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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 첫 창업 도전하는 청년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정부가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20일까지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생애 최초로 창업하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에겐 최대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최초로 창업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 기업이며,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100개사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사업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는 전담 멘토가 지정되고, 법률·회계·세무 등 분야별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 탄소·재활용 섬유 투자… ESG 평가 ‘A등급’

    탄소·재활용 섬유 투자… ESG 평가 ‘A등급’

    효성이 친환경 사업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그간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설립, 탄소섬유 투자, 재활용 섬유 리젠 개발 등 그룹 차원의 ESG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신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 덕분에 효성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ESG 평가에서 효성티앤씨, 화학, 첨단소재, 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가 A(우수) 등급 이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섬유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각지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탄생한 ‘리젠서울’로 만든 옷이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지난 1월에는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인 ‘리젠제주’를 활용한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의류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여 준 바 있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2월 첫 번째 친환경 의류 브랜드인 ‘G3H10’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최종 소비자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한 섬유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에서 더 나아가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마이판 리젠오션’을 출시하기로 부산시, 친환경 소셜벤처기업인 넷스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케어네이션, 중기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

    케어네이션, 중기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

    간병인 매칭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주식회사 HMC네트웍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없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 ▲솔루션 구축비용 일부(50% 이내) ▲기업별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등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다. 지난 24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서울 강남 소재의 케어네이션을 직접 방문해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중소기업 전반에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가 지난해 도입한 150개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도입 혜택으로 시간 단축(70.7%), 비용절감(34.7%), 불량 감소(15.3%) 등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고객과 수익모델 모색으로 매출(47.3%), 고용(53.3%) 증가가 기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네이션의 서대건 부대표는 “이번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플랫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지난 3월에 업계 최초로 간병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케어네이션 데이터랩(CARENATION DATA LAB)’ 구축을 시작으로, 케어네이션을 통해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기술을 활용해 보다 질 높은 의료 정보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4년간 간병 회사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을 개발했다. 환자의 의료 정보 및 이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유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 폐업 자영업자 재기 돕는 ‘브릿지보증’ 새달 출시

    앞으로 ‘사업자’ 신분으로 지역신용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을 하더라도 ‘개인’ 신분으로 상환 기간을 이어 갈 수 있게 된다.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또 다음달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법 법제화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다음달부터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브릿지보증’ 상품이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사업자 보증을 받은 후 폐업한 소상공인은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도판단정보’(신용불량정보)에 등재되는 등 신용도가 크게 깎이면서 재도전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역신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보증 대상에 ‘개인’을 추가했다. 폐업 이후 사업자 신분에서 개인 신분으로 바뀌더라도 상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사업장이 폐업한 상태이며, 개인신용 평점이 하위 5%에 해당하거나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에서 보증한다. 정부는 또 국회와의 협조를 통해 다음달 중 소상공인지원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손실 보상을 법제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대상이지만, 중소기업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될 여지도 있다. 기존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행정조치·규모·업종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 고급인력 4만명 필요… 인재 양성 ‘부처 칸막이’부터 걷어내자

    고급인력 4만명 필요… 인재 양성 ‘부처 칸막이’부터 걷어내자

    AI·미래차·반도체 인재 수요 급증대졸자 못 따라가 ‘인력 미스매치’SW·바이오 인력 부족률 1% 이상 교육부 등 11개 부처 인재 육성 투자사업 간 중복·사각지대 필연적 발생대학과 기업 연계할 플랫폼도 미약 부처 아우르는 거버넌스·전략 부재美·獨·中·日 체계적인 인력계획 추진범부처 차원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저출산과 초고령화 등은 우리 사회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평생에 걸친 직업교육을 활성화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국가 차원의 일관된 비전과 이를 수립하고 추진할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 서울신문은 미래 변화에 대응한 인재 양성 체계의 혁신을 위한 제언을 3회에 걸쳐 싣는다.차세대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아임뉴런)는 2019년 4월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아임뉴런은 유한양행에서 근무했던 김한주 대표가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 서민아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뇌과학과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의 교수들로 연구진을 꾸리고, 교수들이 가르치는 대학원생들이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금을 받으며 연구에 몰두한다. 전체 연구 인력 50명 중 1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다. ●바이오 분야 학교·기업 상생모델 만들 것 김 대표는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바이오 분야에서 기업과 학교가 상생해 성공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신생 기업이 대학의 문을 두드려 협업하는 것이 흔치 않은 사례”라면서 “연구와 기업을 겸직하는 교수에 대한 지원과 산학협력단의 마중물 역할, 기업의 위험 부담을 고려한 유연한 잣대 등 개선돼야 할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재가 곧 경쟁력이다.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포착해 대학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확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하려면 정부 각 부처와 대학, 기업 간 연계가 필수적이나, 우리나라는 이를 체계적으로 조율할 전략과 거버넌스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AI 분야의 인력 수요가 올해 5200명에서 2025년 1만 2300명으로 증가하며, 고급 수준의 인재 역시 올해 1500명에서 2025년 3600명으로 140%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세대 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이른바 ‘빅3’ 분야에서도 고급 수준의 인재에 대한 수요가 5년 뒤 각각 50%, 29%, 37%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네 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 신규로 필요한 인력은 약 14만 4000명, 고급 인력은 약 4만 15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체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다. AI와 빅3 분야와 관련된 대학 전공을 통해 배출되는 인력은 연간 3만 1000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2년 1년간 이들 분야의 신규 인력 수요(약 2만 6000명)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정부 역시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지만,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교육과정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인력 미스매치’를 낳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20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부족률이 4.0%로 12대 주력 산업 중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헬스(3.2%), 자동차(2.0%), 반도체(1.6%) 등도 1% 이상의 부족률을 나타냈다. 12대 주력 산업의 평균 인력 부족률은 2.5%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말 기준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 부족률이 7.1%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AI 분야를 포함하면 신산업 분야 인재난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처마다 각각 투자 … 중복·비효율 초래 신산업 인재 양성 체계는 사업을 운영하는 정부부처 간 ‘칸막이’로 인한 한계가 지적된다. AI와 빅3 분야만 보더라도 교육부와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올해 기준으로 총 95개 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하며 2조 1000억원을 쏟아붓고 있다. 이들 95개 사업 중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2개에 그친다. 필연적으로 사업 간 중복과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조다. 왕태규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부처들이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속성이 떨어지고 분절적인 사업에 그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학부와 석·박사를 거친 인력을 배출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예산을 지원받아 3~5년간 운영하다 지원이 끊기면 사업도 흐지부지되는 사례가 적잖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부처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여러 사업을 운영하면서 행정 비효율을 겪는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 위원장인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정부 사업의 관리 방식이 부처마다 달라 대학에 무형의 규제로 작용한다”면서 “사업 참여 조건으로 대학에 새로운 조직 신설 등 다양한 참여 조건을 부과해 대학 내 자원 배분에 비효율을 가져오고 다른 재정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낮추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대학이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은 대학으로부터 인재와 신기술을 확보할 통로도 절실하다. 대학의 신산업 학과 신설과 산학협력 활성화, 대학의 창업 등을 뒷받침할 각종 규제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부처 간 칸막이를 거두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국가경영과 전략이 부재하다”고 지적한다. 왕 교수는 “인재 양성과 관련해 여러 정부 부처가 대학과 과학기술, 산업, 경제정책 등을 제각각 담당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미래를 예측하며 대응하기보다 산업계의 수요에 단기적으로 대응해 ‘찍어내듯’ 인력을 양산한다”고 지적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저마다 국가 차원의 비전을 세워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6년 ‘국가 AI R&D 전략계획’과 ‘AI 미래를 위한 준비’ 등 AI 분야의 인력 양성 정책을 잇달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9년 2월 서명한 ‘AI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강조하는 등 미국 정부는 “혁신 인재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의 리더십을 이어 간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2011년 ‘인더스트리 4.0’을 천명한 독일은 산업의 디지털화에 발 맞춰 전통적인 아우스빌둥(일·학습 병행 제도)을 선진화하고 있다. 공장의 자동화로 변화를 맞은 노동환경에 대응한 정책인 ‘노동 4.0’과 연계해 교육과 산업, 노동의 동반 변화를 모색한다. 일본과 중국도 AI 등 신산업의 흐름에 대응해 초·중등교육에서 대학 교육, 산학 연계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위 출범 후 흐지부지 반면 우리나라는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추진 체계가 모호하다. 200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이듬해 ‘인적자원개발기본법’이 제정되면서 2007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인적자원위원회’가 출범했다. 국가 차원의 인재개발 체계가 자리를 잡는 듯했으나 2008년 정부조직 개편으로 교육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 총괄·조정 권한이 폐지되면서 인재 양성 정책은 각 부처에서 각자 추진되고 있다. 이후 2017년 국무총리 소속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2019년 사회부총리가 주재하는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가 출범하며 인재 양성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나 ‘칸막이’ 해소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전문가들은 인재 양성 정책을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범부처 차원의 추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승준 서울여대 행정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17일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범부처 인재양성정책 통합관리 강화’ 보고서에서 “범부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개별 부처에서 예측하는 인재 수요를 취합,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 비전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려면 교육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현재 작동하지 않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과 국가인적자원위원회를 시대에 맞게 되살리고, 정부와 대학, 기업을 포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고급인력 4만명 필요… 인재 양성 ‘부처 칸막이’부터 걷어내자

    고급인력 4만명 필요… 인재 양성 ‘부처 칸막이’부터 걷어내자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저출산과 초고령화 등은 우리 사회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평생에 걸친 직업교육을 활성화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국가 차원의 일관된 비전과 이를 수립하고 추진할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 서울신문은 미래 변화에 대응한 인재 양성 체계의 혁신을 위한 제언을 3회에 걸쳐 싣는다.차세대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아임뉴런)는 2019년 4월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아임뉴런은 유한양행에서 근무했던 김한주 대표가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 서민아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뇌과학과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의 교수들로 연구진을 꾸리고, 교수들이 가르치는 대학원생들이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금을 받으며 연구에 몰두한다. 전체 연구 인력 50명 중 1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다. ●바이오 분야 학교·기업 상생모델 만들 것 김 대표는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바이오 분야에서 기업과 학교가 상생해 성공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신생 기업이 대학의 문을 두드려 협업하는 것이 흔치 않은 사례”라면서 “연구와 기업을 겸직하는 교수에 대한 지원과 산학협력단의 마중물 역할, 기업의 위험 부담을 고려한 유연한 잣대 등 개선돼야 할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재가 곧 경쟁력이다.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포착해 대학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확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 각 부처와 대학, 기업 간 연계가 필수적이나, 우리나라는 이를 체계적으로 조율할 전략과 거버넌스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AI 분야의 인력 수요가 올해 5200명에서 2025년 1만 2300명으로 증가하며, 고급 수준의 인재 역시 올해 1500명에서 2025년 3600명으로 140%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세대 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이른바 ‘빅3’ 분야에서도 고급 수준의 인재에 대한 수요가 5년 뒤 각각 50%, 29%, 37%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네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신규로 필요한 인력은 약 14만 4000명, 고급 인력은 약 4만 15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체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다. AI와 빅3 분야와 관련된 대학 전공을 통해 배출되는 인력은 연간 3만 1000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2년 1년간 이들 분야의 신규 인력 수요(약 2만 6000명)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정부 역시 각종 사업으로 적지 않은 인재를 양성하지만,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교육과정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인력 미스매치’를 낳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20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부족률이 4.0%로 12대 주력 산업 중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헬스(3.2%), 자동차(2.0%), 반도체(1.6%) 등도 1% 이상의 부족률을 나타냈다. 12대 주력 산업의 평균 인력 부족률은 2.5%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말 기준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 부족률이 7.1%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AI 분야를 포함하면 신산업 분야 인재난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처마다 각각 투자… 중복·비효율 초래 신산업 인재 양성 체계는 사업을 운영하는 정부부처 간 ‘칸막이’로 인한 한계가 지적된다. AI와 빅3 분야만 보더라도 교육부와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올해 기준으로 총 95개 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하며 2조 1000억원을 쏟아붓고 있다. 이들 95개 사업 중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2개에 그친다. 필연적으로 사업 간 중복과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조다. 왕태규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부처들이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속성이 떨어지고 분절적인 사업에 그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학부와 석·박사를 거친 인력을 배출하는 데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예산을 지원받아 3~5년간 운영하다 지원이 끊기면 사업도 흐지부지되는 사례가 적잖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부처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여러 사업을 운영하면서 행정 비효율을 겪는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 위원장인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정부 사업의 관리 방식이 부처마다 달라 대학에 무형의 규제로 작용한다”면서 “사업 참여 조건으로 대학에 새로운 조직 신설 등 다양한 참여 조건을 부과해 대학 내 자원 배분에 비효율을 초래하고 다른 재정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낮추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대학이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은 대학으로부터 인재와 신기술을 확보할 통로도 절실하다. 대학의 신산업 학과 신설과 산학협력 활성화, 대학의 창업 등을 뒷받침할 각종 규제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부처 간 칸막이를 거두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거버넌스와 전략이 부재하다”고 지적한다. 왕 교수는 “인재 양성과 관련해 여러 정부 부처가 대학과 과학기술, 산업, 경제정책 등을 제각각 담당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미래를 예측하며 대응하기보다 산업계의 수요에 단기적으로 대응해 ‘찍어내듯’ 인력을 양산한다”고 지적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저마다 국가 차원의 비전을 세워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6년 ‘국가 AI R&D 전략계획’과 ‘AI 미래를 위한 준비’ 등 AI 분야의 인력 양성 정책을 잇달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9년 2월 서명한 ‘AI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강조하는 등 미국 정부는 “혁신 인재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의 리더십을 이어 간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2011년 ‘인더스트리 4.0’을 천명한 독일은 산업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전통적인 아우스빌둥(일·학습 병행 제도)을 선진화하고 있다. 공장의 자동화로 변화를 맞은 노동환경에 대응한 정책인 ‘노동 4.0’과 연계해 교육과 산업, 노동의 동반 변화를 모색한다. 일본과 중국도 AI 등 신산업의 흐름에 대응해 초·중등교육에서 대학 교육, 산학 연계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위’ 출범 후 흐지부지 반면 우리나라는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추진 체계가 모호하다. 200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이듬해 ‘인적자원개발기본법’이 제정되면서 2007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인적자원위원회’가 출범했다. 국가 차원의 인재개발 체계가 자리를 잡는 듯했으나 2008년 정부조직 개편으로 교육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 총괄·조정 권한이 폐지되면서 인재 양성 정책은 각 부처에서 각자 추진되고 있다. 이후 2017년 국무총리 소속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2019년 사회부총리가 주재하는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가 출범하며 인재 양성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나 ‘칸막이’ 해소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전문가들은 인재 양성 정책을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범부처 차원의 추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승준 서울여대 행정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17일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범부처 인재양성정책 통합관리 강화’ 보고서에서 “범부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개별 부처에서 예측하는 인재 수요를 취합,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 비전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현재 작동하지 않고 있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과 국가인적자원위원회를 시대에 맞게 되살리고, 정부와 대학, 기업을 포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與 ‘소급적용’ 빠진 손실보상법 단독 강행 처리

    與 ‘소급적용’ 빠진 손실보상법 단독 강행 처리

    ‘소급 적용’ 조항이 빠진 손실보상법이 28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은 소급 적용을 주장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 상정을 제안했다. 당초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 손실보상법은 다뤄지지 않을 예정이었다. 앞서 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통과될 당시 소급적용 명시 여부를 두고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의안 상정을 제안한 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편가르기가 아닌 전 국민과 함께 무의미한 논쟁의 종지부를 찍자”고 주장했다. 여당이 손실보상법을 기습상정하자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전체회의에 상정해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나쁜 짓이다. 이는 관례이자 적폐가 된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소급 적용이 되는) 진짜 손실보상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상정된 손실보상법의 수정을 요청드린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야당이 항의의 표시로 퇴장한 이후 민주당은 기립 표결로 손실보상법을 의결했다. 법안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정회되기도 했지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참석하면서 16명이 동의해 통과됐다. 산자중기위원 30명 중 범여권은 18명에 달한다. 국민의힘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은 표결 직후 성명서를 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망을 짓밟은 가짜 손실보상법을 날치기 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은 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보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문가, 소상공인 대표자로 구성된 심의위를 거쳐 손실보상금 지급을 결정한다. 소급 적용 조항은 빠졌고, 과거 손실에 대해서는 ‘피해 지원’ 형태로 사실상의 소급 효과를 내도록 했다. 법 시행일은 ‘공포 후 3개월 후’로 했다.
  • 소급적용 뺀 손실보상법, 여당 단독으로 산자위 통과

    소급적용 뺀 손실보상법, 여당 단독으로 산자위 통과

     ‘소급 적용’ 조항이 빠진 손실보상법이 28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은 소급 적용을 주장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 상정을 제안했다. 당초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 손실보상법은 다뤄질 예정이 아니었다. 앞서 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통과될 당시 소급적용 명시 여부를 두고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의안 상정을 제안한 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편가르기가 아닌 전국민과 함께 무의미한 논쟁의 종지부를 찍자”고 주장했다.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전체회의에 상정해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나쁜 짓이다. 이는 관례이자 적폐가 된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소급 적용이 되는) 진짜 손실보상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이 항의의 표시로 퇴장하자 민주당은 기립 표결로 손실보상법을 의결했다. 기립 표결 이후 법안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정회되기도 했지만, 조정훈 시대정신 의원이 참석하면서 16명이 동의해 통과됐다. 국민의힘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은 표결 직후 성명서를 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망을 짓밟은 가짜 손실보상법을 날치기 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은 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보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급 적용 조항은 빠졌고, 과거 손실에 대해서는 ‘피해 지원’ 형태로 사실상의 소급 효과를 내도록 했다. 법 시행일은 ‘공포 후 3개월 후’로 했다.
  • 에이스건설 시공, 제로에너지 등급 획득 지식산업센터 ‘마스터밸류 에이스’ 분양

    에이스건설 시공, 제로에너지 등급 획득 지식산업센터 ‘마스터밸류 에이스’ 분양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일원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단지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친환경 제로 에너지 건축물 우수 인증 등급을 획득한 점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한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친환경 제로에너지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ZERO가 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독일 기술로 개발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BIPV) 시스템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적용한 원리로, 외벽면, 창호, 지붕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을 장착해 생성된 에너지를 건축물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건축물 자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부지가 필요 없어 실용적이며, 햇빛 차단 효과가 뛰어나 고층빌딩 등의 강화유리를 대체하는 수단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건축물, 태양광이 통합 설계돼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도 강점이다. 이 같은 친환경 제로에너지 방식의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건물의 에너지 성능, 주거환경의 질 등의 정보를 받은 후 건물 가치를 평가하는 제도에서 에너지 자립률 22.12%, 인증등급5등급(ZEB5)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제도 1++의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첫 주자로 지식산업센터 시공을 맡았던 에이스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그동안 전국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현장에서 쌓은 에이스건설만의 집약된 노하우가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에 고스란히 접목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욱 높인다. 국내 굴지의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에이스건설(주)은 서울 구로, 가산 지역에 약 30만 평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해 왔으며 전국 각지를 배경으로 국내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시공을 담당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한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5층 ~ 지상15층, 연면적 30,577㎡규모로 건설되며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이 지상 3~15층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구성, 지하층은 전층 주차시설로 설계되며 일부 섹션을 마련하여 지하 1~2층은 지식산업센터와 운동시설(지하 1층)을 지하 3~5층에는 분양형 창고도 마련된다. 중대형 지식산업센터부터 활용도 높은 섹션형 지식산업센터 등 대기업사옥 부럽지 않은 업무공간으로 마련, 1인 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여러 사업체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공간설계를 계획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공용부분도 현대적으로 설계되며 1층은 고급스러운 라운지, 메인 로비 벽면에는 박성희 작가의 ‘별의시간’ 이라는 제목의 대형 시계조형물 작품을 설치해 아트 갤러리 느낌으로 연출하고 녹지공간과 연결된 총 4개의 상업 존으로, 2층은 업무지원 오픈라운지 시설과 연결된 2개의 상업 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입주사 및 보행자, 인근 거주자들을 위해 녹지가 포함된 공개공지가 조성되어 힐링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며 외부는 입면 디자인을 채택하여 일사조절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외피를 적용, 에너지 절약은 물론 태양의 고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건물 외관이 변하는 차별화된 입면디자인도 적용된다. 특히 가양역과 증미역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급행정차역인 가양역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10분대,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 하며 도보 1분거리 증미역 이용시 마곡지구10분대 진입이 가능해서 마곡은 물론 강서 와 강남의 배후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통 프리미엄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왕복 6차선대로 진입을 통해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강변북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한 곳이다. 입주기업은 지방 진출입뿐 아니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빠른 연계로 해외로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한 에이스 건설이 시공을 맡고 거기에 친환경 제로 에너지 건축까지 더해져 분양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가양CJ, 이마트 가양점 복합개발 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부광역철도 한강 이남 가양-강서구청-화곡-신월-부천 원종까지 잇는 노선이 완성되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모든 지역이 1시간 이내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 라이브 오피스 갖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라이브 오피스 갖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라이브오피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투자비나 운용비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 오피스텔과 오피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도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2만 7,367개로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0.9%)과 교육서비스업(25%) 등이 많았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최근 라이브오피스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하는 사업지마다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라이브오피스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분양과 동시에 조기 마감을 보이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라이브 오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형태에 맞는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체가 원하는 요소를 고루 갖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와 수제맥주 펍(Pub)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럭셔리한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 한성재단 컨소시엄, 청라의료복합타운 넥스트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도전

    한성재단 컨소시엄, 청라의료복합타운 넥스트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도전

    한성재단 컨소시엄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혁신 의료서비스는 물론 의료산업 육성기능을 강화하는 연구 클러스터 구축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재단 컨소시엄은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컨소시엄 중 하나다. 이 컨소시엄 의료부문에는 연세대병원, 고려대병원, 경희의료원, 세명기독병원, 사우디아라비아의 베이트 알 베터지 병원그룹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성재단 컨소시엄은 혁신적 의료서비스는 물론 의료산업 육성기능을 강화하고, 실용적인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클러스터 구축 준비도 마쳤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성공하려면 병원을 유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된다”며 “혁신형 병원을 만들고, 이 병원이 실용적 연구를 이끌어 의료산업을 육성하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성재단 컨소시엄 측이 지향하는 성공모델은 ‘미국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다. 이 곳은 연구기능을 가진 21개의 대형병원, MIT와 보스턴대 등 생명과학분야의 명문대학들, Draper Laboratory·WIBR 등의 연구소,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이르기까지 10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있다. 이곳 바이오벤처는 매년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많은 기업들이 상장한다. 한성재단 컨소시엄 관계자는 “청라의료복합타운도 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청라바이탈 병원은 SCI 논문 중심에서 벗어난 실용적 연구에 강점을 가진 연구소 설립, 보유한 데이터와 실험의 장을 입주기관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연세대·고려대·경희대 등 국내 최상위 대학병원 ▲의공학에 강한 포항공과대학 ▲미생물학 분야 세계 28위 대학인 겐트대학교(벨기에)가 기초연구 AI기반의 의공학 기술 및 생물학 분야에서 공동연구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련 시스템과 공유 데이터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게 된다. 연구 결과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실리콘밸리의 유전자 진단 치료제로 유명한 아벨리노랩스(미국), 바이오기반 건강기능제품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 등이 구체적인 성과로 만드는 토대가 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운영하며 미생물 발효산업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부상했다. 개발 완료된 제약은 국내 1위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인 제뉴원사이언스에서 생산 가능하다. 이 기업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가 부족한 글로벌시장에서의 신약 기술의 판로, 네트워크 등을 보완하는 작업을 마쳤다. 컨소시엄 측은 이후 입주하는 벤처기업을 위한 컨설팅이나 투자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이같은 역할은 IMM인베스트먼트가 맡게 된다. 이 기업은 국민연금의 투자운용회사로 운용자산의 규모는 6조 원에 이르며 59개 헬스·바이오기업에 투자하여 국내 최다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성재단 컨소시엄의 이번 연구분야 초협력 모델은 의료산업을 이끌 연구분야의 초협력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재단 관계자는 “연구 분야별, 사업화 단계별, 주요 기능별 최고기관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단일 병원과 연구기관에서는 불가능했던 최고기관 간의 초협력을 통해 임상시험, 제품개발과 상용화가 단기간 내에 매우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상생문화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연구에서도 우수기관이 초협력에 나서야 용어의 의미대로 선진형‘의료 클러스터’가 될 수 있다”며 “초협력을 통해 선진국의 성공사례를 뛰어 넘겠다”고 덧붙였다.
  • “가상현실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즐기고 장보세요”

    “가상현실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즐기고 장보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이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라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관악구는 전통시장들이 최근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쇼핑과 배달서비스를 접목, 판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온라인 장보기 주문 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관악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악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은 올해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관악신사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으로 시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장보기’와 쿠팡에서 운영하는 ‘쿠팡이츠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 주문이 가능하며, 2~3㎞ 이내 지역의 경우 각 가정에 2시간 내에 배달된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 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관악구 전통시장도 참여한다.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은 가상현실(VR) 전통시장 및 온라인판매전을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을 연계 할인하고 무료 배송한다. 또한, 7월 6일 오후 2시에는 인헌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 관악’에서 생방송으로 1시간 동안 온라인 판매 및 홍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판매한다. 오는 7월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5%에서 10%로 확대되고,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 지원, 노후시설과 이용 편의 개선 등 지역 전통시장은 이제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정차량기지 문화시설로 개발해달라” 김수영 양천구청장, 吳시장에 협조 요청

    “신정차량기지 문화시설로 개발해달라” 김수영 양천구청장, 吳시장에 협조 요청

    “이전되는 신정차량기지는 물류센터가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상업시설로 개발돼야 합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신정차량기지의 개발과 목동아파트 재건축 등 양천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수영 구청장과 오세훈 시장이 서로 소속 정당을 달라도 양천주민, 곧 서울시민을 위한 손을 맞잡은 것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 시장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목동지구 택지개발 사업 지구단위 계획’의 신속한 결정과 현재 진행 중인 신정 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한 적극적인 대안 모색을 촉구했다. 양천구는 서울시와 협의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신정을 포함한 10개 차량기지 유휴부지에 택배업체들이 공동 사용하는 공유형 물류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양천구는 불과 1㎞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서부트럭터미널의 개발 때 ‘도심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전하는 신정차량기지 부지에는 문화상업 복합시설 개발을 주장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국토부는 신정차량기지 부지 개발과 관련, 지역 내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시와 구가 함께 하는 협의 구도 속에서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신정차량기지 발전 계획은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최우선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구청장은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50년 넘게 자동차 전용도로였던 국회대로가 지하화되고 상부는 서울광장 8배에 달하는 대규모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인만큼 주민 기대가 크다”며 “보행로를 안양천까지 연장해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공원과 도로 사이 높낮이차 문제 해결과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조정 등 주민 요구 사항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 복합 첨단물류단지 조속개발 ▲새서울주차장 복합화 사업 ▲목동 유수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밸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열심히 일한 공무원 칭찬합니다… 용산 적극행정 3명 그 얼굴들

    열심히 일한 공무원 칭찬합니다… 용산 적극행정 3명 그 얼굴들

    서울 용산구가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인공은 최우수상을 받은 박유진(28) 지역정책과 정책총괄팀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최창훈(57) 도시계획과 지구단위계획팀장, 박금려(52) 서빙고동주민센터 행정민원팀장이다. 공직 6년차인 박 주무관은 지난 4월 용산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되는 데 힘을 보탰다. 박 주무관은 지난 3년에 걸쳐 타당성 조사 용역, 상세 기본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특구 지정을 위해 애썼다. 그는 “역사문화도시인 용산을 브랜드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용산의 역사문화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해 세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8년차 토목직 공무원인 최 팀장은 대지면적이 좁아 운동장이 없었던 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풋살 경기장 조성 계획을 세웠다. 그는 한강초와 인접한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일부를 할애해 경기장을 짓자고 서울시 등에 제안했다. 이 계획은 지난달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고, 2024년까지 경기장을 지을 예정이다. 1992년에 들어온 박 팀장은 서빙고동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공로를 세웠다. 박 팀장은 서빙고동에서 수십년째 방치되던 약 200㎡의 빈 땅을 찾아 토지주들로부터 사용허가 협의를 이끌어냈다. 현재 이 땅에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조성돼 지난 7일부터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무원들이 노력하면 지역을 바꿀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소진공, 교육부와 고졸 청년-소상공인 취업 연계 나선다

    소진공, 교육부와 고졸 청년-소상공인 취업 연계 나선다

    소진공·교육부, 고졸 취업 업무협약우수 소상공인과 연계해 취업 도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교육부와 손을 잡고 고졸 취업 청년과 우수 소상공인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소진공은 23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교육부와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 업체에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 업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경우 부여받는다. 이외에도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 일자리 연결, 고졸 청년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소상공인 업체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상호 홍보 등을 협력해나가는 내용도 담겼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소상공인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공단도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맞이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전국 중소-벤처기업의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통한 경영환경의 비대면 전환이 되고 있으며, 20년도 8만개 기업지원을 완료했고, 21년도는 6만개 기업지원을 목표로 지원사업 추진 중이다. 참여기업의 효율적인 업무방식 변화를 지원하여 디지털 업무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환경개선, 직원 능력 향상 및 사기 증진을 도모해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환경개선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1차 접수가 3일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중소-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협회는 정확하고 신속한 수요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의 원활한 사업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명확한 규정을 통한 사업진행으로 참여기업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요기업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보의 비대칭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역별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홍보 및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단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애로사항 확인하여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참여기업의 지원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사례집을 배포하는 등 성과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개선된 지원환경을 제공하고, 비대면 업무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시행 중이다”며 “경영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비대면’ 전환과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곧 시행될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비대면 업무 전환을 희망하는 전국 중소-벤처기업은 지원자격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된 폴레드, 유아용품 시장서 성장에 박차 가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된 폴레드, 유아용품 시장서 성장에 박차 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에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알려졌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의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했으며, 지원 기업 155개 중 총 60개 기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다. 선정은 기술평가와 심층평가,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본 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 기업들을 글로벌 경쟁력과 1천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폴레드가 최종 선정된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2가지로 손꼽을 수 있다. 높게 평가된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대표이사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한 가파른 매출 성장세이다. 이를 기회로 폴레드는 △시장개척자금 3억 원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와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하계 시즌을 대비해 ‘유아용 공기청정 바람시트 에어러브’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이외에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을 기반으로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을 꾸준히 히트시키고 있다. 이는 안전적인 스테디셀러 라인업으로 발전해 코로나 19로 인한 대내외적 경제 불황 속 효과적인 매출 돌파구로 인정받고 있다. 폴레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탄력적인 경영 전략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 문화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미국의 우버, 중국의 샤오미, 한국의 쿠팡 등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미래 산업을 리딩 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처럼, 자사도 스타트업 특유의 혁신 역량을 통해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영향력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백신 접종을 통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시점에 맞추어 에어러브와 같은 시즌 전략 상품에 대한 판매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신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레드는 과거 현대자동차 및 기아로부터 최초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엔 6곳의 국내 굴지 투자기관으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이끌어내며 국내 카시트 업계를 통틀어 최대 규모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통해 폴레드가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한전, 남측 인력 없는 개성에 전력공급”…한전 “정상화되면 정산”

    野 “한전, 남측 인력 없는 개성에 전력공급”…한전 “정상화되면 정산”

    작년 철수 후 6개월간 898㎿h 전력 송전“북의 무단 전기 사용 방치한 배경 밝혀라”한전, 인력 전원 철수로 北사용 검침 불가한전 “공단 정상화되면 차액 정산 협의” 지난해 1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인력이 철수한 뒤에도 한국전력이 반년간 전기를 공급했다고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지시로 남측 예산 180억원이 들어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폭파시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역지자체별 월별 전력판매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898 ㎿h의 전력을 개성에 판매했다. 다만 자료에는 ‘개성’으로만 표기돼있고 구체적인 용처는 명시되지 않았다. 1월 11㎿h, 2월 508㎿h, 3월 186㎿h, 4월 94㎿h, 5월 95㎿h, 6월 4㎿h 등이었다. 한전 측은 “당사 인력 전원 철수로 인해 검침이 불가함에 따라 전년 동월 사용전력량 범위 내에서 우선 청구했다”면서 “공단을 정상화하면 실제 검침을 통해 차액 정산을 시행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같은 해 7월(50㎿h)과 11월(904㎿h) 판매량에 대해선 “(7월분은) 6월 협정사용량이 판매실적으로 집계된 것이고, (11월분은) 2∼6월 미청구된 사용량을 일괄 청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개성공단 현지 검침이 불가능해 추산한 수치라면 실제 전력 사용량은 더 많아질 수 있다”면서 “북한이 무단으로 전기를 쓰게끔 방치한 배경이 뭔지, 북한에 보낸 전력이 더 있는지 정부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쿠팡의 인명·노동 경시 경영에 경종 울리는 불매운동

    ‘온라인 유통 공룡’ 쿠팡의 이천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쿠팡 불매와 회원 탈퇴 운동에 나섰다. 쿠팡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한국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 하지만 ‘로켓배송’으로 배송기사들의 과로사가 한두 번이 아니었고, 축구장 16개 크기의 물류센터 소방시설이나 안전대책 등이 철저하지 않았음이 이번에 드러났다. 이번 쿠팡 불매운동 등은 노동의 가치를 경시하며 이윤만 추구하는 경영 행태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 소비자의 분노를 산 결정적인 장면은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화재 발생 후 국내 법인의 의장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이다. 기업 총수로서 사고 수습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시점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회피하려는 것이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사직 등은 이미 지난달에 예고됐다지만, 기계적인 발표는 김 의장에게 재앙이 됐다. 게다가 쿠팡의 사과가 화재 발생 38시간 만에 강한승 대표이사 명의로 나온 것도 문제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9건의 배송기사 사망에 대해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김 의장이 뒤늦게나마 순직한 김동식 소방령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자녀 교육 지원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의 가슴에 지른 불을 끄지 못했다. 쿠팡 회원에서 탈퇴하자는 글과 대체할 기업 명단을 공유하는 사진까지 등장했다. 쿠팡은 한국 사회에서 물류의 혁신을 이끌고 있지만, 2010년 창업 이후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이다. 이런 기업에서 충성 고객들이 불매운동 등에 돌입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하다. 남양유업 사태가 대표적이다. 대리점 갑질 문제로 시작된 불매운동으로 120만원 가던 주가는 수년에 걸쳐 6분의1 토막이 났다가 최근 사모펀드에 팔린 뒤로 60만원대로 간신히 올라왔다. 그사이 남양유업 대리점과 관련 낙농가의 피해는 엄청났다. 소비자들이 쿠팡에 요구하는 것은 노동의 가치와 인명 존중 등일 것이다. 김 의장이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여 수습하지 않는다면 쿠팡은 제2의 남양유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청년정책조정실장 남형기 ◇과장급 채용△홍보기획행정관 김동원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성곤△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송승연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혁신행정담당관 이형철 ■조달청 ◇서기관 승진△전자조달기획과 임해영△구매총괄과 김수열△원자재비축과 김해영 ◇기술서기관 승진△구매총괄과 김동현 ■아시아투데이 △탐사보도국 공기업부장(부국장대우) 조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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