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벤처기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가중처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비행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적자 인생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54
  • 인천대 옛 캠퍼스 市청사로 활용

    인천시는 시립 인천대 옛 캠퍼스(남구 도화동)를 리모델링해 제2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191억원을 들여 대학 본관(연면적 2만 5500㎡)과 인문사회학부관(7000㎡)에 대한 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마친 뒤 제2청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본관 건물에는 시의 핵심 부서인 경제수도추진본부와 도시계획국, 시 출연기관인 시설관리공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제물포 스마트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문사회학부관에는 시 산하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당초 도화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 새 캠퍼스로 이전한 뒤 남은 건물들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 재정난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꿨다. 1985년 남동구 구월동에 건립된 현재의 시청은 사무공간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해당 부서와 기관들을 제2청사에 입주시킬 방침이다. 인천시 제2청사가 가동되면 인천대 옛 캠퍼스 주변에 2014년까지 6300가구를 지어 인구 1만 6000명을 수용하는 도화구역 개발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SNS 닷컴 버블 재연 우려”

    전 세계 인구의 5%가 이용할 정도로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이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도 수익을 공개하지 않은 페이스북이 최근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등 SNS에 투자가 폭발적으로 몰리는 현상에 대해 “15년 전 ‘닷컴 거품’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고 경고했다. 뉴스위크는 최근 골드만삭스 등이 페이스북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로 산정한 것부터 되짚었다. 가령 기업가치가 700억 달러로 평가받는 디즈니만 해도 테마파크와 호텔, 크루즈선, 만화영화 필름 등 구체적인 자산을 갖고 있다. 반면 페이스북은 7억 달러어치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반시설에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지만 실제 얼마나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1990년대 일각에서 ‘신(新)경제’로 포장돼 부풀려졌던 ‘닷컴 거품’ 당시에도 상당수 벤처기업에 투자가 몰렸지만 결국 매출이 뒷받침되지 않은 급성장 끝에 거품이 빠르게 사그라졌다. 뉴스위크는 전 세계 스무명 가운데 한명꼴로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는다고 인정하면서도 잠재적인 수익이 항상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야말로 21세기 초반 미국을 강타했던 ‘닷컴 거품’의 교훈이라고 꼬집었다. 무엇보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옛 친구를 다시 만나고 새 친구를 사귀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이들이 가상대화 중 광고에 방해받는 걸 얼마나 참아줄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활용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광고업자와 공유할 수 있을지도 아직 불확실하다고 뉴스위크는 지적했다. 지난해 말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광고주의 개인정보 취득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당국에 권고했다. 이용자가 실제로 이를 이용하면 페이스북의 가치는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서남표 KAIST총장 신년 역점 분야 발표

    서남표 KAIST총장 신년 역점 분야 발표

    헬스케어 시스템·녹색교통·원자력을 포함한 녹색에너지…. KAIST가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역량을 집중할 분야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학내 갈등을 딛고 연임에 성공한 서남표 총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 총장은 “KAIST가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비전 2025’를 공표할 것”이라면서 “초일류 연구중심대학들에 대한 분석을 기반삼아 비전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재들의 집합체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아이디어의 산실 ▲대규모 예산·기금·기부금이 기반이 된 탄탄한 재정 ▲제한없는 아이디어와 꿈을 추구할 자율성 ▲국가·사회의 위기와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 ▲강한 교육프로그램 등 6가지를 벤치마킹한 연구중심대학의 공통점으로 꼽았다. ● 에듀케이션 센터 설립… 정보기술 분석·통합능력 키울것 KAIST가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3가지 연구분야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출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미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쏟아부은 헬스케어시스템의 경우만 봐도 만성질환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물론 원격진단과 같은 공학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분야이다.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를 전기차 등으로 전환하는 녹색교통 시스템이나 대체에너지 등을 연구해야 하는 녹색에너지 분야도 대표적인 융복합 기술로 분류된다. 그래서 서 총장은 상대적으로 약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교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그는 “KAIST 자연과학 분야 교원들은 매우 뛰어나지만, 과학·공학에 새롭게 생겨나는 분야에서 KAIST가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구분야에 더 많은 교수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생물·뇌과학, 재료·화학 등을 포함한 물리과학, 수학 분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준 성적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거나 학부 영어강의를 도입하면서 학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서 총장은 학부생 교육법에 다시 한 번 매스를 들이댔다. 그는 “KAIST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 개별화된 지식을 디지털화해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EDDKA)을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강의식으로 전달하는 전통적인 교육방법을 보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EDDKA를 통해 KAIST 학생들이 분석과 통합을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서 총장은 내다봤다. ● 내부 개혁 강공 드라이브… 임기내 MIT 같은 특허체제 전환 서 총장은 또 “그동안 KAIST가 MIT보다 많은 특허를 신청하지만, MIT가 특허를 통해 큰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비해 KAIST는 특허를 유지하는 정도의 수입만 벌고 있다.”면서 “KAIST는 더 많은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KAIST의 기술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라이선스를 주고, 더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 총장은 A4 16쪽에 이르는 긴 신년사를 통해 KAIST 안에서의 개혁 속도를 늦추지 않을 뜻을 비쳤다. 국정감사에서 매번 실현 가능성을 의심받은 온라인전기차(OLEV)를 비전2025의 대표 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까지 선보였다. OLEV는 도로에 전선을 매설, 달리는 동안 충전하는 전기차 기술로 국감이 열릴 때마다 매번 부실사업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결국 지난해 연임 당시 제기된 ‘독선적 의사결정 체제’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임기 중에 KAIST를 MIT 같은 체제로 바꾸겠다는 쪽으로 서 총장이 마음을 굳힌 셈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로또1등 당첨조합 올해에만 24차례…새해 첫 주 1등 ‘대박’ 예감!

    로또1등 당첨조합 올해에만 24차례…새해 첫 주 1등 ‘대박’ 예감!

    국내 최초로 과학적 분석기법이 적용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업계 1위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2010년 성적을 결산, 공개했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2010년 새해 첫 추첨된 370회(약 16억7000만원)를 시작으로 372회(약 11억9000만원), 374회(약 55억원), 375회(약 15억8000만원), 377회(약 39억원), 379회(약 15억9000만원), 383회(약 35억9000만원), 388회(약 25억원), 389회(약 21억원), 392회(약 17억원) 등 총 24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골드회원 이준근(가명) 씨가 372회에서 실제 로또1등에 당첨돼 로또마니아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향을 이끌어낸바 있다.  1등 외에 로또리치가 그 동안 116차례 2등 당첨조합을 배출, 그 중 20여명의 골드회원이 실제로 당첨됐으며 3등 4526조합 등 수많은 당첨조합이 회원들에게 제공됐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2011년 1월 1일, 새해 첫 로또1등에 도전하세요!  박원호 본부장은 “올 1월 세 차례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했고, 하반기 들어서는 6주연속 1등 당첨조합 배출 기록을 세우는 등 ‘로또1등 예측시스템’의 적중률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면서 “2011년 1월 1일에 실시되는 422회에서도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이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조폭, 코스닥업체도 집어삼켰다

    유흥주점 운영권을 두고 칼부림을 하던 ‘깍두기 형님’들은 이제 ‘구식’이 됐다. 최근의 국내 조직폭력배들은 금융범죄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이들은 사채업자, 주가조작 세력 등과 손잡고 코스닥 상장사까지 집어삼키는 ‘기업사냥꾼’으로 변신해 개미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회사돈을 빼돌리고 주가를 조작한 조직폭력배 ‘읍내파’ 이모(46)씨와 기업사냥꾼 김모(44)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회사자산을 탕진한 노모(46)씨 등 8대을 불구속 기소하고, ‘콜박스파’ 장모(41)씨 등 5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7년 사채업자에게서 돈을 빌려 코스닥 상장사인 산업용필터 제조업체 C사를 인수한 뒤 지난해 4월까지 회사돈 총 306억원을 빼돌려 유흥비, 해외여행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사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식대금을 넣었다가 다시 빼는 가장납입(속칭 ‘찍기’) 수법을 통해 237억원 상당의 회사주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폭들은 기존 기업사냥꾼 뺨칠 정도의 경제범죄 수법을 동원했다. 이들은 주가조작세력에 110억원을 주고 조직적으로 시세조작을 맡기는 한편, 분식회계를 통해 외부감사인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2002년 상장 이후 연 매출 100억원대를 올리던 유망 벤처기업 C사는 올 3월 ‘깡통’으로 전락, 상장폐지됐다. 개미투자자들의 손실은 600억원대에 달했다. 이들은 회사 주식을 대량매도한 주주를 찾아가 폭행 후 매수를 강요하고, 주가조작세력을 감금·협박해 시세조종금 일부와 지불각서를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사업가로 행세하면서 주변의 인맥을 동원해 청탁수사로 공격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사상 최대 ‘로또돈잔치’, 수백명 당첨자에게 4억5천씩?’

     성탄절을 앞두고 스페인에서는 무려 3조5000억원(23억유로)의 당첨금이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또추첨이 이뤄졌다.  이른바 ‘뚱보복권’으로 불리는 엘 고르도 복권으로 1명이 거액을 챙기는 일반 복권과 달리 여러 명이 당첨금을 나누는 방식으로, 올해는 79250번을 소유한 수백 명의 당첨자가 각각 4억5000만원(30만유로)을 받게 됐다.  엘 고르드 로또는 1763년,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3세가 국가재정 충당책으로 시작한 200여 년 역사의 성탄절 전통 행사로, 스페인 국민 4명 중 3명이 이 로또를 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성탄절은 로또추첨일, 행운의 1등당첨을 꿈꾸세요!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다가오는 성탄절은 421회 로또추첨일이기도 하다”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꾸며 로또 한 장을 구입해 볼 것”을 권했다.  또한 로또1등을 기대한다면 올해에만 무려 23차례나 1등 당첨조합 배출에 성공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활용을 제안했다.  로또리치가 과학적 로또분석기법을 도입해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제 상품인 골드회원은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특별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만약 로또1등에 당첨됐을 시 최고 3000만원의 축하금까지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1년간 32곳 M&A… ‘구글의 폭식’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구글이 지난 1년여 동안 무려 32개의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는 등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고 있다. 사업 영역이 겹치는 소규모 벤처기업을 골라 기술과 인력을 흡수하는 정보기술(IT)업계의 전형적인 M&A와는 달리 피인수 기업의 규모와 사업 분야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구글이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 32개 기업을 공개 인수했다.”고 전했다. 달마다 기업 2개씩 인수한 셈이다. 구글이 인수한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모바일 광고회사 애드몹으로 7억 5000달러가 들었다. 인수 기업은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슬라이드닷컴, 잼불, 소셜데크, 비디오 관련 기업인 온2, 음악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업체인 심플리파이 미디어,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 회사인 테라센트와 인바이트 미디어가 포함됐다. 특히 구글은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소셜 검색 서비스와 영상 검색 서비스에서도 각각 아드바크와 라이크닷컴을 사들였다.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일각에서는 구글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것을 개발하지 않고 쌓여 있는 현금으로 외부에서 사 오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글의 M&A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위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타시그나, 글리벡보다 완치율 높아

    타시그나, 글리벡보다 완치율 높아

    ‘기적의 항암제’ 글리벡에 이은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노바티스의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니브)가 BMS의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니브)보다 우위에 있음을 입증했다. 그동안 두 제품은 CML 치료제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노바티스와 BMS, 화이자(와이어스)는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 보수티니브에 대한 각각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기능적으로 글리벡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백혈병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온 다국적 제약사는 노바티스와 BMS, 화이자 등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저명한 대학교수와 관련 연구원들이 공동 설립한 벤처기업 ‘아리아드’사의 포나티니브(ponatinib)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 타시그나의 경우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24개월 장기 임상3상 결과, 타시그나 300㎎을 1일 2회 복용한 환자군이 현재 표준치료제인 글리벡 400㎎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가속기와 급성기로 진행되는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 최적하 반응률과 치료 실패율도 글리벡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처음 CML 진단을 받았을 때와 치료 후의 평균 암유전자 수치를 비교한 ‘주요분자학적 반응’에서도 타시그나 300㎎과 400㎎을 하루 두번 복용한 환자에게서 각각 71%, 67%의 반응률을 보여 글리벡 400㎎ 복용환자의 44%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BMS의 스프라이셀 100㎎은 2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8개월에 걸쳐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주요 분자학적 반응률이 57%로 타시그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요 분자학적 반응이 꾸준히 유지되는 비율(21%)도 글리벡 환자군에 비해 타시그나 300㎎과 400㎎을 복용한 환자들에서(각각 42%, 39%)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고 노바티스 측은 지적했다. 이와 함께 타시그나 300㎎을 복용한 환자 87%와 타시그나 400㎎을 복용한 환자 85%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지표인 ‘필라델피아 암염색체’가 제거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에 도달한 반면 글리벡 환자군의 경우는 77%에 그쳤다. 스프라이셀은 18개월을 기준으로 한 반응률이 78%로 역시 타시그나에 미치지 못했다. ●장기 생존 가능성 높아져 502명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수티니브의 임상시험에서는 주요유전자 반응률 39%, 완전염색체 반응률 70% 수준으로 발표돼 기존 글리백에 비해 별다른 유의성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타시그나가 글리벡은 물론 다른 새 백혈병 치료제에 비해 임상시험 성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타시그나는 치료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은 적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장기 생존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면서 “특히 타시그나를 복용해 암유전자 수치가 ‘0’ 상태에 도달, 완전분자학적반응(CMR)을 획득한 환자가 전체의 26%에 달했는데, 이는 환자들이 약을 끊어도 병이 재발하지 않는 ‘완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인종 간 만성골수성백혈병 주요 발병 연령대를 보면 서양인이 50대인 반면 동양인은 이보다 10∼15년가량 빠른데 이럼 점에서도 타시그나의 장기 임상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2년 전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타시그나 임상에 참여한 황모(54)씨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삶을 포기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검사를 받는 것 외에 발병 전과 다를 것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직장도 계속 다니고 있다.” 고 말했다. ●국내서 현재 승인 검토 중 타시그나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만성 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데 이어 스위스에서도 최근 승인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에서도 현재 타시그나의 승인을 검토 중인데, 글리벡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성 골수성백혈병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이상에 따른 암 단백질에 의해 발생하며, 유병률이 인구 10만명당 1∼2명에 이른다. 지금까지는 유일한 치료제가 글리벡이었지만, 치료 실패율과 돌연변이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미국 올랜도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용어클릭] ●타시그나(Tasigna·성분명 닐로티니브)는 글리벡에 저항성이나 불내성을 보이는 소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다. 글리벡처럼 암세포를 유발하는 ‘Bcr-Abl’단백질의 특정 부분에 결합, 암세포가 증식·분화하고 생존하는데 필요한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한다. 특히 임상 결과, 타시그나는 글리벡 내성과 관련 있는 암단백질의 33개 변이체 중 32가지를 억제함으로써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 대구 연구·개발 특구 계획 확정

    대구연구·개발(R&D) 특구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R&D특구 면적을 22㎢로 최종 확정해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R&D특구는 달성군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성서산업지구, 융합R&D지구(경북대 일원), 의료R&D지구(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일원), 지식서비스R&D지구(경산지역 대학 일원) 등 5개 지구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대구 R&D 특구 이노비즈센터’를 짓는다. 이곳에는 특구지원본부, 신제품·신기술전시장, 1인 창조기업센터 등이 설치된다. 성서산업단지에는 연구생산집적시설이 들어선다. 벤처기업과 기업연구소가 입주하고 각종 제품 디자인과 시제품의 생산을 돕는다. 특구 안 투자유치 지원과 사업 참여 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역할도 한다. 이 밖에 융합R&D지구에선 신기술 및 기술사업화 인력 양성, 의료R&D지구에서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의료분야기업 유치, 지식서비스R&D지구에서는 산학연 연구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 R&D특구 조성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1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1단계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다. 연구개발 기반 조성과 개발한 기술의 사업화에 모두 5024억원(국비 4173억원, 시비 528억원, 민자 323억원)을 투자한다. R&D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안 첨단기술기업이나 연구소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3년간 면제되고 고용보조금과 투자보조금이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구 지정은 연구개발특구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플러스] 9일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구로구(구청장 이성) 9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구로구상공회, 벤처기업협회, 성공회대, 동양미래대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정부, 서울시, 구로구의 관련 정책에 대한 협조와 정보 공유 및 고용안정 업무 공동 추진, 경영활성화 및 고용확대에 대한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등에 서명한다. 일자리지원과 860-2044.
  • 로또1등 번호, 올해에만 21차례 쏟아낸 명당이 있다?

    407회부터 412회까지 무려 6주 연속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로또명당’이 지난 20일에 실시된 416회에서도 약 11억원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 화제다.  이 로또명당은 2010년 첫 추첨된 370회(약 16억7000만원)를 시작으로 372회(약 11억9000만원), 374회(약 55억원), 375회(약 15억8000만원), 377회(약 39억원), 379회(약 15억9000만원) 등 1~2주 간격으로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내면서 올해에만 21차례에 걸쳐 ‘대박’을 터뜨렸다. 로또마니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이 로또명당은 대체 어디일까?  과학적 로또분석 기법을 도입해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개발, 로또1등 당첨자 배출 및 회원수, 하루 평균 방문자수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바로 화제의 장소.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372회 이준근(가명, 약 11억9000만원) 골드회원, 340회 김광훈(가명, 1등 당첨금 약 14억원) 골드회원, 327회 박환성(가명, 약 8억8000만원) 골드회원, 296회 정지성(가명, 약 30억원) 골드회원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법 자세히 보기  ●로또1등 당첨되고 3000만원 경품까지?  이 관계자는 416회 실제 로또1등 당첨여부와 관련, “현재 전화인터뷰 등의 접촉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면서 “로또 구매 여부가 밝혀지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416회에서는 1등 당첨조합 외에도 2조합의 2등 당첨조합, 3등 71조합, 4등 3881조합 등 로또당첨 조합이 무더기로 배출됐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골드회원을 위한 3000만원 경품 이벤트 차원에서 1등 당첨조합을 제공 받은 회원이 실제 1등에 당첨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2등 당첨자에게는 50만원의 축하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법 자세히 보기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무심한 남편 덕에 415회 로또 대박?

    무심한 남편 덕에 415회 로또 대박?

     평범한 가정주부가 415회 로또추첨(11월 13일 실시)에서 ‘대박’을 터뜨려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무****’인 주인공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이 실시간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  ‘무***’은 “아이 키우랴 살림하랴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가정주부입니다. 가족과 아이들이 제게 전부이지만, 일상의 탈출구로 매주 로또를 꼭 구입해 왔죠. 하지만 ‘희망’을 품고 시작한 로또가 솔직히 실망만을 가져다 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게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쓸데 없는데 돈낭비 하냐는 남편의 잔소리와 따가운 눈총을 견뎌가며 열심히 산 결과 무려 5천만원이 넘는 2등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것.  “구박만 하던 남편이 이상하게도 지난 주에는 ‘왜 로또 안사냐’고 되묻더라고요. 깜빡 잊고 있었다가 부랴부랴 나가서 로또를 샀습니다. 저녁에 당첨번호를 확인하는데, 번호 하나하나에 동그라미가 쳐질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보너스 번호까지 모두 맞았을 때는 머릿속이 텅빈 것처럼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평소 무심하던 남편과 얼싸안고 좋아하고, 가족 모두가 그날 밤 만세 삼창을 불렀답니다.”  ‘무***’의 대박 당첨비법은 꾸준한 관심과 매주 로또를 구입한 결과였다. 또 한가지는 그의 특별한 무기는 바로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서 받은 14조합의 당첨예상번호!  그는 “2007년 12월 로또리치 골드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정말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로또리치를 믿고 10년이든 20년이든 1등에 당첨될 때까지 믿고 기다릴 생각이에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로또1등, 이제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로또리치(lottorich.co.kr) 박원호 본부장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로또1등 당첨자 배출면에서나 회원수, 하루 평균 방문자수 등 모든 면에서 로또리치가 타사이트에 비해 단연 돋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만 20차례에 걸쳐 1등당첨 조합을 배출하는 등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이 최고의 기량을 뽑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기업호민관 1호’ 이민화 사퇴의 변 “부처 통제 독립이 규제개혁 최소 조건”

    ‘기업호민관 1호’ 이민화 사퇴의 변 “부처 통제 독립이 규제개혁 최소 조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진정으로 상생하려면 거래의 공정성을 지켜줄 수 있는 평가 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었습니다.” 17일 서울 수송동 기업호민관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대·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던 기업 호민관실이 일부 정부 부처의 간섭을 받아 독립성을 훼손당했기에 지금 물러날 수밖에 없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호민관은 “모든 정부 부처의 규제 혁신을 위해 전방위로 대처하는 기업호민관실이 특정 부처의 통제 아래에 들어가면 규제 혁신은 불가능해진다.”면서 “독립성이 규제 개혁의 최소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해 불합리한 규제와 각종 고충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독립기관. 이 호민관은 지난해 7월 국무총리실로부터 초대 기업호민관(차관급)으로 위촉받아 활동을 시작했다. 기업호민관실은 1년여의 기간 동안 1250여건이 넘는 불합리한 규제를 처리하는 등 주목받을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9월 29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대책이 나오는 과정에서 기업호민관실이 제안한 정책들이 상당수 반영되기도 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다. 최근 몇 달 동안 기업호민관실은 대·중소기업 간 거래의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지표인 ‘호민인덱스’ 개발을 추진해왔다. 호민인덱스 최종안을 다듬기 위한 공청회가 지난달 12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청회 직전 정부의 관련 부처로부터 돌연 중지 요청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와 호민인덱스가 겹친다는 이유에서다. 공청회는 예정대로 열렸지만 기업호민관실은 결국 호민인덱스를 동반성장지수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호민인덱스 시범 조사 계획도 동반성장지수 개발이 연말까지 완료된다는 조건으로 유보했다. 그러나 현재 동반성장지수 개발은 올해 안에 불가능한 것이 확실하다. 이 호민관은 “당시 동반성장지수 개발은 연구 용역 발주조차 시작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 호민관이 가장 크게 우려한 것은 동반성장에 관한 9·29 종합대책 이후 대·중소기업 간 성장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가 냉각되는 것이다. 정책이 실제 입법화되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는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역시’라는 분위기가 팽배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이었다. 이 호민관은 “특히 11~12월은 대·중소기업 간 납품단가 협상이 집중되는 시기”라면서 “벌써부터 현장에서 과거 불공정 거래 행태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호소가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동반성장지수가 올해 안에 완료되지 못할 때를 대비해 호민인덱스 시범 조사를 위한 서면 실태 조사를 실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정부 부처로부터 기업호민관실에 파견된 직원들이 상부 지시에 따라 서면 실태 조사 업무 지원을 거부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이 호민관은 관련 부처에 항의했으나 결국 서면 실태 조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기업호민관실에 근무 중인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실무자로서 어떻게 하면 기업호민관과 중기청의 협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면서 “방법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말을 아꼈다. 독립성을 위해 국무총리실에서 기업호민관을 위촉시킨다고 하지만 예산과 인사에 대한 법적 뒷받침이 없어 실질적인 독립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기업호민관실의 10명 안팎의 직원들은 모두 관련 부처에서 파견된 직원들이고 약 6억원의 예산으로 무료 봉사직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호민관은 “청와대와 기업호민관실의 독립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동반성장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믿고 있다.”면서도 “사퇴 의사를 밝혔을 때 만류한 곳은 정부 부처 중 청와대의 중소기업비서관뿐이었다.”고 했다. 이 호민관의 임기는 3년으로 아직 1년 8개월여의 기간이 남아 있다. 그는 기업호민관실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호민관실 인사권 및 예산권 법적 보장 ▲민간 출연을 통한 운영 예산 허용 ▲호민관 선출에 중소기업 단체 추천권 인정 ▲무급 비상근이 아닌 상근 호민관 제도 도입을 제언했다. 이에 대해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규제 해소에 힘썼던 이 호민관이 갑작스럽게 사퇴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후임자 인선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반성장지수 관련 사업은 일원화하기로 정부 부처끼리 합의한 사안”이라며 “이 호민관이 굳이 서둘러서 호민인덱스 사업에 속도를 내려고 했던 것을 만류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호민인덱스는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업무인데 독립성이 침해됐다고 보는 것은 확대해석인 것 같다.”면서 “법률상 기업호민관의 고유 업무는 규제 정비 및 규제 관련 민원 처리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호민관은 의료기기전문업체 메디슨을 설립해 벤처 신화를 이룬 ‘벤처 1세대’ 기업인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 겸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타임誌 2010년 50대 발명품 선정

    타임誌 2010년 50대 발명품 선정

    ‘하늘을 나는 자동차, 귀에 거는 캠코더, 쇠고기 연료로 달리는 열차’ 인류의 ‘발명 본능’이 올해에도 수많은 상상을 현실로 바꿔냈다. 미 시사주간 타임은 12일 올 한해를 빛낸 50대 발명품을 추려 발표했다. 이미 대중화해 사랑받는 제품부터 상용화를 앞둔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하다. 국산제품도 포함됐다. 우선 전자제품의 진화가 눈에 띈다. 미 애플사가 지난 4월 내놓은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50선에 포함됐다. 타임은 아이패드가 최초의 태블릿 PC는 아니지만 간편한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뛰어난 발명품이었다고 평했다. 귀고리형 캠코더 ‘룩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녀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파티장에서 캠코더를 몇 시간 동안 들고 다녔던 부모의 고생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이 캠코더는 귀에 건 채 5시간 넘게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신개념 차량도 세상 밖으로 나왔다. 먼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이 선보였다. 미국 벤처기업이 발명한 이 혁신적 발명품은 평소 일반 차량처럼 도로를 달리다가 고속도로 등 일정거리의 직선 주행로가 확보되면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다. 내년부터 매년 10대가량씩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구글이 개발한 무인 자동차도 이목을 끈다. 운전자 없이 1000마일(1609㎞) 이상을 달리는 데 성공한 이 자동차에는 바퀴와 천장 등에 레이더 및 카메라가 설치돼 교통 흐름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앞선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산 제품도 외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어를 가르치는 ‘로봇 선생님’이 대표적이다. 타임은 교실 안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학생들에게 영어 발음을 들려주는 로봇 선생님이 지난해부터 국내 학교에 보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만든 ‘온라인 전기차’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배터리 용량이 작아 주행거리가 짧은 기존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로 바닥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또 녹색산업이 신(新)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상황을 반영하듯 친환경 발명품들도 여럿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쇠고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미국 철도회사 앰트랙의 친환경기차와 바닷속을 떠다니며 전력을 만들어내는 수중 연(Underwater Kite) 등이 눈에 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B20 비즈니스 서밋/세계 경제지도 바뀐다] 총매출 4조달러 총직원 917만명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하는 기업과 최고경영자(CEO)들을 숫자로 풀어보면 이들의 진면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 기업의 지난해 회계연도 매출액은 총 4조 달러로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8325억 달러의 4.8배에 달한다. 남미대륙 전체 GDP인 3조 9765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 GDP(4조 9800억 달러)의 80%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 참가 기업의 평균 모습은 매출 439억 달러, 자산 3410억 달러, 직원 10만명, 기업 나이 73년이다. 총직원은 917만명으로, 캐나다 전체 근로자 1843만명의 절반 정도이고, 그리스와 스웨덴 근로자를 합친 980만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해당 기업에서 발표한 연례 보고서 매출액 기준으로는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 셸, 프랑스의 토탈, 네덜란드의 금융업체 ING그룹,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휼렛 패커드, 세계 최대의 식음료업체 네슬레 등이 상위 그룹의 주요 업체다. 석유기업 16개 중 상위 6개 기업의 석유 매장량은 총 264억 배럴에 이른다. 이는 한국이 3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정보통신 분야에선 2009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5위인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7위인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북미 1위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제조사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 벤처기업의 원조 미국의 휼렛 패커드와 반도체칩 기업 퀄컴 등 유수 업체들의 CEO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 분야는 세계 1위 금융기업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계 10대 금융기관 중에서 ‘빅 3’를 포함해 모두 7곳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 가운데 수명이 100년 이상 된 기업도 30개가 넘는다. 가장 오래된 기업은 아시아 최대의 제약사인 일본 다케다제약으로 1781년 출범해 올해로 설립 229년을 맞았다. 이어 미국 JP 모건이 211년, 벨기에 유미코아는 205년 등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송도에 23층 아파트형 공장 짓는다

    송도에 23층 아파트형 공장 짓는다

    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송도 스마트밸리’(조감도)가 들어선다. 송도 바이오연구복합단지(BRC)에 건설되는 스마트 밸리는 연면적 29만여㎡(63빌딩 1.7배)로 지하 1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짜리 기숙사동과 근생시설 등 6개동으로 이뤄진다. 단지 안에서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송도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바다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도 갖출 계획이다. 4만㎡의 조경시설, 옥상정원도 갖춘다. 입주 업종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약 1000개 이상의 업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390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로 2012년 10월 완공 예정. 오는 2012년 말 입주예정이다. (032)858-5085.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겉보기에는 멀쩡한 스물한살 청년이지만 정신 연령은 여섯살 수준인, 자폐증을 앓고 있는 지호가 3년 전 사이클을 시작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생활리듬이 규칙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이상행동도 덜 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 지호는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를 앞두고 하루 7~8시간의 고된 훈련을 버텨내고 있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 20분) 쥬로링탐정단은 아이린에게 쥬로링을 압수당한 뒤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결국 밍밍은 엄마가 없는 틈을 타 쥬로링을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뒤진다. 한편 미누는 용해요 박사님의 컴퓨터를 살펴보다 아이린이 숨겨놓은 쥬로링을 발견하고 달걀로 변신한다. 미누는 달걀과 병아리를 오고 가며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 15분)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살았던 고향으로 내려가 지민과 일주일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태영의 말을 들은 현진은 절대 지민과 태영을 만나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태영은 현진에게 고향 마을로 가고 싶다고 부탁하고, 현진은 혼자 가겠다는 태영을 설득해 함께 내려가게 된다. ●창사 20주년 특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선(SBS 오후 7시) 2004년 방송된 ‘파리의 연인’은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첫 작품으로 박신양과 김정은, 이동건이 주인공이다. 신분 차이를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 이 드라마는 수많은 신드롬을 낳았고, 당시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할 정도였다. 김정은이 MC로 나서서 드라마를 소개한다. ●다큐인생 2막(EBS 오후 10시 40분) 이른 새벽 수산시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몸놀림이 바쁜 가운데 이창한씨가 거래처를 돕고 있다. 자신의 일처럼 한번도 빼놓은 적이 없다는데…. 사업자 등록증을 낸 지 4개월이 채 되지 못한 초짜 사업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성실함을 보이는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초보 사업가의 좌충우돌 인생 2막이 펼쳐진다. ●경제스페셜(OBS 오후 10시 5분) 매출 1000억원대 기업이 240개를 넘어서며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벤처기업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벤처기업 중에서도 인터넷통신 기기로 세계를 연결하며 정보기술(IT) 교역의 길을 여는 ‘다산네트워크’ 남민우 대표와 함께 벤처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로또1등 당첨자, 그들이 숨겨둔 비법!

     로또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의 습관과 비법을 분석해 공개한 사이트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바로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로, 지금까지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회원들의 공통점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로또1등 당첨의 행운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로또리치를 통해 실제 1등당첨을 거머쥔 골드회원들의 공통적인 비법을 분석해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 첫째, 로또1등 당첨들은 평균 14개월 이상 도전했다  340회 김광훈(가명) 회원의 경우 최단 기간인 가입 1개월 만에 무려 14억원의 1등에 당첨되는 등 로또리치를 통해 1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평균 서비스 가입기간은 14개월이다.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 도전하는 것이 로또1등 당첨의 핵심!  ●둘째, 고액 투자는 금물! 매주 13조합만을 구매해 당첨 성공  로또리치 분석결과 로또1등 당첨자들 대부분이 일주일에 1만원~2만원 사이의 금액으로만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담 없는 비용 내에서 꾸준히 로또를 구입하는 방법이 로또1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셋째, 100% 확신이 로또1등을 부른다?  로또1등 당첨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결과, 그들은 공통적으로 미당첨에 실망하지 않고 반드시 1등에 당첨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었다. 긍정의 힘이 로또1등 당첨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박원호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은 모두 골드회원으로 밝혀졌다”면서 “골드회원은 로또리치가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특별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이다.”고 소개했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만2900원 상당의 인기 유료만화와 월 3만원의 정통사주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한편, 올해 들어서만 1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특허스타 중소기업 400개 육성

    특허청은 13일 2012년까지 특허스타기업 400개를 육성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식재산(IP)에 강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최근 상표·디자인 분야 중소기업 분쟁 증가에 대처키 위한 조치다. 특허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으로 핵심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및 특허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2012년까지 1800억원(지자체 600억원)을 투입, 46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및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이 중 성과가 우수한 400개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에는 3년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을 통해 선행기술조사와 출원비용 지원, 시작품제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첨단부품·소재 IP-연구개발(R&D) 연계지원사업과 민간 IP 전문가 파견 등을 중소기업 전용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의 위조상품 단속도 국내 토종 브랜드 보호를 강화해 시장 확대 및 중소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특허청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표준 지식재산 경영 컨설팅 모델을 마련하는 한편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수 지재권 창출지원사업의 역량을 중소기업에 집중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면서 “특히 중소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브랜드·디자인 창출지원사업을 내년부터 16개 광역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기업·대학 협력 현장으로 활용되길”

    “기업·대학 협력 현장으로 활용되길”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의 현장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랍니다.” 김재석(50) 경일대 건설공학부 교수가 경주 천북면 화산·오야리 천북산업단지에 있는 80억원(감정가) 상당의 개인 부지 9900여㎡를 경일대에 기증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 이 일대 자신의 땅 3300㎡를 대학에 기증한 데 이어 최근 인접한 땅 6600㎡를 추가로 내놓았다. 경일대는 김 교수가 기부한 부지에 전기, 통신, 기계자동차학부 관련 학과가 들어서는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일대는 제2캠퍼스를 천북산업단지에 입주할 100여개 기업과 연계한 현장 밀착형 캠퍼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기업 맞춤형 대학인 셈이다. 천북산단에는 현대중공업과 영국 징콕스 등 8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내년까지 50여개 기업이 추가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가 대학에 거액의 부동산을 기부하게 된 것은 2003년 이 일대 야산을 공단 예정지로 사들이면서부터 싹트기 시작됐다. 경주가 고향인 그는 천북 일원에 공단을 세우기로 결심하고 경일대에 ‘경일종합 E&C(현 경주천북기업도시㈜)’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김 교수는 필요한 업무를 직접 챙겼다. 사업은 대성공. 착공 1년도 안 돼 기업들의 입주 예약이 잇따랐고, 내년 준공을 앞두고 100% 팔렸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