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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강호동 “오마이걸 승희, 11살 때부터 남달랐다”

    ‘아는 형님’ 강호동 “오마이걸 승희, 11살 때부터 남달랐다”

    ‘아는 형님’ 강호동이 오마이걸 승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이희진, 티아라 출신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세정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사람은 “한번 걸그룹은 영원한 걸그룹이다”를 외치며, 등장하자마자 밝은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어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개인기를 선보여 형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호동은 과거 ‘스타킹’ 시절 어린 승희와 맺었던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승희는 ‘11세 보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와 댄스 실력으로 강호동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은 “그때부터 승희가 남달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의 말대로 승희는 녹화 내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입으로 하는 EDM 개인기는 물론 새로운 버전의 비트박스까지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이희진 “윤정수 길거리 캐스팅으로 베이비복스 데뷔”

    ‘아는 형님’ 이희진 “윤정수 길거리 캐스팅으로 베이비복스 데뷔”

    배우 이희진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희진,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세정이 출연한다. 귀여운 허당미를 뽐내는 이희진과 엉뚱한 면모를 지닌 효민의 입담이 대방출된다. 또한 동갑내기 아이돌 승희와 세정의 상큼발랄한 매력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희진은 “과거 길거리 캐스팅으로 베이비복스의 멤버가 됐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만들어준 장본인은 윤정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길거리에서 고등학생 이희진을 우연히 마주친 윤정수가 가수 양파의 매니저에게 이희진을 추천해줬다는 것. 이어 이희진은 “데뷔 후 다시 만난 윤정수에게 그 때의 인연을 이야기했지만, 윤정수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희진은 과거의 방송 활동을 떠올리던 도중 잠시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조 예능돌’ 이희진이 전하는 데뷔 전 윤정수와의 에피소드는 30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심은진 악플러 고소 “루머 상대 영화감독 김기덕 아닌 배우 김리우”...누구?

    심은진 악플러 고소 “루머 상대 영화감독 김기덕 아닌 배우 김리우”...누구?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루머 상대가 영화 감독 김기덕이 아닌 배우 김기덕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심은진이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심은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보니 많은 격려글과 응원글이 있다. 힘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기사가 나서 보니 댓글이나 살짝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자세하게 올려드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심은진은 “어제(10일) 제가 말한 친한 동생이 제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다”며 “배우 김리우 본명이 김기덕이다”라고 전했다. 심은진은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쓴 글을 캡처해 올리며 일일이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심은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김기덕과 심은진이 부적절한 관계며, 촬영한 비디오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직전”이라는 허위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루머 속 등장한 ‘김기덕’이 영화 감독 김기덕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심은진이 직접 내용을 정정한 것. 심은진과 루머에 휩싸인 배우 김리우(본명 김기덕)는 2011년부터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 2016년에는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 영화 ‘박열’, ‘허스토리’에 이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다. 이번 루머와 관련 김리우는 “나도 사실은 가해자(악플러)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내 친구를 스토킹 하다가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나에게 넘어와 2년여 간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심은진은 “여러분이 힘을 주셔서 상처받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다. 모아놓은 캡쳐 사진만 거의 180장에 달한다. 저는 오늘 경찰서에 간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진 고소, 김기덕 감독과의 비디오? “사람 잘못 골랐어요”

    심은진 고소, 김기덕 감독과의 비디오? “사람 잘못 골랐어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심은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댓글에는 “김기덕 감독과 심은진이 부적절한 관계이며, 촬영한 비디오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직전”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서 심은진은 “한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또 어리석은 짓을 하셨군요”라며 “저는 이제 봐주는 것 다위, 합의 따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의 모든 자료가 다 저에게 있고, 이번엔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까지 하셨으니, 저는 내일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오늘까지만 발 뻗고 편히 주무시길”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심은진은 해당 사진을 올리며 “웬만하면 이런 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라며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을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라며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고,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다.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글로벌문화예술외교대상’ 받아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글로벌문화예술외교대상’ 받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며 연변대학 석좌교수가 문화예술로서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문화예술외교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 교수는 경기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한국 교수 외에 가수 정광태(나라사랑 독도사랑 공로대상)씨와 탤런트(연기대상) 안정훈씨도 함께 수상했다. 앙드레정(정원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전국지역총괄위원장에 따르면 “한한국 이사장님은 한국인이 세계 최초로 세계평화를 위해 창조적인 발상으로 세계평화지도를 한글로 제작했다. 이를 유엔본부와 북한 등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며 “이 시대 평화의 아이콘으로 글로벌 문화 예술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완성된 평화·희망의지도 작품들은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헌정기념관,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기관에 기증한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그는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 3회,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 2017 국제평화대상,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등 60여 차례 이상 큰상을 수상한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한석규·최수종(7회), 이병헌·조성모(8회), 신화·SES(9회), 최지우·싸이(10회), 정준호·김윤진(11회), 비·베이비복스·김혜수(12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슈퍼쥬니어(15회), 김건모·박해일(16회), 송승헌·설경구·수애(17회) 등이다. 한한국 석좌교수는 24년간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글서체 6종을 개발했다. 200만자 넘은 한글로 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세계 38개국 세계평화지도를 김포시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문경근 기자의 서울&평양 리포트] 조용필에 조용, 김연자엔 환호…北 주민 ‘감성 코드’를 읽어라

    [문경근 기자의 서울&평양 리포트] 조용필에 조용, 김연자엔 환호…北 주민 ‘감성 코드’를 읽어라

    北, 체제 충성 주민에게만 관람 기회 독도 주제 ‘홀로 아리랑’ 큰 호응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로 감정 공유, 거부감 없는 민요풍 선곡이 바람직”새달 남측 예술단이 북한을 방문해 2회 공연을 갖는다. 북한 예술단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당시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이번 방북 공연을 두고 남북이 지난 10년간 경색 관계에서 해빙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사건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각종 도발로 남북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특히 유엔을 위시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공조에서 한국은 주요 당사국으로 보조를 맞춰 왔다. 그런 한국을 못마땅하게 여긴 북한은 비난의 강도를 높이며 남북 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력하고도 조밀한 대북 제재로 북한은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는 평가다. 북한은 한국과 미국 양측에 정상회담을 제안함으로써 닥친 위기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북한이 유도한 측면도 있지만 이번 방북 예술단의 공연을 남북 화해의 새 물결로 보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그간 남측 예술인들의 북한 공연은 종종 있었다. 1990년대 인기그룹이었던 베이비복스를 비롯해 가수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등이 2002년과 2003년 평양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시기는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관계 정상화를 통해 이뤄진 문화 교류의 일환이었다. 이는 북한에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는 목적도 있었지만, 1980년 이후 양측 간의 체제 경쟁에서 승리한 한국을 보여 준다는 과시적 의미도 있었다. 당시 북한은 이 같은 한국의 의도에 나름의 방식으로 응대했다. 엄격히 선발된 주민들에게 한국 예술인들의 공연을 보여 줬다고 한다. 철저한 조직 관중으로 한국에 대한 동경을 차단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양에서 살다 2009년 탈북한 김모(44)씨는 “당국에서는 공장, 기업소에서 체제에 충성을 보인 사람들에게 남한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줬다”며 “남한의 자본주의 황색 바람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그랬던 것”이라고 했다. 2005년 가수 조용필의 평양 단독 공연도 마찬가지였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못 찾겠다 꾀꼬리’ ‘태양의 눈’ 등 한국 같았으면 열광했을 노래들 앞에서 북한 관중들은 무덤덤했다. 주민들이 당국의 눈치를 봐서 그랬겠지만, 감정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됐다.다만 그보다 앞서 2002년 진행된 가수 김연자의 단독 콘서트는 달랐다. 당시 일본에서 활동하던 김연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 공연을 가졌다. 그가 부른 수많은 곡 중 ‘홀로아리랑’은 단연 북한 주민의 마음을 훔쳤다. 2002년 북한에서 녹화 중계한 김연자 단독 공연을 시청했던 한 탈북민은 “김연자가 부른 홀로아리랑이 주민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독도를 주제로 한 것이 북한 주민들의 감정과 통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번 방북 예술단도 공연을 관람하는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고민인 듯하다. 우리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은 지난 20일 “북에 계신 동포 여러분께 한국에서 보여 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똑같은 감동과 어색하지 않음을 전해 드리는 게 첫 번째 숙제”라고 말했다. 공연하는 곳이 평양인 만큼 주민들이 좋아하는 북한 노래들을 선곡하는 것도 중요한 흥행 요소다. 과거 조용필, 김연자도 평양 공연에서 북한 노래를 불렀다. 조용필은 북한 노래 ‘자장가’와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리’를 불렀고, 김연자는 북한 주민들의 애창곡 ‘임진강’으로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북한 주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남북 모두 공감하는 노래를 선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남북 모두 거부감이 없는 민요풍의 노래가 선곡되면 좋을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도 가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mk5227@seoul.co.kr
  • ‘빨간맛’ 레드벨벳, 남측 예술단 포함..백지영-서현과 평양 간다

    ‘빨간맛’ 레드벨벳, 남측 예술단 포함..백지영-서현과 평양 간다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남측 예술단으로 평양에서 공연을 펼친다.남측은 16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북측에 파견한다.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이 4월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남한 예술단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조용필과 이선희는 이미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이선희는 지난 2003년 평양에서 진행된 SBS 통일 음악회 무대에서 ‘아름다운 강산’, ‘J에게’ 등을 불렀다. 조용필은 2005년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최진희도 1999년, 2002년 두 차례 공연을 펼쳤다. YB(윤도현밴드)는 이미 한 차례 평양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백지영은 첫 방북이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응원가로 큰 사랑을 받은 YB는 그해 ‘MBC 평양 특별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올라 ‘아침 이슬’을 시작으로 ‘너를 보내고’, 월드컵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를 개사한 ‘오! 통일 코리아’ 등을 열창한 바 있다. 아이돌 그룹은 대표로 누가 설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레드벨벳이 아이돌 그룹 대표로 무대를 꾸민다. 그간 젝스키스와 핑클, 신화, 베이비복스 등의 인기 그룹이 북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피카부’, ‘루키’ 등 독특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레드벨벳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북측과의 협연도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며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측 “미흡한 대처 실수였다”...당시 표절 의혹 의상 살펴보니

    윤은혜 측 “미흡한 대처 실수였다”...당시 표절 의혹 의상 살펴보니

    윤은혜 측이 2년 전 논란이 됐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16일 전날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가수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0여 년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했다. 윤은혜가 과거 불거진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함구한 채 은근슬쩍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윤은혜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급히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소속사에서 빨리 움직이며 상황 대처를 못 했다”며 “결국 미흡한 대처가 가장 큰 실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해명과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동방위성TV 패션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2’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윤은혜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제작한 하얀색 코트로 1등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 코트가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윤은혜 측은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이 때문에 여론이 악화됐다. 이후 약 100일만에 한 행사장에 나타난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더 노력하는 윤은혜가 되겠다”며 신통치 않은 사과를 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개냥’ 윤은혜 변천사, ‘베이비복스’부터 ‘고은찬’까지

    ‘개냥’ 윤은혜 변천사, ‘베이비복스’부터 ‘고은찬’까지

    ‘개냥’으로 돌아온 윤은혜에 대한 관심이 종일 뜨거운 가운데, 윤은혜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변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전날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가수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34)가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마지막으로 좀처럼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후 2015년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지만 ‘의상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없었다. 그런 그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자, 과거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의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1997년 결성된 5인조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윤은혜는 팀 결성 2년 뒤인 1999년 합류했다. 베이비복스는 ‘Get Up’, ‘Killer’, ‘Missing You’, ‘배신’, ‘인형’, ‘우연’, ‘나 어떡해’ 등 곡들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후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던 베이비복스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당시 중국 베이징에는 베이비복스의 이름을 딴 학교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팀에서 막내였던 윤은혜는 예능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당시 SBS 대표 예능이었던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가수 터보 멤버 김종국과 ‘커플 장사 만만세’로 자주 팀을 이루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또 수중 고싸움에서 강호동을 밀어내는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천하장사’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6년에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서 변신을 시도했다. 드라마 초반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여고생 ‘신채경’ 역을 맡아 원작 캐릭터와 달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달아 KBS2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캐스팅, 의상 디자이너 역을 맡은 윤은혜는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매회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시골 포도 농장에 내려가면서부터는 형형색색의 ‘몸빼바지’ 패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던 중 2007년 최고의 화제작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만나면서 윤은혜는 ‘고은찬’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긴 머리로 여성스러움을 뽐냈던 그는 숏커트의 남장여자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상대 배우 공유와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보고 싶다’, ‘미래의 선택’ 등에 출연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는 배우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와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베이비복스 해체되고 나서 나에게 ‘잘한다’고 해준 게 예능이었다”며 “SBS ‘X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데, 떨려서 잠이 안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해시태그 다정 “생활비 없어 블랙핑크·빅뱅 댄서 알바했다”

    해시태그 다정 “생활비 없어 블랙핑크·빅뱅 댄서 알바했다”

    해시태그 다정이 연습생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10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는 그룹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 다정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Mnet ‘프로듀스101’도 떨어지고 오랜 연습생 생활 때문에 생활비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냈다. 그룹 블랙핑크, 빅뱅, 가수 박진영 등 다른 가수들의 댄서를 섰던 경험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다정은 “다 좋은 경험이고 재미있었지만 모니터링 하면서 나를 찾아보는 게 살짝 눈물이 났었다. 그 때가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었나 싶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았다. 한편, 그룹 해시태그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프로듀싱을 맡은 7인조 걸그룹으로 주위에 있는 현실 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았다. 첫 번째 미니앨범 음원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간미연 “해시태그 데뷔, 나도 정말 떨려” 남다른 애정

    간미연 “해시태그 데뷔, 나도 정말 떨려” 남다른 애정

    간미연이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해시태그의 데뷔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10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무브홀에서는 그룹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자로 등장한 간미연은 “멤버들의 캐스팅과 안무, 노래, 스타일링까지 제가 참여하지 않은 곳이 없다. 멤버들만큼 나도 정말 떨리는 마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해시태그는 다정,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간미연 해시태그, 입덕 유발하는 청순함+귀여움 ‘7멤버 모두 공개’

    간미연 해시태그, 입덕 유발하는 청순함+귀여움 ‘7멤버 모두 공개’

    간미연 프로듀싱 걸그룹으로 알려진 신인 해시태그 완전체가 베일을 벗었다. 해시태그(다정,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 소속사 럭 팩토리는 25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일곱 멤버가 함께 촬영한 단체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해시태그(HASHTAG)’ 일곱 개의 알파벳 스펠링이 각각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든 멤버들은 우월한 비주얼과 늘씬한 비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다정을 시작으로 7일에 걸쳐 날마다 멤버 한 명씩 선보였던 해시태그는 지난 24일 7명 전원의 개인 프로필 오픈을 완료했고, 단체 이미지까지 모두 선보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일을 벗은 해시태그 일곱 멤버는 각각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청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미모,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며, 향후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대형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프로듀싱 참여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예 걸그룹 해시태그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해시태그는 오는 10월 가요계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일곱 멤버를 모두 공개한 해시태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데뷔 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럭 팩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간미연, 요즘 뭐하나 봤더니..‘제2의 베이비복스 키운다?’ [공식입장]

    간미연, 요즘 뭐하나 봤더니..‘제2의 베이비복스 키운다?’ [공식입장]

    간미연이 걸그룹 제작에 대해 해명했다.8일 오전 간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마치 간미연이 직접 걸그룹을 제작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사실이 아니다. 간미연이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걸그룹을 데뷔시키고, 이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조언을 건넸을 뿐이다”고 바로 잡았다. 앞서 한 매체는 간미연이 ‘제2의 베이비복스를 키운다’며 7인조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룹 이름은 해시태그로 간미연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했다. 그러나 간미연은 10월 데뷔하는 걸그룹 해시태그와는 밀접한 관련성이 없었다. 현 소속사 관계자는 “간미연은 배우로 전향한 만큼 연기생활에 집중한다. 걸그룹 제작이나 가수 활동은 당분간 없다. 앞으로 연기에 더 큰 뜻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퀴리부인, 간미연 정체 알고..‘개인기 거부’

    ‘복면가왕’ 퀴리부인, 간미연 정체 알고..‘개인기 거부’

    ‘복면가왕’ 퀴리부인 정체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영희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퀴리부인과 플라밍고의 대결이 펼쳐졌다. 퀴리부인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불렀다. 플라밍고는 부활의 ‘희야’를 열창했다. 퀴리부인은 짙은 이별 감성을 절절하게 무대에 담아 관객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플라밍고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들었다 놨다 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황혜영은 “퀴리부인은 정말 예쁨 그 자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성스러움 그 자체였다. 나는 이 생에서 저런 목소리를 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플라밍고의 정체에는 “90년대 후반쯤 활동한 록밴드 보컬”이라고 추측했고, 김구라도 “왔네 왔어”라며 이 의견에 동의했다. 개인기 시간에 퀴리부인은 자신만의 창법으로 동요를 소화했다. 이를 듣고 김현철은 “나 알았어”라며 크게 기뻐했다. 퀴리부인은 이에 더 이상의 개인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밍고는 신승훈, 양희은 모창을 해 눈길을 모았다. 두 복면가수의 어릴 적 사진은 나이가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하게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바로 플라밍고였다. 플라밍고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60대 39로 패배한 퀴리부인의 정체는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희진, “주차장에서 윤정수 덕에 베이비복스 발탁” 무슨 일?

    이희진, “주차장에서 윤정수 덕에 베이비복스 발탁” 무슨 일?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택시’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강남 사모님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서진-이희진-정다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진은 ‘품위있는 그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거쳐 온 삶을 회상했다. 특히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희진은 “윤정수 덕에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희진은 “옛날에 친구들에게 책을 받기 위해 동대문의 주차장에 가게 됐다”며 “주차장에 차가 한 대 있었고 경호원도 있었다. 거기에 윤정수와 가수 양파가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가 친구를 기다리던 날 보고 양파 씨 매니저에게 나를 추천했다더라. 그 매니저 분이 베이비복스 사장님께 연락을 했다”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결국 베이비복스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부 멤버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베이비복스는 2004년 자연스럽게 해체를 선택했지만,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가고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이희진은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최고의 사랑’, ‘마의’, ‘황금무지개’, ‘최고의 연인’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류층 사모님으로 위험한 일탈을 일삼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작가 응원 ‘윤은혜 이희진도 온다더니..’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작가 응원 ‘윤은혜 이희진도 온다더니..’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간미연이 심은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심은진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출간기념 간담회를 열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심은진의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친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했던 김이지와 간미연이 참석해 축하했다. 세 사람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은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시도는 있었지만 현실적 문제들로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멤버 이희진, 윤은혜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사정상 불참해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진 여전한 미모 “베이비복스 재결합 시도, 현실적 문제 부딪혔다”

    심은진 여전한 미모 “베이비복스 재결합 시도, 현실적 문제 부딪혔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여전한 미모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비복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97년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Ride West)를 끝으로 해체됐다. 젝스키스와 S.E.S 등 1990년대 그룹들이 재결합에 성공한 터라 이들도 20주년을 맞아 재결성 소문이 흘러나왔지만 성사되진 않았다.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의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출간기념 간담회에 참석한 심은진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날 심은진은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대해 “요즘 많이들 나오니 우리도 혹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며 “하지만 다섯 멤버가 각자 떨어져 있고 회사가 다르고 위치가 달라 한뜻으로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만 좋다고 타협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시도를 안 해본 것은 아니었는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확실하게 베이비복스가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씀은 못 드린다. 하지만 다들 마음은 있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앞으로 나이가 더 먹기 전에 한번 뭉치면 좋겠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심은진의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친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와 간미연이 참석해 축하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조용했던 근황 보니..‘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은?’

    윤은혜, 조용했던 근황 보니..‘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은?’

    배우 윤은혜 근황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최근 불거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연기 활동 또한 아직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 5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체인지’, ‘겟 업’, ‘킬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그룹으로 성장했다. 베이비복스는 이후 지난 2004년 해체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간미연 등 멤버들의 연기자 전향 등으로 인해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심은진의 의미심장한 멘트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의기양양’으로 출연, 이후 정체를 밝히며 “올해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는데 팬들이 원하면 팀의 재결합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윤은혜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 언급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심은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 언급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알려진 재결합 소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저희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얘길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다”며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드리겠다”고 적었다. 또 “기다린 분들께는 실망 드려 죄송하지만, 정말 뭔가 제대로 하게 되면 그때 정식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베이비복스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 5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체인지’, ‘겟 업’, ‘킬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그룹으로 성장했다. 베이비복스는 이후 지난 2004년 해체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간미연 등 멤버들의 연기자 전향 등으로 인해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심은진의 의미심장한 멘트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의기양양’으로 출연, 이후 정체를 밝히며 “올해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는데 팬들이 원하면 팀의 재결합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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