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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예산 낭비 막는다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이 발주하는 국책 연구개발(R&D)사업비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연간 4조원에이르는 막대한 규모의 국책 연구개발사업비가 편법적으로쓰이지 못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엄격한 통제를 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관리 규정’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국책 연구개발사업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협의,규정안에 대해 조율을 마치고 법제처 심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규정에는 정부연구개발비의 기획,공고,과제응모,선정,결과평가 등과 관련,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각 부처는 공통적인 사용원칙과 기준 등 관리지침없이 R&D사업비를 국책연구기관과 민간연구원,학계 등을 대상으로 해당기관의 편리에 따라 집행,이를 통일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예를 들어 국가예산으로 개발된 성과인 기술료 사용에 대해서도 과기부는 연구기관에 일임해 연구원의 인센티브로사용토록 했으며 일부 기관은 운영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정통부는 연구기관에 50%만 사용을 일임하고 나머지는 정통부에 내도록 하고 있다.산자부는 연구과제 사안별로 다르게 처리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100억원 이상의 R&D 사업비에 대해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기술료도 상당 부분을 주관 부처 및 연구기관에 납부토록 했다. 정부는 R&D사업비가 연구 외에 다른 목적으로 남용되는 사례 등을 막기 위해서 ‘연구비 카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사업비를 일정 통장에 입금,‘연구비 카드’로만 집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관리 규정제정안은 법제처 심사가끝나는 대로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확정된다. 최광숙기자 bori@
  • 지방이양추진위원 15명 위촉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18일 국무총리 접견실에서 김안제(金安濟)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15명을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03년 9월17일까지이며 위원들은 중앙행정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거나 자치단체간 사무 배분을 하는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다음은 2기 위원들의 명단. ◆위원장 △이한동 국무총리 △김안제 교수◆정부위원 △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田允喆 기획예산처장관△金昊植 국무조정실장△朴燦柱 법제처장◆민간위원 △朴鈗炘 전 대구대 총장△李澾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林敬鎬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崔相哲 한국지방자치학회장△金畢植 전 광주여성단체협의 회장△金載鳳충청남도 의회의장△李賢姬 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張惠淑 21세기여성발전위원회 상임위원△朴羽緖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孫炳斗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河善圭 부산YWCA 사무총장◆자치단체장 △김진신 강원도지사△李元鐘 충청북도지사△金完株 전주시장
  • 법제처장에 박찬주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4일 신임 법제처장(차관급)에박찬주(朴燦柱·54)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박 법제처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를 나와 행정고시 10회와 사법시험 14회에 합격,광주지법 부장판사를역임한 뒤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차분한 성격으로 매사에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그동안 광주시노사정협의회 위원장과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직을 맡아 왔으며,어떤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애주가로 통한다.부인 강연련씨(55)와 2남1녀. 최광숙기자 bori@
  • 정수부씨 중앙선관위원 임명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정수부(鄭壽夫)법제처장을 임명했다. [약력] ▲충남 부여(58) ▲체신고·충남대법대·서울대행정대학원 ▲행시 11회 ▲법제처 법제기획관·법제관·제2국장·행정법제국장·법제조정실장·차장
  • 대한매일 편집자문위원 좌담회 “비판만 있고 대안이 없다”

    대한매일 편집자문위원 간담회가 29일 열렸다.3번째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대한매일의 기사 특화방안,보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간담회에는 최홍운 편집국장과자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박명재 국민고충처리위사무처장] 언론의 수도권 중심 보도는 문제다.지금 열리고 있는 경기도 이천·광주·여주의 도자기 엑스포는 서울에서 가까우니까 크게 보도됐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경주문화엑스포 같은 경우 세계의 행사 자체로 상당한 의미가 있었는데 보도가 거의 안됐다.지방뉴스의 전국화는,유사한 상황이나 현상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크다고 본다. [최홍운 편집국장] 앞으로 행정뉴스도 지방으로 눈을 돌리겠다.앞으로 편집국체제도 이에 맞게 행정팀과 전국팀을 묶는방안을 검토중이다.행정뉴스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수요자 위주로 나갈 것이다.공공부문을 특화하는 것은 정부나 공공 부문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화 전략이다.취재인원도 대폭으로 늘릴 방침이다. [박 처장] 행정뉴스의 경우,기사의 완성도를 높여야 차별화의 의미가 있다.단순히 양만 많다고 특화되는 건 아니다.행정의 미진한 부분을 지적해 줘야 한다.정책 추진 배경,관련당국 반응 등을 꼼꼼히 취재해줬으면 좋겠다. ♣民生행정뉴스 전면 배치를. [홍의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대표] 행뉴강화는 취지는 좋은데 행정뉴스를 행뉴면에 두지 말고 과감히 면을 할애해 1면으로 빼야한다.얼마전 행정뉴스면에 처리된 ‘119 구급대에 의사가 없다’는 기사같은 경우 행뉴면에 두지 말고 사회면이나 다른 면으로 빼도 괜찮았을 것이다. [김정탁 성균관대언론정보대학원장] 우리 언론은 정보의 양은 많지만 핵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현상만 장황하게 늘어놓고,그에 대한 원인 분석이나 처방을 제시하는데 부족하다.이를테면 경제위기가 부각되면 이것 저것 나열하는데 익숙하지만 정작,어떻게 대처해야한다는 해법을 제시하는데는 서투르다.정보의 홍수속에서 큰 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리된 시각을 보여주도록 대한매일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금룡 옥션대표] 정부의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당초 의도에 맞게 쓰이는지 감시하는 것도 좋은 행정뉴스의 좋은 소재가 된다고 본다.연말쯤 잘쓴 예산에 대한 칭찬,못쓴 예산에 대한 시리즈물을 다루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대한매일이 공무원상도 주고,비판도 해주면 좋겠다.예산이 남았을 경우 내년도 예산 삭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구조적 문제도짚어줘야. [최 국장] 행정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나은 기사를 개발하기위해 회사안에 행정연구소같은 전문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박 처장] 부처 기사의 경우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것같다.대한매일의 행정뉴스는 발표기사가 아니라 발로뛰어 만들었으면 한다. [이 대표] 정부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심층진단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정부가 주요부처 간부를 개방직으로 채용하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현상만 들여다 보지말고,원인과 대책 등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박 처장] 법제처에 기자를 상주시켜 수시로 바뀌는 법령을속속들이 소개해 줬으면 한다.고충처리위 일을 하다보니까그런 민원 많이 들어온다.세입자의 전기세 부담 관련만 해도 법령이 바뀌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지면과 인터넷에 동시에 소개하면 반응이 좋을 것이다. ♣정체성 확실한 신문돼야. [최재훈 인권과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상임간사] 대한매일이 앞으로 다른 신문과 차별화하기 위해선 좀더 색깔을 분명히하는 지면제작이 필요하다고 본다.나름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는 신문이 돼야 고정 독자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정영철 동국대강사] 국제문제를 기사화할땐 우리의 입장에서 주체적인 시각을 갖고 다루려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자국시각에서 제공되고 있는 외국통신사의 기사가 여과없이 전달되는 경우가 적지않은 것같다.김정일의 러시아방문때보도에서도 그같은 것을 느꼈다. ♣‘맞춤형 신문’ 전략 세워야. [이 대표] 젊은층 겨냥해서 채용정보 면을 좀더 늘렸으면 한다.행정부,지방자치제,공기업 등 공무원 수요,채용절차,시기 등 자세히 알려주면 좋다.취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을 유인할 수 있다.인터넷에서는 푸시 전략이통하지 않는다.고객이 찾아오는 풀 전략이 필요하다.주문 생산방식의 델 컴퓨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의미하는바가 크다.대한매일도 바이어(단순 구매자)를 커스터머(고객),나아가 클라이언트(단골)로만드는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독자제일에서 독자만족,독자흥분주의로 나가야 한다. [최 간사] 편집자문위원 칼럼과 관련해 그동안 옴부즈맨 형식으로 해달라고 해서 기사,칼럼 등에 대한 분석 위주였다. 자문위원 칼럼 쓰기 어렵다.대한매일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처럼 의도적으로 기사를 왜곡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하기가어렵다.편집자문위원 칼럼들을 기존 기사에 대한 분석뿐만아니라 시론형식,대한매일이 놓치고 있는 부분,독자들에게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독극물 보도 反美에 치우쳐. [차영구 국방부정책기획국장] 다른 신문의 옴부즈맨 면도 그렇지만 우리 자문위원 칼럼도 대부분 교과서에 나오는 신문은 이래야 한다,그런 면에서 이런보도는 잘못됐다는 식이다. 각 언론이 얼마전 주한미군의 독극물 방류와 관련,맥팔랜드기사와 사설 등을 썼다.미군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정확하게 비판해야 한다.맥팔랜드 사건은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미군 독극물 방류 사건은 미군이 이례적으로 사죄한 사건으로조사이후 맥팔랜드도 한달 감봉처분 받았다.검찰이 약식기소해 500만원 벌금까지 냈는데 법원이 재판에 회부하면서 사건이 확대됐다.약식기소는 미군과 한국이 양해했던 부분이다. 그런데도 맥팔랜드가 출두할 수 없다고 주장한 부분만 부각시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언론이 너무 반미 감정에 치우쳐 기사를 쓴것 같다. 정리 류길상기자 ukelvin@
  • 고충처리위 신임위원 백남진씨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19일 신임위원에 백남진(白南辰·63·행정고시 10회) 전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을 임명했다. 평남 강동 출신으로 서울 보성고,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백 위원은 법제처 법제조사과장,법제조정실장,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 각계 ‘독립언론’대한매일에 바란다

    “국민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 인사들은 보다 성숙한 공익 정론지,국민의 공기(公器)로 새출발하길 당부했다.이들은 또 창간 97주년을 맞아 제2의 탄생을 준비하는 대한매일이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사이비’ 언론을 감시하고 ‘언론 개혁’을 이끄는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동성(趙東成·52·서울대 경영대 학장)교수= 정부로부터 독립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으려는 대한매일의 새로운 탄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대한매일은 사회의 이슈에 대한 긍정·부정적인 측면을 함께 독자에게 알리는 정론지가 됐으면좋겠다.균형잡힌 기사와 논조로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으면하는 바람이다.또 무리한 속보경쟁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분석을 통한 양질의 고급 정보와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신문이 돼야 한다. ◆김지연(金芝然·30·영어학원 강사)씨= 정부청사 앞에서소유구조 개편을 촉구하는 기자들의 ‘1인 시위’가 인상적이었다.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지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내가 바라는 대한매일은 단순히 사건·사고를 알리는 신문이 아니라 사람 냄새가 나는 진솔한신문이었으면 한다.매일 쏟아지는 매체의 홍수 속에서 더많은 독자들이 대한매일을 통해 희망을 얻게 됐으면 좋겠다. ◆조성균(趙成均·38·법제처 총무과 행정주사)씨 =그동안대한매일의 행정뉴스 등을 통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민영화가 되더라도 행정뉴스와 각종 고시정보 등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그러나 고위 공직자 위주로 된 현재의 지면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차별화된 지면과 공정하고 날카로운 비판,심층 보도 등을통해 민주시민이 책임있는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 ◆오창익(吳昌翼·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씨= 97년의 역사를 맞은 대한매일이 소유구조 개편을 통해 정론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최근수구언론과 벌이는 공방에서 원칙을 지키려는 모습이 눈에띈다.다만 정부와 재벌 등을 비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지면에반영하는 데 너무 인색한 것 같아 아쉽다. ◆정호숙(鄭好淑·35·여·주부·경기 남양주시)씨 =주부 입장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문화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다.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도 주변사람을 통해 한정된 범위내에서 알게 되는 것이 전부다.소유구조 개편을 계기로 주부들도 옆에 두고 스크랩하는 친근한 신문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박무웅(朴茂雄·23·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씨= 그동안정부기관지라는 인식이 강해 읽기에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이번 기회에 대학생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젊은 신문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또 남북통일을 위해 애쓰는 개인과단체들에 대한 관심도 늦추지 않고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에 입각,통일을 지향하는 신문이 됐으면 한다. ◆최민희(崔敏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대한매일은 과거 대한매일신보가 구한말 정론지 역할을 했던 것처럼 독립언론으로,정론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대한매일이 그동안 중립적인 보도를 위해 애쓴 것은 사실이나 여당 편향적인 모습도 적지 않았다.더이상 권력이나 자본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서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 조현석 박록삼 안동환기자 hyun68@
  • 공공기관 정보 공개여부 10일내 결정

    앞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여부 결정기간이 현행 15일 이내에서 10일이내로 단축된다. 법제처는 13일 42개 중앙행정기관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구성된 법령정비위원회를 열어 법제처 홈페이지에 개설된 법령신문고 등을 통해 일반국민이 제출한 법령정비 1,100여건과각급 행정기관에서 제안한 1,000건 등 2,175건을 검토,이 가운데 민생관련 1,040여건을 정비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정보에 관한 법률’을 개정,15일 이내의 공공기관 정보공개여부 결정기간을 10일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정보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다.정보공개 방법도 열람,사본·복제물 교부외에 데이터베이스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행 각종 법령상 이자율 계산방법이 달리 규정되어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일부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만기 정기예금 이자율로 통일하기로 했다. 현재 1만원인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도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 3,500원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을 감안,수수료를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했다. 이어 남녀고용평등법에 여성에 대한 차별만을 금지하고 있으나 남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여성’대신 ‘성별’로 바꾸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등록증을 분실한 자동차세의 체납자의 경우 등록증을 재교부 받을 수 없어 자동차검사를 받지 못했으나 앞으로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재 4,000만∼5,000만원 안팎인 개인택시사업자의 개인택시 사업면허가 운전면허 취소로 사용하지 못하는사실을 모르고 사업면허를 사는 피해사례가 빈번함에 따라운전면허가 취소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부터 양도·양수인가신청서를 행정기관이 반려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제한근거를 신설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청소년 수련시설 보험가입 의무화

    청소년수련시설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수련시설 안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사망시 6,000만원 정도의 보상이 가능하도록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마련,법제처 심사에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 사고발생시 보험을 통해 배상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사고수습이 가능하고,사고 실적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통해 보험가입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으며,손해보험사의 다양한 위험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형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주혁기자 jhkm@
  • 주민등초본 발급료 50% 인상

    내년 1월부터 거주 지역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때 현재보다 50% 인상된 15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반면거주지역과 다른 광역단체에서 발급받을 때는 현행보다 150원 내린 450원만 지불하면 된다. 또 생활보호대상자에게만 주어지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혜택이 국가유공자에게도 적용된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개정안은 법제처 심의와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 대로 곧바로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관계서류를 필요한경우 외국어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지금까지 1만원을 지불하던 주민등록증 분실 재발급 수수료도 대폭 인하된 5,000원으로 조정됐다. 개정안은 또 주민등록증을 분실, 재발급 신청을 한 뒤에 다시 찾았을 경우 재발급 신청을 취소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부여했다.재발급 취소 신청이 안돼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이밖에 채권·채무관계의 이해관계자가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 신청할 때 등·초본 구분 없이 발급하던 것을 이해관계자의 초본만을 발급토록 제한했다.이때 주민등록열람사항도 등·초본 서식의 기재사항으로 한정,가구원과 가족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기관 등에서 다량의 등·초본 발급 요청으로 일반민원인의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기관인 경우 1일 30건으로 제한,일반 민원인의 발급에 우선권을 부여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발급과 분실 신고가 행정기관 편의 위주로 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를 주민편의주의로 바꾸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개정안을만들었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법은 추상같아야 한다거나 힘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구라는말을 종종 듣게 된다.법이 예외없이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거나 행정관청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그 답답한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법은 추상같은 것만도 아니고 힘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구는 더욱 아니다.오히려 가진 자의 횡포를 막고 약한 자의 권익을보호하는 것이 법과 정부의 역할이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를 운영해 오면서 만난 오씨라는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6·25 때 참전을 한 오씨는 전쟁 중 부상을 당하여 제대하게 되었다.국가를 위해 싸우다 부상을 당하였지만 사회복귀는 쉽지 않았다.장애자로서의 냉대는 물론이런 저런 일자리를 전전하여야만 했고 나이가 들면서는 그나마 일자리를 얻는 것조차도 힘들었다.여섯 명이나 되는 가족을 부양하는 것이 그에게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국가유공자로 인정을 받고자 하였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다.담당행정관청에서는 참전한 기록이 없으므로 참전용사라는 사실과 전쟁 중 부상당한 것을 증명하라는 것이다.전쟁 중 부상으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전을 증명하라니,국가에서 기록조차도 보관하고 있지 않다니,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그는 주위의 권유로 국무총리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게 되었다.행정심판위에서도 증명자료를 찾는것은 쉽지가 않았다.그러나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백방으로수소문을 한 결과,그의 참전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 하나를 가까스로 발견할 수 있었고,그는 마침내 국가유공자로등록될 수 있었다.국가에 대한 원망과 억울한 생각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행정심판을 통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었을 때오씨가 기뻐하던 모습을 보면서 평생 몸담아온 공직에 대하여 보람을 느꼈다.한편으로는 정말 행정심판제도를 공정하게운영하여 답답하고 억울한 사람들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는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행정심판제도는 법원에 의한 정식재판보다 간편하면서도 신속하고 비용이 전혀 들지않는 장점이 있어 행정관청으로부터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받은 일반국민들, 특히 서민들의권리구제수단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또한 법제처에서는 행정심판상담실을 직접 운영하여 행정심판청구와 관련한 상담을 친절하게 해줌으로써 억울함을 당한 국민들이 변호사 등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자신의 침해된 권리를 구제받을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아직도 주위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이제는 민주법치국가의 발전에걸맞게 억울한 일을 당하여 정부를 원망하는 사람은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행정심판제도가 이같은 사회를 만드는 데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정수부 법제처장
  • 집중취재/ 벼랑 치닫는 출판산업

    출판산업이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인터넷시대를 맞아 인터넷서점들의 할인경쟁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에따라 오프라인서점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 ■책 구매 행태가 변한다 ㈜동방 박창기(朴昌基·41)과장은“서점에서 이책 저책 뽑아보는 재미를 인터넷서점에서는느낄 수 없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 꼭 필요한 업무관련 서적이나 아이들 참고서는 비교적 싼 맛에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다”고 말했다.사무실에서 동료들이 함께 책을 주문해 배송료를 면제받기도 한다. 이모씨(45·서울 목동)는 얼마전 아이 참고서를 사주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던 동네서점에 갔으나 폐업한 바람에 할수 없이 다음날 점심 때 시내 직장 부근 대형서점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 ■상처뿐인 인터넷서점 약진 99년 4월 업무를 시작한 예스24는 지난해 매출이 170억원으로 99년에 비해 10배 이상 뛰며 업계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올들어서는 월 30억∼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과도한 할인 때문에 누적 적자가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인터넷교보문고가 할인하지 않고 1만원 이상 구입시 배송료를 무료로 했을 때 매출액의 10%이상이 적자였다.따라서 현재 할인업체들의 적자 폭이 어느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배송비를 받는 상태에서 할인율이 20% 이상이면 흑자를 내기 어렵다는 게 출판계의 정설이다. 인터넷서점은 물류비용이 적게 든다는 데 대해서도 출판계는 이의를 제기한다.매출 규모가 비슷한 도매상 송인서적과비교하면 예스24의 직원이나 창고 수가 3배 정도씩 많아서도매상에 비해 물류비가 더 든다고 주장한다.미국 아마존식의 집중형은 수익모델이 아닌 것으로 입증됐고,전국 1,500개 체인서점에서 배달하는 반즈앤드노블식의 온·오프라인모델만이 살 길이란 것. 고객의 충성도도 문제다.와우북이 50% 할인을 했을 때 하루 매출이 최고 3억4,000만원으로 평소의 7∼8배를 기록한반면 여타 업체 매출이 30∼50% 감소한 것을 보면 가격이최대 경쟁수단임을 알 수 있다.높은 할인율로 치고 나오는업체가 생기면 언제라도 고객을 빼앗길 수 있는 취약한 구조다.L인터넷서점 등도 곧 오픈기념 대할인 행사를 기획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취임한 와우북 신용호(申容浩)대표는 옥션 부사장을 지낸 금융통으로 1년 안에 승부를 내 1등을 차지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신념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전해진다. ■소형서점 “어찌 하오리까?” 국내 서점의 92%가 50평 미만의 소형서점이다.평균 마진율은 22.4%.이런 여건에서 인터넷서점의 할인판매를 따라가는 것은 자살행위여서 슬금슬금 문닫는 곳들이 늘어난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베스트셀러와 중·고교 참고서를 할인하는 곳도 더러 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T서점을 15년 동안 경영해온 윤영유(尹永有·43)씨는 “온라인 할인에익숙한 손님들이 찾아와 왜 할인이 없느냐고 항의해 어쩔수 없이 지난해 11월부터 마진 폭을 줄여 20%씩 깎아 팔고있다”고 말했다.이 결과 매출액은 늘었지만 이익이 줄어,어렵기는 마찬가지다.10% 할인 합의를 준수하는 교보문고등도 매출이 떨어지고 악덕상인 소리를 들으며 기업 이미지가 나빠지는 상황을 더이상 참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최근 할인율이 높은 인터넷서점 8곳을 덤핑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인터넷서점의대폭 할인이 가능한 것은 거품가격이 있기 때문이라며 책정가 내리기 운동도 소비자운동 차원에서 전개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런 방안이 효과를 나타낼지는 미지수다. 김주혁 박홍기기자 jhkm@. * 출판산업 살릴 대안은 없나. 출판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뾰족한 방안이 없을까. 오프라인서점계와 출판계는 정부가 출판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서정가제 의무화를 법제화하거나,최소한 도서관의 양서 구입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창연(李昌淵)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은 처벌조항 없이 도서정가제를 내년 말까지 유지하도록 규정한 공정거래법 시행령과 관련,할인 판매를 막지 못하는 정가제 규정은 도덕일 뿐 법이 아니며,1등 제일주의 원칙만이 적용되는 인터넷서점의 생리상 상생을 위한 자율 조정은 기대하기 어렵다며처벌조항을 포함한 도서정가제 입법을 촉구한다. 이에 대해 인터넷서점들은 과도한 할인이 문제라는 데는공감하면서도 할인 제한은 싼값에 책을 살 소비자 권리를제한한다며 반대한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정부도 대책 없이 바라만 보는 실정이다.문화관광부는 출판시장 질서 확립과 지식산업육성을 위해,출간된 지 1년 미만의 신간을 할인판매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출판 및 인쇄진흥법 제정안을 지난해 9월 입법예고했다.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보통신부 등의 반대에 부딪혀 부처 협의 끝에 처벌조항뿐 아니라 ‘도서정가제’라는 용어 자체를 삭제한 채 법안을 최근 법제처 심의에 넘겼고 다음달쯤 임시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공정거래위는 할인 여부를 시장 기능에 맡겨야 한다는논리이고, 정보통신부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돼야 하며 시장 재편은 인터넷경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현상이란 주장이다. 도서관 콘텐츠 확충과 지식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이용훈 사무처장은 “공공도서관이 기초학문 분야 출판물의 한정부수를 구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구와 출판이가능하게 하는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는 그런 제도가 없다”면서 획기적인 도서관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승용(李升用) 한국출판인회의 유통대책위원장(홍익출판사 대표)은 “정가제의 틀 안에서 울타리를 만들어 상생의지혜를 찾아야 한다”면서 정부와 출판사,유통업자,소비자의 냉철한 사태 인식과 실천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김종면기자 jmkim@. * 출혈판매 1년후의 ‘뒤끝’. 책 뒷면에 가격표시를 수시로 고치느라 스티커가 덕지덕지붙은 시절이 있었다.해방 후 30여년 동안 극도의 혼란을 겪었던 한국출판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78년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뒤 3년 만에 신간 발행종수는 50% 증가했다.그 도서정가제가 23년여 만에 붕괴위기를 맞고 있다.출판시장의 1년 뒤 미래상을 가상시나리오로 그려본다. 2002년 5월초.바짝 다가온 월드컵 축구대회 분위기로 전국이 떠들썩하다.30대 후반의 가정주부로 대회 자원봉사 요원인 A씨는 영어회화 책을 한권 더 사고 싶은데 동네서점들은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멀리 대형서점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인터넷서점으로 들어가 책을 고르다 보니 또다시 짜증이난다.책 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추천받은 책이 정가 1만2,000원에 20% 할인해서9,600원.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런 책은 정가 8,000원에 30%할인해 5,600원 정도면 살 수 있었는데…. 인터넷서점과 출판사 게시판에 항의 글을 여러차례 띄워봤지만 변명뿐이다. 하기야 출판사를 운영하는 친구 B씨한테 들으니 그럴 만도하다. 지난해 150여곳이나 됐던 인터넷서점들이 출혈 할인경쟁에 열을 올리다 대부분 장렬히 ‘전사’하고 지금은 서너곳만 살아남았단다.그동안 누적된 손실을 만회하려니 출판사에 높은 마진율을 요구하고,출판사도 손해를 안보려니정가를 높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서점과 도매상 수가 1년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서점 하나 없는 중소도시가 수두룩하다.그 바람에 반품과 받은어음 부도로 골치가 아픈데다가 판매처가 줄어든 만큼 책도 덜 팔려 대중서는 1,500부,인문학책은 500부 등 초판을 1년 전의 절반정도밖에 못찍는다. 따라서 출판사 입장에서도 값을 올렸고, 가격이 오르니 책은 더 안팔리고 있다. 가치있는 원고를 그나마 500부도 안팔릴까봐 걱정돼 출간하지 못할 때는 가슴이 아프단다. 문닫지 않으려면 차라리 3류 연애소설이나 낼까 하는 생각이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말이 이해가 간다. 그러고 보니 A씨의 전공인 인류학과 관련해서도 근래에 나온 책들이 드물다.이러다가 기초학문 자체가 없어지는 건아닌지 걱정된다.이제는 책값이 비쌀 뿐 아니라 원하는 책을 찾아보기도 힘들 게 됐으니….하기야 A씨도 책을 할인받아 싸게 산다고 좋아했으니 누구를 탓하겠는가.그때 도서정가제 수호운동을 왜 외면했는지 두 사람은 이제야 후회한다. 김주혁기자. *OECD국가 사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도서정가제를통해 출판시장을 보호하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2개국이다.그중 프랑스는 지난 81년부터 ‘랑법’에 따라 신간을 5% 이상 할인하면 권당 10만원 정도의벌금을 매기고 있다. 한때 도서정가제 폐지가 공론화되던 일본은 서점연합회가정가제 유지를 위해 100만명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각별한노력을 통해 정가제를 정착시켰다. 처벌조항은 없지만 온라인서점들도 할인판매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반면 도서정가제를 실시하지 않는 11개국 중 그리스 터키등 출판시장이 협소한 5개국을 빼면,미국 캐나다 영국 등모두 영어권 국가들이다. 미국의 도서수출액은 99년 22억달러에 이르며,세계 출판시장 제패전략의 하나로 각국에 정가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영국은 가격이 책 수출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166년 동안 시행해오던 정가제를 지난 95년 폐지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무늬만 홈페이지’ 많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의 자료모음방 행정간행물 소개에는2000년 3월에 게시한 자료 3건만 있다.병무청 ‘병역법’을 클릭하면 법제처의 종합법률정보가 뜬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메뉴처럼 보이는 보건복지부의 ‘시각장애인 마당’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유용한 화면은 뜨지 않고 모든 장애인을 위한 정보가 뜨게 돼 있다. 행정자치부가 18일 지난 3월부터 정보화 관련 학과 대학생 5명을 위촉해 홈페이지의 이용 편리성 및 민원처리의신속성,제공정보의 정확성,콘텐츠의 다양성 등을 조사하는 ‘행정기관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경우나 자료 갱신이 전혀 되지 않는 ‘모양만 홈페이지’가 실제로 드러났다. 사례들을 보면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의 경우 분과위 활동항목에 99년도 정책자금개혁위 및 99년도 벤처기업지원시책 평가위원회 자료 등 2건이 2000년 2월2일자로 게시된후 지금까지 1년3개월이 지나도록 추가 자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의 ‘관련 사이트’에 링크된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한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은 연결돼 있지 않았다. 또 부산시 인터넷 주소에는 ‘Pusan’으로 표기돼 있지만 영문홈페이지에는 ‘Busan’으로 표기해 혼선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환경부는 ‘어린이와 환경’이라는 메뉴를 통해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노동부는 자료갱신을 꾸준히 해 우수사례로 꼽혔다.전북도는 해당 메뉴를 한번 클릭하면 음성으로 메뉴가 소개되고,경북도는 어린이·장애인·노인·여성을 위한 특화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54개 중앙행정기관및 16개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6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기관 홈페이지 개선 발전방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통합웹사이트’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정부보안 선진국수준 강화

    앞으로 정부 각 부처의 보안점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주요 부처의 총무과장 12명은 오는 19일 회동,보안업무와 관련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한다. 참석자는 청와대 경호실과 감사원,법무부,국방부,환경부,법제처,경찰청,병무청,농진청,조달청 등 12개 부·처·청의 총무과장.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국가정보원의주선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기관을 방문,보안 연수를받았다.총무과장들이 연수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행정자치부에 제출해 보안점검 기준을 강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고위 공직자가 퇴직할 때 업무와 관련된 문서나 디스켓을 집으로 가져갈 수 없도록 하고 ▲기존의 시설·인원·문서 보안 외에 전산 보안 방안을 강구하고 ▲공직자들이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해서는진행 상황을 묻지 않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내에서는 90년대 들어 보안 감사 업무가 국정원에서각 기관으로 이양된 뒤 보안의 허술함이 계속 지적돼왔다. 한 부처의 전직 장관은 퇴임 당시 이삿짐센터에서 쓰는 커다란 박스 2개에 각종 문서를 잔뜩 담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총무과장들은 미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시스코시스템스,산업보안협회,의회도서관을 방문하고 250여개 업체가 참석한 보안박람회(RSA)도 둘러봤다.또 캐나다에서는연방경찰청(RCMP)과 안전정보부(CSIS)를 방문하고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당초 국정원은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의 견학도 추진했으나 두 기관에서 난색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CIA와 FBI에서 견학을 거부한 것 자체도 의미 있는 보안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공직인맥 열전] (54)법제처

    법제처는 각 부처에서 넘어오는 각종 법률에 대한 심사,유권해석,법령정비 등을 맡다보니 특히 전문성이 강조된다.업무도 자연 ‘도제식’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다.인사·승진 등에서 학연·지연 등이 별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그렇다보니 ‘법제처 맨’은 있어도 계보형성 등은뚜렷하지 않다. 법제처 업무 성격은 다른 부처처럼 정책 기획 및 집행을하지 않기에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망원경’보다는 ‘현미경’이 필요한 업무들이 많기 때문이다.예산확보 등 타부처와 얼굴을 맞대고 ‘조정’이 요구되는 업무에필요한 ‘싸움닭’ 관료들을 찾기 드물다.게다가 현 정권들어 장관급이던 처장이 차관급으로 내려오면서 조직이 다소 침체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법의 기틀을 세운다’는 자긍심은 강하다.조직이 작다보니 끈끈한 결속력도 있다.사무관도 거리낌없이처·차장방에 들어가 보고하는 효율적인 결재시스템도 자랑이다. 정수부(鄭壽夫)처장이 지난 개각에서 내부 승진 케이스로 법제처의 총사령탑이 된 것이 새로운 자극제가 됐다.정처장은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향하는데다가 합리적이어서평이 좋다.소탈하면서도 꼼꼼한 성격의 김용진(金鎔珍)차장은 27년간 자리를 지킨 법제처의 산증인이다. 법제처는 법제업무를 하는 법제관실과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를 지원하는 행정심판관리국을 양대 축으로 하고 있다.법무부·행자부·외교통상부 등 각 부처에서 입안되는각종 법률안을 심사하는 법제관실은 유병훈(兪炳勳)행정법제국장,남기명(南基明)경제법제국장,김기표(金基杓)사회문화법제국장의 트리오 체제다. 유 국장은 선거관리위원회법,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등을많이 다뤄 정치관련법 전문가로 통한다.보스기질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깔끔한 외모의 남 국장은 대외적인 감각이 뛰어나다.사람좋은 김 국장은 업무추진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 아래 조정찬(曺正燦)법제관은 뛰어난 논리와 글솜씨를 인정받는 헌법 전문가로 제5공화국 헌법개정작업에도 참여한 실력파다.최정일(崔正一)법제관은 학회활동도 활발한 학구파이고,제정부(諸廷富)법제관은 정치적 감각이 돋보인다.건설관련 법령분야에서는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는정태용(鄭泰容)법제관이며,조영규(趙榮珪)법제관은 공보관 시절 영문법령집 배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가 유일하게 대민접촉을 하는 업무가 행정심판 분야다.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공권력 행사 등에 국민들이 행정청에 시정을 요구하는 절차로 비교적간편한데다 무료여서 음주운전 등과 관련,행정심판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 나는 추세다. YS시절 금융실명제 실시를 위한 별동대에 뽑혀 비밀작업을 했던 방기호(房基浩)행정심판관리국장은 경제분야의 법령에 조예가 깊다.술을 좋아하지만 자기관리에도 엄격해검도 4단이다.이원(李源)심판심의관은 균형된 판단력으로일처리가 ‘칼날같다’는 평가를 받는다.헌법재판소 연구관시절 위헌결정이 내려진 토지공개념법에 드물게 합헌의견을 낼 정도로 소신있다.법제처 관리로서는 드물게 언론감각이 뛰어난 이익현(李益鉉)법령홍보담당관은 무슨 일을 맡겨도 잘하는 편이다. 최광숙기자 bori@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민주국가와 법령홍보

    민주국가에서 법은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이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따라서 법령을 널리알리는 것은 사회질서유지와 국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제가 된다. 정부에서도 입법 못지 않게 법령보급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지만 종종 법령을 몰라 범법을 하거나 불이익을 당한사람들에 관한 보도를 접하게 된다.필요한 법령을 구하기위해 이곳 저곳을 헤매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일반국민이 법령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거나 관보를 통해서만 알 수 있어서는 안된다.수천건에 달하는 법령을 한곳에 쌓아두고 필요한 것을 알아서찾아보라는 식이 되어서도 안된다.최신정보기술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쉽게찾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법령이 바뀔 때마다 신속하게 알려주어야 한다.시행되고 난 후에도 몇달이 지나서야 알 수 있거나 법을 위반하고 나서야 바뀐 것을 알게 된다면 법은 지켜지지 않을뿐만 아니라 법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 실추될 것이다. 추상적인 법령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해당 조문이 어떤 과정을거쳐 나오게 되었는지,입법배경은 무엇인지,구체적 사건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사례와 판례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법령 제·개정 과정은 작은 역사라고 하듯이이제까지 제정되거나 개정된 법령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재판업무에는 수년,수십년 전의 법령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이렇게 함으로써 과거의 법령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입법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법제처는 법령보급업무의 주관 기관으로서 입체적·종합적 법령정보보급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현행 전체법령을수록한 법령집의 발간은 물론,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통하여 생활관련 법령을 소개하고 기관지나 소식지를 수시로 발간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법령정보를 볼 수 있도록 법제처 홈페이지(www.moleg.go.kr)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종합법률정보와 연혁정보는 해당조문과 관련된 판례뿐 아니라 건국 이후 지금까지제정,개정된 모든 법령을 볼 수 있고 제·개정 역사,정책배경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올해 안에 법령입안심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공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바뀐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5월1일,법의 날을 보내면서 법령정보의 보급이 국민권익보호를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고 다시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정수부 법제처장
  • 공사별 손해보험 가입 의무화

    내년부터 설계·감리업체들은 공사별로 손해보험에 가입,부실로 인한 발주처 등의 손해에 대비해야 한다. 27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28일 입법예고하고 보험료율과 최저 보험금을 정한 시행규칙을 오는 7월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5단계인 감리원 등급이 3단계로 단순화되고 최고 등급인 ‘수석감리사’의 자격요건이 강화된다.또 철강구조물 제작사의 인증등급이 2개에서 4개로늘어나 중소업체의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건교부는 이 시행령에 대한 여론수렴과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중 공포하고,이후 시행규칙을 마련해 내년부터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양보의 미덕

    어떤 동네에 마을의 모든 가축을 먹이는 데 충분한 목초지가 있었다.어느 날 한 사람이 욕심을 내어 자기가 필요한양보다 많은 목초를 베어가기 시작했다.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하나 둘씩 필요 이상으로 목초를 베어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모든 사람들이 앞다투어 목초를 베어가는 데에만 몰두하게 되었다.필요한 만큼만 베어갔더라면 충분하였을 목초지는 한줌이라도 더 베어가겠다는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곧 황폐해지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다소 과장된 것이라 할 수 있으나 사람들이함께 이용하는 공공재(公共財)를 함부로 사용하면 모두에게손해를 가져온다는 점을 적절하게 지적한 예화라 하겠다. 법과 질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라 할 수있다.그런데 우리는 가끔 자신의 편의를 위해 이를 어기게된다.‘나 한 사람 끼어든다고 교통에 큰 지장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쉽게 하고 별다른 죄책감 없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볼 수 있다.그리고 이런 행동은 금방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 같다.문제는 이러한 행동이 팽배하게 될때,양보하면손해본다는 사회풍조가 만연하게 되고,법과 질서는 경시된다는 점이다. 양보하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면서 법을 경시할 때 사회근본이 무너지고 무질서한 사회가 되고 만다.무질서한 사회에서는 힘센 사람이 법이고 약한 사람들은 강자가 자의적으로만든 질서에 순종할 수밖에 없는 노예가 된다. 법은 이러한 무질서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평화로운 상태로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수 있도록 국민 스스로가 정한 약속이자 국민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다. 민주법치국가에서의 법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양보할 줄 아는, 상식을 지닌 시민을 전제로 하고있다. 뛰어난 자질을 지닌 소수의 엘리트가 아니라 건전한상식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법제처에서 입법을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것도 건전한 상식을 가진 보통사람들이 함께 지키고 가꾸어 갈 수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입법예고를 하고,법령신문고 등 각종 방안을 마련하여 입법과정에 국민들의 참여를유도하며, 비현실적인 법령을정비하거나 공포된 법령을 널리 알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회원국으로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있다. 또한 2002년도에는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하여 각종 준비를하고 있다.그러나 외형적인 행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라고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양보하는 것이 곧 이익이 된다는 우리의 오래된 상식을 행동으로 실천하여야 할 때라고생각된다. 정수부 법제처장
  • 법제처 차장 김용진씨

    정부는 17일 법제처 차장(1급)에 김용진(金鎔珍·56) 국무총리행정심판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평남 개천 출신인 신임 김 차장은 행정고시 14회로 법제처행정심판관리관,공보관,법제조사국장,행정법제국장 등을역임했다. 김 차장의 후임 행정심판위 상임위원으로는 박세진(朴世鎭)법제기획관이 승진 임명됐다.
  • 위헌법률 방치 큰 혼란

    위헌 및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고도 정비하지 않은 법규정이 9개 법률 12건에 이르러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물론 법의 안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지난 92년 이후 현재까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에도 불구,법규 개정이 안된 것은 국가보안법,민법,형사소송법 등 7건이며 헌법 불합치 판결이 났는데도 안 고치고 있는 법규정은 민법,국적법 등 5건이다. 국가보안법의 경우 지난 92년 제7조 및 제10조에서 찬양·고무·회합·통신범죄의 피의자 구속기간이 형사소송법상구속기간보다 20일이 많은 50일로 규정되어 있는 부분이 위헌판결을 받았지만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조항이 삭제되지 않고 있다. 국적법 부칙 국적취득조항도 평등원칙에 불합치된다는 판결을 지난해 8월 받았지만 법전에는 버젓이 살아있다. 특히 민법 등 민생관련법에서는 헌법 불합치 법규정의 대체입법이 마련되지 않아서 국민들이 겪는 불편이 상당하다. 불합치 판결을 받은 동성동본 혼인을 금지하는 민법 제809조 1항의 경우 8촌 이내 혈족,6촌 이내 인척간 혼인을 금지하는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지만 국회의원들이 이에반대하는 유림들과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진전이 없는상황이다.상속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채무부담을 지는 상속재산 법정승인에 관한 민법 1026조 2항도 불합치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 정리돼 있지 않아 수천건에 이르는 관련 소송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이들 미정비 법률의 소관부처로는법무부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법제처 관계자는 17일 “소관부처에 법정비를 독려하지만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법제처가 법률제안권이 없어서 부처나 국회에서 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다”고국회와 관련 부처에 책임을 돌렸다. 최용석(崔容碩)변호사는 “법을 아는 변호사들도 법전에실려있는 위헌 및 불합치 법률을 보면 혼란을 느낀다”면서“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이들 법률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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