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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IS READY 키링달고 떠나는 김건희 여사[포토多이슈]

    BUSAN IS READY 키링달고 떠나는 김건희 여사[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공군 1호기 편으로 뉴욕으로 출국했다.이날 비행기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든 가방에 ‘BUSAN IS READY’라는 키링이 달린 것이 목격됐다.‘BUSAN IS READY’키링은 지난 6월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김여사의 가방에서 처음 목격됐다.이번에 목격된 키링은 기존의 플라스틱 형태와 달리 쿠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손잡이에는 부산의 영문명과 하트 문양이 담긴 스카프가 감겨있는 모습도 포착됐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동안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최소 30개 국가와 연쇄 회담이나 오·만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미건라이프, 베트남에 개인용 온열기 체험센터 1호점 오픈

    미건라이프, 베트남에 개인용 온열기 체험센터 1호점 오픈

    개인용 온열기를 개발한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미건라이프(주)(대표이사 장훈철)가 베트남 하노이에 미건라이프 체험센터 베트남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건라이프 베트남 1호점이 위치한 꺼우저이(cau giay) 지역은 수도 하노이의 중심가로 하노이에서도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의 한 곳이다.미건라이프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시장 첫 진출 시 한인 밀집 지역인 미딩 등에 1호 매장을 개설하는데 반해, 이번 꺼우저이 지역에서 베트남 체험센터 1호점을 오픈한 것은 더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현지인 상권의 중심지역에 개설했다는 후문이다. 업체에 따르면 7층 규모의 미건라이프 베트남 1호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200명 이상의 체험 고객들이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용 온열기 등 미건라이프의 제품 체험과 함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추석 프로모션으로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건라이프는 올해 안에 호치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도 직영 및 총판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베트남 체험센터 1호점 개설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 中 리상푸 국방부장도 해임 수순… 시진핑 인사 책임 회피 어려울 듯

    中 리상푸 국방부장도 해임 수순… 시진핑 인사 책임 회피 어려울 듯

    중국 국방 실무 책임자인 리상푸 국방부장이 최고 군사회의에 불참하고 3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말 외교부장 자리에서 낙마한 친강에 이어 리 부장도 해임될 것으로 보이면서 ‘시진핑 3기 인사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5일 열린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 교육 관련 회의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 부장,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이 불참했다”고 밝혔다. 중앙군사위는 200만 인민해방군을 관리하는 중국 최고 군사영도기관으로, 7명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시 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한다. ●리 천거 군사위부주석도 조사받을 듯 리 부장은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로 3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7~8일 베트남이 주최하는 국방 협력 연례 회의에 빠지고 이번 중앙군사위 회의에도 나오지 않아 그의 행방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 부장의 신변에 관한 질문에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얼버무렸다. 외신들은 그가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리 부장이 군 무기 조달 관련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해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시 주석 핵심 측근인 장유샤도 15일 회의에 불참해 마찬가지로 경질설이 제기된다. 중국 해군사령부 중령 출신으로 미국에 망명 중인 야오청은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에 “리상푸를 (시 주석에게) 직접 천거한 장유샤가 다음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인민해방군 장악을 두고 시 주석과 원로들이 투쟁을 벌이는 듯하다”고 썼다. 리 부장은 중앙군사위 장비발전부장 시절인 2018년 러시아에서 수호이35 전투기 10대와 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구매해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시 주석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올해 3월 그를 국방부 수장 자리에 올려 미국과 각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7월 중국군 장비개발부가 ‘무기 조달 관련 비리 신고를 받는다’고 발표했고, 곧바로 중국 로켓군 수뇌부가 대거 물갈이됐다. 이와 동시에 리 부장도 공개 석상에서 사라져 ‘그가 로켓군 부패 혐의와 연관돼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리상푸와 친강 모두 (주변의 우려에도) 시 주석이 발탁을 밀어붙였다”며 “과거 고위 인사들이 제거됐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올해 3월 공식 출범한 ‘시진핑 3기’ 인선에서 시 주석이 전권을 행사한 만큼 인사 실패 책임도 그에게 있다는 것이다. ●시 판단력·통치 능력에 의심 커질 듯 이코노미스트도 “국방·외교부장과 로켓군 장성들의 실종과 해임은 시 주석의 판단력과 인사 검증 능력에 의문을 일으킨다”며 “(군 내부에서) 시 주석의 권위에 조직적으로 도전하는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최근 군의 혼란은 그의 통치 능력에 대한 의심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열린 독일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리 부장에 대한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며 “그동안 그래 왔듯 중국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 글로벌 프랜드 한가위 앞두고 당고개역 독거노인들에 쌀 전달

    글로벌 프랜드 한가위 앞두고 당고개역 독거노인들에 쌀 전달

    글로벌 프랜드(최규택 대표, www.globalfreinds.or.kr)가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어르신 50분에게 쌀 10㎏ 포대씩을 나누고 명절을 잘 쇠시라고 위로했다. 글로벌 프랜드는 2006년부터 베트남 멍 족과 타이 족 등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와 컴퓨터, 장학금, 새끼 돼지 등 해외 봉사를 해오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국내 독거 노인, 요양시설, 다문화센터, 쪽방촌 등을 찾아 쌀과 과일, 떡, 책, 패딩 등을 나누고 있다. 최 대표는 다음달 베트남과 라오스로 해외 봉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 11년 동안 한 숨도 못잤다는 30대 베트남 여성…무슨 사연이 [여기는 베트남] 

    11년 동안 한 숨도 못잤다는 30대 베트남 여성…무슨 사연이 [여기는 베트남] 

    11년 동안 잠을 한 숨 못잤다고 주장하는 30대 베트남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 17일 베트남 현지 언론 테타오반호아에 따르면 꽝응아이성에 사는 여성 짠 트 루(36)는 지난 11년간 잠을 자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의 불면증은 11년 전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멈추지 않는 기괴한 현상을 겪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 뒤로 잠을 청하기 위해 눈을 감아도 계속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다행히 눈물은 어느 순간 멈췄지만, 이후 잠을 잘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눈은 너무 피곤한데 정신이 또렷이 깨어 있어 지난 11년 동안 잠을 잘 수 없었다”면서 “남편과 아이들이 자는 동안 피로를 풀기 위해 누워서 눈을 감고 있지만 잠에 들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람들은 11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이야기가 조작일 것으로 의심하지만, 절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에는 얼굴이 핑크빛이었는데 지금은 눈 주변의 피부색이 어둡고 늘 다크서클이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남편은 잠을 자지 못하는 아내를 걱정하며 동서양의 불면증 치료제를 찾아다 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녀는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정신 병원을 찾기도 했다. 의사들은 그녀가 심각한 불면증을 가졌다고 진단하며, 약을 처방했다. 하지만 불면증 약을 복용하면서 걷기 어려울 정도로 다리가 아파오는 부작용을 겪었다. 하지만 수면이 너무 절실했기에 다리 통증이 생겨도 약을 복용했다. 하지만 비싼 약값과 심한 부작용으로 결국 약 복용을 중단했다. 그녀의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은 그녀가 10년 전부터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웃 주민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10년 전부터 기이한 불면증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목격해 왔다”고 전했다. 이제 그녀는 오랜 세월의 불면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만, 몸 이곳저곳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드름도 생기고, 1년 내내 뼈마디 통증과 복통에 시달린다”면서 “아무래도 만성적인 수면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언젠가는 다시 보통 사람들처럼 잠을 자고 싶다”는 염원을 전했다. 한편 20세에 지독한 열병에 걸린 이후 60년 넘게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남성도 있다. 올해 81세인 타이 응옥은 1962년 열병에 걸린 이후 지금까지 잠에 들지 못하고 있어 의학계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 승무원·미인대회 출신과 하룻밤…베트남 성매매 조직 적발 [여기는 베트남]

    승무원·미인대회 출신과 하룻밤…베트남 성매매 조직 적발 [여기는 베트남]

    각종 미인대회 출신 여성들을 내세워 1회당 1만달러(약 1331만원)가 넘는 성매매를 알선해 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호치민시 경찰은 앞서 승무원 출신 여성들이 연루된 성매매 조직을 수사하던 중 전직 미인대회 수상자들이 연루된 또 다른 성매매 브로커 일당을 발각했다고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15일 전했다. 15일 경찰은 A(34,남)와 B(23,여)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지난 8월 전직 승무원이었던 C(26,여)는 동료 승무원들에게 성매매를 중개한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전현직 승무원들은 고객들에게 미화 1000~3000달러(약 133만원~399만원)를 받고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C의 성매매 알선 조직이 미인대회 출신의 여성들을 성매매하는 또 다른 브로커들과 연관된 사실을 발견했다. A와 B는 미인대회 출신의 여성들을 건당 4500만동(약 247만원)~2억동(약 1098만원)에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손님들로부터 별도의 2000만동~5000만동(약 109만원~274만원)을 수수료로 챙겼다. 응웬 탄 흥 형사 경찰국장은 “최근 호치민시 7군의 한 고급 아파트와 호텔에서 4쌍의 커플들이 성매매하는 현장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각종 미인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36살 여성은 1회 1만 달러를 받고 성매매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미인대회 출신의 27살 여성은 1회 4500만동을 성매매 대가로 받았다. A와 B는 보안 관리가 엄격한 고급 아파트를 임대해 성매매 알선 장소로 이용해 왔다. 또한 미인대회 수상자, 모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동원해 명품 브랜드로 치장한 사진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경찰은 미인대회 수상자, 유명 인플루언서, 모델, 승무원 등이 연루된 성매매 알선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무려 17억 7000만원에 팔린 ‘차량 번호판’…번호가 뭐길래? [여기는 베트남]

    무려 17억 7000만원에 팔린 ‘차량 번호판’…번호가 뭐길래?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 한 번호판이 무려 323억 4000만동(약 17억7546만원)에 팔려 큰 화제다. 15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자동차 번호판 ‘51K-888.88’은 15일 자동차 번호판 온라인 경매에서 323억 4000만동에 팔렸다. 이날 경매에는 ‘아름다운 번호판’ 숫자 11개의 입찰을 진행했다. 경매 첫 번째 순서로 나온 ‘51K-888.88’ 번호판은 10분도 안 돼 100억동(약 5억5000만원)을 훌쩍 넘어서 최종 323억 4000만동에 낙찰됐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한 번호판은 ‘31K-555.55’로 141억 2000만동(약 7억 7518만원)에 팔렸다. 이어 ‘30K-567.89’ 번호판은 130억동(약 7억 1370만원), ‘36A-999.99’ 번호판은 74억동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 나온 ‘아름다운 번호판’ 11개는 모두 거액에 낙찰돼 총 823억동(약 45억18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베트남인들은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데, 6은 ‘순조로움’, 8은 ‘부귀’, 9는 ‘장수’를 가져온다고 여긴다. 15일 베트남 최초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도 숫자 ‘8’이 연달아 5번 나온 번호판이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이유다. 한편 베트남 최초로 진행된 ‘아름다운 번호판 경매’는 원래 지난달 22일 진행 예정이었지만, 온라인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트래픽 폭주로 시스템이 과부하에 걸렸다. 결국 경매는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달 15일 열렸다. 입찰자들은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10만동을 내고 등록한 뒤 계약금 4000만동(약 219만원)을 내야 한다. 경매가 끝나면 계약금은 반환된다. 입찰자들은 원하는 지역의 번호판을 선택해 원하는 만큼 입찰할 수 있다. 
  •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울 서초구가 15일 베트남 호치민시 7군과 문화·예술, 경제, 교육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 관계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 딘 콩 카이 호치민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9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환경, 관광,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에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전 구청장은 “호치민 7군과 동반자로서의 첫 걸음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최고의 친구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히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두 도시가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협약식 후에는 박성준 서초구 문화행정국장이 문화관광, 스마트행정, 폐기물관리행정, 야간위생 행정 등 우리구의 우수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구 소속 서리풀청년예술단을 베트남 호치민시에 파견해 ‘서초구와 호치민, 도시 음악의 교류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공연을 하는 등 문화교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이후 호치민 7군 대표단은 16일에 열리는 서초구의 도심속 대표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초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백석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에 ‘태권도’ 전파

    백석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에 ‘태권도’ 전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베트남 하노이의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에서 ‘백석태권도센터’ 설립과 ‘글로벌태권도전공’ 개설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노이국제전문대 캠퍼스 안에 들어서는 백석태권도센터를 케이팝(K-POP), 케이컬처(K-Culture)와 함께 베트남에 불고 있는 태권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노이국제전문대는 백석대와 글로벌태권도전공을 공동으로 개설해 공동 학위 운영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쯔엉 뚜안 중 총장은 “지난 5월 백석대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을 직접 참관하면서 하노이에서도 태권도를 교육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백석대 측에서 백석태권도센터와 전공 개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제안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백석의 자랑인 태권도를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센터와 전공이 잘 운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베트남에 수주지원단 파견…하수처리장 사업 지원 약속

    환경부, 베트남에 수주지원단 파견…하수처리장 사업 지원 약속

    국내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45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현지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이끌어냈다고 15일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지난 13일 호치민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들은 베트남 법령의 불명확성, 복잡한 절차로 인한 행정처리 지연, 연계 사업의 일정 조율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공기 지연 등을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임 차관은 다음날 부이 쑤언 끄엉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자 회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 호치민시에서 국내기업이 추진하는 45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임 차관은 끄엉 부위원장이 제안한 정책·기술 교류에 적극 동의하고 한국의 환경정책이 베트남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해외 공무원 석사과정 지원 대상을 베트남 공무원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레 꽁 타인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게도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인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절차 진행과 승인을 당부했다. 레 꽁 타인 차관은 한국의 베트남 진출을 환영한다며 한국이 추진하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임 차관은 현재 폐기물 소각 민간투자 등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사업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이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현지에는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고 이런 애로의 해소가 정부의 역할”이라며 “환경부는 정부간 협력을 통해 녹색 수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산업 수출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 거주 등록 외국인 증가 여파… 인구 70만명 다시 돌파

    제주 거주 등록 외국인 증가 여파… 인구 70만명 다시 돌파

    중국인 단체여행 전면 허용과 연이은 대규모 크루즈 입항, 워케이션 활성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도는 가운데 제주도 총 인구가 도내 거주 등록 외국인 증가 여파로 70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말 기준 총 인구가 전월 대비 238명 증가해 70만 80명으로 집계됐으며, 고용률은 70.1%로 8개월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총 인구 70만명을 기록한 이후 인구가 점차 줄어들었다가 최근 등록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년 만에 다시 7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8월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359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24명이 증가했다. 국적별(지난해 연말 기준)로 보면 중국인 31.9%(6881명), 베트남인 17%(3662명) 등이다. 고용률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화물차, 퀵, 택배 등에서 8000명(25.8%)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5000명(5.3%)이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는 공공근로, 돌봄, 호텔 객실 및 건물청소 분야 고용 증가로 7000명(4.2%)이 늘어났다. 도는 방한 중국 단체여행 전면 허용, 대규모 크루즈 입항 등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입도와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앞두고 인구 유입과 고용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91척의 크루즈 선석을 배정(제주항 67, 강정항 24척)해 7만 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내년에 360척의 크루즈 선석 신청(9월 8일 기준)이 들어온다”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관광객 유입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인구 유입 확대를 꾀하고 지역 고용·생산을 확대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무단 증축’ 하노이 아파트 한밤중 화재로 56명 숨져 [여기는 베트남]

    ‘무단 증축’ 하노이 아파트 한밤중 화재로 56명 숨져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하노이의 한 소형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56명이 숨지고, 37명이 치료 중이다. 베트남 현지 언론 탄니엔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2일 밤 11시쯤 탄쉬안구의 쿠엉하 거리 골목에 위치한 9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이곳에는 45세대 150여 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많은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옥상으로 도망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관은 70명을 구조한 뒤 4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56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중 36구만이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부상자 37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차된 오토바이들에 옮겨붙으면서 큰 폭발을 일으켰다. 게다가 아파트 창문은 쇠창살로 막혀 탈출이 어려워 피해를 키웠다. 경찰 조사 결과,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지난 2015년 6층짜리 건물로 건축 허가를 받았지만 3개 층을 무단 증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3일 해당 아파트 건물주 응히엠 꽝민(44,남)을 체포해 화재 안전 규정 위반 및 기타 불법 행위를 조사 중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노이 당국은 희생자 가족에게 3700만동(약 203만원), 부상자 가족에게는 1240만동(약 68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한 학생과 근로자들에게 6개월간 매달 150만동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베트남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2022년 9월 빈즈엉의 한 노래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32명이 숨졌고, 2016년 11월에는 하노이 카우자이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일어난 화재가 이웃집 3곳으로 번져 13명이 숨졌다. 
  • 간절함이 빚은 첫 승… 클린스만 살렸다

    간절함이 빚은 첫 승… 클린스만 살렸다

    조규성 전반 헤딩골 기선 제압손흥민 패스·김민재 수비 빛나경기 후반 체력 저하 등 숙제도새달 튀니지·베트남과 평가전 친선경기인데도 몸을 사리지 않은 태극전사의 투혼이 벼랑 끝에 선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을 살렸다. 닷새 만에 확 달라진 경기력, 효율적인 공격 지표 등은 승리를 따내겠다는 선수들의 간절함이 반영된 결과였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이 목격됐지만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의 침착한 헤더골,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수준 높은 패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철벽 수비는 웨일스전에서의 졸전을 기억 속에서 지워 버리기에 충분했다. 한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2분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공중으로 떠오르자 조규성이 침착하게 헤더로 살짝 방향을 바꿔 사우디 골망을 갈랐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조규성의 ‘행운의 골’은 이 경기 결승골이자 클린스만호에 첫 승을 안겨 준 골로 기록됐다. 지난 2월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은 앞선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한 탓에 사우디전에 모든 걸 걸어야 했다. 특히 지난 8일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촘촘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고 역습에 허둥대다 단 1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하면서 클린스만호에 대한 실망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 선수들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사우디전에서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공 점유율은 47%대53%로 사우디에 뒤졌지만 슈팅(19대7)과 유효슈팅(9대2) 등 공격 지표는 한국이 우세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셀틱)와 교체될 때까지 전방 곳곳을 누비며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패스’를 7차례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자 땅을 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철기둥’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답게 상대의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해 역습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질 때는 직접 공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고, 경기 막판에는 몸을 던지는 적극적인 수비로 사우디의 맹공을 막아 냈다. 다만 김민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수비와 골키퍼의 호흡이 맞지 않거나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로 공을 뺏겨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후반에는 체력이 소진되면서 선수들의 발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 깔끔한 수비를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승리를 챙긴 클린스만호는 오는 10월 13일과 17일 한국에서 튀니지, 베트남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16일 김민재의 소속팀인 뮌헨 홈경기를 관람하고 유럽 구단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10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전에 K리그 선수를 먼저 확인하기 위해 1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 ‘뮌헨 경기 관람→K리그 선수 확인’…클린스만이 달라졌다?(종합)

    ‘뮌헨 경기 관람→K리그 선수 확인’…클린스만이 달라졌다?(종합)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전보를 울린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유럽 일정을 취소하고 14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A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며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장에서 귀국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경기 3무 2패로 승리가 없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사우디전 승리로 반전의 기회를 얻었다. 당초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영국에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해 16일(한국시간) 예정된 분데스리가 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팀이다. 이후 유럽 일정을 소화한 뒤 10월 튀니지, 베트남과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한국에 돌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협회는 이날 오후 늦게 출입기자에 보낸 공지 문자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당초 금주 분데스리가 뮌헨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유럽 구단을 방문해 관계자 미팅을 하고, 10월 A매치를 앞두고 유럽인 코칭 스태프와 현지에서 분석을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10월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전에 K리그 선수를 먼저 확인하는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금일 코칭 스태프 회의에서 일정을 변경했다”고 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K리그 선수를 확인하겠다는 것으로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일각에선 국내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단 클린스만 감독이 14일 입국장에서 그간의 논란 등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지휘봉을 잡은 뒤 지금까지 한국에 머문 날은 67일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3월 콜롬비아전(2-2), 우루과이전(1-2)을 지휘한 뒤 4월 1일 미국으로 떠났고, 같은 달 중순부터 유럽파를 점검한 뒤 2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7일 아시안컵 조 추첨을 위해 출국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가 ‘원격 근무’를 하다가 6월 2일에 한국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6월 A매치 기간 페루전(0-1), 엘살바도르전(1-1)을 소화하고 한 달 동안 휴가를 떠났다. 8월 1일에는 취임 전 잡힌 자선행사 관련 일정과 유럽파 점검을 이유로 다시 출국, 한 달 넘게 외국에 머물렀다.
  • 베트남 항공 위탁 수하물 직원 5명, 손님 캐리어 자물쇠 뜯고 절도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항공 위탁 수하물 직원 5명, 손님 캐리어 자물쇠 뜯고 절도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여행 시 항공 위탁 수하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베트남 국제공항에서 위탁 수하물 하역 업무를 담당하는 베트남 직원 5명이 손님들의 수하물을 여러 차례 절도하다 발각됐다. 12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위탁 수하물 취급자 5명이 손님들의 여행용 가방 자물쇠를 깨고 헤드셋과 500유로(535달러)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과거에도 같은 방식으로 여러 번 절도 행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일당 5명은 지난달 22일 국내선 출국장 1층에서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을 하역하는 업무를 하면서 잠금 해제가 쉬워 보이는 짐을 골라 물건을 훔치기로 모의했다. 당일 잠금 해제가 쉬워 보이는 한 여성 승객의 여행용 가방을 발견해 자물쇠를 부수고, 가방 안에 있던 에어팟 프로 헤드셋과 현금 500유로(약 71만원)를 훔쳤다. 한 명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나머지 4명은 외부에서 망을 본 뒤 훔친 현금을 똑같이 나눠 가졌다. 공항에 도착한 승객은 자신의 가방에 있던 물건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베트남 공항에서 항공 위탁 수하물 도난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 호치민에 온 한국인 관광객이 가방 안에 있던 현금 9500달러(약 1262만원)를 도난당했다. 숙소에 도착한 뒤에야 현금을 잃어버린 사실을 발견했다. 베트남 항공 업계 관계자는 “위탁 수하물에 귀중품을 넣지 말 것”을 당부했다. 
  • 클린스만 구한 태극전사들…손흥민 키패스·김민재 철벽수비 빛났다

    클린스만 구한 태극전사들…손흥민 키패스·김민재 철벽수비 빛났다

    친선 경기인데도 몸을 사리지 않은 태극전사의 투혼이 벼랑 끝에 선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을 살렸다. 닷새 만에 확 달라진 경기력, 효율적인 공격 지표 등은 승리를 따내겠다는 선수들의 간절함이 반영된 결과였다. 수비에서의 불안한 모습이 목격됐지만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의 침착한 헤더 골,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수준 높은 패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철벽 수비는 웨일스전에서의 졸전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기에 충분했다. 한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2분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공중으로 떠오르자 조규성이 침착하게 헤더로 살짝 방향을 바꿔 사우디 골망을 갈랐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조규성의 ‘행운의 골’은 이 경기 결승골이자 클린스만호에 첫 승을 안겨준 골로 기록됐다.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뒤 289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결정력을 보여준 조규성은 황의조(노리치시티), 오현규(셀틱) 등 최전방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지난 2월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은 앞선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한 탓에 사우디전에 모든 걸 걸어야 했다. 특히 지난 8일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촘촘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고 역습에 허둥대다 단 1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하면서 클린스만호에 대한 실망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 선수들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사우디전에서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공 점유율은 47% 대 53%로 사우디에 뒤졌지만 슈팅(19 대 7)과 유효슈팅(9 대 2) 등 공격 지표는 한국이 우세했다.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과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오현규와 교체될 때까지 전방 곳곳을 누비며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패스’를 7차례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자 땅을 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철기둥’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답게 상대의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해 역습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질 때는 직접 공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고, 경기 막판에는 몸을 던지는 적극적인 수비로 사우디의 맹공을 막아냈다.다만 김민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수비와 골키퍼의 호흡이 맞지 않거나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로 공을 뺏겨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내주는 등 불안함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후반에는 선수들 체력이 소진되면서 발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에도 어찌됐든 승리를 챙긴 클린스만호는 10월 13일과 17일 한국에서 튀니지, 베트남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 우크라전 567일, 김정은 손잡는 푸틴…결국 남북 대리전? [월드뷰]

    우크라전 567일, 김정은 손잡는 푸틴…결국 남북 대리전? [월드뷰]

    우크라이나 전쟁 567일인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관측된다. 교도통신은 양국 정상이 13일 오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매체 RBK도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3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6일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회담 장소는 기존에 예상됐던 블라디보스토크보다 북쪽으로 약 1000㎞ 떨어져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회담을 마친 뒤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이 우호국가 간 협력을 다지는 외교 접촉 수준을 넘어 군사 협력에 치중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한반도 안보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정상회담 최우선 의제로 다량·다종의 탄약 등 무기거래를 포함한 군사협력 문제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의 대(對)우크라이나 지원도 보다 직접적으로 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차로 접어들면서 러시아는 탄약 등 재래식 무기가 절실해졌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러시아에 무기 조달처 역할을 할 나라는 사실상 북한뿐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는 북한과의 모든 무기 거래 및 군사기술 지원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임에도 제재를 무시할 태세다. 정 박 국무부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부대표는 11일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북·러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다량·다종의 탄약을 지원받는 무기거래 최종 단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거래에서 북한이 러시아 방위산업에 사용될 원자재를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의 핵심 기술 이전을 요청할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기권 재진입 ▲핵추진잠수함 등에서 러시아의 핵심 기술을 필요로 한다. 전문가들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북한이 ICBM 최종단계인 대기권 재진입 기술에서 러시아의 지원이 필요하단 게 중론이다. 정찰위성과 핵추진잠수함은 김 위원장이 2021년 지시한 5대 국방 과업 중 하나로, 목표대로 2026년까지 완수하려면 러시아의 기술 이전이 필요하다. 군사정찰위성의 경우 올해에만 2차례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해 오는 10월 예고한 3차 발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입장이다. 핵추진잠수함은 김 위원장이 최근 건조 계획을 공언했다. 디젤이 아닌 핵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핵추진잠수함은 소음 없이 수개월간 위로 떠오르지 않고 물밑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다. 북한이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려면 자체 기술력으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추정된다. 양국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상황에서 러시아 당국자들은 북한과의 연합훈련 가능성을 대놓고 언급해왔다.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듯 이번 방러 수행단엔 군 고위층과 군수산업 책임자들이 충촐동했다.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방러 당시 수행단이 외무성 라인 중심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북한 무기가 러시아 측에 흘러 들어간 정황은 이미 지난해 미국 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러시아 민간용병단 ‘바그너 그룹’에 제공된 것으로, 북러 양국 간의 본격적 무기거래는 아니었다. 북한 무기가 ‘뒷문’이 아닌 ‘정문’으로 러시아에 들어간다면 한국의 대 우크라이나 지원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 북한과 러시아가 대규모 무기 거래 등을 통해 역내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소장은 앞서 7일 CSIS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한국도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테리 소장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한 미국 정부의 입장과 관련, “대북 제재가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대가가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다면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에서 미사일 등을 사면 우크라이나도 한국에서 천궁 미사일 등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무기거래 등 북러 군사동맹 강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와 한반도에서의 억제력을 키우려는 미국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안보위기 지형 확대로 미국의 억지력은 분산될 것이고 한반도 핵 긴장도 더욱 고조될 공산이 크다. 이는 필연적으로 한미 안보협력 가속화로 이어질 텐데, 집단 서방 노선에 합류해 우크라이나를 우회 지원해온 한국은 그간의 ‘살상무기 지원 불가’ 원칙을 깨고 직접 지원 대열에 합류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런 수순을 예견한 듯 러시아 고위 외교당국자도 한러 관계 파국을 운운하며 한국을 압박했다.동방경제포럼(EEF) 행사 참석차 블로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장은 11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다는 결정을 내린다면, 러시아와의 관계는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우리는 여전히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서울(한국 정부)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수준에서 우리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경제·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 경로로 러시아에 이런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미국 탄약 거래에 관한 서방 언론 보도가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위기는 러한 관계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은 러시아에 대한 대리전의 도구인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원하는 집단 서방 노선에 합류했다”고 지노비예프 국장은 지적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기로 무모한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 관계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한 서울의 접근법의 추세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베트남전 당시 남과 북은 각각 월남과 월맹을 군사지원하며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눴다. 동맹 및 우방에 연루된 남북이 또다시 간접전쟁에 휘말린다면, 한반도의 시계(視界)는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캄캄해질 수 있다. 일단 한미는 북러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정면 위반하는 무기거래 합의를 시도할 가능성에 연일 경고를 보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으로 한미일 대 북중러 신(新)냉전 구도가 뚜렷해진 상황에서 북러 간 무기거래가 현실화하면 한반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격랑 깊숙이 빨려 들어갈 것은 자명하다.
  • 이상훈 전 국방장관 별세

    이상훈 전 국방장관 별세

    냉전이 종식되던 1980년대 후반 국방부 장관을 지냈던 이상훈 전 장관이 11일 별세했다. 90세. 13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1933년 충북 청원군(현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경기고등학교에 재학하다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그 뒤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55년 소위로 임관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연대 1대대장으로 참전해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사 11기 동기였지만 군내 사조직 ‘하나회’ 일원은 아니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1983~85년)으로 근무한 뒤 예비역 대장으로 예편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국방부 장관으로 일했다. 장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재향군인회장, 국가원로자문회의 상임의장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론 배우자 안정숙 여사와 아들 웅희·장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7시다.(02-3010-2000)
  • 6경기 만에 ‘데뷔승’ 클린스만, 유럽 간 김에…김민재 점검차 뮌헨으로

    6경기 만에 ‘데뷔승’ 클린스만, 유럽 간 김에…김민재 점검차 뮌헨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챙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한 뒤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지 6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다. 클린스만 감독이 믿음을 보여준 공격수 조규성이 전반 32분 헤더 골을 넣은 게 결승 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반전의 기회를 얻은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돌아본다는 계획이다. 일단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경기를 관전한다. 10월 13일과 17일 서울과 수원에서 튀니지, 베트남과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달 말쯤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지휘봉을 잡은 뒤 지금까지 한국에 머문 날은 67일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3월 콜롬비아전(2-2), 우루과이전(1-2)을 지휘한 뒤 4월 1일 미국으로 떠났고, 같은 달 중순부터 유럽파를 점검한 뒤 2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7일 아시안컵 조 추첨을 위해 출국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가 ‘원격 근무’를 하다가 6월 2일에 한국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6월 A매치 기간 페루전(0-1), 엘살바도르전(1-1)을 소화하고 한 달 동안 휴가를 떠났다. 8월 1일에는 취임 전 잡힌 자선행사 관련 일정과 유럽파 점검을 이유로 다시 출국, 한 달 넘게 외국에 머물렀다
  • 몸 사리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클린스만, 사우디 상대로 첫 승(종합)

    몸 사리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클린스만, 사우디 상대로 첫 승(종합)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1-0 신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6경기 만에 첫 데뷔 승이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2월 한국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해 벼랑 끝에 몰렸는데 사우디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것이다. 첫 승이 간절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서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이 맡았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선발 출격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팽팽하게 맞붙다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 골이 사우디 골망을 가르면서 0-0 균형이 깨졌다. 황인범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위로 높이 튀었고, 조규성이 골대 왼쪽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조규성은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줬다. 결국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기대에 골로 보답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뒤 289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넘어 왔고 쉴 새 없이 사우디를 몰아붙였다. 한국은 전반 36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하산 탐박티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3분 조규성과 황희찬을 빼고 황의조(노리치 시티)와 문선민(전북)을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이재성이 빠지고 강상우(베이징 궈안)가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경기 막판 위험 지역 근처에서 범한 패스 실수가 상대 슈팅 기회로 이어지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은 덕분에 사우디가 만회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46분 손흥민, 황인범을 빼고 오현규(셀틱), 이순민(광주)을 투입해 승리를 굳혔다. ‘외유·태업 논란’을 일으키며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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