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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변과 역변의 경계… 훈훈하게 성장한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8인

    정변과 역변의 경계… 훈훈하게 성장한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8인

    흔히 아역배우들에게 고비로 인식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의 16세’입니다. ‘마의 16세‘란 귀엽고 앳된 외모를 자랑했던 아역배우들이 16세를 전후로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 서양의 경우 아역배우들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고 훈훈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성인배우로 자리 잡은 아역배우 출신 8인을 꼽아봤습니다. 1. 나탈리 포트만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한 나탈리 포트만. 예쁜 외모는 물론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단번에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스타워즈’ ‘블랙 스완’ ‘토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거듭났고, 최근에는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에서 주연은 물론 각본과 연출까지 맡으며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2. 니콜라스 홀트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추던 귀여운 꼬마가 할리우드 대표 꽃미남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가장 잘 자란 아역배우 출신 목록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니콜라스 홀트.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매드맥스’ ‘웜바디스’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다니엘 래드클리프 11살 때부터 10년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역을 맡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가 ‘해리포터’ 이미지를 지우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다니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데뷔 15년 만에 2565번째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4. 드류 베리모어 배우 집안인 베리모어 가문의 딸인 드류 베리모어는 1982년 7살의 나이로 영화 E.T에 출연했습니다. 깜찍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10대가 되면서 마약과 알콜에 빠져 지냈던 드류 베리모어. 이후 재활에 성공한 그녀는 영화 ‘미녀삼총사’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에 출연하며 다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장 성공한 아역배우 출신을 꼽자면 아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닐까요. 1991년 영화 ‘크리터스 3’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을 시작한 그는 ‘길버트 그레이프’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6. 스칼렛 요한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아이콘 스칼렛 요한슨도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2년 스웨덴 영화 ‘고모론’으로 데뷔해 ‘나 홀로 집에3’, ‘아메리칸 랩소디’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이후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한 그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어벤져스’ ’그녀(HER)‘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습니다. 7. 커스틴 던스트 12살 때 출연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커스틴 던스트. 연기력은 물론 인형같은 깜찍한 외모는 전세계 영화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크레이지 뷰티풀’ ‘스파이더맨’ ‘브링잇온’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그녀는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8.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2004년 TV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렛미인‘, ’킥 애스‘ ‘다크 플레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클로이모레츠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해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수 에릭남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과의 교제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뇌성마비 9세 소년, 2년 연속 철인3종경기 ‘완주’

    뇌성마비를 앓는 9세 소년이 2년 연속 ‘미니’ 철인3종 경기를 완주했다. 심지어 기록은 지난해보다 7분 더 단축됐다. 영국 동카스터에 사는 베일리 메튜스(9)는 최근 잉글랜드 요크 하워드 성에서 열린 캐슬 철인3종 경기에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를 하며 많은 사람에게 박수를 받았다. 소년은 선천적으로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 경기 중 보조 보행기를 사용해야 했다. 100m 수영부터 4km 사이클, 그리고 1.3km 마라톤까지 모든 코스를 무사히 완주한 소년은 마지막 결승선을 수십 미터 앞두고 완전히 혼자 만의 힘으로 해내기 위해 넘어지길 반복했고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시간은 총 1시간 20분이 걸렸다. 특히 보조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은 거리는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당시 결승선 옆에 있었던 베일리의 아버지는 “경기를 완주한 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그는 경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은 철인3종 경기 완주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자랑하지 않는다”면서 “단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년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캐슬 철인3종 경기에 스스로 도전, 완주까지 해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소년은 ‘영국의 자신감’(Pride of Britain)이라는 영국에서 가장 용감한 어린이들에게 주는 상을 받았으며 데이비드 베컴과 사이먼 코웰 등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자신의 영웅들과 만나 크게 기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뉴욕 공항 포착 ‘당당한 동반 입국’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뉴욕 공항 포착 ‘당당한 동반 입국’

    공개 열애를 선언한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동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포착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중인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함께 입국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렛 미 인’, ‘다크 섀도우’, ‘캐리’ 등에 출연한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다. 한국에도 몇차례 방문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이다.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온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브렉시트 국민투표 D-1] “경제 타격” vs “이민자 반대” 갈라선 영국 민심

    [브렉시트 국민투표 D-1] “경제 타격” vs “이민자 반대” 갈라선 영국 민심

    오는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으로 나뉜 영국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찬·반 두 진영은 ‘브렉시트’(탈퇴), ‘브리메인’(잔류)을 주장하며 투표자들의 우려를 자극하기 위한 표현을 쏟아냈다. 영국의 EU 잔류를 찬성하는 진영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직접 나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라”며 브렉시트가 가져올 경제적 파장을 경고했다. 이날 영국 언론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이날 집무실 앞에서 “여러분의 자녀와 손주들의 희망과 꿈을 생각해 달라”면서 “탈퇴를 선택한다면 그것을 되돌릴 수 없다. (브렉시트는) 영국에, 영국의 가정에, 영국의 일자리에 엄청난 위험요소”라고 경고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번 투표에서 잔류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면 다시 브렉시트를 추진하겠다는 탈퇴 진영을 겨냥해 “내가 아는 한 이번 투표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영국은 이 일을 다시 겪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브렉시트 반대 진영, 즉 ‘브리메인’(잔류) 진영은 사회 명사들로부터도 힘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억만장자 외환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브렉시트 시 파운드화 폭락으로 가계와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세계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도 브렉시트 반대를 천명했다. 영국 FTSE100 지수에 포함된 50개 대기업과 900여개 중소기업 등의 기업가 1285명은 전날 일간 더 타임스에 보낸 공개 편지에서 “브렉시트는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 유럽과의 거래 축소, 일자리 감소를 의미한다”며 잔류 찬성을 선언했다. 그러나 ‘브렉시트’를 촉구하는 진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탈퇴 진영에 속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은 잔류 진영이 영국 경제의 타격 가능성을 설파하는 “공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21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청중 6000명이 모인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 공개 대토론에서 “그들은 브뤼셀(EU본부 위치)에 머리를 숙이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 한심하게도 이 나라가 할 수 있는 것을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슨 전 시장은 탈퇴에 투표한다면 오는 23일 투표일이 영국의 ‘독립기념일’이 될 것이라고 말해 청중으로부터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민 문제도 찬·반진영의 큰 논쟁거리 중 하나다. 존슨 전 시장은 이민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민은 통제돼야만 한다”면서 “지난해 EU로부터의 순유입 18만 4000명, 그중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지도 않은 채 들어오는 7만 7000명이라는 숫자를 보면 명백히 (이민) 통제권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찬성론자들은 EU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지나치게 많이 영국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터키가 EU에 가입하면 더 많은 이민자가 들어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사상 첫 무슬림 런던 시장이자 브렉시트 반대파인 사디크 칸 시장은 이런 존슨 전 시장을 향해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겁주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맹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헐!리우드]클로이 모레츠, 고혹적 드레스 자태 “베컴 부러워”

    [헐!리우드]클로이 모레츠, 고혹적 드레스 자태 “베컴 부러워”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31일(현지 시각) 클레이 모레츠는 인스타그램에 “고풍 의상을 입고 찍었던 나의 첫 번째 공식 인터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흑백의 사진에는 고풍스럽고 화려한 레이스 의상을 입은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고혹적인 표정과 우아한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클로이 모레츠 여신 같다”, “인도네시아 결혼 의상 입은 것 같다”, “여왕님 같다”, “베컴이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5월 축구스타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에 올랐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월드피플+] “나이는 숫자일 뿐” 유명 잡지 속 ‘100세 모델’

    [월드피플+] “나이는 숫자일 뿐” 유명 잡지 속 ‘100세 모델’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가 최초로 100세 여성 모델이 등장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영국판은 올해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중 하나로, 올해 100세를 맞은 여성 모델이 등장하는 아름다운 화보를 촬영하고 이를 공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 버밍엄 출신의 보 길버트로, 보그가 창간 역사상 100세 모델이 화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그는 영국의 유명 백화점 체인업체인 하비 니콜스와 손 잡고, 새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보 길버트를 선발했다. 길버트는 하비 니콜스가 모델을 뽑는다는 광고를 본 뒤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행운의 기회를 낚아챘다. 26년 째 독신으로 살고 있는 보 길버트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출 시 반드시 구두를 신고 메이크업을 하는 등 외모를 가꾸고 기품을 지키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00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잡지 및 유명 백화점의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10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는 보 길버트는 이번 화보에서 은은한 광택과 강력한 빛깔을 뽐내는 핑크빛 코트와 블랙 셔츠, 화이트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발렌티노, 랑방 그리고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빅토리아 베컴 등이 참여해 보 길버트의 도전을 응원했다. 화보 촬영은 프라다, 루이뷔통, 라코스테 등 수많은 브랜드와 패션화보를 찍어 온 유명 사진작가 필 포인터가 맡았다. 보그는 “이번 화보는 단순히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노년층 역시 용감하게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애 최초 모델이 된 보 길버트는 “내가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사람들은 내 나이가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꾸준히 나의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기 위한 시도를 쉬지 않았다. 평소 예쁜 옷을 고르고 입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하비 니콜스 사가 제작한 2분 남짓의 특별 영상 및 보그 영국판 5월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칸 영화제’ 빅토리아 베컴, 시크한 의상과 눈빛

    [포토] ‘칸 영화제’ 빅토리아 베컴, 시크한 의상과 눈빛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베컴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로이 모레츠, ‘김치 싸대기’ 날린 과거 눈길 “브루클린 베컴 조심해”

    클로이 모레츠, ‘김치 싸대기’ 날린 과거 눈길 “브루클린 베컴 조심해”

    10일 브루클린 베컴과의 열애를 인정한 클로이 모레츠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SNL에 출연한 모습을 녹화해 올렸다.   당시 개그맨 유세윤과 신혼부부로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는 영상에서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고 있다. 조신한 표정으로 유세윤을 바라보던 클로이 모레츠는 유세윤이 “우리 월세부터 시작하자”라는 말을 건네자 “월세?”라고 반문하며 분노의 김치 싸대기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브루클린 베컴은 맞을일 없겠다”, “클로이 모레츠 너무 귀엽다”, “두 사람 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유명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에 올랐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브루클린 베컴, SNS에 클로이 모레츠 사진 올리며 “자기♥” 열애 인정

    브루클린 베컴, SNS에 클로이 모레츠 사진 올리며 “자기♥” 열애 인정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클로이 모레츠는 한 인터뷰에서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설에 관해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되면서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줄곧 부인해 온 바 있다. 그럼에도 브루클린 베컴은 그동안 공공연히 자신의 SNS에 클로이 모레츠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암시했다. 특히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te night take out with bae♥(늦은 밤 나의 자기와 테이크 아웃)”라는 글과 함께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Bae’는 ‘Baby’의 줄임말로 애인을 지칭한다.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유명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이다. 클로이 모레츠는 할리우드 배우로 ‘우리 결혼했어요’, ‘나 혼자 산다’, ‘문제적 남자’,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패션잡지 보그, 최초로 ‘100세 모델’ 화보 선보인 이유

    패션잡지 보그, 최초로 ‘100세 모델’ 화보 선보인 이유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가 최초로 100세 여성 모델이 등장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영국판은 올해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중 하나로, 올해 100세를 맞은 여성 모델이 등장하는 아름다운 화보를 촬영하고 이를 공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 버밍엄 출신의 보 길버트로, 보그가 창간 역사상 100세 모델이 화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그는 영국의 유명 백화점 체인업체인 하비 니콜스와 손 잡고, 새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보 길버트를 선발했다. 길버트는 하비 니콜스가 모델을 뽑는다는 광고를 본 뒤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행운의 기회를 낚아챘다. 26년 째 독신으로 살고 있는 보 길버트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출 시 반드시 구두를 신고 메이크업을 하는 등 외모를 가꾸고 기품을 지키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00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잡지 및 유명 백화점의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10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는 보 길버트는 이번 화보에서 은은한 광택과 강력한 빛깔을 뽐내는 핑크빛 코트와 블랙 셔츠, 화이트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발렌티노, 랑방 그리고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빅토리아 베컴 등이 참여해 보 길버트의 도전을 응원했다. 화보 촬영은 프라다, 루이뷔통, 라코스테 등 수많은 브랜드와 패션화보를 찍어 온 유명 사진작가 필 포인터가 맡았다. 보그는 “이번 화보는 단순히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노년층 역시 용감하게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애 최초 모델이 된 보 길버트는 “내가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사람들은 내 나이가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꾸준히 나의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기 위한 시도를 쉬지 않았다. 평소 예쁜 옷을 고르고 입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하비 니콜스 사가 제작한 2분 남짓의 특별 영상 및 보그 영국판 5월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NBA] ‘24’ 전설이 떠난 날

    [NBA] ‘24’ 전설이 떠난 날

    “맘바 아웃(맘바는 이제 물러갑니다).”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은퇴 경기를 마친 코비 브라이언트(38·LA레이커스)가 팬들에게 선수로서 남긴 마지막 말이다. 자신의 별명인 ‘블랙 맘바’(아프리카 맹독성 뱀)를 빗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것이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블랙 맘바’를 연호하며 아쉽게 영웅을 떠나보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유타 재즈와의 NBA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폭발적 득점력을 선보이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경기 초반 긴장한 듯 7분여간 무득점을 기록했던 그는 첫 골이 들어간 뒤부턴 비로소 몸이 풀린 듯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팀 동료들도 브라이언트에게 패스를 몰아 줬다. 그 결과 브라이언트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60득점으로 은퇴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최다 득점을 넘어서는 괴력을 선보였다. 옛 팀동료였던 샤킬 오닐이 지난달 한 방송에 나와 “마지막이니까 50득점을 해봐”라고 농담하자 “노”라고 답했던 브라이언트가 이를 훌쩍 뛰어넘는 득점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 것이다. 구단도 팀을 무려 20년간이나 지켜준 브라이언트에게 최고의 예우를 했다. 코트 바닥에 브라이언트가 달고 뛰었던 등번호 8번과 24번을 새겨 놓았고, 경기 전에는 브라이언트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내보내 그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시합의 티켓 가격은 제일 싼 것이 790달러(약 90만원)이고, 가장 비싼 것은 2만 7500달러(약 3000만원)에 달했지만 1만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테이플센터는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배우 잭 니컬슨,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제이 지 등 유명인들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라이언트의 활약으로 LA레이커스가 101-96으로 승리하며 48분의 경기가 끝났지만 팬들은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4쿼터 막바지 브라이언트가 연속 15득점을 올릴 때부터 일어서서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시합이 끝나자 아쉬운 환호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브라이언트는 경기장 곳곳을 돌며 동료 선수와 코치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마이크를 잡고서는 “20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까지 농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대단한 여정이었다. 동료들과 나눈 시간들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뜨거웠던 48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다정한 아빠’ 데이비드 베컴, 아들과 함께 농구경기 관람

    [포토] ‘다정한 아빠’ 데이비드 베컴, 아들과 함께 농구경기 관람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를 아들 크루즈와 함께 관람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상철, 달리는 차 안으로 축구공 넣기 도전…결과는?

    유상철, 달리는 차 안으로 축구공 넣기 도전…결과는?

    이번에는 울산대 축구부 감독 유상철(45)이 나섰다.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가 소아암환아를 돕고자 진행하는 캠페인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에 참여한 것. 앞서 첫 회 도전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방송인 안정환이 ‘45m 한강횡단슛’에 성공하며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될 기부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유상철에게 내려진 미션은 4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시속 30km로 달리는 차 옆문으로 축구공을 넣는 것. 도전 기회는 30번이었다. 성공 시 자생한방병원의 후원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100만 원이 기부되는 조건이었다. 23일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유상철은 수십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차량의 주변부만 맞추며 아쉬운 실패를 거듭했다. 축구부 제자들은 “폴란드 전 때 어떻게 골을 넣은 지 모르겠다”, “주워먹기 아니냐”며 그를 자극했다. 거듭된 실패에 유상철은 점점 초조해졌다. 하지만 스태프는 “이 미션에는 속 깊은 의미가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에 성공하듯 소아암 난치병 환아도 불가능해 보이는 병을 꼭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이라며 힘을 북돋았다. 유상철은 축구부 제자들과 전략 수정에 나섰고, 19번째 도전 끝에 짜릿한 성공을 경험했다. 유상철과 제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뛸 뜻이 기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5일 현재 1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Shoot for Love/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안정환, 소아암 어린이 돕기 ‘45m 한강횡단슛’ 도전☞ 베컴 “축구인생 잊지 못할 순간…1998년 월드컵 퇴장”
  • 티파니, 빅토리아 베컴 열렬한 환영 “웰컴 언니” 셀카+동영상 대방출

    티파니, 빅토리아 베컴 열렬한 환영 “웰컴 언니” 셀카+동영상 대방출

    ▲ 티파니 빅토리아 베컴소녀시대 티파니가 할리우드 스타 빅토리아 베컴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picegeneration(스파이스 제너레이션)”이라는 글과 함께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나란히 서있는 티파니와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티파니는 빅토리아 베컴과의 짧은 동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웰컴 백 투 코리아”라며 빅토리아 베컴을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 또 “언니”라는 글과 함께 빅토리아 베컴과 찍은 네 컷의 흑백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팝그룹 스파이스걸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축구 스타 데이비트 베컴의 아내로 유명하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론칭 기자회견에 티파니와 함께 참석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3억원 생일파티 소녀, ‘내가 진짜 금수저’

    73억원 생일파티 소녀, ‘내가 진짜 금수저’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 미국 텍사스의 한 10대 소녀가 최근 생일을 맞아 무려 600만 달러(약 72억 8000만원)짜리 생일파티를 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마야 헨리(15). 헨리에게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버지 토마스 헨리다. 토마스 헨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딸에게 최고의 생일파티를 선물하기로 마음먹은 토마스 헨리는 딸의 메이크업과 드레스 등 몸치장부터 파티가 열릴 대형 홀, 초대 손님과 스태프 등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이날 생일파티에 초대된 가수는 닉 조나스(24)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현지에서는 가장 핫한 보이밴드로 알려져 있다. 닉 조나스는 이날 생일파티에 초대된 수많은 관객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주인공 마야의 몸단장은 역시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인 캄 카다시안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패트릭 타가 맡았다. 또 마야가 입은 드레스 2벌은 유명 디자이너인 롤랜도 산타나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이다. 이날 파티에 초대된 사람은 총 600명으로, 주인공 가족의 지인 등으로 구성됐다. 마야 뿐만 아니라 파티를 열어준 아버지 토마스와 동양계 미국인인 어머니, 마야의 오빠 등도 호화스러운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파티를 즐겼다. 토마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와 아내는 마야에게 잊을 수 없는 생일파티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마야가 화젯거리로 떠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1만 8000명 이상 거느린 SNS스타인데다, 텍사스 최대 규모의 로펌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저스틴 비버, 힐러리 클린턴,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약 73억원짜리 생일파티 연 15세 소녀…금수저의 전형?

    약 73억원짜리 생일파티 연 15세 소녀…금수저의 전형?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 미국 텍사스의 한 10대 소녀가 최근 생일을 맞아 무려 600만 달러(약 72억 8000만원)짜리 생일파티를 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마야 헨리(15). 헨리에게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버지 토마스 헨리다. 토마스 헨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딸에게 최고의 생일파티를 선물하기로 마음먹은 토마스 헨리는 딸의 메이크업과 드레스 등 몸치장부터 파티가 열릴 대형 홀, 초대 손님과 스태프 등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이날 생일파티에 초대된 가수는 닉 조나스(24)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현지에서는 가장 핫한 보이밴드로 알려져 있다. 닉 조나스는 이날 생일파티에 초대된 수많은 관객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주인공 마야의 몸단장은 역시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인 캄 카다시안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패트릭 타가 맡았다. 또 마야가 입은 드레스 2벌은 유명 디자이너인 롤랜도 산타나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이다. 이날 파티에 초대된 사람은 총 600명으로, 주인공 가족의 지인 등으로 구성됐다. 마야 뿐만 아니라 파티를 열어준 아버지 토마스와 동양계 미국인인 어머니, 마야의 오빠 등도 호화스러운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파티를 즐겼다. 토마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와 아내는 마야에게 잊을 수 없는 생일파티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마야가 화젯거리로 떠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1만 8000명 이상 거느린 SNS스타인데다, 텍사스 최대 규모의 로펌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저스틴 비버, 힐러리 클린턴,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역시 ‘차붐’

    역시 ‘차붐’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이 선정한 ‘축구 레전드 48명’에 포함됐다. IFFHS가 발표한 레전드 48명에 따르면 한국 선수로는 차 전 감독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년 동안 308경기에 나서 페널티킥 없이 98골을 터트려 당시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특히 308경기를 치르면서 단 1개의 옐로카드만 받았을 정도로 페어플레이를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명단에는 차 전 감독과 더불어 펠레와 호나우두(브라질),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데이비드 베컴(영국),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지네딘 지단(프랑스), 요한 크라위프(네덜란드) 등이 포함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왕실에서 스타까지…세계 강타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

    왕실에서 스타까지…세계 강타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

    입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영국에서는 ‘그’와 관련된 대부분의 제품이 공개되는 즉시 매진 사례가 이어진다. 업계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소문난 이는 다름 아닌 여왕의 증손주인 조지 왕자(2)다. 조지 왕자가 걸치고 나온 옷이나 신발 등은 공개 동시에 매장에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전화기가 닳도록 문의 전화를 걸어봤자 수 주를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품절돼 사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조지 효과’라 부르고, 조지 왕자에게는 ‘완판남’이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이처럼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표현되는 아이들을 이용한 로열 베이비 마케팅에 전 세계 엄마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왕실에서 스타까지…세계를 강타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 ‘조지 효과’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지난 해 4월 왕세손 부부와 함께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조지 왕자(당시 생후 8개월)가 일명 ‘기저귀 외교’에서 선보인 옷들은 일찌감치 품절리스트에 오르면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일각에서는 조지 왕자를 두고 “생후 8개월에 트렌드세터로 등극했다”고 평가했고, 조지 왕자 덕분에 완판 기록을 쓴 아동복 디자이너는 연일 “땡스, 조지”를 외쳤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최근에는 조지 왕자가 생애 최초로 미니 트랙터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자동차의 모델과 가격 정보를 영국 주요 매체에서 전했다는 사실은,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를 물고 태어난' 조지 왕자가 육아용품 업계에서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파워를 지녔음을 의미한다. 조지 왕자가 태어나기 전 한국에서도 그 ‘효과’가 상당했던 슈퍼베이비는 바로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다. 수리 크루즈는 이미 5살 때부터 하이힐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를 신기 시작했고, 어른도 선뜻 사기 힘든 고가 명품 브랜드의 코트를 걸쳤다. 쉴 새 없이 따라붙는 파파라치 ‘덕분에’ 수리 크루즈가 입고 신은 모든 것들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엄마들 사이에서 대여섯 살의 어린 딸에게 하이힐을 신기는 것이 유행이 됐음은 말할 것도 없다. 수리 크루즈의 뒤를 이은 베이비 마케팅 스타는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딸 하퍼 세븐 베컴이다. 하퍼 세븐 베컴은 "태어나니 아버지가 베컴, 어머니가 빅토리아"라는 수식어가 잇따랐을 만큼 태어난 순간부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퍼 세븐 베컴은 여아 전용 드레스 코드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까지 척척 소화해냈고, 덕분에 일부 브랜드는 뜻밖의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키즈’에 눈 돌린 명품 브랜드…식스포켓 이어 에잇포켓 키즈가 주 고객 유명인의 어린 자녀가 부모 못지않은 모델이 되어주자,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의 키즈 라인은 이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 구찌, 마르니, 펜디, 베르사체부터 버버리와 랑방, 샤넬까지 키즈 라인을 줄줄이 선보였고, 유명인이 자신의 아이에게 이 브랜드들의 옷을 입힘으로서 명품 키즈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일명 ‘식스 포켓 키즈’(6-Pocket Kids) 또는 ‘에잇 포켓 키즈’(8-Pocket Kids)의 증가도 한 몫을 한다. 식스 포켓 키즈란 아이 한 명에 부모와 조부모 등 6명이 지갑을 연다는 뜻이고, 에잇 포켓 키즈는 여기에 삼촌과 이모까지 포함된 의미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아이 한 명에게만 ‘올인’하는 가정이 늘어났고, 내 아이가 먹고 입는 것에서는 돈을 아끼지 않기 시작했다. 명품 키즈 브랜드가 가장 주력하는 시장은 아시아다. 특히 괄목할 만한 시장 성장을 보이는 곳은 일찌감치 ‘소황제 열풍’이 시작된 중국이다. 중국의 아동복 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해 현재 24조원 규모까지 부풀었고, 한류 바람을 타고 고가의 유모차 등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생겨났다. 중국 A항공사의 한국지사 관계자는 “불량 분유 등 먹거리 파동이 연이어 터지면서, 분유 등 유아식품 및 각종 유아용품 구매를 위해 일부러 한국을 찾는 중국 엄마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1~4월 의류와 분유, 그림책의 수입액은 전년보다 줄은 반면 평균 수입 단가는 전년 대비 각각 18.2%, 9.2%, 13.1% 올랐다. 양보다 질을 택하는 명품 소비가 늘고 있다는 증거다. 저출산 뿐만 아니라 갈수록 심해지는 소득 양극화 현상 역시 명품 키즈 용품의 소비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육아 예능 붐과 함께 불거진 부작용 한국에서는 수 년 전부터 육아 리얼리티 예능이 붐을 일어나면서 키즈 용품 매장에서는 ‘○○○ 아들 ▲▲가 쓰는 그 장난감’ 이라는 문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들이 입는 옷과 쓰는 제품들은 곧장 판매고로 이어지면서 일명 ‘국민제품’의 칭호를 얻기도 한다. 문제는 유명인의 자녀들을 이용한 베이비 마케팅이 활발해질수록 위화감도 커진다는 사실이다. 이미 육아 예능은 PPL 전시장이라 불러도 될 만큼 각종 키즈 용품의 광고현장이다. 텔레비전을 통해 언뜻 보기에도 값나가는 옷과 장난감, 밥그릇과 식탁을 쓰는 ‘금수저’ 아이들을 보는 일반 부모들은 아이들이 귀엽다고 느끼기 이전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먼저 느끼기 마련이다. 자신과 친구들의 차이점을 구별할 줄 알게 되는 나이에 이른 아이의 경우, 이런 육아 예능을 본 뒤 “엄마아빠는 왜 내게 저런 것들을 사주지 않을까”에서 시작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 도 있다. 유명인의 자녀를 통한 마케팅을 두고 잘잘못을 따지긴 어렵다.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도덕적인 우를 범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조지 왕자부터 삼둥이까지…‘금수저’ 마케팅 열풍

    [송혜민의 월드why] 조지 왕자부터 삼둥이까지…‘금수저’ 마케팅 열풍

    입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영국에서는 ‘그’와 관련된 대부분의 제품이 공개되는 즉시 매진 사례가 이어진다. 업계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소문난 이는 다름 아닌 여왕의 증손주인 조지 왕자(2)다. 조지 왕자가 걸치고 나온 옷이나 신발 등은 공개 동시에 매장에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전화기가 닳도록 문의 전화를 걸어봤자 수 주를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품절돼 사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조지 효과’라 부르고, 조지 왕자에게는 ‘완판남’이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이처럼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표현되는 아이들을 이용한 로열 베이비 마케팅에 전 세계 엄마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왕실에서 스타까지…세계를 강타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 ‘조지 효과’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지난 해 4월 왕세손 부부와 함께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조지 왕자(당시 생후 8개월)가 일명 ‘기저귀 외교’에서 선보인 옷들은 일찌감치 품절리스트에 오르면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일각에서는 조지 왕자를 두고 “생후 8개월에 트렌드세터로 등극했다”고 평가했고, 조지 왕자 덕분에 완판 기록을 쓴 아동복 디자이너는 연일 “땡스, 조지”를 외쳤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최근에는 조지 왕자가 생애 최초로 미니 트랙터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자동차의 모델과 가격 정보를 영국 주요 매체에서 전했다는 사실은,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를 물고 태어난' 조지 왕자가 육아용품 업계에서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파워를 지녔음을 의미한다. 조지 왕자가 태어나기 전 한국에서도 그 ‘효과’가 상당했던 슈퍼베이비는 바로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다. 수리 크루즈는 이미 5살 때부터 하이힐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를 신기 시작했고, 어른도 선뜻 사기 힘든 고가 명품 브랜드의 코트를 걸쳤다. 쉴 새 없이 따라붙는 파파라치 ‘덕분에’ 수리 크루즈가 입고 신은 모든 것들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엄마들 사이에서 대여섯 살의 어린 딸에게 하이힐을 신기는 것이 유행이 됐음은 말할 것도 없다. 수리 크루즈의 뒤를 이은 베이비 마케팅 스타는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딸 하퍼 세븐 베컴이다. 하퍼 세븐 베컴은 "태어나니 아버지가 베컴, 어머니가 빅토리아"라는 수식어가 잇따랐을 만큼 태어난 순간부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퍼 세븐 베컴은 여아 전용 드레스 코드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까지 척척 소화해냈고, 덕분에 일부 브랜드는 뜻밖의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키즈’에 눈 돌린 명품 브랜드…식스포켓 이어 에잇포켓 키즈가 주 고객 유명인의 어린 자녀가 부모 못지않은 모델이 되어주자,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의 키즈 라인은 이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 구찌, 마르니, 펜디, 베르사체부터 버버리와 랑방, 샤넬까지 키즈 라인을 줄줄이 선보였고, 유명인이 자신의 아이에게 이 브랜드들의 옷을 입힘으로서 명품 키즈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일명 ‘식스 포켓 키즈’(6-Pocket Kids) 또는 ‘에잇 포켓 키즈’(8-Pocket Kids)의 증가도 한 몫을 한다. 식스 포켓 키즈란 아이 한 명에 부모와 조부모 등 6명이 지갑을 연다는 뜻이고, 에잇 포켓 키즈는 여기에 삼촌과 이모까지 포함된 의미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아이 한 명에게만 ‘올인’하는 가정이 늘어났고, 내 아이가 먹고 입는 것에서는 돈을 아끼지 않기 시작했다. 명품 키즈 브랜드가 가장 주력하는 시장은 아시아다. 특히 괄목할 만한 시장 성장을 보이는 곳은 일찌감치 ‘소황제 열풍’이 시작된 중국이다. 중국의 아동복 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해 현재 24조원 규모까지 부풀었고, 한류 바람을 타고 고가의 유모차 등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생겨났다. 중국 A항공사의 한국지사 관계자는 “불량 분유 등 먹거리 파동이 연이어 터지면서, 분유 등 유아식품 및 각종 유아용품 구매를 위해 일부러 한국을 찾는 중국 엄마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1~4월 의류와 분유, 그림책의 수입액은 전년보다 줄은 반면 평균 수입 단가는 전년 대비 각각 18.2%, 9.2%, 13.1% 올랐다. 양보다 질을 택하는 명품 소비가 늘고 있다는 증거다. 저출산 뿐만 아니라 갈수록 심해지는 소득 양극화 현상 역시 명품 키즈 용품의 소비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육아 예능 붐과 함께 불거진 부작용 한국에서는 수 년 전부터 육아 리얼리티 예능이 붐을 일어나면서 키즈 용품 매장에서는 ‘○○○ 아들 ▲▲가 쓰는 그 장난감’ 이라는 문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들이 입는 옷과 쓰는 제품들은 곧장 판매고로 이어지면서 일명 ‘국민제품’의 칭호를 얻기도 한다. 문제는 유명인의 자녀들을 이용한 베이비 마케팅이 활발해질수록 위화감도 커진다는 사실이다. 이미 육아 예능은 PPL 전시장이라 불러도 될 만큼 각종 키즈 용품의 광고현장이다. 텔레비전을 통해 언뜻 보기에도 값나가는 옷과 장난감, 밥그릇과 식탁을 쓰는 ‘금수저’ 아이들을 보는 일반 부모들은 아이들이 귀엽다고 느끼기 이전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먼저 느끼기 마련이다. 자신과 친구들의 차이점을 구별할 줄 알게 되는 나이에 이른 아이의 경우, 이런 육아 예능을 본 뒤 “엄마아빠는 왜 내게 저런 것들을 사주지 않을까”에서 시작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 도 있다. 유명인의 자녀를 통한 마케팅을 두고 잘잘못을 따지긴 어렵다.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도덕적인 우를 범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친 금수저 베이비 마케팅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패셔니스타 부부 답죠?”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패셔니스타 부부 답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패션 어워즈(British Fashion Award)’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브리티시 패션 어워즈’는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영국 패션업계의 발전을 기리는 행사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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