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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고·대졸 3∼6개월간 ‘직장체험’

    취업준비생들이 정규 직장을 갖기 앞서 3∼6개월 정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업대책 프로그램이 도입된다.고급퇴직인력 1만여명의 재취업을 알선하는 인력은행도 운영된다. 정부는 지난 3일 과천청사에서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다양한 경제활성화 대책을 내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등 4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내년 1∼2월에 실시하기로 했다.직장체험 참가자들은 기업·행정기관에 3∼6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무경력을 쌓고 정부예산(500억원)에서 월 25만∼3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또 유통·서비스산업 지원을 위해 2004년까지 10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유도하고 경영 노하우가우수한 프랜차이즈업체를 벤처기업으로 지정,세제·금융혜택을 주기로 했다. 법무·컨설팅·아웃소싱 등 비즈니스(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달중 행정관료나 기업경영인 출신의 고급 은퇴인력 1만명으로 ‘한국컨설팅인력은행’을 설립,컨설팅업체 및 중소·벤처기업에 이들의 취업을 알선해 주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청와대 사칭 1억 사기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4일 수십조원대의 비자금을 실명화하는 청와대 관계자라고 사칭,벤처기업들로부터 실명화 경비조로 1억여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노모씨(42·무직)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노씨는 97년 9월 공범 김모씨(구속기소)와 함께 벤처기업인 G사 대표 이모씨(45)에게 “정부 고위층 지시로 비실명자금 30조원을 실명화하고 있다”면서 “그중 2조원을 연리 3%로 빌려줄테니 경비를 달라”고 속여 고급 승용차와현금 등 5,0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받은 것을 비롯,97년 8월부터 99년 5월까지 벤처기업 3곳에서 1억6,000여만원의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대덕벤처밸리 채용박람회

    ‘함께 잠까지 자며 지원자들의 자질을 파악한다.’ 대전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李璟秀)가 13개 업체가 참여하는가운데 오는 6일 서울 연세대와 7∼9일 충남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한남대,한밭대,목원대 등 대전지역 5개 대학을 돌며 ‘제1회 대덕밸리 채용박람회’를 연다. 연합회는 대학순방후 12일까지 온라인(www.ddjob.co.kr)으로 원서를 받아 채용인원(80여명 예상)의 4배를 1차 합격자로 뽑아 19일 발표한다. 이어 23·24일 1차 합격자를 대전시 유성구 장동 대전시공무원교육원으로 초청,하루 동안 벤처기업 채용 관계자와 숙식을 함께 하며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돌아보고 대화를 나누는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042)861-5005.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인터넷 전용 ‘V뱅크’ 내년 설립

    국내 대기업의 젊은 오너들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공동설립한 V소사이어티(대표 이형승)는 인터넷 전용 은행인 ‘V뱅크’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V뱅크 컨설팅’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초기 자본금은 6억원이며 단계적으로 1,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순수 인터넷 은행을 표방하고 있는 V뱅크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설립인가를 낼 예정이다.그러나 금융감독위원회가 난색을 표명하고있어 은행인가를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인터넷 전용은행에는 SK,코오롱,롯데 등 대기업과 시큐어소프트,이니시스,퓨쳐시스템,이네트 등 20여개 벤처기업이공동 참여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서울벤처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서울시는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벤처박람회 2001’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박람회에서는 창업·벤처 설명회와 참가업체 사업제안 발표를 포함한 투자유치 설명회,창업·벤처 지원제도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서울시내 벤처기업 집적시설 입주·졸업업체나 서울시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업체,기타 시내 벤처기업 및 신기술보유 중소기업이면 어느 업체나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새달 1∼10일 서울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ipro.seoul.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박람회 참여업체 가운데 대상 1개 업체를 포함,모두 7개 업체에게 서울벤처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재단 벤처기업지원팀으로 하면된다.6283-1002·1004. 조승진기자
  • [대한포럼] 많은 의혹사건들 어디로 갔나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10월25일 재·보선은 ‘게이트선거’였다.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의혹사건들이 선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그러나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선거가 끝나자마자 게이트들이 눈앞에서 싹 사라졌다.마치 일본을 치러 간 원나라 배들이 ‘가미카제(神風)’ 때문에 하룻밤 사이에 전멸한 것처럼 증발해 버렸다. 선거 전에 제기된 의혹사건들의 목록만 기억하려 해도 만만치 않다.이용호게이트,경기도 성남시 분당 백궁·정자지구 쇼핑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주진우(朱鎭旴) 의원 노량진수산시장 입찰비리 의혹,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측근 벤처기업 주식투자 커넥션 의혹, 안정남(安正男) 전건설교통부 장관 축재 및 동생 특혜 의혹 등등이 있었다. 새중간에 대통령의 아들인 민주당 김홍일(金弘一) 의원의제주도 휴가여행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과 경찰의 수사가있었고, 검찰의 치부를 낱낱이 드러낸 김진태(金鎭泰) 전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장의 녹취록 사건이 불거져 나왔다.의혹사건과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한화갑(韓和甲) 민주당 최고위원이 “집에 도청장치가 의심된다”고 말해 도청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의혹 사건들의 전개과정을 보면 지난해 말 여당인 민주당을 괴롭혔던 진승현·정현준 사건과 양상이 비슷하다.여야한쪽에서 의혹을 터뜨리면 곧 정치권 자금 수수설로 번지고 다른 한쪽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라면서 부인으로일관한다. 언론들은 엄청난 지면을 할애해 보도하지만 수사결과는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미흡하다. 다른 점도 있다.지난해에는 금감원 고위간부가 수뢰혐의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조직폭력배나 검찰이 무대에 등장했다.또 여당인 민주당도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의혹만 제기하는 물귀신 작전을 야당 못지않게 적극 구사했다. 그런데 사활을 건 듯 싸우던 여야가 선거후 갑자기 조용해졌다.이 총재는 “수의 힘에 의한 정치를 하지 않겠다”면서 이용호게이트를 국정조사를 해서라도 파헤치겠다는입장에서 슬그머니 빠져나가고 있다.선거패배 뒤처리도 힘겨운 여당도 불감청(不敢請)이언정 고소원(固所願)일 것이다. 하지만 의혹 사건들을 어물어물 넘겨서는 안된다.여야가의혹 사건들을 지나쳐 보내려 한다면 ‘재보선용 의혹 터뜨리기’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국민들을 그토록혼란스럽게 만들고,그토록 좌절감을 안겨 놓고 실체적 진실을 미궁에 빠트린 채 넘어간다면 의혹들을 당리당략적으로 다룬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또 있다.의혹 터뜨리기가 결정적으로 유리한 선거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정치인들이 앞으로 선거가 다가오거나 정치 판세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면 근거가있든 없든 의혹 터뜨리기·부풀리기에 쉽게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의혹이 제기되면 유권자들은 금세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국민들이 선택을 내려야 할 주요 정책, 국가 진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은 사라져 버리고 만다.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지 않은 의혹은 편가르기를 강요한다. 판단의 자료가 될 진실은 충분치 않다. 추측이 판단을좌우한다. 의혹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 편가름의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작용한다. 여기에 지역감정까지 가세하면 종교처럼 굳어져 정치발전은 요원하다. 또 썩은 부분을도려내지 않거나 근거없는 의혹을 터뜨린 데 대해 책임을지우지 않으면 도무지 정치권의 권위와 신뢰가 살아날 수없다.국가의 지도자들이 국민들 눈에 ‘전부 도둑놈’으로보이게 된다. 국민들은 이미 재보선을 통해 ‘의혹사건’에 대해 심판을 내렸다.선거 결과도 결과지만 당초 예상보다 10%포인트이상 높은 투표율을 통해 ‘정치판이 이대로는 안된다’는국민의 우려를 분명히 표명했다. 정치권과 검찰은 이러한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재보선을 앞둔 의혹공방은 언론이 검증작업 없이 그대로 보도함으로써 더 증폭된 것이 사실이다.언론도 진실 규명을 위한 추적 보도를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강석진 논설위원 sckang@
  • 폭로전은 선거용? 재보선뒤 증거제시 없어

    10·25 재보선 전까지만 하더라도 확전일로로 번져만 가던‘이용호(李容湖) 게이트’ 등 정가의 각종 의혹 ·설들이재보선이 끝난 직후 슬그머니 잦아들고 있다. 그동안 이용호 게이트를 비롯,분당·백궁지역 토지용도 변경 의혹,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의 제주휴가 문건공개등을 잇달아 터뜨리며 폭로정국을 주도했던 한나라당은 지난 28일 “김홍일 의원의 여름휴가에 동행한 박종렬 대검공안부장에 대해 법무부가 아무런 징계조치도 취하지 않기로결정했다”며 비난하는 논평을 낸 것 외에 후속타를 내놓지못하고 있다. ‘벤처기업 자금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 유입설’로 맞불을 지폈던 민주당도 선거가 끝난 뒤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정감사 기간 중 연일 의혹이 제기됐던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다.선거 다음날인 26일 열린 국회 행자위에서 여야 간사인 민주당 원유철(元裕哲),한나라당 민봉기(閔鳳基)의원은 정보문건 유출사건과 관련해 각당 1명씩만 질의하기로합의하는 등 바로 전날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나라당이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국정조사 요구 방침을 재검토하고 언론국정조사에 대해서는구속중인 언론사주의 석방을 계속 촉구하는 선에서 유야무야로 끝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재·보선을 앞두고 구체적 내용 확인없이 마구잡이로 폭로한 게 아니냐는자성론이 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홍원상기자 wshong@
  • ‘대전 테크노마트’ 새달 7일 열린다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WTA)이 주최하는 대전테크노마트가 ‘기술창조,지역혁신,세계번영’을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옆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99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테크노마트는 WTA 회원도시간의 국제기술거래시장으로 12개국 45개 도시 201개 기업에서 총 420개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대덕연구단지의 연구 성과물을 중심으로 대전소재 벤처기업들이 정보통신,생명공학,정밀화학,영상,신소재 등 5대 신산업 제품을 전시한다. WTA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미국 채플힐,캐나다 캘거리,칠레 라세레나,영국 길포드,뉴질랜드 미누카우,인도 방갈로등 17개국 3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日 담보 제공 인간세포…경매 논란

    인간 세포를 연구하는 일본의 학자가 유전자 정보가 담긴 세포를 담보로 돈을 빌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인간세포학회의 오쿠무라 히데오(奧村秀夫·68) 이사장은 일본인 40명의 유전자 정보가 담긴 세포를 채무 담보로 제공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오쿠무라 이사장은 지난 96년 한 실업가로부터 1억2,000만엔의 연구 자금을 빌릴 당시 갖고 있던 인간 세포를 담보로 설정했으며 연구가 실패로 끝나면서 이자를 포함해 2억엔의 빚을 졌다. 그에게 자금을 빌려 준 실업가는 지난 6월 도쿄 지방재판소에 담보의 양도를 요구하는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법원은 세포를 차압해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법원이 전문가에게 조사를 의뢰한 결과,차압한 세포는 태아에서 채취한 것으로 평가액은 1억6,000만엔에 달했다. 오쿠무라 이사장은 인간 세포를 배양해 독성시험 등의 연구재료로 대량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판매처가 될 제약회사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들 세포를 입수하게 된 경위에 대해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절차가 없었던 20~30년 전 학자들 사이에서 거래되던 것을 모은 것””이라면서 “”4년 전 미국의 한 벤처기업으로부터 몇십억엔에 팔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인간의 세포는 장기나 혈액과는 달리 매매 금지 규정이 없지만 유전자 해석 등의 경우에는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 [사설] 대통령 아들과 검사와 야당

    박종렬(朴淙烈)대검 공안부장이 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과 제주도에서 휴가를 함께 보낸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한나라당은 ‘총체적 부패여행’이라며김 의원의 사과와 박 부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고,민주당은 야당이 ‘개인의 사생활’을 의혹 공세의 소재로 악용하고 있다며 “정략적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라”고 맞받아 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박 부장과는 오래 전부터 가족끼리도잘 아는 사이로 같이 휴가를 갔다고 해서 어느 부분이 잘못이냐”며 ‘총체적 부패여행’으로 규정한 한나라당의성명과 관련해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을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물의를 빚은 박 부장은 “김 의원과는 1996년 목포 지청장 재직 때 알게 돼 그 뒤 여러 차례 휴가를 같이 갔었다”며 “검사로서 부끄러운 일은 한적이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결과적으로 안 가는 것이 나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의혹 부풀리기에 혈안이 돼 있다는 민주당의주장은 일단 접어두기로 하자.그럼에도 정치정보와 선거사범을 다루는 대검 공안부장이 대통령 아들인 여당 의원과함께 휴가를 보낸 것은 부적절한 처신임에 틀림없다.박 부장은 현 정부 출범 후 김 의원과의 사적인 만남을 가급적삼갔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그럼에도 그렇다.가뜩이나 이용호씨 사건과 벤처기업 주권분쟁 수사와 관련해 검찰 고위 간부가 네 사람씩이나 줄줄이 옷을 벗는 등 최근 검찰고위 간부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검찰의 중립성과 검찰수사에 대한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대통령 자제의 사생활’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한번쯤 정리해 볼 필요를 느낀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아들은 휴가도 가지 말고 아는 사람과의 친분도 끊으란 말이냐”고 항변한다.평소 김 의원은대통령의 아들이기 때문에 대외 접촉을 피하는 등 처신에신중했다고 한다.김현철(金賢哲)씨가 국정을 농단했다가불행을 당한 전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따라서 김 의원의항변은 너무도 당연하다. 우리나라가 일정 수준의 선진국이라면 그렇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 정치판은 정상을 벗어난 지 오래다.야당은 정권의 도덕성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소재 발굴에 열중해있다.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대통령 아들을 메가톤급 의혹에 연관시키는 게 아니겠는가. 김 의원으로서는 무척 억울한 일이겠으나,한국의 정치 현실에서는 “대통령의 아들에게는 사생활은 없다”는 게 국민들의 생각이다.
  • 국내 생체 인증기술 중동에 1억달러 수출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생체인증(Biometrics Authentication) 기술과 솔루션이 중동지역에 대규모로 수출된다. 패스21(대표 김석구·www.pass21.co.kr)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F.E.C(Arabian Factory for Electronic Circuits)사와1억달러 규모의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증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F.E.C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22개국의 금융 네트워크에 패스21의 생체인증 솔루션을 적용한 ATM(현금입출금기),안전금고,뱅킹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패스21은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 스포츠산업 자금·세제지원 검토

    정부는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스포츠산업에대해 자금지원이나 세제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념(陳稔)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월드컵대회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를 갖고 정부정책의 큰 틀을 발표했다. 스포츠마케팅 등 스포츠서비스업도 벤처기업으로 지정,자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신용보증한도를 늘려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기업의 스포츠행사 후원과 프로구단에 대한 세금감면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 체육시설을 기념품판매점·쇼핑몰·음식점·예식장·극장 등으로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도 고치기로 했다.또 ‘스포츠용품 인증제’를 도입,국내 스포츠용품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수원 제주 대구 등에 1차로 외국어 통역택시 5만8,000여대를 도입하고 서울지역 택시 전체에 동시 통역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 “혼자는 두려워” 고독공포증 확산

    미국 테러 사건 이후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홀로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 하는 ‘고독공포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결혼정보회사는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있다.D회사는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붕괴된 뒤 가입 문의전화가 2배나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와샌프란시스코 지사에는 ‘하루 빨리 짝을 찾고 싶다’는유학생과 교민들의 미팅 주선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미국지사는 하루 평균 문의 전화가 테러 이후 37통에서 96통으로 늘어나 전화통에 불이 날 지경이다. 안티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C벤처기업의 회사원 이모씨(27·여·서울 강서구 발산동)는 “TV에서 반복되는 테러와전쟁 장면을 보면서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빨리 누군가를 만나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계속 늘어나던 이혼상담 건수가 9월에는 795건으로 8월의 1,149건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839건보다도 적다.가정법률상담소의 박소현 상담위원(40)은 “테러이후 심각하지 않은갈등은 참고 견뎌보자는 생각이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崔仁哲) 교수는 “공포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과 가까이 있으려는 심리가 강해진다”고 말했다.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의 김지웅(金志雄) 교수는“사회의 전반적인 불안수준이 높아지면 방어기제로 애정욕구가 증가할 수 있다”면서 “반대로 전쟁 같은 폭력장면을 계속 시청하다 보면 폭력에 대한 자제심이 줄어 모방행동이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 건국대 벤처학 대학원 신설

    건국대는 국내 벤처산업의 학문적 이론을 정립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에 국내 최초로 일반 대학원에 벤처기업 경영과 바이오·IT(정보기술)·BT(생명과학) 등 첨단기술 전공 석·박사과정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되는 학과는 ‘벤처전문 기술학과’로서 전공분야는경영학분야의 ‘벤처기술 경영’과 공학분야의 ‘첨단기술시스템’으로 석사과정에 30명,박사과정에 10명 정도 뽑을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
  • 여야 ‘백궁·노량진’ 공방

    여야는 휴일인 21일에도 분당 백궁·정자지구 관련 의혹과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 의원의 노량진수산시장 입찰비리 논란,이회창(李會昌) 총재 주변의 비리설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 받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검찰은 즉각 ‘분당게이트’수사에 착수하라”며 분당 관련 비리 의혹의 불씨를 살려나갔다.이날 당3역회의 등에서도 “민주당이 분당 관련 의혹을 권력형 비리가 아닌 행정비리로 몰고가려 한다”며검찰권의 엄정한 행사를 촉구했다. 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면책특권의 한계운운하며 의혹사건을 수사하지 않는 검찰총장에 대해 탄핵소추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민주당은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 관련 비리 의혹을 집중 부각시켰다.이와 관련,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확실하게 대처하기 위해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도 “이회창 총재측의 벤처기업관련 비리의혹에 대해 내주중 검찰,금감위에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의혹이 드러나면 국회 상임위 등에서 적극 제기할 것”이라고 말해 조만간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할 뜻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이 노량진수산시장 입찰비리 의혹사건과 관련,검찰의 당 소속 의원 출두요구에 불응키로 결정한 것을 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은 “재·보선을 앞두고 정상적인 야당의 국감활동을 문제삼아 국회의원을 소환하려는 것은 명백한 정치탄압이며,권력형 비리사건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라며 국회농림해양수산위 소속 허태열(許泰烈)·이상배(李相培)·박재욱(朴在旭)의원에 대한 검찰의 참고인 자격 출두요구를일축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떳떳하다면 당연히 검찰의출두요구에 응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면책특권을 이유로 여당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정작스스로의 비리사실은 정치탄압으로 치부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구사하고 있다는 논리다. 박찬구 홍원상기자 ckpark@
  • 검찰, 조폭 낀 사설경마 적발

    최근 이용호-여운환 게이트와 한나라당이 제기한 ‘벤처기업 주식분쟁 사건’ 등에서 벤처기업과 조직폭력배의 연계가 드러난데 이어 조직폭력배의 사설경마 개입설도 사실로밝혀졌다.‘검은돈이 있는 곳에 조폭이 있다’는 소문이 속속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주말인 지난 6일 오후 3시.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도박단속반원 30여명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H오피스텔의 한사무실을 조여 들었다. 이들은 이 사무실에서 폭력조직과 연계해 사설경마를 하고있다는 제보를 받은 상태.이윽고 현장 지휘 검사의 ‘OK 사인’이 떨어지자 일사분란하게 사무실을 급습했다.“꼼짝마,모두 손들고 무릎꿇어!”한바탕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저항도 있었지만 단속반은 이내 경마 도박꾼 40여명을 제압했다. 신종 경마 도박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온 서울지검 강력부는 21일 도박장과 유사한 ‘경마하우스’를 개설,케이블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경마방송을 시청하며 수백억원대의사설경마를 벌여온 2개 조직을 적발,총책 정모씨(45)와 한모씨(37) 등 6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24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1명을 지명수배했다. 적발된조직은 각각 논현동과 서교동에서 활동해왔다. 검찰은 지난 2월 경마 중계 방송이 시작된 이후 10여개 조직이 경마도박을 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나머지 조직의뒤를 쫓고 있다. 서울 신림동 일대 폭력조직 E파의 고문으로 알려진 정씨는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의 한 상가건물에 ‘경마하우스’를 개설,하루 13억여원씩 9월초까지 80억원 상당의 마권을 판매해 3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또 한씨는 자금책 박모씨(39·구속기소) 등 4명과 함께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H오피스텔에 비밀경마장을차려놓고 주말마다 하루 약 10억원씩 최근까지 210억원 상당의 마권을 팔아 50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 사설경마 조직이 폭력조직의 자금줄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이번에 적발된논현동 조직은 서울 신림동 일대 폭력조직,서교동 조직은서울 서대문 일대 폭력조직과 연계돼 있다는 설명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벤처주식분쟁 의혹 수사의지 있나 없나

    벤처기업 주식분쟁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더디게 진행돼 ‘검찰의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지난 17일 김진태(金鎭泰) 전 부장검사와의 녹취록을 공개하고 C사 대표 S씨를 검찰에 진정했던 박모씨(44)를출국금지시켰지만 이틀이 지난 19일까지 수사의 담당부서조차 정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박씨의 소환이나 신병 확보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보인다.서울지검 동부지청 관계자는 “전에 동부지청에서 수사했던 사건이고 박씨가 해외로 도피할 기미가 있어 우선 출국금지시켰다”면서 “그러나 아직 어디에서 수사를 할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검찰은 김 부장검사의 사표를 수리하기전 사건의 전말을 조사하긴 했지만 녹취록에 이름이 거명된 다른 검찰 간부에 대해서는 감찰을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아직 다른 간부들에 대해 감찰에 착수할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으며 박씨에 대한 수사가 끝나봐야 감찰을 확대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 여야 대정부질문 대치 “”수산시장 인수 黨차원 개입””

    19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여야간 각종 의혹 제기로 ‘의혹 경연장’으로 변했다.노량진수산시장 인수압력설을 비롯해 분당 백궁·정자지구 의혹공방,탄천지구 등 추가의혹 등대치 파고가 높아졌다. [노량진수산시장 인수 압력] 민주당 윤철상(尹鐵相) 의원은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 의원의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압력설에 대해 “한나라당 주 의원은 노량진수산시장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하여 국회의원의 직위를 이용했다”면서 “수협의입찰참가 포기를 위해서 같은 당 동료의원과 한나라당까지조직적으로 개입하여 수협의 입찰 포기를 강요하고,또 다른피감기관인 농협에 1,000억원의 대출을 강요하는 등 정상인으로서 생각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주진우 의원과 한나라당이 집요하게 노량진수산시장을 매입하려고 조직적으로 개입한 저의는 내년 대선에 대비하여 막대한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밖에 볼수 없다”며 “주진우 의원은 한나라당 집권시 용도 변경을통해 이익실현이 가능하므로 이를 담보로 내년 대선을위한사전 정치헌금을 이회창 총재에게 약속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 의혹 공방] 한나라당 안영근(安泳根) 의원은 이날 질문을 통해 벤처기업 주식분쟁에 대한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의 검찰수사 압력설에 대해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같은 당 안경률 의원은 “현정부의 외자유치정책에 따라 한솔엠닷컴의 경우 캐나다 BCI와 미국 AIG가 약 3,500억원의지분 참여를 했는데 지난해 6월 민영화를 앞둔 한국통신이한솔엠닷컴 지분과 함께 이를 무려 2조4,000억원에 인수한사실이 있다”면서 “이 거래로 외국사들은 1조2,000억원의시세차익을 얻었으며,한솔그룹도 6,000억원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측은 “한나라당의 근거없는 의혹폭로전은 10·25 재·보선과 내년 대선전략의 일환”이라며 즉각 중지를촉구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 現정부 北지원 3억1,000만弗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18일 벤처기업 ‘C&S 테크놀리지’ 주식분쟁을 둘러싼 외압의혹과 관련,“검찰에 자세한사건경위를 파악케 한 뒤 본격 수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답변을 통해 이념문제를 언급한 일부 야당의원의 질문에대해 “사회 일각에서 이념적 갈등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남북화해교류를 추진하되 무분별한 친북활동은 용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홍순영(洪淳瑛)통일부장관은 “국민의 정부들어 대북지원액수는 모두 3억 1,000만달러 규모”라면서 “식량지원은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다루겠다”고 말해 대북 식량지원추진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최성홍(崔成泓)외교부차관은 꽁치협상과 관련,“최근 해양수산부 차관의 러시아 방문에서 러측이 ‘내년에도 올해수준의 쿼터를 한국측에 할당키로 했으며 일·러간 합의가있을 경우 몇개의 대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여야 의원들은 질문을 통해 햇볕정책과 대북 쌀지원등정부의 대북정책과 한일정상회담의 성과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특히 한나라당 김용균(金容鈞)의원은 “노다지 사업으로알려진 한국전자복권㈜의 김현성 사장이 청와대 모 실세와의 갈등 때문에 사장 자리에서 쫓겨났다”며 청와대 실세의 이권개입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나 김의원은 “청와대실세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지만 밝힐 수는 없다”며 실명공개를 거부했다. 민주당 전갑길(全甲吉)의원은 “한나라당과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지난 97년 대선 당시 스스로 ‘정상회담,북한관광개발,식량제공’등 수많은 대북지원을 북한과 밀약한 사실이 있다”며 한나라당의 ‘대북 밀거래 행위’에 대한철저한 조사를 촉구해 논란을 빚었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 ‘벤처 주식분쟁’수사 어떻게/ 검사-진정인 로비 여부 ‘키워드’

    벤처기업 주식분쟁을 수사하던 검찰 간부가 수사정보를유출한 사건이 검찰 안팎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현직고검장 등 3명을 사퇴시키고 개혁 방안까지 발표하면서 ‘이용호 게이트’의 ‘오명’을 씻으려 애쓰고 있는 검찰은비슷한 사건이 또 불거지자 곤혹스런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건 전말] 지난해 12월 사업가 박모씨(44)는 “본인 소유의 송파구 문정동 소재 4층 건물과 C사 주식 50만주를교환하기로 했으나 주가가 오르자 이 회사 대표 S씨가 계약을 무효로 만들려고 폭력배를 동원,폭행해 전치 5주의상처를 입히고 주식 2만주를 빼앗았다”는 진정서를 검찰에 냈다. 이 사건을 맡은 당시 서울지검 동부지청 김진태(金鎭泰)형사4부장은 지난 2월 박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폭력배 박모씨를 구속한 데 이어 3월과 4월에는 S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그러나 영장은 모두 법원에서 기각했다. 한나라당은 김 전 부장과 박씨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입수,S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여권이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나 사건은 오히려 진정인과 검찰의 유착 문제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로비·외압 의혹] 대검 감찰부는 사표를 낸 김 전 부장을17일 밤 긴급 소환,조사했다. 조사의 초점은 ▲김 전 부장이 박씨에게 로비를 받고 수사 상황을 알려줬는지 ▲정치권의 압력을 받고 S씨를 선처했는지 등 두 부분이다.녹취록에는 김 전 부장이 지난 4월 박씨를 만나 S씨에게 적용된 혐의,수사과정 등을 자세히 알려준 것으로 적혀있다.이에 대해 김 전 부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박씨가 자꾸 물어 대답해준 정도이며 금품은 받은 적 없다”며 로비 의혹을 부인했다.‘민주당 이상수(李相洙)의원이 S씨를 선처하도록 전화를 걸었고,노관규(盧官圭)민주당 총재특보가 박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다’며 한나라당이 제기한 정치권 외압 의혹에 대해 검찰은 수사를 편파적으로 처리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검찰은 사건 처리 과정보다는 김 전 부장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향후 전망] 김 전 부장의 사표가 18일 수리됐기 때문에김 전 부장에 대한 감찰조사는 ‘진상확인’ 수준에 그칠전망이다. 문제는 김 전 부장의 금품수수 여부다.김 전 부장은 돈을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진정인 박씨를 소환,뇌물을 준 일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녹취록에등장하는 다른 검찰 간부에게까지 불똥이 튈 수도 있다. 녹취록에는 김 전 부장 외에 당시 검찰간부 2명이 박씨측사람들을 만나거나 박씨측의 부탁으로 수사검사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적혀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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