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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에 관심 급증…“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에 관심 급증…“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실물 영상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일(한국시간) 거의 모든 부품이 조립된 아이폰6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IT제품을 소개하는 러시아의 유튜브 채널 로지드키드(Rozetked)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아이폰5S와 비교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폰6를 보여주고 있다. 로지드키드는 지금까지 유출된 부품을 입수해 조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는 전작 5S보다 더 커진 크기에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됐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먼저 전원을 켜고 끄는 ‘슬립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측면으로 이동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동그란 모양이었던 볼륨조절 버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얇은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지드키드 측은 “아이폰5와 비교할 때 조금 더 적절한 크기를 지녔다”며 “전작에 비해 둥근 모서리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홈버튼의 센서 면적이 넓어져 터치감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뒷면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로지드키드는 “슬림한 바디를 원하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애플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의 손해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뒷면 위쪽과 아래쪽을 두르고 있는 듯한 띠 모양의 무늬도 눈에 띈다. 로지드키드는 “전반적으로 아이팟 터치 5세대의 ‘큰’ 버전인 듯 하다”고 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애플사가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IT정보사이트 노웨어엘스도 최근 한 중국 업체로부터 받은 아이폰6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 새 노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공개

    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공개

    삼성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들여다본다는 통념을 깨고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뜨는 메시지나 알림을 옆 화면으로 흘리듯 띄우기 때문에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삼성 종합선물세트로 시장 공략 나서

    삼성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삼성 종합선물세트로 시장 공략 나서

    ‘삼성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삼성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와 기어VR이 드디어 공개됐다. 삼성 노트 시리즈 신작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와 기어VR이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됐다. 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삼성은 베를린 외에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도 언팩 행사를 했다. 3개국 동시 언팩은 처음이다. 노트4만 나온 게 아니다.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도 함께 공개됐다.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최초의 시도다. 또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 기능이 가능한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도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4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통화 등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모두 최고 사양으로 구현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노트3와 같은 5.7인치이지만 화질을 2배 더 선명한 쿼드HD(2천560×1천440) 슈퍼아몰레드로 업그레이드했다. 색표현력, 명암비, 시야각, 응답속도 모두 최고 수준이다. ’멀티 윈도우’는 손쉬운 동작으로 사용 중인 화면을 팝업하거나 2개 화면으로 분리해 여러 앱을 한 화면에서 쓸 수 있다. 유연한 사용성의 진화다.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는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OIS) 기능을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시리즈 최고인 370만 화소로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 1.9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도 충분히 선명하다. 또 와이드 셀피(selfie) 모드로 최대 120도 화각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급속 충전모드도 있고 자외선 지수 확인을 위한 센서도 달았다. 주변 소음에 따른 자동 통화음량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노트4의 S펜은 2배 향상된 2천48단계의 정교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준다. 아날로그적 느낌으로 컴퓨터 마우스 같기도 하다. 여러 정보를 한 번에 메일·메시지로 공유하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도 처음 선보였다. 화면 위에서 S펜 버튼만 누르면 아이콘을 부채 모양으로 보여주는 에어커맨드를 통해 바로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스냅 노트(snap note)는 기록하려는 정보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S노트와 연동해 콘텐츠를 인식하게 한 기능이다. 회의·수업 도중에 보드·칠판을 통째로 촬영해놓고 S노트에서 필기로 재정리한 뒤 파일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자인 콘셉트는 강력한 내구성의 메탈 프레임에 커브드 글라스로 시각적 연결감을 극대화했다. 부드러운 질감의 후면은 편안한 그립감을 준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첫 시도인 ‘갤럭시 노트 엣지’, 그리고 연동된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 등이 행사장 곳곳을 장식했다. 스마트폰 유통업계 등은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 등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출고가 인하 압박 분위기 속에 삼성전자 역시 100만원을 넘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개국 25개 공연 선물세트

    7개국 25개 공연 선물세트

    세계적인 공연들을 대학로에서 볼 수 있어 매년 화제가 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올해 축제의 부제는 ‘센스 더 에센스’(Sence the Essence). 공연예술의 정수(精髓)를 보여 준다는 포부다. 7개국 25작품 중에는 오태석과 이윤택 등 한국의 거장들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출가 및 안무가들의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9월 26~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오태석(극단 목화) 연출 특유의 강렬한 현실풍자와 언어유희가 가득하다. 1992년 제28회 동아연극상 대상 수상작으로, ‘심청전’을 모티브로 우리 사회의 무너진 도덕성을 싸늘한 블랙코미디의 문법으로 꼬집는다. 코마치후덴(9월 29일~10월 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이윤택(연희단거리패) 연출이 일본의 대표 극작가 오타 쇼고의 초기 대표작에 한국의 색채를 입혔다. 일본의 고대 설화인 ‘절세미인 코마치’에 한국의 전통 민요와 선율을 얹고 초현실적이고 상징적인 무대 미학을 통해 현대 연극으로 재창조했다. 2012년 제2회 오사카 한일연극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노란 벽지(9월 25~2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이번 축제의 개막작. 현대 실험연극의 메카로 불리는 베를린 샤우뷔네 극장이 제작하고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연출가 케이티 미첼이 연출했다. 19세기 미국 여권주의 작가 샬럿 퍼킨스 길먼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했다. 배우들의 움직임이 무대 위 카메라로 촬영되고 즉석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무대 전면의 스크린에 상영되는 케이티 미첼의 전매특허인 ‘멀티미디어 시어터’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썬(10월 8~9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영국 출신의 ‘신성’ 안무가 호페시 섹터의 지난해 초연작. 태양이라는 절대적이고 완벽한 존재 앞에 불의와 전쟁에 의해 분열된 세상을 고도로 훈련된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로 형상화한다. 알리바이 연대기(10월 9~10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지난해 국내 연극상을 휩쓴 화제작. 아버지와 아들의 개인사에서 한국 현대 정치사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동시에 국가 권력의 알리바이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억누르는지를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보여 준다. (02)3688-010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화면이 옆면에도 있다? ‘스펙 비교하니..’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화면이 옆면에도 있다? ‘스펙 비교하니..’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삼성선자가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하며 오는 9일 아이폰6를 출시하는 애플과의 맞대결에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노트 엣지와 갤럭시노트4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해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연동된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을 공개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엣지’의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가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앞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폰을 작동하지 않을 때도 화면이 구현된다. 애플은 오는 9일 아이폰6 공개를 앞두고 있어 삼성과 애플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애플은 기존 4.7인치와 새롭게 선보이는 대화면 모델인 5.5인치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은 첫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는 프리미엄폰, 웨어러블 등 양대 시장 경쟁으로 전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애플과 맞대결 볼만 할 듯”,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아이폰도 이제 곧 나오겠네”,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완전 대박이네”,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소비자들 신났다”,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 엣지는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와 호주, 스페인 등의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갤럭시 노트4는 10월부터 4가지 색상으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뉴스팀 chkim@seoul.co.kr
  •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작 ‘측면 디스플레이’ 눈길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작 ‘측면 디스플레이’ 눈길

    삼성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들여다본다는 통념을 깨고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뜨는 메시지나 알림을 옆 화면으로 흘리듯 띄우기 때문에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 공개

    삼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 공개

    삼성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들여다본다는 통념을 깨고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뜨는 메시지나 알림을 옆 화면으로 흘리듯 띄우기 때문에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어떻길래..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어떻길래..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공개’ 삼성선자가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하며 오는 9일 아이폰6를 출시하는 애플과의 맞대결에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노트 엣지와 갤럭시노트4 등을 공개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갤럭시 노트4-갤럭시 노트 엣지, 스펙보니 ‘현존 최고’

    갤럭시 노트4-갤럭시 노트 엣지, 스펙보니 ‘현존 최고’

    삼성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들여다본다는 통념을 깨고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뜨는 메시지나 알림을 옆 화면으로 흘리듯 띄우기 때문에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 엣지로 선공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 엣지로 선공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실물 영상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일(한국시간) 거의 모든 부품이 조립된 아이폰6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IT제품을 소개하는 러시아의 유튜브 채널 로지드키드(Rozetked)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아이폰5S와 비교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폰6를 보여주고 있다. 로지드키드는 지금까지 유출된 부품을 입수해 조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는 전작 5S보다 더 커진 크기에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됐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먼저 전원을 켜고 끄는 ‘슬립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측면으로 이동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동그란 모양이었던 볼륨조절 버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얇은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지드키드 측은 “아이폰5와 비교할 때 조금 더 적절한 크기를 지녔다”며 “전작에 비해 둥근 모서리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홈버튼의 센서 면적이 넓어져 터치감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뒷면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로지드키드는 “슬림한 바디를 원하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애플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의 손해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뒷면 위쪽과 아래쪽을 두르고 있는 듯한 띠 모양의 무늬도 눈에 띈다. 로지드키드는 “전반적으로 아이팟 터치 5세대의 ‘큰’ 버전인 듯 하다”고 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애플사가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IT정보사이트 노웨어엘스도 최근 한 중국 업체로부터 받은 아이폰6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삼성은 베를린 외에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도 언팩 행사를 했다.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도 함께 공개됐다.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최초의 시도다. 또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 기능이 가능한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술관은 대학 실험실처럼 늘 열려 있고 토론 자유로워야”

    “미술관은 대학 실험실처럼 늘 열려 있고 토론 자유로워야”

    “미술관은 대학의 실험실과 같습니다. 언제나 열려 있고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야 합니다.”(니콜라스 세로타 영국 테이트미술관 총관장) 세계 미술계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확장하는 예술경험’ 포럼이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리움 개관 10주년과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트포럼에는 세로타 영국 테이트미술관 총관장을 비롯해 리처드 암스트롱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장, 오쿠이 엔위저 2015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제르마노 첼란트 프라다재단 관장, 아네테 쿨렌캄프 독일 카셀 도큐멘타 대표이사, 바르토메오 마리 스페인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장 등 거물급 미술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현대미술관의 진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인사 중에는 홍라영 리움 총괄부관장을 비롯해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선정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홍라희 리움 관장은 리움 개관식 이후 10년 만에 미술관 행사에 공식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남편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세로타 테이트미술관 총관장은 21세기 미술관의 도전 과제에 관한 기조 강연에서 “미술관의 개념은 계속 변화해 왔고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21세기 미술관의 역할은 어떻게 작가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더 능동적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내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2003년 테이트미술관에서 진행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예로 들며 “미술관은 사회의 변화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늘 변화를 자극하면서도 구성원에게 편안함을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로타 관장은 테이트 모던을 비롯해 4개 미술관을 운영하는 테이트그룹의 총관장을 26년째 맡고 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암스트롱 구겐하임미술관장은 “구겐하임의 전시는 늘 새로운 동선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왔다”며 “다른 미술관과의 차별을 위해 조성한 중앙의 거대한 나선형 구조와 비교적 낮은 천장, 굴곡진 벽면들은 작품 설치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니스, 라스베이거스, 베를린, 빌바오, 아부다비의 구겐하임미술관처럼 현대 미술관은 미술, 전시, 건축, 프로그램 등 각각의 맥락에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4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비엔날레의 확장과 현대미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계속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나치의 광적인 반(反)유대주의는 600만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하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 20세기 역사에서 인류가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참혹한 범죄에 대해 가해자인 독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참회를 계속해 오고 있다. 베를린 유대인박물관은 과거에 대한 독일인들의 속죄의 뜻을 담은 대표적인 장소일 뿐 아니라 건축적 의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장소다. 2001년 9월 정식 개관에 앞서 비어 있는 상태에서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고, 지금은 베를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로 꼽힐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명소다. 린덴스트라세 14번지에 있는 이 박물관은 독일의 유대인들이 떠안아야 했던 참담한 역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이 왜 중요한 가치인지, 올바른 역사의식이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 말없이 서 있을 뿐인 건물이 이런 철학적이고 어려운 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비극적 역사의 무게감과 엄숙함을 시각적, 공간적 언어로 완벽하게 표현한 건축가는 다니엘 리베스킨트다. 폴란드 유대계이지만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교육받은 그가 설계한 포스트모던 양식의 건축물은 외형과 외부 장식, 내부 디자인의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심오하고 무거운 철학적 개념들을 담고 있다. 리베스킨트는 2001년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 ‘그라운드 제로’의 마스터플랜 설계자로 세계적 명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유대인박물관 설계공모전이 열린 1989년까지만 해도 그는 실현 불가능한 건축 설계와 드로잉을 하는 ‘언빌트’ 건축가로 알려졌었다. 이스라엘에서 음악을 공부한 뒤 미국과 영국에서 건축을 전공한 그는 음악을 드로잉의 모티브로 삼기도 하고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비정형의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건축 철학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상상력 가득한 그가 첫 번째로 도전한 설계 공모전이 베를린의 유대인박물관이다. 리베스킨트가 설계한 유대인박물관은 전형적인 박물관과는 시작부터 다르다. 티타늄과 아연 합금으로 뒤덮인 이 건축물에는 입구가 없다. ‘리베스킨트 빌딩’이라고 불리는 박물관에 들어가려면 바로 옆에 있는 올드 빌딩, 즉 베를린박물관 건물을 통해야 한다. 바로크양식의 베를린박물관은 과거에 프로이센의 법원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건물에 들어서면 정원 쪽으로 탁 트인 휴식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지그재그로 된 강철재와 유리로 된 천장을 얹은 ‘유리정원’은 2007년 리베스킨트의 설계로 완성됐다. 기념품 판매소 앞쪽으로 계단실이 있다. 60도로 급격하게 경사진 이 계단을 내려가면 긴 복도가 나오고 어느덧 유대인박물관의 전시 공간에 도착하게 된다. 박물관 안내를 해 준 독일인 가이드 카르스텐 크리거는 “유리정원은 18세기에 지어진 베를린박물관 건물과 21세기에 지어진 포스트모던 양식의 유대인박물관 건물을 공간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급격한 경사에 이어지는 긴 복도는 방문객들이 시간여행을 하도록 이끌어 주는 건축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박물관 건물은 나치의 대학살로 희생된 수백만 유대인의 비극적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치들로 가득하다. 건물의 지그재그형 구조는 유대인의 표식인 ‘다윗의 별’이 부러진 모양이다. 그 모양은 조감도로 봤을 때 확연히 나타나지만 건물 내부를 관람하는 동안에는 미로처럼 끝없이 흩어지는 좁다란 복도와 어디쯤인지 가늠할 수 없는 야릇한 공간감으로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다. 리베스킨트는 건물 청사진을 발표할 때 박물관을 ‘선(線) 사이’라고 명명했었다. “사고와 조직, 관계에서 어긋나는 두개의 선을 표현하고자 했다. 똑바로 뻗어 있는 하나의 선은 수많은 조각으로 날카롭게 부서지고, 다른 하나는 우여곡절이 많지만 정체성을 이어 가는 유대인의 디아스포라를 상징하는 선이다.”(리베스킨트, 1998) 박물관의 외벽과 창문, 그리고 내부에는 무수히 그어진 날카로운 선들이 교차한다. 금속 외벽의 차가움과 난도질당한 듯 잘라진 선들은 보기에도 섬뜩하고 긴장감을 높인다. 무의미해 보이는 선들은 마구잡이로 그어진 게 아니다. 2차 대전 전에 베를린에서 살았던 독일인과 유대인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를 연결해 얻어낸 매트릭스다. 리베스킨트가 이 건축물의 구조적 요소로 택한 기본 개념은 ‘공백’(void)이다. 단절된 역사, 사람들이 떠난 자리, 재가 돼 버린 인간성 등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종류의 공백이 건물 곳곳에서 실물로, 느낌으로 다가온다. 2층 구석에 있는 ‘공백의 기억’은 공백을 극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노출 콘크리트 벽이 높이 서 있는 기다란 공간은 원래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으로 설계된 것인데 지금은 바닥에 이스라엘의 조각가 메나슈 카디슈만(1932~)의 작품 ‘샬레헤트’(낙엽이라는 뜻의 히브리어)가 설치돼 있다. 쇠로 만든 얼굴 조각 1만개가 바닥에 깔려 있다. 각기 다른 크기에 다른 표정인데 그 표정은 한결같이 불행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람들이 그 위를 지나가면 쇠로 만든 얼굴들이 서로 부딪치며 삐거덕삐거덕 괴상한 소리를 낸다. 감옥에서 인간성을 말살당한 채 죽음을 기다리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의 심정이 어땠을지를 상상하게 된다. 박물관의 미로들은 세 개의 축을 따라 유대인이 처했던 비극적인 상황을 체험하도록 관람객을 이끈다. 30도의 완만한 경사로 올라가는 긴 복도는 ‘연속성의 축’이다. 기나긴 베를린의 역사는 미로처럼 계속되다가 무질서하게 갈라진 좁고 긴 공간들과 함께 사라진다. 마치 유대인들이 어느 순간 도시에서 사라졌던 것처럼. 또 다른 축은 ‘방랑의 축’이다. 그 끝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추방의 정원’이 있다. 12도의 경사로 비스듬히 세워진 49개의 콘크리트 기둥 사이를 걸어가다 보면 사람들은 방향감각을 잃고 만다. 독일에서 추방당해 불안한 마음으로 낯선 땅에 도착한 유대인들이 느꼈던 심정을 표현하고자 했던 리베스킨트는 이곳이 ‘역사에서의 조난’을 상징한다고 표현했다.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알지 못하는 천진한 아이들은 기둥 사이를 숨바꼭질하듯 돌아다닌다. 콘크리트 기둥 위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러시안졸참나무가 심어져 있다. 마지막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축’을 남기고 독일인 가이드는 “백 마디 설명을 듣는 것보다 직접 느껴 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는 총총 사라졌다. 그 이유를 곧 알게 됐다. 복도에 설치된 장에는 비참하게 학살당한 사람들이 지녔던 물건들이 추억과 함께 전시돼 있고 좁은 복도 끝에는 무거운 철문이 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홀로코스트 타워’다. 묵직한 철문이 쿵 소리를 내며 닫히는 순간 등줄기가 서늘해진다. 20m 높이의 노출 콘크리트 탑은 출구도 없고 창문도 없다. 절대 어둠에 놓인 공간을 밝히는 것이라곤 천장 쪽으로 살짝 열린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가느다란 광선이 전부다. 평상시에는 이 창문을 통해 박물관 뒤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도 들린다고 한다. 자유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절망과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상상하게 된다.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복도, 벽에 가로막힌 계단들을 지나면서 유대인들의 상처와 분노, 고통, 그리고 비틀린 역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 전망은? 미국·러시아 가격 살펴보니 갤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 전망은? 미국·러시아 가격 살펴보니 갤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 ‘갤노트4’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IT 전문 매체인 ‘BGR’와 러시아 IT 매체 ‘하이테크메일’ 등은 미디어 마켓 리테일러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갤노트4 가격이 갤노트3와 동일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노트4는 이전 제품보다 사양 면에서 진일보할 것으로 보여 당초 부품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할 것이 유력시된다. 러시아의 갤노트4 가격은 노트3와 정확하게 같은 3만 4990루블로 미국 달러로는 934달러가 되고 한화로 계산하면 95만원 선이 돼 전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하이테크메일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갤노트3와 비슷한 가격 대로 출시될 걸로 예상했다. 갤노트4는 러시아 시장에 9월 말 혹은 10월 초에 발매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 전망은? 미국·러시아 가격에 보조금 감안하면 갤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 전망은? 미국·러시아 가격에 보조금 감안하면 갤노트3와 비슷할 듯

    ‘갤럭시노트4’ ‘갤노트4’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IT 전문 매체인 ‘BGR’와 러시아 IT 매체 ‘하이테크메일’ 등은 미디어 마켓 리테일러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갤노트4 가격이 갤노트3와 동일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노트4는 이전 제품보다 사양 면에서 진일보할 것으로 보여 당초 부품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할 것이 유력시된다. 러시아의 갤노트4 가격은 노트3와 정확하게 같은 3만 4990루블로 미국 달러로는 934달러가 되고 한화로 계산하면 95만원 선이 돼 전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통신사 보조금을 제외하면 갤럭시노트4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750달러(한화 76만2450원)에 책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테크메일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갤노트3와 비슷한 가격 대로 출시될 걸로 예상했다. 갤노트4는 러시아 시장에 9월 말 혹은 10월 초에 발매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4 가격은? 미국·러시아 가격 살펴보니…갤노트3와 비슷

    갤럭시노트4 가격은? 미국·러시아 가격 살펴보니…갤노트3와 비슷

    ‘갤럭시노트4’ ‘갤노트4’ 갤럭시노트4(갤노트4) 가격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IT 전문 매체인 ‘BGR’와 러시아 IT 매체 ‘하이테크메일’ 등은 미디어 마켓 리테일러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갤노트4 가격이 갤노트3와 동일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노트4는 이전 제품보다 사양 면에서 진일보할 것으로 보여 당초 부품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할 것이 유력시된다. 러시아의 갤노트4 가격은 노트3와 정확하게 같은 3만 4990루블로 미국 달러로는 934달러가 되고 한화로 계산하면 95만원 선이 돼 전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하이테크메일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갤노트3와 비슷한 가격 대로 출시될 걸로 예상했다. 갤노트4는 러시아 시장에 9월 말 혹은 10월 초에 발매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獨, 50여개 수용소 추모·교육 공간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獨, 50여개 수용소 추모·교육 공간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독일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2차대전 희생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나타냈다. 말에서 그치지 않고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조치들이 이어졌다. 그 한 가지가 남아 있는 수용 시설이나 관련 시설을 추모와 교육의 공간으로 바꿔 피해자인 유대인과 가해자인 독일인의 후손들이 역사를 정확하게 보고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독일 전역에는 50개가 넘는 유대인 수용소 추모관 및 관련 박물관이 건립돼 있다.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홀로코스트 추모공원과 테러의 토포그라피 박물관은 진심으로 속죄하고 미래 세대가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노력하는 독일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브란덴부르크 문 남쪽으로 5분 거리에 있는 홀로코스트 추모공원은 6000여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관처럼 생긴 2711개의 콘크리트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 장소다. 미국인 건축가 피터 아이젠먼이 설계하고 2004년 완공된 이곳은 과거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평균 무게 8t에 달하는 콘크리트 추모비들이 높낮이를 달리하며 줄지어 서 있어 공동묘지를 마주하는 듯 비장함을 안겨준다. 베를린의 심장부에 이 의미 있는 장소가 생기기까지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는 것 역시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다. 통일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대규모 추모시설 건설을 주장한 사람은 저널리스트인 레아 로스와 역사학자 에버하르트 예켈이다. 베를린이 포츠다머광장을 중심으로 급속한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던 1990년대 초반이었다. 유대인박물관이 논란을 거듭하며 건설되던 때다. 이미 유사한 시설이 많은 상황에서 대규모의 유대인 추모시설을 세울 바에야 그 돈을 복지에 사용하라는 반대론자들이 많았다. 예켈은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새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이야말로 역사 앞에서 진실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격렬한 논쟁을 거친 끝에 정부와 의회는 홀로코스트 추모공원 건설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독일 정부는 성명에서 “600만명의 유대인을 추모하는 시설을 통일독일의 수도에 건립하는 것은 독일은 물론 세계가 이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우리가 담당해야 할 역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추모공원이 자리한 곳은 과거 히틀러의 최측근이었던 나치 선동가 괴벨스의 집무실이 있었던 곳이다. 1994년 현상설계가 진행돼 아이젠먼이 선택됐다. ‘테러의 지형학’으로 번역할 수 있는 테러의 토포그라피 박물관(Topographie des Terrors)은 1933~1945년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 나치 친위대 슈츠슈타펠(SS), 제국 중앙보안국의 헤드쿼터가 있던 자리에 있다. 히틀러 치하의 베를린에서 유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던 곳이었다. 과거 프린츠 알프레히트 거리로 불리던 니더크리슈너로에 있는 이곳은 2차 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됐고, 일부에 베를린 장벽이 지나가면서 오랜 세월 폐쇄됐었다. 유대인들에게 큰 공포를 안겼던 장소가 조심스럽게 역사의 전면으로 등장한 것은 42년이 지난 1987년. 베를린시 수립 750년을 맞은 행사의 일환으로 당시 고문실로 쓰였던 지하실을 개방했다. 1989년 동서독 학자들의 공동 연구를 토대로 그 일부에 나치의 범죄를 기록한 야외 전시실이 마련됐고 2년 뒤에는 이곳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단도 설립됐다. 그 위쪽으로 건축가 페터 춤토르의 설계로 2010년 완공된 박물관에서는 각종 학술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 lotus@seoul.co.kr
  •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아이폰6 가격 예상 비교해보니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아이폰6 가격 예상 비교해보니

    ‘갤럭시노트4 가격’ ‘갤노트4’ ‘아이폰6 가격’ 갤럭시노트4 가격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러시아 IT매체 하이테크메일은 미디어마켓(Media Markt) 직원의 말을 빌려 “갤노트4 가격은 3만 4990루블로 미화 약 935달러(한화 95만 1170원)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노트3 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미디어마켓은 우리나라의 하이마트와 같은 유럽의 전자제품 판매 매장이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노트4는 당초 이전 제품보다 하드웨어 사양이 진보해 부품단가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할 것이 유력시된다. 통신사 보조금을 제외하면 갤럭시노트4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750달러(한화 76만 2450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테크메일은 다른 지역에서도 갤럭시노트3와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아이클러리파이드는 이번 달 내 출시 예정인 4.7인치의 아이폰6 가격을 약 750유로(한화 100만 3000원)으로 예상했다. 또 뒤늦게 출시 예정인 5.5인치 아이폰6는 950유로, 한화로 126만 9000원으로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갤노트4 가격 추정해보니

    갤럭시노트4 가격은 갤럭시노트3와 비슷?…갤노트4 가격 추정해보니

    ‘갤럭시노트4 가격’ ‘갤노트4’ 갤럭시노트4 가격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러시아 IT매체 하이테크메일은 미디어마켓(Media Markt) 직원의 말을 빌려 “갤노트4 가격은 3만 4990루블로 미화 약 935달러(한화 95만 1170원)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노트3 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미디어마켓은 우리나라의 하이마트와 같은 유럽의 전자제품 판매 매장이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노트4는 당초 이전 제품보다 하드웨어 사양이 진보해 부품단가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할 것이 유력시된다. 통신사 보조금을 제외하면 갤럭시노트4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750달러(한화 76만 2450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테크메일은 다른 지역에서도 갤럭시노트3와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50년대 소련 ‘우주견’이 입던 우주복 경매

    1950년대 소련 ‘우주견’이 입던 우주복 경매

    지난 1950년 대 당시 소련 우주기관이 개에게 입혔던 ‘우주복’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온라인 경매업체 ‘옥션나타’는 오는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서깊은 ‘개 우주복’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품된 개 우주복은 소련의 ‘우주견’으로 유명한 벨카(Belka)와 스트렐카(Strelka)가 훈련 중 입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두 마리의 견공은 지난 1960년 8월 19일 스푸트니크 5호를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 하루 동안 지구 궤도를 선회한 후 무사히 귀환했다. 이색적인 모양의 이 개 우주복은 전체적으로 사람이 입는 것과 비슷하다. 소련의 방산업체 RSC 에너지아가 개발한 이 우주복은 코튼, 나일론, 고무, 알루미늄을 재료로 산소를 공급하는 튜브가 설치된 것이 특징. 당시 소련 연구기관은 개들에게 이 우주복을 입혀 중력 가속도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인간이 입을 우주복에 적용시켰다. 특히 1957년에는 유기견 출신의 라이카(Laika)가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우주로 나가 동물 최초의 ‘우주견’이 됐으나 임무 중 과열과 스트레스로 죽었다. 인류의 초기 우주 개발에는 이처럼 동물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던 셈. 경매 업체 측은 “이 우주복 앞에는 헬멧과 결합되는 링 장치도 있다” 면서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예상 낙찰가는 약 8000유로(한화 1000만원)정도”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히틀러 친필서명 담긴 희귀 독사진, 가격은?

    히틀러 친필서명 담긴 희귀 독사진, 가격은?

    독일 나치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친필서명이 담긴 희귀 독사진이 경매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뉴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윌리엄 포레스트가 수집했던 아돌프 히틀러의 친필서명이 담긴 독사진이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단정한 양복차림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히틀러의 상반신이 담긴 해당 사진 구석에는 ‘아돌프 히틀러’라는 친필서명과 함께 ‘란츠베르크(Landsberg) 1925’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히틀러는 1921년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당(나치스)의 당수가 돼 1차 세계대전 보상금 지급문제로 가난에 허덕였던 민중들을 대상으로 강한 독일의 재건, 사회정책의 확장, 베르사유조약 타파, 민주공화제의 타도 등을 역설,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나갔다. 이에 힘입은 히틀러는 1923년 뮌헨에서 정권장악을 위한 쿠데타를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독일 작센안할트 주(州) 란츠베르크 육군형무소에 투옥된다. 이곳에서 유명 저서인 ‘나의 투쟁’을 집필하기도 했던 히틀러는 1925년 출옥하게 되는데, 해당 사진은 4년 후인 1929년 이를 기념하며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히틀러의 친필서명이 담긴 흔치 않은 역사적 사진을 얻어낸 사람은 영국 뉴스크로니클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윌리엄 포레스트로 1945년 히틀러가 자살한 베를린 벙커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찾아냈다. 참고로 윌리엄 포레스트는 1937년 독일, 이탈리아의 스페인 게르니카 침공,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직접 현장 취재했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종군기자로 평가받는다. 한편, 해당 사진은 오는 13일 영국 체셔 카운티(Cheshire county) 렁컨(Runcorn)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사진은 1만 2,000파운드(약 2027만원)에서 1만8,000파운드(약 3038만원) 사이에 경매 초기 가격이 형성될 예정인데, “역사적 가치가 무척 높은만큼 최종 낙찰 가격은 상당한 고가에 형성될 것”이라고 경매장 측은 밝혔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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