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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살포’ 함양군수 법정구속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1부는 5일 지난해 치러진 함양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금품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최완식 함양군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거창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50대 의사 “보톡스 놔줄게” 유인…집에서 전신마취제 주사후 성폭행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에게 ‘보톡스를 놔 주겠다.’고 꾀어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주사,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5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유상재)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박모(5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 법정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5년간 신상 정보공개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취업시켜 주겠다는 감언이설로 피해자의 환심을 사고 약물로 정신을 잃게 한 뒤 간음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씨가 반성하지 않는 점,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성적 수치심과 모멸감을 준 점, 피해자로부터 전혀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명과 신체를 다루는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는커녕 의학지식을 악용하고서도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고 꾸짖었다. 박씨는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다 같은 건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피해자 A(20)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후 전신마취제인 케타민과 프로포폴을 투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했다. 박씨는 A씨에게 “보톡스를 맞기 전에 아프지 않게 하는 소염제를 주사하는 것”이라면서 마취제를 주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이번엔 구청장 구속… 광주 동구 또 ‘술렁’

    이번엔 구청장 구속… 광주 동구 또 ‘술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태명(68) 광주 동구청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동구가 술렁이고 있다. 직원들은 4·11총선을 앞두고 지난 2월 발생한 전직 동장 조모씨의 투신자살 이후 검경의 되풀이된 압수수색과 직원 소환 등에 시달려오다가 최근 수장인 구청장이 전격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법정에서 “결백이 입증되면 구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으나 10여명의 통장과 정당 관계자·구의원 등이 이 사건과 관련, 사법처리된 만큼 ‘관권개입’ 혐의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지난 3월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유 구청장이 또다시 구금되자 동구는 지방자치법 제111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대행)에 따라 대행체제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충장로 아케이드 설치, 충장축제, 재개발·택지개발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하반기 정기 인사도 연기됐다. 동구는 당초 28일 올 하반기 정기인사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1일자로 단행 예정이던 인사 발령을 뒤로 미뤘다. 한 간부공무원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높은 형량에 당황스럽다.”며 “조직 안정과 주민 생활민원 처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 권한대행인 김효성 부구청장은 최근 실·국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29일 13개 동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단체장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는 성명에서 “유태명 동구청장, 박주선 국회의원, 두 명의 구의원은 정치적·법적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동구지부는 “동구 행정은 지난 6개월 동안 동구 ‘투신사건’과 관권 선거 의혹 등으로 파행을 겪어왔는데 구청장의 법정구속으로 인해 또다시 혼란에 빠지고 있다.”며 “유 구청장은 주민들에 사죄하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檢이 불구속 기소한 황철증, 法이 징역 내리고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대웅)는 15일 컴퓨터 컨설팅업체 대표 윤모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3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철증(48) 전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3500만원, 추징금 3470여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황씨는 직무상 영향력을 이용해 3000만원이 넘는 뇌물을 받았으며 돈도 먼저 요구했다.”면서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어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황 전 국장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컨설팅 용역 청탁과 함께 윤씨로부터 자녀 유학비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26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카드 두 장을 건네받아 백화점 등에서 87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법원이 성폭행범 풀어주자 사흘뒤에 또 여대생 성폭행

    최근 구속영장이 기각된 피의자가 자신을 신고한 옛 애인을 찾아가 보복 살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불구속 처리된 20대 남성이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지난달 18일 김모(2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초 술에 취한 회사 여자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법원은 동종 전과가 없는 등 범행 습관을 의심할 만한 자료가 없고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이 선처를 호소했다는 이유 등으로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이 판결이 나온 사흘 뒤인 지난달 21일 새벽 김씨는 길 가던 여대생을 또 성폭행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재판부가 도주·증거인멸 등과 함께 재범 가능성 등도 고려해 법정구속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법원은 앞으로 법정구속 여부를 판단할 때 재범의 위험성을 신중히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2심 징역1년… 곽노현 ‘운명의 7월’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풀려났던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곽 교육감은 법정 구속되지 않아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교육감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업무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최종선고는 선거법에 따라 3개월 내인 오는 7월쯤 예상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동오)는 17일 지난 2010년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 사퇴한 박명기(54)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현금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곽 교육감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후보 사퇴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박 전 교수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 현금 2억원을 박 전 교수에게 전달한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원심과 같이 벌금 2000만원이 유지됐다. 재판부는 “곽 교육감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후보 사퇴를 대가로 돈을 지급한 점이 인정돼 원심 형량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면서 “후보자를 사후적으로 매수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곽 교육감이 법령 해석을 다투고 있고, 상고심에서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실형이지만 법정 구속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량이 확정되면 선거법에 따라 당선이 무효가 돼 곽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는다. 곽 교육감은 곧바로 상고 의사를 밝혔다. 곽 교육감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다. 사실관계는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 양형에서 기계적 균형을 맞춘 판결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사설] 곽 교육감은 징역형 의미 무겁게 새겨야

    항소심 법원이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우리가 이번 판결을 주목하는 것은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이 무거워졌다는 단순 사실보다 1, 2심 모두 곽 교육감의 유죄를 인정했다는 점이다. 법학교수 출신인 곽 교육감은 그간 재판과정을 통해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준 2억원은 선의(善意)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물론 항소심 재판부는 후보 사퇴의 대가로 판단했다.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 범죄다. 돈을 준 쪽이나 받은 쪽 모두 엄하게 처벌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물론 곽 교육감이 상고하겠다고 밝힌 만큼 최종 판단은 대법원에서 이뤄지겠지만, 곽 교육감은 이미 서울시 교육수장으로서의 권위와 힘의 원천을 잃었다고 봐야 한다. 곽 교육감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법원 판결을 떠나 그의 주장과 논리는 보통사람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기엔 매우 ‘비상식적’이다. 후보 단일화 이후 박 전 교수에게 건네진 2억원이 후보 사퇴의 대가라는 1, 2심 재판부의 판결에 고개를 갸웃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곽 교육감이 납득하든 못 하든 일반인들은 법원의 판단을 지극히 상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곽 교육감이 법정구속을 면해 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는 있게 됐지만, 정상적인 직무 수행은 매우 어렵다고 본다. 법률심만을 남겨둬 사실상 ‘시한부 교육감’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판결이 나오자마자 찬·반 진영으로 나뉘어 으르렁거리는 모습은 수도 서울의 교육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이런 불행한 상황을 불러온 장본인은 곽 교육감 자신이다. “죄질이 가볍지 않다.”는 재판부의 지적은 교육자로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곽 교육감은 여전히 업무 수행에만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하겠다는 것을 탓할 수는 없겠지만, 교육자적인 양심과 교육의 공익성에 비춰볼 때도 역시 최상의 행보인가를 스스로 냉철히 짚어봐야 할 것이다.
  • 곽 교육감 ‘후보자 매수’ 17일 항소심 선고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동오)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17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지난달 5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 지 44일 만이다. 1심대로 벌금형을 유지하면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나올 때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할 수 있지만, 실형이 나오면 법정구속과 동시에 직무집행이 정지된다. 또 곽 교육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3년형이 선고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와 곽 교육감의 2억원을 전달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강경선 방송통신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함께 나올 예정이다. 이민영·윤샘이나기자 min@seoul.co.kr
  • 달라진 곽노현 귀열고 입닫은 이유

    최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학교 현장을 찾아 교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혁신교육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교육청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관행적인 ‘교육감 특별지시’를 대폭 줄이고, 직급별로 나뉜 회의도 통합했다.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할 때 보인 ‘밀어붙이기’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오는 7월쯤으로 예상되는 대법원 확정 판결 이전에 ‘곽노현표 혁신교육 정책’을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지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곽 교육감은 지난달 말 ‘행복한 학교 올레’라는 제목의 학교 순회에 들어갔다. 지난달 21일 강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일 남산초등학교까지 8곳의 초·중·고교를 찾았다. 시교육청 측은 “지난해 본격 추진된 혁신학교 사업으로 변화한 학교의 모습을 확인하고, 교사·학생·학부모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 교육감은 지금까지 방문한 8곳 가운데 자신의 핵심공약인 ‘서울형 혁신학교’ 5곳을 찾았으며, 트위터 등을 통해 혁신성과를 알리고 있다. 지난 6일 북성초등학교를 방문한 뒤 트위터에 “물안경과 모자를 쓴 아이들이 돌고래를 닮았습니다. 예쁘고 활기찹니다. 북성초 수영장입니다.”라고 올렸다. 곽 교육감의 변화는 교육청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청 내부 게시판의 ‘교육감 특별지시사항’란을 없앴다. 또 실·국장회의와 과장회의를 통합해 중간 관리자들의 이야기도 직접 경청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월례회의에서는 “실무자들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후보자 매수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곽 교육감은 오는 17일 항소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되는 사태가 오면 다시 한번 직무집행이 정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신과 교육철학을 같이하는 측근들을 기용하고, 정책 성과를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 등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 정책의 연속성을 높이려는 의도같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사설] 비리경제인 ‘무관용’ 일관성 유지해야 한다

    법원이 그제 9조원대의 금융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 회장에게 징역 7년, 김양 부회장에게는 징역 1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회사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이 회장의 모친 이선애 전 상무에게는 징역 4년과 20억원의 벌금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구형량의 절반이 넘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가족을 동시에 처벌하지 않았던 관행을 깨고 모두 실형 판결을 내린 것은 이례적이다. 재판부는 “피고인 이호진과 이선애가 모자관계라는 이유로 형을 쪼갤 수 없고 양형기준에 따라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실 그동안 비리 경제인들에 대한 판결은 솜방망이식 처벌이었다. 재벌 관련 사이트 등에 따르면 재벌 총수들이 지난 20여년간 23건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실형은 아무도 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늬만 징역형이었던 셈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1996년) 등 두 차례에 걸쳐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1년 남짓 만에 사면으로 풀려났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역시 2008년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판결을 받았다. 이후 73일 만에 사면됐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LG그룹 구본무 회장도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각각 조사를 받았지만 실형은 살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비리 경제인에게 실형 등 중형을 선고한 이번 판결이 온정적인 종래 판결과 단절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재벌 오너 등 경제인에 대한 ‘무관용’ 기조는 시범 케이스나 일과성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다.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선물 투자에 전용한 혐의(횡령) 등으로 불구속기소됐거나 위장 계열사의 빚을 그룹 계열사가 대신 갚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제인 등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비리 경제인에 대한 ‘무관용’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 “反재벌 여론에 기름 붓나” 재계 긴장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에 대해 법원이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한 데 대해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판결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반재벌 여론에 기름을 붓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경제단체들은 이 전 회장에 대한 선고에 공식적인 논평은 내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재판부의 판결 수위가 높지 않으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재계단체 관계자는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연일 대기업 때리기에 나서는 와중에 재판 결과까지 나빠 자칫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또 다른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횡령한 돈을 개인 세금 납부에 쓰는 등 혐의 사실이 좀 명확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항소심을 통해 어느 정도 감형은 되겠지만 1심에서 실형 선고는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항소 여부는 변호인단과 상의해서 향후 결정할 것”이라면서 “계열사별로 독립 경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회사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 전 태광산업 상무가 이날 징역 4년의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된 데 대해서는 80대의 고령인 데다 뇌졸중과 대정맥 질환 등을 앓고 있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화와 SK 등 총수가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들은 이 전 회장에 대한 이번 판결에 ‘우리는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이호진 태광 前회장, 징역 4년6개월·벌금 20억

    이호진 태광 前회장, 징역 4년6개월·벌금 20억

    서울서부지법 형사제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14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왼쪽)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 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또 이 전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오른쪽) 전 태광그룹 상무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이 전 상무는 법정구속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무자료 거래와 회계 부정처리, 임금 허위지급 등으로 회사돈 400억원가량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 헐값 매도 등으로 그룹 측에 97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속됐지만 재판부는 횡령 208억원, 배임 3억원 등만 인정했다. 재판부는 “재판 과정에서 확인된 비밀문건의 내용과 법정 진술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받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묵인하고 조장해 범죄로 말미암은 수익을 누리고 있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모친인 이 전 상무가 범행을 주도했고, 이 전 회장은 가담 정도는 낮지만 (태광)그룹에서의 지위와 관계 등을 종합하면 이 전 회장이 어쩔 수 없이 가담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전 회장의 변호인은 간암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감형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건강상의 사유는 집행 단계에서 고려될 수 있을 뿐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면서 “3월 2일까지인 이호진 피고인의 구속집행정지 연장 여부는 의료진의 소견서 등을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태광그룹 측은 “변호인단과 상의한 후 앞으로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벤츠 女검사’ 징역 3년 선고

    ‘벤츠 여검사’ 이모(36) 전 검사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부장 김진석)는 27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이 전 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 추징금 4462만여원, 샤넬 핸드백 및 의류 몰수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도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유지해야 할 검사 신분인 피고가 내연의 관계인 변호사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하고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부탁하는 등 유죄가 인정돼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도주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고 고령의 나이로 임신 중인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정옥근 前해군참모총장 5억여원 횡령 징역 2년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동아)는 19일 거액의 해군 복지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옥근(60)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부하 직원들을 이용해 매달 정기적으로 기금을 빼내 가로챈 것은 죄질이 나쁜데도 일부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전과가 없고, 35년간 군 복무로 공익에 이바지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정 전 총장은 2008년 9월 비서실 직원을 시켜 복지기금 계좌에서 ‘혁신정책사업 관계 부서 격려비’를 명목으로 돈을 찾아 쓰고 남은 2550만원을 가로채는 등 해참총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3월까지 27차례에 걸쳐 기금을 집행한 것처럼 꾸미거나 집행액을 부풀려 허위 지출서를 만드는 수법으로 5억 267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지만 모든 범죄사실을 자백했고, 횡령금액 모두를 공탁한 점 등 때문에 불구속 기소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산저축銀 부실묵인 금감원 직원 법정구속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은행의 부실을 눈감아 준 금융감독원 직원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현행법상 직무유기죄의 법정형이 1년 이하인 점을 고려할 때 최고형에 가까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것은 법원이 저축은행 사태를 키운 공직자에 대한 엄벌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허상진 판사는 6일 중앙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면서 불법행위를 묵인,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금융감독원 전직 간부 정모씨와 직원 김모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허 판사는 “피고인들이 은행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눈감아 주면서 직무를 유기했고 이후 은행이 지속적으로 불법영업을 하다가 부실화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정지 처분으로 예금자와 투자자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금융시장에도 커다란 혼란이 초래됐다.”며 “직무유기가 은행 부실화에 일부 원인을 제공한 점을 고려하면 초범이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서울 소재 중앙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240여억원을 초과대출한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는 보고를 받고도 지적사항에서 제외해 준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정봉주 ‘나꼼수’ 계속할까

    BBK 관련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은 시사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공동 진행자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이 22일 내려진다.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원심이 확정되면 정 전 의원은 곧바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1·2심은 “공표한 내용의 주요 부분이 허위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지만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3년 만에 이뤄지는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정 전 의원은 교도소 수감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돼 내년 4월 총선에도 출마할 수 없다. 그는 현재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제19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번 판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출연한 나꼼수의 대중적 인기 때문이다. 나꼼수의 팬들이 포털사이트에서 무죄 탄원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심인 이상훈 대법관의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법원은 이 같은 관심을 의식, 선고 당일 사건 당사자와 변호인을 우선으로 재판장에 들여보내기로 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실관계 전반을 다투는 등 법리 자체가 어려운 사건”이라며 “재판부는 충분한 기록 검토 등을 통해 예정대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이진용 가평군수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원범)는 20일 기획부동산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진용(53) 가평군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 군수는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가 6월 보석으로 풀려난 뒤 군수 직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날 법정구속됨에 따라 다시 직무집행이 정지됐다. 또 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군수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이 군수에게 금품을 줬다는 공여자의 진술이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신빙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으로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음에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고, 군정을 계속 담당하게 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양형과 법정구속 이유를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벤츠 女검사’ 경찰비리 수사로 급선회?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이모(59)씨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계좌 10여개를 추적하고 있다. 이 사건의 진정인 이모(39·여)씨가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진 이씨의 돈을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법조비리 의혹을 규명하려고 시작된 이번 수사가 경찰비리 의혹 규명으로 확대되거나 급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진정인 이씨가 4~5명의 명의로 개설한 차명계좌 10여개로 이씨의 돈을 관리했는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의 흐름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출처가 나올지 관심사다. 이씨는 2007년 3월 모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에게 주식투자 명목으로 2억원을 건넨 뒤 2008년 1월 주가가 하락했는데도 2억 8000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7월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이씨의 것으로 보이는 차명계좌 10여개에서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인출된 것을 포착했다. 당시 검찰은 경찰 인사철에 수천만원씩 차명계좌로 입금된 점을 주목, 인사청탁의 대가가 아닌지를 수사했으나 출처를 밝히지는 못했다. 특임검사팀은 이 계좌를 거쳐 간 돈의 범죄 관련성을 입증하고, 진정인 이씨가 계좌를 관리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 진정인 이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특임검사팀은 진정인 이씨의 절도 피의사건 피해자인 김모(56·여)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수차례 불러 진정인 이씨가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어떤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검사팀은 김씨 등에 대한 조사에서 “진정인 이씨가 2009년 이씨의 자금으로 모 생수회사에 1억 5000만원을 투자했고, 1억원짜리 수표를 다른 사람의 계좌에 입금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임실 민선군수는 비리 낙마 전문?

    전북 임실군수 자리가 불명예 중도 퇴진의 대명사로 낙인 찍힐 처지에 몰렸다. 임실의 역대 민선 군수 4명이 모두 법의 심판을 받는 데 실망한 주민들은 “형님, 아우님을 찾으며 비리에 서로 눈감는 지역풍토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세윤)는 8일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강완묵 임실군수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400만원을 선고했다. 강 군수는 지난해 5월 사업자 최모(53)씨로부터 8400여만원을 측근 방모(39)씨를 통해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군수직을 상실하게 된다. 강 군수가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지 못하면 임실군은 민선 1∼4기의 군수 4명이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하는 전국 유일의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앞서 3명(재선 포함)의 군수는 모두 구속됐다. 1995년 민선 1기에 이어 재선된 이형로(75) 전 군수는 2000년 12월 쓰레기매립장 부지 조성업체 선정과 관련,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자 돌연 사직원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검찰에 구속됐다.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 전 군수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이 전 군수의 사퇴로 실시된 보궐선거와 민선 3기 단체장 선거에 잇따라 당선된 이철규(71) 전 군수도 재임 중 뇌물과 연루돼 구속됐다. 이철규 전 군수는 2001년 10월 군수 관사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 3명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9000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9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철규 전 군수의 중도하차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진억 전 군수는 2007년 7월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구속되고 말았다. 현직 강 군수마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주민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역대 군수 3명이 줄줄이 구속됐고 이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으로 지역 이미지는 물론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농민운동가 출신인 강 군수가 깨끗한 군정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던 군민들은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결국 구속 사태가 되풀이되면서 임실이 마치 군수의 무덤이 된 것 같다.”며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주민 임모씨는 “임실 군민이란 사실이 창피해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면서 “임실은 오랫동안 혈연과 지연, 학연으로 사분오열돼 선거를 치르다 보니 주민들이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불행한 고장이 되었다.”고 침통해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사기·도박’ 이성진 법정구속

    ‘사기·도박’ 이성진 법정구속

    서울남부지법 형사2부(부장 이성구)는 2일 사기 및 도박 혐의로 기소된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33)씨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충분한 기회를 줬지만 2억 3000만원 중 3000만원밖에 공탁하지 않았다.”면서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판부는 공탁의 기회를 달라는 이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예정된 항소심 선고를 오는 23일로 연기했다. 이씨는 여행사 대표 오모(42)씨 등 2명에게서 2억 3000여만원을 빌려 필리핀 마닐라와 마카오 등지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탕진한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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