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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철도기술자 1,500명 러 연수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오는 4일 모스크바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2∼3년동안 북한 철도기술자 1,500여명이 러시아 철도대학의 장단기 연수과정에 참가,철도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선진기술을 교육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1일 “북한과 러시아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한반도 연계를 위한 북한철도 현대화사업에 러시아측 투자와 함께 대규모 북한철도 인력의 러시아 연수계획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 3월 북한 철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방북한 러시아 철도부 대표단 일부가 계속 북한에 남아 TSR연결을 위한 기술적 상황점검과 북한 철도기술자 러시아 연수방안을 놓고 북측과 실무협의를 끝냈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 나이지리아 월드컵 본선 합류

    [포트 하코트(나이지리아) AP 연합]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2002월드컵축구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나이지리아는 30일 포트 하코트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가나를 3-0으로 완파,승점 16(5승1무2패)를 기록했다.나이지리아는 월드컵 첫 출전의 기대에 부풀었던 라이베리아(승점 15)를 울리며 1위에 올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아프리카에 배정된 5장의 본선 티켓은 카메룬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나이지리아에 분배됐다.
  • 김정일 訪러 계기로 본 전망/ 서울∼유럽특급 실현 ‘파란불’

    러시아를 방문중인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초로 예정된 북·러 정상회담에서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결하기로 최종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TSR와 TKR는 크게 보면 지난 92년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10년전부터 추진중인‘아시아횡단철도(TAR)’사업의 하나이다.ESCAP은 특히 지난해 남북간에 경의선 복원이 시작되자 TAR에 포함된 모든 노선에 시범적으로컨테이너 전용열차를 운행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SCAP가 현재 검토 중인 TAR 노선은 모두 5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벨로루시(TSR)∼독일 ▲중국 롄윈강∼우루무치(TCR·중앙아시아횡단철도)∼카자흐스탄∼러시아∼유럽 ▲중국 톈진항∼몽골(TMGR·몽골종단철도)∼러시아 ▲북한 나진∼러시아∼유럽 ▲부산·광양∼한반도종단철도(TKR)∼러시아 또는 중국∼유럽 등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TKR는 앞의 4개 노선 가운데 어떤 것과도 연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이런 상황에서 TAR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가 바로 러시아다.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2월 푸틴 대통령의 방한 당시 TSR와 TKR 연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다만 북한의 반응이 문제이지만,경제적 이점 때문에북한도 내부적으로는 찬성하는 것으로 한·러 양측은 판단한다. 러시아는 최근 TSR 전 구간에 광케이블을 깔았다. 열차와컨테이너의 위치를 자동확인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려는것이다.러시아 철도부측은 북한내 철도를 현대화,한국철도와 연결하고 이를 다시 TSR에 연계하는데 최장 2년이 걸릴것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나 TKR와 TSR가 연결되더라도 북한의 전력난과 철도인프라가 열악해 당장은 경제성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최근 중국 지린(吉林)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을잇는 국제열차는 시속이 평균 63.5㎞이지만 평양∼개성간은평균 37.4㎞,평양∼나진은 25.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국내 전문가들도 북한 철도의 신호시스템,터널,다리,사용전력등을 모두 정비해야 하며 그 비용은 수조원이 넘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도운기자 dawn@
  • [사설] 김위원장 방러와 파월 방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공식방문 길에 나서 다음달 4,5일께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한편 미국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어제 서울을 방문,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고 외교통상·통일부 장관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은 지난해 7월 푸틴 대통령의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지만,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1986년 김일성 주석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따라서 북한과 러시아의 쌍무관계를 뛰어 넘어 한반도를 둘러싼 4강 외교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러 협력관계는 지난해 2월 ‘친선·선린·협력조약’체결에 이어 양국 정상의 ‘북·러 공동선언’,지난 4월 군사장비 분야 협력협정 체결로 구체화됐다.북·러 관계는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푸틴 대통령의 의지와 맞아떨어져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이번 모스크바 방문은 당초예정됐던 4월보다는 3개월여 늦게 성사된 것이다.러시아의대북 군사원조,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의 연결 문제 등 양국의 현안이 어느 정도 해결의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중국을 방문했고,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9월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김 위원장의 일련의 외교 행보도 북·중·러시아 3국 정상의 교차방문의 맥락에서 볼 수 있다.이는 3국이 새로운 ‘북방 3각 협력구도’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비해 한국·미국·일본의 ‘남방 3각 공조체제’는 최근 들어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MD)추진 등으로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수개월간 교착상태에 빠져온남북대화 재개에 디딤돌 역할을 하기 바란다.북한으로서도먼저 러시아와의 관계를 정립한 뒤 북·미와 남북관계를 정리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한·미 양국은 파월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북한이 북·미 대화에 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공조 속에 신축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 조명철씨가 본 ‘김정일 訪러’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긴 여로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항공편이라면 하루만에 갈 수 있는 데도 굳이 전용열차를 이용한 배경에 대해 갖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27일 탈북 귀순자인 대외경제연구소 조명철(趙明哲) 연구위원은 이에 대한 색다른 가설을 내놓았다.그는 북한 고려민항의 노후성을 감안한 ‘안전성 문제’가 주된 이유일 것으로 설명했다.이날 오전 본사 12층 강당에서 ‘김정일 체제의 북한’이라는 주제로 열린 편집국 월례강좌에서였다. 조 위원은 “독재체제하에서는 과잉 충성분자가 밀집돼 있다”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중 누군가가) 비행기 타는 것을 말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실제로 지난 80년대 초 낡은 고려민항기가 추락한 전례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 북한에 있을 때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와병중인 강성산전 총리 등이 직접 비행기 이용을 말린 사례를 공개했다. 이같은 관측은 북한 관측통 일각에서 제기하는 고 김일성주석과 김 국방위원장의 ‘고소공포증설(說)’을 일축한셈이다.조 위원은 그 예로 김일성 주석이 생전에 항공편으로옛 소련을 방문한 사실을 적시했다. 조 위원은 김일성종합대에서 경제학을 가르친 북한 인텔리 출신의 귀순자다.특히 부친이 북한에서 장관급을 역임해북한 고위층의 동향에 비교적 정통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의 관측은 상당한 설득력을 지닌다. 조 위원은 또 김 국방위원장의 철도이용이 북·러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 합의를 이끌어내려는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는 일부의 관측에 “그럴 가능성도충분히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외교적 수사일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전망은 유보했다.즉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전투기 등 최신 무기를 지원받는 대신 (러시아가 바라는) 철도연결에 응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럼에도 그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방러가 북한체제에 긍정적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조 위원은 “과거 김일성이 중국을 방문한 뒤에도 합영법이 나온 적이 있다”면서 “이는 북한이 선진국에 가면 무엇을 배워온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다시말해 9,400㎞에 이르는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한 김 위원장의 긴 여정이 끝나면 북한 내부가 어떤 식으로든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기대다.조 위원은 “현재 북한사회는 어느 방향으로 변화할 지 힘을 축적하는 시기에 와 있다고 보면 된다”고 내다봤다. 홍원상기자 wshong@
  • [씨줄날줄] 시베리아 횡단철도

    시베리아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인가.러시아 문학에 등장하는 그 곳은 죄수들이 유배를 당한 천형의 땅이었다.스탈린시대에는 극동 러시아에 있던 우리 동포들이 중앙아시아로강제이주를 당하면서 거쳐간 눈물의 땅이었다.영화팬들은‘닥터 지바고’의 배경인 눈덮인 시베리아의 광활한 자작나무숲을 떠올린다.최근 소개된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에서도 시베리아횡단열차에서 만난 남녀가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9,200여㎞를 가로지르는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한반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TSR는 아시아의 동쪽 끝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바이칼호수를 지나 우랄산맥을 넘어 모스크바에 이른다.남북한과 러시아는 이 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 철도가 연결되면 물류비용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다.부산에서 독일 함부르크항까지 1만9,200㎞를 바닷길로 가면 평균 26일이 걸린다.그런데 TSR를 이용하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08㎞,모스크바에서 파리까지 4,358㎞를 합쳐 1만3,500여㎞가 된다.러시아 철도대표부는 TSR를 이용하면 부산에서 함부르크항까지 거리가 단축되고 운송기간은 8일가량,운임도절반수준까지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한다.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더라도 물류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들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갖게되는 것은 경제적인 이익도 이익이지만 두 철도의 연결이 가져다 줄 한반도의 상황 변화이다.우선 한반도가 TSR와 연결되려면 끊어졌던 경원선이복원되어야 한다.남과 북이 화해하는 상징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며 남북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또 한반도가동북아시아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것이다.시베리아횡단철도는 바로 현대판 ‘철의 실크로드’다. 그 ‘철의 실크로드’ 위를 지금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달리고 있다.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가질 북·러정상회담의 의제 가운데 하나도 TSR와 TKR 연결문제다.북한은 미국과의 관계가 냉랭해지자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힘을 쏟았다.시베리아를 달리고 있는 김 위원장의 생각이 부산에서 모스크바를 지나 멀리 유럽의 파리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김경홍 논설위원 honk@
  • 김정일 모스크바 여로…김일성 항일전투장 방문 불발

    모스크바행을 계속중인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일행은 27일 새벽 하바로스크를 출발,본격적으로 시베리아횡단열차(TSR)철로를 달기기 시작했다. AP통신은 김 위원장의 기차가 하바로프스크에 새벽 1시55분(현지시간)에 도착,20분간 머문 뒤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곳에서 김 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열차 운행에 필요한 물자만 보급받았다고 덧붙였다. 하바로프스크에서 북동쪽으로 68㎞ 떨어진 바츠코예 마을은 고 김일성(金日成) 주석이 항일 게릴라전을 편 곳으로알려져 방문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불발로 끝났다. 다음 중간 기착지는 이르쿠츠크와 노보시비르스크로 예상된다.이곳에서도 잠시 머물며 운행을 정비한 뒤 바로 출발할 전망이다.하루 간격으로 잠깐씩 머무는 셈이다. 러시아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29일 경 옴스크에 도착,이곳에서 군수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체류 일정과 방문 장소가 구체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모스크바타임스는 27일 옴스크 시장의 말을 인용,김 위원장이 탱크 공장이나 항공기 공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러시아 정부지원으로 개설된 프레스센터닷루(presscenter.ru) 사이트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한번도 정차하지 않고 29일경 옴스크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곳에서 이틀 동안 머물며 탱크 제조사인 ‘트란스마쉬’사를 방문하고 군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스크바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총 21개 객차로 이뤄졌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두 대의 기관차가 거리를두고 앞서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김정일 訪러 전문가분석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교착상태의한반도 정세에 일대 전기가 될 전망이다.정부와 외교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미국과의 협상에 나서기위한 최종 정지작업으로 분석된다”며 “이르면 내달 하순북미·남북간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러 회담= 다음달 4∼5일 열릴 양국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는 군사협력을 포함한 우호관계 증진방안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 등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군사협력문제는 러시아제 T90 탱크와 미그29 전투기 등을 북한에 지원하는 내용으로,양국은 지난 4월 구체적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한차례 연기됐었다.TSR와 남북한 철도를 연결하는 문제는 남북간 경의선철도 복원사업과 직결된 사안으로 논의결과가 주목된다.55억달러에이르는 북한의 채무처리나 북한 발전소 보수 등의 경제문제도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김정일 위원장의 구상= 크게 ▲경제적 실리 획득▲대미 협상력 강화▲대내적 안정추구 등의 목적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이서항(李瑞恒)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김 위원장이한·미·일의 ‘3각 연합’에 대응해 북·중·러의 ‘북방3각 동맹’을 복원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통일부 당국자도 “김 위원장 방러는 미국을 끌어당기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군부를 안심시키는 등 대내적 안정을 꾀하려는 목적도 엿보인다.최근 연이는 대규모 군중대회와도 관련이 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올들어 군중대회를 자주 여는 등 체제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전통 우방인 러시아와의 우의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군부 일각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미관계와 남북대화= 정부 당국자나 국제문제 전문가들은대부분 김 위원장 방러를 긍정 평가하고 있다. 허문영(許文寧)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통해 대미·대남 대화의지를 내보였다”며 “올 가을 한미정상회담 이후 2차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도 북·러 정상회담을 긍정 평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 당국자는 “러시아의 군비지원은 첨단장비가 제외된 모양새 갖추기 정도에 그칠 것”이라며 “미국은 김위원장이 대외활동에 본격 착수한데 더 의미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중국 장쩌민(江澤民) 주석의9월 방북 이전 북미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 “남북대화도 북미관계의 연장선 위에서 조만간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정옥임(鄭玉任)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경제적 실익이없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말했다. 또 “북한은 전력지원이 필요한 반면 미국은 이 문제를 핵,미사일 문제와 연계하고 있어 북미 및 남북관계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경호기자 jade@
  • 김 위원장 “美 MD는 새 군비경쟁 촉발”

    26일 오전 북·러 국경지대인 하산에 도착, 러시아 방문을시작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북한의 로켓위협을 둘러싼 소동은 전혀 근거없는 것”으로 “미국은 우리와 다른 일부 국가들의 로켓 위협을 들어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와 체결한 협정을 파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타르-타스통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의 미사일방어 체제는 새로운 군비경쟁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세계적인 논의 대상”이라고 지적한 뒤 “북한은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을 통해 세계의 전략적 안정화를 추구하는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일본이 과거의 범죄를 은폐한다면 북한과 일본과의 관계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일본이 과거사를 진지하게 인정하고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정책을 포기한다면 관계정상화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4일이나 5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김 위원장은 이날 특별열차편으로 하산에 도착,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 대리인으로부터 영접을 받은 뒤 다음 경유지인하바로프스크로 출발했다.풀리코프스키 전권 대리인은 김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시까지 동행하게 된다.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한반도 연결 문제외에도 북한의 대러시아 채무 재조정,군사원조 등 양국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예상된다. [모스크바 외신종합]
  • 김정일 누가 수행할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탄 ‘평양발 모스크바행’ 특별열차에는 모두 140여명의 북한인사가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진 인사는 연형묵(延亨默) 자강도당 책임비서 겸 국방위원과 전희정 금수산기념궁전 외사국장.이들은 김 위원장이 26일 오전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러시아관계자의 영접을 받는 모습을 일본 NHK방송이 보도하면서 확인됐다.백남순(白南淳) 외무상도 이때열차에서 잠시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백 외무상이 최근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불참한것은 이번 러시아 방문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용삼 철도상은 이미 지난 24일 모스크바에 도착,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인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종단철도의 연계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실무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 국방위원은 지난 1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시 수행했고 또 지난 5월 김 위원장이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를 만날 때도 배석했다.북한 군수산업시설이 밀집한 자강도 책임비서로서 이번 방러중 군사분야의 실무협상을 맡을 것으로관측된다. 전희정 국장은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기내에서 영접했던 인물.80년부터 김일성 주석부의 외사국장으로 일해왔으며 김 주석 사후에는 금수산기념궁전 외사국장 직함을 갖고 김 위원장이 평양에 온외국 인사를 만날 때 의전을 담당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영춘 인민군 총참모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등북한군 주요 고위간부들은 동행하지 않았다.김용순 당 중앙위 비서와 기계공업부문에 해박한 곽범기 부총리,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오수용 전자공업상은 물론,리광근 무역상,리상무 임업상,김영일 육해운상,리성웅 수산상 등이 실무협상을 위해 특별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관측된다. 노주석기자 joo@
  • 김일성 하바로프스크 첫 방문 예상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26일 북·러 국경도시인 하산을 시작으로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평양에서 1만㎞가 넘는 여정의 교통수단으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선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때 쓴 전용열차를 이번에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위원장은 신변안전 문제 등을 고려,항공편보다는 열차 여행을 선호한다.과거 두차례의 중국방문 때 열차를 이용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방탄 시스템에 최첨단 통신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 열차는 시속 150∼180㎞까지 낼 수 있기는 하지만 모스크바까지 왕복하려면보름은 걸릴 전망이다.김 위원장의 최장 외유가 된 셈이다. 이 전용열차가 도중 어느 도시에서 잠깐 멈출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첫 방문지로 꼽히는 곳은 하바로프스크다.이곳은 고 김일성(金日成)주석이 김책(金策),최용건(崔庸健) 등 훗날 북한정권을 탄생시킨 주역들과 항일 게릴라전을 벌였던 88여단의 주무대다. 하바로프스크 당국의 언론담당자인 이고르 콜로메이트세프는 “김 위원장은 김 주석의 경력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할것”이라고 AP통신에 밝혔다.특히 김 위원장은 하산에서 김주석을 기념해 세워진 영빈관을 방문했다. 하바로프스크 다음 방문지로 AFP통신은 이르쿠츠크와 노보시비르스크를 꼽고 있다.모두 시베리아 공업과 교통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내달 4,5일로 예정된 모스크바에서의 정상회담 일정에 맞추려면 중간도시 방문은 잠시 기착하는 정도가 될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내다보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김정일 오늘 러 도착

    [블라디보스토크·도쿄 AP 교도 연합] 김정일(金正日)북한국방위원장이 다음달 4일 시베리아횡단 열차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5일부터 공식 방문일정을 시작한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모스크바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 25일 보도했다. 러시아 세관 극동지부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26일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일본의 교도(共同)통신은 러시아 국경수비대의 전언을 근거로 김 위원장이 28일 또는 29일 특별 열차편으로 극동지방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및 지역의 주요 현안을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베리아횡단 철로와 남북한 철로를 연계하는 문제도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관리들은 현재 해로를 이용하는 한국의 유럽 수출 물동량을 자국의 철로로 전환하기위해 로비를 펼치고 있다.
  • 한승수 외교 “北대표 별 무반응 빈손귀국 아쉬움”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회의 참석차 베트남하노이를 방문 중인 한승수(韓昇洙) 외교통상장관은 25일저녁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남북과 북·미관계는 궁금한 채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북한측과 어떤 얘기를 나눴나. 허 수석대표와 식사나 회의때 나란히 앉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통해 남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다. 그러나 허 수석대표는 ‘대표 역할만 하러 왔다’며 일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이번 회의가 향후 남북관계 진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가. 백남순(白南淳)외무상이 참석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웠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 앞으로도 ARF가 남북간 직접적인 통로가 되기는 힘들 것이다. ◆ 북한의 연례 안보 전망보고서를 어떻게 평가하나. 북한입장을 자기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 아니겠는가. ◆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8월 방러는. 들은 바가 없다.현재 확인해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26일 한·러 외교장관회담에서 확인해 보겠다.회담에서는 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활용문제를 비롯, 경제 분야 협력관계를 얘기할 계획이다. ◆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측이 교과서문제에 대해어떻게 언급했나. 문부과학성 소관이라고 했다.다만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외상은 ‘지금까지 수정한 것 말고 더 진전이 없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의 신사 참배문제는. 8월15일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귀국하는 대로 한국의 우려를 고이즈미 총리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다나카외상은 저의 신사 참배 반대 입장 표명과 관련, ‘굉장히강하게 느꼈다’고 언급했다. ◆ 신사 내 전몰자 명부에서 한국인명단을 삭제는. 다나카 외상도 알고 있었으나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 꽁치 조업문제는. 일본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하노이 박찬구특파원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美경기회복 불투명…더 관망해야

    결국 나스닥지수 2,000선이 23일(미국 시간) 무너졌다. 뉴욕 증시의 하락은 추가적인 악재의 출현이 아니다.상승을 위한 모멘텀 부족이라는 실망감이 크게 작용했다. 당초 2·4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하반기 미국 기업들의 영업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이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자 일제히 매도로 돌아섰다. 이번 주에도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24일에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이 상원에 출석해 자세한 경기전망과 대응정책을 증언할 예정이다.26일 발표될 6월 내구재 주문동향,27일 잡혀있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잠정치도 증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특히 2·4분기 GDP성장률의 경우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두려움까지 깔려 있다. 이번 주에도 루슨트 테크놀러지,퀄컴,베리사인 등의 기술주와 AIG,엑슨모빌,듀퐁,하니웰,타이코 등의 초대형 전통주들이 2·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락추세가 마감되면서 바닥권에 대한 시장의 공통인식이정립되기 이전에는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말고 관망자세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주가지수가 500선에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한다면 미국시장에서 반등장을 이끄는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위주로 분할매수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투자전략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스닥지수가 2,000선에서지지선을 형성한다면 국내 증시도 상승모멘텀이 형성될 시기로 판단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조금 더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대한매일 뉴스넷 제공 kdaily.com
  • 뱀을 삼킨 개구리 벤처

    ‘뱀을 삼킨 개구리’ 국내 벤처기업이 자기보다 자본금이 12배나 되는 미국의대형 IT(정보기술)업체를 인수했다. 생체인식 전문기업인 ㈜패스21은 세계 지문인식 센서용 반도체칩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의 베리디콤(Veridicom)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패스21은 베리디콤과 함께이르면 이달 말 미국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이 법인을 통해베리디콤의 자산·인력을 흡수하기로 했다. 패스21이 신설법인의 지분 70%를 갖게 된다. 베리디콤의 자본금은 3,300만달러(430억원)로 37억2,000만원인 패스21에 비하면 12배 가량 큰 회사다.패스21 관계자는 “두 회사가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하고 올초부터 협상을벌여오던 중 베리디콤 측에서 패스21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아예 흡수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면서 “때문에 베리디콤 인수에 그다지 큰 돈은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리디콤은 97년 미국의 통신장비 회사인 루슨트테크놀로지에서 분사했으며 AT&T 인텔 GE 도이치뱅크 등 세계 굴지의 IT 및 금융기업들이 자본을 출자했다.패스21은 지문인식을통한 생체인증 기술을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 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업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김정일 새달초 러시아 방문

    [모스크바 교도 연합]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8월초 러시아를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니콜라이 악쇼넨코 러시아 철도장관이 19일 밝혔다. 악쇼넨코 장관은 김 위원장이 시베리아 횡단철도편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항공 여행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상품 세계시장서 고전

    우리나라 상품이 서유럽과 중남미 주요국의 수입시장에서차지하는 비율이 2% 미만에 그쳐 이들 지역에 대한 시장개척 노력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9일 ‘우리나라의 저(低)시장점유율국 수출여건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상품은 지난해 모두 234개국(속령 포함)에 1,723억달러어치가수출돼 전 세계 수입시장에서 2.59%의 비중을 차지했다고밝혔다. 이 중 수출실적이 1억달러를 넘은 수출대상국은 72개국으로 이들국가가 우리 총 수출의 98%를 차지했다.그러나 이들 국가 중 29개국에서 우리나라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미만에 불과해 적극적인 시장개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스위스,프랑스,헝가리,스웨덴,덴마크,벨기에,이탈리아,캐나다,포르투갈,우크라이나 등 11개국에서는 우리 상품이 1%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독일,폴란드,네덜란드,멕시코,코스타리카,노르웨이,아르헨티나,영국,알제리,이스라엘,러시아 등 18개국에서는 우리 상품의 점유율이 2%미만이었다. 반면 중국(홍콩 포함)은13.54%로 라이베리아(19.52%)에이어 두번째로 점유율이 높았다.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우리상품의 비중이 컸고 미국은 3.04%,일본은 4.27%로 양호한 편이었다. 함혜리기자 lotus@
  • FARBE 8월호 소개

    20대 여성을 위한 고품격 패션 매거진 ‘FARBE’(파르베)8월호가 18일 발행됐다. 차태현을 표지모델로 한 파르베 8월호는 톱스타들을 패션리더로 하여 올 가을 세계 패션 흐름의 중심에 섰다. 김석훈 오지호 장진영 등이 명품 브랜드들과의 만남으로 특별한 변신을 보여 주며, 올 가을/겨울 해외 컬렉션 이브닝드레스 및 팬츠 룩 등을 발빠르게 소개했다. 또 올 여름을 멋지게 보내는 방법으로 스포츠와의 만남을제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특집으로 꾸몄다.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최고의 화보에 담았으며, 디자이너토머스 버버리, 톱모델 오드리 마네이 등 패션상식도 풍부하게 실었다. 할 베리,모니카 벨루치 등 미녀 스타들의 화장법,선탠 메이크업과 손상 모발 대책 등 실용적 뷰티 기사 또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화제의 중심인 트랜스젠더와 21세기의 강력한 여성상,그리고 명배우 알 파치노 등에 관한 기획기사들도 흥미롭다.여름 휴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움의 섬,울릉도를 소개했다. 별책부록 ‘2001년 신상품 향수’ 포함정가 5,000원.
  • 라이베리아 B조 선두…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다카르(세네갈) AP 연합] 라이베리아가 월드컵축구대회 첫 출전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라이베리아는 16일 프리타운에서 열린 2002월드컵 아프리 카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시에라리온을 1-0으로 꺾고 조 선두가 됐다.5승3패(승점 15)의 라이베리아는 2위 나이지리아(4승1무2패·승점 13)가 탈락이 확정된 가나와 의 29일 경기에서 비기거나 지면 사실상 본선진출을 결정 짓는다.3위 수단(3승3패·승점 9)도 나머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승점 15를 기록하지만 골득실에서 불리해 B조에 걸 린 한장의 티켓은 라이베리아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이 베리아와 수단은 각각 골득실 +2와 -4를 기록중이다. 한편 C조 예선은 극심한 혼미상태에 빠져들었다.세네갈은 15일 다카르 홈구장에서 벌어진 7차전에서 모로코를 1-0 으로 제압했다.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이 가능했던 모로코는 4승3무1패(승점 15)로 예선을 마쳤고 세네갈은 이집트와 나란히 3승3무1패(승점 12)를 기록,본선행 가능성을 남겼 다.
  • “벤처 제휴발표 못믿겠네”

    ‘전략적 제휴,다 믿을 수 있나’ 벤처업체간 전략적 제휴가 봇물을 이루면서 체결되지도 않은 제휴를 홍보를 위해 무리하게 발표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웹에이전시 업체 ICG는 최근 유니텔과 공동으로 중국 웹에이전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유니텔과 함께 현지 웹에이전시 업체와 제휴를 추진,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유니텔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한 관계자는 “ICG측이 콘텐츠 협조차원에서 문의해 온 적은 있지만 진행된 것은 없다”면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 알려지는 바람에 우리측 관계자가 징계를 당했다”고 말했다.유니텔측이 항의하자 ICG는 뒤늦게 “유니텔과 제휴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게임개발업체 이투소프트도 지난달 중순 자사가 제작중인온라인게임 ‘베리타스’를 대상으로 네티즌펀드를 모집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다음 사이트에서 2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다음측은 “이투소프트와 게임펀드 공모를결정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투소프트측은 부랴부랴 정정자료를내고 “다음측에 구두로 펀드공모 제휴를 제안한 바 있지만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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