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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벗은 ‘블랙소시’…시크한 유리 사진 공개

    베일 벗은 ‘블랙소시’…시크한 유리 사진 공개

    소녀시대의 후속곡 콘셉트인 ‘블랙소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후속곡에 대한 정보가 철저히 가려져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1일부터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블랙소시’의 첫 번째 주인공 유리는 사진 속에서 세련되고 피트된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시크룩’ 패션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이미 2집 타이틀 곡 ‘Oh!’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멤버들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깜짝 등장해 후속곡에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소시’라 부르며 후속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멤버별 사진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smtown.com)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완미세계’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완미세계’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CJ인터넷은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판타지비행 RPG ‘완미세계’가 역대 최대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달 말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기간 3년간 진행된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신규 종족과 영토 추가는 물론 신개념의 퀘스트와 인던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방대한 업데이트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완미세계, 어둠의 기운’이라는 업데이트 컨셉은 풍족하고 아름다웠던 해인족이 야차족(몬스터)들의 공격으로 몰락하고, 복수를 위해 강력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캐릭터로 부활한다는 시나리오 내용을 담고 있다. 업데이트 전까지 티저사이트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3월 9일 첫 번째 티저사이트를 통해 베일에 가린 두 개 신규 캐릭터와 4개 콘텐츠 제목이 공개된다. 이어 두 번째 티저사이트에서 캐릭터 비주얼과 4개 콘텐츠의 주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고,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과 4개 콘텐츠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이번 업데이트는 ‘완미세계’ 오픈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서 방대한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게임을 즐기는 것 만큼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CJ인터넷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획 한국군 무기 18] ‘지상전의 왕자’ K-1 전차

    [기획 한국군 무기 18] ‘지상전의 왕자’ K-1 전차

    1987년 9월 17일, 육군은 경기 포천의 승진사격장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형 전차를 공개했다. ‘88전차 명명식’이라 이름 붙은 이날 행사는 당시 전두환 대통령까지 참석했을 만큼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공개된 ‘88 전차’가 지금 육군 기갑 전력의 주력인 ‘K-1’전차다. 88 전차라는 이름은 이듬해 있었던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붙여진 애칭이다. 이 이름은 전 대통령이 직접 명명한 만큼 홍보가 대단했기 때문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군 생활을 한 예비역들은 K-1전차보다 88전차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실제로 외국의 자료에서 K-1전차는 ‘타입88’(type 88), 혹은 88식 전차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육군의 희망, K-1전차 K-1전차가 개발 중이던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육군의 기갑 전력은 북한과 비교해 절대적인 열세였다. 당시 육군의 주력은 미국제 ‘M-48’ 시리즈와 6·25전쟁 중에 개발된 ‘M-47’ 전차 등 성능이 떨어지는 구형전차였다. 그나마도 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한 ‘M-4A3E8’을 퇴역시킨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 때문에 K-1전차에 거는 육군의 기대는 매우 컸다. K-1전차는 이 기대에 부응해 움직이면서도 정확히 목표를 조준할 수 있는 ‘이동간 사격능력’과 캄캄한 밤에도 적을 찾아낼 수 있는 ‘열영상 장비’, 1200마력의 대출력 디젤엔진 등을 갖춰 세계적인 수준의 3세대 전차로 개발됐다. 이 전차가 실전배치되기 시작한 1985년 당시에 동급의 전차를 배치한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ㆍ독일ㆍ영국 정도 밖에 없었을 정도였다. 또 신형 무기의 개발이 완료되거나 양산이 시작되면 행사를 통해 대내외에 사실을 알리지만 K-1전차는 공개 없이 바로 실전배치에 들어갔다. 육군이 얼마나 마음이 급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K-1전차는 지금 기준으로도 북한이 보유한 어떤 전차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 장비가 실전배치된 이후 육군은 불안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 ◆ 최초의 국산(?) 전차 K-1 K-1전차는 최초의 국산전차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국산이란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1전차는 생산만 국내에서 이뤄졌을 뿐 실제 개발은 미국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당시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론 독자개발이 어려웠다. 결국 우리나라는 신형전차 개발에 대한 국제입찰을 실시했고 미국의 크라이슬러 디펜스사가 최종 선정됐다. 크라이슬러 디펜스사는 미군의 주력 전차인 ‘M-1’을 개발한 업체로 현재는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GDLS)으로 인수합병됐다. K-1전차가 M-1전차를 줄여놓은 듯한 외형을 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육군은 빠른 시간내로 전력화할 수 있는 신형 전차를 원했고 이 요구에 맞추기 위해선 기존의 모델을 개량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덕분에 K-1전차는 1978년 크라이슬러 디펜스사와 한국형 전차(ROKIT)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채결한 지 7년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실전배치까지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후 K-1전차는 1997년까지 1000대가 넘게 양산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몇차례의 성능개선을 진행하는 등 관련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 때 얻어진 기술력은 훗날 개량형인 ‘K-1A1’전차와 ‘K-2 흑표’ 전차를 개발하는 밑거름이 된다. ◆ K-1전차의 특징 K-1전차는 미국에서 개발되고 M-1전차와 유사한 외형을 갖는 등 개성이 부족한 전차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전차는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를 고려한 한국형 전차의 특징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먼저 K-1전차는 동급의 전차들에 비해 높이가 낮아 위장에 유리하다. 지상고(땅에서 바닥까지의 높이)도 0.46m로 높은편에 속해 다양한 지형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또 앞쪽의 1, 2번과 마지막 6번 보기륜은 유기압식 서스펜션과 연결돼 있어 차를 앞이나 뒤로 기울이는 것이 가능하다. 보기륜은 지면과 맞닿아 있는 바퀴를 말한다. K-1전차는 이를 통해 최대 +20도~-9.7도의 고각을 확보할 수 있어 언덕 위에서 아래쪽을 보고 사격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유리하다. 그 밖에 당시 미국의 M-1전차에도 없었던 ‘전차장용 조준경’(CPS)를 장착해 포수가 목표를 조준해 공격할 때 전차장은 다른 목표를 미리 찾아내는 ‘헌터-킬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주간전용 장비라 야간에는 능력이 떨어진다. ◆ K-1전차 제원 길이 : 9.62m 폭 : 3.59m 높이 : 2.25m 무게 : 51.1톤 주무장 : KM-68 105㎜ 강선포 1문(포탄 47발 탑재) 부무장 : K-6 12.7㎜ 중기관총 1정   M-60 7.62㎜ 기관총 2정 엔진 : MTU MB871KA-501 1200마력 디젤엔진 항속거리 : 약 500㎞ 속도 : 약 65㎞/h(최고속도), 약 40㎞/h(야지 최고속도) 승무원 : 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등 4명 계열차량 : K-1ARV(구난전차), K-1AVLB(교량전차)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지희-최다니엘, ‘아마존의 눈물’ 응원 릴레이

    진지희-최다니엘, ‘아마존의 눈물’ 응원 릴레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의 진지희와 최다니엘이 최근 명품다큐 ‘아마존이 눈물’ 극장 개봉에 앞서 서포터즈로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TV다큐멘터리 방영 당시 ‘아마존의 눈물’ 을 인상적으로 시청,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흥행을 기원하며 응원 릴레이에 기꺼이 참여했다. ‘빵구똥구’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해리 역의 진지희는 ‘아마존의 눈물’ TV 방영 당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아마존 부족들의 식생활을 꼽으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라 기대가 된다. 나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력적인 까칠남 이지훈 역의 최다니엘 역시 응원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아마존의 눈물’ 방송 당시 촬영 중 일부러 시간을 내 시청했다는 최다니엘은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함과 미공개 장면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아마존의 눈물’ 의 극장에서의 선전도 기원했다. 이들 외에도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 아마존의 눈물이 3월 25일 개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에서 서포터즈를 자청해 축하, 응원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극장판 개봉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릴레이 영상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된 명품다큐 ‘아마존의 눈물’ 은 TV 방영 내내 다큐 사상 최고 시청률인 2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아마존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도 사실감 있게 담아내면서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 영화 ‘아마존의 눈물’ 은 오는 25일 스크린을 통해 그 충격과 감동의 베일을 벗는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학파 박제가 詩文 첫 완역

    북학파 박제가 詩文 첫 완역

    최근 한국 고전학계의 화두 중 하나는 ‘동아시아적 전망의 수립’이다. ‘민족’의 협소한 울타리를 벗어나 조선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잇는 동아시아 지식인의 교유와 그에 근거한 세계관의 변화를 감지하려는 움직임이 자못 활발하다. 이런 흐름에 중요한 모티프를 제공하는 인물이 초정(楚亭) 박제가(초상·1750~1805)다. 연암 박지원, 청장관 이덕무 등과 함께 18세기 후반 조선 지식사회의 변화를 이끌었던 북학파(北學派)의 핵심인물. 서얼 출신이라는 신분 제약에도 불구하고 세 차례의 규장각 검서관 생활과 네 차례에 걸친 연행(燕行·사신이 중국 베이징에 가던 일)을 통해 탁월한 안목과 폭넓은 국제 감각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저서 ‘북학의’(北學議)를 제외하면 박제가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좀체 접할 수 없었던 박제가의 문장 세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한국한문학을 전공한 정민 한양대 교수 등은 최근 시집 5책에 실린 시 1712수와 문집 5책의 산문 123편 등 북학의를 제외한 박제가의 모든 저작물을 모은 ‘정유각집’을 완역했다. ‘해제’와 ‘연보’를 덧붙여 그의 일생을 전 3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박제가의 시문집은 1961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원문을 활자본으로 간행한 데 이어 1986년 여강출판사에서 ‘정유각집’을 2책으로 펴낸 적이 있다. 또 1992년 아세아문화사에서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 소장된 시문을 모아 ‘초정전서’(전 3책)를 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학의를 제외한 그의 글이 온전하게 번역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해한 고사가 도처에 숨어 워낙 해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로써 연암 박지원의 ‘연암집’, 청장관 이덕무의 ‘청장관전서’ 등과 함께 ‘북학파 3인방’의 전작 번역이 마무리됐다. 정 교수는 완역본을 통해 “북학파로 대표되는 연암그룹 내부의 동향과 당대 지성사의 흐름을 더욱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삶의 궤적에 따른 (박제가의) 인식 변화, 뜻을 같이하는 이들 사이에 오간 우정과 교감, 연행(燕行)을 통해 구체화되는 자아의 각성, 유배지에서 역사와 맞대면하는 뜨거운 격정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의 문학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각권 3만 5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

    [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발생한 하마스 간부 암살을 계기로 세계의 정보기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첩보영화를 방불케 한 이 사건의 용의자로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가 지목 되면서 두바이 경찰은 1일(현지시간) 모든 이스라엘인의 두바이 입국 금지 조치를 통보했고 국제 여론도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안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기 때문에 21세기에도 정보기관은 국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CIA 외국어 능통자 확보·NSA 요원 3만8000명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임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관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어, 중국어, 아랍어 능통자 확보에 나섰다. 북한 핵 문제 해결과 중국과의 경제 및 군사 패권 다툼, 대 중동정책 수립 과정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는 ‘시진트’를 넘어 ‘휴민트(인적정보)’를 통한 최고급 정보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CIA 요원 중 외국어 구사 능력자가 1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중요 임무 언어’로 분류하고 이들 언어 구사능력자 채용 시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해외 정보 수집에 유리한 인재 확보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미 정치첩보 기구의 대명사였던 CIA는 구 소련의 붕괴로 냉전시대가 저물자 주력 분야를 경제첩보 활동으로 전환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 정책 수집 및 분석, 자국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 등에 힘쓰고 있다. CIA와 함께 미국 정보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장국(NSA)’은 CIA보다 더 막강한 정보력을 자랑한다. NSA는 CIA 요원 2만여명보다 더 많은 3만 8000여명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 정보기관 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가려진 조직이다. NSA는 조직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그런 기관 없음(No Such Agency)’ 혹은 ‘아무 말도 하지 말 것(Never Say Anything)’ 등의 별명이 붙어있다. NSA의 주력 분야는 전 세계 정보 통신망의 도청 및 감청이다. 통신위성이나 각종 전자장치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언제든지 도·감청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A가 주도한 전 세계 통신감청 시스템인 ‘에셜론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 30억 건의 통화를 도청할 수 있고 ‘테러’ ‘폭탄’ 등 특정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즉각 추적 대상으로 올려 NSA의 본부로 전송해 수집·분석한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과시하는 미국도 9·11 테러 이후 미 본토를 향한 테러 위협, 이라크 전쟁에 이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 개발 등 국제 현안이 산적해 있어 지난해 12월 알카에다 스파이가 아프간 CIA에 잠입해 폭탄 테러를 가하는 등 막강 정보망에 허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국가안전부 저인망식 정보수집… 해킹중심지 의혹 중국의 대표적인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최근 세계 해킹 공격의 중심지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안전부를 중심으로 매년 수천명의 중국 외교관과 유학생, 기업가들을 저인망식으로 활용해 해외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한 언론은 지난해 9월 독일 정보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국가안전부가 해외에 파견한 스파이가 60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독일에서 열린 주요 기술보고회에서 중국인 방청객이 발표자의 노트북에 이동식 디스크(USB)를 연결하다 적발된 사건과 독일에 잠입한 중국 산업 스파이들의 사례 등을 꼽으며 “중국 정부가 독일 기업의 채용 동향 등을 확인해 중국인들에게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3만 2000명의 중국 유학생과 중국인 학자들도 의심 대상으로 지적했다. 국가안전부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부인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구글 해킹 사태 등 잇달아 발생한 대규모 해킹의 진원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가안전부에 대한 의혹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983년 공공안전부의 정보 담당국과 공산당의 내사 및 내부 안전을 담당한 중앙조사부의 일부 기능이 군 총참모부와 통합해 출범한 기관으로 중국의 개방정책 채택 이후 출입국 내·외국인 관리와 미국 등 선진국의 첨단산업 및 군수기술 정보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MI-6 해외정보·MI-5 대테러 등 국내보안 담당 첩보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소속된 기관으로 잘 알려진 MI-6는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지난 1월 두바이에서 발생한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 마부 암살 사건의 계획을 모사드로부터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다. MI-6는 영국의 해외정보 수집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비밀정보국(SIS)’의 또 다른 이름으로 영국 국내 정보는 ‘국가보안국(SS·MI-5)’이 맡고 있다. 이들 기관이 MI-5, MI-6로 불리는 이유는 1909년 비밀첩보부(SSB)에 속했던 두 기관이 1916년 군사정보국으로 편입되면서 각각 군사정보(Military Intelligence) 5과와 6과로 편성됐기 때문으로 지금도 영국 언론은 SS, SIS보다 MI-5, MI-6를 주로 표기하고 있다. MI-5는 제1,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영국에 침투한 해외 간첩 색출을 주로 담당해 오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동 분야를 넓혀 대테러, 마약 및 조직범죄, 불법 이민 단속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지만 경찰과 중첩되는 업무로 마찰을 빚는 등 논란의 중심에 오르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해외 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MI-6의 황금기는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였다. 이 기간 동안 MI-6는 독일과 이탈리아군의 암호 해독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며 연합군에 상당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 이 기관의 중요성도 떨어지면서 조직은 대폭 축소됐다. ■모사드, 규모 작지만 최고 정보력 지닌 조직 평가 알 마부 암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는 ‘작지만 최고의 정보력을 지닌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사드의 공식 명칭은 중앙공안정보기관(Central Institute for Intelligence and Security)이지만 히브리어로 ‘기구’ ‘교육기관’ 등을 의미하는 ‘모사드’가 널리 쓰이고 있다. 알 마부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두바이 경찰은 사건 직후 모사드를 지목하며 11명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한 데 이어 최근 15명의 용의자를 추가 발표했다. 알 마부 한 명을 살해하기 위해 26명의 모사드 요원이 동원된 것으로 외신들은 1997년 하마스 최고 지도자 칼리드 마샬 암살 실패를 경험한 모사드가 이번 암살 작전에 더욱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는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소련의 비밀경찰이었던 KGB의 역할은 현재 연방보안국(FSB)이 담당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간첩 탐지와 국경수비를 담당하던 FSB역시 최근에는 경제 및 정보산업 분야로 중심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와 마찬가지로 2009년 12월 영국 대학의 기후 변화연구소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한 FSB는 해커 양성에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내각정보조사실 등 운영… 경제·안보분야 대폭 강화 │도쿄 이종락 특파원│일본도 부처내 정보 파트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독자적인 정보기관이 없지만 내각정보조사실, 경찰청, 공안조사청, 방위성이 별도의 정보부처를 운영하며 정보수집활동에 나선다. 일본은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정보대전을 대비해 한때 독립적인 정보기관 창설을 검토했었다. 2007년 아베 신조 전총리 재임시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창설을 추진했다. 당시 9·11 테러와 북한 핵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인해 일본도 별도의 정보부대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 해 4월6일 NSC 창설 안건이 각료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쿠다 야스오 전총리가 취임하면서 이 방안에 대한 논란을 거듭했다. 외무성과 방위성이 “NSC는 옥상옥 기구가 될 것”이라며 반대했다. 결국 NSC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의 임명, 위원 구성 방식 등을 놓고 부처 간 주도권 다툼을 벌이다 같은 해 12월 24일 안전보장회의에서 NSC 창설안이 폐지됐다. NSC 창설이 무산됐지만 일본 부처내 정보기구의 역할은 오히려 더욱 강화됐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외무성은 최근 각국 대사관별로 이뤄지는 일본 주재원들의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보당국 관계자는 “NSC 창설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내각정보조사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경제와 안보에 대한 정보수집활동이 대폭 강화됐다.”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연비 33.3km’…포르쉐 새 ‘슈퍼카’ 공개

    ‘연비 33.3km’…포르쉐 새 ‘슈퍼카’ 공개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포르쉐의 새로운 슈퍼카가 공개됐다. 포르쉐는 1일(현지시간) 오후 2010 제네바모터쇼에서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2인승 미드십 방식의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친환경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콘셉트카는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8기통 엔진과 160kW(약 2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뿜어내는 출력은 총 718마력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2초만에 주파하는 날렵한 가속성능을 지녔다. 최고속도는 무려 320km/h에 육박한다. 슈퍼카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918 스파이더는 단 3ℓ의 연료(연비 약 33.3km/ℓ)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70g에 불과하다. 내·외관 디자인은 클래식한 요소와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포르쉐 엠블럼을 제외한다면 포르쉐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다. 포르쉐 측은 향후 포르쉐가 출시할 양산형 슈퍼카에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의 여러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입장하는 2PM 택연·준수·준호

    [NTN포토] 입장하는 2PM 택연·준수·준호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2PM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 ‘First Love’에 참석한 2PM 멤버들이 입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대학입학 또는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2PM과 함께 케이크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t.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짐승돌’ 택연, 병아리 케이크 들고 귀엽게~

    [NTN포토] ‘짐승돌’ 택연, 병아리 케이크 들고 귀엽게~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2PM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 ‘First Love’에 참석한 택연이 병아리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대학입학 또는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2PM과 함께 케이크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t.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탈퇴’ 2PM, 여섯 멤버로 첫 공식행사 참석

    ‘재범 탈퇴’ 2PM, 여섯 멤버로 첫 공식행사 참석

    그룹 2PM이 재범의 영구 탈퇴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범을 제외한 찬성, 준수, 택연, 우영, 닉쿤, 준호는 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First Love’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5일 재범의 영구 탈퇴 발표 이후 여섯 멤버로 활동하게 된 2PM의 첫 공식 일정이다. 재범 탈퇴를 둘러싼 악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멤버들은 한 시간여 진행된 행사 내내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대학 새내기들의 입학을 상징하는 병아리 모양 케이크를 들고 사진촬영을 마쳤다. 이어 60여명의 팬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에 참여, MC의 간단한 질문에만 답변하며 팬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팬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여섯 멤버들의 사생활 폭로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운집해 ‘재범 사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재범의 복귀를 열망하던 2PM의 일부 팬들이 나머지 멤버 6명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 인신공격, 거짓 루머 등을 유포하기 시작한 가운데 2일 오후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준호·택연 “블랙 가죽 점퍼로 멋냈어요!”

    [NTN포토] 준호·택연 “블랙 가죽 점퍼로 멋냈어요!”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2PM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 ‘First Love’에 참석한 준호와 택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대학입학 또는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2PM과 함께 케이크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t.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닉쿤·우영, 병아리 같은 미소

    [NTN포토] 닉쿤·우영, 병아리 같은 미소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진행된 2PM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 ‘First Love’에 참석한 우영과 닉쿤이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대학입학 또는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2PM과 함께 케이크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t.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호영 첫 베드신으로 연기자 신고식

    손호영 첫 베드신으로 연기자 신고식

    손호영이 첫 베드신 연기로 연기자로서 신고식을 치뤘다. 손호영이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 베드신을 통해 ‘王’ 자가 뚜렷하게 새겨진 복근을 공개한다. 무대 위 퍼포먼스로 간간히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왔던 손호영이 ‘상반신 누드 연기’ 를 선보이는 것은 드라마에선 처음이다. ‘부자의 탄생’ 에서 손호영은 ‘부자의 탄생’ 의 스토리라인의 중심축이자 베일에 가려진 인물. 잘생기고 귀티 나는 외모를 가진 로얄 패밀리의 자제로 주인공 석봉(지현우 분)의 재벌 아빠가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 관계자는 “손호영이 촬영장에서 상반신 누드 연기로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며 “드라마 스토리라인의 중심인물로 첫 회에 깜짝 등장하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이니 기대해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이보영, 남궁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은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 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 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사진 = 3HW Communication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기웅, ‘추노’로 사극 첫 도전

    박기웅, ‘추노’로 사극 첫 도전

    배우 박기웅이 인기드라마 ‘추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박기웅은 노비패의 구원자로 칭송되던 ‘그분’ 역할을 맡는다. 이 인물은 업복이(공형진 분), 끝봉이(조희봉 분) 등 노비들이 노비해방운동을 위해 활동하는 노비들을 지휘하는 선구자라고 칭송받던 자이다. 박기웅이 분하는 ‘그분’은 노비로 태어났지만 명석한 두뇌와 겸손한 성격, 뛰어난 무술 능력 등을 겸비해 노비들의 절대적인 우상이 된다. 지난 24일 방송에선 위기를 맞은 업복이를 순식간에 구했던 남자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데뷔 후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게 된 박기웅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투입하게 돼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맡은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기웅은 16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노비패들을 이끌게 된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분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관심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중원’ 박용우-한혜진, 차가운 첫 키스

    ‘제중원’ 박용우-한혜진, 차가운 첫 키스

    ‘제중원’의 남녀주인공인 박용우과 한혜진이 차가운 얼음 위에서 첫 입맞춤을 했다. 극중 유석란으로 분한 한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도중 얼음에 균열이 생겨 얼음 밑으로 빠졌다. 유석란은 안간힘을 쓰며 얼음 위로 올라오려고 했지만 발버둥을 칠수록 점점 얼음 밑으로 깊숙이 빠져들었다. 함께 스케이트를 탔던 제중원 서양 여의사 호튼(캐서린 베일리 분)도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당해 위험에 처한 유석란을 도와줄 수 없었다. 황정 역을 맡은 박용우는 유석란이 얼음 연못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달려갔다. 얼음이 깨진 장소를 발견한 황정은 거침없이 연못에 뛰어들어 유석란을 구했다. 하지만 그녀는 숨을 쉬지 않았다. 당황한 황정은 호튼의 도움을 받아 인공호흡을 했다. 황정은 의생 교육시간에 배운 지식을 차분히 짚어가며 기절한 채 누워있는 유석란에게 인공호흡을 하며 첫 입맞춤을 했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해당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황정이 유석란의 생명을 구함으로서 본격적인 로맨스 구도가 시작될 것 같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실제로 얼음 속에서 촬영한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제중원’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이크아웃 TV] 패떴2, ‘패밀리 부재’의 아쉬움

    [테이크아웃 TV] 패떴2, ‘패밀리 부재’의 아쉬움

    SBS의 간판 주말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우선 시청률만 놓고 보면 21일 방송분은 ‘패떴1’보다 소폭 상승한 16.5%(AGB닐슨미디어 집계)를 기록해 수치상으로는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패떳1’의 출연진에 비해 연령층이 조금 젊어졌고 남녀 비율도 적절하게 섞인 때문인지 멤버들의 활동성이 뛰어났다는 점도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패떴2’는 첫 방송에서 아쉬운 부분을 몇 가지 드러냈다. 우선 ‘패떴1’의 유재석 역할에 해당하는 전체 진행자의 부재가 컸다. 첫 회의 테마는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김원희, 윤상현, 옥택연, 윤아, 조권, 신봉선, 지상렬 등 7명의 멤버들이 강원도 곰배령의 산장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브라운관에 담았다. 특히 ‘가장(家長)’제도를 도입해 가장(아버지)으로 선출된 택연은 주어진 미션을 이끄는 핵심적인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가장은 산장까지의 교통수단 정하기, 산장에서 도끼로 장작팰 인원 택하기 등 주로 ‘선택’의 권한을 부여받은 정도였지 프로그램에서 전체를 지휘하는 역할은 아니었다. ’패떴1’에서 유재석이 이효리와 함께 전체 패밀리 구성원들을 조율하고 통제하며 자연스럽게 미션수행을 이끌어 간 것에 비하면, 멤버들이 명확하게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지침조차 뚜렷하게 내리는 ‘진행자’가 보이지 않은 셈이다. 가장이 진행을 맡은 것도, 그렇다고 선배층인 김원희나 지상렬이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각인되는 포인트가 없다 보니, 방송 후 시청자들도 “구심점이 없이 산만했다.”고 꼬집었다. 다음으로 윤상현과 조권의 ‘톰 vs 제리’ 구도로 보여지듯, ‘화목’ 보다는 ’대립구도’에 치중했다는 점이다. 첫 방송이어서 멤버들간 캐릭터를 설정하는 게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 수위면에서는 너무 지나쳤다는 평가가 많다. 예능 프로그램 ‘초보자’로 나선 윤상현은 조권에게 시종일관 시달리면서(?) 핀잔을 받았다. 특히 조권은 ‘예능선배로서 윤상현이 어떻냐’는 지상렬의 질문에 “하찮은 것 같다.”고 말해 윤상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참참참’ 대결에서도 눈덩이를 윤상현의 머리에 과격하게 내려치는 등 시종일관 윤상현과 대립각을 세운 캐릭터로 분했다. 여기에 윤상현을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격리시켜 ‘왕따’코드를 만든 것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요소였다. 저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칼질이 서투르고 간을 못맞춘 윤상현은 다른 멤버들로부터 핀잔을 들었고 택연과의 요리대결에서도 지나치게 비교당했다.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윤상현의 ‘굴욕’에 포커스를 맞추려는 기색이 보였을 정도다. 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윤상현 죽이기 프로그램인거 같다.” “상현씨 대신 김수로씨나 김종국씨 였더라도 조권(의 모습)이 저렇게 방송에 나왔을까.” “윤상현이 처음엔 스스로 왕따를 (자처)했지만 결국에는 다른 패밀리들도 윤상현씨를 따돌리더라.” “패떴1에서는 이천희씨 ‘천데렐라’ 이런 거 지어도 다 도와주면서 왕따는 안했는데...”라며 시청하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패떴2’가 생각해야할 기본은 멤버간 끈끈한 정과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소하고자 하는 ‘패밀리’ 본연의 모습을 갖추는 일일 듯하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카 닮았네’…기아차, 로체 후속 ‘TF’ 공개

    ‘스포츠카 닮았네’…기아차, 로체 후속 ‘TF’ 공개

    로체 후속으로 자리할 중형급 신차 ‘TF(프로젝트명)’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TF’의 렌더링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TF의 디자인 콘셉트는 ‘혁신적인 스타일의 미래지향 다이내믹 세단’으로 ‘직선의 단순함’을 적용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TF의 앞모습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램프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살렸다. 옆모습은 직선의 단순함을 새롭게 해석해 마치 스포츠카와 같은 팽팽한 긴장감과 볼륨감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노출형 트윈머플러와 세련된 램프, 직선처리가 서로 조화를 이뤄 강렬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TF는 중형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다이내믹 세단”이라며 “절제되고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TF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신기술 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한 새로운 기아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형급 신차 TF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쌀 수탈’ 군산 구마모토 농장 베일 벗는다

    일제 강점기 당시 국내 최대 쌀 수탈 기지역할을 했던 구마모토 농장이 베일을 벗는다. 전북 군산시는 군산 간호대가 그동안 보관해온 구마모토 농장의 결산 서류와 영업보고서 등 75점의 유물을 기증함에 따라 일제 강점기 당시 수탈된 소출량과 소작농의 생활상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유물에는 1935~1945년 구마모토 농장의 결산서류 10점과 개인 결산표, 영업보고서, 토지대장, 지적도 등이 포함돼 당시의 경영방식과 회계 방법 등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당시 구마모토 농장에서 갖고 있던 중국의 당·송시대의 책자 40여권과 쌍천 이영춘 박사의 붓글씨 2점, 고서화, 일본식 옷장 등도 기증돼 당시의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학예사와 서류 번역가 등을 동원해 당시 구마모토 농장의 경영 실태와 소작농의 생활상 등을 분석하고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간호대가 기증한 구마모토 농장 자료는 일제의 쌀 수탈 과정 등을 생생하게 추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면서 “분석이 끝나면 농장 관련 자료는 군산시립박물관에 전시하고 쌍천 이영춘 박사의 자료는 이영춘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대지주였던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는 1930~1940년 군산 개정에 설치한 농장을 중심으로 1개 부(당시 ‘군산시’)와 5개군(‘김제’ ‘정읍’ 등), 26개 면을 관장할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다. 1200여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토지를 소유하고 3000여가구의 소작농을 부릴 정도였다. 당시 구마모토 농장이 있었던 자리는 현재 군산 간호대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우결’ 서현-정용화 편 대박일까? 쪽박일까?

    ‘우결’ 서현-정용화 편 대박일까? 쪽박일까?

    소녀시대의 서현(20)과 씨앤블루의 정용화(22)가 만나면 대박? 아니면 쪽박?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조권-가인 아이돌 커플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과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그룹의 멤버를 가상 부부로 선포했다. ‘우결’ 역사상 최연소 커플이 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알콩달콩한 신혼살림만은 아니다.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서현-정용화 커플의 득과 실을 짚어봤다. ◆“내 스타는 내가 지킨다”…팬들의 반발, 이길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우결’ 출연이 알려진 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살 터울의 서현과 정용화는 각자의 그룹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멤버인 만큼, 팬들의 반발감도 높을 수밖에 없다. 서현을 둘러싼 아저씨팬과 정용화를 둘러싼 누나팬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서현에게 손대면 가만두지 않을 것”, “정용화에게 꼬리치는 모습을 어떻게 봐야 할지…”등의 걱정을 토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개인 콘셉트나 설정 등 사소한 것에 태클이 걸릴 위험도 높다. 대한민국 NO.1 걸그룹의 막내와 신예 밴드의 훈남 보컬을 향한 시기질투는 해당 프로그램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표출될 것이다. 결국 우결 측은 이름값 높은 아이돌 스타를 기용한 대가로 ‘못하면 쪽박, 잘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높다. ◆‘병풍’ 서현과 ‘경험없는’ 정용화, 적응기간 필수 티파니·유리·써니 등 예능에서 탁월한 감각을 뽐내는 멤버들과 달리 서현은 데뷔 3년차가 넘어선 현재까지도 특별한 예능 감감을 뽐낸 적이 없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른 게스트에 밀려 말없이 서 있는 모습을 본 따 ‘병풍 서현’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예능에 발도 제대로 담궈 보지 못한 정용화도 큰 기대를 하기엔 어려운 상태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황우슬혜-이선호 커플이 ‘웃음은 빠지고 어색한 리얼만 남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 얼굴의 예능감각은 더욱 절실하다. 두 사람이 가상 커플로서의 콘셉트와 예능 감각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시청자들이 이를 기다려 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조권-가인 커플 따라 이미지쇄신+마케팅 효과 기대 ‘우결’은 조권-가인 커플의 성공적인 예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아이돌 커플에 승부수를 던졌다. 조권과 가인은 다소 버릇없는 이미지와 베일에 가려진 신비로움을 타파하고,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싱글로 마케팅 효과를 높여 우결 제작진에게도 효자 커플이 됐다. 현재 정용화는 씨앤블루 ‘외톨이야’의 표절논란에서, 서현은 ‘병풍 서현’의 선입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결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면, 두 사람은 기존의 이미지를 타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결 측은 조권-가인 커플의 ‘아이돌 효과’를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서현-정용화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3월 방송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통신]

    북한선수단 수 여전히 베일에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한선수단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최근 재일본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이 이번 올림픽에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고현숙(25)과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리성철(24) 등 2명을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밴쿠버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보시스템 INFO2010에 따르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출전선수 명단에도 북한은 2명이 등록됐다. 하지만 INFO2010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명단에는 최천학이라는 남자선수가 북한선수로 명시됐다. INFO2010마저 다른 정보를 올려놓아 아직 북한 출전선수가 몇 명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캐나다, 루지金 100만달러 포상 캐나다 루지 선수단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거액의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AP통신은 10일 캐나다 ‘패스트트랙 그룹’이 캐나다가 루지에서 금메달을 따면 100만달러(약 11억 5800만원)를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5만달러, 부문별 캐나다 1위 선수에게는 5000달러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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