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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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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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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김무일 아이앤아이스틸 부회장△김문환 국민대 총장△김병묵 경희대 총장△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김성태 LG투자증권 대표이사△김소선 흥사단 이사장△김승연 한화 회장△김세호 철도청장△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김윤경 대한주택건설협회장△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김정태 국민은행장△김지완 현대증권 대표이사△김진모 강원랜드 대표△김재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김학원 자유민주연합 대표△김호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닉 라일리 GM대우자동차 사장△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로버트 팰런 한국외환은행장△마형렬 대한건설협회 회장△문병창 서울대 경영대e-biz최고경영자과정8기 회장△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박종원 코리안리재보험사 회장△박준영 전남지사△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박성규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박성득 전자신문사 대표이사△박승 한국은행 총재△박세흠 대우건설 사장△박정인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방일석 올림푸스아시아 총괄사장△법장 조계종 총무원장△배동만 제일기획 대표이사△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서정호 앰배서더호텔 회장△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성낙합 중구청장△소진관 쌍용자동차 사장△손경식 CJ 회장△손복조 대우증권 대표이사△손학규 경기도지사△송자 대교 회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신동혁 전국은행연합회장△신상훈 신한은행장△신용길 교보자동차보험 사장△신훈 금호건설 사장△신현택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신현철 SK주식회사 대표이사△심용섭 스포츠토토 대표이사△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어윤대 고려대 총장△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윤종건 한국교총 회장△윤종웅 하이트맥주 대표이사△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윤홍근 제너시스그룹 회장△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강원 굿모닝신한증권 대표이사△이기재 노원구청장△이기우 한국교원공제회 이사장△이구택 포스코 회장△이남식 전주대 총장△이병걸 파크랜드 회장△이병규 문화일보 사장△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내흔 현대텔레콤 대표이사△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심 한국잡지협회장△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이영희 금강기획 사장△이용도 아이엔아이스틸 사장△이윤재 피죤 회장△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이충구 성균관대 총동창회 회장△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이해찬 국무총리△임석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임승남 롯데건설 대표이사△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윤세영 SBS 회장△원희목 대한약사회장△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전라북도△정대근 농협중앙회장△정만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정운찬 서울대 총장△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정홍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조석래 효성 회장△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회장△조중환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주한중국대사관△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최규하 전 대통령△최동수 조흥은행장△최준근 한국HP 대표이사△최진순 청풍 대표이사△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하원만 현대백화점 대표이사△한수양 포스코건설 대표이사△한종석 푸른농원 대표△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한선교·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현정은 현대그룹 회장△홍석주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장△황영기 우리은행장△황의종 전국버스연합회장△시라이 분고(白井文吾) 주니치신문사 회장△오시마 도라오(大島寅夫) 주니치신문사 사장(무순) ■ 화분 보내주신 분 △강권석 중소기업은행 은행장△강창만 통일일보 사장△강현석 고양시장△구본무 LG 회장△구자열 LG전선 대표이사△구학서 신세계 대표이사△김건치 재일본한국상공회의소 회장△김경택 ㈜승걸광고 회장△김경택 ㈜승보 회장△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김두성 병무청장△김문원 의정부시장△김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김용신 국민은행 광화문기업금융지점 지점장△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준범 국방홍보원 원장△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김춘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김행수 스포츠서울21 사장△김홍일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남궁호 메트로 대표이사△노승숙 국민일보 사장△다그터볼드 팬아시아페이퍼 대표이사△로베트 코헨 제일은행 은행장△류덕희 경동제약 회장△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 코리아 대표이사△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배정충 ㈜삼성생명보험 사장△사광기 세계일보 사장△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서인수 ㈜한국통신산업개발 부사장△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대표이사△신중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신호인 ㈜케이디미디어 대표이사△안병원 대한석유협회 회장△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안진회계법인 임직원 일동△윤길준 ㈜동화약품공업 대표이사△윤영달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이건희 삼성 회장△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광길 남양주시장△이긍희 문화방송 사장△이상우 ㈜굿데이신문 회장△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이용경 ㈜KT 사장△이우형 파주시 직무대행 부시장△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이웅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이웅렬 코오롱 회장△이태열 대구일보 회장△이호군 여신금융협회 회장△임충빈 양주시장△장대환 매일경제신문·TV 회장△장영섭 연합뉴스 사장△정남진 ㈜엔빅스 대표이사△정대식 KDN스마텍 사장△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조병두 동주 회장△최태원 SK 회장△최용수 동두천시장△한상량 한라제지 사장△한인수 금천구청장△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홍정욱 ㈜헤럴드 미디어 사장△AD사업단˝
  • 교대근무조 늘려 추가고용땐 10월부터 1인당 60만원 지원

    오는 10월부터 교대 근무제 전환으로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12일 신규 고용창출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맞교대 근무제를 실시중인 기업이 근무조를 3개조 이상으로 늘리고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경우,고용인원 1명당 월 60만원의 ‘교대제 전환 지원금’을 1년간 지급한다.또한 중소기업이 신규업종으로 전환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시설·설비에 투자하고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때도 30명까지 같은 조건으로 ‘신규업종진출 지원금’을 지원한다. 구직자들의 취업기피 요인인 작업환경을 개선해 신규채용을 늘릴 경우에도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또한 3년 동안 청년실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채용인원 1명당 월45만원(중소기업은 60만원)의 ‘청년고용촉진 장려금’을 1년간 지원한다. 이밖에 기술사와 대기업 퇴직자 등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3명까지 1명당 월 120만원의 ‘전문인력채용 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와 같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고시플러스] 조례·규칙제정등 담당 계약직

    ●경기도 성남시(cans21.net) 조례·규칙 제정 및 재정안 검토 업무를 담당하는 입법 관련 자문 지방계약직(비전임) 공무원을 모집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법제처 5급 이상 7년 이상 근무자로서 3년 이상 입법 관련 부서 재직 경력자,국회사무처에서 5급 이상 7년 이상 근무자로서 3년 이상 입법 관련 부서 재직 경력자,채용예정직무분야 석사학위 취득후 3년 이상 경력자,학사학위 취득후 6년 이상 경력자 등이 대상이다.보수는 연봉제로 매월 균할균등 지급(133만 8410원)하며 근무방법은 부서와 협의 결정한다.원서는 15∼19일 방문접수만 가능하다.(031)729-3132.˝
  • [사설] 국회 이제라도 새 모습 보여라

    국회가 그제 상임위 및 특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어제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지난달 5일 첫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한 이후 한달만에 겨우 국회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17대 국회가 구태를 벗고 개혁과 상생정치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달 넘게 허송세월한 것은 어떠한 이유를 댄다고 해도 국민들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17대 국회가 지난 한달동안 한 일이라고는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동료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밖에는 없다.산적한 국정현안이나 민생법안들은 외면하고 오로지 자리다툼을 벌인 것 외에는 내세울 것도 없다.원내정치,상생정치를 부르짖던 자신들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 싶다.우리는 국회가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새 정치와 새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지금 국회가 할 일은 태산같이 밀려있다.1조 82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시급한 안건들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법제처는 시급한 민생·개혁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중인 43개의 법률안 가운데 적어도 29건은 처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졸속처리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게다가 국회가 할 일은 법률안 처리뿐만 아니다.행정수도 이전,이라크 파병,주한미군 철수 문제 등 국론이 흔들리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안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어느 하나라도 제때에 국론을 모으고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국가적 손실은 엄청나게 불어날 것이다.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다루어야 할 의무사항들이 이처럼 많다. 그동안 여야 정당들은 수차례나 상생정치를 다짐했었다.원내정치를 약속하며 원내대표들의 역할도 강화했었다.그러나 아직까지 상생과 생산적인 활동을 보여준 적은 없다.무엇보다 당리당략이나 정치논리로 국정을 다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국민들에 대한 약속을 되새기고,초심으로 돌아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
  • [인사]

    ■ 충남도 △농림수산국장 朴潤根△농업기술원장 崔聖浩 ■ 법제처 ◇서기관 전보△행정심판관리국 일반심판담당관실 姜聲出△법제조정실 기획예산〃 洪承珍△〃 혁신인사〃 崔榮燦△〃 법제지원교류〃 權泰雄 ■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陳雄燮 ■ 재정경제부 ◇국장급전보△주 OECD대표부 참사관 鄭宅煥△본부 權泰鈞 ■ 통계청 ◇국장급△통계정보 李東明△본부 朴華洙◇과장급△총무 權五述△통계조정 具正會△인구분석 丁暢信△사회통계 許進浩△통계정보 金雪姬△전남통계사무소장 白南柱 ■ 중소기업청 ◇이사관 승진△기획관리관 張彧鉉 ◇부이사관 승진△금융지원과장 朴彰敎 ■ 대림수산 △부사장 金洋河△영업본부장 상무 金逸植 ■ 교보증권 △인천지점장 許煥 ■ 동양생명 ◇부장△대전 閔大植△경남 하나로영업소 姜弼龍 ■ 제일투자신탁운용 ◇팀장△경영기획 陳成南△전산회계(직무대리) 吳春植△채권전략 韓宰榮△채권투자2 金聖玹△마케팅1 朴瓢植△마케팅2 李尙澔△AI 韓鍾德 ■ 제일투자증권 △대구지점 증권지점장 洪榮基△리서치팀장 알프레드 박 ■ 덕성여대 △어학교육실장 鄭惠玉△식물자원연구소장 金建姬△학생생활〃 李鍾淑△열린교육〃 李容淑 ■ 두산그룹 ◇부사장 승진△두산 상사 BG 金炳求△두산메카텍 金相仁◇상무 승진△두산 상사BG 李炳九△ 〃 河基龍△두산베어스 金承榮 ◇상무 전보△두산 전자BG 金鳳吉
  • [인사]

    ■ 충남도 △농림수산국장 朴潤根△농업기술원장 崔聖浩 ■ 법제처 ◇서기관 전보△행정심판관리국 일반심판담당관실 姜聲出△법제조정실 기획예산〃 洪承珍△〃 혁신인사〃 崔榮燦△〃 법제지원교류〃 權泰雄 ■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陳雄燮 ■ 재정경제부 ◇국장급전보△주 OECD대표부 참사관 鄭宅煥△본부 權泰鈞 ■ 통계청 ◇국장급△통계정보 李東明△본부 朴華洙◇과장급△총무 權五述△통계조정 具正會△인구분석 丁暢信△사회통계 許進浩△통계정보 金雪姬△전남통계사무소장 白南柱 ■ 중소기업청 ◇이사관 승진△기획관리관 張彧鉉 ◇부이사관 승진△금융지원과장 朴彰敎 ■ 대림수산 △부사장 金洋河△영업본부장 상무 金逸植 ■ 교보증권 △인천지점장 許煥 ■ 동양생명 ◇부장△대전 閔大植△경남 하나로영업소 姜弼龍 ■ 제일투자신탁운용 ◇팀장△경영기획 陳成南△전산회계(직무대리) 吳春植△채권전략 韓宰榮△채권투자2 金聖玹△마케팅1 朴瓢植△마케팅2 李尙澔△AI 韓鍾德 ■ 제일투자증권 △대구지점 증권지점장 洪榮基△리서치팀장 알프레드 박 ■ 덕성여대 △어학교육실장 鄭惠玉△식물자원연구소장 金建姬△학생생활〃 李鍾淑△열린교육〃 李容淑 ■ 두산그룹 ◇부사장 승진△두산 상사 BG 金炳求△두산메카텍 金相仁◇상무 승진△두산 상사BG 李炳九△ 〃 河基龍△두산베어스 金承榮 ◇상무 전보△두산 전자BG 金鳳吉
  • [부고]

    ●朴世鎭(법제처 차장)英鎭(영신고 교사)씨 모친상 이병덕(자영업)김무경(물류업)씨 빙모상 21일 낮 12시 동경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53)746-5315 ●金學善(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정라 회장)씨 별세 載祐(ARI DEVELOPMENT 대표)載容(㈜정라 상무이사)文貞(미국 거주)씨 부친상 張元石(미국 퍼듀대학 연구원)씨 빙부상 21일 오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70 ●趙信行(서울대 총무과장)官行(심플제지 사원)씨 모친상 21일 오후 5시4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 ●金明秀(비에이치코퍼레이션 이사)씨 부친상 22일 오전 5시 부산의료원,발인 24일 오전 9시 (051)607-2992 ●宋收珍(전 EBS 홍보실 직원)씨 부친상 21일 오전 2시 성남소망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31)751-0876 ●金奎重(㈜한산기연 이사)奎年(삼성전자 과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66 ●白相浩(한국보훈인쇄사업소 사장)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1 ●朴千洙(월간 텔레콤코리아·와이어리스코리아·테스트앤매저먼트코리아 발행인)씨 부친상 21일 임동요한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62)510-3173 ●許憲道(자영업)旺(화가)承道(경남신문 정치부 차장)哲領(삼성에버랜드 과장)씨 모친상 21일 오후 7시40분 진주 초전동 전문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8시 (055)763-2644 ●魚泳熙(개인사업)泳福(㈜인터택스 대리)씨 부친상 朴永求(㈜원일사 영업부 과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7 ●鄭先溶(네트컴 대표이사)贊溶(여산 관리부장)原溶(중국 태새전자 부총경리)喜溶(미국 인포솔 대표)씨 부친상 22일 오전 1시 국립암센터,발인 24일 오전 7시 (031)920-0301 ●元光植(전 축협중앙회 부회장·전 농림부 축산국장)씨 별세 金學義(서예가)씨 상부 裕集(한양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裕然(美 퍼듀대 화공과 〃)裕軫(KAIST 박사과정)씨 부친상 22일 오후 1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2 ●金在萬(상이군경회 이사)씨 별세 張會·道會(비발디통상㈜ 대표이사)씨 부친상 22일 낮 1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64 ●白一濟(전 우진계기공업㈜ 전무이사)씨 별세 樂炫(사업)樂周(㈜한국여가스포츠진흥 이사)씨 부친상 全永晧(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2일 오후 3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590-2609
  • [부고]

    ●朴世鎭(법제처 차장)英鎭(영신고 교사)씨 모친상 이병덕(자영업)김무경(물류업)씨 빙모상 21일 낮 12시 동경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53)746-5315 ●金學善(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정라 회장)씨 별세 載祐(ARI DEVELOPMENT 대표)載容(㈜정라 상무이사)文貞(미국 거주)씨 부친상 張元石(미국 퍼듀대학 연구원)씨 빙부상 21일 오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70 ●趙信行(서울대 총무과장)官行(심플제지 사원)씨 모친상 21일 오후 5시4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 ●金明秀(비에이치코퍼레이션 이사)씨 부친상 22일 오전 5시 부산의료원,발인 24일 오전 9시 (051)607-2992 ●宋收珍(전 EBS 홍보실 직원)씨 부친상 21일 오전 2시 성남소망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31)751-0876 ●金奎重(㈜한산기연 이사)奎年(삼성전자 과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66 ●白相浩(한국보훈인쇄사업소 사장)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1 ●朴千洙(월간 텔레콤코리아·와이어리스코리아·테스트앤매저먼트코리아 발행인)씨 부친상 21일 임동요한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62)510-3173 ●許憲道(자영업)旺(화가)承道(경남신문 정치부 차장)哲領(삼성에버랜드 과장)씨 모친상 21일 오후 7시40분 진주 초전동 전문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8시 (055)763-2644 ●魚泳熙(개인사업)泳福(㈜인터택스 대리)씨 부친상 朴永求(㈜원일사 영업부 과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7 ●鄭先溶(네트컴 대표이사)贊溶(여산 관리부장)原溶(중국 태새전자 부총경리)喜溶(미국 인포솔 대표)씨 부친상 22일 오전 1시 국립암센터,발인 24일 오전 7시 (031)920-0301 ●元光植(전 축협중앙회 부회장·전 농림부 축산국장)씨 별세 金學義(서예가)씨 상부 裕集(한양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裕然(美 퍼듀대 화공과 〃)裕軫(KAIST 박사과정)씨 부친상 22일 오후 1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2 ●金在萬(상이군경회 이사)씨 별세 張會·道會(비발디통상㈜ 대표이사)씨 부친상 22일 낮 1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64 ●白一濟(전 우진계기공업㈜ 전무이사)씨 별세 樂炫(사업)樂周(㈜한국여가스포츠진흥 이사)씨 부친상 全永晧(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2일 오후 3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590-2609˝
  • [집시법 재개덩 찬·반 논란] “불복종 전개” “불법은 안돼”

    지난해 12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현실에 어떻게 조화시킬 지를 놓고 논란에 휩싸여 있다.주요도로 행진 제한과 소음 규제 등 추가된 조항이 집회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과 인터넷이 폭넓은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은 시대에 공공의 안녕과 질서가 더이상 위협받을 수 없다는 경찰의 반박이 팽팽한 평행선을 그어왔다.좀처럼 양쪽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개정 집시법의 시행령도 국무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집시법이 안고 있는 논란의 핵심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점검한다.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인원이 갖는 집회인데 하나는 허용되고 다른 하나는 왜 안됩니까?”(동아시아 정상회의 반대 공동행동),“매년 하는 집회와 처음 열리는 집회는 엄연히 다릅니다.”(서울지방경찰청)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정상회의 반대 공동행동’ 정영섭(30) 선전홍보팀장은 지난 13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정상회의 반대 결의대회’를 준비하며 과거와는 달라진 집시법에 적지않게 당황했다. 집회 한달 전인 지난달 14일 정 팀장은 노동절 집회와 같은 규모인 1만여명이 참여하는 옥외집회 신고서를 경찰에 냈다.하지만 서울지방경찰청은 이틀 뒤 집회 금지 통고서를 내밀었다.정 팀장은 결국 집회 참여 인원을 3000명으로 축소하고 장소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내부로 한정한 끝에 간신히 허가를 받았다. ●논란 대상인 ‘자의적 해석’ 지난 3월 발효된 개정 집시법에 대한 논란은 경찰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으며,소음규제가 비현실적이라는데로 모아진다.특히,시민·사회단체들은 ‘주요도로에서 행진 금지’를 규정한 제12조 2항을 대표적인 ‘독소 조항’이라고 주장한다. 서울은 종로와 마포로 등 모두 15개의 도로가 ‘주요도로’로 지정됐다.마음만 먹는다면 사실상 서울 시내 모든 도로에서 행진을 금지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학교와 군부대 인근을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설정한 제6조 3항도 집회의 원천 봉쇄를 가능케 한다.시민단체들은 “서울에만 2229개의 학교가 흩어져 있어 집회장소 확보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앞선 조항이 집회 참석자의 발을 묶는다면 소음규제는 참석자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조항이다.경찰이 마련하고 있는 집회의 소음규제 기준은 ‘낮시간 80㏈,야간 70㏈’이다. ●시민단체 ‘불복종’,경찰 ‘제한불가피’ 16대 국회는 경찰청의 자문을 받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의원입법으로 제출된 집시법 개정안을 한달 열흘만인 지난해 12월29일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민중연대,참여연대,민주노총 등 86개 시민·사회단체는 개정 집시법의 발효 직후인 지난 3월4일 ‘개악 집시법 대응 연석회의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4월 개정 집시법 불복종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단체에 배포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개정 집시법에 대한 첫 불복종 집회를 열었다.당시 연석회의와 경찰은 심한 마찰을 빚었다.경찰이 야간집회를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하자 집회는 기자회견으로 대체됐다.경찰은 불복종 집회를 강행하면 강제해산하고 주동자를 사법처리한다는 등의 강경 방침을 내세웠다. 경찰의 입장은 확고하다.견해차이가 있지만 일단 ‘고(Go)’라는 것이다.경찰규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소음규제와 도로집회 불허 등 개정안 내용과 큰 변화가 없는 시행령을 통과시켰다.시행령은 법제처와 규제개혁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다.경찰청 관계자는 “집시법이 개정된 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개정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재개정에 반대했다. ●집시법 재개정 움직임 본격화 연석회의는 오는 24일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문화제 형식으로 2차 불복종 집회를 열고,이후 달마다 불복종 집회를 열어 재개정을 공론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개정 집시법의 구체적인 악용사례를 밝히고 이달 말쯤 여야 정치권에 의견서도 제출키로 했다. 안동환 이재훈기자 sunstory@seoul.co.kr˝
  • 은행 예금주확인 의무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기관은 예금주의 실명(實名)은 물론 진짜 예금주(실소유주)가 누구인지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지금은 실명만 확인하도록 돼 있어 금융기관의 ‘고객 주의 의무’가 훨씬 강화된다.고객 입장에서는 그만큼 돈세탁하기가 힘들어진다.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차단을 위한 제7차 아·태지역 자금세탁 방지기구(APG) 연차총회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되는 것에 맞춰,금융기관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이같이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APG 공동의장인 변양호(邊陽浩)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국제기구의 권고기준이 실소유주 확인인 만큼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도 고객확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한 근거조항이 현재 법제처에 계류중인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에 이미 들어있어 정부 의지에 따라 시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다만,이번 임시국회에서 개정법안이 통과되더라도 1년 유예기간이 붙어있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나 적용될 예정이다.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에게도 금융기관처럼 고객 확인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은 해당업계의 반발이 거세 여론수렴과정을 더 거치기로 했다. 국내외 주요 정치인사에 대한 고객주의 의무도 강화된다.씨티은행에 인수된 한미은행이 얼마전 국내 정치인 예금주에 대한 확인 의무를 강화한 것도 자금세탁방지협약에 따른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공직자 내년부터 주식백지신탁

    내년 1월 이후 선거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는 대통령·국회의원·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은 사업체를 소유할 수 없게된다.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자는 일정금액(5000만∼2000만원 정도)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면 신탁회사에 맡겨 주식을 처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10일 ‘고위공직자 백지신탁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6월말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서울신문 5월28일자 7면 참조) 적용범위는 ‘재산공개자’로 확정했다.따라서 정무직인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각 부의 차관,국가정보원장 및 차장,감사원장·감사위원·사무총장,국무조정실장 등과 1급이상 공무원,부장판사급 이상 법관,검사장급 이상의 검사,중장 이상의 장관급 장교,국립대 총장·부총장·학장,공직유관단체장 등이 대상이다. 기업체 소유자의 경영권방어 문제에 대한 예외도 두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사업상 영리목적으로 국회의원이나 시·도의원,단체장에 출마하는 경우가 거의 사라질 전망이다. 행자부는 이 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미 선출돼 활동 중인 ‘선출직’은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이미 선출된 17대 국회의원을 포함해 현재 활동 중인 자치단체장,광역·시도의원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재·보궐선거와 2006년 지방선거,2008년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본격 적용되는 것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co.kr˝
  • “靑·국회·대법원 포함 85개기관 이전”

    “靑·국회·대법원 포함 85개기관 이전”

    신행정수도 이전 작업이 행정부를 비롯해 입법·사법부를 망라하는 ‘천도’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85개 주요 국가 기관을 이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발표된 이전 안은 9일 공청회를 거친 뒤 7월 중 대통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전대상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까지 포함됐다.다만 헌법기관의 경우 기관협의 및 17대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연차별로 이전하되 청와대,중앙부처 등 중추 기관을 먼저 이전하고 헌법기관 등은 마무리 단계에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비용은 청사건립비·이사 경비 등을 더해 모두 3조 4000여 억원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은 15개 기관 중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감사원,중앙인사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국가안전보장회의 등 11개 기관이 이전한다.다만 국가정보원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감사교육원,중앙공무원교육원 등 4개 기관은 남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무총리 직속기관은 20개 중 국무조정실과 공정거래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기획예산처,법제처,국정홍보처,국가보훈처 등 13개 기관이 이전하고 금융감독위원회는 제외됐다.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217개 중에서는 중앙부처를 포함,48개 기관이 이전한다.독립기관인 방송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도 이전 대상에 들어갔다. 헌법기관 중에서는 국회와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대법원,법원행정처,사법연수원,법원공무원교육원,법원도서관,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이전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헌법기관은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아직은 유동적이다.서울시 등 수도권의 반발도 만만찮은 데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땅값이 많이 올라 이전비용도 정부의 안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靑·국회·대법원 포함 85개기관 이전”

    신행정수도 이전 작업이 행정부를 비롯해 입법·사법부를 망라하는 ‘천도’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85개 주요 국가 기관을 이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발표된 이전 안은 9일 공청회를 거친 뒤 7월 중 대통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전대상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까지 포함됐다.다만 헌법기관의 경우 기관협의 및 17대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연차별로 이전하되 청와대,중앙부처 등 중추 기관을 먼저 이전하고 헌법기관 등은 마무리 단계에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비용은 청사건립비·이사 경비 등을 더해 모두 3조 4000여 억원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은 15개 기관 중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감사원,중앙인사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국가안전보장회의 등 11개 기관이 이전한다.다만 국가정보원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감사교육원,중앙공무원교육원 등 4개 기관은 남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무총리 직속기관은 20개 중 국무조정실과 공정거래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기획예산처,법제처,국정홍보처,국가보훈처 등 13개 기관이 이전하고 금융감독위원회는 제외됐다.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217개 중에서는 중앙부처를 포함,48개 기관이 이전한다.독립기관인 방송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도 이전 대상에 들어갔다. 헌법기관 중에서는 국회와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대법원,법원행정처,사법연수원,법원공무원교육원,법원도서관,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이전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헌법기관은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아직은 유동적이다.서울시 등 수도권의 반발도 만만찮은 데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땅값이 많이 올라 이전비용도 정부의 안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플리시메이커] 철도정책국 김상균 초대국장

    “사회가 급변하고 있어 철도도 변해야 삽니다.우리 철도는 지난 100년 동안 국영체제를 유지해왔습니다.이제 틀을 깰 때가 됐습니다.” 지난 3월말 건설교통부에 신설된 철도정책국을 이끌고 있는 김상균(48) 국장은 철도업무만 25년 넘게 맡아온 ‘철도통’이다.건교부가 내년 1월 철도공사 출범을 앞두고 중앙정부 차원의 철도정책 수행을 위해 신설한 철도정책국의 첫번째 수장에 발탁됐다. 그는 “지난 4월1일 고속철 개통과 함께 간선철도,도시철도,경량전철,민자철도 등 다양한 철도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남북철도 연결은 물론 대륙철도 연결이 논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로나 항공과는 달리 철도는 운영자인 국가가 직접 영업하면서 시설투자 비용까지 부담해왔기 때문에 적자가 누적돼 왔다.”면서 철도가 경쟁력을 잃은 원인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철도에도 경쟁체제 돌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철도청의 만년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철도공사로 만들고 영업 경쟁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철도영업의 독점을 탈피하기 위해 철도사업법·철도안전법을 마련했습니다.법제처에서 이 법안을 심사 중인데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민간 사업자도 철도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그동안의 독점체제가 깨지는 거지요.” 이어 “철도청의 공사화를 앞두고 철도청 직원들이 공무원 신분을 그만두는 불안감과 경영자립에 대한 불만 등으로 철도노조의 저항 등 숱한 장애가 있었다.”면서 “철도 100년 역사상 총 네번의 파업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두 번이 구조개혁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철도,특히 고속철은 도심통과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지하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급증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정치권,시민단체,지역주민 등의 요구사항을 계획수립 단계부터 충분히 수렴해서 대화를 통해 민원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철도는 고속화 및 첨단산업화로 대량수송 및 정시성·환경성·안정성 등이 입증됐기 때문에 그동안 도로에 집중됐던 국가기간교통망 정책을 철도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9년 기술고시 14회에 합격,공직에 발을 들여놨다.철도청 고속철도건설사업소장·시설본부장·건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병역공개 4급이상 확대

    이르면 내년 초부터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병역사항이 의무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김두성 병무청장은 20일 기자 브리핑에서 “병무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위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공개 확대와 사회 관심 병역의무자에 대한 중점 관리,국외 체류 병역대상자의 합리적 관리 등 3대 핵심 개혁과제의 입법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병역 사항의 공개 범위가 내년부터 4급 이상 공직자(2만 3000여명)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또 연예인과 체육인,부유층 등 이른바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병역자원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할 방침이다. 병무청은 국외체류 병역 대상자 중 전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병역을 면제시켰으나,형평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병역면제 대신 연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으며,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병무청은 공익근무요원의 복무관리가 부실한 기관에 대해서는 최고 50%까지 당해연도 배정 인원을 취소하거나 배정인원을 제한하는 내용의 ‘병역지정업체 평가제도’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규제개혁위 중요” 말로만

    정부가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정부위원들의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공동위원장 국무총리) 회의 참석률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개위 관련 실무를 담당했던 송유철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전 규제개혁1심의관)은 최근 펴낸 ‘행정입법 사전통제과정의 효과분석’이라는 성균관대 박사학위 논문에서 이같은 통계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규개위가 출범한 지난 98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17차례 열린 규개위 본회의에 정부위원으로 참여 중인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재경·행자·산자부 장관,공정거래위원장,법제처장 등 7명의 회의 참석률은 16.6%에 불과했다.이는 회의에 참석 중인 18명 민간위원들의 회의 참석률 81.7%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정부 위원별 출석률을 보면 국무총리는 117차례 회의에 18회 참석해 15.4%였다.국무조정실장은 57회 참석해 48.7%였고,재경·행자부 장관 8회(6.8%),산자부 장관 9회(7.7%),공정위장·법제처장 18회(15.4%) 등이다. 정부위원인 기관장이 회의에 불참할 경우 차관이나 차관보 등이 대신 참석하는 대리 참석률은 54.3%여서 정부위원이 대리 참석도 시키지 않은 채 빠진 회의만도 29.1%나 됐다. 규개위 회의는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각 부처들이 법안을 제·개정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회의다. 조현석기자 hyun68@˝
  • 공무원 하반기 2205명 추가 채용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올 하반기에 7·9급 공무원 2205명을 더 뽑는다.행정자치부가 지난 1월1일 공고한 올해 채용계획과는 별개다.선관위·국회 등 헌법기관도 700명을 자체적으로 선발한다.우체국 상시위탁 집배원 863명도 정규직인 기능직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민생·치안 등 대민 분야 인력 3068명을 증원하기로 의결했다.중앙인사위 등 9개 부처의 직제개정안도 통과시켰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부문에서 1만여개의 일자리를 개발했다.”면서 “이미 채용이 확정된 인원 외에 올해 2205명을 하반기에 뽑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교원 등 6269명을 늘리기로 했는데,이미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경찰의 3교대 전환 및 미아찾기 인력 등을 위해 경찰관 1100명을 늘렸다. 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등을 위해 해양경찰관도 334명 증원했다.지방노동사무소의 비정규직 근로자 관리를 위해 140명도 충원키로 했다. 또 선관위 등 헌법기관에서도 700여명을 증원,채용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행자부는 하반기에 채용절차를 거쳐 11월쯤 합격자를 확정,내년 1월쯤 각 부처에 배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사실상 비정규직이던 우체국 상시위탁 집배원 863명을 기능직으로 전환했다.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꾼 것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의 후속조치로 중앙인사위 등 9개 기관의 직제도 확정했다. 인사위는 기존의 인사관리·인사정책·인사정보심의관 등 3관 체제였으나 기획관리관,인사정보관,인사정책국,인력개발국,성과후생국 등 2관 3국 체제로 바뀌었다.균형인사과와 성과기획과,총무과,홍보협력담당관 등 4개과도 신설했다. 오는 6월1일 신설되는 소방방재청은 차관급인 청장과 차장 밑에 1관 3국 19과를 두었다. 인사업무와 소방·방재업무가 이관된 행정자치부는 민방위재난통제본부가 해체되는 등 1본부와 3국 10과가 줄었다.정원도 496명 줄었다. 대신 민방위와 재난,사회적 위기관리 등을 맡을 안전정책관이 신설됐다.공무원 노조를 맡는 복무과와 공무원 연금업무는 기존의 의정관 업무와 통합돼 의정관리국이 됐다. 영·유아 보육기능이 여성부로 이관됨에 따라 여성부의 대외협력국은 보육정책국으로 바뀌었다.보건복지부는 혈액안전과를 설치,혈액관리기능을 강화했다. 기관이 각각 격상된 법제처와 문화재청은 기획관리실 등 공통 지원부서를 설치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교육부­과기부 통합, 과학교육부로”

    한국행정학회·한국조직학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조직개편’ 세미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성대 이창원 교수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합쳐 과학교육부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과학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이공계 기피 현상도 해결하는 동시에 부총리급을 현재와 같은 2명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또 산림청과 해양환경 보전기능을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에서 모두 환경부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임도빈 교수는 정부의 각종 위원회를 모두 폐지하고 청와대에 어젠다별 수석을 임명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임 교수는 “대통령이 특별히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일의 효율성 등을 감안해도 위원회보다 수석제도가 바람직하다.”면서 “예를 들어 지방분권수석,교육혁신수석 등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국무총리 아래 정책조정실을 설치해 일상적인 부처간 업무조정을 맡기고 법제처를 흡수한 행정관리실을 신설,법치주의 행정의 모범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건국대 이성복 교수는 산업자원부의 위상 강화를 강조했다.이 교수는 “산업기술,대외무역,에너지개발,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산업자원조직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산업자원부를 중심으로 산업 관련 조직을 통합,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부와 청소년위원회 문제도 나왔다.여성청소년부로 통합하자는 의견과 문화관광부의 청소년국을 청소년위원회로 흡수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태성 기자 cho1904@˝
  • [정책진단] 민감한 정부立法 6월 집중

    ‘공무원의 노동조합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주요 법률 제정·개정안의 국회 제출이 17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는 6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26일 법제처에 따르면 정부는 입법계획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올해 계획된 정부입법 248건 중 38.7%인 98건을 6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6월 제출법안에는 공무원노조 설립과 정부회계의 복식부기 도입 등과 관련한 민감한 법안이 포함돼 국회의 심의와 처리가 주목된다.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진통도 우려된다. 법안의 6월 집중 현상은 국회가 16대에서 17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2개월여의 공백이 생긴 탓도 있지만 민감한 법률을 17대 국회 개원 초기에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각종 법안을 자력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원내 과반을 확보함에 따라 법안 처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처별로는 산업자원부가 전자문서이용촉진법 제정안 등 14건으로 가장 많고 ▲사립학교법·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교육인적자원부 13건 ▲농지법·수의사법 개정안 등 농림부 11건 ▲철도사업법·대중교통육성법 제정안 등 건설교통부 11건 ▲정부회계법 제정안 등 재정경제부 7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등 행자부 6건 등의 순이다. 월별로는 6월 96건에 이어 7월 40건,8월 41건,9월 29건,10월 19건,11월 7건,12월 11건 등의 순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에 제출하려다 보류된 법안들의 경우 국회 심의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공무원 노조법의 경우 당초 올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입법 예고했으나 노동계의 반발 등으로 연말에 보류됐다. 또 현행 단식부기·현금주의 회계 및 결산방식에 복식부기·발생주의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의 ‘정부회계법’ 제정안도 지난해 5월 국회제출돼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1년 연기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는 17대 총선과 16대 국회 임기만료(5월29일)가 겹치면서 처리가 시급한 입법안이 많이 쌓였다.”면서 “입법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6월에 법안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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