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베컴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1
  • [FIFA선정 준비된 영웅들] (6) 스페인 라모스

    지난해 9월 유럽 빅리그의 최대 화제는 19세의 젊은 중앙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0·스페인)의 거취였다.‘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마이클 오언(잉글랜드)을 팔아치우고 챙긴 이적료에 목돈을 얹어 2700만유로(약 312억원)를 쏟아부은 끝에 세비야에서 라모스를 영입했다. 스트라이커도 아닌 데다 경력마저 일천한 수비수에게 거액을 쏟아부은 데 대해 일부에선 의아해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포지션 중복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선수 수집’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라모스에 대한 베팅은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183㎝,73㎏의 단단한 체구의 라모스는 중앙수비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백까지 두루 소화해내는 멀티플레이어인 동시에 공격 가담능력까지 탁월해 ‘보물’이 될 존재로 확신했기 때문. 돈을 물 쓰듯 하는 레알 마드리드지만 라모스보다 비싼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스타는 지네딘 지단과 니콜라스 아넬카(이상 프랑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호나우두(브라질), 데이비드 베컴(영국) 등 5명뿐이었다. 라모스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라모스는 2004년 고향팀 세비야에서 프리메라리가에 첫발을 디뎠다. 청소년대표팀과 소속 클럽에서 쑥쑥 실력을 키워나간 그는 19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해 3월30일 월드컵 지역예선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스페인 팬들은 한·일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떠난 중앙수비수 페르난도 이에로의 후계자로 서슴없이 라모스를 꼽는다. 수비수면서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4경기에 출전,2골을 터뜨릴 만큼 골냄새를 맡는 능력이 빼어나서다. 라모스의 존재는 스페인과 함께 본선 H조에 속한 우크라이나와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벌써부터 긴장시키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박지성 ‘월드스타 15인’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 티에리 앙리(아스널)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로 나선다. 박지성은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의 고통을 알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동 캠페인에 참가할 월드스타 15인에 뽑혔다.17일 유니세프와 FIFA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위해 독일월드컵에 참가하는 각국 스타 플레이어 중 15명을 선발해 ‘유니세프팀’으로 이름 짓고, 이들이 출연하는 영상자료를 제작했다.‘어린이와 평화를 위해 다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팀 선수들과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아 월드컵 매경기 시작 전에 경기장에서 상영하는 것으로 전개된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송두율칼럼] 축구의 사회학

    [송두율칼럼] 축구의 사회학

    6월9일 독일 뮌헨에서 시작해 7월9일 베를린서 끝나는 이번 월드컵경기는 명실공히 ‘세계화’된 축구의 축제다. 현재 191개 유엔회원국보다 많은 207개 회원국을 거느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독일 월드컵은 출전국은 물론, 그러지 못한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까지 매체를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보며 한달 동안 밤낮으로 열광할 것 같다. 중국이 원조로 알려진 축구가 영국을 시작으로 해서 전 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오늘에 이르렀지만, 체조를 국민스포츠로 여겼던 독일은 19세기말까지만 해도 축구를 ‘비독일적 영국경기’라고 폄하했었다. 미식축구, 야구와 농구에 비하면 변방적인 위치를 지녔던 미국의 축구도 특히 중산층자녀를 중심으로-자녀교육에 극성스러운 엄마를 ‘축구엄마’(soccer mom)라고까지 부를 정도로-그동안 꾸준히 확산되어 이제 월드컵 본선에까지 진출할 정도로 성장했다. 다른 어떤 운동경기보다 스포츠, 사회, 경제, 언론매체 그리고 정치가 서로 얽혀있는 구조를 잘 보여주는 축구는 사회의 집단적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하지만 동시에 극히 모순적인 모습도 드러낸다.1954년 스위스대회(베른)에서 독일이 우승을 차지, 패전후의 국민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준 경우는 물론,2002년 한국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보여주었던 분위기는 분명 축구가 강력한 사회통합의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주었다. 그러나 축구는 또 배타적인 인종주의나 편협한 애국주의를 폭발적으로 일거에 분출시켜 심지어 국가간의 전쟁을 유발한 경우도 있었다.1969년에 열린 중미지역 예선전에서 비롯된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간의 무력충돌이 바로 그러한 예다. 그러나 축구는 또 지금 자주 이야기되는 ‘세계화’의 특징적인 모습도 잘 보여주고 있다. 식민주의의 경략(經略)이 비교적 오랜 영국이나 프랑스와는 달리 독일에서는 지금까지 검은 피부색을 지닌 선수를 독일의 국가대표로서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또 한국은 물론, 같은 조에 속한 토고의 감독도 역시 백인이다. 이와 더불어 축구선수는 이미 지역적이거나 국가적 우상이 아니라 ‘지구촌’의 우상이 되었다. 또 영국의 축구스타 베컴처럼, 축구선수는 젊음과 건강을 표상(表象)하는 몸이 문화적 삶의 중심에 자리잡은 ‘탈현대’의 화신이기도 하다. 의심할 것 없이 월드컵 축구경기는 올림픽과 더불어 상업성이 가장 짙다. 이의 로고 사용권을 둘러싼 그치지 않는 법적 공방이 있긴 하지만 상품으로서의 월드컵 축구경기는 경기시작 오래 전에 이미 손익계산을 끝낸다. 축구는 또 정치와 자주 비유되어 이야기된다. 선수는 장관으로, 감독은 대통령이나 총리로, 통치 스타일도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남미식이냐, 아니면 팀의 조직력을 중시하는 유럽식이냐는 비유로서 설명되기도 한다. 원래 유희로서 시작된 축구는 마침내 ‘세계화’ 속에서 이렇게 복잡한 과제를 안게 된 ‘엄중한 경기’(serious game)가 되었지만, 그래도 축구의 본원(本源)에 대해서 한번쯤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축구공은 둥글다. 심판관은 불공평할 수 있지만, 개인기와 조직력을 결합하는 전략과 전술, 그리고 경기의 행운을 좇는 둥근 축구공은 공평하다. 이번 독일 월드컵 대회에서 4년 전 그때의 열광과 환희를 직접 현장에서 기대해본다.“비상(飛上)중에도 공중에서 두 손의 온기를 계속 지닌 둥근 너, 원래처럼 걱정 없구나”라는 구절로 시작해서 “그래서 높이 손으로 받쳐 든 우승컵 안에 무엇보다도 빠르고, 단순하며, 꾸밈없는 온 자연이 채워지길 기대하고 희망하네”라는 구절로 끝나는 독일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축구에 대한 시를 떠올린다.
  • [FIFA선정 준비된 영웅들] (1) 포르투갈 호나우두

    [FIFA선정 준비된 영웅들] (1) 포르투갈 호나우두

    월드컵은 준비된 신예들이 영웅으로 발돋움하는 무대다. 세계 축구 무대를 평정한 ‘황제’ 펠레(브라질)와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그랬고, 현재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선 호나우두와 호나우디뉴(이상 브라질)도 월드컵을 통해 샛별에서 큰별이 됐다. 이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도 독일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샛별들을 선정했다. 이들 영스타를 시리즈로 살펴 본다. 국내팬에게는 박지성(26)의 팀 동료로 친숙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는 이미 18살이던 2003년 8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전격 ‘맨유’로 스카우트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0대 선수로는 최고액 이적료(1750만 유로)를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미남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적 후에는 134경기에 출전,25골을 뽑아내며 웨인 루니와 함께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포르투갈 청소년대표팀(21세 이하)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조국에서 열린 유로2004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굳혔다.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루이스 피구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낙점된 것. 포르투갈 대표팀에선 30경기에 출전,12골을 터뜨렸고 독일월드컵 예선 12경기에선 모두 선발로 나서 7골을 넣었다.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월드플레이어’ 최종 후보자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호나우두는 지난해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시상에서 전세계 팬들에 의해 ‘올해의 젊은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 현란한 드리블, 전방으로 한 번에 내주는 긴 패스, 측면 돌파 후 올려 주는 크로스 등 흠잡을 데 없는 개인기와 무회전 프리킥이 강점이다. 때로 개인기 탓에 팀 플레이를 깨뜨린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왼쪽 혹은 오른쪽 날개로 출전, 반대편의 루이스 피구와 함께 ‘황금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호나우두는 특히 웨인 루니(21·잉글랜드)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설된 최우수신인선수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정윤수의 오버 헤드킥] 샤라포바,마라도나 그리고 박주영

    지난 2004년 가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내한한 적이 있다. 크고 작은 이벤트에 방송 출연 후일담까지 줄을 이었다. 이 미녀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게 호들갑스럽거나 선정적이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인 호기심뿐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스포츠 선수의 육체에 대한 지나친 찬양이 ‘강력한 힘’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잉글랜드의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나 안정환, 혹은 샤라포바와 같은 선수에 대한 관심은 우리의 지루한 일상에 대한 반작용인 셈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은 단 한번뿐인데 그것이 틀에 얽매이고 답답하며 지루한 것이라면 견디기 어려운 노릇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보면서 탄력있고 매력적인 삶을 살아보고픈 어떤 욕망까지 느끼는 것이리라.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아르헨티나인들의 숭배 역시 같은 맥락이다. 단순히 그의 육체와 기교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70년대 아르헨티나인들은 오랜 군부 독재와 파산 직전의 경제난에 의해 만성우울증의 상태에 빠졌다. 유일한 즐거움이 바로 축구였다. 하지만 그 무렵 대표팀은 남미의 특성 대신 체력과 조직력을 기반으로 하는 유럽 스타일을 도입했고, 그 결과는 영 신통치 않았다.마라도나가 등장한 건 그때였다. 그는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였다. 아르헨티나인들은 마라도나를 보면서 자신들이 열망해 온 축구가 무엇이었는가를 확인했고, 동시에 그라운드의 작은 새처럼 자유롭고 활기차게 살고 싶은 욕망을 발견했던 것이다. 우리에겐 박주영이 있다. 코엘류호에서 본프레레호로 넘어가며 대표팀이 오만과 베트남에 수모를 당할 때 박주영은 각종 대회에서 공을 차는 인간이 보일 수 있는 가장 매혹적인 모습을 수 차례 선사했다. 그리고 대표팀의 주전이 됐다. 우리는 그의 섬세한 감각과 절묘한 상상력, 매혹적인 몸놀림, 그리고 경쾌한 창의로 빛나는 축구로 인해 삶의 희망을 가졌다. 현재 박주영은 주춤한 상태다. 슬럼프 얘기도 나온다. 아마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다. 소속팀뿐 아니라 대표팀 경기에서도 예전의 박주영 모습이 재현되길 기대한다. 그건 비단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에 그치지 않는다. 모처럼 창의적인 축구를 보여준 그가 그 푸른 생명력이 시들지 않고 맘껏 꽃피는 모습을 원하는 것이다. 그 기대가 이뤄지는 때 우린 이 지루한 삶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270억원 번 호나우디뉴 ‘최고 수입 축구선수’

    호나우디뉴(26·바르셀로나)가 지난해 2300만유로(약 270억원)를 벌어들여 최근 3년간 1위를 지킨 데이비드 베컴(31·레알 마드리드)을 제치고 지난해 최고 수입을 올린 축구선수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베컴 “미국 리그서 현역 은퇴하겠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12일 ESPN이 운영하는 축구전문사이트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에서 3시즌을 더 보낸 뒤 2009년 미국으로 이적해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현역 은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일요영화]

    [일요영화]

    ●걸파이트(KBS1 밤 12시30분) 반항기에 있는 10대 소녀가 사각의 링에서 정체성을 찾고 인간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영화다. 스포츠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승부의 긴장감이나 승리의 환희와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슈팅 라이크 베컴’(2002)이나 ‘밀리언달러 베이비’(2004)와 비교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가장 여성 파워가 빛나고 있다.‘걸파이트’의 여주인공은 심지어 남자 선수와 링 위에서 맞붙기도 한다. 저예산 독립영화로 단 30일 만에 촬영을 끝낸 이 영화는 200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등을 받으며 각광받았다. 또 칸영화제, 도빌영화제 등 여러 곳에서 상을 휩쓸었다.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으로 유명세를 탔던 여성 감독 캐린 쿠사마는 지난해에는 피터 정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옮긴 ‘이온 플럭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인공 미셸 로드리게스는 이후 ‘분노의 질주’(2001) ‘레지던트 이블’(2002)과 TV시리즈 ‘로스트’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걸핏하면 싸움에 휘말리는 문제아 다이아나(미셸 로드리게스)는 어느 날 남동생이 다니는 체육관에 들렀다가 권투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권투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조금씩 자신감과 희망을 찾게 된 다이아나. 체육관 동료 애드리안(산티아고 더글러스)과도 달콤한 사랑을 시작한다.2000년작.107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천국보다 낯선(EBS 오후 1시50분) 1980년대 미국 인디 영화의 걸작으로, 독립영화의 기수 짐 자무시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여행기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낯선 현실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래 ‘신세계’라는 단편이었으나 짐 자무시 감독이 두 단락을 추가해 장편으로 만들었다. 잦은 생략과 절제된 카메라를 통해 고독감과 소외감이 흑백 화면에 녹아든다는 평.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이다. 뉴욕 빈민가에 사는 윌리(존 루리)에게 헝가리에서 사촌 에바(에스터 벌린트)가 찾아와 머물다 간다. 윌리는 1년 뒤 친구 에디(리처드 에드슨)와 함께 클리블랜드에 있는 에바를 만나러 여행을 떠난다. 핫도그 가게 점원으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에바는 에디 등이 찾아오자 함께 플로리다를 향해 떠난다. 세 사람의 여행은 윌리와 에디가 개경주에서 돈을 날리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1984년.89분.
  • [쉬어가기˙˙˙] 베컴 “나는 짝수 강박증 환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3일 베컴이 영국 ITB1 방송과 인터뷰에서 “음료수와 옷가지, 잡지 등 모든 물건이 짝수를 이루거나 일렬로 세워져야만 한다. 냉장고에 콜라캔이 홀수로 있으면 하나를 꺼내 다른 곳에 옮겨 놓는다.”고 고백했다고 보도. 베컴은 이 버릇을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고칠 수 없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들도 많이 놀렸다고 덧붙였다.
  • “남성도 몸매집착”

    남성들도 두툼한 아랫배를 더이상 중년의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BBC는 16일(현지시간) 500명의 남성을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3분의 1은 ‘똥배’를 혐오하며,4분의 1은 몸매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남성들도 여성처럼 몸매에 집착함을 보여준다. 이번 영국 노리치 유니언 헬스케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들의 4분의 1은 파트너들이 몸매를 유지하라는 압력을 가한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잡지에 등장하는 스타나 스포츠 영웅의 몸매처럼 가꿔야 한다는 압력을 받는다고 밝혔다. 남성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몸매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럭비영웅 게빈 헨슨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몸매에 대해 느끼는 스트레스가 상상외로 커서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운동한 횟수나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 체중 등 운동 능력을 속이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 건강 포럼의 이안 뱅크스 박사는 “남성도 몸에 집착하면서 여성이 겪은 것과 똑같은 압박감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섭식 장애자의 10∼20%가 남성”이라고 말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쉬어가기˙˙˙] 베컴 10대에 쓴 편지 180만원에 팔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10대 때 쓴 편지가 180만원에 경매됐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한 16세 때인 1991년 ‘리’라는 친구에게 쓴 편지 2통과 경주견인 ‘그레이하운드’를 그린 그림이 14일 잉글랜드 본햄 경매장에서 1058파운드(180만원)에 팔렸다. 편지에는 “축구뿐 아니라 여자 문제도 잘 진행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가 들어가길 원하는 맨체스터 선수들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쉬어가기˙˙˙] 베컴 “따분한 감독 따윈 안할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은퇴 뒤에도 따분한 감독만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베컴은 9일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축구 선수라는 직업을 사랑하며 그것이 나의 열정”이라면서 “감독은 결코 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베컴은 “은퇴 뒤에는 어린이축구클럽을 운영하면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강조.
  • [쉬어가기˙˙˙] 日팬 ‘베컴이 입은 가운’에 165만원 제시

    영국 리버풀의 래디슨-SAS호텔은 3일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입었던 가운을 가져가겠다며 1000파운드(약 165만원)를 내민 한 일본 축구팬의 제안에 퇴짜를 놓았다고. 베컴은 전날 열린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A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3일 동안 이 호텔에 머물렀었다. 호텔측은 “스타가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거액을 제시한 건 미친 짓”이라면서 “우리는 고객의 사생활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
  • “월드컵때 매춘 피하라” 英장관, 선수들에 편지

    독일 월드컵때 4만명의 외국인 성매매 여성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자 영국 정부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에게 몸가짐을 조심할 것을 부탁하는 편지를 보냈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19일 영국 문화스포츠부가 축구 스타들에게 창녀와 관계를 갖지 않도록 팬들을 계도하는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인 문화장관 테사 조웰은 데이비드 베컴 등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에게 “여성을 성적 학대로부터 보호하라.”는 편지를 보냈다. 테사 조웰 장관은 “4만명이 몰린다는 월드컵 콜걸 사태에 소름이 끼쳤다.”며 “국제적인 큰 체육 행사가 열릴 때마다 성매매 여성들이 몰렸기 때문에 축구 협회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웨인 루니(20)가 2004년 사창가에 드나들어 비난을 사는 등 혈기왕성한 축구 선수들은 종종 윤락 여성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켰다. 영국 축구협회 관계자는 문화장관의 염려에 대해 “국가대표팀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심드렁해했다. 독일 축구협회도 여성기구로부터 비슷한 요구를 받았으나 “피곤한 문제”라며 거절했다. 독일 섹스 산업 종사자들은 영국 문화장관이 합법적인 일에 쓸데없이 참견한다며 비난했다. 퀼른의 섹스 클럽 주인인 롤프 개블린은 “영국 문화장관의 편지는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일축했다. 독일에서는 2002년 성매매가 합법화됐다. 베를린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 집창촌이 건설됐다. 콜걸 모집이 한창이다. 퀼른에는 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브 인 섹스 부스’가 줄줄이 들어섰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쉬어가기˙˙˙] 베컴, 파파라치 괴롭혀 법정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파파라치를 드잡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베컴은 지난달 19일 스페인의 500만파운드(85억여원)짜리 호화저택에서 나오다 파파라치에 사진이 찍히자 발끈, 여섯 차례나 파파라치를 차에 들이민 채 어깨를 잡아 흔들어 얼굴과 목에 상처를 입혔다는 것. 피해자는 “이후 열하루나 일할 수 없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재판관은 “베컴이라고 해서 특별 대우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
  • 엘튼 존, 동성애인과 새달 결혼

    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사진 왼쪽·58)이 12년간 사귄 캐나다 출신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퍼니시(오른쪽·42)와 마침내 결혼한다. 이 세기의 동성애 커플은 영국에서 동성간 결혼을 허용하는 ‘시민 파트너십 법’이 발효되는 첫 날인 다음달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엘튼 존은 동성애 잡지인 ‘애티튜드’에서 “결혼식 자체는 매우 조촐한 가족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며 “파티는 그날 저녁 다른 곳에서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에는 양쪽 부모님들만 참석할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를 지지해준 너무나 훌륭한 분들로 이에 대한 존경심에서 야단법석이 아닌 결혼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존은 지난해 “룰루(가수)를 신부 들러리로, 빅토리아 베컴을 내 들러리로 하고 싶다.”고 말해 시끌벅적한 결혼식을 원하는 호사가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됐었다. 퍼니시는 “나는 늘 엘튼에게 헌신적이었고 내 나머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 엘튼을 생각해 왔다.”며 “영국이 (새 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새 법에 따라 영국 내 2만 2000쌍의 동성애 커플이 정식 혼인신고를 할 것으로 영국 정부는 추정하고 있다.연합뉴스
  • [무슨영화 볼까]

    ■ 미스터 소크라테스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최진원/김래원·강신일·이종혁 줄거리 한 청년이 조폭의 필요에 의해 강력계 형사로 경찰에 위장 잠입하며 벌이는 에피소드. 20자평 스토리 전개의 흡인력에서나 에피소드의 풍부함이 돋보여. 오락성 ○ 작품성 △ ■ 도쿄타워 장르/등급 멜로/18세 감독/배우 미나모토 다카시/오카다 준이치·마쓰모토 준 줄거리 스물한살의 대학생과 마흔한살 유부녀의 금지된, 그러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20자평 감각적인 너무나 감각적인 화면. 지나친 기교의 감수성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도. 오락성 △ 작품성 △ ■ 그림형제 장르/등급 액션·팬터지/15세 감독/배우 테리 길리암/맷 데이먼·모니카 벨루치 줄거리 19세기 독일 동화작가 그림형제의 젊은 시절 이야기. 20자평 스타 감독과 배우 등 훌륭한 재료와 양념이건만 왜 맛깔난 요리가 안 나오는 거야? 오락성 ○ 작품성 △ ■ 광식이 동생 광태 장르/등급 코믹·멜로/15세 감독/배우 김현석/김주혁·봉태규·이요원·김아중 줄거리 ‘소심남’ 광식과 ‘작업맨’ 동생 광태의 극과극 사랑방정식. 20자평 핑크빛 환상이 아닌 현실적 캐릭터·상황전개에 공감이 절로. 오락성 ○ 작품성△ ■ 나의 결혼원정기 장르/등급 드라마/12세 감독/배우 황병국/정재영·수애·유준상 줄거리 38세 시골 노총각, 신부감 찾으려고 우즈베키스탄 가다. 20자평 정재영의 무시무시한(?) 연기력, 수애와 유준상의 기막힌 호흡. 오락성 ○ 작품성 △ ■ 레알 장르/등급 드라마/전체 감독/배우 보르하 만소/베컴·제시카 볼·호나우두 줄거리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역사적 경기 하이라이트, 스타플레이어들의 경기장 밖 이야기. 20자평 눈이 핑글핑글 돌게 화려한 출연진, 정신없이 산만한 구성. 오락성 △ 작품성 △ ■ 이터널 선샤인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미셸 공드리/짐 캐리·케이트 윈즐릿 줄거리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을 컴퓨터로 삭제하는 과정에서 찾는 참사랑의 의미. 20자평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을 컴퓨터로 삭제하는 과정에서 찾는 참사랑의 의미. 오락성 △ 작품성 ○
  • [2006독일월드컵] A매치데이 12~16일 ‘축구 광풍’

    7개월 앞으로 닥친 2006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또 한 차례 ‘축구전쟁’이 벌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데이인 12일과 16일을 전후해 독일행 막차를 타기 위한 강호들의 ‘빅뱅’이 잇따르는 것. 현재 남은 독일행 티켓은 모두 5장.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와 우루과이간의 플레이오프(PO)다. 지난 2002월드컵 PO에서 홈 1-0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원정에서 우루과이 열혈 관중의 무력시위에 기가 눌려 0-3으로 진 호주가 12일 원정,16일 홈 2연전에서 1986멕시코월드컵부터 이어진 PO탈락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또 아시아-북중미 PO에서는 바레인과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역시 2연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유럽에서는 우승후보 스페인과 슬로바키아,2002월드컵 4강 터키와 스위스, 동유럽의 강호 체코와 노르웨이가 2연전으로 유럽예선의 긴 여정을 마무리짓는다. 팬들을 흥분시킬 평가전도 줄을 잇는다. 먼저 13일 새벽 파리에서 ‘아트사커’ 프랑스와 ‘전차군단’ 독일이 맞붙는다.2006월드컵 개최국 독일은 역대 전적에서 2승1무5패로 프랑스에 눌린 한을 풀 각오다. 같은 날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2의 ‘포클랜드 전쟁’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전도 팬들의 피를 끓게 한다.1982년 포클랜드 전쟁 이후 앙숙이 된 두 나라는 이후 1986멕시코월드컵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1998프랑스월드컵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퇴장,2002월드컵에서 베컴의 페널티킥 복수전 등 무수한 화제를 낳았다. 역대 전적은 잉글랜드의 3승1무1패 우위. 이밖에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영국 BBC방송, 박지성 평가 유보

    ‘유망하지만 빛나지는 않는다.(promising but unspectacular)’ 영국 BBC가 최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잇따른 부진과 관련,‘신형 엔진’ 박지성(24)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판단은 유보했다. 지난 99년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유로챔피언스리그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을 내보내는 등 단행한 맨체스터의 세대 교체 내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면서 박지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BBC는 ‘박지성은 미래를 위한 선수’라면서도 ‘그러나 현재 맨체스터를 위기에서 탈출시킬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준 반면, 아직 팀플레이에 정확히 녹아들지 못한 점과 실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점 등에 대한 의문을 남겨둔 셈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에 대해서도 ‘잠재력은 있지만 결과물은 예측 불가능하다.”고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한편 골키퍼 반 데사르와 웨인 루니, 앨런 스미스, 가브리엘 에인세에 대해서는 ‘성공 사례’로 평가한 반면, 에릭 젬바젬바와 팀 하워드, 클레베르송, 루이 사하, 리암 밀러는 ‘실패’ 판정을 내렸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축구가 삶인 이주청년의 도전기 ‘골’ 4일 개봉

    축구가 삶인 이주청년의 도전기 ‘골’ 4일 개봉

    4일 개봉하는 ‘골!’(Goal!)은 스크린의 모든 피사체를 활어처럼 펄펄 뛰게 만드는, 싱싱한 스포츠 영화이다. 할리우드산(産)으로는 보기 드물었던 축구 소재의 드라마. 브라질 출신의 가난한 미국 이주민 청년 뮤네즈(쿠노 베커)는 타고난 스포츠 감각을 키워 프로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그러나 가족에게 희생하며 사는 것이 남자의 도리라고 굳게 믿는 고지식한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해 번번이 좌절한다. 지리멸렬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뮤네즈 앞에 왕년의 축구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글렌 포이(스테판 딜레인)가 나타나면서 그의 삶은 급반전의 계기를 맞는다.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황금같은 기회를 잡은 것이다. 속도감 있는 카메라 워킹, 가속을 붙여가는 드라마 전개방식 등이 스포츠 드라마의 밀도를 높여주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 감상포인트가 한정적이지 않은 드라마의 내용도 다양한 관객층을 포섭하기에 유리한 점이다. 불법체류 가족이 되어 미국의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는 이민사회의 그늘이 주인공을 통해 그려지는가 하면, 그 장애를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은 드라마의 감수성을 풍성하게 일궈내는 부수효과를 냈다. 멀리서 뮤네즈의 성공을 기원하는 할머니와 어린 남동생, 무관심한 척하면서도 남몰래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부정(父情) 등이 이 드라마를 ‘축구영화’로만 한정지을 수 없는 소재적 미덕이다. 도약과 질주, 함성이 쏟아지는 큰 동선의 스크린을 즐기고 싶다면, 무리없이 만족할 작품이다. 하지만 스포츠 영화의 고유정서인 ‘헝그리 정신’을 확인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허기가 질 수도 있겠다. 영화의 무게중심은 뮤네즈의 정상등극까지의 눈물겨운 우여곡절에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이후’의 이야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명예와 돈, 세속적 욕망에 허우적거리는 뮤네즈에게 균형감각을 되찾아주는 건 결국 소박한 여자친구 로즈(애나 프리엘)와 가족의 사랑이다. 여성관객이라면 멕시코 출신의 ‘선굵은’ 신인배우 쿠노 베커와 조우하는 즐거움도 ‘덤’이다. 데이비드 베컴, 지네디 지단, 라울 곤살레스가 카메오 출연한다.‘저지 드레드’‘피닉스’‘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등을 연출한 대니 캐논 감독.12세 이상 관람가.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