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TV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027
  •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질주한 만취 30대 구속…60대 기사 사망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질주한 만취 30대 구속…60대 기사 사망

    대전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차에 매단 채 운전하다 숨지게 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편광동 한 도로에서 자신을 태우고 운전하던 대리기사 60대 B씨를 밀쳐내고 차를 운전해 도로 보호난간을 들이받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안전띠에 얽히는 바람에 상체가 운전석 밖으로 노출된 상태였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 상태로 운전석 문을 연 채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았다. B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자동차 블랙박스에는 A씨가 B씨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하는 듯한 소리가 녹음돼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유성구 문지동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인 B씨를 불러 충북 청주로 가던 중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주민 찬성 75→70%로…서울 재개발 조합도 허들 낮춘다

    [단독]주민 찬성 75→70%로…서울 재개발 조합도 허들 낮춘다

    2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재개발 사업의 초과 용적률에 따른 임대주택 의무 비율 완화 추진에 공감대를 이룬 것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에 묶여 정비사업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말 브리핑에서 “과거 경기가 좋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됐을 때 임대주택 비율과 지금은 다를 수 있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1000가구 규모 재개발 아파트에서 100가구가 초과 용적률에 따른 임대주택이라고 볼 때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완화되면 단지에 들어가는 임대주택은 60가구로 줄어든다. 다만 법 개정을 거쳐 실제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완화될 경우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이 줄어들어 주거 복지가 후퇴할 수 있어서다.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 자체가 증가하면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하향 조정되더라도 신규 임대주택 숫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임대주택을 줄이면 정비사업 분담금이 감소하면서 사업비 조달이 보다 용이해진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는 임대 분량이 줄어드는 단점도 있지만 수익성이 하락하면 사업 자체가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개발 사업의 조합설립인가 동의율을 75%에서 재건축 사업과 동일한 70%로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요건이 2024년 국토부 ‘8·8 부동산 공급 대책’에 따라 70%로 조정되자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허들을 낮춰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서울시의 건의 사항 가운데 시공사 계약 방식을 개선해 선정 기간을 단축하는 안에 대해서도 국토부는 수용 의사를 밝혔다. 기존에는 경쟁 입찰이 미응찰되거나 단독 응찰이 2회 이상 이어질 때만 수의계약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추진 중인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재정비촉진계획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의제처리 규정’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수용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시장·장관 면담 이후 부동산 대책 실무협의체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 관련 22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검찰, 3조원 설탕가격 담합 삼양사·CJ제일제당 임원 등 11명 기소

    검찰, 3조원 설탕가격 담합 삼양사·CJ제일제당 임원 등 11명 기소

    검찰이 설탕 가격 담합을 주도한 삼양사와 CJ제일제당의 대표급 임원 2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3조원 규모의 담합을 통해 설탕 가격을 최고 66.7%까지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는 26일 국내 설탕시장 1위 업체 CJ제일제당의 한국식품총괄이었던 대표급 전 임원 김모씨와 2위 업체 삼양사의 전 대표이사 최모씨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CJ제일제당과 소속 임직원 4명, 삼양사와 소속 임직원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제당 3사가 담합해 설탕 가격의 변동 폭과 변동 시기 등을 합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올해 4월 마지막 담합 시에는 제당 3사 중 대한제당은 빠지고, 나머지 2개사만 가담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수사 결과 제당 3사가 3조 2715억원 규모의 담합을 통해 설탕 가격을 최고 66.7%까지 인상시켰고, 설탕의 원재료인 원당가 하락 시 이를 가격에 과소 반영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강제수사 착수 후 2개월 만에 제당사 대표급 임원까지 담합에 가담했음을 확인하고, 그 중 최고책임자 2명을 구속하는 등 조직적 담합 범행의 전모를 신속히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담합 사건 수사는 담합 근절에 실효성이 없는 법인에 대한 벌금형 처벌 또는 실무자급 직원에 대한 소극적 처벌에만 그쳐왔다. 검찰은 “담합에 가담한 개인 총 11명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공정위에 3차례에 걸쳐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며 “서울중앙지검은 향후에도 민생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담합 범행을 근절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각종 공정거래사범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女 살해하면 이제부터 기본이 종신형” 처벌 강화한다는 ‘이 나라’ 왜?

    “女 살해하면 이제부터 기본이 종신형” 처벌 강화한다는 ‘이 나라’ 왜?

    ‘페미사이드’(femicide)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기본적으로 종신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을 도입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회는 형법에 여성을 살해한 사람을 종신형으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새로 담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최종 표결에서 중도우파 여당과 중도좌파 야당의 초당적 지지 속에서 찬성 237표로 형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사형제 폐지 국가인 이탈리아에서는 종신형이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기존 이탈리아 형법은 살인죄의 경우 징역 21년 이상에 처하게 하되 성폭행 과정에서 살인하는 등 죄질이 나쁠 때 종신형까지 가중 처벌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었는데 여성 살해의 경우 처벌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법에는 여성 살해 행위를 더욱 무겁게 처벌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유포 등 행위에 대해서도 더욱 강력하게 대처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우리는 반(反)폭력센터와 보호시설 예산을 배로 늘리고 긴급 전화를 확대했으며, 혁신적 교육 및 인식 제고 활동을 벌였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매일 훨씬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부장적 전통이 강한 이탈리아에선 페미사이드가 심각한 사회문제다. 지난 5월까지 이탈리아에서는 여성 살해 사건이 16건 이상 발생했다. 그중 상당수가 전 남자친구, 남편, 연인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3년 여대생이던 줄리아 체케틴이 전 남자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됐다. 이 사건으로 2023년 올해의 단어로 여성 살해를 의미하는 페미사이드가 선정될 만큼 여성 살해와 성폭력에 대한 전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 올해 5월에는 이탈리아의 한 14세 소녀가 전 남자친구인 19세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소녀가) 나를 다시 만나주지 않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페미사이드는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를 합한 말로 수 세기에 걸친 남성우월주의와 가부장적 문화의 영향으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의적 또는 우발적으로 살해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로마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확성기를 들고 “여성을 죽인 것은 순간적인 분노나 광기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우월감”이라며 “이 모든 것은 가부장 제도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 홈플러스 공개 매각 불발…새 주인 찾기 난항

    홈플러스 공개 매각 불발…새 주인 찾기 난항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인수 희망 업체를 찾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됐다. 다만 홈플러스는 다음달 말까지 입찰 제안서를 계속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6일 홈플러스 공개 매각을 위한 경쟁 입찰 결과 “본입찰 마감 시점인 오후 3시 기준으로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인공지능(AI) 유통기업인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인 다음달 29일까지 홈플러스와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 채권자협의회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해 2차 입찰 여부를 포함한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며 “이번 공개입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현실적인 회생방안이 M&A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기간 내에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매각 절차 연장 및 회생계획서 제출 기한도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정부의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입찰 기한이 연기되더라도 홈플러스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이며 청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 지도부 3명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정부 개입을 촉구하며 지난 8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다.
  • ‘법정모욕 논란’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 경찰 수사 착수

    ‘법정모욕 논란’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이하상·권우현 변호사 사건을 맡는다고 밝혔다. 전날 법원행정처가 두 사람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한 사건을 이관한 것이다. 경찰은 “법정 내 소란행위는 법원의 재판기능과 사법절차 안정성을 위협하고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재판장의 퇴정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발언을 이어가면서, 재판장에게 “저희가 지금 간첩만도 못하냐, 간첩 재판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지나가던 개도 웃겠습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같은날 열린 감치 재판에서 두 변호사가 신원 확인을 거부하는 등 수감이 어려워지면서 두 사람은 석방됐다. 이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재판장이 벌벌 떠는 걸 봤어야 한다” 등 재판부를 노골적으로 조롱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배움의 권리에 차별 없다”...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각지대 해소

    황두영 경북도의원 “배움의 권리에 차별 없다”...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이나 청소년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그동안 경북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조례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황 의원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이들 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무교육과정 학생의 입학금·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교과서 구입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도·감독 규정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김천에 위치한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가 유일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운영 중이며, 약 85명의 학생이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황 의원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드리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단독]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최대 20%p 줄어든다

    [단독]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최대 20%p 줄어든다

    서울의 재개발 사업장의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이 최대 20% 포인트 낮아진다. 재개발 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율도 75%에서 70%로 5% 포인트 완화된다.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정비 사업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신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의견을 모은 결과다. 26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국토부와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에서 용적률 혜택을 주는 경우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 범위를 재건축 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법령 개정에 대해 협의를 마무리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나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고 이후 실무협의체를 열어 논의한 연장선상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은 재개발 사업의 경우 초과 용적률의 50~75%, 재건축 사업은 30~50%로 정해져 있다.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공통적으로 50%를 적용 중이다. 재개발의 비율 범위 하한선을 재건축과 동일하게 맞춘다면,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30%까지 낮추는 조례 개정이 가능해진다. 법적 상한 용적률 완화 시 현행 임대주택 의무 비율 범위는 재개발의 경우 50~75%, 재건축은 30~75%다.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낮아질 경우 건설 경비 상승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정비 사업 현장에서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재개발 사업의 조합 설립인가 동의율을 기존의 75%에서 재건축 사업과 동일한 70%로 완화하는 안에도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감대를 이뤘다. 정비 사업의 허들을 낮춰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국토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도내 농어촌 생활서비스 지원 법적기반 마련

    이충원 경북도의원, 도내 농어촌 생활서비스 지원 법적기반 마련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생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북도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생활필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버스 노선 감축, 의료기관 폐업, 생필품 구매 불편 등 농어촌 주민의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도 차원의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식료품·생필품 구매, 보건·의료 등 필수 생활서비스 제공 체계 마련 ▲전달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홍보 및 실태조사·연구 등 실행 기반을 체계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례는 지역 여건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불편을 완화하고, 농어촌의 정주 여건을 장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서비스 부족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 의원은 “농어촌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삶의 기본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동서비스 강화,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에 맞는 생활서비스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정영길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 제정

    정영길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체계적인 유통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환경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019년 유엔 환경계획(UNEP) 식량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3억t의 농산물이 수확 후 폐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폐기 농산물은 부패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의 구매 경험자 중 95.5%가 재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치솟는 장바구니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물려 ‘재해피해농산물 등’ 활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례안에는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체계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품질확인 인증제 운영이 규정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농산물 광역직거래센터와 연계한 직거래 촉진 및 판로 확보 사업 ‣홍보·유통·판매 컨설팅 지원 ‣가공품 개발 및 전용 포장재 제작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명시하였다. 특히 조례안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품질확인 인증제를 도입해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동등성 검증 ▲안전성 검사 결과 확인 ▲품질확인 표시제 운영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산자단체·유통업체·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공기관·민간단체·도내 기업체에 우선 구매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직거래 협력사업을 통해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타 시도의 ‘못난이 농산물’ 관련 조례와 달리,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 법률 체계에 근거해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법적 안정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영길 의원은 “현재 도내 재해피해농산물 등은 맛과 영양이 일반 농산물과 동일함에도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다수가 버려지고 있어 농가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존 사업들은 저급과의 시장격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조례는 재해피해농산물 등에 대한 품질확인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직거래 촉진 및 가공품 개발 지원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폐기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26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0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대형 건설사 부도 임박’ 지라시에… 롯데 “작성자·배포자에 법적 조치”

    ‘대형 건설사 부도 임박’ 지라시에… 롯데 “작성자·배포자에 법적 조치”

    “출처 불명 정보지 내용은 사실 아냐” 롯데지주는 26일 롯데건설 회생 가능성이 언급된 지라시(정보지)가 시중에 퍼진 것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이날 시중에는 ‘대형 건설사와 신탁사가 곧 회생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다’는 내용과 함께 해당 건설사로 롯데건설을 언급한 정보지가 퍼졌다. 롯데지주는 입장문을 통해 “‘롯데건설 회생’이 언급된 출처 불명의 정보지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지주는 롯데건설과 함께 이번 정보지 작성자 및 확산 배포자에 대한 경찰 고발 등을 포함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연말 사법개혁 밀어붙이는 與…법사위 ‘대법관 증원·재판소원 도입 법안’ 상정

    연말 사법개혁 밀어붙이는 與…법사위 ‘대법관 증원·재판소원 도입 법안’ 상정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 대법관 수 증원, 재판소원 도입, 법 왜곡죄 신설 등 사법개혁 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내란 전담재판부를 포함해 대법관 수 증원 등 법원조직법, 재판소원, 법 왜곡죄 등 사법개혁 법안을 연내에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내란 재판이 정해진 기한 내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책임을 ‘조희대 사법부’는 왜 내팽개치고 있냐”면서 “이런 상황이니 내란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전날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개혁안을 공개한 전현희 최고위원은 “민주당 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이후에도 계속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사법 불신 극복을 위한 사법행정 정상화 4대 개혁 법안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26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재판소원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한편 법사위 소속 범여권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재판소원제를 논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재판소원 도입 논의를 이어갔다. 판사 출신인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토론회에서 “이 제도가 모든 나라에 있는 것은 아니다. 헌법소원 분야 역시 국가의 사법체계의 근간이기에 충분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신중론을 폈다. 남상규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은 “헌재 설립과 헌법소원제 도입 이래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재판소원 도입이 필요하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안승훈 서울고법 판사는 “재판소원 제도 도입 결정은 헌법에서 먼저 확정적으로 선언해야 하는 헌법사항이지 그 도입 여부를 법률에서 판단해 정할 수 있는 법률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배달업체 종업원 6명 검거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배달업체 종업원 6명 검거

    전남경찰청 교통조사계는 26일 고의로 교통 사고를 내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특별방지법 위반)로 배달업체 종업원 A(39)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남 목포시 일대 한적한 도로에서 3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모두 배달대행업체에 소속된 동료 라이더인 이들은 한쪽은 차량에 타고 한쪽은 오토바이를 운전해 고의로 서로 부딪히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방식의 보험사기를 사전에 공모한 이들은 보험금이 입금되면 합의금을 서로 나눠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주범인 A씨 차량의 과속 단속 카메라 사진에서 동일 부위의 파손 흔적을 확인했고 피의자들이 보험금 지급일에 합의금을 분배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증거관계를 통해 범죄 혐의를 입증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교통 위험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보험 목적과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며 “보험사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李대통령 “사법부 인신공격·검사 집단퇴정 엄정한 감찰·수사” 지시

    李대통령 “사법부 인신공격·검사 집단퇴정 엄정한 감찰·수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최근 변호사들의 사법부 모독과 검사들의 집단 퇴정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상대로 행해지고 있는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 공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며 이같은 지시사항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은 법관과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법관에 대한 모독은 사법질서와 헌정에 대한 부정 행위이기에 공직자인 검사들의 집단 퇴정과 같은 법정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서 법정을 모독한 것과 검찰이 ‘검찰 연어 술 파티 위증’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법관 기피 신청을 내고 집단 퇴정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특별법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민의힘 김기현, 진보당 윤종오 등 여야 3당 울산지역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어 지난 6월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상정됐고, 특별법 발의 7개월 만인 이날 소위를 통과했다. 특별법에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지자체의 재정 및 행정 지원 ▲박람회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용 등 박람회 준비·운영·사후활용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또 기부금품 접수와 수익사업 허용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하게 하는 근거도 포함됐다. 법안은 앞으로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별법 제정이 완료되면 박람회 준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오는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해 최종 전략을 세우는 시기다. 수험생들은 전년도 모집 요강과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서 올해 변경된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투스에듀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별로 올 정시부터 변화하는 모집 사항을 정리했다. 모집단위 이동 꼼꼼히 점검해야 단국대(죽전)는 나군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19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융합소재공학전공(10명), 인프라건설공학과(23명), 건축공학전공(13명)이다.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사학과(14명), 철학과(8명), 경영학부(56명), 소프트웨어학과(10명), 컴퓨터공학과(11명),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15명), 사이버보안학과(15명)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전자전기공학과(16명), 융합반도체공학과(13명), 고분자공학전공(12명)이다. 일부 전공은 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경영학부가 38명에서 56명으로, 인프라건설공학과가 13명에서 23명으로, 건축공학전공이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다. 상명대(서울)는 기존 모집단위를 개편해 나군에 자유전공(인문계열)과 자유전공(이공계열)을 신설한다. 자유전공(인문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인문사회계열) 78명과 자유전공(경영경제계열) 64명 두 모집 단위를 통합해 총 142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이공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IT계열) 54명과 자유전공(이공계열) 40명을 통합하여 총 99명을 뽑는다.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여러 모집 단위의 명칭이 변경되거나 소속 단과대학이 조정됐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명칭이 휴먼AI공학전공으로 변경됐다. 컴퓨터과학전공은 입학정원이 조정되어 기존 80명에서 75명으로 5명 감소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소속 학부가 외식의류학부에서 생명화학공학부로 변경됐다. 경기대는 유아교육과에서 인·적성 5%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뽑는다. 단과대(통합)이 학부로 명칭 변경된 학부는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소프트웨어경영학부, 융합과학부, 창의공학부다. 자유전공학부는 유형A와 유형B 산출 점수 중 우수한 점수 반영이 유지된다. 가천대 일반전형 수능 반영방식 변경가천대는 2026학년도에 일반전형2를, 기존 일반전형1 다군에 건축공학과(12명)를 신설했다. 새로 생긴 일반전형2는 세 개 모집군에 걸쳐있다. 가군에서는 AI인문대학(26명), 법과대학(18명), 금융·빅데이터학부(12명), 컴퓨터공학과(18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25명)를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간호학과(30명)와 반도체대학(24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경영학과(17명), 건축학부(11명), 기계공학부(22명), 바이오로직스학과(15명), 인공지능학과(21명)를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수능 반영 방식도 변경되었다. 국어·수학 우수 영역 순 35%·25%에서 2026학년도에는 국어·수학·영어 우수 영역 순으로 35%, 25%, 20%를 반영한다. 신설된 일반전형2는 우수한 3개 영역 순으로 50%, 30%, 20%를 반영하며, 탐구 영역을 반영할 경우 상위 1과목만 적용한다. 주요 모집 단위의 인원 감소 폭은 AI인문대학(72→61명), 컴퓨터공학과(65→40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73→60명), 간호학과(82→70명), 기계공학부(70→45명), 인공지능학과(66→46명) 등이다. 그 외 다수 학과가 일반전형2 신설로 일반전형1에서 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또 피할 길이 없다”며 “내란 예비음모만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춘다면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다.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3 불법계엄의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일축하고 있다며 “내란이 발발한지 곧 1년이 된다. 이미 내뱉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면 더 이상 궤변을 토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 경북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 막는다…“3개월 집중 단속”

    경북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 막는다…“3개월 집중 단속”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겨울철 대게 성어기를 맞아 집중 단속을 펼친다. 26일 포항해경은 불법 대게 조업 근절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한 어족자원인 대게는 경제적 가치가 높아 성어기마다 암컷 및 어린대게 등 불법어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조업량 감소 및 유통시장 교란 등 정상조업 어업인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속 강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암컷대게·체장미달대게 포획·소지·보관·유통행위 ▲TAC(할당량)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은 물론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수산자원관리법상 암컷 대게 또는 체장 9㎝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 및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표지법상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법을 준수하는 어업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정하고 엄정하게 단속해 나가겠다”며 “불법 의심 선박이나 유통 행위를 목격한 경우 해경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 S-DBC, 서울 동북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의 핵심축 될 것”

    김길영 서울시의원 “ S-DBC, 서울 동북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의 핵심축 될 것”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4일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S-DBC 사업은 서울 동북권을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중요한 전환점이자 기회”라며 “S-DBC 사업이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 의원은 “오랜 세월 베드타운 역할에 그쳤던 창동~상계 일대가 이제 서울 바이오 산업의 핵심축인 S-DBC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첨단산업, 문화, 그리고 녹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모델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인근 서울아레나에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동북권이 가진 잠재력과 향후 도시계획의 핵심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규모 혁신거점이 성공하려면 산업·문화 인프라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교통 체계가 정교하게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특히 ““삼성역을 지나 창동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동북권의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은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S-DBC, 서울아레나,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이 SRT, GTX-C와 맞물리면, 이 지역은 서울의 새로운 경제·문화축으로 재편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히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바이오 연구와 창업, 투자, 글로벌 연계를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글로벌 바이오랩스와 협력해 국내외 스타트업들에게 최적화된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기업들이 서울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 동북권의 미래 산업 비전이 더욱 명확해졌으며, 이 논의가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컨퍼런스가 서울 동북권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마련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S-DB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지역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퇴물 연예인, 1억 땡길 수 있어” 녹취 공개… 최정원, ‘상간남 소송’ 1심 승소

    “퇴물 연예인, 1억 땡길 수 있어” 녹취 공개… 최정원, ‘상간남 소송’ 1심 승소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4)이 상간 소송 1심 결과 등을 공개하며 “저는 상간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제기된 상간 소송과 관련해 법원의 1심 판결 내용을 공식적으로 공유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정원이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 역시 원고가 부담하라고 전날(25일) 판결했다. 앞서 최정원의 여성 지인 B씨의 남편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행위를 해서 가정을 파탄시켰다며 B씨와 최정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최정원이 B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2022년 5월 27일 단둘이 한강에서 술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데려가는 등 불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해왔다. 최정원은 “오랜 심리 결과에 따른 법원의 판결은 제기된 상간 의혹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저는 상간남이 아니라는 점이 판결을 통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들과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많은 오해와 2차 가해가 이어져 왔다”면서 “향후 발생하는 2차 가해, 허위 사실 유포, 왜곡된 소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재판 결과도 공개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8월 29일 A씨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최정원은 이와 관련, “A씨가 퍼뜨린 ‘상간남’ 등 허위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A씨가 자신의 배우자에게 퍼뜨리도록 지시한 ‘최정원이 금전을 요구하며 만남을 요구했다’라는 내용 또한 허위”라며 “(A씨에 대한 2심) 판결에서는 이와 같은 허위 내용을 퍼뜨리도록 지시한 행위(명예훼손 교사)가 유죄로 인정됐다. 2심 법원은 A씨의 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협박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원은 또 A씨의 음성이 담긴 녹취 일부도 공개했다. 그는 “2022년 민사 소송을 앞두고 A씨가 B씨에게 최정원에 대한 명예훼손을 교사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 일부”라고 설명했다. 해당 음성에는 한 남성이 ‘저 새×(최정원)한테도 소송하면 보통 한 3000~4000(만원)인데, 저 새× 뭐 나름 퇴물 연예인이니까 1억까지는 땡겨낼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 김 변호사가’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정원은 끝으로 “그 외의 명예훼손과 불법 행위 관련하여 여러 고소건들 또한 진행 중”이라며 “거론된 식사 자리는 지인 간의 단순한 만남이었으며, 부적절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허위 주장으로 인한 오해와 피해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