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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1.6m 민어 잡혀…1억8000만원 호가

    중국에 판다 만큼 귀한 물고기가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지난 18일 중국에서 가치가 11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에 달하는 희귀 민어가 잡혔다고 전했다. 이 물고기는 중국 저장성 저우산(舟山)에 있는 다이산(岱山) 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으며, 몸길이는 1.6m, 무게는 48kg에 달한다. 워낙 큰 몸집 탓에 당시 이 물고기를 잡은 배의 선원 네다섯 명이 달라붙어 간신히 갑판 위로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중국에서 ‘저우산 큰 물고기’(舟山大鱼·저우산 따위)로 알려진 희귀 민어 종이다. 이른바 ‘저우산 민어’를 잡은 이 배의 한 선원인 첸은 “저우산 따위는 대왕판다 만큼 귀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물고기를 잡은 것은 매우 큰 행운”이라면서 “심지어 더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어부들도 이를 잡을 기회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현재 이 물고기는 곧바로 급속 냉동돼 다이산 지역에 있는 저장고에 보관돼 있다. 이들 어부는 이 물고기가 적어도 110만 위안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 물고기 부위에서도 가치가 높은 부레 때문이라고 한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민어 부레는 중국에서 주로 약재로 쓰이며 심장과 폐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다. 첸은 현재 관심이 있는 구매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아직 팔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중국의 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이 물고기의 엄청난 가격에 의문을 보였다. 중국 유명 SNS인 ‘큐큐’(QQ)의 한 이용자는 “내가 이 물고기를 먹으면 영원히 살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차라리 이 돈으로 잠수함을 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꼽은 관전포인트 “짠내 화신+진화된 삼각관계”

    질투의 화신 조정석 꼽은 관전포인트 “짠내 화신+진화된 삼각관계”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와 질투 본능을 일깨우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단짠내를 폴폴 풍기고 있는 조정석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에서 프로페셔널한 베테랑 기자지만 마초의 탈을 쓴 쿠크다스 심장을 지닌 남자 이화신으로 안방 여심을 제대로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이화신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조정석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연기는 또 다시 인생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방송 이후 동료 배우들이나 지인 들에게 재밌게 보고 있다는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는 그는 “특히 드라마의 내용과 캐릭터의 감정선에 공감을 한다는 반응을 볼 때마다 가장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며 “어딜 가더라도 좋은 반응을 몸소 실감하고 있어 힘이 난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조정석은 촬영장 분위기는 물론 배우들 간의 호흡도 유쾌하고 즐겁다며 자부했다. “배우들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고무적이다”라고 해 안방극장까지 전염되는 유쾌한 웃음의 원천을 짐작케 했다. 또한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는 “더욱 험난해지고 짠내나는 화신이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나리(공효진 분), 화신, 정원(고경표 분)이의 진화된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될테니 기대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직접 꼽아 본방 사수를 예약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회 방송 말미에서 화신은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 흑기녀를 자처한 나리를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듯한 감정을 내비쳤다. 곧이어 술에 취한 나리를 숙직실에 데려다 주곤 함께 잠이 들어 버린 엔딩은 과연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날씨를 맞게 될지 기대를 더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동석,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변경?

    마동석,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변경?

    ‘아트박스 사장’ 마동석이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최근 공개한 광고에서 핑크색 도트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한 마동석은 “나 여기 에뛰드하우스 사장인데”라며 영화 ‘베테랑’ 대사를 패러디해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마동석은 크리스탈에게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권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얼굴에 퍼프를 두드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영화를 통해 상남자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그의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에뛰드하우스 측은 마동석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영화에서 강한 남성성을 보여줬지만 귀엽고 정감 가는 매력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귀여운 매력의 마동석과 상큼한 이미지의 크리스탈이 만드는 케미로 촬영 현장이 한층 더 활기찼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에뛰드하우스/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베테랑’ 구본승 “김국진-강수지 커플, 솔직히 좀 부러워”

    ‘베테랑’ 구본승 “김국진-강수지 커플, 솔직히 좀 부러워”

    배우 구본승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최성국, 정찬, 구본승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구본승을 비롯한 게스트들은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인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대한 애정과 함께 부러움을 나타냈다. 먼저 구본승은 “치와와 커플(김국진-강수지)의 탄생이 부럽냐”는 질문에 머리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솔직히 완전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성국은 “커플이 되어서 부럽다기 보단 상대가 너무 괜찮은 분인 (강)수지 누나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부럽다”고 덧붙였다. 정찬 역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게 사랑을 진행하며 얼마나 설레는 감정을 즐겼을까”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여기 계신 분들은 이런 것에 부러움을 느낄 나이는 아니다”라고 겸손을 보이면서도 연인에 대한 얘기에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국진, 김구라, 양세형, 윤정수, 임수향이 MC를 맡아 실제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모습의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불타는 청춘‘팀 특집으로 꾸며지는 ‘손맛토크쇼 베테랑’ 2회 방송에서는 ‘불청’ 촬영 에피소드를 비롯해 전성기 시절의 모습, 공백기로 인해 생겼던 오해들 등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베테랑’ 방송은 19일 월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아찔한 옥상 건물에 대롱대롱 ‘한 손에는 뚫어뻥’ 무슨 일?

    ‘질투의 화신’ 조정석, 아찔한 옥상 건물에 대롱대롱 ‘한 손에는 뚫어뻥’ 무슨 일?

    오늘 밤, 베테랑 기자 조정석이 건물 외벽 청결원으로 변신한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더욱 풍요로운 재미를 안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에서 조정석(이화신 역)이 온 몸을 내던진 위험한 취재에 도전한다. 14일 ‘질투의 화신’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오늘(14)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살신성인 취재에 나선 조정석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옥상 외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한 손에는 뚫어뻥을 들고 있어 대체 어떤 취재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가 이렇게까지 목숨을 내 건 취재를 하는 데에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 이에 청량감 100%의 사이다 매력을 발휘할 조정석의 새로운 면모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조정석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단역 배우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조심스레 촬영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화신(조정석 분)의 일에 대한 신념이 담겨져 있는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했다는 후문.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한 화신의 취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폐부를 찌르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드라마가 지닌 블랙 코미디의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대목이 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공효진(표나리 분), 조정석, 고경표(고정원 분)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될수록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 회 꿀잼각을 완성하는 배우들의 차진 연기와 호흡은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조정석의 살신성인 취재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7회는 추석 연휴인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추석연휴를 앞두고 추석특선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식, 이병헌, 조승우, 전도연, 손예진, 전지현, 유아인 등 톱스타들의 대작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연휴 첫째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EBS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 ‘슈렉’이 방영된다. 오후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KBS2에서 전파를 타며, 오후 11시10분에는 SBS에서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후 11시 35분에는 EBS에서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주연의‘맨 인 블랙’, 자정에는 엄정화 이범수 주연의 ‘싱글즈’가 KBS1에서 방영된다. 연휴 둘째날인 15일에는 EBS에서 오후 6시에 ‘슈렉2’를, 오후 9시50분에는 최민식 주연 ‘설국열차’를 방영한다. KBS1에서는 자정에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를, 이어 새벽 2시40분에는 문소리 설경구 주연 ‘오아시스’를 방영한다. 셋째날인 16일에는 EBS에서 정오에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를, 오후 5시에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후크’를, 오후 10시 45분에 임수정 공유 주연의 ‘김종욱 찾기’를 방영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20분 유아인 황정민 주연의 ‘베테랑’을 TV 최초로 공개하며 KBS2에서는 오후 8시 20분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내보낸다. 넷째날인 17일에는 EBS에서 오전 10시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을 공개하며 오후 10시45분에는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무간도’가 방송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를,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암살’을, KBS2에서는 오후 10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만날 수 있다. 연휴 마지막날 18일에는 오후 2시 임시완 주연의 ‘오빠생각’을 KBS1에서 방영하며 EBS에서는 오후 2시15분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오후 10시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를 방송한다.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한효주 유연석 박서준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화, ‘베테랑’ 권용관 방출 수순…“웨이버공시 요청”

    한화, ‘베테랑’ 권용관 방출 수순…“웨이버공시 요청”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내야수 권용관(40)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한화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권용관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활을 마친 외야수 이양기(35)를 정식 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과정이다. 199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권용관은 SK 와이번스와 한화에서 22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개인 통산 성적은 1325경기 타율 0.227, 47홈런, 300타점이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활약이 큰 선수였다. 올해 1군 성적은 40경기 타율 0.250, 3타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5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리우패럴림픽이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열전을 이어 간다. 15회째를 맞는 리우패럴림픽에 한국은 11개 종목 16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막판까지 순위 다툼을 벌이고, 프로축구 선수들 역시 전국 각 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김현수(볼티모어), 이대호(시애틀) 등의 활약도 볼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1, 2차전을 마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파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리그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태극 낭자들이 출동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15~18일 열린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인 씨름은 체급별로 연휴 내내 장충체육관 모래판을 뜨겁게 달군다. [축구] 18일 밤 10시 ‘지·구’ ‘쌍용’ 총출동… 전북 “안방 닥공” vs 수원 “무패 깬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축구 빅매치가 이어진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태극 전사들이 연휴 기간 총출동하고, 주말인 17~18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골잔치가 벌어진다. 유럽파 선수들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기세를 몰아 축구팬들의 새벽잠을 깨운다. 구자철·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각각 마인츠와 스토크시티,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출격한다. 축구팬들 입장에선 세 경기가 모두 같은 시간에 열려 즐거운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손흥민(토트넘)은 19일 0시 30분에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도르트문트)는 각각 17일 밤 10시 30분에 기회를 노린다. 국내에서는 17일 상주-인천(오후 4시), 성남-수원FC(오후 6시), 전남-광주(오후 7시)이 경기한다. 상주와 성남, 광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기 때문에, 인천과 수원FC, 전남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저마다 포기할 수 없는 한판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지난 1일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승리의 기억을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날 오후 4시 서울과 제주가 경기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전북-수원 경기도 빼놓을 수 없다. 리그에선 연속 무패 행진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 진출을 노리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전북이 안방에서 화끈한 ‘닥공’을 보여 줄지 주목된다. 울산과 포항도 오후 6시에 맞붙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야구] 4강 가는 길, 너에게 1패는 2패 충격… ‘ 주전 복귀’ KIA vs ‘세대 교체’ LG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KBO리그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다. 최대 관심사는 가을야구 진출권이 걸린 5위 싸움의 결과다. 3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4·5위를 놓고 LG, SK, KIA 등 이른바 ‘엘스기’의 운명이 추석 연휴 기간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또 연휴가 끝난 직후인 20일부터 잔여 경기를 치르는데, 구단별로 경기 수가 달라 막판 뒤집기 기회도 고르지 않다. 연휴에 무조건 승수를 쌓아야 하는 이유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는 KIA와 LG의 잠실 2연전이다. KIA는 연휴 첫날인 14일 넥센전을 마치고 LG와의 맞대결에 들어가고, LG는 NC 경기 이후 KIA를 만난다. 순위 싸움 중인 팀이 맞대결을 할 때는 1패가 2패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1경기 1경기가 중요하다. 올 시즌 LG와 KIA는 만나기만 하면 접전을 벌여 추석 맞대결에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KIA는 이달 초 투수 지크 스프루일과 김진우가 복귀해 마운드가 탄탄해졌고, 주전 내야수 안치홍도 경찰청에서 제대해 전력에 가세하는 등 가장 큰 전력 보강 을 이뤄 유리하다. LG와의 대결 이후 KIA는 한화와 2연전을 치른다. 리빌딩 중인 LG는 지난 1일 확대 엔트리에서도 ‘베테랑’ 이병규를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채웠다. 여기에 ‘캡틴’ 류제국이 3년 만에 시즌 두 자릿수 달성에 성공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G는 연휴 마지막 이틀 동안 삼성과 만난다. SK는 첫째날 두산전을 시작으로 삼성과 NC의 2연전을 치른다. 연휴 5경기 중 3경기나 1·2위 팀과 만나게 돼 부담이지만 에이스 김광현과 최정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씨름] 남자 넷 여자 셋만 허락된 ‘꽃가마’… 13일부터 6일 동안 力士들의 역사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와 전국씨름연합회 간의 통합단체인 통합씨름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KBS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남자부는 학생부(중·고등부)와 일반부를 구분해 각각 태백장사전(80㎏ 이하), 금강장사전(90㎏ 이하), 한라장사전(110㎏ 이하), 백두장사전(150㎏ 이하) 등 4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부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통합해 매화급(60㎏),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등 3체급으로 나뉜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체급별 장사전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 경기부터 준결승(2, 3품전 포함) 경기는 3판 2선승제이고, 남자부 장사결정전 경기는 5판 3선승제, 여자부 결승전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결정한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증서와 장사 순회배, 트로피와 경기력향상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1품은 1500만원, 2품은 500만원, 3품은 300만원 그리고 8강까지 진출한 4품은 1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게 된다. 여자부는 우승자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 4강진출자 2명과 8강 진출자 4명은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남자부 결승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순으로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KBS를 통해 중계되며 여자부 결승전은 18일 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매화, 국화, 무궁화 세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연이어 중계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패럴림픽] ‘물개’ 조기성… ‘사격 달인’ 박철 11개 종목 출전 장애 잊은 열정 금메달 11개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 선수들의 ‘금빛 함성’은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7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개막한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177개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11개 종목에서 16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14일에는 남자 자유형 200m(지체장애등급4) 경기에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출격한다. 조기성은 2015년 영국글래스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m, 100m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도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사격, 양궁, 역도에서의 메달이 예상된다. 사격 P4 혼성 50m 권총에 나서는 박철(35·청주시청)은 작년 호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월드컵과 미국 IPC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실력자다. 양궁 남자 50m 컴파운드 오픈에서는 7번 연속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베테랑 이억수(51·경기도)가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역도 +107㎏급의 전근배(38·음성군)는 지난 런던 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16일에는 사이클의 이도연(44·인천시)이 45㎞(장애등급2~4) 여자 도로레이스에 출전한다. 또 탁구 남자 단체전(장애등급 4~5)의 김정길(30·광주시청), 최일상(41·대구시청), 김영건(32·서울시청)도 현재 호흡이 좋기 때문에 이날 결승 진출이 유력시된다. 17일에는 여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3)의 서수연(30·광주시), 이미규(28·서울시청), 윤지유(16·서울시청)가 출격하고, 18일에는 남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2)의 주영대(43·부산시), 김경묵(51·서울시청), 차수용(36·대구시청)이 마찬가지로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 훈훈한 대본리딩 현장 ‘기대 만발’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 훈훈한 대본리딩 현장 ‘기대 만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종영한 가운데 후속 드라마 ‘공항가는 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실력파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 흐뭇한 케미 김하늘 이상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인 ‘공항가는 길’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김하늘과 이상윤을 필두로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환희 등 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담겼다. 김하늘은 극 중 베테랑 승무원인 부사무장 ‘최수아’, 이상윤은 건축학과 강사 ‘서도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신성록은 까칠한 기장이면서 집에서는 코믹한 아빠인 ‘박진석’ 역을 맡아 대표작인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라디오스타’와 차별점? 김국진·윤정수가 주축, 나는 조력자”

    ‘베테랑’ 김구라 “‘라디오스타’와 차별점? 김국진·윤정수가 주축, 나는 조력자”

    ‘베테랑’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와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는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 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배우 임수향, 서동운 PD가 함께 했다. 김구라는 현재 고정 MC로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의 차별점에 대해 “이 프로그램에은 김국진과 윤정수가 주축이 되고 제가 조력자 역할을 한다. 그게 제 마음가짐의 차이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와 김국진 씨 외에도 산전수전 다 겪은 윤정수도 있고, 감각이 뛰어난 양세형도 한다”고 덧붙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 토크쇼 베테랑’은 실제 낚시터를 연상케하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크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PD 이경규가 간다’ 김주희 “이경규와 10년 전 인연..그땐 지쳐있었다”

    ‘PD 이경규가 간다’ 김주희 “이경규와 10년 전 인연..그땐 지쳐있었다”

    아나운서 김주희가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이경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의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한철우, 정범균, 김주희, 유재환 등이 참석했다. ‘PD 이경규가 간다’의 홍일점인 김주희는 이날 “이경규를 처음 본 건 10년 전 SBS ‘육감대결’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이경규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김주희는 “당시 이경규는 피곤해보이고 인상을 쓰는 등 지친 모습이었다”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이틀에 걸친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일어나 준비하고 계시더라”고 이경규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김주희는 “정말 놀랐다. 체력적으로 쉬운 스케줄은 아니었다”면서 “이렇게 빡세게 찍는 PD는 처음 만나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주희는 “이경규 선배님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것이란 기획의도를 듣고 ‘정말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괜히 예능 대부가 아니구나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많이 놀랄 것 같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방송인 이경규가 PD로 변신해 베테랑 방송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제작기를 그린다. 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김국진 들어온 CF만 수십개”..김국진 반응 반전

    ‘베테랑’ 김구라, “김국진 들어온 CF만 수십개”..김국진 반응 반전

    ‘베테랑’ 김구라가 김국진과 입담을 과시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베테랑’ 제작발표회에서 김구라는 “요즘 김국진씨가 유재석씨를 누르고 예능 평판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김국진씨는 뭐만 하면 화제다. 들어온 CF만 수십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당황해하면서 “이름처럼 구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그간 김국진씨가 나의 조력자 역을 해주셨다면, 이번에는 내가 형을 믿고 따르는 역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구라는 또 “김국진씨가 요즘 사랑을 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가 출연하는 ‘베테랑’은 스타들을 낚으려는 별태공 베테랑 MC와 낚이지 않으려는 스타들의 토크를 담는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혼술남녀’ 송중기 빙의? 민진웅 완벽 성대모사 ‘의상까지..’

    ‘혼술남녀’ 송중기 빙의? 민진웅 완벽 성대모사 ‘의상까지..’

    ‘혼술남녀’ 송중기 흉내를 내며 민진웅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민진웅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 성대모사를 연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민진웅은 수강생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하는 혹독한 현실을 ‘1일 1성대모사’로 돌파하기로 결정하고,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을 흉내 내며 “어이가 없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복 차림으로 송중기에 완벽 빙의했다. 하지만 송중기 성대모사에도 불구, 수강생 숫자는 변치 않고 원장으로부터 성대모사 할 시간에 강의를 연구하라는 구박만 받게 됐다. 민진웅은 극중 유아인, 송중기의 명대사를 코믹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의상까지 패러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손맛토크쇼 베테랑’ 김구라가 섭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서동운 PD와 출연진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 및 게스트 섭외 이야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서 PD는 먼저 “낚시가 가미된 토크쇼라고 해서 꼭 낚시를 잘하고 좋아하는 예능인을 섭외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낚시를 안 해본 분들이 더 신선하고 많은 리액션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경규 선배는 물망에 올랐으나 토크를 안 하고 낚시만 하실까봐 섭외하지 않았다”고 출연진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어 “아이돌 가수도 그렇고 진짜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연예계에 은근히 많더라. 나중에 낚시꾼 특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만나보고 싶은 게스트를 꼽았다. 김구라는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를 언급하며 “SBS ‘불타는 청춘’과 SBS플러스는 같은 계열사 아니냐. 강수지 씨가 나오는 게 전략적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거다. 만나보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과 강수지, 윤정수와 김숙, 양세형과 박나래의 3:3 데이트를 ‘베테랑’에서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들을 초대하고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달콤한 떡밥으로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 등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양세형, 임수향이 MC로 함께 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병실 훔쳐보며 ‘질투 본능 꿈틀’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병실 훔쳐보며 ‘질투 본능 꿈틀’

    ‘모태 마초남’ 조정석의 질투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오늘(7일) 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조정석의 마초 인생에 위기가 봉착한다. 극중 조정석이 분하는 베테랑 기자 이화신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모진 말도 서슴지 않는 남자로 현재 유방암을 수술 받고 공효진과 같은 병실을 쓰게 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 하지만 조정석(이화신 역)은 과거 자신을 열렬하게 좋아했던 공효진의 마음을 괜시리 들쳐보는 등 끊임없이 자신을 ‘남자’로서 확인받고 싶어 했다. 특히 그토록 1인실을 부르짖던 그가 4회 말미에서는 “1인실 가기 싫다”는 속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두근케 한 상황. 이에 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그가 공효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는 듯 안쓰는 듯 자신의 마음과 고군분투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었던 병실에 조정석의 절친인 고경표(고정원 역)가 들이닥치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촬영 스틸 컷 속 조정석은 이미 눈빛만으로도 온 신경이 곤두서있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때문에 그를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사건들이 대체 무엇일지 본방 사수의 유혹을 부른다. 이는 조정석의 리얼하고도 치밀한 심리 표현으로 인해 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조금씩 드러나게 될 이화신의 ‘진심’은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케 할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화신 캐릭터의 색다른 면모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신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병실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모태 마초남 조정석의 질투본능을 일깨우게 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는 7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김영란법을 피하는 방법/백민경 금융부 기자

    [오늘의 눈] 김영란법을 피하는 방법/백민경 금융부 기자

    “앞으로 (비싸서) 여긴 오기 어렵겠네요.” 요즘 금융권 인사들과의 점심, 저녁 자리에서 자주 나오는 대화 내용이다. 그만큼 모두의 관심사다. 이제 20여일 남았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되는 날 말이다. 정부는 6일 시행령을 최종 의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2년 8월 처음 김영란법을 발표한 지 4년 1개월 만에 법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다. 혹자는 말한다. ‘저녁 있는 삶’이 시작될 것이라고. ‘관례’라는 이름으로 용인되던 부패·비리 청탁의 뿌리 뽑기가 시작되고 분에 넘치던 접대 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다. 반대로 ‘저녁을 뺏긴 삶’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모 언론사가 기자들에게 이제부턴 집으로 찾아가 취재를 하라고 했다는 소문이 돌아서다. 기자들끼리도 이렇게 달라질 세상에 대해 우려 반 기대 반의 의견을 나눈다. 업종별, 직급별로도 다양한 반응이 교차한다. “이제 (저녁) 당분간 만날 일은 별로 없다”며 몸 사리는 ‘공직자형’부터 “기자들 취재비부터 올려 줘야 한다”는 ‘남 걱정형’, “일단 추이를 지켜보자”며 몸 낮추는 ‘관망형’까지 가지각색이다. ‘우회법’도 나돈다. 중간 로비 창구로 국회 등의 대관 업무를 맡아 줄 홍보대행사나 행정사가 앞으로 뜰 거란다. 이제 새로 사람 사귀기는 글렀으니 10년 이상 공보 업무를 맡은 베테랑 홍보 전문가들이 기존 인맥을 무기로 재등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렇게 갑론을박은 여전히 치열하다. 한쪽에서는 전통적인 상규를 무너뜨리고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다른 한쪽에선 부패의 씨앗을 통해 잉태한 경제는 결국 모래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 그 어떤 법이 이렇게 시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가 싶다. 이 법의 영향은 어디까지이며 우리네 문화를 얼마만큼 바꿔 놓을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접대 문화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것만은 분명하다. 존재하되 암암리에 음성화된 ‘성매매방지특별법’ 처지가 될 수도 있다. 그럼 정말 김영란법의 칼끝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성 친화 기업으로 유명한 정보기술(IT) 업체 인피닉을 찾았을 때 들었던 말이 문득 떠올랐다. 노성운 인피닉 대표는 “흔히 회식 문화, 접대 문화는 남성을 위한 사내 문화”라면서 “실력보다 친분과 술자리로 더 평가받는 조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인사고과(考課) 제도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대신 인피닉은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 주기 위해 칭찬용 달란트 스티커를 붙여 선물을 준다. 대표가 혼자 밀실에서 승진 대상자를 정하지도 않고 인사위원회를 별도로 꾸린다.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는 그런 혁신적이고 투명한 시도들로 부패·비리·청탁을 끊어 낼 때가 됐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는 술로, 접대로 무언가를 얻으려는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다. 김영란법을 피하는 방법은 ‘선물과 술, 친분’이라는 매개체가 아니라 ‘투명한 소통, 공정한 거래’라는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white@seoul.co.kr
  • 애플 출신 베테랑 개발자, 애플스토어 응시했다 탈락한 사연

    애플 출신 베테랑 개발자, 애플스토어 응시했다 탈락한 사연

    애플에서 21년을 근무하다 은퇴한 베테랑 개발자가 애플스토어의 일자리 면접을 봤다가 탈락한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는 은퇴한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JK 샤인버그(54)의 구직 관련 뒷이야기를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2008년 은퇴한 개발자 출신인 샤인버그는 일상이 무료했던지 최근 애플스토어의 '지니어스 바'에서 사람을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응시했다. 지니어스 바는 애플 제품의 상담 및 AS를 받을 수 있는 애플스토어의 내부 공간이다. 특히 이곳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수당은 높지만 일반 고객을 상대하는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받아야 해 대체로 꺼리는 직종. 샤인버그는 "21년을 애플에 재직하면서 엔지니어로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면서 "지니어스 바 자리에 내가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면접 후 그는 애플스토어로 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 이번 에피소드가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것은 애플스토어가 고객 담당 업무에 주로 젊은 직원을 고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샤인버그 사례는 애플 내 고용의 나이 차별을 보여준다"면서 "샤인버그 만큼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도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직원의 나이"라고 꼬집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완벽 소화 “노래방 가서 고생 좀 해”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완벽 소화 “노래방 가서 고생 좀 해”

    임창정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에 대해 재치 있게 설명한 것이 화제다. 지난 3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높게 만들어봤어. 노래방 가서 고생들 좀 해. 어제 연습하다가 낮에 별 봤어. 절대 키 내리지 말고 불러! 니들도 좌절 좀 해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 속 임창정은 정규 13집 ‘아이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흔들리는 차에서도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은 베테랑 가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왜 뭐”라며 운전을 하고 있는 옆 사람에게 시크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6일 공개된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뭐’ 제일 웃김ㅋㅋ 귀여워요”, “형님 이번 앨범도 너무 좋습니다. 노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 1위에 “고맙습니다, 엄지 척!” 눈물범벅 소감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 1위에 “고맙습니다, 엄지 척!” 눈물범벅 소감

    가수 임창정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소감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동영상 속 임창정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임창정은 26년차 베테랑 가수답게 정확한 음정과 가사 전달로 노래를 불렀다. 이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정규 13집 ‘아이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는 데 대한 감사 라이브인 것으로 보인다. 임창정은 동영상과 함께 “혹시 당연할 거라 믿었을지도… 덤덤했던 마음, 거만해지려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의 바람 ‘와~ 다음 앨범 또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앨범 발매 소감을 말했다. 그는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내 노래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기에 행복하다는 걸 느끼며, 눈물범벅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는 1인.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들들 깨워 자랑 좀 하겠습니다.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엄지 척!”이라며 아들들을 아끼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성현 ‘시즌 상금’ 새 역사 쓴다

    박성현 ‘시즌 상금’ 새 역사 쓴다

    최종일 5타 줄이며 시즌 7승 시즌 최다 상금 300만원 남겨 박성현(23·넵스)이 4타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시즌 7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성현은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데 이어 올 시즌 7승째를 수확한 박성현은 이로써 통산 10승을 채웠다. 또 박성현은 이날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을 12억 591만원으로 늘렸다. 2014년 김효주(21·롯데)가 세운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300만원 차이로 다가선 박성현은 사실상 이 부문 기록 경신을 예약했다. 2007년 신지애(28)의 시즌 최다승 기록(9승)에도 2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경기 후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타수 차가 많이 벌어져 따라잡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즌 8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언더파 69타로 선전을 펼친 끝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1·넵스)은 상금랭킹 2위와 대상 포인트 2위를 굳게 지켰으나 박성현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한편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같은 대회에서 수확했다. 주흥철은 이날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014년 같은 장소에서 통산 첫 우승을 신고했던 주흥철은 개인 통산 2승째 트로피도 이 대회에서 들어 올려 군산CC와 좋은 인연을 이어 갔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베테랑’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을 공동 5위로 밀어낸 역전 우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한민규(32·삼성금거래소)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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