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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억 벤처’ 454개… 9년 새 6.7배↑

    ‘1000억 벤처’ 454개… 9년 새 6.7배↑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린 벤처기업이 454개로 2005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처로 인정받은 기업은 총 6만 9801개에 이르렀다. 이로써 ‘1000억원 클럽’에 새로 가입한 벤처는 56개,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은 8개사로 집계됐다. 매출 규모로는 코웨이가 1조 93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팬택(1조 3356억원), 넥슨코리아(1조 2522억원), 네이버(1조 2235억원), 모뉴엘(1조 1410억원) 등 순이다. 1000억원 벤처기업의 평균 업력은 21.7년, 창업 후 매출 1000억원 달성에 16.8년이 걸려 지난해(17년)보다 4개월을 단축했다. 총 고용인력은 16만 6164명으로 업체당 평균 366명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평균 6.9%로 대기업(4.6%)이나 중소기업(4.2%)보다 높았다. 3년 연속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고성장 벤처’는 40개로 컴퓨터, 반도체, 전자업체 등 첨단제조 업종이 많았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벤처도 19개나 됐다. 그러나 1000억원 벤처기업의 수는 2005년(78개)보다 6.7배 증가했으나 전년대비 증가율은 2011년 21%, 2012년 9.2%, 2013년 9.1% 등으로 떨어지면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IBK기업은행, 中企 기술·지재권 평가 인프라 구성

    [다시 뛰는 한국경제] IBK기업은행, 中企 기술·지재권 평가 인프라 구성

    IBK기업은행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기, 전자, 기계 등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9명을 포함한 기술평가 전담조직을 신설해 각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금융권에서는 아직 낯선 기술금융을 제도로 확립시키기 위해 기업은행은 기술평가 수행을 위한 관련 규정을 만들고 50명 규모의 외부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는 등 기술평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 이를 통해 기술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기술과 지식을 담보로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대출해 주는 기술금융에서 한발 더 나아간 ‘지식재산권(IP) 금융’ 분야에서도 기업은행은 앞서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특허청과 ‘지식재산 기반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IP 담보대출 상품 출시, 기술력 우수 기업 투자를 위한 IP펀드 결성 등 IP금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4월 기업이 가진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 주는 ‘IP 사업화자금대출’을 500억원 한도로 출시해 두달 만에 19개 기업에 127억원을 지원했다. 이달 중순에는 특허청과 함께 IP 전문 펀드를 공동으로 결성해 우수 IP 보유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캐피탈사 대주주 사금고화 제한

    앞으로 캐피탈사 등 비(非)카드 여신전문회사(여전사)의 가계신용 대출 한도가 총자산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당국이 가계보다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업보다 가계 대출에 치중한 일부 비카드 여전사들의 사업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백화점도 앞으로는 자체 카드를 발급하지 못한다. 또 여전사의 ‘대주주 사금고’ 논란을 막기 위해 대주주의 거래 제한도 대폭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비카드 여전사의 3개 등록단위(리스·할부·신기술사업금융)를 통합하고 업무 범위를 기업금융 중심으로 확대한 ‘기업여신전문금융업’을 신설한다. 비카드 여전사의 업무가 기업금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가계신용 대출은 크게 축소된다. 지금은 가계신용 대출과 오토론을 본업(리스·할부·신기술사업금융) 자산 이내에서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총자산의 20%(자산 2조원 이상 대형사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또 대주주가 캐피탈사 등을 통해 마음대로 돈을 빼내 쓰는 것을 막기 위해 캐피탈사와 대주주 간 거래 제한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효성 대주주 일가는 효성캐피탈로부터 수천억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50% 이내로 하향 조정한다. 또 대주주 등이 발행한 주식과 채권 보유 한도를 신설해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한다. 신용공여 한도와 주식·채권 보유 한도의 초과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3년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KDB산업은행, 창업서 IR까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다시 뛰는 한국경제] KDB산업은행, 창업서 IR까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창업 기업의 전담 컨설턴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창업보육센터에서 벤처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설계해 주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활발한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 경기, 인천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30개 창업보육센터의 1028개 예비 벤처기업이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개 센터에 대해서는 산은 벤처금융부 및 기술금융부의 과장급 이상 직원 30명이 일대일로 매칭된다. 컨설팅을 받은 예비 벤처기업 가운데 기술력, 성장성 기준 우수 기업을 선정해 투·융자를 지원하고 오는 10~11월에는 국내 초기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심사역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IR) 행사를 실시해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은은 지난 5월 창업보육협회 및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벤처 창업·성장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 데 이어 이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전담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 액셀러레이팅이란 예비 창업자와 창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과 기술 및 경영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홍기택 산은 회장은 “창의적 아이디어 단계부터 우량 중소벤처까지 성장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씨줄날줄] LG의 아이디어 실험/정기홍 논설위원

    기술 혁신은 기업에 운명과도 같다. 성공 사례의 하나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효시로 불리는 HP는 PC용 프린터 개발에 나섰을 때 강한 내부 반대에 부닥쳤다. 소비재여서 마진이 박할 것이란 게 이유였다고 한다. 경영진은 직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발팀을 만들어 본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연구소를 차렸다. 제품은 때마침 불어닥친 PC 붐을 타고 날개 돋친 듯 팔려 HP의 효자 제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내 아이디어는 기존의 방식에 익숙한 조직에서 잘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극복한 경우다. 연구소를 본사에서 먼 곳에 둔 것이 눈여겨 보인다. 시답잖은 ‘복도통신’이 강한 기업들에 참고가 될 만하다. 실패한 사례는 더 많다. 코카콜라가 탄산음료에 집착하다가 펩시콜라의 추격을 허용하고, 코닥과 아그파필름이 디지털카메라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파산하거나 매각됐다. 한우물만을 파다가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을 잘못한 것이다.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는 불과 10여년 새 둘을 다 겪은 풍운의 기업이다. 종이와 고무, TV 등 30개에 가까운 문어발식 경영을 접고 휴대전화 만들기에 집중해 세계시장을 호령했지만, 스마트폰 출시 이후 중저가폰 고수 전략으로 지난해 MS에 매각돼 신세가 초라해졌다. 기업의 변신은 필연이지만 타이밍도 매우 중요하다. 실리콘 밸리의 끝없는 변신은 이런 관점에서 주목된다. 초기 PC시절 닷컴의 광적인 붐을 경험하다가 멈칫하는가 싶더니 지금은 스마트시대의 혁신을 앞서 이끌고 있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은 태블릿PC 등의 출시로 주춤거리는 HP 등 PC기반 기업의 뒤를 잇고 있다. 이는 근처의 스탠퍼드·버클리 등의 대학에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수많은 벤처캐피털이 다음 시대를 이어갈 벤처기업의 산실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LG전자가 며칠 전 일반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신제품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 LG’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제품화돼 매출이 발생하면 매출의 4%를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주고, 제품화 과정을 도운 사람에게도 같은 비율의 혜택을 준다고 한다. ‘개방과 공유’의 시대상을 접목한 국내 첫 사례다. 회원 커뮤니티를 활용한 애플의 플랫폼 ‘앱 스토어’가 발전한 형태로, LG전자가 직접 자금을 대는 벤처 캐피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미국의 벤처업계에서는 이러한 틀을 도입해 상당한 성공을 거둔 기업들도 나왔다. LG전자의 작은 실험이 ‘가전 1등’의 옛 영화를 되찾는 밀알이 될지, 잔챙이 이벤트로 끝날지 두고볼 일이다. LG전자의 ‘혁신의 날갯짓’을 한껏 기대해 본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로스쿨 탐방] 논술 등 5가지로 평가… 타대학 출신 3분의1 선발

    해마다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과 대학 학부 성적, 외국어 능력, 면접, 논술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입생 선발전형은 가·나군 등 모집군과 일반·특별 전형에 관계 없이 1단계에서 리트 성적 150점, 대학 성적과 영어 능력 각 100점으로 총 350점을 만점으로 한다. 2단계는 1단계 평가요소(총 350점)에 면접 100점, 논술 50점이 추가돼 총 5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경북대는 다양한 법조인 양성 체제라는 로스쿨 설립 취지에 맞게 비(非)법학사, 다른 대학 출신자가 각각 모집인원의 3분의1 이상이 되도록 선발하고 있다. 신체적·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계층은 특별전형을 통해 모두 7명을 뽑는다. 이렇게 선발한 학생들은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법조인 양성’이라는 경북대 로스쿨의 교육 목표에 맞는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특히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법조인 양성을 특성화로 내세운 경북대에서는 1학년 때 ‘IT 경제와 법’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 외에도 IT 산업과 특허법, 벤처기업법, 전자상거래법, 정보사회와 저작권법 등 특성화와 관련된 12과목(33학점)이 개설돼 있다. 또 실무능력을 쌓기 위해 IT 관련 및 금융기관 등 20여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실무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는 제대로 된 특성화 교육을 위해 ‘특성화교육과정심의위원회’와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IT와 법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경북대 로스쿨 1기생인 손보인씨는 특성화 교육의 결과를 잘 보여 주는 사례다. 경북대 전자전기공학부 출신인 손씨는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거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특허법인, 특허청에서 일하다 현재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에서 특허법률구조 변호사로 뛰고 있다. 대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아이디어 낸 고객에 매출액 8% 지급… LG전자 파격 실험

    LG전자가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든 뒤 매출액의 최고 8%를 소비자와 제품 개발자 등에게 제공하는 ‘아이디어LG’를 14일 도입했다. 미국의 퀄키 등 일부 벤처기업들이 시행하고 있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국내외를 통틀어 LG전자가 처음이다. 아이디어LG를 통한 첫 제품은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아이디어LG 웹사이트에 등록된 아이디어가 제품화되면 해당 매출액의 4%를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지급한다. 또 아이디어 평가와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일반인에게도 매출액의 4%를 제공한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추정한 것을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제품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아이디어LG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항시 소비자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두 달에 한번 소비자와 전문가가 색상, 디자인, 가격 등을 평가하고 내부 종합 검토를 통해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올 12월에 첫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일정도 밝혔다. 아이디어LG 시행 첫날 홈페이지에는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자전거용 충전기’,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 주는 ‘거북목 센서기’ 등 10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열린세상]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가 지난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작년 7월 코넥스에 상장했던 벤처기업이 이달 하순쯤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어서 ‘코넥스 1호 졸업생’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벤처기업은 물론이고 코넥스 시장에도 박수로 축하해줄 만한 일이다.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에 따라 1996년 7월에 개장한 코스닥은 그동안 회수시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다만 코스닥에의 상장 요건이 매출액 50억원, 자기자본 15억원 이상으로 강화됨에 따라 2012년 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우 창업 후 코스닥 상장까지 평균 14.3년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규모가 작거나 업력이 짧은 기업은 사실상 코스닥 상장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작년 7월 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를 개장했다. 코넥스는 코스닥의 전 단계 주식시장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코넥스를 오픈하면서 정책자금이나 벤처캐피털 자금을 받은 초기 벤처기업의 상장을 유도하기 위해 상장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코넥스에 상장한 벤처기업들은 3~4년에 걸쳐 공신력과 성장성 등을 확보한 다음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기 때문에, 벤처창업 후 5~10년 정도의 업력을 지닌 기업들이 코넥스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코넥스가 오픈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출범 당시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소리가 높다. 코넥스 시장의 상장기업 수가 적어 거래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벤처기업들이 예상과 달리 코넥스에 상장을 꺼리는 이유는 벤처투자자가 차익 실현을 하고 싶어도 매매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다음 두 가지를 검토할 만하다. 우선, 코넥스에서의 유동성 부족 해결을 위해 개인투자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현재는 상장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코스닥에 비해 상장 요건 및 공시의무 등은 완화한 반면에, 코넥스의 경우 투자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의 직접투자는 3억원 이상을 예치한 개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예탁금 기준을 높게 설정한 정부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예치금 수준을 높여서 거래 자체를 제한하기보다는 공시의무를 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공시의무를 코스닥 수준으로 높여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공시된 정보를 근거로 자신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고, 투자에 대한 이익 실현 여부는 투자자가 스스로 책임지는 구도가 바람직하다. 둘째, 지정자문인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벤처기업이 자금조달이 어려운 것은 벤처기업과 자본시장 간에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넥스에서는 정보의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해 상장기업별로 1개의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맺도록 했다. 지정자문인은 벤처기업에는 코넥스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지정자문인제도는 벤처기업은 물론 코넥스의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제도다. 다만 현재는 지정자문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좁게 한정하고 있어 자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은 자신이 투자한 벤처기업에 대해 이미 경영컨설팅, 유상증자, 특허 등 법률적 지원을 하면서 실질적인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벤처캐피털도 지정자문인이 될 수 있도록 해 벤처의 발굴 및 육성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지정자문인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코넥스 같은 시장을 ‘회수시장’이라 칭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창조경제의 첨병이 될 코넥스에서도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은 물론이고 리스크를 선호하는 벤처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도 손쉽게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 투자한도 및 지정자문인 자격 같은 규제를 완화하면 앞으로 ‘코넥스 2호, 3호 졸업생’이 계속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은행·증권·보험업무 한곳서 해결

    은행·증권·보험업무 한곳서 해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은행 업무와 증권·보험 업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복합 점포가 생긴다. 재형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금융상품을 한곳에 담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규제개혁 방안 711건을 10일 발표했다. 오는 정기국회에서 관련법 개정 이후 즉시 시행에 들어갈 복합 점포는 그동안 고객이 은행과 증권, 보험사 직원을 각각 별도로 만나 상담받고,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기존에는 같은 금융지주 계열사라도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정보 교류도 사실상 차단됐다. 이를 위해 금융지주사 계열사 임직원들의 겸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고객을 위한 통합 자산관리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업권별, 개별 상품별로 분산해 가입했던 재형저축이나 연금저축, 퇴직연금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도해지 때 고객이 세제 혜택을 반환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지만 이제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금융회사가 해외 진출을 할 때 해외 현지 법이 허용하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역외 유니버셜 뱅킹이 도입된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고교생이 벤처기업을 창업하면 청년 창업 특례보증 지원을 받는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5년간은 중소기업 전용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신제윤 위원장은 “1700여건의 규제 항목을 발굴해 우선 700여건을 개선했다”면서 “상시적으로 숨은 규제와 불합리한 금융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성동,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 부양

    서울 성동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54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 구 자금의 경우 연리 3%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은 적용된 금리의 3%를 구에서 지원한다.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연매출액 4분의1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융자 대상은 지역에 주사무소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세부 요건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육가공 업체는 제외된다. 도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유망산업 영위자(패션·디자인·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벤처기업 등)로 특허증이나 인증서 등을 보유한 기업, 기업이익 사회환원 업체, 장애인 고용 기업엔 가산점을 준다. 특히 고용 인원이 증가한 기업과 여성 기업주를 우대한다. 융자 희망자는 취급 은행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뒤 구 지역경제과(2286-5454)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융자대상 세부조건 증명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www.sd.go.kr)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트리즈적 대안/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트리즈적 대안/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GEM(세계 기업가 정신 모니터)의 69개국 비교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추격형 국가의 한계는 바로 국민소득 2만 달러 대라는 것이다. 한국의 제1 한강의 기적 성공 방정식이 바로 작금의 재도약 실패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제2 한강의 기적은 창조성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 경영철학의 정착에 달려 있다. 창조경제 탄생의 배경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창조경제는 기존의 성공과 미래의 성공을 융합하는 패러독스를 풀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제 창조경제 패러독스의 본질을 살펴보기로 하자. 창조경제는 본질적으로 거대 효율과 작은 혁신의 융합이다. ‘인건비+재료비’라는 전통적인 경쟁 방정식으로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사업을 설명할 수 없다. ‘개발비(혁신) 나누기 시장규모(효율)’라는 새로운 창조경제 방정식이 등장한 배경이다. 여기에서 단일 기업은 이 방정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창조경제 패러독스’가 발생함을 지적한 바 있다. 분자인 혁신은 작은 벤처가 강하나, 분모인 효율은 큰 대기업이 강하다. 노키아와 같은 단일 대기업들을 대체하여 산업 생태계에 기반한 애플과 같이 복합기업들이 등장한 이유다. ‘작으면서 커야 한다’는 것이 바로 창조경제 패러독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순을 푸는 트리즈(TRIZ·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적 대안을 제시해 본다. TRIZ는 모순되는 문제를 풀기 위한 생각의 도구로 1940년대 구 소련 해군의 알트슐레르가 제안한 모순 해결 방법이다. TRIZ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이상적인 결과를 얻는 데 관건이 되는 모순을 찾아낸 다음, 모순의 해결 방안으로 시간, 공간, 전체와 부분, 조건의 분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모순의 극복은 분리가 아니라 분리와 순환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이러한 개념으로 창조경제 패러독스의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풀어 보기로 하자. 첫 번째 대안은 시간(天)의 분리다.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는 대기업에서 스핀오프(Spin-Off·회사분할)해 차고에서 벤처를 창업한다. 미국 과학재단에 의하면 벤처의 혁신 역량은 대기업의 24배 이상이라 한다. 이들 중 기술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이라는 효율을 얻기 위해 대기업에 인수합병(M&A)된다. 작은 것이 필요한 시간에는 분리하고 큰 것이 필요한 시간에는 합쳐지는 개방혁신이다. 실리콘 밸리와 달리 한국은 아직 스핀오프와 M&A 모두가 지지부진하다. 창조경제 정책의 가장 큰 숙제가 바로 이 부분이다. ‘창조경제는 기술과 시장이 분리 결합하는 스핀오프와 M&A로 순환된다.’ 두 번째 대안은 공간(地)의 분리다. 혁신이 필요한 공간과 효율이 필요한 공간을 분리하고 이를 선순환 융합시키는 것이다. 애플의 앱 스토어, 구글의 구글 플레이와 같은 개방 플랫폼(Open Platform)이 바로 창조경제 패러독스를 해결하는 공간적 대안이다. 대형 플랫폼은 시장 효율을 제공하고 작은 앱 개발자들은 혁신을 이룩한다. 창조경제가 수많은 개방 플랫폼들의 거대한 초 생태계로 구성된 것은 창조경제 패러독스 극복의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이다. ‘창조경제는 초(超)플랫폼 경제다.’ 세 번째 대안은 인간(人)의 분리다. 조직은 반복된 업무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존 사업과 신제품과 신시장 개척을 추구하는 신사업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조직과 신규 조직을 한 울타리에 두면 갈등이 증폭되고 결국 혁신은 사라진다. 혁신을 추구하는 사내기업가를 양성하고 이를 기존 조직과 분리 운영하는 새로운 조직이 대두하고 있다. 이를 서구에서는 양손잡이 조직이라 부르고 있다. 여기에 순환의 개념을 도입한 태극 조직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 혁신에 유력한 대안이 바로 직무 발명과 특허 사업에는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특허박스(Patent Box)를 결합한 한국형 사내 벤처 제도가 아닌가 한다. 이상 천지인(天地人)의 분리와 결합의 선순환을 통한 TRIZ적 대안이 한국의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체계적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핀오프와 상생형 M&A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소 재건,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과 정부3.0의 확산, 기업 내 혁신을 위한 한국형 사내벤처 제도가 창조경제 구현의 구체적 대안 사례가 될 수 있다. TRIZ적 모순 해결로 창조경제에 대한 체계적인 원칙을 제시해 본다.
  • 국내 첫 수소 액화 저장기술 개발

    국내 첫 수소 액화 저장기술 개발

    수소 자동차와 무인항공기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수소 액화 저장 기술’을 개발한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소속 과학자가 벤처기업을 직접 설립했다. 정부출연연이 산업화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까지 주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도시에너지시스템연구단 김서영 박사 연구팀이 수소 액화 저장기술 전문 벤처 ‘하이리움산업’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박사는 KIST에서 겸직 승인을 받아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액체수소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로켓 연료로 사용돼 왔지만 한국은 수소를 액화해 저장하는 원천기술이 없었다. 김 박사는 1996년부터 액체수소 연구를 진행한 끝에 올해초 완성도 높은 수소액화기 저장용기 및 극저온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코넥스시장 1주년

    코넥스시장 1주년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 시장 개장 1주년 기념식에서 신제윤(왼쪽에서 여섯 번째) 금융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광희 벤처기업협회부회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사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신 위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진수형 IR 협의회장.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우주인 고산, 근황 관심 집중…이소연 항우연 퇴사 영향

    우주인 고산, 근황 관심 집중…이소연 항우연 퇴사 영향

    우주인 고산, 근황 관심 집중…이소연 항우연 퇴사 영향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드(TIDE Institute)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 고산 씨는 타이드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이소연 씨보다 먼저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씨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면서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진학했다. 26일 동아일보는 이소연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우연 고산 이소연 퇴사에 관심 “현재 근황은?”

    항우연 고산 이소연 퇴사에 관심 “현재 근황은?”

    항우연 고산 이소연 퇴사에 관심 “현재 근황은?”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드(TIDE Institute)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 고산 씨는 타이드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이소연 씨보다 먼저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씨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면서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진학했다. 26일 동아일보는 이소연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소연 항우연 퇴사…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이소연 항우연 퇴사…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이소연 항우연 퇴사…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드(TIDE Institute)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 고산 씨는 타이드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이소연 씨보다 먼저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씨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면서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진학했다. 26일 동아일보는 이소연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3D프린터 시장 개척…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네

    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3D프린터 시장 개척…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네

    우주인 고산 근황 알고보니 3D프린터 시장 개척…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네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드(TIDE Institute)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 고산 씨는 타이드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이소연 씨보다 먼저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씨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면서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진학했다. 26일 동아일보는 이소연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인 고산, 3D프린터 사업 뛰어들어…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는 행보

    우주인 고산, 3D프린터 사업 뛰어들어…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는 행보

    우주인 고산, 3D프린터 사업 뛰어들어…이소연 퇴사와 비교되는 행보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이소연 씨보다 먼저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드(TIDE Institute)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 고산 씨는 타이드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6일 동아일보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 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소연 퇴사, ‘라이벌’ 고산과 대조되는 행보…고산 근황 알아보니

    이소연 퇴사, ‘라이벌’ 고산과 대조되는 행보…고산 근황 알아보니

    이소연 퇴사, ‘라이벌’ 고산과 대조되는 행보…고산 근황 알아보니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때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 씨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해 탑승 우주인으로 먼저 선발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고산 씨는 훈련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탈락했고 결국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고산 씨는 최근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8년 우주인 선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서 귀국해 항우연을 거쳐 정책기획부에서 근무한 고산 씨는 2010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고 1년 뒤 귀국했다. 고산씨는 이후 타이드 인스티튜드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돕고 있다.고산 씨는 타이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창업자 발굴대회를 여는 등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서울 세운상가에 팹랩(FABLAB)이라는 공공제작소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곳은 각종 아이디어을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통해 시제품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장소다. 고산씨는 직접 3D프린터를 제조하는 ‘A팀벤처’라는 벤처기업도 차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3D프린터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6일 동아일보는 2년 전 항우연을 휴직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 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소연 씨가 퇴사를 하게 되면 260억원을 쏟아부은 우주인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이런 비열한 일…” 이례적인 분노 이유 알고보니…

    안철수 “이런 비열한 일…” 이례적인 분노 이유 알고보니…

    안철수 “이런 비열한 일…” 이례적인 분노 이유 알고보니…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1일 “국내 기업 인수 및 합병(M&A) 시장이 경제규모와 비교하면 비정상적으로 작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동래문화회관에서 부산청년회의소(JC)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선진국은 벤처기업과 투자자가 M&A로 돈을 버는데 국내에는 그 시장이 거의 없어 창업을 잘 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 부분을 풀어야 전체가 풀리는데 이 정부 들어 M&A 시장을 정상화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와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도 문제”라면서 “정부 구매 담당자가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사는 대신 규모를 키워 대기업에 주고,대기업은 정부 대신 중소기업의 팔을 비튼다”고도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런 비열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면서 “이 부분(개선)을 정책적으로 반영하려고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또 “우리나라에서는 한번 실패하면 다시 기회를 얻지 못하는 환경”이라며 “금융권의 기업대출과 관련한 대표이사 연대보증제는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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