는 1954년부터 4년 연속 F1 정상을 지킨 선수다. 지금까지 F1 역사상 4년 연속 우승은 판지오 외에 미하엘 슈마허(2000∼2004년)가 유일하다. 이번 경매에 나올 페라리 290 MM은 페라리 특유의 강렬한 붉은색 차체와 푸른색 앞부분이 대조를 이룬다. 이 차량은 또 판지오 이후 유지니오 카스텔로티, 루이지 무소, 매스턴 그레고리와 같은 전설적 드라이버에 의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알엠 소더비는 이 차량은 1957년 페라리 수집가인 템플 부엘이 사들였고 몇몇 수집가를 거쳐 피에르 바르디넌이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34년간 그의 콜렉션에 보관돼 오다가 이번 경매에 나오게 됐다는 것이다. 바르디넌은 판지오의 페라리 290 MM은 출고 당시 차대는 물론 엔진, 기어박스, 차체 등 모든 부분이 순정 상태로 완벽하다고 밝혔다. 사진=알엠 소더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동차산업 뛰어드는 IT 공룡들

    자동차산업 뛰어드는 IT 공룡들

    차에 타자마자 집에서 듣던 음악이 그대로 흘러나온다. 시동을 걸자 중앙계기판에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떴고, 도착할 건물 주차장엔 빈 공간이 8곳밖에 남지 않았다는 알림이 뜬다. 실시간 정보기술(IT)을 입힌, 코앞으로 다가온 자동차의 미래다.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스마트카 시장에 뛰어들면서 차 산업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 모바일과 PC처럼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넥티드 카’ 시장은 이미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지난해 3월 구글, 애플, MS 등 글로벌 IT 공룡들은 한 달 간격으로 자동차 운영체제(OS)를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구글이다. 무인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글은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차량용 OS ‘구글 오토 링크’를 발표했다. 아우디, GM, 현대, 혼다 등이 구글과 손을 잡았다. 제품의 충성도를 자동차에까지 전이시키려는 애플의 움직임도 매섭다. 애플은 지난해 2013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자체 개발한 ‘카 플레이’를 페라리에 장착해 선보였다. 페라리는 물론 벤츠, 볼보, GM 등 아이폰과 완벽히 호환되는 카 플레이는 이미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BMW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두 회사는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손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로 BMW의 전기 자동차인 ‘i3’를 제어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삼성은 인텔, NTT도코모 등과 함께 자동차 전용 OS ‘타이젠 IV’를 개발하는 중이다. LG전자는 2013년 7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본부(VC)를 신설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자동차 관련 기술 확보에 땀을 쏟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개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1월에는 구글 무인주행자동차에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의 콘셉트카 ‘제아’와 협업해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시계, 후방 램프, 카메라 등 모두 7종의 전장부품 기술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GM과 의기투합해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 개발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심장’에 해당하는 구동모터를 비롯해 배터리팩,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모두 11종의 부품을 공급한다. 내년 말 양산 예정이다. 남수정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자동차 OS시장은 완성차, 부품업체, 모바일 단말 제조업체 등 거의 모든 업계에서 발을 들여놓고 있다”면서 “적어도 향후 10년 정도는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12년 약 215조 3000억원(1900억 달러) 수준이었던 전 세계 스마트카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310조 4700억원(2740억 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전망치는 조사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해마다 8.1~8.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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