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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광복 자부심 갖는 임시공휴일 되어야

    정부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모양이다. 청와대는 어제 오늘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애드벌룬을 띄웠다. 광복 7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도 살리고 16일까지 주말을 낀 3일 연휴로 내수를 진작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차원이라고 한다. 이런 명분대로라면 반기지 않을 국민이 별로 없을 것이다. 다만 대체 휴일제가 법제화되지 않은 마당에 근로자 간 휴일 격차가 생길 가능성이 걱정스러운 대목이다.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취지 자체를 부인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싶다. 쉬는 날이 많아지는 걸 마다할 직장인이야 없겠지만, 이번만큼 딱 들어맞는 타이밍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게다. 마침 이번 광복절은 휴일인 토요일이다. 연대기적 의미가 큰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적 사기를 고양할 다양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라도 대체 공휴일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형편이었다. 더군다나 성장 둔화가 ‘뉴노멀’이 되다시피 할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저성장의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메르스 사태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유커 등 해외 관광객들이 발길을 끊는 바람에 우리 서민 경제는 치명타를 입었다. 광복절 3일 연휴가 내수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는 배경이다. 임시 공휴일 지정에는 시행령 개정 등 몇 가지 행정적 절차가 필요하지만 시행하는 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여야 모두 내수 진작 차원에서 찬성 입장이라 정치적 걸림돌도 없어 보인다.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과 2002년 한·일 월드컵 폐막을 기념하기 위해 일시 공휴일을 지정해 일선 학교와 관공서가 하루 문을 닫은 바 있다. 물론 임시 공휴일 지정을 장밋빛으로만 채색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차제에 법정 공휴일이 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입법화하자는 주장도 제기한다. 그러나 이는 직종 간 또는 계층 간 위화감만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할 사안이다.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공휴일도 유급이어서 휴일 증가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또한 영세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대체 휴일이 ‘그림의 떡’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이번에 14일을 원포인트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대체 휴일 법제화 여부는 보다 심도 있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본다.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도대체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도대체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도대체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결과는 어떻게?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결과는 어떻게?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결과는 어떻게?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나를 대국민 사기극 주범으로 만들었다” 대체 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나를 대국민 사기극 주범으로 만들었다” 대체 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나를 대국민 사기극 주범으로 만들었다” 대체 왜?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임신테스트 했을 때 계속 두 줄이 떴다” 공식입장 발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임신테스트 했을 때 계속 두 줄이 떴다” 공식입장 발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임신테스트 했을 때 계속 두 줄이 떴다” 공식입장 발표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문자메시지 내용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문자메시지 내용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문자메시지 내용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여자연예인과 알몸상태 목격… 증인 신청할 것” 전면전 예고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여자연예인과 알몸상태 목격… 증인 신청할 것” 전면전 예고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여자연예인과 알몸상태 목격… 증인 신청할 것” 전면전 예고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과 폭행은 없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추후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변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하게 반박했다. 김현중의 폭행은 물론 임신과 유산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 A씨는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라면서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고 분노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14년 임신과 유산을 미끼로 김현중을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6억 원은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소송과 관련한)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이었다”며 “당시 제 고소장에는 물론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 및 유산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김현중 본인은 물론 판사까지 상해사실을 명백히 인정했다”며 “김현중은 자신의 폭행사실을 인정하며 제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김현중 측의 ‘무월경 4주’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재 김현중 변호인 측은 A씨가 첫 번째 임신과 관련한 어떤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상황. 김현중 측은 ‘무월경 4주 ‘진단이 곧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2014년 5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임신테스트기를 했고 계속 2줄이 떴다”며 “20일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유산을 한 건 그로부터 며칠 후다. A씨는 5월 30일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 L씨와의 관계를 알게 됐고, 이 문제로 김현중과 다투면서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해 7월 두 번째 임신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30일 유산을 한 후 다시 7월에 임신을 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아이를 원치 않아 중절을 했다”며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을 받은 후 3일이 지난 7월 10일, 친구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가 김현중과 여자연예인 J씨가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문제를 항의하다가 이들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J씨에게 증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A씨는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하며 김현중 측에 ”증거가 없으면 논리라도 갖추고 공격하시길 바란다. 저는 지금 이후 제가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전면전 선포 “폭행+임신+중절 모두 사실이다” [전문]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전면전 선포 “폭행+임신+중절 모두 사실이다” [전문]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전면전 선포 “폭행+임신+중절 모두 사실이다” [전문]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과 폭행은 없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추후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변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하게 반박했다. 김현중의 폭행은 물론 임신과 유산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14년 임신과 유산을 미끼로 김현중을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6억 원은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소송과 관련한)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이었다”며 “당시 제 고소장에는 물론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 및 유산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김현중 본인은 물론 판사까지 상해사실을 명백히 인정했다”며 “김현중은 자신의 폭행사실을 인정하며 제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김현중 측의 ‘무월경 4주’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재 김현중 변호인 측은 A씨가 첫 번째 임신과 관련한 어떤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상황. 김현중 측은 ‘무월경 4주 ‘진단이 곧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2014년 5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임신테스트기를 했고 계속 2줄이 떴다”며 “20일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유산을 한 건 그로부터 며칠 후다. A씨는 5월 30일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 L씨와의 관계를 알게 됐고, 이 문제로 김현중과 다투면서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해 7월 두 번째 임신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30일 유산을 한 후 다시 7월에 임신을 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아이를 원치 않아 중절을 했다”며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을 받은 후 3일이 지난 7월 10일, 친구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가 김현중과 여자연예인 J씨가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문제를 항의하다가 이들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J씨에게 증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A씨의 주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입니다. 저는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재만 변호사는 제가 침묵할 수록 저를 공격했습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저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재만 변호사는 ‘3無’를 말하고 있습니다.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습니다. 물론 제가 저지른 댓가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견디고자 했습니다. 참아보자 했습니다. 그러나 재밌는 사실은 ‘침묵은 곧 인정’을 의미하더군요. 어느 새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이 진실이 돼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현재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3無에 대한 저의 증거를 밝힙니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습니다. 다만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저를 공격하시길 바랍니다. 1. 김현중의 폭행 및 상해 이재만 변호사 : 폭행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2014년 5월 30일 폭행(전치 2주), 2014년 7월 22일 갈비뼈 골절(전치 6주) 모두 조작이라고 말합니다. 입장 : 2014년 8월 20일, 저는 김현중을 4건의 폭행 및 상해로 고소했습니다. 폭행은 제가 고소를 취하하면 사건은 종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해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제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죄를 면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상습 폭행일 경우 실형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시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일종의 합의서를 요구했습니다. 상습폭행에서 ‘상습’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상해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즉, 중죄를 피하기 위해 저의 ‘처벌불원서’가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손해배상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재만 변호사는 제가 임신 및 유산을 미끼로 6억 원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주장입니다. 임신 및 유산은 오히려 제가 부모님에게도 숨기고 싶어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6억 원은 합의금이 아니라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입니다. 제 고소장에는 물론 경찰,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 및 ‘유산’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습니다. 김현중 역시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김현중과 나눈 대화를 보면, 그가 먼저 “키이스트와 변호사에게 임신에 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제게 말합니다. 협박을 당한 건 오히려 저입니다. 김현중은 자신의 지인들을 동원해 “고소장에는 그 내용이 들어가면 안 된다”, “너도 다친다”는 제게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부지검 담당 검사의 공소장을 첨부합니다. 사건을 맡았던 동부지검 검사도, 500만원 벌금형을 내린 동부지법 판사도 김현중의 상해사실을 명백히 인정했습니다. 심지어 김현중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그는 2014년 12월 29일 동부지검 대질신문에서 “장난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폭행을 자백했습니다. 그 후로는 제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2. 임신 및 유산 이재만 변호사 : 2014년 5월에는 임신도 없었고, 자연히 유산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 변호사는 그 증거로 ‘무월경 4주’ 진단서가 어떻게 임신 진단서냐고 말합니다. 입장 : 이재만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입니다.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합니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2줄이 떴습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 되어 친한 동생 A와 상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도 2줄이었습니다. 김현중은 제게 “A와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주었습니다. 저는 A와 5월 20일 병원에 갔습니다.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습니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5월 30일,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됐습니다. 저는 김현중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했고, 김현중은 “그런 게 아니다. 정신 차리라”며 약 30분 간 폭행을 가했습니다. 저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멍이 가라 앉은 2주 뒤(6월 13일), 저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의사 선생님은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고 있다.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재만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만 말하고 있습니다. 1달 생리를 안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는 말입니다. 네.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입니다. 하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임신이 아니었거나, 아니면 유산됐거나. 그래서 당시 정황을 문자로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동생 A와 나눈 대화를 첨부합니다. 임신 테스트기 결과 사진이 있습니다. 또한 김현중과 나눈 대화도 공개합니다. 3. 7월 중절, 그리고 폭행 이재만 변호사 : 임신과 유산의 반복 역시 거짓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인정하는 임신은 지금의 임신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임신조차 친자 검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입장 : 저는 5월 30일 유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 다시 임신을 했습니다. 당시 김현중과 어떻게 할지 상의한 내용은 문자 대화에 있습니다. 김현중은 “몇 주 안되서 병원도 못가겠네. 이제 척척박사 다 됐다”라며 “지금은 찍어도 안나오니까 날짜 맞춰서 병원가고”라고 말했습니다.(6월 29일). 이는 지난 5월 임신 초기, 너무 일찍 병원을 찾아가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본인 스스로 알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저 역시 이번에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결과는 임신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자궁에서 아기집이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분명 이재만 변호사도 7월 임신과 중절에 대해서는 100% 알 것입니다. 법원 제출 자료니까요. 결과적으로 저는 이번에도 아기를 잃어야 했습니다. 그가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와의 대화를 살펴보면 김현중은 늘 중절을 암시했습니다. 이 역시 첨부합니다. 심지어 김현중은 수술이 끝나면 제주도를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수술 며칠 뒤라 힘들다고 말했더니 김현중이 직접 의사 선생님께 전화로 가능하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중절 수술을 받은 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은 7월 10일 김현중의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를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습니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앗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제 친구 B가 있는 그 집 안에서 김현중으로부터 무자비하게 또 폭행을 당했습니다. 연예인 J를 향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4. 현재 임신 및 출산 예정 이재만 변호사 : 김현중은 제가 올해 1월 태아를 보여주지 않았고, 3월에는 초음파실 입장도 못 하게 막았다고 했습니다. 입장 : 2015년 3월 12일, 저희 가족과 김현중 부모님이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 법적 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와 당시 김현중을 대리하던 변호사도 있었습니다. 초음파실 입장을 막았다는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 여자 입장에서 참으로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사실 그 어떤 여자도 상대 가족을 대동하고 초음파실로 들어가진 않을 것입니다. 초음파 진료를 하면 하의 속옷을 내려야 합니다. 친 아버지 앞에도 그 모습을 보여주긴 어려울 겁니다. 하물며 제 아이를 인정하지 않는 김현중의 부모님 앞에서 초음파를? 대신 저는 김현중에게 말했습니다. “현중아, 잠깐 같이 가자. 안 볼 거야?” 라고 물었고요. 그러나 김현중은 고개를 돌렸고, 김현중의 어머니는 양손을 벌려 대화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김현중이 진료실에 함께 들어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병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다는 아산병원입니다. 그리고 아산병원을 지정한 것도 김현중 부모입니다.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지금의 임신까지 의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김현중의 부모님은 당시 초음파 검사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아산병원 산부인과 담당교수는 초음파 검사가 끝나자 마자 대기중인 김현중의 부모를 불렀습니다. 담당교수는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13주 5일 정도 됐고,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말했고, 임신이 된 날짜(2014년 12월 20일 경으로 추측)까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김현중은 그 다음 날인 2015년 3월 13일 제 변호사님께 “아기 확인했습니다. 이 상황이 되고 못난 아버지가 될 것 같다. 이 아이에 대해 기사 플레이를 한다면 평생 미워하고 저주할 것이다”고 문자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진흙탕 싸움이 된다고 말렸습니다. 네 저도 그걸 원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변호사라면 증거를 가지고 있는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예를 들어 이재만 변호사는 “5월 23일 임신 시기에 춘천까지 자전거 여행을 갔다왔다. 임신인데 어떻게 자전거를 타냐? 이건 임신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제가 언제 자전거를 타러 갔는지’ 정도는 확인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변호사라는 분이 라고 단정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시 자전거를 탄 시점은 정확히 4월 30일에서 31일 일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SNS에서 대화를 하면서 “나 자전거 타고 춘천까지 갔다 왔엉 ㅋ”라고 말했는데, 이게 임신 無의 증거로 사용될 줄은 꿈에도 상상치 못했습니다. 아니 모든 사람이 그날 찍은 사진을 그날 바로 SNS에 올리나요? 그럼 제가 지금, 2014년 폭행으로 멍든 사진을 올리면 저는 지금 폭행을 당한 게 됩니까? 증거가 없으면 논리라도 갖추고 공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이후 제가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추가적으로 공개하겠습니다. 저를 꽃뱀 사기꾼으로 만드는 그들입니다. 무엇을 위해 제가 계속 침묵해야 하는지, 더 이상 명분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위에 서술한 1. ~ 4. 내용은 모두 첨부파일 자료로 입증하겠습니다. 공소장, 각 사안별 문자 대화, 진단 기록 등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뭐라했나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뭐라했나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뭐라했나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 했지만 2줄 나왔다”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된 것 같다’ 문자 보낸 이유는…”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된 것 같다’ 문자 보낸 이유는…”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된 것 같다’ 문자 보낸 이유는…”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무슨 일인가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무슨 일인가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무슨 일인가 보니?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증거 가지고 공격하라” 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증거 가지고 공격하라” 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증거 가지고 공격하라” 왜?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이?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이?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이?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측 주장 모두 반박 ‘침묵 지켰던 이유는..’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측 주장 모두 반박 ‘침묵 지켰던 이유는..’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과 폭행은 없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추후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라면서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고 분노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14년 임신과 유산을 미끼로 김현중을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6억 원은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소송과 관련한)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이었다”며 “당시 제 고소장에는 물론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 및 유산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김현중 측의 ‘무월경 4주’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A씨는 “2014년 5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임신테스트기를 했고 계속 2줄이 떴다”며 “20일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유산을 한 건 그로부터 며칠 후다. A씨는 5월 30일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 L씨와의 관계를 알게 됐고, 이 문제로 김현중과 다투면서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해 7월 두 번째 임신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30일 유산을 한 후 다시 7월에 임신을 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아이를 원치 않아 중절을 했다”며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대체 무슨 일? ‘김현중’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다. 저는 지금부터 이재만 변호사가 펼칠 억지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한 최씨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 ‘김현중은 그런 기억 없다’, ‘김현중이 속은 것이다’라는 모르쇠 주장 대신 증거를 갖고 공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식 상속·증여세 탈세 무더기 적발

    주식의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가 엄격해지고 있지만, 지방 세무관청에선 여전히 느슨한 일 처리로 탈세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7일 광주지방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를 한 결과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보유 주식을 상속·증여할 때 제3자를 거쳐 나중에 실제 상속인에게 넘기는 편법을 동원한 사례도 있었다. A씨는 부친이 제3자인 B씨에게 명의신탁한 주식 3만 3000주(11억원 상당)를 상속받았으나 법정 기한에 소유주를 바꿔야 하는 명의개서를 하지 않았다. 이럴 경우 세무당국은 증여세를 부과해야 하지만 광주국세청은 A씨가 부친으로부터 사전에 증여를 받고 B씨에게 명의신탁한 것으로 잘못 판단해 증여·상속세 9억 7000여만원을 덜 징수했다. 감사원은 또 기업의 주식을 상속·증여할 때 중소기업에 대해선 할증을 면제해주는 제도를 악용한 상속인 6명을 부실하게 다룬 광주국세청에 추가 징수를 지시했다. 최대주주 등이 물려받은 발행주식의 50% 이상을 보유했다면 평가액의 30%를 가산받아야 하지만, 평균 매출액 1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이를 면제받는다. 그러나 한 지방기업에서는 6명이 주식의 100%를 상속받았을 뿐만 아니라 법정 중소기업도 아니어서 3억 2375억원의 상속세를 더 물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나주세무서 C씨와 D씨는 한국자산공사의 인터넷 공매에 참여해 논 3543㎡을 1억 5315만원에 낙찰받은 뒤 나눠 가졌다. 북광주세무서 E씨는 밭 2886㎡를 2억 1740만원에 낙찰받았다. 국세청장을 포함한 모든 세무공무원은 직간접을 막론하고 국가 압류재산을 매수하지 못하게 돼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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