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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색”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노동기구(ILO)의 제14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가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됐다. 이번 지역 총회에는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을 비롯해 40여개 아태지역 회원국의 국가원수와 노동장관, 노사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4일 동안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화시대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 ▲청년고용 ▲노동 이주 ▲노동시장 관리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환영 연설을 통해 “일자리 부족은 근로 취약계층의 고용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열악한 근로조건에도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하는 문제를 낳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아시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용덕 한국노총위원장은 노동계 대표연설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서는 노사간, 노사정간 사회적 대화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ILO의 핵심기준을 준수하도록 ILO의 권고와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부산에 가면 바다축제가 넘실거린다

    “올여름 바다 축제에 흠뻑 빠져 보세요.”. 1일 개막식을 가진 ‘부산바다축제’를 시작으로 해변의 도시 부산에서 각종 축제가 이달 하순까지 줄을 잇는다.●불꽃쇼등 화려한 개막식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바다축제는 그동안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휴양지의 대표적 여름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의 관현악 연주와 현철, 설운도, 장윤정,SG워너비, 씨야, 수퍼주니어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해상 불꽃쇼 등이 마련돼 피서객 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부산국제록페스티벌 ‘바다, 젊음, 사랑’을 주제로 미국·영국 등 5개국 14개 유명 록밴드가 출연한다. 다대포 해수욕장 및 민주공원에서 5∼7일까지 펼쳐진다. 핸드프린팅 제막식과 2006아시안뮤직마켓, 공개클리닉, 록프라자, 록클럽파티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부산국제해변무용제 오는 4∼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특설무대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6개국에서 30개 단체가 참여해 37개 작품을 선보인다●국제매직페스티벌 10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마술경연대회(10∼15일)로, 국내외 유명 마술가들이 참가해 갈라쇼, 영어매직 등 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국제어린이영화제 15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메가박스 등에서 22개국 100여편이 초청 상영되며, 체험관·그림전 등 부대행사로 꾸며진다.●현인 추모 가요제 등도 열려 국민가수 현인선생을 추모하는 전국 창작가요제인 제2회 현인가요제가 5∼6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열린음악회(3일)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또 시민체험행사로 장애인한바다축제(3일), 비치발리볼대회(6일·이상 광안리 해수역장)등도 준비돼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문의 부산문화 관광축제조직위(051)888-3392.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색

    아시아·태평양 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지방 노동청은 28일 ‘제14차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가 새달 29일부터 9월1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총회에는 후안소마비아 ILO사무총장을 비롯해 아·태지역 국가원수 4∼5명과 43개 회원국 노동부 장관, 노·사 단체 대표, 관련 국제기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주요 의제로는 ▲세계화 시대와 경쟁력·생산성·고용증진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관리 ▲밀레니엄 세대,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ILO 다자체제 실행을 위한 지역적 전략 등 4대 주제가 다뤄지게 된다. 아·태지역 총회는 지난 13차까지 아·태지역 사무소가 있는 태국의 방콕에서만 개최됐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개최 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91년 가입후 2003년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 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에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숙박, 관광, 수송 등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물론 부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보인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ILO는 1919년 설립된 이후 노동자의 근로조건 및 지위를 개선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연합 산하의 전문기구이다. 현재 아·태, 미주, 아프리카, 유럽연합, 아랍 등 5개 지역별로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4년에 한번씩 지역총회(아랍은 아·태에 포함)를 개최하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英 로열필 부산공연 취소

    영국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 대중 가수 협연이 공연 날짜를 눈 앞에 두고 일부 취소되고, 장소가 변경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공연기획사 오퍼스밀렌서울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로열필과 넥스트, 이수영, 바이브, 빅마마의 협연을 취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협연은 1만석 규모로 꾸릴 계획이었으나 예매가 1000석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는 설명이다.2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스트와의 단독 협연은 27일 잠실체육관으로 시간과 장소가 변경됐으며,28일 잠실주경기장으로 예정된 이수영, 빅마마, 바이브 등 과의 협연도 잠실체육관으로 바꿨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올여름 해운대는 마술에 ‘풍덩’

    “올여름 부산에서 현란한 마술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오는 8월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13개국 40여명의 마술사들이 참가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상·하체를 분리하거나 비행기 등의 대형 물체를 사라지게 하는 일루션 마술계의 3대 거장 중 1명으로 꼽히는 하라리(미국), 카드마술의 세계 1인자 앙리 에번스(아르헨티나), 역사적으로 위대한 마술사 99명에 선정된 마이클 아마(미국) 등이 참가한다. 코믹 마술의 대가인 알도 콜롬비니(미국),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최현우, 러시아의 최고 마술사 빅토르 보이트코, 일본의 나오히로, 북한 김일성예술단에서 마술 총감독을 맡았던 재일동포 유지 야스다(한국명 안성우) 등도 마술의 향연을 펼친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10일 오후 7시 앙리 에번스, 빅토르 보이트코, 겐지 미네무라(일본), 노병욱. 홍준표(한국) 등의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1일부터 15일까지 마술극 공연, 영어와 마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잉글리시 매직스쿨, 마술사들이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눈앞에서 다양한 마술을 직접 보여주는 매직카페 및 클로즈업 공연, 국내외 정상급 마술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매직 갈라 쇼가 펼쳐진다. 또 국내외 아마추어 마술사들이 기량을 겨루는 매직경연대회와 일반인들이 마술을 즐길 수 있는 도구를 전시판매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15일 저녁에는 이은결, 데니 콜(미국), 유미(일본), 루첸(대만)의 폐막공연이 열린다.부산 김정한기자jhkim@seoul.co.kr
  • 가요와 클래식 ‘웅장한 소통’

    가요와 클래식 ‘웅장한 소통’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은 대중 음악인이라면 한 번쯤은 꿈꾸는 무대다. 음악 팬들도 색다른 하모니를 맛볼 수 있어 끌리기는 마찬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로열필)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과 음악으로 대화를 나눈다. 영국 왕립 오케스트라로 60년 동안 영국 왕실의 권위를 상징해온 로열필은 그동안 클래식 공연 외에도 퀸, 딥퍼플,U2 등 세계적인 록밴드와 협연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해왔다. 한국에서는 넥스트, 이수영,SG워너비, 바이브, 빅마마와 만난다.24일 첫 무대는 클래식 공연이다.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첼리스트 최영철과 협연하며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 이어 크로스오버 공연의 첫 무대는 2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넥스트와 함께 시작한다.26일에는 대구 전시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옮겨 넥스트, 이수영,SG워너비, 바이브, 빅마마와 협연을 한다.27일은 넥스트, 이수영, 바이브, 빅마마와 부산 벡스코를 찾는다. 마지막 28일에는 서울 잠실주경기장으로 돌아와 SG워너비, 이수영, 바이브, 빅마마와 호흡을 맞춘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수영,SG워너비, 바이브, 빅마마와의 앙상블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가장 주목되는 무대는 역시 록밴드 넥스트와 꾸리는 음악의 향연이다. 전성기 멤버들이 합류하며 6인조로 재편된 넥스트는 최근 내놓은 5.5집을 통해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넥스트는 또 클래식 관현악 못지 않은 웅장한 스케일의 음악 세계를 갖고 있어 강렬한 전자음과 관현악이 빚어낼 새로운 음악 빛깔이 기대된다. 넥스트의 리더 신해철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부담감이 큰 만큼 밤을 새우며 연습 중”이라면서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한국 음악에 대한 마인드와 기술력의 집결이라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1544-4341,1544-1555,1588-789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축제들의 축제’ 열린다

    ‘부산자갈치 축제, 남원춘향제, 제주감귤축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축제가 부산에서 만나 한바탕 큰 잔치를 벌인다. 이름하여 ‘2006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이다. 오는 4월1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축제박람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06개의 지역 유명축제들이 참가한다. 전시부스만 무려 1000개에 달한다. 주요 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안동국제탈춤축제 등 5개 최우수 축제와 함평나비축제 등 7개 우수축제를 비롯해 각 지역 대표축제 106개가 참가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체험형 축제박람회로 열리는 게 특징이다. 축제 기간중 영동 난계국악단의 전통국악 연주와 퓨전국악 연주, 한산모시 패션쇼 등 각 시도별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무대가 매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무료 전통혼례 행사와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윷놀이대회와 엄마 씨름왕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재웅 집행위원장은 “문화가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며 역동적인 우리문화의 우월성과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공연단신]

    ●가수 이승열이 정동극장이 선정하는 ‘2006 아트 프런티어’로 뽑혀 17∼18일 이 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 93년 방준석과 함께 ‘한국의 U2’로 불리는 유앤미블루를 결성, 국내 모던록과 얼터너티브 시장에 불을 지핀 이승열은 2003년 앨범 ‘이날, 이때, 이즈음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당시 박찬욱 감독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의 (02)751-1500. ●가수 조성모가 ‘2006 조성모 더 라스트 콘서트-유 아 마이 소울메이트’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그는 올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리메이크 음반 ‘클래식 1+1 그랜드 피처링’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치고 있다. 공연은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25일 부산 KBS홀,3월4일 제주 한라체육관,3월11∼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잇따라 열린다. 문의 (02)780-0668. ●최근 4집 ‘보이스 비 앰비셔스’를 내놓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이 18일과 3월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단독 콘서트 ‘미친 듯 놀자’를 펼친다. 노브레인은 펑크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디 음악인 펑크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노브레인이 직접 연출하는 이번 공연에는 박상민,DJ.DOC, 다이나믹 듀오, 비바소울, 슈가도넛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문의 (02)322-8488.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는 가수 김장훈이 5년 만에 전국 투어 공연‘마이 프로필’을 펼친다. 지난해 말 ‘므흣 쌍쌍파티’로 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의 야심만만 프로젝트다. 3월4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12일 울산 KBS홀,18일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2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대극장,4월8일 창원 KBS홀에서 연달아 열린다. 김장훈은 “5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쏟아붓겠다.”고 자신했다. 문의 1588-9088.
  • 부산 작년 이어 올해도 축제분위기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개최한 부산에서 올해도 부산국제모터쇼 등 다양한 국제·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2일 부산시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자갈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4대 축제를 비롯,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 부산비엔날레 등 13개 행사가 열린다. 오는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6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와 벤츠, 볼보 등 해외 유명브랜드 18개 업체가 참가, 첨단 미래형 자동차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4륜구동차량 시승행사와 무선조종 자동차 경기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등도 마련돼 자동차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여름축제의 꽃인 2006부산바다축제(8월1∼9일)가 광안리해수욕장 등 5곳에서 개최된다.‘여름천국 부산바다로 오라’라는 주제 아래 불꽃놀이와 해변 노래자랑, 해양문학제 등의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8월4∼6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외 유명 연주인들이 대거 참가, 역동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6부산비엔날레(9월16일∼11월25일)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산시립미술관 및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올해에는 ‘어디서나’를 주제로 도시의 생활공간과 우리사회의 갈등구도를 예술적 상상으로 펼쳐 보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개최일이 10월12∼20일로 확정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 5대 영화제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한복입은 바비인형 새해인사

    한복입은 바비인형 새해인사

    인형은 애들만 갖고 노는 게 아니에요.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지요. 저, 바비(Barbie)는 키덜트(Kidult)의 상징이기도 해요. 세계 톱 디자이너가 만든 드레스부터 각국 민속 의상에 이르기까지 제가 지금까지 입은 옷만 수백만 벌이지요.100만 켤레 이상 구두와,100종 이상의 액세서리,40종이 넘는 애완동물이 나를 위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한복을 입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세배 받으세요∼. ‘바비 인형에게 세배 한 번 받아볼까나.’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내 디자인미술관.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남녀도 따로 없다. 부모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선 아이들은 신기한 듯 초롱초롱 눈망울을 빛낸다. 여기저기서 “와∼예쁘다.”,“어∼대장금이네.”,“2억원이래….”라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온다. 어른들도 옛 추억을 떠올리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 여자친구를 따라온 남자들도 수두룩하다. 저마다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다. 도대체 무엇을 보고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디선가 1초에 3점씩 팔리고 있다는 마론 인형(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지닌 플라스틱 재질의 인형)의 대명사 바비(Barbie)다. 세계 최대 바비인형 전시회인 ‘더 바비스토리 서울’이다. 2003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한 이 전시회는 그동안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등을 거쳐 다섯 번째로 한국에 상륙한 전시회다.1959년 세상에 처음 등장했던 바비부터 현재 최신 유행 패션 옷차림을 한 바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수집가들이 출품한 약 2100개 바비인형들이 저마다 맵시를 뽐내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약간은 고답적인 1950년 대 바비,60년대 미니멀 패션을 주도했던 바비, 꽃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주무기로 한 70년대 히피 바비, 디스코 열풍의 한 가운데 있었던 80년대 바비, 그리고 2000년대 밀레니엄 바비까지 시대별 패션 흐름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맵시를 자랑하는 바비인형들이 특히 인기다. 한복은 인형을 위한 소도구가 아니다.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김영석씨의 작품이다. 한복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 전통 복장을 한 바비들도 호기심의 대상. 바비가 입고 있는 의상 대부분은 조르조 아르마니, 구치, 밥 메키 등 세계적인 의상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도 손정완, 이광희씨 등이 디자인한 옷들을 바비들에게 입혔다. 아홉살 딸과 여섯살 아들을 데리고 전시회를 찾은 송수민(43)씨는 “어렸을 때 추억도 있고 해서 모처럼 시간을 냈다.”면서 “시대별로 진열돼 그 때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바비 가이드 김범진(25)씨는 “어른들에게는 할리우드 배우 파트가 인기가 높다.”면서 “또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을 입고 있는 바비인형은 디자이너 지망생에게 관심의 대상”이라고 귀띔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전시회를 시작한 서울에서는 당초 28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폭발적 인기 때문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연장전시된다. 특히 29,30일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바비스토리’는 이후 새달 초부터 부산 벡스코로 이동,4월까지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02)3444-0239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일 로봇전쟁 2006년 달군다

    한·일 로봇전쟁 2006년 달군다

    #사례1 지난 1980년대 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D램시장을 석권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업체 등과의 투자경쟁에 밀리면서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이후 플래시 메모리와 LCD,PDP 등에서도 국내 업체가 수위를 달리고 있다. #사례2 1990년대 후반, 대리점뿐 아니라 길거리 임시 판매대에서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에 휴대전화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단말기 보조금 지급에 힘입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밑거름이 됐다. #사례3 2006년, 지능형 로봇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보기술(IT) 등으로 무장한 국내 업체들은 일본을 맹추격, 오는 2013년 세계 로봇시장 ‘3대 강국’으로 부상한다. 세번째 사례는 아직 가정에 불과하지만, 이루기 어려운 꿈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 IT전시관에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가 등장했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한 ‘인간형 로봇’(Humanoid)인 ‘알버트 휴보(HUBO)’가 그것이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준호 교수가 지난 2004년 12월 발표한 휴보를 개량한 것이다. 웃거나 찡그리는 등 10여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고, 다섯 손가락을 움직여 ‘가위·바위·보’도 할 수 있다. 오 교수는 “영화 ‘스타워스’에 등장하는 로봇을 100점으로 치면 알버트 휴보는 5∼6점에 불과하고, 일본의 ‘아시모’(ASIMO)는 8점”이라면서 “내년에는 보다 인간에 가까운 로봇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일본의 지능형 로봇기술이 한국에 비해 앞선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 격차를 좁혀나갈 경우 실용화 단계에서는 추월할 수도 있는 셈이다. ●기술력, 한국은 일본의 80% 수준 로봇이라는 용어는 지난 1921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 카렐 차펙의 희곡 ‘롯섬의 만능로봇’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어 1962년 미국 제너럴모터스에서 자동차 조립 라인에 ‘산업용 로봇’을 최초로 도입한 이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이 보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반복기능만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에서 인간의 모습과 행동을 닮아 일상생활에서도 활용가능한 ‘지능형 로봇’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일본이 있다. 혼다사가 지난 2000년 첫 공개 후 수차례 ‘업그레이드’한 아시모는 현재 가장 인간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모는 평지는 물론, 계단에서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커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소니사가 만든 엔터테인먼트용 로봇 ‘큐리오’(QRIO)는 인식이 가능한 단어 수가 5만∼6만개에 이르고, 도요타자동차가 만든 ‘파트너’는 걷고 뛰는 것 외에 트럼펫 연주도 가능하다. 또 과학기술진흥사업단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고안한 ‘피노’(PINO), 첨단통신연구소에 의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로보비’ 등도 일본의 대표적인 지능형 로봇이다. ●IT 활용능력, 한국이 우위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의 시초는 지난 1998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문상 박사가 개발한 ‘센토’다.2001년에는 KAIST 양현승 교수가 주인과 대화할 수 있는 ‘아미’를,2004년에는 오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휴보를 각각 개발했다. 지난해 초에는 KIST 유범재 박사가 네트워크 방식으로 얼굴 등을 인식하는 인간형 로봇 ‘NBH-1’을 공개, 공모를 통해 ‘마루(남자)’와 ‘아라(여자)’라는 이름도 얻었다. 오 교수는 “전반적인 지능형 로봇 기술력은 일본이 앞서지만,IT를 활용한 인공지능과 인식기술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서 “모터와 감속기 등 로봇의 핵심부품 대부분을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교수도 “로봇산업이 발전하려면 현재 대학과 연구소 중심으로 이뤄지는 개발작업에 일본처럼 기업들의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지능형 로봇산업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로봇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산업용이 80% 이상이지만,2020년에는 지능형에 그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과도 무관치 않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 오는 2013년에는 세계 3위의 로봇 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럴 경우 2013년에 지능형 로봇 생산규모는 30조원, 수출액 200억달러, 고용 효과 1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지능형 로봇 외부 환경을 스스로 탐지하고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로봇. 때문에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계·전자 등 전통기술은 물론, 신소재·반도체·인공지능·센서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이 요구된다. 즉 지능형 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미래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을 가지는 로봇을 의미한다. ●인간형 로봇 지능형 로봇의 한 종류로 휴머노이드(Humanoid)라고도 불린다. 인간처럼 머리와 몸통, 양팔과 두다리 등으로 구성되며, 얼굴과 음성 등을 인식하는 지능까지 갖추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지능, 행동, 상호작용을 모방해 인간을 대신하거나 인간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 로봇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만원대의 네트워크 로봇.
  • 연말 공연 풍성 사다리 타보세요

    연말 공연 풍성 사다리 타보세요

    # 올나잇!올나잇! 역시 12월 마지막 날은 밤을 새우며 카운트 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는 것이 제격.YG 패밀리 소속 가수들이 3년째 계속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 ‘원 콘서트’가 31일 밤 자정부터 새해 1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위 아 원 & 넘버 원(We Are One & No.1)’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무대엔 세븐, 휘성, 렉시, 지누션, 원타임, 빅마마, 거미 등 기존의 톱가수는 물론 스토니 스컹크,45RPM, 소울 스타 등 올해 데뷔한 신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최근 공익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싸이는 23∼24일 부산 벡스코에서,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싸이 올나잇스탠드- 에너지나잇’ 공연을 갖는다. 싸이 특유의 노래와 춤, 걸쭉한 입담으로 파워 넘치는 화끈한 무대를 만들 계획. # 열정의 밤 ‘슬픈 언약식’의 가수 김정민과 전 플라워 멤버 김우디·고성진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리플레이’가 30∼3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 3층에서 첫번째 콘서트를 연다.‘Crazy Tonight’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 아닌, 함께 즐기며 팬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1집 수록곡과 역대 히트곡 이외에 김정민의 고난도(?) 춤 등 신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02)567-1318.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본상 수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올해 최고 인기 그룹 ‘SG워너비’가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갖는다.‘죄와벌’‘살다가’ 등 히트곡과 리메이크 앨범에서 선보인 ‘내마음의 보석상자’등 향수 어린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다. 자우림도 31일 밤부터 새해 1일 새벽 1시까지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MIDNIGHT EXPRESS 2005-2006’ 타이틀의 올나잇 콘서트를 연다. 기존 대표곡과 5.5집의 수록곡 등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힙합 뮤직의 대부와 전도사를 표방하는 바비킴과 부가킹즈가 30~31일 홍대앞 롤링홀에서 ‘Don’t worry Be happy’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갖는다.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11시 공연은 콘서트 도중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02)747-1253. 안치환과 자유는 28∼30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Happy Ending 2005’ 콘서트를 마련했다.‘내가 만일’‘사랑하게 되면’‘광야에서’ 등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02)747-1252. # 추억의 밤 30∼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더 신승훈 쇼’는 추억의 무대. 데뷔 15년을 맞는 신승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등 19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 히트곡들에 얽힌 비화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다. 20일까지 서울 능동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7080 빅콘서트-반갑다 친구야’는 386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무대.‘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송골매,‘나 어떡해’의 샌드페블즈,‘그대로 그렇게’의 휘버스,‘불놀이야’의 옥슨80,‘구름과 나’의 블랙테트라,‘젊은 미소’의 건아들,‘연’의 라이너스,‘바다에 누워’의 높은음자리,‘희나리’의 구창모,‘내가’의 김학래,‘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등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노래한다.(02)780-0603.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남해안권 개발 밑그림 완성

    부산·경남·전남 등 국토의 남쪽에 고속철, 신공항 등을 건설하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이끌어 낼 밑그림이 8일 발표됐다.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3개 시·도지사와 광역의회 의장, 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발전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는 부산·경남·전남이 남해안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공동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시·도지사와 의회 의장, 발전연구원장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동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와 3개 시·도발전연구원에 기본구상 용역을 의뢰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들이 마련한 마스터 플랜의 최종 목표는 경제, 삶의 질 그리고 문화융합을 통한 ‘아시아의 해양낙원’ 조성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40조원을 투입해 이 지역의 총생산(GRDP)이 국가전체의 19.3%인 277조원,1인당 총생산은 3만 5000달러가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발전방향은 ▲제조업 혁신 ▲동북아 관광휴양 허브 구축 ▲미래형 항만물류산업 육성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교류 인프라 확충 ▲지역마케팅 강화 등을 제시하고 세부사업도 함께 밝혔다. 먼저 남해안지역이 강점을 가진 수송기기 및 생물소재산업을 중심으로 투톱(Two-Top)체제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미래 신기술 및 응용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섬이 많은 지리적 환경을 최대로 활용한 신규 관광시장 선점, 미항(美港)가꾸기, 레저휴양도시 조성, 크루저 운항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항만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레저기능 확충을 위해 신항 및 광양항 통합운영체계 구축, 화물전용 첨단운송 시스템인 ‘콤비로드 건설’, 고급 농수산물 생산 및 가공시설 확충 등도 추진토록 했다. 특히 공항·도로·철도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및 고속도로 노선연장, 남해안고속철도 건설도 남해안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뜻을 모았다. 3개 시·도는 이같은 발전전략과 사업추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통합조직인 가칭 ‘남해안 개발청’을 설립해 공동발전 중장기 전략을 세워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가칭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법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 국비지원사업을 발굴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지원을 요청키로 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꿈에그린 센텀’ 오피스텔 분양

    한화건설은 부산 센텀시티에서 ‘한화 꿈에그린 센텀’ 오피스텔(조감도) 503실을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걸어서 1분 거리. 센텀시티는 APEC정상회담, 국제영화제, 국제모터쇼 등 대형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벡스코’가 들어서 있는 14만평 규모.44∼95평형이며 2009년 8월 입주 예정.(051)744-5300.
  • 벡스코, 이번엔 ‘가위손’ 축제

    세계 각국의 가위손 대표들이 모여 머리손질 기술과 예술성을 겨루는 세계 이·미용 대회가 내년 3월 부산에서 열린다. 벡스코(BEXCO)는 4일 세계 이·미용인들의 최고 축제인 ‘2006 세계 이·미용인창작협회(CAT) 월드 페스티벌’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CAT한국본부와 벡스코가 행사를 공동 주최해 내년 3월30일부터 사흘 동안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에서는 2002년 일본에 이어 두번째이다. CAT는 1937년 프랑스에서 발족한 단체로 현재 4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CAT월드페스티벌에는 이·미용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며 각국 대표 5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 걸쳐 예술성과 기술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50여명의 대표가 출전하며 지난해 이탈리아 대회에서는 4개 부문에 출전해 종합 3위를 하고 각 부문 오스카상을 차지했다. CAT한국본부와 벡스코측은 내년 행사기간에 국내 이·미용인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CAT한국회장배선수권대회’와 각종 이·미용관련 용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월드 뷰티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벡스코측은 프랑스·일본·미국 등 각국 대표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를 알려왔고 특히 일본은 300여명의 대규모 참관단이 대회 참관을 위해 해운대 지역 호텔을 예약해 놓았다고 밝혔다. 벡스코 정해수 사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높아진 부산과 벡스코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역대 최고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 전시회 개막

    ‘200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 전시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 타이완, 중국,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 309개사(해외 24개사)가 542개 부스를 설치한다.해외바이어 500여명 등 1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술, 트렌드, 서적 등 산업정보(8개사)와 신기술 거래 상담소가 신설되고, 썬스타, 다보, 유한킴벌리 등 관련 업종 기계업체가 신규로 참가한다. 특히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지역 업체의 참가로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주요 행사는 ▲신발·섬유 전시회(완제품, 원부자재, 기계류 등)▲프레타포르테 패션쇼(12회, 트렌드 설명회 2회)▲신발 패션쇼, 전통의상 공모전,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지역브랜드 패션쇼, 학술세미나, 수출 상품구매상담, 바이어 현장 투어 등이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에서는 전야 행사로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열리고, 행사 기간동안 서순남(부산), 크리스티앙 뵈이너스(파리), 데니가뇽(뉴욕), 바소엔브록(런던), 이미경(서울)디자이너 등도 패션쇼를 연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 2015년까지 국제 자유도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스트 APEC’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불꽃축제 연례화 등 포스트 APEC 10대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우선 국제 무역·투자 자유화 도시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2015년에 부산을 국제 자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도 목표다. 내년 1월에 전담조직을 만들고 우선 200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 총회 유치를 위해 외교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일대에 연면적 9900평 규모의 수산과학연구소와 8200평 규모의 야외 연구시설, 해양과학기술센터 등을 건립한다. 제2의 벡스코(BEXCO)건립도 추진한다.2014년까지 2279억원을 들여 4500평 규모의 전문전시장과 2000석 크기의 대형 회의장 등을 갖춘 제2의 벡스코를 건립한다. APEC 기후센터를 유치한 부산시는 2008년 6월까지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연면적 1000평 규모의 APEC 기후센터 청사를 건립한다. 이밖에 ▲김해공항 국제 직항로 확대 추진▲APEC 연구센터 설립▲영사관 유치▲자원봉사자 통합관리육성▲국제 교류사업 등도 추진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역플러스] 30일부터 벡스코서 취업박람회

    직업훈련과 각종 자격정보 및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05 직업훈련·자격·취업박람회’가 30일부터 12월2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지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정보관▲직업능력 개발 평생학습관▲자격정보관▲취업정보관▲이벤트관으로 구성되며 73개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www.busanjobfair.com)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초대석] APEC 안전지휘 어청수 부산경찰청장

    “이번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게 된데 대해 치안을 책임진 한사람으로서 너무 기쁩니다.” APEC 기간 동안 전국에서 파견된 3만여명의 경찰을 진두지휘했던 어청수(치안감) 부산경찰청장은 27일 “이번 APEC은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감내한 경찰관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게 공(功)을 돌렸다. 그는 “각료들이 많이 참가한 아셈회의때와 달리 APEC때에는 각국 정상들이 20명이 한꺼번에 내한해 경호· 경비의 성격이 달랐다.”며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한순간의 긴장도 늦출 수가 없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특히 그는 제1차정상회의가 열렸던 18일 벡스코 회의장에서 불과 수백여m 떨어진 수영강 3호교에서 경찰력 7000여명과 반APEC 국민행동 시위대 2만여명이 대치했을 때의 상황을 설명할 때에는 얼굴에 긴장감마저 배어 나왔다. 당시 어청장은 집회를 주도한 국민행동측의 최소 10만명 이상이 집회 및시위에 참여할 것이란 정보보고에 밤잠을 설쳤다. 1차 정상회의장의 최종 저지라인인 수영 1,2,3호교를 무려 20여차례 답사한 뒤 어 청장이 내린 결론은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한 수영강 사수작전’. 농민시위때 경찰버스가 불타는 것을 보고 컨테이너 방어벽 구축 작전을 폈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그는 또 “각국 정상들의 회의장 도착 간격을 60초로 맞추기 위한 에스코트 작전을 위해 무려 70여차례의 예행연습을 가졌다.”며 그 결과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는 비화도 털어놨다. 어청장은 “교통불편 등을 참아준 부산시민들과 묵묵히 일선에서 책임을 다한 경찰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누리마루’ 고품격 회의장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차 정상회의장으로 쓰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고품격 회의장’으로 사용 될 전망이다. 23일 벡스코에 따르면 누리마루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지어진 시설이라 일반 회의시설로 사용하기에는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것. 누리마루의 경우 수용인원이 150여명에 불과하고,2개의 정상회의 목적으로 꾸며져 주차장 및 부대시설이 부족해 일반 회의시설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벡스코측은 누리마루가 APEC 제2차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됐고 고급스런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독창적 디자인과 해운대 앞바다 등 뛰어난 주변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기존 컨벤션홀과 차별화되는 고가정책으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회의장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마케팅팀 유동현 팀장은 “벌써 정부부처와 대기업 등 여러 곳에서 누리마루 임대를 문의해 왔다.”며 “다국적 회사 CEO 회의나 대기업 그룹단 회의, 학회 간부 임원회의 등을 유치해 나간다면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벡스코는 올해 초부터 부산시와 누리마루 사용, 관리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고 지난 9월15일 누리마루 준공과 동시에 위탁관리를 시작했다. 한편 누리마루는 내년 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 뒤 3월 한 달간 내부시설 개·보수를 거쳐 4월부터 회의시설로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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