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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보러 오세요”…러시아 ‘UFO센터’ 건설

    “외계인 보러 오세요”…러시아 ‘UFO센터’ 건설

    UFO가 자주 목격된다고 알려진 러시아 몰레브카 마을에 관측시설과 박물관, 테마파크 등이 밀집된 ‘UFO센터’가 생긴다.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 인터넷판(newsfromrussia.com)은 몰레브카 마을로 유명한 페름(Perm)주 외곽 타이가(taiga, 시베리아의 침엽수림) 지역에 자국 최초의 UFO종합시설이 세워진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페름주 당국이 직접 추진하고 있는 이번 몰레브카 UFO센터에는 관측소와 박물관이 주요 시설로 세워지며 UFO헌터들을 위해 일인당 20~40달러에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마련된다. 또 UFO 테마파크가 인근에 들어선다. 이 방대한 센터의 중앙 통제실은 비행접시를 본 딴 디자인으로 세워질 예정이며 UFO센터를 상징하기 위한 외계인 조각상도 유명 조각가에게 의뢰해 제작 중이다. 이 UFO센터 프로젝트에는 우리돈으로 약 50억원이 투자된다. 페름주 무역국장은 “매년 전세계에서 45만명이 이 마을을 찾는다.”며 “초현실적인 사건들로 유명한 몰레브카 마을을 관광산업에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사진=KGB서 공개한 러시아 UFO추락 사진 (newsfromrussi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언어논리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언어논리

    이런 문제의 유형은 전제가 간단하게 주어지는 일반 명제논리 문제와는 달리, 분량이 많은 보고서나 본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즉, 복합성을 띠고 있으므로 단순한 논리문제나 독해문제로 이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표적인 문제의 특징으로는 첫째, 물음 자체가 예를 들어 ‘옳은 것을 고르시오.’가 아니라 ‘반드시 참인 것을 고르시오.’라는 형식으로 돼 있다. 둘째, 본문에 ‘-이면,-이다’,‘-는 -이다’의 구조로 된 문장이 자주 등장한다. 이 유형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음에 나오는 원리의 숙지와 함께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명제의 ‘대우’,‘역’,‘이’ (1) ‘A(가정)→B(결론)’의 대우는 ‘∼B→∼A’, 역은 ‘B→A’, 이는‘∼A→∼B’이다. (2) 특정 명제(‘A→B’=‘모든 A→B’)가 참이면 그 명제의 대우도 항상 참(동치)이나, 역과 이는 반드시 참은 아니다. (3) 연역추론(확실성) 과정에서는 대우만을 활용하여 결론을 도출해야 하며, 만일 A와 B가 모두 부정으로 돼 있으면, 대우를 활용해 모두 긍정으로 변환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2. 명제의 ‘부정’ (1) ‘AorB’의 부정은 ‘∼Aand∼B’이다. (2) ‘AandB’의 부정은 ‘∼Aor∼B’이다. (3) ‘어떤 A는 B다’의 부정은 ‘모든 A는 B가 아니다’이다. (4) ‘모든 A는 B다’의 부정은 ‘어떤 A는 B가 아니다’이다. (5) 부정의 진리표 3. 명제의 ‘분해’ (1) (AorB)→(CandD)는 여러 명제로 분해된다.⇒ a:A→C,b:A→D,c:B→C,d:B→D (2) (AandB)→(CorD)는 분해할 수 없다. <2007 행·외시 예제 1> 최근 한 동물연구소에서 기존의 동물 분류 체계를 대체할 새로운 분류군과 분류의 기준을 마련해 발표했다.‘발표 내용’을 토대로 판단할 때 반드시 거짓인 진술은? (발표 내용) 1. 이 분류 체계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분류의 기준을 적용한다. (가)날 수 있는 동물인가, 그렇지 않은가?(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정상적인 능력을 갖춘 성체를 기준으로 한다.) (나)벌레를 먹고 사는가, 그렇지 않은가? (다)장(腸) 안에 프리모넬라가 서식하는가?(이 경우 ‘프리모’라 부른다.) 아니면 세콘데렐라가 서식하는가? (이 경우 ‘세콘도’라 부른다.) 둘 중 어느 것도 서식하지 않는가? (이 경우 ‘눌로’라고 부른다.) 혹은 둘 다 서식하는가? (이 경우 ‘옴니오’라고 부른다.) 2. 벌레를 먹고 사는 동물의 장 안에 세콘데렐라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 3. 날 수 있는 동물은 예외없이 벌레를 먹고 산다. 그러나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4. 벌레를 먹지 않는 동물 가운데 눌로에 속하는 것은 없다. (1) 날 수 있는 동물 가운데는 세콘도가 없다. (2) 동고비새는 날 수 있는 동물이므로 옴니오에 속한다. (3) 벌쥐가 만일 날 수 있는 동물이라면 그것은 프리모이다. (4) 플라나리아는 날지 못하고 벌레를 먹지도 않으므로 세콘도이다. (5) 벌레를 먹는 동물 중에 날지 못하는 것이 적어도 한 종류는 있다. 정답:(2)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D-2 행정·외무고시 1차 영역별 마무리는 이렇게

    D-2 행정·외무고시 1차 영역별 마무리는 이렇게

    오는 23일 행정·외무고시 1차 시험(공직적격성평가·PSAT)이 전국 5개 지역,19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올해는 전년 대비 6.7%가 늘어난 1만 5646명(모집 339명)이 응시했다. 새 정부의 공무원 감축 방침에 따라 막차를 타려는 수험생이 몰린 탓이다. 통상 4명 중 3명이 1차에서 탈락한다. 지난해 결시율은 10%로 행시 기술직이 가장 높았다. 코앞에 닥친 시험, 전문가들은 영역별 마무리를 잘해 실수를 줄이는 게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이승일 베리타스·에듀PSAT연구소장, 이상·백승준 한림법학원 강사로부터 막판 전략을 들어본다. ●언어논리… 전날 충분한 수면을 우선 기출 문제를 다시 한번 꼼꼼히 짚어보고, 지난해부터 강화된 비판·추론 영역 문항을 재점검해야 한다. 독해능력은 시간을 줄이는 게 필수다. 화제와 논거, 주장을 포착하는 ‘큰 틀에서 읽기’ 연습을 해두면 도움이 된다. 또 주장과 논거, 내용과 방법, 강화와 약화, 사실과 의견, 참·거짓과 타당성, 전제·가정과 결론 등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는 집착하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해 행시 커트라인이 60점대 중반이었음을 감안할 때, 아는 문제만 확실하게 처리해도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무엇보다 언어논리는 이날 첫 시험이기 때문에 정신이 맑아야 한다. 시험 전날은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해석… 쉬운 문제부터 점심 후 치르는 자료해석은 지난해 많은 수험생들이 높은 난이도 탓에 시간부족을 호소했던 영역. 일단 문제를 1번부터 차례로 풀어야 한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자신이 풀기 수월한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 가령 분석할 내용이 많은 문제는 2분을 초과하기 일쑤여서 나중에 푸는 게 현명하다. 그림으로 주어진 자료는 그림의 주제를 신속하게 정리한 후 지문을 검토하는 게 유리하다. 수치 계산을 할 경우는 가급적 나눗셈을 곱셈으로 변환해 계산한다. 표 속 수치가 비율로 표시된 문제는 상호간 비교가 가능한지 보고 비교수치를 원수치(절대수치)로 환산할 수 있는 다른 조건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표나 그림의 하단부에 설명된 각주는 반드시 지문에 표현되므로 그 의미와 쓰임새를 익혀둔다. ●상황판단… 중요한 지문에 마킹 마지막 시험에서는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돼 속도도 줄고 실수도 연발하기 쉽다. 이럴 때는 문제 25∼30번 정도에서 2∼3초 정도 풀이를 중단하고, 긴 호흡으로 집중력을 살려야 한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문을 처음 읽을 때 중요부분을 마킹해 둔다. 또 추론·이해의 성향을 묻는 지문은 정독하고 나머지는 속독으로 해결한다. 수적 추리문제는 10초 이내 문제해결의 고리를 찾지 못하면 장시간이 걸릴 수 있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게 좋다. 매우 긴 예시문은 대부분 난이도가 높지 않다. 문단 처음과 끝 부분만을 속독해 전체 의미를 이해하고 부분적으로 읽어 해결하면 된다. 조건의 분석 등 퀴즈형 문제는 자신이 알기 쉬운 방법(표·그림)으로 형상화하면 실수하지 않는다. 수리적 분석의 경우 역시 빈 공간을 활용해 계산한 결과를 써가며 푸는 게 좋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정부조직개편 협상 난항] 李·孫 ‘양보없는 氣싸움’

    “국민이 알아 줄 것이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이게 정치를 하자는 것이냐.”(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정부조직개편안을 둘러싸고 이명박 당선인과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강(强) 대 강(强)’ 대치를 보이고 있다.4월 총선을 앞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 당선인은 16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운용 워크숍’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여러 모습이 국민에게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초이스를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야당을 비난하고 누구를 비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당선인은 “오늘의 어려움을 탓할 필요가 없다.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도 했다. 조직개편 논란 속에 각료도 임명하지 못하고 새 정부를 띄워야 하는 현 정국상황의 책임을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총선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손 대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양당 원내대표가 물밑 접촉을 통해 접점을 찾았는데도 이를 이 당선인이 뒤엎었다면서 “이게 야당을 대하는 신정부의 태도냐.”고 비판하고는 보란 듯이 부산으로 내려가 해양수산부 존치를 주장하며 ‘맞불’을 놓았다. 그는 16일 오후 부산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 지식인 포럼’에 참석했다. 한때 해수부 폐지 반대 궐기대회에 참석하려다 간담회 참석으로 일정을 바꾼 것을 두고 손 대표의 자세가 누그러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날 손 대표의 발언은 이같은 분석을 무색하게 했다. 손 대표는 “해수부 존속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굳은 인식을 갖고 꼭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결렬될 경우 자신들이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 당선인의 일련의 행보와 발언들에 비춰볼 때 더이상 타협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어차피 점접을 찾을 수 없다면 집권 초기부터 ‘약한 야당’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해수부 존치 주장에는 텃밭인 호남에서 존치 여론이 높은 만큼 ‘집토끼’ 단속에도 효과가 있다는 생각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가족부를 먼저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폐지되더라도 여성계와 여론의 뭇매를 한나라당에 떠넘길 수도 있다. 최근 두 사람의 대치에는 개인적인 앙금도 자리잡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때 한나라당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 당선인과 손 대표는 각각 선거법 위반에 따른 피선거권 박탈과 경기도지사 선거 실패 등으로 미국 워싱턴에 머물면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함께 ‘오리알 3인방’으로 함께 어울렸다. 하지만 이 당선인과 손 대표는 한나라당 경선레이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3월 이 당선인이 탈당 조짐을 보이던 손 대표에게 “안에 있어도 시베리아지만 나가도 추울 것”이라고 지적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이후 손 대표는 이 당선인의 ‘시베리아 발언’이 앙금으로 남았는지 손 대표는 탈당 후 자신의 정치환경을 ‘시베리아’에 곧잘 비유했다. 나길회 김지훈기자 kkirina@seoul.co.kr
  • ‘키스하는 경찰’, 2천만원에 팔려

    세계 5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스페인 ARCO(Feria Internacional de Arte Contemporaneo)에서 지난 해 논란이 되었던 러시아 경찰의 키스하는 사진 ‘Kissing Policemen’이 1만 6천 유로(한화 약 2천 2백만원)에 팔렸다. 이 사진은 러시아 현대 예술인 연합 ‘블루 노우즈’가 영국의 유명 예술가 뱅크시(Banksy)의 벽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눈덮힌 시베리아 숲에서 러시아 경찰복을 입은 두 남자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소콜로프 문화부 장관은 작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러시아 현대 미술전’에 이 사진이 전시되는 것을 ‘러시아의 수치’라며 금지시킨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컬러풀 우리 아이 방, 공부능률 원더풀

    컬러풀 우리 아이 방, 공부능률 원더풀

    한 어린이집에서 실험을 했다. 한 방은 온통 빨간색으로 꾸몄고, 또 다른 방은 파란색으로 도배를 했다. 한 무리의 아이들을 먼저 빨간색 방에서 놀게 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 우르르 몰려 다니며 연신 재잘거리고 기운차게 뛰어 다녔다. 잠시 후 이 아이들을 파란색 방으로 옮겼다. 좀 전과 180도 달라졌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나브로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렸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 형성에 색깔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여실히 보여 줬다.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방을 꾸며 주려는 가정이 많다. 아이들의 안전과 연령을 고려한 가구 선택 못지않게 배려할 사항은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것 아닐까.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미술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가구 업체들도 이런 ‘색깔 요법(컬러 테라피)’ 개념을 적용한 학생용 가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BIF보루네오에서는 내놓은 ‘루스터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밝지만 약간 가라 앉은 느낌의 베이지를 기본 색상으로 했다. 따뜻한 공간을 연출해 심리적 안정을 도와 학습 능률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두운 계열의 레드 브라운을 포인트 색상으로 썼는데 빈혈이나 무기력한 아이들에게 좋다고 한다. 이 업체의 디자인 연구소 이장훈 과장은 “요즘 아이들은 성인만큼 스트레스가 심하다. 따라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을 사용한 가구가 각광받고 있다.”면서 “건설사들도 아파트를 지을 때부터 아이 방의 색상을 고려할 정도로 컬러 테라피의 개념은 점차 더 중요해지고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학생용 가구에 색 입히다 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키즈의 ‘밤비노 시리즈’는 발랄한 파란색으로 이뤄졌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청량감을 주는 파란색은 아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하다. 녹색 또한 눈의 피로를 덜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데 굳이 새 가구를 들이지 않아도 벽지 교환이나 식물 하나 잘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녹색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아이들 공부방에 향기가 은은한 로즈마리를 추천한다.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그만이다. 산세베리아도 좋다.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배출하는 산세베리아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갖춰야 할 식물.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데 탁월하며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침실이나 어린이방에 놓아 두면 좋다. # 조명위치도 중요… 독서등은 책상 왼쪽 뒤에 텔레비전뿐 아니라 잘못된 조명 사용도 시력을 해친다. 조명의 위치가 중요한데 독서등은 책상 왼쪽 약간 뒤에 놓고, 광원이 눈높이보다 높을 경우에는 의자 뒤쪽에 배치해야 눈부심이 없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이 책상에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자리에 침대가 자리잡고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아이가 책상에 좀더 진득하게 앉아 있기를 원한다면 방에 침대를 놓지 말라고 조언한다. 책상에 앉아 있는 자체가 고된 훈련이요, 고문일 수 있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침대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 자연스레 침대에 누워 책을 보거나 아예 자고 만다. 아이에게 다그치기만 할 게 아니라 과연 아이의 방이 학습에 용이한 환경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 및 사진 제공 : BIF보루네오, 까사미아키즈, 대동벽지
  • 국내학계 통섭 논쟁 ‘솔솔’

    국내학계 통섭 논쟁 ‘솔솔’

    ‘통섭(統攝)’을 놓고 국내 학계에 논쟁이 솔솔 지펴지고 있다. 최근 지식계의 대표적 화두 가운데 하나가 통섭이다. 미국의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책 ‘통섭’(1998)이 화두의 발원지고, 윌슨의 제자이자 2005년 책을 번역·출간한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화두의 전파자다. 최 교수 스스로 “통섭이라는 용어와 개념은 꺼내 놓기 무섭게 날개 달린 듯 학계는 물론 기업과 사회로 퍼져나갔다.”고 평할 만큼 통섭은 사회적 인지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통섭은 분과학문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지식의 대통합’을 주창한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현대 지식 사회에선 매우 호소력 있는 메시지임에 틀림없다. ●“통섭은 과학제국주의” 반면 한국을 벗어나면 통섭은 매우 논쟁적 개념이다.‘몰논쟁적’인 국내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미국에서 윌슨의 통섭론은 인문학자와 사회과학자뿐 아니라 윌슨과 같은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린다. 국내의 ‘통섭 논쟁’은 이제 발아 단계다. 더디지만 싹은 트고 있다. 윌슨의 논리를 ‘미신’이라고 비판하는 미국 시인 웬델 베리의 ‘삶은 기적이다’(녹색평론사)도 2006년 번역돼 나왔다. 국내 ‘통섭 현상’을 바라보는 비판론의 골자는 한국 통섭론자들이 통섭의 양지에만 주목하고 음지는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판론의 일차 타깃은 통섭이란 번역어다. 영어 단어 ‘consilience´를 최 교수는 통합, 통일, 일치, 합치 등 익숙한 용어 대신 전문 학술용어 뉘앙스가 강한 ‘통섭’이라고 옮겼다. 한자어 또한 ‘사물에 널리 통한다.’는 뜻의 ‘통섭(通涉)’이 아닌 ‘거느닐 통´(統)과 ‘잡을 섭´(攝)을 붙여 ‘큰 줄기를 잡다.’란 의미로 풀이했다. 김흡영 강남대 신학부 교수는 최 교수의 번역을 윌슨의 과학제국주의를 그대로 이식한 용어라고 혹평한다. 김 교수는 최근 출간된 ‘배움과 한국인의 삶’(전상인·정범모·김형국 엮음, 나남 펴냄)에 실은 글 ‘통섭을 반대한다’에서 “(최 교수가) 기존의 ‘두루 통한다’는 말을 쓰지 않고 고의적으로 ‘포섭하여 통제한다’는 의미의 한자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가 보기에 자연과학의 인문학 ‘정복’을 암시하는 윌슨의 통섭론은 과학제국주의이자 황우석 사태가 보여준 과학파시즘적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학적 현상→심리학적 현상→생물학적 현상→물리학적 현상’으로 이어지는 환원주의 입장을 취하는 윌슨의 논리도 비판 대상이다. 김 교수는 “윌슨에 의하면 환원주의 방법론을 채택하지 않은 것은 과학이 아니고, 윌슨의 통섭론은 사회과학과 인문학을 환원주의 방법론으로 재편하자는 것”이라면서 “이미 본토에서 부적격 판정이 난 실패한 기획이 뒤늦게 한국에 전파돼 유능한 통섭전도사들의 화려한 수사학에 의해 성공적으로 부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는 윌슨과 다르다” 당사자인 최 교수의 설명은 다르다. 환원주의가 통섭적 연구를 위한 하나의 방법론일 수는 있으나 모든 통섭적 연구가 환원주의적으로 이뤄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학문의 대통합이 오로지 자연과학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진정한 통섭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원활한 소통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통섭론이 윌슨의 한계를 극복·발전시킨 것이란 뜻이다. 최종덕 상지대 교양과 교수는 지난해 7월 ‘통섭에 대한 오해’(한국의철학회 여름 세미나 발표)란 글에서 “최재천 교수가 통섭을 환원적 통합이 아닌 상호적 통합에 있다고 믿는다면 윌슨 저서의 유명도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으로 태도를 분명히 한 뒤 통섭의 의미를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논쟁은 이제 시작 단계다. 활발한 공방을 거친 후에야 한국적 통섭론은 왜곡과 발전적 극복 사이에서 제 길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상황판단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상황판단

    수리적 판단이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의 구조 속에 숨겨진 수의 특징을 이용해 제작된 수리력을 묻는 모든 문제의 유형을 말한다. 이론화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구조를 지니며 출제의 폭도 대단히 넓고, 난이도도 상당한 수준이어서 수험생들이 많은 곤란을 겪기도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논리성으로 수를 대하면 예상외의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 <수리적 판단>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 잉여류와 잉여계 ‘요일의 문제´ 는 수학의 잉여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요일은 1주간이라는 주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7로 나눈 나머지가 같은 것을 같은 그룹으로 간주한다고 하는 사고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나머지를 구하는 것에 의해 각 월의 요일의 차이나 각 해의 요일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해의 첫날이 일요일이었을 때 2월1일은 무슨 요일인가 라는 경우는 1월의 일수 31을 7로 나누어 주면,31÷7=4…3 즉, 이 나머지 ‘3´ 이 ‘3일 차이로 수요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3월1일의 요일은 물론 평년과 윤년이 다르게 된다. 평년의 경우는 28÷7=4로 요일 차이가 없지만, 윤년의 경우는 2월은 29일이 있으므로 1일 차이로 목요일이 되는 것이다. 윤년이 없는 경우 다음해의 첫째 날은 365÷7=52…1, 즉 이 나머지 ‘1´ 이 ‘1일 차이로 월요일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윤년이면 2일 차이이므로 화요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요일의 차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Ⅰ. 각 월의 요일의 차이는 그 월의 일수를 7로 나눈다. 그때의 나머지가 뒤에 차이 나는 일수 Ⅱ. 각 해의 요일 차이는 그 해의 일수를 7로 나눈다. 그때의 나머지가 뒤에 차이 나는 일수. (예제1)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각 학년 1명씩 5명의 아이 A∼E가 모여 있다. 다음의 (ㄱ)∼(ㄹ)을 알 수 있을 때 3학년생은 누구인가?(단, 탄생일은 전원 같은 것으로 한다.) (ㄱ) A가 태어난 해의 2월1일은 금요일이고,3월1일은 토요일이었다. (ㄴ) B가 태어난 해의 12월31일은 토요일이었다. (ㄷ) C와 A는 1세 차이였다. (ㄹ) D가 태어난 해의 목요일과 금요일은 53회였다. (1) A (2) B (3) C (4) D (5) E (1) 조건(ㄱ)으로부터 2월부터 3월의 요일의 차이는 1, 따라서 2월은 29일이었던 것이 되고 A가 태어난 해는 윤년임을 알 수 있다. (2) 조건(ㄹ)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평년의 경우 365÷7=52…1이므로 대부분의 요일은 1년간 52회이지만 예를 들면 설날이 목요일인 경우는 12월31일은 목요일(다음해의 설날이 금요일이므로)로 이 경우 53회인 것이다. 그러나 금요일은 역시 52회밖에 없다. 따라서 (ㄹ)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은 윤년의 경우이다. (3) 조건(ㄱ)으로부터 A가 태어난 해의 설날은 화요일. 조건(ㄴ)으로부터 B가 태어난 해의 설날은(다음 해의 설날이 일요일이므로) 토요일. 또 (2)로부터 D가 태어난 해의 설날은 목요일. (4) D가 5학년생일 때 그 해로부터 5년간 설날의 요일은, 목→토→일→월→화요일 따라서 5년:D,4년:B,3년:E,2년:C,1년:A로 결정된다. 한편 A가 5학년생일 때 그 D가 태어난 해로부터 5년간 설날의 요일은(화→목→금→토→일요일)이 되므로 이것은 옳지 않다. 정답:(5)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베컴 ‘섹시 축구선수’ 1위 …20위는 슌스케

    베컴 ‘섹시 축구선수’ 1위 …20위는 슌스케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여성팬들이 뽑은 ‘섹시 축구스타’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시민구단 운영비를 모금하는 축구사이트 ‘더피플스클럽’(Thepeoplesclub.com)은 여성팬 2500명에게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를 추천 받아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4위), 카카(AC밀란ㆍ7위) 등 유명 꽃미남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베컴에 이어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와 프레디 융베리(웨스트햄)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AC밀란)는 39세의 나이로 카카 보다 한단계 위인 6위를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또 인터밀란의 루이스 피구도 11위에 선정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셀틱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가 20위로 선정 목록의 마지막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선수는 한명도 뽑히지 못했다. 다음은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 TOP 20’ 목록. 1 데이비드 베컴 (LA갤럭시·잉글랜드) 2 티에리 앙리 (바르셀로나·프랑스) 3 프레디 융베리 (웨스트햄·스웨덴)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포르투갈) 5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스페인) 6 파올로 말디니 (AC밀란·이탈리아) 7 카카 (AC밀란·브라질) 8 마이클 오언 (뉴캐슬·잉글랜드) 9 안드레이 세브첸코 (첼시·우크라이나) 10 프랭크 램파드 (첼시·잉글랜드) 11 루이스 피구 (인터밀란·포르투갈) 12 세스크 파브리가스 (아스날·스페인) 13 프란체스코 토티 (AS로마·이탈리아) 14 해리 케웰 (리버풀·호주) 15 미하엘 발락 (첼시·독일) 16 데이비드 제임스 (포츠머스·잉글랜드) 17 조 콜 (첼시·잉글랜드) 18 라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9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풀럼·미국) 20 나카무라 슌스케 (셀틱·일본) 사진=thepeoplesclub.com 화면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논의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계 최대 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의 알렉산드르 아나넨코프 부사장과 만나 천연가스 등 시베리아 자원개발 사업 참여 및 국내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 [단체장 새해 설계] 김진선 강원지사

    [단체장 새해 설계] 김진선 강원지사

    “대운하가 건설되면 수도권에 공급 중인 식수원(팔당호 등)의 오염 우려가 큽니다. 지금의 취수 지역보다 위쪽인 소양강댐 물을 수도권 취수원으로 활용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5일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운하 사업과 관련, 부족한 수도권의 물을 소양호에서 끌어쓰는 방안을 제시했다. 취수원을 소양호로 끌어올려 그 아래 지역의 개발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는 속내로 보인다. 소양강댐은 북한강 상류에서 29억t의 오염되지 않은 물을 보유한 다목적댐이다. ●대운하 건설 시작되면 팔당댐 등 취수난 김 지사는 “소양강댐 취수는 강원도가 기술적인 면을 타진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간 논란이 예상되지만 달리 방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강원도가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한강수계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대운하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 취수원인 팔당댐과 잠실수중보에서의 취수는 어려워진다. 이 두곳에서 하루 1500만t의 물을 취수,800만t의 수돗물을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정부는 대운하 건설로 인한 이같은 대안으로 한강 상류인 양수리와 청평호를 취수원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양수리에서 하루 400만t을 취수할 수 있지만 청평댐은 수량이 부족해 다른 지역의 물을 끌어와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동해자유경제구역 추가 지정 건의키로 김 지사는 새 정부의 강원도특별광역권 구상에 대한 후속대책 등 도정 구상도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해 탈락한 동해자유경제구역의 추가지정을 정부에 강력 요청하기로 했다. 그는 “경북·울산 등 3개 시장·도지사는 이달 말까지 동해안특별법에 대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항권을 부산권·울산권과 함께 묶어 북한∼러시아 시베리아로 이어지는 해상 교통망의 주요 포인트로 만들기로 했다. 강릉·동해·삼척에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기지화하고 속초·고성·양양은 관광특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을 위해 4개의 특별 TF도 별도 운영한다. 동해안발전법 시행과 관련한 TF, 광역경제권 설정에 관한 TF, 규제개혁을 위한 TF, 한강수계살리기 TF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지방 공동화 초래 김 지사는 새만금지구 등 다른 자치단체의 내국인 카지노 개설 움직임에 대해 “폐광지역의 고원관광 휴양지 건설이 반걸음도 나가지 못했는데 다른 곳에서 추진한다는 것은 폐광지역을 두번 죽이는 일이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새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해서도 그는 “단순 경제논리 분위기에 편승한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방의 공동화, 지역의 경쟁력 상실만 초래할 뿐이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졸업 및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물용 제품의 판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는 ‘대목’을 맞아 입학·졸업생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각종 할인행사에 나섰다. ●초·중생 논술 도서세트 할인 봇물 GS홈쇼핑은 이달 초 ‘시공주니어 초등문고 베스트’ 세트를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19만 2000원에 판다. 카네기, 퓰리처, 뉴베리상, 안데르센상 등 세계적인 수상작 또는 추천작 50권으로 이뤄진 초등학생용 동화다. CJ홈쇼핑은 5일 오전 ‘지경사 초등 논술 마스터 100권’ 세트를 방송한다. 초등학생을 겨냥했다.28만 5000원이던 것을 25만 5000원에 판다. 초·중등 자녀들의 졸업·입학 선물로는 3일 밤 12시 ‘고교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신원 문학 풀세트 100권’을 방송·판매한다. 가격은 29만 9000원. 한국 현대문학, 고전, 사상철학, 세계문학 등 테마별로 나누어진 77권의 도서와 23권의 논술 실전 도서로 이뤄져 있다. ●중·고생 교복 선물이 최고 가격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교복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표 선물로 자리잡는 추세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중·고등학생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패션 수단이 교복이란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복 트렌드는 실용성과 날씬한 실루엣 스타일을 함께 살린 것. 이에 따라 스쿨룩스의 경우 최근 허리조절 기능이 있는 슬라이딩 웨이스트를 선보였다. 허리 부분에 부착된 조절기를 이용,1인치 내에서 허리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관악점을 제외한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2월 한 달간 ‘2008 신학기 학생복 페스티벌’을 열고 스쿨룩스·아이비·엘리트·스마트 교복 이월 상품을 20∼40% 할인해 준다. 재킷, 셔츠, 바지(스커트) 등이 있다. ●학생 가구 신제품…할인행사 학생 가구는 신제품이 많이 나온다.BIF보루네오는 학생용 신제품 루스터, 시엘, 뮤즈 등을 출시했다. 뮤즈의 경우 ‘책상+책장’ 세트 가격이 129만 9000원.18일까지 구입할 경우 가격대에 따라 책장, 학생용 의자,MP3플레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파로마도 주니어 브랜드 두비두의 신제품인 엔젤화이트 주니어 시리즈를 17일까지 5% 할인판매한다. 책상 세트(책상+책장 등)의 정가는 49만 8000원이다. 또 지난해 출시된 두비두 그린하임, 오렌지하임, 아이보리하임 등은 같은 기간 40% 할인해 준다. 현대홈쇼핑은 헨젤과 그레텔의 책상세트(19만 9000원), 듀오백 스터디의자(9만 9000원) 등을 졸업·입학 선물로 집중 편성했다. 헨젤과 그레텔 책상세트 판매는 5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특1급 호텔 축하 케이크가 ‘공짜’ 호텔 업계는 무료 케이크 제공이나 할인 이벤트로 유혹하고 있다. 졸업장, 입학통지서 등이 필요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2월11일부터 29일까지 더 가든 레스토랑 등 호텔 내 식당을 이용하는 졸업생(초·중·고·대학교)에게 축하 케이크를 준다. 서울 프라자호텔도 세븐스퀘어 등 식당에서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포함된 4인 이상 고객에게 케이크를 준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뷔페 식당 훼밀리아에서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성인 기준 4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은 무료,2∼3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의 식사를 50% 할인해 준다.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어린이일 경우 식사는 무료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뷔페식당 오랑제리를 이용하는 모든 졸업생에게 추후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식사 쿠폰(졸업생 1인당 1장)을 주는 행사를 2월 한 달간 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주문에 걸린 마을/조미자 그림

    주문에 걸린 마을/조미자 그림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인기 동화작가 황선미는 ‘피터 래빗 이야기’를 쓴 비아트릭스 포터를 유난히 좋아한다. 그는 비아트릭스가 영감을 얻었다는 영국의 시골마을 윈더미어가 궁금했다. 그곳을 한번 찾아가 보리라,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주문에 걸린 마을’(조미자 그림, 주니어랜덤 펴냄)은 그렇게 나왔다. 작가는 여행 책자에도 나오지 않는 유럽의 작은 마을을 돌아보다 내쳐 동화 속의 다른 여러 주인공들도 만나 보고 싶어졌다. 피터 팬이 어째서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는 소년으로 남았을까. 피노키오는 정말 거짓말쟁이였을까. 안데르센의 고향에 가면 아직도 미운 오리새끼를 만날 수 있을까. 작가는 여행지에서 문득 이야기를 이끌어줄 앙증맞은 주인공 캐릭터가 떠올랐다. 새까만 눈, 빛나는 털의 똑똑한 생쥐 ‘깜지’. 깜지는 환상의 여행을 시작한다. 켄싱턴 공원에서 피터 팬을 만나 피리 소리에 맞춰 노래 부를 요정을 함께 찾다가 피터 팬이 켄싱턴 공원에 살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그곳에서 피터 팬을 꼭 닮은 외로운 아이 ‘제임스’를 만나기도 한다. 켄싱턴 공원은 제임스 베리가 동화 ‘피터 팬’을 낳은 곳. 이렇게 작가와 주인공이 책 속에서 기적처럼 만나 함께 숨쉬고 이야기한다. 명작 동화의 주인공이 깜지를 만나 엮는 이야기들은 ‘익숙하고도 낯선’ 특별한 감상을 안긴다.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삐삐처럼 유년을 보냈다는 스웨덴 빔메르뷔,‘피노키오의 모험’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무척 좋아했다는 이탈리아 콜로디 마을, 안데르센의 숨결이 전해질 듯한 덴마크 오덴세 등 명작동화의 산실이 그대로 맛난 글감이 됐다. 여행지들의 정보를 따로 요약해 책 뒤편에 붙였다. 작가의 발길을 부지런히 쫓아가기만 하면 되는, 신선한 ‘동화여행’이다. 초등생.1만 2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에 정당은 있는가/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열린세상] 한국에 정당은 있는가/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미국에서는 대선이 한창이다. 지난 1월 중순 ‘마틴 루터 킹의 날’을 앞두고 힐러리는 마틴 루터 킹이 흑인 인권운동을 했지만 정작 법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은 존슨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은 바로 민주당을 극한 대치상태로 몰아넣었다. 오바마측은 힐러리가 흑인운동가의 업적을 깎아내리는 대신 백인 대통령 치적을 부각시켰다며 강력 비판했다. 힐러리는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고 해명했지만 흑인표가 크게 이탈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며칠 만에 두 사람은 민주당의 단합을 위한다며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대선이 끝났다.1792년부터 출발했다는 미국의 민주당은 역사상 가장 치열한 당내 경선 속에서도 위상을 갈수록 높이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의 전통야당이라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후보단일화를 극력 피하더니 달랑 1%의 표만 얻었다. 그런 민주당이 갑자기 총선을 앞두고 합당은커녕 후보단일화마저 반대했던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을 서두르고 있다. 대선에서 참패한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에서 떨어져 나온 대통령 경선후보를 당의 대표로 모셨다. 그러자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후보측은 분당도 고려할 수 있다며 시위 중이다. 분당 위험은 한나라당에도 있다. 한나라당의 대통령 경선후보 한 사람은 자신의 계파가 공천에서 밀리면 분당도 불사하겠다며 협박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봉합하고 있지만 공천 뚜껑이 열리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당이란 원래 비슷한 이념과 정책을 공유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정치적 권력을 획득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집단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과연 그러한 정당이 있는가? 한국의 정당이란 비슷한 이념과 정책을 공유하기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이합집산한다. 어느 한 정당만 이념이나 정책과 상관없이 단세포 아메바처럼 뭉치고 헤어진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모든 정당이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정치문화의 수준이 된다. 정상적인 정당정치의 문화가 아니라 뿌리없고 원칙없는 이합집산이라는 정당정치의 천박한 문화다. 기성정당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신생정당이라고 해서 더 나을 것이라곤 없다. 지난 2000년 총선에서 이념정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민주노동당은 신자유주의 ‘시베리아 한파’를 이기지 못하고 종북주의니 평등주의니 서로 삿대질하며 탈당과 분당을 거론한다. 기성정치와 얼치기 개혁정당을 매몰차게 비판하면서 비타협적인 대선 캠페인을 펼쳤던 창조한국당도 별반 다를 게 없다. 오히려 더 심하다. 선거비용 처리와 당내 비민주주의 때문에 당이 쪼개질 판이다. 새로운 정당에 기대를 걸었던 소박한 백성들의 가슴을 마구 후벼대는 일이다. 한데 이것은 또 무슨 일인가? ‘미스터 쓴소리’가 이번에는 정당코미디의 완결판을 선보였다. 언제나 입바른 소리와 꼬장꼬장한 원칙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지만 이번에는 한나라당으로 입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통야당 당수의 후손으로 수십 년을 버틴 미스터 쓴소리가 경제살리기와 한·미동맹 강화가 자신의 소신이라며 한나라당행을 선언한 것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한나라당이 미스터 쓴소리의 입당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 막대기를 꽂아도 이길 기세인 한나라당은 너무 많은 출마 희망자들이 몰려 교통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입가의 쓴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100일 정도 남은 총선을 앞두고 더 유치찬란하고 황당무계한 탈당, 분당, 이합집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언제쯤 이 땅에는 백성들을 무서워하는 정당이 생길 것인가? 언제쯤 이 땅에는 미국의 민주당처럼 200살이 넘은 정당의 위신을 서로 애지중지하는 날이 올 것인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자료해석 (내용의 분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4.자료해석 (내용의 분석)

    글의 형식으로 주어진 자료의 생성과정과 구성 상태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수리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 상황판단 영역과도 상당부분 중복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내용에 대한 정밀하고도 신속한 판단능력, 개괄적이고도 세련된 수리적 역량이 요구되는 고급 자료해석의 범주에 속한다. 문제의 유형은 무한대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영역이 출제되므로 대처하기가 무척 까다로운 부분이다. 그러나 내용에 대한 직관적 판단과 논리적인 추론능력, 수리적인 계산능력 등을 총동원해서 대처해 나가야 한다. ☞[PSAT실전강좌]내용의분석(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제1) 다음 자료는 어촌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도에 관련된 것이다. 이 자료를 근거로,A시의 재난구호 및 복구에 대한 국고와 지방비를 합한 지원액수를 바르게 도출한 것은?(단, 특별재난지역 대상이 아닌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재해복구비 지원 부담률(2006) :재난구호및재난복구비용부담기준등에관한규정 □선정기준(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시행령 제68조 및 별표2) -자연재난으로서 다음 기준에 의한 재산의 피해가 발생한 재난 -A시의 재정현황:최근 3년간 평균액 보통세:70억, 조정교부금:120억, 재정보전금:35억 -A시의 재산 피해현황 (1) 0원 (2) 19억5백만원 (3) 20억5백만원 (4) 20억1천만원 (5) 21억1천만원 재정현황:225억, 총피해액:58억 ⇒ 특별재난지역 대상 가능 9억×35% + 3억×35% + 0.4억×35% + 0.6억×35% + 3억×50% + 1억×100% + 7억×100% + 3억×100% + 1억×100% + 1억×100% = 19억 5백만원 정답:(2)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LEET, 수능 언어영역과 비슷

    LEET, 수능 언어영역과 비슷

    지난 26일 치러진 예비 법학적성시험(리트·LEET)과 관련, 전문가와 수험생들은 30일 “평이하고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법학적성시험 (리트·LEET) 예비시험 문제 바로가기 이들은 90분간 치러진 언어이해영역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에서 듣기와 쓰기가 빠지고 지문이 다소 길어졌을 뿐, 내용상 별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추리논증영역에 대해서도 당초 취지와 달리 창의적이거나 독특한 문제들이 많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문제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고도의 분석력을 요구하지 않아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고득점을 얻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즉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학원가는 40문항 중 추리영역의 논리추론은 1∼2문제에 불과해 추리논증이란 부제가 무색하다고 꼬집었다. 오모(27·대학생)씨는 “논리적 추론을 끌어내는 문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문을 다 읽을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최모(31)씨도 “언어이해는 수능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대부분 PSAT(공직적격성평가)에서 본 듯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신림동의 베리타스법학원은 이해력 측정기준이 부족하고, 행정·외무고시식 문제가 다수 출제돼 사법시험을 대신할 리트시험의 취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국로스쿨아카데미 문덕윤 교수는 “이제까지 나온 예시 문항과 달리 너무 평이하게 출제된 것 같다.”면서 “따라서 오는 8월 치러질 시험은 이번과는 달리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사전 분석용 시험이기 때문에 추후 난이도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설 선물] 월드와인

    [설 선물] 월드와인

    와인판매전문 업체인 월드와인(www.world-wine.co.kr)은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를 내놓았다. 고급와인이라고 알려진 유명와인을 선물할 경우 10만∼20만원선인 마르치구에M이나 몬테레 리파소 그리고 마르치구에L로 엮은 세트 등이 적합하다. 한정생산으로 투자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와인으로 마르치구에M 3L(100만원)도 눈길을 끈다. 마르치구에M 3L는 칠레 최고의 빈티지를 자랑하는 2003년 시라 품종을 소장용으로 소량 생산하여, 희소가치가 높아 와인 애호가나 VIP 고객들에게 인기다. 고가 선물이 부담스럽다면 4만∼5만원대의 중저가 와인인 트리시클로나 오크향의 바닐라맛과 블랙베리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파눌 오크 리저브가 무난하다. 여러 사람에게 줄 선물을 한번에 구입하는 경우에는 2만∼4만원대인 칠레 고급 와인인 파눌 리저브나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VIN 시리즈(VIN7479,VIN8279)가 안성맞춤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BWS와인스쿨과 아로마라인㈜이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60종 와인 아로마키트의 경우 수입가의 절반 가격인 30만원선에서 살 수 있어 국내 소믈리에 및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전세계 1000마리 남은 희귀종 강아지 아세요?

    최근 영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드문 견종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다.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영국에서 단 36마리만 태어난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Glen of Imaal terriers) 종이 그 주인공. 각종 애견 클럽에서 ‘가치있는 강아지’(vulnerable dogs) 부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해 온 명견 중의 명견이다. 현재 전세계에 있는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의 수는 약 1000마리로 영국에서만 단 25마리의 강아지들이 사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약1600마리)보다도 그 수가 적어 강아지 교배에 더 힘써야한다는 반응. 16세기 아일랜드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견종의 역사는 어느 테리어 종보다도 총명하고 용감한 기질을 갖고있다고 평가된다. 이 종은 농장에서 가축을 돌보거나 쥐를 잡는데 재주가 있으며 충성심·인내심이 뛰어나 가정견으로도 알맞다. 또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이해해 이 견종을 선호하는 애견가들도 적지 않다. 뉴베리 그래너리 견종클럽(Newbury Granary Kennels)의 사육사 제인 위더스(Jane Withers)는 “최대 15년까지 살 수 있는 이 종은 주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해진 자이언트 판다보다도 더 적은 수여서 이 견종을 늘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오 러 특사 귀국… 26일 訪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이재오 러시아특사가 25일 귀국했다. 하루 뒤에는 ‘당일치기’로 일본을 다녀온다. 와세다대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증폭되고, 해소되는 상황을 뒤로 하고 해외에서 ‘토의종군(土衣從軍)’하는 셈이다. 이 의원은 방러 기간에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따라 찾았다.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대통령 외교보좌관, 알렉산드르 주코프 경제부총리,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도 예방했다. 특히 자원개발 및 교역과 관련된 장관급 인사만 13명을 만나는 등 ‘에너지 외교’에 주력했다. 동부 시베리아 개발과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러시아 정부로부터 총리급 예우를 받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후계자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통합러시아당 대선후보)는 만나지 못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3.자료해석 (대전년 증가율)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3.자료해석 (대전년 증가율)

    증가율에서 전년도를 기준 시점으로 했을 때, 이를 ‘대 전년 증가율’이라고 한다. 따라서 전년 대비 증감률, 전년 동기대비,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 등도 모두 같은 형식의 문제들인 것이고 풀이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전년 증가율(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그러면 기본적으로 중복되는 내용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그 내용이 크게 다르다. 일반적으로 증가율의 문제는 총량의 변화가 주어지게 되고 총량의 차이를 기준 시점으로 나눈 값으로 그 증가율을 파악한다. 때문에 총량을 나타내는 그림도 의미가 있고, 그 그림의 기울기도 증가율로서의 타당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반면 대 전년 증가율로 표현된 그림은 y축에 증감률이 표현되는 것이 보통의 형태다. 그러므로 그림의 모양으로 총량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는 많은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곧바로 (시각적 오류)로 연결된 문제로 출제되므로 y축의 값이 무엇으로 표현돼 있는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국과 B국의 의류 수출액의 대전년 신장률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y축의 값이 대 전년 증가율로 표현된 전형적인 형태의 그림이다. 여기에서 플롯된 점들은 전년도에 비해 얼마나 증감을 했는지 그 비율을 말한다. 그런데 그림 자체에서 말하는 기준연도는 1984년이며, 우연히 A국과 B국의 의류 수출액은 1984년에 비해 똑같이 20%씩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양이 얼마인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총량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만 그 비율의 값으로 양의 변화(증감)만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므로 총량을 묻는 어떤 지문도 그 진위를 알 수는 없다. 또한 대 전년 증감률만을 표현한 점을 연결한 선분은 오히려 자료를 보는 사람의 시각적 오류를 불러 일으키기까지 한다. 예를 들어 1987년은 86년의 A국의 수출액에 비해 40%가 증가하였으나 실제로 눈에 보이는 그림은 우하향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감소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게 되고,89년과 90년의 B국의 수출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증가율을 보이게 되지만 실제 증가한 양은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연도별 양의 변화를 지수로 나타내 그림으로 표현하면, 두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A국의 수출액이 감소하는 시점은 1990년이고 이는 증감률로 표현된 그림에서 0보다 아래의 점에 해당하는 연도다. 그러므로 대 전년 증감률로 표현된 그림에서는 플롯된 점의 위치만을 파악하여 그 의미를 이해해야지 점과 점을 연결하는 선분의 모양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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