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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포함 최대 4명… 文,이르면 내일 개각

    추미애 포함 최대 4명… 文,이르면 내일 개각

    부동산·백신·尹 사태 등 국정 위기 돌파후임 법무에 소병철·문체 정재숙 거론노영민 등 靑참모진도 새달 개편 수순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는 한편 최대 4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 외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를 비롯한 청와대 개편도 이르면 다음달 중순, 늦어도 설연휴 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은 12·4 개각 후 20여일 만이다. 부동산 대책 혼선과 코로나19 백신 실기론에 더해 문 대통령이 재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안이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무력화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자 혼란을 조기 수습하고 국정 동력을 되살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7일 “인적 쇄신을 통해 분위기를 다잡으려면 속도가 관건”이라며 “지난 개각 때 검증이 대부분 이뤄졌던 상황이라 연내 개각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개각 시기가 ‘이르면 29일’로 관측되는 이유는 추 장관이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처장 후보를 추려 공수처 출범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기 때문이다. 다른 관계자는 “추 장관의 원포인트 교체는 의미가 없고, 장관 3~4명을 바꿔도 대국민 메시지로 약하다”면서 “노 실장의 교체도 시간을 오래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법무부 장관으로는 검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소병철 의원, 문체부 장관으로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거론된다. 중기부는 박 장관의 출마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산업부는 후임 인선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이번에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재보선 D-100…극과극 서울·부산 선거판 다른 표정 짓는 여야

    재보선 D-100…극과극 서울·부산 선거판 다른 표정 짓는 여야

    서울시장 선거에 여야 총력전보수당 유리한 부산은 내부전쟁대권 전초전으로 불리는 2021년 4·7 재보궐선거가 오는 28일로 ‘D-100일’이 된다. 이번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막판 국정운영 동력이, 국민의힘은 선거 연패로 벼랑으로 내몰린 당의 운명이 걸려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승부에 임하고 있다. 여야는 특히 서울시장 보선을 두고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27일까지 여권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만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는 등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장 ‘경선 흥행’ 카드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야권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 등에 따른 ‘후보 단일화’로 이슈 몰이를 하고 있지만 여당은 내세울 이벤트가 없다. 김 원내대표가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현실적으로 흥행 요소가 크진 않다. 민주당은 경선과 단일화 과정에서 지지율이 높아지는 컨벤션 효과 등을 위해서라도 추가 출마선언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거물급 등판론이 거론되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은 출마 여부를 계속 고심하고 있다.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최대 화두는 단연 후보 단일화다. 안 대표는 줄곧 ‘국민의힘 밖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으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표 후보’를 전제로 필승전략을 만들겠다는 방침이 확고하다. 단일화 이슈로 야권에 여론의 관심이 쏠렸지만 되레 국민의힘 여성 경제전문가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던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등 내부 인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점도 고민이다. 이에 인지도가 높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결자해지 차원으로 등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부산시장 선거는 야권의 피 튀기는 내부 전쟁이 될 전망이다. 보수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데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으로 민주당이 불리해진 탓에 여당에서는 이날까지 출사표를 낸 후보가 한 명도 없다. 다만 경선이 본격화되면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변성완 부산시장대행 등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에서는 전직 의원들이 줄줄이 나온 데다 젊은 신인까지 변수로 떠올랐다. 여론조사 1위로 나타난 박형준 전 의원을 비롯해 박민식·유기준·유재중·이언주·이종혁·이진복 전 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5선) 의원은 지난 21일 “젊은 세대가 부산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때”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야권 후보로 40대 경제전문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돌발 변수로 급부상했다.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이명박·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박 부시장은 오 전 시장이 유재수 전 부시장 낙마 이후 정치적 색채를 떠나 실력으로 기용한 실력파 경제통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토] 산타로 변신한 정세균 총리와 박영선 장관

    [포토] 산타로 변신한 정세균 총리와 박영선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마련된 K-MAS 라이브마켓을 찾아 구입한 상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0.12.24 뉴스1
  • “코로나로 소주 매출 급감했는데 (전) 사장이 회삿돈을?”…맥키스컴퍼니 난리

    “코로나로 소주 매출 급감했는데 (전) 사장이 회삿돈을?”…맥키스컴퍼니 난리

    “코로나19로 소주 판매가 30%나 줄었는데, 사장(현재 퇴사)이 회삿돈을 빼돌렸다니…” 대전·충남·세종 소주업체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에 난리가 났다. 이 회사는 산하 두 관계사 사장이던 박모(64)씨가 회삿돈 50억원을 빼돌려 경영에 엄청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검찰에 고소하고 노조는 수사기관에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맥키스컴퍼니는 23일 박씨가 선양대야개발, 하나로 등 두 관계사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대여금 등으로 이같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두 관계사는 맥키스컴퍼니가 경기 시흥 땅을 아파트로 개발하기 위해 만든 회사로 올해 분양·입주를 마무리했다. 지역 일간지 전무 출신인 박씨는 2010년 말부터 맥키스컴퍼니로 옮겨 사장을 지냈고, 2012~2013년부터 두 관계사 사장까지 역임했다. 박씨는 주로 두 관계사 회삿돈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맥키스컴퍼니 사장직을 떠난 박씨는 최근 문제가 불거지자 두 관계사 사장직도 사직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아파트 개발사업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의혹이 드러나자 박씨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로 바쁜 대전지검은 이 사건을 경찰에 이첩해 대전 둔산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주 판매가 30%나 크게 줄어든 마당에 사장이란 사람이 회삿돈을 빼돌려 200여명의 직원이 분노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노조는 이날 수사기관에 “우리들이 8년 이상 사장으로 모셨던 사람이 직위를 악용해 악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면서 “대기업과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주류시장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회사설립 후 최초로 공장가동까지 중단하고 임직원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피땀 흘려 가꿔온 회사에 사장이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히는 행위를 벌여 충격적”이라고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 맥키스컴퍼니는 1973년 8월 설립된 대전·충남지역 소주제조 업체 ‘선양’으로 벤처기업 ‘5425’을 세워 돈을 번 조웅래 회장이 2004년 인수해 이름을 바꾼 회사다. 조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을 만드는 등 지역사회 사업도 했다. 박씨는 최근 지역 인터넷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뭣 때문에 피소 당했는지도 모른다”며 “대여금이 32억원쯤 되는데 회사에서 빌리고 갚고, 빌리고 갚고 한 것이다. 이 돈이 횡령이냐 아니냐는 수사와 법적 다툼으로 밝혀져야할 문제”라고 반박했다.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벤처 투자 받아도 경영권 유지… 1주당 최대 10개 ‘복수 의결권’

    정부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 경영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복수의결권을 행사하면 대규모 투자를 받아 지분이 줄더라도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상 모든 주주는 1주당 1개의 의결권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런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벤처기업 특성상 창업자가 투자자들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정부는 외국에서 시행 중인 복수의결권을 도입하기로 했다. 복수의결권이 적용되면 지분율이 낮아져도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행사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를 막기 위해 상속·양도되거나 공시 대상 기업집단에 편입되면 보통주식(1주당 1의결권)으로 전환된다. 벤처기업이 상장한 경우에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이후엔 보통주로 바뀐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소셜벤처 기업에 20억… ‘든든한 투자자’ 성동

    소셜벤처 기업에 20억… ‘든든한 투자자’ 성동

    서울 성동구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에 나선다.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소셜벤처 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실험이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2일 “작은 규모이지만 공공 영역에서도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돕는 임팩트 투자를 시작했다”면서 “이번 투자는 공공이 할 수 없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지난 15일 성수동의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에서 민간기업 7개사와 함께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투자 총회를 열었다. 소셜벤처 기업은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성동임팩트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직접 투자에 나선 것이다. 구는 총투자자금 총 20여억원 중 5억원을 출자했다. 임팩트 투자는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를 말한다. 성동구뿐 아니라 펀드 공동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행복나눔재단, 삼구INC, 휴먼큐브, 한국콜마 등이 뜻을 같이했다. 정 구청장은 2014년 취임 당시부터 소셜벤처 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마다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기업, 소셜벤처 등 3자가 모이는 플랫폼인 ‘소셜벤처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구의 정책적 지원으로 성수동에는 300여개의 소셜벤처 관련 조직이 모인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됐고, 성동안심상가의 ‘소셜벤처 허브센터’는 소셜벤처를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는 종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8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 셰프가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하는 ‘위허들링’은 입주 후 고객 규모가 200명에서 2000명으로 10배 이상 늘었고, 물류센터를 확장하는 등 입주 벤처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뿐 아니라 다양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내년부터 환경, 에너지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지역에 있는 기업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등 이들 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면서 “투자 지원을 받은 소셜벤처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안철수, 서울시장 野 적합도 1위… 금태섭도 “출마 결심”

    안철수, 서울시장 野 적합도 1위… 금태섭도 “출마 결심”

    대권 도전 대신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택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단숨에 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1위에 오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이날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선거 분위기가 일찌감치 달아오르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 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안 대표는 17.4%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16.3%)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8.3%),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6.6%),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3.8%)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출마 선언 직후 이뤄진 조사에서 안 대표가 나 전 의원과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보궐선거 판도를 크게 흔든 모양새다. 안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게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이 심사 채점표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거론한 뒤 “공적 비용이 사용되는 심사는 결과를 공지하고 열람할 수 있게 하겠다”며 “서울시정 개혁과제 중 하나”라고 공약했다. 금 전 의원도 본격 대결에 뛰어들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 통화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공식 발표는 준비가 되는 대로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 민주당 의원이었지만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내 나름의 소신과 원칙을 지켰고, 이런 행보가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한다고 믿는다”며 “새로운 사람이 등장해 변화를 이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금 전 의원은 야권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국민의힘 입당에는 선을 그었다.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3%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8.8%)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7.2%), 우상호 의원(6.6%) 등이 뒤를 이었다. 박 장관이 유력 후보로 꼽힌 가운데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개각까지 선거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은 공약 마련부터 나섰다. 민주당 더K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서울 강북의 주요 의료·연구 거점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정책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주식회사 엉터리-제직증명 MOU 체결 “자영업자의 새로운 도약 모색”

    주식회사 엉터리-제직증명 MOU 체결 “자영업자의 새로운 도약 모색”

    주식회사 엉터리가 제주 흑돼지 전문 브랜드 ‘제직증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코로나19로 예년보다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이번 업무협약을 실시했으며, 외식사업의 미래설계 활성화로 자영업자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식회사 엉터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제직증명은 제주 흑돼지를 전문으로 특허출원한 온라인 직거래시스템을 통해 질 좋은 제주 흑돼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주 수산물과 농산물도 차례로 론칭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엉터리 박영준 대표는 “온·오프라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두 기업이 모여 외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업종변경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으로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갈 것이며 이번 MOU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더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업체는 물류 유통을 담당하는 자체 축산 ㈜영마루축산과 육가공 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엉터리 에프엔에이치를 운영하며 원료육의 유통과 판매까지 자체 운영 관리를 통해 원재료의 마진 및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주식회사 엉터리는 30여 년간 엉터리생고기,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 민소한우 등 오프라인 육류전문 브랜드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 흑돼지 온라인 전문 벤처기업 제직증명과 함께, 자영업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외식사업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프랜차이즈 직·가맹 시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엉터리 에프엔에이치는 대표 제조식품 갈비탕과 감자탕을 대표상품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으로부터 식품 위생안전시스템인 HACCP 인증을 받아 제조 상품들의 품질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출마선언 안철수, 野 적합도 1위로 ‘껑충’

    서울시장 출마선언 안철수, 野 적합도 1위로 ‘껑충’

    대권 도전 대신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택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단숨에 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1위에 오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 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안 대표는 17.4%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16.3%)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8.3%),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6.6%),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3.8%)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출마 선언 직후 이뤄진 조사에서 안 대표가 나 전 의원과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보궐선거 판도를 크게 흔든 모양새다. 안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일찌감치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게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이 심사 채점표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거론하며 “공적 비용이 사용되는 심사는 결과를 공지하고 열람할 수 있게 하겠다. 서울문화재단도 점수를 숨길 수 없도록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며 “서울시정 개혁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3%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8.8%)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7.2%), 우상호 의원(6.6%), 박용진 의원(4.4%) 등은 뒤를 이었다. 박 장관이 유력 후보로 꼽힌 가운데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개각까지 선거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은 공약 마련부터 나섰다. 민주당 더K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서울 강북의 주요 의료·연구 거점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정책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보선기획단은 회의에서 경선룰과 일정을 논의했으나, 결정 시기를 내년으로 늦추기로 했다. 여권도 안 대표의 보궐선거 등판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안 대표 자체가 시장 후보로서 경쟁력이 높지 않으나, 야권 후보군 등장의 유동성을 높인다는 점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우 의원도 “안 대표가 등장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이젠 구글지도에서 코레일 승차권 바로 예매하세요”

    “이젠 구글지도에서 코레일 승차권 바로 예매하세요”

    코레일은 22일 구글 지도와 교통 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지는 코레일과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만든 챗봇 기반 스마트 교통 플랫폼으로 카카오톡·라인·페이스북에서 채팅 형식으로 교통·여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구글 지도에서 길 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받으면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해 예매·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숙박·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편의시설 예약도 가능하다. 외국인이 구글 지도를 많이 활용함에 따라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으로 편리하게 열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토] 여성 장관 ‘나란히’ 국무회의 참석

    [포토] 여성 장관 ‘나란히’ 국무회의 참석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박 장관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 더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조용한 동행’

    더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조용한 동행’

    청각장애는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취업 장벽이 더 높다. 편견도 많다. ‘클랙슨 소리를 듣지 못하니 운전도 못 하거나 위험할 것이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이런 편견에 맞선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사 이형수(53)씨를 만났다. ‘별 5개도 부족할 정도로 친절하다’는 평을 받는다는 이씨는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 인터뷰는 수화 통역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시야 각도 매우 넓어 오히려 위험 감지 빨라” “청각장애인들이 사고 날 확률이 더 낮아요. 못 듣는 대신 시야 각도가 매우 넓어 오히려 빨리 위험을 알아채죠. 게다가 차선을 넘어가는 등의 상황에서는 손목시계에 진동이 울리는 등 기술도 발달해 더 안전해요.” 20여년간 금속 공장 기술자로 근무한 이씨는 갑작스러운 회사 부도로 재취업 시장에 몰렸다. 갈 곳이 많지 않았다. 청각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일자리는 한정적이었다. “전 직장에서는 필담을 해야 하다 보니 비장애인과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저도 스트레스를 받았고,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었죠. 면접조차 수화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 재취업이 쉽진 않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를 양성하는 벤처기업 코액터스를 알게 됐다. 운전 경력이 25년이나 되지만 운전을 ‘업’으로 삼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씨는 답답한 실내에만 있어야 했던 전 직장에 비해 자유로운 업무, 비장애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한 지금의 일자리가 훨씬 더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시각은 여전히 아쉽다. “청각장애인들을 향한 비난조차 듣지 못하거나 불합리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답답할 때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많은 청각장애인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걸 꺼려요. 수화 통역사 없이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데도 통역사가 많지 않은 점도 불편하고요.” 이씨는 자신과 같은 청각장애인들, 특히 젊은 청각장애인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뽐낼 수 있도록 좌절하지 말고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도전을 응원할 사회적 인식 개선, 제도적 변화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장애인들 좌절하지 말고 나서야” “젊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일반 사업체에 장애인들이 취업하면 아무래도 소수이기 때문에 그들이 호소하는 불편함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요.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면 장애인들의 취업 시장에 훨씬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근아 기자 leeguenah@seoul.co.kr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모빌리티 삼국지… ‘마스 시대’ 시동

    모빌리티 삼국지… ‘마스 시대’ 시동

    2020년은 모빌리티 업계가 격변하는 한 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 국내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호출할 수 있는 유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업계의 전장을 자율주행 분야로 넓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극심한 진통 끝에 이른바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조용하고 쾌적한 이동 수단 열풍을 일으켰던 ‘타다 베이직’이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지난달 20일에는 ‘타다 베이직’같이 택시가 아닌데도 운송업을 하려면 매출의 5%를 기여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여객운수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되기도 했다. 최근엔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모빌리티 사업부의 분사를 선언해 업계의 ‘메기’로 떠올랐다. 진통도 많았지만 결국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삼국지’를 형성해 본격적으로 경쟁체제를 갖춘 원년이 됐다.세 회사의 지향점은 ‘마스’(MaaS) 생태계를 이룩하는 것이다. 마스는 하나의 앱에서 바퀴 달린 것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서울에서 부산의 목적지까지 갈 때 버스, 기차, 전기자전거를 차례로 이용하고 싶다면 앱에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예매와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렌터카 대여, 중고차 판매, 세차, 대리운전은 물론이고 심지어 택배 같은 서비스도 마스 울타리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미 핀란드의 ‘마스 글로벌’이라는 기업이 내놓은 앱인 ‘휨’을 이용하면 택시, 버스, 트램, 전철, 공유 자전거 등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을 선택해 건별로 결제할 수도 있고, 매달 일정 요금을 내고 묶음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기 과감한 투자로 소비자 유치 중점” 마스는 매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들이 모두 잠재 고객이기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기존 음식 배달 시장을 통합해 좀더 편리한 서비스로 내놓은 ‘배달의 민족’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급성장한 것보다도 모빌리티 시장의 기대감이 더 높다. 이미 소비자들은 적지 않은 돈을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는데 이것을 하나의 앱에서 모두 결제한다면 엄청난 ‘캐시 카우’(수익 창출원)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통계청 ‘2019년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음식·숙박(14.1%)과 식료품·비주류음료(13.5%)에 이어 교통비(12.0%)는 세 번째로 소비 지출이 많은 분야다. 가계별 월간 평균 교통비 지출은 29만 6000원에 달한다. ‘빅3’ 업체들은 일단 초기에 최대한 많은 고객을 모집해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 노력하고 있다. 여태까지는 주로 택시 기반의 서비스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에 그쳤다면 이제는 점차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메신저가 나와도 이미 지배적인 사업자인 ‘카카오톡’의 위치가 굳건한 것처럼 소비자들은 일단 한 가지 앱에 익숙해지면 쉽게 이탈하지 않는다”면서 “초창기에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는 과감한 투자로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호출 서비스의 1인자인 카카오모빌리티는 마스를 향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T’라는 앱 하나에서 택시, 바이크(전기자전거),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시외버스 예매, 버스 대절 등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T앱은 이미 2700만명(올해 3분기 기준)의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향후 기차 예매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카카오가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두고 앞으로는 항공권 검색, 결제 등도 모두 카카오T에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심지어 이번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손잡고 정부세종청사 인근 4㎞ 구간에서 자율주행하는 셔틀을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해 경쟁 업체들보다 한 발짝 더 앞서 나가는 모양새다. 쏘카는 올해 ‘타다금지법’으로 인해 차량을 처분하거나 인력을 감축하는 등 위기를 맞이했지만 금세 털고 일어나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쏘카가 강점을 보이는 앱 기반 차량 렌트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중고차 판매, 대리운전, 출장 세차, 가맹 택시 등의 분야에도 야심 차게 도전에 나섰다. 올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쏘카는 최근 상장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IPO를 통해 자금을 수혈해 빠르게 투자를 늘리려는 계획”이라며 “카카오와 SK텔레콤과 경쟁하려면 충분한 재원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티맵모빌리티는 SK텔레콤에서 분리해 오는 29일 신설 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이 신설 법인의 대표를 맡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인 우버로부터 총 1억 5000만 달러(약 1725억원)를 투자받은 티맵모빌리티는 현재 강세를 보이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필두로 향후 렌터카, 택시, 전동킥보드, 대리운전 등을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모빌리티를 5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으며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SK텔레콤은 현재 1조원으로 추산하는 티맵모빌리티의 기업 가치를 2025년까지 4조 5000억원으로 키우는 것을 자체 목표로 내걸었다.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자 3사는 최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출범을 앞둔 티맵모빌리티 측에서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섰는데 이를 놓고 쏘카 측에서 ‘인력 빼가기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항의를 한 것이다. SK그룹의 지주회사가 쏘카의 지분 22.25%를 소유한 2대 주주임에도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현직 쏘카 직원들에게 전방위적인 이직 제안이 있었다”면서 “모빌리티 업계뿐만 아니라 판교에 있는 정보기술(IT) 기업에 몸담은 이들에게도 연락이 많이 갔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SK텔레콤 측은 신설 법인 출범을 앞두고 우수 인재를 모시기 위해 상시 채용을 진행한 것뿐이라는 입장이다. ●“10년 내 자율차 활성화 땐 본격 수익 창출”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면 모빌리티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르면 5년 늦어도 10년 안에 운전 기사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버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앱을 이용한 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버스 기사 인건비가 절약돼 원가가 줄어든 틈을 타서 파격적인 가격대의 묶음 상품을 내놓으면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업체들은 자율주행차가 활성화될 때부터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기술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10년을 내다본 포석이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는 “현재는 자금력 있는 대기업 위주로 모빌리티 사업이 성장하면서 벤처기업들이 끼어들 틈이 없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현재 버스나 택시의 원가 구조를 보면 70%가 인건비다. 자율주행차는 기계가 스스로 24시간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미국의 ‘우버’나 동남아의 ‘그랩’ 같이 커다란 글로벌 회사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기 전에 국내 모빌리티 기업들이 경쟁력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당역·이수역 상권 100억 투입… 서남권 대표상권으로 살아난다

    사당역·이수역 상권 100억 투입… 서남권 대표상권으로 살아난다

    동작구 사당역·이수역 상권이 서울 서남권의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한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일 “사당역과 이수역 상권을 서남권의 대표 상권으로 만들어 노량진과 함께 동작구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주거 비율이 세 번째로 높은 84.0%에 달하고 상업기능지역은 3.8%에 불과하다.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민선 7기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8만 3000㎡에 걸쳐 820여개 상가로 구성된 사당역·이수역 상권은 크게 4개 거리로 나뉜다. 사당역의 먹자골목과 공방거리, 이수역의 이수미로와 남성사계시장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거리별 테마공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통합 마케팅과 홍보, 상인역량 강화, 상권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가장 먼저 사당동 먹자골목과 공방거리는 사당역 주변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공연장을 만든다. 먹자골목 입구에는 무인상권 안내소를 배치한다. 자수 및 바느질 공방, 미술공방, 어린이 창작공예 등으로 구성된 사당1동공방연합회와 협력해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공방을 체험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이수역과 남성사계시장 사이에 있는 ‘이수미로’는 젊은층이 즐겨 찾는 거리다. 동작구는 이수미로의 주변 100개 상점의 낡은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경관 조명 겸용 미디어간판으로 교체했다. 지난해부터 테마형 체험행사, 댄스플래시몹,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를 개최했다. 남성사계시장에는 올해 고객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눈비를 피할 수 있는 차양막(스카이어닝)을 설치했다. 구는 남성사계시장 일대에 공유키친을 운영해 고객이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면 공유키친에 있는 조리사가 요리하는 신개념 식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이수미로에는 공연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스튜디오를 만든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安 출마 선언에… 민주 ‘안·나·땡’

    安 출마 선언에… 민주 ‘안·나·땡’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격 출마를 차기 대선 출마를 위한 ‘꼼수’라며 평가절하했다.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낮은 지지율과 선거 패배 경력을 근거로 ‘안·나·땡’(안철수가 나오면 땡큐)이란 조소 섞인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특히 단일화 과정의 험로를 예고했다. 안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로 뜻을 조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K-서울선거기획단장인 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과정과 결과가 어떠하든 (안 대표는) 다음 대선에도 또 나올 것이며 대선에 마음을 둔 김 위원장과의 기싸움으로 과정은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당과 자신의 존재감을 위해 출마 선언은 하되 완주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고 비꼬았다. 서울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도 통화에서 “우리로서는 나쁘지 않다”며 “결국 야권 교란밖에 안 되고 그 과정에서 지지층이 이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단일화 끝에 국민의힘 후보로 야권 지지세가 모아지면 만만치 않은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한 의원은 “본선 안철수는 파괴력이 없지만 안 대표까지 참여한 단일화로 탄생한 국민의힘 최종 후보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출마 의사가 없다더니 자신의 거취를 18일 만에 바꾸는 것이 과연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일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안 대표의 출마 선언으로 개각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복귀 시점 등을 따져 설 직전인 내년 2월 초 후보를 확정하려던 민주당의 움직임도 다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등판은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민주당의 ‘안나땡(안철수 나오면 땡큐)’ 가능할까

    민주당의 ‘안나땡(안철수 나오면 땡큐)’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격 출마와 2022년 대권 포기 선언을 이른바 ‘안나땡(안철수가 나오면 땡큐)’으로 평가절하했다. 또 안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케미(화학적 결합) 불가’를 확신했다. 다만 안 대표가 보궐선거 분위기를 일찌감치 띄우면서 내년 1월 본격적 레이스를 시작하려던 민주당 시간표는 다소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입을 모아 안 대표의 최종 후보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후보로 나선 안 대표, 야권 선거를 진두지휘할 김 비대위원장을 모두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두 사람의 불화도 내다봤다. K-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정과 결과가 어떠하든 다음 대선에도 또 나올 것이며 대선에 마음을 둔 김 비대위원장과 기 싸움으로 과정은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서울 마포을이 지역구인 정청래 의원은 “당과 자신의 존재감을 위해 출마선언은 하되 완주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고 했다. 또 “출마선언부터 단일화하자며 먼저 꼬리를 내린 건데 그런 약체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오르겠는가”라고 했다. 이른바 ‘박원순 모델’을 따르려면 안 대표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어야 하는데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서울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도 통화에서 “우리로서는 나쁘지 않다”라며 “결국 야권 교란밖에 안 되고 그 과정에서 지지층이 이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당직자는 “당분간 지켜봐야 하겠지만 안 대표의 조급한 마음이 오늘 다 드러난 것 같다”며 “김 비대위원장은 안 대표의 가치를 크게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관계자들은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 험로를 거쳐 안 대표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단일화 과정에서 생채기가 클 것이란 뜻이다. 또 2016년 민주당의 호남 의석을 초토화 시켰던 ‘안철수 바람’도 예전과 같지 않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민주당 인사들의 주된 전망과 달리 안 대표가 단일화 과정을 끝까지 수용하고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의 최종 단일 후보로 나설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서울 지역의 또 다른 민주당 의원은 “예를 들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야권 단일화에 참여해 안 대표를 이기고 최종 후보가 되면 복잡해진다”며 “본선 안철수는 파괴력이 없지만 안 대표까지 참여한 단일화로 탄생한 국민의힘 최종 후보는 경계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개각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복귀 시점 등을 따져 설 직전인 내년 2월 초 후보를 확정하려던 민주당도 다소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박 장관과 앞서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 박주민 의원의 경선 삼파전이 유력하다. 여권의 ‘깜짝 후보’로 거론되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서울시장 등판은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중진 의원은 “후임 임명 절차 마무리까지 시간이 빠듯하고 추 장관도 서울시장에는 뜻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중기부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소상공인 살리기에 기여

    중기부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소상공인 살리기에 기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어도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트렌드 속에서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바꾸고, 빠르게 디지털 기반으로 전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하나인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PPL)이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다. 인기 연예인 하하, 강재준 지조 등이 출연해 소상공인 제품 PPL을 진행하는 ‘ㅎㅎ마트’가 대표적인 콘텐츠다. ㅎㅎ마트는 인기 연예인 하하가 직접 먹거리를 시식하고 평가하며, 제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포맷으로 소비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소상공인들은 ㅎㅎ마트 PPL을 통해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창업 1년차인 ‘주식회사 올바른’ 맹지수 대표는 창업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차질을 빚고, 미리 준비했던 백화점 시식 행사마저 무산되자 급한 마음에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전문성이 부족해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기업마당’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검색하다 우연히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을 발견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을 신청했다. 그 결과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맹지수 대표는 “타 플랫폼 기획전에 들어가려면 MD섭외부터 비용, 수수료 등 신경쓸 일이 많은데 중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덕에 타 플랫폼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며 “지난 10월말 가치삽시다TV와 티몬이 협업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매출이 늘었고, 소비자에게 ‘쌀어묵’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말했다.주식회사 커피만나 박준상 대표 역시 ㅎㅎ마트를 통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다. ㅎㅎ마트 PPL로 간접 노출된 커피만나 원두커피 검색량이 늘어났고,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두커피 외의 다른 커피 재료를 구입하는 연쇄 구매 현상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카페 홈바리스타’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도 주효했다. 이는 커피만나 원두커피 단일 품목의 150%, 회사 전체 매출의 35% 성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온라인기획전도 주기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ㅎㅎ마트 외에 개그맨 이상준, 김용명, 이은지와 배우 황석정, 백봉기 등이 출연하는 웹예능 ‘어떰유통 시즌2’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2월까지 소상공인 제품 PPL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떰유통은 ‘2020 merry K-MAS 라이브마켓’을 열고 황석정 부장의 특명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모를 위한 비대면 행사다. 국민MD 선정 제품인 ‘아임셰프 밀키트’, ‘스카이트립 캠핑박스’, ‘핸드메이드 제주 모몽마카롱’ 등을 비롯해 12개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한다. 어떰유통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정은 12월 20일(일)과 27일(일) 각각 13시와 15시다. 가치삽시다TV 유튜브 채널과 어떰유통 유튜브 채널,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기획전에서도 판매 상품 확인이 가능하며, 라이브 방송 도중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1월 도입…혁신 중기 우선 지원

    기술금융의 평가 대상과 방식, 절차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담은 ‘기술금융 가이드라인’을 마련돼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2014년 1월 도입된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이 뛰어나면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해당 기업에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금융을 말한다. 기술금융 대출 잔액은 지난 10월 말 기준 264조 6000억원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30%에 해당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기술금융 양적 성장세에 신용정보원과 은행, 기술신용평가사로 구성된 실무팀을 꾸려 기술금융의 근거 및 기준을 명확히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술력과 혁신성 위주의 중소기업이 우선으로 기술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한정된다. 아이디어와 기술의 개발·사업화 등 기술 연관성이 높은 업종 및 기업이어야 한다. ▲제조업,지식서비스 산업,문화콘텐츠 산업 중 기술 연관성이 높은 업종 ▲기술기반 환경·건설업,신·재생에너지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신기술창업전문회사 등 기술 연관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기업 등이 포함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본지 기획 ‘소년범-죄의기록’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본지 기획 ‘소년범-죄의기록’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서울신문 심층 기획 ‘소년범-죄의기록’이 17일 한국기자협회의 제363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이근아, 김정화, 진선민 기자는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79명의 남녀 소년범을 만나 평범한 소년이 어떻게 범죄의 굴레에 갇히는지를 기록했다. 1990년부터 30년간 소년범죄를 다룬 언론기사 1만 2000여건을 분석하고, 심층그룹 인터뷰의 단어 추출을 통해 소년범의 심리를 조명하는 등 실험기법을 동원해 소년범 문제를 다각도로 짚어 냈다. 기자협회는 경향신문의 ‘추미애, 법무부 감찰규정 기습개정’(취재보도 부문), SBS의 ‘눈먼 돈 된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바우처플랫폼 예산’(경제보도 부문) 등 6편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진공,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소진공,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공로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관련 금융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정부와 기관 포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중기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소진공은 4조 6000억원대 융자금과 3조원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 5000억원대 국고보조금 등 올 기준으로 9조원이 넘는 예산을 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대출)’을 긴급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자금 애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또 감염병 확산 예방과 소상공인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기존 현장 접수 방식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편의 향상에도 앞장섰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하루라도 빨리 모든 소상공인이 회복할 수 있도록 공단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뛰며 고생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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