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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자금 대출을 신속히 하기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이 확대된다. <서울신문 2020년 3월 10일자 20면>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지역신보를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 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도 함께했다. 박 장관은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 3개 측면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로 늘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참여도 확대된다. 이에따라 현재 전국 16개 지역신보가 가운데 위탁보증 업무를 하지 않던 광주, 전북, 제주, 경기 지역신보도 이를 시행한다. IBK기업은행이 주로 맡았던 위탁보증 업무는 신한·국민·우리·하나·SC은행까지 확대되고, 수협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참여도 검토 중이다. 또한 재단에 은행 인력을 배치하고, 은행 내 보증창구를 신설하는 등 접수창구도 늘린다. 표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절차도 신속화한다. 보증업무 전체를 지역신보가 전담할 때는 건당 3시간씩 소요됐지만, 민간은행에 위탁보증하면 절차가 85분 정도로 줄어든다는 게 중기부 측의 설명이다. 박 장관은 “현재 지역신보에서 하루 처리할 수 있는 보증은 2500여 건 정도였지만, 절차를 간소화하면 하루에 7000여 건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전체의 66.5%에 달하는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의 경우 보증심사 기준일 당시 연체대출금만 없으면 보증을 공급하는 등 최소요건만 심사한다. 16개 지역신보에는 소액보증 신속심사팀도 신설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5일 이내 대출 가능한 직접 대출 비중을 현 25%에서 30%로 확대하고, 소진공 자체 간이심사 방식으로 대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지속적 인력확충을 위해선 지역신보 인력 대부분을 보증업무에 배치하고, 15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원스톱 보증·대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접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통 나눔 ‘착한 프랜차이즈’ 확산…그런 가맹점이 부러운 소상공인들

    고통 나눔 ‘착한 프랜차이즈’ 확산…그런 가맹점이 부러운 소상공인들

    66개社 참여… 가맹점 7만곳이 혜택 중기부 “동참 기업 60억 저금리 지원” 가맹점 아닌 소상공인은 여전히 취약 “지원금 집행 5%뿐… 정부 직접 나서야”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가 얼어붙은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현금을 지원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상생과 포용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려는 민간 차원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소속이 아닌 소상공인들은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모두 66곳으로, 수혜 대상 가맹점만 7만곳에 이른다. 지난주 대비 프랜차이즈 19곳이 동참하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부인 명륜당은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맺어 모든 가맹점에 1개월간 임차료(월세)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 임시휴업 매장에 대해선 5억원가량 지급하고 모든 가맹점에 손세정제와 소독도 지원했다. 전국 450개 매장을 가진 디저트카페 ‘설빙’은 모든 가맹점 수수료를 2개월간 면제하고, 특히 대구·경북 등 피해 지역 가맹점에 대해선 추가 부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도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우대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착한 프랜차이즈 차담회에서 “동참하는 가맹본부에 대해선 최대 60억원 한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간 피해 점포에도 재료비와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취약지대에 놓여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 신청 건수는 6만 8833건(3조 5977억원)이지만 실제 지원이 이뤄진 건수는 3726건(1648억원)에 불과했다. 신청 대비 집행률이 5.4%로 지난 5일 기준(4.4%)과 비교해 겨우 1% 포인트 늘었다. 한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나 졸업식·입학식 취소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등도 진행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도 신용보증재단 업무 대부분을 시중은행에 위탁해 대출 기간을 줄이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보증서 발급을 위한 현장실사를 생략하거나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는 신용보증재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9일부터 소진공 센터에 본부 인력과 임시 인력 등 140여명을 투입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이해찬, 추경 확대 난색에 격노 “홍남기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

    이해찬, 추경 확대 난색에 격노 “홍남기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

    국회, 정부안보다 6조 늘어난 18조 추진 민주당 “해임 건의”→“사실 아냐” 논란 홍남기 “사투 중에 거취 논란” 유감 표명 “감당할 수 있는 수준만” 증액 반대 입장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18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추경 확대를 놓고 난색을 보인 가운데 12일 민주당에서는 “(장관) 해임 건의를 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진위 논란을 빚었다. 국회 정무위·기획재정위·교육위·행정안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 등 7개 상임위원회는 이날까지 코로나19 추경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총 6조 2604억원을 증액해 의결했다. 정부가 제출한 11조 7000억원보다 54% 늘어난 규모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더 많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새로운 안을 만드는 것보다 국회 차원에서 증액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했던 추경 증액 요구 사항이 6조 3000억∼6조 7000억원 규모인데 최소한 이 정도의 증액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가 추경 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자 민주당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책임론마저 꺼내며 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국회가 예산을 증액해 통과시키려면 기재부 동의를 거쳐야 한다. 이해찬 당대표는 전날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재부가 국가부채비율 악화 때문에 추경 증액에 부정적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다 죽게 생겼는데 지금 부채 얘기할 때가 아니다. 이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면 나라도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홍 부총리에 대한 경질설이 불거졌는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해임 논란이 일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상상황에서 너무 보수적으로 (재정정책을) 하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한 것”이라며 “경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는 경질 권한이 없고, 우리 당이 나서서 해임 건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해임 건의’ 논란으로 번지자 민주당은 뒤늦게 “홍남기 부총리에 대해 해임건의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여당의 추경 증액 압박에 홍 부총리는 ‘불가’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버티고 이겨내 다시 일어서게 하려고 사투중인데 갑자기 거취 논란이… ”라며 유감을 표명한 뒤 “국회 추경 심의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며 실제 어제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됐다. 기재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추경 증액에 대한 반대 입장임을 드러냈다. 홍 부총리는 “저도 민생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면서 과연 무엇이 국가 경제와 국민을 위한 것인지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뜨거운 가슴 뿐만 아니라 차가운 머리도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눈덮인 들판을 지나갈 때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뒤따라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는 서산대사의 ‘오도송’을 인용해 경제 관료 입장에서 추경 증액 관련 물러설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회 ‘코로나 추경’ 18조 추진…정부안에 6조 이상 증액

    국회 ‘코로나 추경’ 18조 추진…정부안에 6조 이상 증액

    기재부, 재정건전성 우려에 당정 신경전이해찬 ‘홍남기 해임 건의’ 발언 논란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가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6조 2000억원 불어나 1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추경 확대안에 정부가 난색을 보이면서 당정이 신경전까지 벌이고 있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등 7개 상임위는 심사 과정에서 총 6조 2604억원을 증액해 의결했다. 정부가 제출한 11조 7000억원보다 54% 늘어난 규모다.  민주당은 정부안이 코로나19 대응에 충분하지 않아 더 많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했던 추경 증액 요구 사항이 6조 3000억∼6조 7000억원 규모인데 최소한 이 정도는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경을 최대한 빨리 집행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새로운 안을 만드는 것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증액과 관련해 여야 간 조심스럽게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에게 추경 증액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으나 심 원내대표는 “국회 예결위에서 심사 중인 만큼 추경 증액 여부도 예결위에서 논의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총선 악영향이 우려되면서 민주당은 초조한 모양새다. 이해찬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우려한다는 얘기가 나오자 ‘다 망하고 나면 재정건전성이 무슨 소용이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민주당은 해명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경질’이라는 표현을 썼냐는 질문에 “경질이라는 표현은 하지 않았다. 우리 당이 나서서 해임 건의를 할 수 있다”고 답해 논란을 빚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P4G 농림업·식량분야 스타트업 유일 선정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P4G 농림업·식량분야 스타트업 유일 선정

    산림청이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시범사업이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미국 워싱턴의 P4G 사무국은 10일(현지시간) 파트너십 공모 사업 157개 중 에티오피아 산림사업을 포함한 13건을 올해 스타트 업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산림청이 밝혔다. 산림청 사업은 농림업·식량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9만 5000달러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산림청은 에티오피아의 황폐한 숲 복원을 통한 화합을 내세워 지난해 9월 공모 사업에 지원했다. PFI 첫 사업 예정지는 에티오피아 서남부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 최종 결정된다. 여러 민족이 거주하며 갈등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림 복원 및 커피 농장을 공동으로 추진해 협업을 통한 신뢰와 평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한국의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 SK임업 등이 참여해 2023년까지 총 137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월 박종호 산림청장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흘레 워크 제우데 대통령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청장은 “갈등으로 황폐해진 토지의 산림 복원을 통한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평화 증진 등 사회적 공헌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임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마스크 재고 모바일로 확인 가능해진다…10분 전 현황까지

    마스크 재고 모바일로 확인 가능해진다…10분 전 현황까지

    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재고량 등 마스크 판매 정보를 모바일 웹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개 정부 차원에서 민간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민간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판매처에 마스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앱’ 같은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민관 협력 방식’이다. 마스크 판매 데이터 제공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15일까지 추가적인 검증과 안정화 작업 등 베타(시범) 서비스를 거칠 계획이다. 서비스 구현 방식은 심평원의 ‘요양기관업무포털’이 판매처별 마스크 입고·판매 관련 정보를 취합해 NIA에 제공하고, NIA는 해당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가공한다.약국은 10일부터 심평원에 정보를 제공하고, 우체국은 잠정적으로 11일부터 제공한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정보 제공 날짜를 협의 중이다. NIA는 ‘마스크 데이터’를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API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다. 공개된 API 정보를 활용해 개발자들은 웹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PI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 판매 관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민간의 마스크 판매 웹이나 앱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4개 클라우드 기업이 향후 2개월 동안 무상으로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기업별 역할을 보면 네이버 클라우드는 약국 정보나 마스크 재고 등의 데이터 API 서버를 제공하고, KT·NHN·코스콤은 개발언어, DBMS(데이터관리시스템), WAS(웹서버) 등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과 스타트업,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 개발자들이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앱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경우에는 API를 통한 데이터가 확보되는 경우 이르면 하루 이내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분 전 재고 확인…1매 단위 아닌 구간별 표시 민간 업체가 마스크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페이지나 앱을 개발하게 되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약 2만 3000개 약국에서 약사들은 공적 마스크가 입고될 때 입고 수량을 입력한다. 입력한 데이터가 앱에 업데이트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5∼10분 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마스크 1매 단위로 표시하지 않고 앱 내에서 마스크 재고 수량은 ‘100매·50매·30매·매진’ 등으로 구간을 나눠 색깔별로 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약국서 데이터 실시간 입력 어려울 수도…정보격차 문제도 다만 약국에서 약사들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입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질의응답에서 “마스크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사들이 정확히 (데이터를) 입력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앱이나 웹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정보 격차를 느낄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장 차관은 “어르신들에 대해 (마스크) 대리 수령을 허용하고 있으니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며 “정부도 정보 격차를 풀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16곳 착한 임대료에 동참…50% 감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16곳 착한 임대료에 동참…50% 감면

    경북도는 출자·출연기관 등 유관기관 16곳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2∼3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관기관 입주업체에 임대료 50%를 깎아준다. 385개 업체에 월 2억 400만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90곳, 포항테크노파크 57곳,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29곳 등이다. 업체 대부분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는 중소 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이로써 경북테크노파크 90개 업체 월 3700만원, 포항테크노파크 57개 업체 5100만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29개 업체 월 4900만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됐다. 도는 피해 기업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대학 장비 사용료를 무료 또는 감액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밖에 (재)문화엑스포 5개 업체 월 2700만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5개 업체 1200만원, 경북경제진흥원 5개 업체 300만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14개 업체 200만원, 환동해산업연구원 13개 업체 300만원의 혜택을 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회복할 다양한 정책을 공공분야에서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단독]“소상공인 대출 빠르게”… 신보 보증심사 일부 시중銀 이관 추진

    [단독]“소상공인 대출 빠르게”… 신보 보증심사 일부 시중銀 이관 추진

    정부 “코로나 타격 소상공인 신속 지원” 대출 실행기간 두 달→2주 안팎으로 줄 듯 최종 심사는 기존 신용보증재단이 맡아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심사 절차 중 상담·신청·현장실사 업무를 시중은행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 달 가까이 걸리는 소상공인 대출 지원 기간이 2주 안팎으로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전망이다. 9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재 신용보증재단이 맡고 있는 보증심사 관련 업무의 대부분을 시중은행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경영애로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려면 ‘상담→신청→현장실사→심사→확약’ 5단계를 거쳐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평시라면 재단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시중은행이 보증심사 관련 업무의 일부를 맡아야 제때 자금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관하는 업무는 상담과 신청, 현장실사 등 보증심사에 필요한 사전 작업이다. 최종 심사는 신용보증재단이 그대로 맡는다. 전국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일부 재단은 이미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이를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안 핵심 내용이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재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은행에 가서 보증심사부터 대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상담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용보증을 거쳐 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 단계를 은행에서 처리하면 두 달 가까이 걸리는 대출 실행 기간이 약 2주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용보증재단 퇴직자나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보증심사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은행으로 이관하는 것은 대출 지원이 이뤄지기 전에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신청은 4만 9177건(신청액 2조 554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집행 건수는 2169건(990억원)으로 전체의 4.4%에 그쳤다.<서울신문 3월 9일자 19면> 다만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각 지자체에 속한 조직인 만큼 개별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위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소상공인 대출 빠르게”…대출 업무 대부분 시중銀 이관

    “소상공인 대출 빠르게”…대출 업무 대부분 시중銀 이관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신청·현장실사를 비롯한 대출 지원 관련 업무 전반을 시중은행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 달 가까이 걸리는 소상공인 대출 지원이 2주 안팎으로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전망이다. 9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재 신용보증재단이 맡고 있는 대출 관련 업무의 대부분이 시중은행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을 받으려면 ‘상담→신청→현장실사→심사→확약’ 5단계를 거쳐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평시라면 재단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시중은행이 대출 관련 업무의 일부를 맡아야 제때 자금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관하는 업무는 상담과 신청, 현장실사 등 대출 심사에 필요한 사전 작업이다. 최종 심사는 신용보증재단이 그대로 맡는다. 전국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일부 재단은 이미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이를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안 핵심 내용이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재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은행에 가서 ‘대출 심사’ 이전 단계를 밟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상담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용보증을 거쳐 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 이전 단계를 은행에서 처리하면 두 달 가까이 걸리는 대출 실행 기간이 약 2주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용보증재단 퇴직자나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경영애로자금 대출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은행으로 이관하는 것은 대출 지원이 이뤄지기 전에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신청은 4만 9177건(신청액 2조 554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집행 건수는 2169건(990억원)으로 전체의 4.4%에 그쳤다.<서울신문 3월 9일자 19면> 다만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각 지자체에 속한 조직인 만큼 개별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위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과 은행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하루 110억건…국민 톡톡톡

    하루 110억건…국민 톡톡톡

    2010년 3월 18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카카오톡은 10년여 동안 한국인의 일상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스마트폰 이전에 ‘피처폰’을 사용할 때만 해도 건당 30~50원씩 하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제는 “카톡해”라는 말이 “문자해”를 대체했다. 해외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이 득세하고 있음에도 카카오톡은 꾸준히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으며 국내 시장을 주름잡았다. 가끔 네트워크 문제로 카카오톡이 불통이라도 되면 온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시장 지배력이 있다. 요즘도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으로 매일 주고받는 메시지는 평균 110억건, 월간 실제 이용자는 4485만명에 달한다. ●입점 브랜드 6000곳… 이모티콘 23억건 지금이야 ‘국민메신저’의 지위가 공고한 카카오톡이지만 시작은 미미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당시 따뜻한 보금자리였던 NHN을 떠나 2006년 12월 직원수 10여명의 벤처기업으로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을 세웠다. 김 의장은 몇 년간 별다른 성과가 안 나오자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 접자”는 심정으로 2009년 4월 미국에서 아이폰 7대를 사왔다. 2009년 11월에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출시되기 전부터 이런저런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다가 2010년 초에는 메신저를 제작해 보기로 했다. 바로 팀을 꾸려 개발에 착수했고 두 달여 만에 내놓은 것이 지금의 카카오톡이다. 김 의장이 3년간의 공백 끝에 선보인 카카오톡은 나오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만 해도 문자가 유료여서 메시지를 한번 보내려면 띄어쓰기도 없이 용건을 빽빽하게 적곤 했는데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무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단 입소문이 퍼져 빠르게 가입자가 늘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겼고, 1년이 지나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당시 국내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카카오톡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도 있지만 오히려 카카오톡을 이용하고자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는 이들도 상당했다. ‘왓츠앱’이 앱 장터에서 0.99달러에 팔리고 있었는데 카카오톡은 무료 배포를 택한 전략도 먹혀들어 갔다. 카카오톡은 출시 초반에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아이위랩 시절인 2009년에 연매출이 300만원에 불과했고, 카카오로 사명을 바꾼 2010년에도 매출이 3400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수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은 이를 기반으로 부가 서비스를 점차 늘려 가며 돌파구를 찾았다. 2010년 12월 출시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은 서비스 출시 당시 15개에 불과했던 입점 브랜드가 현재 6000곳을 넘어섰다. 2011년 11월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도입한 이후 현재 매월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수는 23억건에 달한다. 2014년 9월 카카오톡에 탑재된 형태로 선보인 카카오페이는 본격적인 핀테크 시대를 열었고, 2018년 1월에는 카카오톡 내에 음악 구독 서비스인 ‘멜론’을 연동했다. 지난해 카카오톡 매출은 6498억원을 기록했는데 2019년 5월 출시한 ‘톡보드’(카카오톡 대화 목록 내 광고판) 효과로 올해는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해외이용자 1억 6000만명 ‘라인’과 대조 2014년에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시 감청 영장을 제시한 검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로 피신하는 ‘사이버 망명’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수사 기관의 감청 영장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자세를 취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다. 카카오톡이 국내 시장에만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점은 가장 많이 지적되는 부분이다. 전 세계 카카오톡 월간 사용자는 5100만명 수준이다. 거의 대부분이 국내 이용자인 것이다. 네이버가 내놓은 ‘라인’이 국내에서는 힘을 못 쓰지만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두며 주요 진출국 이용자가 1억 6400만명에 달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또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카카오톡보다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메신저를 이용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는 것또한 카카오 측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내주 6곳…중증환자 치료병상 추가

    정부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국립대병원에는 중증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대하고, 경증 확진자를 수용할 생활치료센터도 늘리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중증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 국립대병원을 통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250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16개 국립대학교 병원장 회의를 개최해 긴급하게 가동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 250개를 3월 중 신속하게 확보하겠다”며 “금주 중 77개 병상을 확보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이 40개 병상을, 경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이 각각 30여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서울대병원은 교수 연구동을 이전해 병실로 개조하고, 일반 중환자실을 음압 중환자실로 전환해 병동 전체가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읍암격리병동으로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돌보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내주 6곳이 추가된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경주 농협교육원,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 천주교 대구대교구 칠곡 한티 피정의 집, 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등 6곳이다. 8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765명이 입소해 있다. 이날 대구은행 연수원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이 문을 연다. 7일에는 경주 켄싱턴 리조트, 8일에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고안한 경증 환자 집단 격리 생활시설이다. 입원이 시급한 중증 환자가 자가격리 중 사망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증인 환자를 센터에 수용하고 병상은 중증 환자가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내주 6곳 추가…1600명 수용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돌보기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내주 6곳이 추가된다. 정부는 6일 현재 운영 중인 6곳을 비롯해 내주 초까지 6곳을 더 가동해 경증 확진자 1600여명이 추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2일 첫 개소한 생활치료센터는 8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765명이 입소했다”며 “내주까지 1600명이 추가 입소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경주 농협교육원,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 천주교 대구대교구 칠곡 한티 피정의 집, 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등 6곳이다. 이날 대구은행 연수원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이 문을 연다. 7일에는 경주 켄싱턴 리조트, 8일에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고안한 경증 환자 집단 격리 생활시설이다. 입원이 시급한 중증 환자가 자가격리 중 사망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증인 환자를 센터에 수용하고 병상은 중증 환자가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안돼요”…경북지역 곳곳 주민 반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안돼요”…경북지역 곳곳 주민 반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과 관련해 경북도 내 곳곳에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대비해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이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민박 경주협회 회원 가운데 50여명은 6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 갈림길에 선 민박사업자에게 다각적 정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관광도시 이미지를 먹칠하는 추가 생활치료센터 지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주는 한국관광 1번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촌민박업체를 비롯한 숙박업계와 식당 등 관광산업 전체가 휴업에 들어갔다”며 “보문관광단지 대형 숙박시설에 확진환자 수용을 중앙정부 공권력으로 밀어 붙일 것이 아니라 고사 직전에 있는 관광소상공인 회생정책부터 먼저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박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환자 완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지만 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 피해 생계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주시의회오 이날 담화문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경주 대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제관광도시 경주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지난 상처도 아물기 전에 경주 도심권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은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시민 40%가 관광산업으로 생업을 유지하는데 보문단지에 1000여개 객실이 전염병 병상으로 채워진다면 벚꽃이 피고 축제를 열어봐야 아무도 찾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할 때도 경주시의회 의장단은 대구시민과 아픔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수용했다”며 “추가 지정에 많은 시민이 우려하는 만큼 시 외곽에 지정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반발은 경주시와 농협의 협조를 얻어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농협경주교육원을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정부와 대구시가 경주 보문단지 내 다른 숙박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경북도가 이달 들어 경산시에 있는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로 했다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결국 해제했다. 경산 진량읍 경북학숙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과 상인들이 강력 반발한 때문이다. 경북학숙의 생활치료센터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애초 경북도가 3일 물품 정리와 방역소독 등을 한 후 4일부터 코로나 19 경증환자들을 격리 수용해 치료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들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민과 한마디 상의 없이 경북학숙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은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이자 주민들을 없신여기는 행위”라면서 “아파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부터 밝혀야 한다”고 반발했다. 경북학숙과 담장을 사이에 둔 삼주봉황타운 1∼3차 아파트와 주변 다른 아파트까지 합치면 5000가구 안팎이나 된다. 1만명 이상 주민 가운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주민 반발이 거세자 경북도는 지난 3일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지 2일만에 해제하고 경산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61실)을 생활치료센터 새로 지정했다. 경주·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한국관광공사, 중소벤처기업부, 건국대, 행정안전부

    ■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변경 △ 부산울산지사장 조윤미 △ 강원지사장 박범석 △ 숙박개선팀장 정혜경 △ 관광취업지원팀장 조희진 △ 지역관광개발팀장 이태호 △ 전북지사장 박정웅 △ 광주전남지사장 이상태 △ 울란바토르사무소장 김광식 ■ 중소벤처기업부 ◇ 부이사관(과장급) 승진 △ 제조혁신정책과장 김우순 △ 기획재정담당관 이대건 ■ 건국대 ◇ 서울캠퍼스 △ 부동산과학원장 고성수 △ 박물관장 권형진 △ 인권센터 인권상담실장 김재윤 △ 연구윤리센터장 최인수 △ 건축대학 건축학부장 김한수 △ 공과대학 부학장 하영국 △ 기계항공공학부장 이상윤 △ 전기전자공학부장 윤은철 △ 컴퓨터공학부장 이향원 △ 산업경영공학부장 이철규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보안통신과장 정군식
  • [인사]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보안통신과장 정군식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정책과장 김우순 △기획재정담당관 이대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 조윤미 △강원지사장 박범석 △숙박개선팀장 정혜경 △관광취업지원팀장 조희진 △지역관광개발팀장 이태호 △전북지사장 박정웅 △광주전남지사장 이상태 △울란바토르사무소장 김광식 ■건국대 ◇서울캠퍼스 △부동산과학원장 고성수 △박물관장 권형진 △인권센터 인권상담실장 김재윤 △연구윤리센터장 최인수 △건축대학 건축학부장 김한수 △공과대학 부학장 하영국 △기계항공공학부장 이상윤 △전기전자공학부장 윤은철 △컴퓨터공학부장 이향원 △산업경영공학부장 이철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본부장·소장△물리표준본부장 강노원△화학의료표준본부장 이상일△산업응용측정본부장 송재용△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 강상우△양자기술연구소장 박희수◇실장·팀장△정책실장 김완호△연구전략실장 성은정△기획실장 김양훈△홍보실장 박혜린△국제협력실장 황인용△정보전산실장 김기태△총무복지실장 최대우△사업재무실장 박진선△사업관리팀장 유희겸△구매자산실장 한성△시설안전실장 이일수 ■이화여대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장 조기숙△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장 하헌주△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부원장 김혜경△대학원아시아여성학협동과정주임교수 정지영△여성학과장·여성학연계전공주임교수 정지영△대학원BT융합협동과정주임교수 박진병△소프트웨어연계전공주임교수·전공특화소프트웨어융합전공주임교수 박현석△대학원융합미술치료학전공주임교수 강애란△대학원스마트큐레이션협동과정주임교수 윤창상△생리학교실주임교수 박성희 대학원융복합의료기기산업학협동과정주임교수 하은희△대학원컴퓨터의학협동과정주임교수 박영미△대학원유전상담학협동과정주임교수 허정원△학생상담센터소장 오혜영△뇌질환기술연구소장 정준모△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소장 박소정△에코과학연구소장 원용진 △건축도시융합기술연구소장 송승영 ■배재대 △인문사회대학장 이상원△경영대학장 직무대리 백정웅△자연과학대학장 겸 AI·SW창의융합대학장 강보순△문화예술대학장 김홍설△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정강환△인문사회대학 부학장 임진섭△자연과학대학 부학장 겸 AI·SW창의융합대학 부학장 전은미△문화예술대학 부학장 정희용△산학협력단장 채순기△체육부장 최웅재△학사지원팀장 박진희
  • [기고] 이번 국회에서 쇄국문을 특금법으로 열어야 산다

    [기고] 이번 국회에서 쇄국문을 특금법으로 열어야 산다

    지금 빠르게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멀리 있을 것 같았던 미래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드론 항공택시가 선보이고, 반야심경을 염불하는 관음상 로봇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이런 미래상이 실용화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인공지능 기계들이나 로봇이 쓸 수 있는 돈, 즉 암호자산화폐 코인이다. 이 미래를 위해 세계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자. ▶지난 12월 독일 도이치뱅크 보고서는 ‘향후 10년 내 기존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사회 반발이 극단적으로 커지고 결국 붕괴로 이어질 것이다. 금, 암호화폐,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으로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은 비트코인을 ‘민간통화’로 분류하고 2008년 암호화폐 사업체 규제를 위해 범죄수익법을 개정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인 백트(Bakkt)가 출범했고, 여러 대기업도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타진하는 등 금융문화가 급변하고 있다. SNS 회사인 페이스북도, 스타벅스 커피 회사도 암호자산화폐를 다루는 신 금융회사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3년 사이에 300% 증가했고,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과 절취, 생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 중국을 선두로 세계 여러 국가들은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도 추진 중이다. 그럼 이렇게 숨 가쁜 국제정세에 IT 강국 대한민국은 어떤가? ▶전체 비트코인의 60~70%를 갖고 있다는 중국인들과 별로 가진 게 없는 한국인들의 암호자산 비트코인 빈부의 격차는 엄청나다. 이 양국 국민들의 비트코인 보유격차는 우리 정부의 2017년 다단계 피해와 사기로 치부하며 좌충우돌했던 코인 정책이 큰 원인의 하나다. ▶그 후에도 2018년 9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특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디지털화폐 관련 모든 산업을 부도덕 직업군으로 규정해 발을 묶어 버렸다. 결국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고용촉진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블록체인 관련 금융사업이나 벤처기업들은 배제되어 버려졌다. 얼마 전에는 미국·이란 갈등 사태가 발생했고, 작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자산(화폐)이 새로운 안전 대체 자산으로 떠올랐다. 앞으로는 국가 간 디지털 암호화폐 경제전쟁은 법규와 제도화로 빈부가 갈라지고, 결국은 우리 후대들이 세계 경제에서 서게 될 위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 산업과 시장의 빗장을 풀어줄 특금법으로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잠겨버린 대문’을 열어 역사를 후퇴시키는 위정자들의 실수가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는 앨빈토플러의 말대로 빠른 자와 느린 자로 구분되는 시대다. 국회 법사위 여상규 위원장과 본회의 참여 의원들의 특금법 통과 의무가 시급하고 절실하다.
  • 학교처럼 쉬면 ‘한 달 수입 0’… 학원가 “이러다 아예 문 닫을라”

    학교처럼 쉬면 ‘한 달 수입 0’… 학원가 “이러다 아예 문 닫을라”

    학원들 “임대료·강사료에 폐업 위기…손실 지원 대책 없으면 개원 불가피” 맞벌이 학부모 등 수업 요구도 이어져 스터디카페·과외 등 방역 무방비 지적“2주간 휴업하기로 했지만 ‘차라리 수업을 해 달라’는 맞벌이 학부모들의 부탁이 있어 다음주부터 학원을 열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보습학원 원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나 역시 수업을 하기가 두렵다”면서도 “임대료와 강사들 월급, 이달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교재 비용 등을 생각하면 마냥 문을 닫을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가 사상 초유의 ‘3주 휴업’에 돌입했지만 학원 등 사교육계는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학원들은 학교 휴업 기간에 맞춰 문을 닫으면 사실상 한 달간의 수입이 ‘0원’이 되지만 이렇다 할 지원 대책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결손을 우려하며 스터디카페나 개인 과외를 찾지만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4일 “학원 교육자의 생계를 위해 국세청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월 손실금의 절반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연합회는 “학원들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학원 방역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에 많은 비용을 지출한 상태”라며 “휴원이 장기화되면 이탈한 학생이 재등록하지 않는 문제도 있는 만큼 정부의 강력한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휴원하는 학원에 방역·소독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의 일환인 탓에 영세한 동네 학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도 학원은 제외돼 있다. 학교처럼 학원도 3주간 휴원하면 임대료와 강사 인건비를 댈 수 없게 돼 폐업으로 내몰릴 것이라는 게 연합회의 주장이다. 연합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학원의 68%가량이 오는 8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다만 재수생 대상 입시학원 등 이미 지난 2일에 다시 문을 연 학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스터디카페와 개인 과외는 관리·감독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다. 스터디카페에서는 학생들의 자습이나 강사의 개인 교습이 이뤄지지만, 현행 학원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교육당국의 휴원 권고나 지도점검이 닿기 어렵다.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은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으로 학생들이 스터디카페로 몰리지만, 무인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 청소년들의 안전이 무방비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일본, 트랜스젠더 장관의 마스크 앱에 “대만처럼 할수 없나”

    일본, 트랜스젠더 장관의 마스크 앱에 “대만처럼 할수 없나”

    중국과 인접한 한국과 일본이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5000명을 넘어서고, 300명에 가까운 상황에서 확진자 42명, 사망자 1명을 기록 중인 대만의 방역이 화제다. 미국 언론 폴리티코는 대만의 성공적인 코로나 방역은 중국과 대비되는 투명성과 정보 공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언론은 천재 해커 출신인 대만의 오드리 탕(38) IT(정보기술) 장관이 개발한 마스크 유통 애플리케이션을 칭찬했다.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지난 6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어디에 가면 마스크를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도 앱을 개발했다. 여기에 탕 장관은 바로 그날 정부의 공공 데이터를 합쳐 훨씬 더 나은 앱을 내놓았다. ‘인스턴트 마스크 앱’으로는 마스크가 있는 상점의 이름, 위치, 운영시간, 연락처와 성인용 마스크와 아동용 마스크가 각각 몇 개 남아있는지 알 수 있다. 탕 장관은 8살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워 14살에 중학교를 중퇴한 뒤 16살에 벤처기업을 세우고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스카우트되어 애플의 컨설턴트로 일했다. 33살에 최연소 장관이 되었으며 24살에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다. 대만의 10대 IT 거인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일본 언론은 아베 신조 총리가 국회에서 “마스크가 어느 정도 비축되어 있는지 현재는 알 수가 없다”고 말하자 탕 장관이 개발한 마스크 앱을 소개하며 “우리 일본은 어떤가. 이렇게 대만처럼 할 수 없는가?”라고 자조하기도 했다.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중소기업 경제성장 위한 국가전문자격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양성과정’ 시행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가전문자격인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양성과정’을 34년간 운영하고 있다. 지도사 양성과정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고급인력의 컨설팅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법정 교육제도이다.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자격사로, 양성과정을 통해 지도사 자격을 60%이상 취득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 실무경험자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직종이다.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는 AI·빅데이터·IOT·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 경영·기술의 문제를 인식하고 성장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지도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제정은 국회 소위(‘19. 11.28), 상임위(‘20.02.20)을 통과했다.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도사회는 법정단체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역할과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서 그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실무경력 충족 요건 검토를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그 후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 수료시험을 통해 1차시험 면제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과정은 중소기업관계법령, 조사방법론, 기업진단론 등 1차 시험과 동일한 총 6과목으로 구성되며 지도사회 e-러닝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교육 운영기관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대·내외 환경 속에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 성장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규제 심화로 틈새 투자상품 ‘섹션오피스’ 이목 집중

    정부규제 심화로 틈새 투자상품 ‘섹션오피스’ 이목 집중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섹션오피스,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 대출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벤처기업,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수천억 원에 회사를 매각했다는 소식 등이 나오면서 소규모 기업을 창업하려는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져 섹션오피스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라며 “현 정부가 지속해서 집값 안정을 위해 규제를 내놓자 규제를 피할 수 있고 투자 수익률도 높은 틈새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섹션오피스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암DMC와 인접한 고양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섹션오피스인 ‘DMC 스타허브플러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 24~46㎡ 소형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수요자의 니즈에 맞게 면적·스타일 구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업종제한이 없어 투자안정성 및 환금성이 좋다. 게다가 입주기업의 편의와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콘퍼런스룸, 다목적 미팅룸,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 폰부스, 힐링수면실 등 다양한 특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오피스 층고를 최대 4.5m의 넉넉한 층고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며 다양한 업종 선택과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만큼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인근 초대형 개발호재도 갖춰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주택 약 3만 8000여 가구와 더불어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2.7배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자족시설이 조성되는 창릉신도시가 사업지 주변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오피스의 핵심가치라 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서울 및 광역간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이용 시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도심업무지구와의 교통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향동천, 봉산, 망월산, 은행산 등 DMC 스타허브플러스를 둘러싸고 있어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숲은 입주기업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제공돼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로 인해 아파트가 주춤하는 가운데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소형 섹션오피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라며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오피스 수요가 넘쳐나는 상암DMC에 없던 소형 섹션오피스로 선보여 희소성을 갖추고 있고 건축법을 적용 받아 대출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투자자들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MC 스타허브플러스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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