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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외교안보팀 24시간

    오바마 외교안보팀 24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안보팀은 낮보다 밤에 더 바쁘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1주일간의 밀착취재를 통해 보여준 24시간 쉼 없이 돌아가는, 밤을 하얗게 새우는 외교·안보담당 책임자들의 일과는 긴장의 연속이다. ●FBI국장은 365일 보고 받아 워싱턴의 하루는 동이 트기도 한참 전 미 중앙정보국(CIA)의 정보분석팀이 밤새 작성한 대통령에 대한 일일정보보고서의 전달로 시작된다. 정부 요원들이 검정색 가방을 갖고 와 정보담당자에게 건네면 이 담당자는 가방 속에서 ‘기밀서류’라는 금장 글씨가 찍힌 갈색 가죽 바인더를 꺼낸다.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과 고급 정보 등을 취합, 분석한 이 일일정보브리핑 자료는 12부가량이 복사돼 안보책임자들에게 전달된다. CIA국장, 백악관 국가안보(NSC)보좌관, 국방장관, 국무장관, 국토안보장관, 법무장관, 국가테러대책센터소장, 합참의장, 연방수사국(FBI) 국장, 백악관 비서실장 등. 조금 뒤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는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비서실장과 대테러정책 자문관, NSC 보좌관이 참석하는 아침 정보 브리핑이 시작된다. 24시간 돌아가는 백악관 상황실 야간 당직자는 1주일에 2~3번 한밤중에 제임스 존스 NSC보좌관을 깨울 정도로 긴장의 연속이다.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은 크리스마스나 휴가도 없이 1년 365일 보고를 받는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아예 집 지하층에 안보와 언론담당 직원들이 상주해 있고, 언제든 비밀보고와 지시를 할 수 있도록 침실 옆에 방음장치가 된 ‘박쥐동굴’이라는 특수방이 있다.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은 자정쯤 비밀 팩스를 검토하고 새벽 2시 공항에 대한 테러경계 지시를 한 뒤에야 잠이 든다. 국토안보부 직원들은 해외출장 때 한밤중에도 1시간 단위로 알람 기능을 맞춰 놓고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확인한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모두 잠든 밤 12시 집 부엌 식탁에 혼자 앉아 사색에 빠진다. 일과 중에는 보고다 회의다 일정이 워낙 빡빡해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주요 결정은 대부분 이때 이뤄진다. ●국토안보부 직원 출장땐 1시간마다 알람 새벽 1시 버지니아에 있는 국가대테러센터 상황실. 국무부와 해안경찰, 북부군사령부 등 16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화상회의를 갖는다. 9·11테러 이후 설립된 국가대테러센터는 12시간 단위로 정보분석가들이 4000개의 보고서를 검토해 위험 정보들을 추려 낸다.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의 하루는 오전 3시42분 시작된다. 새벽 4시 조금 지나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의 멀린 합참의장은 인근 해군기지 내 체육관으로 가 새벽운동을 한다. 6시30분 전까지 기사를 훑어보고, 사령관들로부터 온 이메일을 점검한 뒤 서류철 7개를 정리해 출근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과일, 채소 등 금값…소비자 ‘e몰’ 몰려 최대 50%↓

    과일, 채소 등 금값…소비자 ‘e몰’ 몰려 최대 50%↓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지난 봄 냉해로 인해 여름 과일 및 채소 값이 전년에 비해 크게 올라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산물과 과일을 구입하려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몰이 돌파구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닷컴, 인터파크, 디앤샵 등 온라인 몰은 가격이 급등한 신선식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앞 다퉈 열고 단골고객 확보 경쟁에 들어갔다. 11번가 신선식품 담당 임성범 MD는 “여름 제철과일 및 채소들이 작년에 비해 최대 70% 이상 가격이 올라 온라인 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신선함과 빠르고 편한 배송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선식품 6~7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11번가는 오는 9일까지 신개념 온라인 5일장 ‘오 푸드(Oh! Food)’ 기획전을 열고 신선식품 및 보양식품을 파격가로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상시 운영 중인 청과물가게 코너를 통해 신선한 국산과일을 비롯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름과일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3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디앤샵은 여름 제철과일 할인 전을 다양하게 진행해 토마토, 포도, 체리 등의 과일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바캉스 웰빙 식품전’에서는 과일의 여왕 후레쉬 체리를 비롯해 블루베리, 홍시 아이스크림, 참외, 거봉, 토마토 등 알차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상시로 진행하는 ‘새콤상큼 농산물 골라먹자’ 기획전을 열어 수박, 참 외, 키위, 토마토 등 관련 상품을 최대 32% 할인판매 하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여름과일 파격특가전’을 통해 제철과일과 아이스 과일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철과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과일이 연이은 무더위 속에 아이들을 위한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데 따른 것이다.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오늘은 채소 먹는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감자, 오이, 고구마 등 산지의 신선한 채소 상품을 할인 행사한다. 신선한 햇감자와 햇 홍감자, 안동참마, 엽채, 친환경농산물 모듬쌈채소, 월약산 브로콜리 등을 판매한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그랜드 워커힐, 파빌리온 ‘쿨 드링크’ 프로모션

    그랜드 워커힐, 파빌리온 ‘쿨 드링크’ 프로모션

    “간을 보호하고 양기를 일으키는 건강 쥬스 한눈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은 무더운 여름날 건강음료 ‘쿨 드링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 문경에서 채취한 지리산 칡즙과 전북 고창 야생 산딸기로 만든 복분자 주스 등 건강 음료 4종과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자몽, 유자 에이드 등 쿨 에이드 5종을 선보인다. ‘쿨 드링크’ 프로모션 가격은 각 만 7천원에 즐길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455-5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온라인몰, ‘V·I·C·T·O·R·Y’ 상반기 쇼핑 트렌드

    온라인몰, ‘V·I·C·T·O·R·Y’ 상반기 쇼핑 트렌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VICTORY’ 관련 제품이 소비를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VICTORY는 히트상품을 분석해 이니셜 첫 영문글자를 표현한 것으로 ▲V(victory)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응원제품’이며 ▲I(iPhone accessory)는 ‘아이폰 액세서리’, ▲C(car)는 ‘자동차 관련 프리미엄제품’, ▲T(travel)는 ‘경기회복, 환율하락으로 여행증가’, ▲O(overseas)는 ‘수입식품 인기’, ▲R(rain fashion)은 ‘잦은 비 등 흐린 날씨 패션’, ▲Y(young)는 ‘아이돌 영향 젊음추구’의 약자를 뜻한다. ◆ V(victory):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응원관련 제품 올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전체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관련 제품 판매가 가장 두드러지는 상반기였다. 온 국민을 붉은 물결로 이끈 ‘월드컵응원티셔츠’가 2만 5000개 판매되며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것. ‘믹스넛’ 역시 응원전 안주거리로 인기를 끌면서 50만개가 판매돼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각종 응원도구판매도 급증했고 응원전 대표적 안주거리이자 간식메뉴인 ‘멕시칸 배달치킨’ e쿠폰도 3천 건 판매되는 인기를 끌었다. ◆ I(iPhone accessory):아이폰 액세서리 작년 말 출시 된 아이폰 인기가 계속되면서 관련 액세서리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표 아이템인 ‘아이폰케이스’는 다양한 재질과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어 상반기에 8만개 판매됐다. ◆ C(car):자동차관련 프리미엄제품 올 들어 자동차 관련 프리미엄제품이 보급화 되면서 관련제품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3D 열풍으로 ‘3D내비게이션’이 2만개 판매돼 히트상품에 올랐고 자동차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차량용 블랙박스’도 1만 3000개 판매되는 등 주목 받았다. ◆ T(travel):경기회복·환율하락으로 여행증가 작년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해외여행이나 수입제품 판매가 주춤했지만 올해 들어 경기가 회복세를 띄고 환율도 낮아지면서 소비패턴이 달라졌다. 특히 경기회복의 조짐은 전체적인 여행객 증가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상반기 ‘해외항공권’이 5만 6000개 판매되며 히트상품에 올랐고 국내여행상품인 ‘에버랜드+캐리비안 패키지’와 ‘슬로시티 희망여행’도 각각 1만 500여 개, 2600개 씩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 O(overseas):수입식품 인기 환율하락은 수입식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동안 가격이 비싸거나 국산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수입과일 판매가 급증한 것. 대표 수입과일인 ‘오렌지’가 7만 8000개 판매돼 히트상품에 올랐고 ‘바나나’와 ‘블루베리’도 각각 6만 5000개, 2만개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이상기온으로 국산 과일 값이 폭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수입과일로 눈길을 돌린 것 또한 인기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 R(rain fashion): 잦은 비 등 흐린 날씨 패션 상반기 패션 히트상품은 크게 ‘레인패션’과 ‘아이돌패션’으로 나뉘었다. 먼저 봄부터 계속된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레인패션이 상반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물에 젖지 않는 ‘젤리슈즈’와 ‘레인부츠’가 각각 6만개, 4만 8000개씩 판매하며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방수기능이 있는 레인코트와 물에 젖지 않는 에나멜소재 가방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Y(young):아이돌 영향 젊음추구 아이돌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상반기에는 남·녀 아이돌 스타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방송연예분야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자연예인들이 구두나 샌들 위로 올라오게 신은 ‘앵클삭스’는 35만개 판매돼 히트상품에 올랐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가 선보인 ‘롤업팬츠’도 1만 6000개 판매돼 지난해 ‘스키니진’에 이은 인기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발목 부분을 접어 입는 롤업팬츠의 인기는 앵클삭스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꿀벅지 열풍과 야외활동 증가로 자전거가 1만 5000여 대 판매됐고 친환경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공기정화식물이 3만여 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G마켓 류광진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스포츠관련 응원제품을 비롯해 환율하락이나 경기회복과 관계된 제품 및 이상기온으로 인한 패션용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응원 열풍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패션이나 식품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상반기 전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강릉 한·러 바이오센터 오픈

    강원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협력센터가 설치돼 향후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강릉시는 2일 과학산업단지내 강릉 R&D 지원센터에서 한·러 바이오 협력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러시아의 선진 바이오 기초 기술과 한국의 산업화 역량을 결합, 바이오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된 한·러 바이오 협력센터는 지난 3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SBRAS)와 과학 기술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문을 열었다. 강릉시와 러시아는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해 6월 강릉에서 러시아 SBRAS 연구단 14명과 국내 바이오 대기업 관련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러 바이오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3월에는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 아카뎀고로독에서 제2회 한·러 바이오 포럼을 개최하는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극대화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지부 대외협력부장과 유기화학연구소장, 유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터너의 시작은 저 파도였다

    터너의 시작은 저 파도였다

    영국의 국민화가인 윌리엄 터너(1775~1851)는 섬나라인 모국의 해안 풍경을 환상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9월2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영국 근대 회화전-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전에서는 유럽 최고로 평가받는 영국 풍경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터너의 이름을 따서 영국 출신 미술 작가에게 수여되는 터너상은 전국방송인 ‘채널4’가 생중계하면서 현대 미술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전시는 yBa(young British artists)란 말이 생길 정도로 세계적 인기를 끈 영국 현대미술의 뿌리를 확인할 기회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그림이 종교적 도구로 활용되었던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비교하면 영국은 아카데미적인 미술교육 체계가 자리잡히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영국의 화가들은 종교화나 역사화보다는 변화무쌍하지만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전시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터너의 ‘바람 부는 날’은 후원자인 레스터 경의 저택과 파도 치는 바다를 그렸다. 터너는 이 그림으로 큰 명성을 쌓았고 이후 많은 부유층의 저택이나 사유지 풍경을 담은 그림을 주문받게 됐다. 폭풍이 오기 전의 하늘과 바다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바람 부는 날’ 이후 터너는 전매특허가 된 폭풍 치는 바다와 배, 절벽 등을 묘사한 풍경화를 많이 남긴다. 유화인 ‘바람 부는 날’ 외에 전시되는 터너 작품은 작은 크기의 수채화다. 특히 그가 열일곱 살 때 처음 떠난 스케치 여행에서 그렸다는 수채화 ‘맘스베리 수도원의 폐허’를 통해서는 터너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왕과 귀족들의 초상화나 예수와 성인들의 결정적인 순간을 그린 종교화에 비해 영국의 풍경화는 기분을 정화하며 마음이 편하고 따뜻해지는 느낌을 준다. 헨리 허버트 라 생(1859~1929)의 ‘자두 줍는 사람들’은 “다정한 전원시이자 기분 좋은 목가시”라고 평가받는다. 왕과 귀족, 성인이 아니라 시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그려 서민에 대한 연민을 그림에 담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특히 사랑받는 서양화의 사조는 다름 아닌 인상주의. 전통적인 화풍을 거부하고 눈에 보이는 빛과 자연을 정확하게 표현하려 했던 프랑스의 인상주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양식이 된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는 활발한 교류가 일어났고 프랑스 인상주의의 바탕에는 영국의 전통적인 풍경화가 있었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인 카미유 피사로, 폴 고갱 등의 풍경화도 함께 전시된다. 맨체스터 시립미술관 등 8개의 영국 미술관에서 빌려 온 116점의 회화는 모두 목가적인 풍경과 이름없는 서민,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를 주관한 지엔씨미디어의 정용석 이사는 1일 “쉽게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순간적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을 통해 잊고 있었던 순수함과 낭만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 관람료 1만 1000원. (02)325-1077.
  • 캠벨 전범재판 증인으로… ‘피 묻은 다이아몬드’ 받은 혐의

    ‘흑진주’ 나오미 캠벨(40)이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부터 ‘피 묻은 다이아몬드’를 받은 것과 관련, 전범 재판소에 증인으로 소환된다. 네덜란드 헤이그 전범재판소는 30일(현지시간) 캠벨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검찰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앞서 나오미 캠벨이 1997년 9월 넬슨 만델라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자택에서 열린 만찬에서 테일러 전 대통령으로부터 다이아몬드 원석들을 받았다면서 캠벨의 법정 증언을 위한 소환장 발부를 요구했었다. 이에 캠벨은 증인 출두를 거부해왔으나 당시 함께 참석한 여배우 미아 패로와 캠벨의 전 에이전트인 캐럴 화이트는 법정 출두 의사를 밝혀왔다. 미아 패로는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캠벨은 재판에 연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식품업계, 보랏빛 기적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

    식품업계, 보랏빛 기적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이 외식업계를 휩쓸고 있다. 오렌지, 호박 등과 함께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시력 저하 예방, 학습 기억력 향상, 노화방지, 항암, 당뇨예방, 심혈관계 질병개선, 심장병 예방, 변비, 복부비만 개선 등 다양한 효능으로 ‘신이 내린 보랏빛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4월 출시한 ‘로얄푸딩 블루베리’는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과 우유푸딩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푸딩 블루베리’는 하루 평균 1000개씩 팔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블루베리요거티’ 빵은 블루베리 잼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티 크림이 어우러져 지난해 출시 이후 매월 20%씩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 요거트케익, 베티블루베리 쉬폰, 블루베리 치즈케익, 블루베리롤 등 다양한 블루베리 케이크가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블루베리와 관련된 효능,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지면서 블루베리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파리바게뜨는 올해도 블루베리 관련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은 슈퍼후르츠 열매인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3가지 가 함유된 과실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특히 슈퍼후르츠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장운동에 탁월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떡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의 ‘우리쌀찜케익 블루베리’는 100% 국내 쌀과 국내 막걸리를 주재료로 블루베리가 함께 어우러져있다. 또한 스팀에 쪄 촉촉하고 부드러워 어린이와 노년층의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쿨팩 위에 제품을 진열 판매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던킨도너츠도 최근 블루베리를 주재료로 한 ‘블루베리아사이 필드도넛’과 ‘블루베리코코넛’을 선보였다. ‘블루베리아사이 필드도넛’은 부드러운 도넛 안에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로 속을 꽉 채웠으며 천연과육이 입안 한 가득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베리코코넛은 도넛 반죽 안에 블루베리를 직접 갈아 넣어 블루베리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도넛이다. 블루베리코코넛 표면에 코코넛 가루를 입혀 특유의 향을 느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남아공월드컵엔 ‘나이키의 저주’가 있다?

    남아공월드컵엔 ‘나이키의 저주’가 있다?

    ‘나이키’의 저주?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6강전까지 치러진 가운데 특정 광고에 출연한 스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유독 부진하다는 연관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저주’라는 오명을 쓰게 된 광고는 올해 나이키 이미지 홍보 영상 ‘라이트 더 퓨처’(Write the Future). 스타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그들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주된 내용으로 제작된 광고다. 영상에는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웨인 루니(잉글랜드), 프랑크 리베리(프랑스), 호나우지뉴(브라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남아공 월드컵 16강까지의 경기 내용을 알고 있는 축구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올 선수 명단이다. 드로그바는 대회 직전 일본과 평가전에서 오른팔 부상을 당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죽음의 조’ 배정 불운에 드로그바의 부상까지 겹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루니 역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루니는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지만 16강전까지 4경기 동안 단 할 골도 넣지 못했고 그의 부진 속에서 잉글랜드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팀의 속도를 높이기는 했지만 정작 그에게 기대했던 골은 단 1점에 그쳤다. 그조차도 7-0으로 크게 이긴 북한전이어서 주목받지 못했다. 칸나바로의 이탈리아는 그가 이끄는 ‘카테나치오’(빗장수비)가 뚫리며 슬로바키아에게 덜미를 잡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리베리 역시 프랑스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카메라에 몇 번 잡혀보지도 못한 채 짐을 쌌다. 호나우지뉴는 가장 심하다. 남아공에서 브라질은 강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8강에 안착했지만 호나우지뉴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해 그 모습을 중계방송으로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저주’는 오해일 뿐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내용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광고에 출연한 유명 선수들이 대회에서 주목받는 만큼 부진한 모습도 크게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사진=동영상 캡처 / 영상=유튜브 나이키 채널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비야 결승골 ‘한방’… 스페인 8강 진출

    비야 결승골 ‘한방’… 스페인 8강 진출

    폭풍같은 경기였다. 파라과이와 일본의 지루한 120분이 지난 뒤였기에 더욱 그랬다. 패스와 슈팅, 드리블, 몸싸움, 공격차단에 이은 공격전환, 심지어 파울까지 축구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이 빨랐다. 드리블이 0.5초만 길어도, 패스가 10㎝만 짧아도 공격은 차단됐다. 수비가 1초라도 호흡을 고르려고 서 있으면 상대 공격수는 무섭게 파고 들어왔다.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날아드는 강력한 슈팅들은 모두 골문의 구석을 향했고, 이에 화답하듯 양팀의 골키퍼는 그림처럼 몸을 날려 자블라니를 걷어냈다. 30일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스페인과 3위 포르투갈의 16강전은 수준이 한단계 높은 경기였다. 결과는 스페인의 1-0 승.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넘어 8강에 진출, 파라과이와 만나게 됐다. 패싱게임으로 공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를 압도하는 스페인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역습을 추구하는 포르투갈. 휘슬이 울리자 이베리아 반도 라이벌 고유의 팀컬러가 그대로 드러났다. 중원과 후방에서 쓸모없는 패스는 없었다. 둘 다 공을 소유하는 순간 무조건 앞으로 찔러주고 달려 나갔다. 때문에 공은 양쪽 진영을 오가며 아주 작은 균열만 있으면 와장창 깨져버릴 것만 같은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왔다. 균형은 후반 18분 무너졌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사비 에르난데스-다비드 비야로 이어진 FC바르셀로나의 삼각편대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포르투갈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을 끌고 가던 비야는 이니에스타에게 패스했고, 이니에스타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던 사비에게 공을 연결했다. 수비를 끌어 모은 사비는 왼쪽에서 침투하는 비야에게 지체없이 힐패스로 공을 줬다. 비야는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다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니에스타와 사비의 패스워크와 비야의 집중력이 만들어 낸 작품이었다. 비야는 4경기 4골로 득점 공동1위에 올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7월 한반도… 열강 ‘군사 각축장’

    한·미 양국이 7월 서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각각 동중국해와 극동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중국과 미국은 특정 상황을 겨냥한 훈련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으나 천안함 사태 이후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군사훈련이라는 점에서 동북아 안보지형의 미묘한 변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따른 대응조치로 검토돼 왔던 서해상에서의 한·미 연합훈련을 7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화이트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훈련의 세부사항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은 당초 6월에 서해상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가 진행되면서 훈련 일정이 연기됐다. 연합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 7000t급)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4500t급·KDX-Ⅱ)과 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F-15K 전투기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은 30일 0시부터 동중국해 해상에서 실탄사격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정부는 이 사실을 저장성 온주만보(溫州晩報)를 통해 공개했다. 7월5일까지 6일간 저장성 저우산(舟山)∼타이저우(台州) 동쪽 8곳의 연안해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훈련에는 기뢰제거함, 상륙함, 대잠함, 호위함과 신형 미사일을 장착한 022형 스텔스 미사일 고속정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중국이 동중국해 연안 해역에서 해군 훈련을 벌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은 미국에 미묘하지만 주도면밀한 ‘편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베이징의 한 군사소식통은 “같은 해역은 아니지만 지난해 7월 중순에도 인근 해역에서 실탄훈련이 실시된 적이 있다.”며 통상적 연례훈련을 앞당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러시아군도 29일부터 시베리아를 포함한 극동 전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질 이번 훈련에는 태평양함대 사령부와 극동·시베리아 관구 사령부 산하 2만명과 전투기 70대, 전함 30척이 참여한다. 2008년 훈련 당시 8000명만 참여했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러시아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이번 훈련이 최근 높아지는 한반도 긴장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니콜라이 마카로프 러시아군 총참모장(합참의장)은 28일 “이번 훈련은 특정 국가나 군사동맹을 목표로 한 훈련이 아니다.”면서 “순수한 의미의 군사훈련”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강국진기자 kmkim@seoul.co.kr
  • 스페인의 비야 vs 포르투갈의 호날두…30일의 태양, 누구를 비출것인가

    스페인의 비야 vs 포르투갈의 호날두…30일의 태양, 누구를 비출것인가

    이베리아 반도 최고의 공격수들이 충돌한다. 주인공은 다비드 비야(왼쪽·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레알마드리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 3위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각각 대표하는 두 공격수가 30일 오전 3시30분 조국의 8강 진출을 위한 일전에 나선다. 비야는 조별리그 1차전 패배로 16강 탈락 위기에 몰렸던 스페인을 구했다. 온두라스, 칠레와의 2, 3차전에서 각각 2골과 1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16강에 올려놨다. 또 칠레전에서는 최전방과 2선을 활발하게 오가며 어시스트까지 더했다. 현재까지 스페인의 모든 득점이 비야의 발을 거쳐 간 것이다. 반면 호날두는 7-0으로 이긴 북한전에서 거둔 1골 1어시스트가 전부다. 조별리그 3경기 동안 유효슈팅은 6개나 날렸다. 최악의 골키퍼로 뽑힌 리명국(평양시)을 제외한 다른 골키퍼들은 그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선수의 명성에 이르지 못한 활약이다. 게다가 호날두가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기 위해서는 헤라르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이상 바르셀로나)과 세르히오 라모스, 라울 알비올이 버티고 있는 스페인의 최강 포백라인을 무너뜨린 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마드리드)와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이베리아 반도의 라이벌을 만났고, 소속팀의 숙적인 바르셀로나 공격수와 경쟁을 벌인다는 점은 유난히 승부욕이 강한 호날두의 피를 끓게 한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역대 A매치 전적은 15승12무5패로 스페인이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대결에서는 1승1무1패로 백중세. 가장 최근 맞붙은 유로 2004 준결승에서는 포르투갈이 1-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면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팀. 반도의 라이벌, 우승 후보 간의 대결, 세계 최강의 클럽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스타들의 총출동 등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빅매치 중 빅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세계 축구팬들의 눈과 귀는 벌써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 모여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獨와인 ‘블랙 타워’ 5종 시판

    주류회사 수석무역은 독일 와인업체 켄더만의 대표 와인 ‘블랙 타워’ 5종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와인 ‘피노누아’와 딸기·라즈베리 향의 ‘로제’, 열대과일 풍미의 ‘리바너’, 과일향과 꽃향기의 ‘리슬링’, 연녹색 쌉쌀한 향의 ‘피노 그리지오’ 등 5종이다. 백화점 판매가는 1병에 2만원.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혀로 볼을 쓰윽~’ 엠마 왓슨-새 남친 열애 인증

    ‘혀로 볼을 쓰윽~’ 엠마 왓슨-새 남친 열애 인증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20)이 최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남자친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왓슨은 남자친구인 조지 크레이그(19)가 리드싱어로 있는 밴드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의 신곡 ‘세이 유 돈 원트 잇’(Say You Don‘t Want It)의 뮤직비디오에서 크레이그와 함께 귀여운 연인으로 등장했다.  지난 5월 뉴욕에서 촬영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왓슨은 여느 커플처럼 크레이그와 다정하게 애정표현을 했다. 특히 크레이그가 왓슨의 볼을 혀로 쓰윽 핥는 장면은 “놀랍지만 인상적”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실제 연인이라서 그런지 애정연기가 더욱 실감난다.”, “남녀 아이돌 스타들의 만남답게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왓슨과 크레이그의 닭살 애정표현에 열광했다. 한편 같은 대학에 다니는 왓슨과 크레이그는 이달 초부터 데이트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돼 열애설에 휘말렸으며 최근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페스티벌에 함께 등장해 단순한 이성 친구 사이가 아님을 짐작케 했다. 최근 영국의 한 연예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왓슨은 “크레이그와 버버리 화보촬영을 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엠마 왓슨, 조지 크랙과 열애…팔불출 애정과시

    엠마 왓슨, 조지 크랙과 열애…팔불출 애정과시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영국 연예지 뉴매거진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엠마 왓슨이 한 살 연하인 모델 조지 크랙과 열애중”이라고 전했다.왓슨은 이달 초 런던에서 조지 크랙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부터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왓슨은 최근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사귀는 것은 맞지만 아직 서로를 부르는 애칭은 없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왓슨은 “크랙과는 버버리 화보촬영을 하며 친해졌다. 미국에 있을 때 조지가 나를 데리고 다니며 음악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나는 그의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멋있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크레이그는 록밴드 ‘원나잇온리’(One Night Only)의 멤버자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의 메인 모델. 팬들은 왓슨의 솔직한 사랑고백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한편 엠마 왓슨이 출연하는 ‘해리포터’ 7번째 시리즈 ‘죽음의 성물’ 1부는 올해 11월, 2부는 내년 7월에 개봉한다.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모닝브리핑] GM·GM대우·스바루 6개 차종 2211대 리콜

    국토해양부는 GM과 GM대우, 스바루 자동차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GM의 경우 2005년 10월~2008년 9월에 생산돼 국내에 수입된 CTS와 DTS, 에스컬레이드 등 3개 차종 840대다. GM대우는 2008년 8월부터 같은 해 10월 사이에 판매된 베리타스 1314대다. 일본 스바루는 2009년 4월~ 2010년 4월에 수입 판매된 2개 차종 31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엠마 왓슨 “뭘 해도 멋진 새 남친” 열애 고백

    “저희 사귀는거 맞아요.” 영화 ‘해리포터’의 홍일점 스타인 엠마 왓슨(20)이 최근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은 지난 27일자 보도에서 “엠마 왓슨이 한 살 연하인 조지 크레이그와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크레이그는 록밴드 ‘원나잇온리’(One Night Only)의 멤버이자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의 메인 모델로서 왓슨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달 초부터 둘의 데이트 장면이 심심치 않게 목격되다가 최근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페스티벌에도 함께 등장해 추측을 확신케 했다. 축제에 게스트로 참석한 왓슨은 현지에서 진행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사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 애칭은 없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버버리 화보를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으며 크레이그가 왓슨을 데리고 여러 차례 음악 공연을 다니면서 그녀의 마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멋지다.”라고 말할 정도로 남자친구에게 푹 빠진 왓슨과 훈남 크레이그의 사랑을 응원하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왓슨의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올해 11월, 2부는 내년 7월에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카펠라계의 비틀스 ‘킹스 싱어즈’ 내한

    아카펠라계의 비틀스 ‘킹스 싱어즈’ 내한

    20세기 팝 역사의 정점에 비틀스가 있다면 아카펠라사(史)의 한가운데에는 이들이 있다. 투명하고 깊이 있는 음색, 정확한 음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다. 차이가 있다면 비틀스와 달리 킹스 싱어즈의 역사는 아직 진행형이라는 것. 이들이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새달 1일 경북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 2일 울산 번영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42년 전 결성된 킹스 싱어즈는 창단 멤버들이 다녔던 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1968년 5월 런던 퀸 엘리자베스홀에서의 데뷔 콘서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들의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유럽, 아시아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나갔고 해마다 100회 이상 세계 공연을 하고 있다.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등 유명 교향악단을 비롯해 플라시도 도밍고, 키리 테카나와, 바브라 헨드릭스, 이매뉴얼 액스, 이블린 글레니 등 정상급 스타들과도 함께 무대에 서 이름값을 높였다. 2000여곡의 방대한 레퍼토리도 이 그룹의 강점. 내한공연에서는 킹스 싱어즈가 직접 새로 편곡한 곡들을 포함해 죄르지 리게티, 펜데레츠키, 루치아노 베리오,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네드 로렘 등 유명 현대 작곡가들이 킹스 싱어즈에 헌정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996년에는 한국 가요인 ‘마법의 성’을 환상적인 하모니와 유려한 한국어 발음으로 녹음, 발매해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3만~10만원. (02)2650-7481.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매크리스털 美 아프간사령관 경질

    매크리스털 美 아프간사령관 경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행정부 국가안보팀 고위 참모들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전략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을 경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임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중부군 사령관을 임명했다. 9년을 끌어온 아프간전은 사령관 교체로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매크리스털 사령관을 소환, 30분간 면담한 데 이어 국가안보팀 참모들과 협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매크리스털 사령관의 교체를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보도된 기사에서 표출된 행동은 사령관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면서 “그것은 민주주의 시스템의 핵심인 군에 대한 문민통제를 훼손했고, 또 아프간에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팀이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18개월 만에 아프간 사령관을 두명씩이나 바꾸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향후 아프간 전쟁 전략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사령관 교체가 아프간전 정책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후임 사령관으로 매크리스털의 상관인 퍼트레이어스 중부군 사령관을 임명함으로써 아프간 전략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매크리스털과 함께 현재의 아프간 전략의 틀을 짰던 장본인이다. 증파된 병력으로 저항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펴는 동시에 저항세력 지도부를 설득하는 데 성공, 2007~2008년 악화되던 이라크 상황을 안정시켜 철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12년 공화당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간의 관심은 과연 3년 전 이라크에서 통한 ‘매직’이 아프간에서도 통할지에 쏠려 있다. 그렇지 않아도 전황이 계속 악화되면서 전사자가 속출하고, 9년간 끌어온 전쟁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아프간전에 대한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은 아프간전 전략을 놓고 불거진 행정부내 이견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안보팀내 갈등을 하루 빨리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리처드 홀부르크 특사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사이가 틀어진 칼 아이켄베리 주아프간 미국대사 등 아프간 전략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말 아프간 전쟁 상황을 종합 점검한 뒤 내년 7월부터 시작될 철군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아프간전의 장기화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질 경우 전략 수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하극상’ 美 아프간사령관 사의표명

    ‘하극상’ 美 아프간사령관 사의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자질을 비난하는 ‘하극상’ 발언을 한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사령관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백악관이 발언을 문제 삼아 매크리스털 사령관을 전격 소환함에 따라 경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매크리스털 사령관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에게 이미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크리스털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아 본인의 발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의 사의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이와 관련, 파문에도 불구하고 경질되지 않길 희망한다고 밝혔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역시 지휘공백을 우려하며 “기사는 기사일 뿐”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오바마의 전쟁’으로까지 일컬어지는 ‘테러와의 전쟁’을 총괄하고 있는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13개월 만에 경질될 경우 아프간 전쟁에 대한 전면적인 전략 수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인터뷰한 잡지 ‘롤링 스톤’의 내용에 대해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와 직접 이야기해 보고 싶다.”고만 답변했다. 앞서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인터뷰 기사를 보고 매우 화를 냈다.”고 전하며, “경질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혀 경질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게이츠 국방장관도 성명에서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심각한 실수를 했으며, 이번 사안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면서 “인터뷰에서 거론된 인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칼 레빈 미 상원 군사위원장은 “매크리스털 사령관의 발언이 정책 불일치를 의미한다면 경질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인터넷판을 통해 먼저 공개된 롤링 스톤의 ‘통제불능의 장군’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는 측근의 말을 인용,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처음 만난 뒤“현안에 대한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본국의 달갑지 않은 방침에 따라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매크리스털을 측면 지원해야 할 위치에 있는 아이켄베리 주아프간 대사도 매크리스털 사령관에게는 미더운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기사에서 매크리스털 사령관은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4성 장군 출신인 제임스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리처드 홀브룩 아프간 담당특사 등을 거명, 직·간접적으로 폄하했다. 매크리스털 사령관은 파문이 커지자 서둘러 성명을 내고 “오바마 대통령과 안보분야 참모진에 대해 무한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보도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경질 위기에 놓이면서 탈레반 소탕의 분수령이 될 미군과 NATO군의 칸다하르 대공세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미 공화당은 군 최고통수권자로서 오바마 대통령의 ‘나약함’을 부각할 태세를 갖춤에 따라 아프간 전쟁 수행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될 것 같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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