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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출혈 멈추지 않아.. 의료진도 감염 ‘공포’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2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50여 명이 사망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에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자기 올라간다.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며 보통 발병 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고 알려져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고 90%에 달해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나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리나라에까지 들어오는 건 아니겠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백신이 빨리 개발되길”,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의심환자 발생 충격…에볼라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우려

    ‘홍콩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 의심 환자 발생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아시아로 확산됐다.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이 여성 환자는 앞서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 특히 25일 미국 국적의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미국 가족 방문을 앞두고 에볼라로 숨지며 바이러스가 북미 등 타 대륙으로 상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볼라 발병국으로의 항공 운항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라이베리아 감염자를 나이지리아로 태워 보내 나이지리아에 에볼라를 확산시킨 토고 ASKY 항공사는 이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인 아리크 에어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레이먼드 벤저민 사무총장은 “에볼라가 항공운항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해 (확산 방지)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기니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까지 퍼졌다. 아직 백신도 치료 방법도 없으며 치사율은 50∼90%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발생…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은? 전세계 공포 확산

    ‘홍콩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 의심 환자 발생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아시아로 확산됐다.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이 여성 환자는 앞서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 특히 25일 미국 국적의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미국 가족 방문을 앞두고 에볼라로 숨지며 바이러스가 북미 등 타 대륙으로 상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볼라 발병국으로의 항공 운항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라이베리아 감염자를 나이지리아로 태워 보내 나이지리아에 에볼라를 확산시킨 토고 ASKY 항공사는 이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인 아리크 에어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지난 2월 기니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까지 퍼졌다. 아직 백신도 치료 방법도 없으며 치사율은 50∼90%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의심환자 발생…에볼라 바이러스 의료진까지 연달아 사망

    ‘홍콩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 의심 환자 발생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아시아로 확산됐다.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이 여성 환자는 앞서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 대한 운항을 중단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시에라리온 당국은 현지에서 에볼라 치료를 담당해온 고위직 의사 셰이크 우마르 칸이 29일(현지시간) 에볼라로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100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며 “국민적 영웅”이라고까지 불렸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입원했다. 현재 서아프리카 에볼라 사망자는 672명까지 치솟았다. 전날 라이베리아에서도 치료 중 에볼라에 감염된 의사가 끝내 숨졌다. 또 미국 의료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단체와 함께 라이베리아에서 의료 지원을 하고 자국으로 돌아온 한 캐나다 의사도 감염 가능성에 스스로 격리 조치를 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 단체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이들을 모두 라이베리아에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기니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까지 퍼졌다. 아직 백신도 치료 방법도 없으며 치사율은 50∼90%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사카린 허용의 허실/문소영 논설위원

    망고 타르트나 티라미슈와 같이 달콤한 후식은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원산인 때문에, 또 스페인 등이 16세기 남아메리카 국가에 사탕수수 대규모 경작지를 조성한 때문에 ‘설탕의 엄마’인 사탕수수 원산지를 유럽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탕수수의 원산지는 기원전 2000년의 인도다. 설탕을 뜻하는 영어단어 슈거(sugar)의 어원도 인도의 산스크리트 사르카라(sarkara), 또는 사카라(sakkara)에 두고 있다. 그러니까 ‘사카린’은 설탕, 슈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식이 유럽에서 시작된 때는 8세기다. 인도를 거쳐 설탕을 확보한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현 스페인)를 점령해 이슬람 음식문화를 전파한 덕분이다. 벌꿀이 아닌 단맛은 이렇게 이국적이었고, 이국적인 만큼 비쌌다. 18~19세기 산업혁명기의 설탕은 영국 노동자 가정에서 성인남성만 홍차에 듬뿍 넣어 섭취하는 특별한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30~40년 전만 거슬러가면 설탕물을 한 대접 마시고 기운을 내던 농부가 많았는데 일부에서는 설탕 대용 사카린을 사용했다. 설탕보다 단맛이 300배가 강한 화학감미료인 사카린은 당뇨 환자도 좋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 인기 폭발이었다. 1966년 9월 삼성의 ‘사카린 밀수 사건’이 터질 정도였다. 사카린은 1879년 존스 홉킨스 대학의 화학 실험실에서 손을 씻지 않는 게으른 독일인 화학자 콘스탄틴 팔베이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독일에서 먼저 대량생산됐고, 미국은 현재 몬샌토의 전신에서 생산했다. 초기 ‘설탕 자본’과 경쟁했던 사카린은 위해 논란에 시달렸다. 결국, 실험쥐에 사카린을 먹인 결과 방광염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197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식품첨가제로 금지했다. 그러나 후속 연구에서 사카린의 해악은 부인됐다. 미국은 1991년 사카린 금지법을 폐기했고, 2000년 발암물질 명단에서도 공식적으로 뺐다. 한국은 젓갈, 김치, 시리얼, 잼, 소주 등에 사용해 왔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사카린을 아이스크림, 빵, 과자, 초콜릿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행정고시를 했다. 사카린 추가 허용이 당뇨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일종의 규제개혁일 수도 있겠다. 비싼 설탕을 사용하던 제조업체들이 값싼 사카린을 사용하면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 말이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연동하는 국내 물가도 안정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경향은 화학 비료 대신 자연의 퇴비가 아닌가. 소비자로서 찜찜하고, 혹시 이번 사카린 허용이 어린아이 먹을거리에서 빈부격차로 나타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러시아에 재앙이? ‘대형 미스터리 구덩이’ 2개 또 발견

    러시아에 재앙이? ‘대형 미스터리 구덩이’ 2개 또 발견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의문의 초대형 구덩이가 발견된 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비슷한 형태의 구덩이 2개가 더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새로 발견된 구덩이들은 각각 시베리아 타즈 반도와 툰드라지대인 타이미르 반도에 있으며, 지름은 15m, 4m에 달한다. 구덩이 2개 중 하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영구동토층 지역에 있으며, 2개 모두 순록을 치는 유목민에 의해 발견됐다. 현지를 조사중인 전문가들인 새로 발견된 것들은 처음에 발견된 것에 비해 지름은 작지만 깊이는 비슷하며, 아직 최초 구덩이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만큼 이번 것 역시 정체를 확신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한 전문가는 “확실한 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현상이라는 확신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의문의 구덩이들의 공통점은 내부가 모두 깔대기 형태로 생겼으며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는 사실이다. 지구빙권연구소(Earth Cryosphere Institute)의 수석 과학자인 마리나 리브먼은 “새로운 구덩이들의 사진을 자세히 관찰했지만 이들의 발생원인을 찾을 만한 근거가 많지 않다”면서 “각각의 구덩이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과학적 정보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전문가들은 최초에 야말 지역에서 발견됐던 구덩이가 급격하게 상승한 기온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바 있다. 북극 과학연구센터의 연구원인 안드레이 플레하노프는 “최근 이 지역의 기온이 변하면서 지반이 큰 압력을 받았다”면서 “구덩이 근처에서 심하게 그을린 흔적 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지구온난화로 지반과 가스, 소금층 등이 압력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일각에서는 이것을 두고 ‘핑고’의 잔해일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핑고는 융기한 얼음이 흙으로 덮여있는 장소로, 북극과 아북극 지역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핑고가 상당히 커진 상태에서 내부의 얼음이 녹으면 거대한 구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지 연구팀은 3개의 구덩이에서 샘플을 채취해 자세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대재앙 수준…치료제·백신 없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대재앙 수준…치료제·백신 없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체액만으로 확산된다면 정말 전염이 쉽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감염만 돼도 사망률이 90%라니 정말 놀라운 수준이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데 막을 방법이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치사율 90% “감염 경로는?”

    아프리카 덮친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 “감염 경로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너무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되기만 해도 치사율이 90%라니 대단하네”, “에볼라 바이러스, 우리나라에는 없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체액 접촉만 해도 치사율 90% “현재 피해자 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체액 접촉만 해도 치사율 90% “현재 피해자 수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는 것 같은데 정말 무서운 병이네”, “에볼라 바이러스, 이건 뭐 손이 닿아 감염되기만 해도 치사율이 90%라니”, “에볼라 바이러스, 그나마 아프리카 쪽에서 유행이라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현재 사망자 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현재 사망자 수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만약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정말 무섭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정말 최고의 바이러스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아프리카에서만 유행하고 다른 나라로 넘어오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라이베리아 국경 봉쇄…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도 곳곳 ‘폭삭’…미스터리 구덩이 2개 또 발견

    러시아도 곳곳 ‘폭삭’…미스터리 구덩이 2개 또 발견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의문의 초대형 구덩이가 발견된 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비슷한 형태의 구덩이 2개가 더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새로 발견된 구덩이들은 각각 시베리아 타즈 반도와 툰드라지대인 타이미르 반도에 있으며, 지름은 15m, 4m에 달한다. 구덩이 2개 중 하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영구동토층 지역에 있으며, 2개 모두 순록을 치는 유목민에 의해 발견됐다. 현지를 조사중인 전문가들인 새로 발견된 것들은 처음에 발견된 것에 비해 지름은 작지만 깊이는 비슷하며, 아직 최초 구덩이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만큼 이번 것 역시 정체를 확신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한 전문가는 “확실한 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현상이라는 확신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의문의 구덩이들의 공통점은 내부가 모두 깔대기 형태로 생겼으며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는 사실이다. 지구빙권연구소(Earth Cryosphere Institute)의 수석 과학자인 마리나 리브먼은 “새로운 구덩이들의 사진을 자세히 관찰했지만 이들의 발생원인을 찾을 만한 근거가 많지 않다”면서 “각각의 구덩이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과학적 정보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전문가들은 최초에 야말 지역에서 발견됐던 구덩이가 급격하게 상승한 기온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바 있다. 북극 과학연구센터의 연구원인 안드레이 플레하노프는 “최근 이 지역의 기온이 변하면서 지반이 큰 압력을 받았다”면서 “구덩이 근처에서 심하게 그을린 흔적 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지구온난화로 지반과 가스, 소금층 등이 압력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일각에서는 이것을 두고 ‘핑고’의 잔해일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핑고는 융기한 얼음이 흙으로 덮여있는 장소로, 북극과 아북극 지역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핑고가 상당히 커진 상태에서 내부의 얼음이 녹으면 거대한 구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지 연구팀은 3개의 구덩이에서 샘플을 채취해 자세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 여름엔 던킨도너츠에서 다이나믹듀오를 만나자!”

    “올 여름엔 던킨도너츠에서 다이나믹듀오를 만나자!”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7월 이달의 도넛(DOM; Donut of the Month)으로 ‘다이나믹듀오’ 도넛 3종을 선보였다. ‘다이나믹듀오’ 도넛은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넛으로, 도넛 반죽에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나믹듀오’ 도넛은 ‘다이나믹듀오 우유단팥’, ‘다이나믹듀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다이나믹듀오 블루베리 크림치즈’ 등 3종이다. ‘다이나믹듀오 우유단팥’ 도넛은 달콤한 연유 크림과 담백한 단팥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다이나믹듀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는 고소한 크림치즈와 딸기향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이나믹듀오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1,400원.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듀오 쿨라타’도 선보였다. ‘듀오 쿨라타’는 던킨도너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음료인 ‘자두코코 쿨라타’와 ‘청포도봉봉 쿨라타’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다이나믹하게 맛 볼 수 있다. 빨간젤리가 씹히는 달콤한 자두코코와 초록색의 싱그러운 청포도봉봉 쿨라타가 그라데이션 되어 소비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권장소비자가격은 S사이즈 4,200원. 그리고, 던킨도너츠는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나믹듀오 쿨라타’와 ‘다이나믹듀오 도넛’ 1개로 구성되어 있는 다이나믹듀오 세트를 구매하면 해피포인트를 기존 5% 적립이 아닌 1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 이번 해피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는 다이나믹듀오 세트만 적용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사용이 불가하다. 또 타행사, 타쿠폰, 제휴할인 중복이 불가하고 모바일쿠폰도 사용할 수 없다. (일부 매장 제외) 한편, 던킨도너츠가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싱글앨범 ‘Summer time’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ummer time’ 뮤직비디오에서는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마젠타 핑크 컬러 복장을 한 다이나믹듀오가 던킨의 도넛과 여름음료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와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오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던킨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 오르나?…경쟁모델보다 5~10% 상승 가능성

    애플 아이폰6의 가격이 경쟁모델보다 5~10%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IT전문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공급 업체에 7000~8000만대나 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아이폰6 양산을 준비하도록 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이 기록적인 생산 규모에 따라 아이폰6 가격이 경쟁 모델보다 적게는 5%, 많게는 10%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 조립 주요업체인 타이완 폭스콘은 애플 외에도 노키아, 소니,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블랙베리 조립도 하고 있다. 폭스콘은 아이폰6 생산을 위해 중국 본토 공장에만 10만명의 최대 규모 채용을 단행했고 제조용 로봇 1만대를 설치해 생산 체제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 뿐만 아니라 공급 기업의 생산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애플에서 아이폰6의 초기 주문이 많아지면 다른 업체의 조립을 줄일 필요가 발생한다. 이런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반대로도 성립된다. 애플로서는 아이폰6를 제조해달라고 요청해야 하므로 다른 업체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 주문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일부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6의 최대 용량을 128GB로 확대하면서 가격은 아이폰5S 64GB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지만, 생산 단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페북’ 덕분에 30년 전 첫사랑과 결혼…감동 사연

    ‘페북’ 덕분에 30년 전 첫사랑과 결혼…감동 사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남겨둔 채 아쉬운 이별을 했던 남녀가 30여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32년 전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만난 뒤 결혼까지 성공한 맨디 애쉬포스(48)의 낭만적인 사연을 2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맨디 애쉬포스와 베리 못(50)이 처음 만났던 장소는 32년 전인 1982년 영국 요크셔 동부 브리들링튼 타운으로 당시 그들은 각각 17세, 19세의 풋풋한 청소년들이었다. 이스트우드 출신인 맨디는 셰필드 출신이었던 베리와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나갔고 주위에서 볼 때 그들의 앞날은 분홍빛 로맨스만 가득할 것 같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 해 어느 일요일, 서로 만나기로 약속했던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것은 맨디 혼자였다. 2시간이 넘게 맨디는 베리를 기다렸지만 그는 그날 결국 오지 않았다. 별 다른 이별통보도 없이 데이트 약속 날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아 온 동네를 헤맸던 맨디는 베리가 거주했던 셰필드까지 찾아갔지만 결국 그를 만날 수 없었다. 당시 그녀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한동안 방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사람의 감정은 뜻대로 안 되는 것 같다. 다시는 보기 싫어질 법도 한데 맨디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베리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다. 그 후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맨디는 베리를 사랑했고 계속 찾아보려는 시도를 지속했다. 그러던 최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낚싯대 수리 서비스를 검색하던 맨디는 우연히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서비스업체 운영자 중 한 사람의 이름이 ‘베리 못’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혹시 이 남자가 지난 30년 간 찾아 헤맸던 첫사랑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쪽지를 보냈고 결국 그가 오래전 그녀를 바람맞힌 문제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둘은 어떻게 됐을까? 놀랍게도 페이스북으로 쪽지를 주고받은 후부터 정확히 18개월이 지났을 때 두 사람은 결혼식장에 서있었다. 61명의 가족,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년의 남녀는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었다. 청소년 때 엇갈린 사랑이 중년이 돼서야 결실을 맺은 사례는 극히 드물다. 때문에 맨디와 베리의 사연은 소설·영화보다도 더 극적인 현실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설레임과 감동을 선사했다. 맨디는 “지난 수개월 간 이뤄진 일들은 마치 동화와도 같다”며 “확실한 것은 내 마음 속 진실된 사랑의 대상은 오로지 베리 뿐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궁금해지는 것이 있다. 베리는 왜 32년 전 무심히 맨디의 곁을 떠났던 것일까?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왜 그녀를 떠났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너무 오래전이어서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베리는 “맨디가 처음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냈을 때 그저 낚싯대 수리를 문의하는 고객인줄만 알았다. 보통 나는 제품 주문이나 사업 문의가 아니면 답장을 거의 하지 않고 친구추가도 하지 않는데 맨디는 느낌이 달랐다”며 “확실한 것은 우리는 서로 제짝을 만났다는 것이다. 30년 전 그 사실을 알았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고 덧붙였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美 4 : 中 3 : 日 2 : 露 1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美 4 : 中 3 : 日 2 : 露 1

    동북아시아의 냉전구조에 어느덧 변화가 온 것일까. ‘한·미·일 대 북·중·러’라는 전통적인 대립구도에 눈에 띄는 균열이 생긴 것 같다. 누가 진짜 친구이고, 누가 잠재적인 적인지 헷갈리는 복잡다단한 관계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에게 어느 나라가 더 중요한가. 상황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 “역사상 가장 완벽한 동맹체제” 국가 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은 대외적인 명분과 실질적인 이해관계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는 우리 외교가 추구하는 대표적인 명분이다. 국가 간의 이해관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와 경제통상이다. 우리나라에 미국은 명분과 이해가 일치하는 유일한 동북아 세력이다. 두 나라의 정상이 회담하면 발표문에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다. 미국은 우리의 유일한 군사동맹국이다. 군사전문가들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가 ‘전 세계 군 역사상 가장 완벽한 동맹체제’라고 평가한다. 주한미군은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핵 보유를 주장하는 북한뿐만 아니라 군사대국을 추구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는 균형추 역할도 맡아야 한다. 미국은 과거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역할을 해줬고, 한국도 경제성장에 맞춰 미국의 무기를 집중 구매하는 등 성의를 보여 왔다. 두 나라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군사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양국의 경제통상관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 “안보에는 윈윈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서로를 ‘라오펑유’(朋友)라고 부른다지만 실제로 두 나라는 수천년의 역사를 공유하는 가장 오랜 이웃이다. 그러나 중국은 우리가 내세우는 대외적인 가치의 절반만 공유한다. 시장경제를 통한 두 나라의 교역과 투자는 급격히 늘어났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 통상국이다. 그러나 두 나라는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지 못한다. 그런 탓인지 두 나라의 외교관계는 다소 일방적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중요한 외교 현안이 있을 때 협상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정한 방침을 ‘통보’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한편으로 중국은 북한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 인식된다. 북한 핵 문제 해결과 장기적으로는 통일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기 어려운 파트너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대중 관계를 강화해 가려 하지만, 미국은 약간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낸다. 미국의 외교관들은 “한·중관계 개선이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군인들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 “외교는 ‘윈·윈’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안보는 제로섬 게임”이라면서 “동맹은 적과 동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치보다는 실리? 일본은 우리나라와 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한다. 그러나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은 그런 가치마저 무의미하게 만든다. 일본이 북한에 접근한다고 해서 우리가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남북은 어떤 식으로든 북·일관계를 능가하는 외교적 이벤트를 만들어 갈 것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한·일관계는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장애물이 많다. 러시아와의 관계는 명분보다 실리로 접근해야 한다. 러시아는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시베리아라는 거대한 기회의 땅을 품고 있다. 네 나라와의 관계를 10으로 보고 가중치를 준다면 4 : 3 : 2 : 1 정도로 하고 싶다. 현재로서는 명분으로나 실리로나 미국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한·미관계가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압도하지는 못할 것이다. 중국은 오랜 친구이고 중요한 경제통상의 파트너이기는 하지만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라는 모호한 구호를 구체화하려면 역시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 [열린세상] 귀농에도 전관예우라니/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귀농에도 전관예우라니/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그간 상승곡선을 그리던 귀농 인구가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다. 덕분에 전 국민의 91.58%가 전 국토의 16.58%에 해당하는 도시 지역에 밀집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적으로 귀농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된 건 “부부 나이를 합산하여 100살이 되면 라이프스타일 이주를 시작하라”던 고령사회 전문가의 충고 덕분이었다. 고령사회 및 초고령사회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이 분명한데, 길고 긴 노후를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며 지나갈 것이냐를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음에랴. 한데 막상 주말농장의 어설픈 초보 농부가 돼 보니, “왕년에 한자리했음”을 내비치는 건 귀농인들의 첫 금기사항이란 세간의 충고가 무색할 정도로 귀농에도 전관예우(?)가 작동하고 있음을 경험하곤 씁쓸함에 무력함이 밀려왔다. 2년여 전 처음 농장을 시작하면서 과수농사 경험이 전무했던 탓에 인근 블루베리농장을 찾아갔던 적이 있다. 농장주는 공직을 끝내고 철저한 준비 끝에 농장을 시작했다는데, 배수로 및 진입로 공사를 군(郡)에서 지원해주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약한 블루베리는 수확기엔 필히 저온 창고가 필요한데 그 또한 군의 지원으로 설치했노라며 은근한 자랑이 이어졌다. 처음엔 순진한 마음에 운이 좋은 분이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실상 대단한 ‘빽’의 소유자임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단 저온 창고가 정부지원 사업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가, 해당 사업의 배정이 면사무소 담당임을 확인하기까지는 수십통의 전화가 필요했다. 다시 수 통의 전화 끝에 가까스로 담당자를 알아내고 정부 지원을 받아 저온 창고를 설치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문의했다. 즉각 “면에 1곳이 배정되는데 (생면부지의) ‘아줌마’에겐 차례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때의 황당함과 불쾌함이라니. 이번엔 유독 새들로 인한 피해가 심해 조망(鳥網)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한 우리는 개인이 설치하기엔 비용 부담이 만만찮아 이 역시도 정부지원 사업으로 진행 중이란 정보를 어렵사리 접하게 됐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기에 예의 그 농장을 또 방문해 보니 이미 멋진 조망이 설치돼 있는 것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시(최근 이 지역이 시로 편입됐음)의 지원 50%, 본인 부담 50%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에 시의 로고가 새겨진 천막까지 버젓이 설치돼 있는 모습을 보자니 분노를 넘어 허탈함에 웃음이 나왔다. 농촌, 농민, 농업 살리기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 사업이란 명목하에 국민의 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지원 사업을 하는지에 대한 ‘진짜 정보’는 전혀 공개, 공유되지 않는 것이 우리네 현실인 듯하다. 정작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민에게 실제로 도움의 손길이 닿고 있는지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과정은 과감히 생략돼 있는 것 같다. 덕분에 국민의 세금이 줄줄 새고 있음을 현장에선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가 공고히 유지되고 있는 건 아닐는지. 정보통신 강국이라 자부하는 대한민국 농촌에서도 원하는 농민 누구에게나 필요한 농정관련 정보가 물 흐르듯 공개되고 공평하게 공유되길 희망한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의 경우라면 보다 공정하고 더욱 투명한 방식으로 진행되길 절실히 원하는 동시에, 그 효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또한 필히 수반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이 이뤄지던 당시 일부에선 비닐하우스를 짓고 창고로 썼다는 일화나, 비닐하우스 업자들이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는 도덕적 해이가 있었음은 만인의 비밀이다. 향후 고령사회에서 귀농은 소일거리 중심의 작은 텃밭에서부터 적정 규모의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처럼 ‘아는 사람’에게만 우선적 혜택을 주는 배타적 방식이나, 전관예우식 편파적 지원이나, 정보 공개 및 공유를 꺼리는 폐쇄적 운영이 고수되는 한, 귀농 트렌드가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되는 우리의 꿈은 요원할 것만 같다.
  • 탕웨이·김태용 스웨덴서 식 올려… 정식 결혼식은 음력 8월 비공개로

    탕웨이·김태용 스웨덴서 식 올려… 정식 결혼식은 음력 8월 비공개로

    김태용(45) 감독과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35)가 스웨덴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김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베리만 하우스 앞마당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베리만영화제 집행위원장 부부가 참석했으며, 다음날에는 현지 사람들과 조촐한 축하자리를 가졌다. 그 자리에는 스웨덴 가수 안드레아스가 나와 축가를 불렀다. 봄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웨덴 포뢰섬은 탕웨이가 오랫동안 방문하길 꿈꿔온 곳으로 스웨덴의 거장 감독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생지”라며 “김태용 감독도 감독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가지고 있어 베리만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베리만 감독을 기리는 의미로 즉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정식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모여 음력 기준으로 8월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깃털 가진 1.5m 크기 ‘신종 공룡’ 발견 (사이언스紙)

    깃털 가진 1.5m 크기 ‘신종 공룡’ 발견 (사이언스紙)

    머리와 몸통 등 온몸에 깃털이 난 1.5m 크기의 신종 공룡이 발견됐다. 최근 벨기에 왕립자연사박물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공룡 뼈를 바탕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화석이 발굴된 지명의 이름을 따 ‘쿨린다드로메우스 자바이칼리우스’(Kulindadromeus zabaikalicus)라는 긴 이름이 붙은 이 공룡은 조반류(鳥盤類)에 속한다. 약 1억 6000만년 전 두발로 지구를 뛰어다닌 이 공룡은 모두 초식성으로 부리처럼 생긴 앞니 부분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과거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이 공룡들의 6개 해골과 수백여개의 뼛조각을 분석해 온몸에 짧은 길이의 깃털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이 가치가 있는 것은 공룡의 역사 페이지를 다시 쓸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 대륙을 중심으로 약 40종의 깃털을 가진 공룡이 발견된 바 있다. 고생물학자들은 이 공룡들이 현재 새의 기원이 되는 랩터(raptor)류와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류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번 발견을 포함시키면 적어도 모든 공룡들이 깃털을 가졌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이는 곧 동물의 깃털이 날기 위해 생긴 것만이 아니라는 추론으로 이어진다. 논문의 선임저자 벨기에 왕립자연사박물관 파스칼 고데프로이트 박사는 “많은 학자들은 모든 공룡이 깃털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했지만 증거가 없었다” 면서 “우리가 이번 연구로 그 증거를 찾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깃털은 새들 만의 특징이 아니라 모든 공룡의 특징일 수 있다” 면서 “대부분 하늘을 나는 용도가 아니라 단열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양 덩어리 ‘블루베리’…얼리면 의학적 효능↑

    영양 덩어리 ‘블루베리’…얼리면 의학적 효능↑

    보랏빛 외형에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신맛이 섞인 특유의 풍미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얼리면 의학적 효능이 더욱 높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이 블루베리를 얼릴 경우, 함유된 항산화물질 농도가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수확 즉시 냉동된 신선한 블루베리를 1개월, 3개월, 5개월에 걸쳐 장기간 냉동보관하며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의 농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냉동된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의 양과 농도는 전혀 줄어들거나 퇴색되지 않았다. 심지어 냉동시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욱 짙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꽃, 과일에 포함되어있는 색소이자 항산화물질로 말 그대로 체내 세포의 산화를 막아 신경계, 뇌, 심혈관 계통, 요로, 뼈, 시력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안토시아닌은 여러 항산화물질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루베리에는 이 물질이 포도의 30배 이상 함유되어있다. 게다가 블루베리를 얼려주면 이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본래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은 다른 식물조직의 방해로 일정부분 농도가 짙어지기 어렵다. 하지만 냉동으로 인해 다른 식물 조직이 제 기능을 못하면 안토시아닌이 다른 방해 없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농도가 더욱 짙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를 주도한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식품학과 바실 다랄리 교수와 학부 졸업생 연구원 마린 플럼은 “냉동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 농도의 증가는 마치 도미노 효과와 같다”고 밝혔다. 자료사진=포토리아/South Dakota State Universi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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