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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렴 혐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사임…“조건없이 사퇴”

    ‘횡렴 혐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사임…“조건없이 사퇴”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19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심 총장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조건 없이 사퇴하겠다”며 이날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심 총장의 사임에 따라 성신학원 이사회는 새 총장을 공모해 선임할 계획이다. 심 총장은 올해 2월 서울북부지법에서 학교 공금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9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심 총장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법원은 학교 구성원들이 낸 심 총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최순실은 머리, 박근혜는 입, 이영선은 손과 발”

    특검 “최순실은 머리, 박근혜는 입, 이영선은 손과 발”

    박근혜(65·구속기소)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행정관)에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이 전 경호관의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 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국정농단 사태에서 최순실이 국정 전반을 계획하고 검토하는 머리였다면 박 전 대통령은 머리의 지시로 공무원에게 지시를 내리는 입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이 전 경호관은 다름 아닌 손과 발”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또 “이 전 경호관은 이 법정,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도 업무나 비밀이라는 이유로 말할 수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자세”라면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이 전 경호관은 “대통령을 위한 일이 나라 전체를 위한 것이라고 교육받았고, 그 소임을 다하기 위해 충실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경호관은 청와대의 주치의·자문의도 아닌 민간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57)씨가 일명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전 대통령에게 성형시술을 하도록 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원장 외에도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무자격 의료업자들을 청와대에 들여보내는 데 도움을 준 인물로 지목된 상태다. 또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을 만들어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경호관을 지난 2월 불구속 기소했다. 이 경호관의 선고 공판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갑질’에 관용 없다… 제자 인건비 가로챈 교수 실형

    ‘갑질’에 관용 없다… 제자 인건비 가로챈 교수 실형

    학생연구원에게 줄 4억 빼돌려 주식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 “우월한 지위 악용… 엄벌 불가피” 제자들의 인건비를 가로챈 양심불량 대학교수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다.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교수들의 파렴치한 범죄에 법원이 철퇴를 내린 것이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립대 교수 A(47·여)씨와 국립대 교수 B(64)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월한 지위를 악용해 참여 연구원들에게 정당한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편취한 돈 상당 부분을 개인 용도로 쓰는 등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초범이라고 하지만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점을 감안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와 B 교수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주한 의료정보서비스 관련 7개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연구원에게 줄 인건비 등 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공동 관리가 금지된 학생연구원 인건비 통장을 교수가 직접 관리하며 돈을 빼돌렸다. 이들은 배정된 인건비 20∼30% 정도만 연구원에게 지급했다. 일부 학생 연구원은 인건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과제 수행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다. 편취한 보조금은 비자금 형태로 조성돼 신용카드 결제, 주식투자 등 개인용도, 회식비 등으로 쓰였다. 이번 판결에 대해 윤민 대구지법 공보판사는 “연구개발 산실인 국립대와 사립대 교수들이 ‘갑’의 지위에서 학생 연구원에게 돌아가야 할 인건비를 빼돌려 불법적인 이득을 취득한 범죄에 대해 법원이 엄벌을 내린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도 부산지법 김주관 판사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지원비를 가로챈 부산대 김모(58) 전 교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전 교수는 2011년 7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산학협력단에서 관리하는 11개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근무하면서 학생 13명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 1억 45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가족 감옥행 부른 40억원 로또 갈등

    법원이 40억원의 로또에 당첨된 오빠에게 당첨금의 분할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른 여동생과 매제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실형을 선고했다. ●여동생들, 오빠 당첨금 분할 협박 부산에 사는 황모(79·여)씨는 지난해 8월 5일 경남 양산시청 앞에서 ‘아들이 지난달 23일 로또 40억원(실수령금 27억원)에 당첨된 후 나를 버렸다’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맞서 아들 A(58)씨는 같은 달 어머니 황씨와 50대 여동생 2명, 매제(53) 등 4명을 경남 양산경찰서에 재물손괴·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사건화됐다. 경찰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당첨금을 받은 후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마련, 어머니를 모시려고 여동생 집을 찾아갔으나 당첨금 분할을 요구하는 여동생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여동생들은 A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지 못하도록 막았을 뿐 아니라 욕설까지 했다. 이후 이들은 A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 당첨금 분할을 요구하며 수시로 협박했으나 A씨가 대응하지 않자, 양산의 A씨 집으로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면서 열쇠수리공을 불러 집 잠금장치까지 부수기도 했다. ●法 “두 여동생 집유·매제 징역” 울산지법은 협박과 주거침입 등을 인정해 두 여동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 매제의 죄질을 나쁘게 보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매제가 두 여동생을 대표해 경찰에 신고하고 열쇠수리공을 부르는 등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고 주도했으나 범행을 부인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40억 로또 당첨금이 뭐 길래, 당첨자 오빠 몹시 괴롭힌 여동생·매제 실형

    40억 로또 당첨금이 뭐 길래, 당첨자 오빠 몹시 괴롭힌 여동생·매제 실형

    법원이 40억원의 로또에 당첨된 오빠에게 당첨금의 분할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른 여동생과 매제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실형을 선고했다.부산에 사는 황모(79·여)씨는 지난해 8월 경남 양산시청 앞에서 아들 A(58)씨가 로또 40억원(실수령금 27억원)에 당첨된 후 ‘자신을 버렸다’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맞서 아들 A씨는 같은 달 어머니 황씨와 50대 여동생 2명, 매제(53) 등 4명을 경남 양산경찰서에 재물손괴·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사건화됐다. 경찰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당첨금을 받은 후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마련, 어머니를 모시려고 여동생의 집을 찾아갔으나 당첨금 분할을 요구하는 두 여동생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두 여동생은 A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 당첨금 분할을 요구하며 수시로 협박했을 뿐 아니라 A씨의 집으로 찾아가 열쇠수리공을 불러 집 잠금장치까지 부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울산지법은 협박과 주거침입 등을 인정해 두 여동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 매제의 죄질을 나쁘게 보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매제가 두 여동생을 대표해 경찰에 신고하고 열쇠수리공을 부르는 등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고, 주도했으나 범행을 부인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40억 로또 갈등, 당첨자 매제 실형·여동생들 집행유예…무슨일?

    40억 로또 갈등, 당첨자 매제 실형·여동생들 집행유예…무슨일?

    지난해 ‘40억 로또 갈등’으로 회자된 경남 양산의 가족 간 당첨금 분쟁 사건. 법원은 당첨자의 매제에게 실형을, 여동생들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지난해 8월 양산시청 앞에는 70대 여성이 자신의 50대 아들 A씨가 40억원 상당(실수령금 27억원 상당)의 로또에 당첨되자 자신을 버리고 갔다며 1인시위를 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두 여동생과 매제가 당첨금 분할을 요구하며 강제로 자신의 집 문을 부수고 침입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결국 여동생들과 매제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가 노모를 모시려고 했으나, 당첨금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여동생으로부터 협박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복권 당첨금을 받은 후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고 어머니를 모시려고 찾아갔다. 그러나 두 여동생은 오빠 A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지 못하도록 막고, 당첨금 배분을 요구하며 욕설을 했다. 대화가 되지 않자 A씨는 일단 도망치듯 그 집에서 나왔지만, 두 여동생은 A씨 측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 당첨금 분할을 협의하지 않으면 못살게 굴겠다는 식으로 협박했다. A씨가 더는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대응하지 않자, 두 여동생은 양산의 A씨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이들은 A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마치 그곳이 자신의 집인데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며 열쇠수리공을 불러 잠금장치를 공구로 파손했다. 재판부는 협박과 주거침입 등을 유죄로 인정해 두 여동생 모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두 여동생은 가족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가 큰 고통을 겪었는데도 법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지만, 협박을 자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 매제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매제가 두 여동생을 대표해 경찰에 신고하고 열쇠수리공을 부르는 등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고, 주도했으면서 A씨 집 현관문을 부술 때 현장에 없었다는 점을 내세워 범행을 부인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고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면허·음주에 보복운전·신고자 폭행까지 한 20대, 징역 6월

    무면허·음주에 보복운전·신고자 폭행까지 한 20대, 징역 6월

    무면허·음주에다가 보복운전을 하고 신고자를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울산 북구 한 도로를 혈중알코올농도 0.099% 상태로 면허 없이 6㎞가량 운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니버스가 차선을 변경해 자신의 앞으로 끼어들었고, A씨는 차를 버스 옆으로 몰아 운전기사에게 욕설했다. 그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버스 앞으로 차선으로 변경한 뒤 급정거하는 등 3~4회 보복운전을 반복하기도 했다. 이어 A씨는 기어이 버스를 가로막아 세운 다음 버스에 올라탔다. 그는 버스 승객과 말다툼하다가 경찰에 신고하는 승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재판부는 “피해 보상이 되지 않았고, 재범 가능성이 있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규선게이트 장본인, 자수의사 밝혀...자수할 걸 왜 도주

    최규선게이트 장본인, 자수의사 밝혀...자수할 걸 왜 도주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병원에서 도주한 뒤 경기도 모처에서 은신 중이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곧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규선씨가 자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애초 그가 병원에서 도주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규선씨가 누군가와 자신의 처지에 대해 ‘딜’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최규선씨는 2003년 권력형 비리사건을 이으켜 DJ정권을 위기에 빠뜨렸던 인물로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죄가 인정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법조계에서는 그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희생양이 된 것이란 말이 불거져 나왔던 터다. 그동안 최규선 씨는 법정에서 “사업을 위해 투자했다”고 일관된 주장을 펼쳐왔고 재판부도 이를 수긍하는 입장이었다. 13년간 재판부가 법정구속을 미뤄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면서 DJ정권 게이트 주범이었던 그가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는 운명에 놓였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최규선 씨와 최순실 씨의 공통점도 있다. 2002년 로비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최규선가 차병원으로부터 경찰수사 무마 대가로 현금 1억5000만원과 산하 벤처기업인 차바이오텍 주식 15만주를 받았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차병원은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6년간 드나들었다는 프리미엄 의료시설 `차움병원`의 모회사다. 최규선 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장에 마이클 잭슨을 데려오며 정권 인수위 실력자로 알려졌다. 연예계 인사들과 미국 유학 시절부터 관계를 맺었고 염문설이 흘러나온 A를 위해 프로덕션을 차리려 한다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살·12살 두 딸에 달랑 2만원만 주고 내연녀에게 간 아버지 실형

    7살·12살 두 딸에 달랑 2만원만 주고 내연녀에게 간 아버지 실형

     법원이 7살·12살 두 딸에게 생활비로 2만원만 주고 내연녀 집으로 간 40대 아버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5월 말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당시 12세, 7세 두 딸에게 생활비로 2만원을 주고 경기도에 사는 내연녀 집으로 떠났다. 남은 아이들은 밥을 굶거나 지각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장염에 걸린 큰딸이 아파서 A씨에게 전화했지만 A씨는 받지 않았다. 아이들의 비참한 생활은 친모인 B씨가 알게 된 6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 이어졌다. B씨는 아이들을 데려왔지만, A씨는 그 이후 2년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몸이 아파서 요양 때문에 내연녀 집에 머물게 돼 아이들을 돌볼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A씨의 진술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고, 현재 친모가 딸들을 양육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양육비를 지급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며 “친부로서 자녀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양육 책무를 망각한 반인륜적 범행으로 자녀 성장 과정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 자명하다”고 판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교비 횡령’ 징역형 9일만에 보석석방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교비 횡령’ 징역형 9일만에 보석석방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된지 9일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심 총장에 대해 학교 권한 행사를 막는 조건으로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심 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수억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 등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이달 8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당시 심화진 총장을 법정구속한 이는 오원찬 판사다. 법원은 심 총장이 피해액 7억2000만원을 전액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보석을 결정했다. 법원은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원을 내게 하고 심 총장의 거주지를 현재 사는 곳으로 한정하는 한편 법원의 허가 없이 외국으로 출국하지 못하게 했다. 또 심 총장이 학교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전면 제한했다. 성신여대 교수회와 총동창회 등은 이사회에 심 총장의 직위 해제와 이사진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같은 판사가 법정구속한지 9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한 것을 두고 법원의 구속과 석방 기준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 3회 구속도… 대기업 총수 ‘수난의 역사’

    최다 3회 구속도… 대기업 총수 ‘수난의 역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구속되면서 국내 1위 삼성그룹마저 ‘총수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창립한 뒤 79년 만의 일이다. 그러나 다른 기업들은 총수가 수차례 감방 신세를 진 일도 많다.이 중에서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최초, 최다 구속’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횟수만 다섯 차례에 이른다. 1993년 김 회장은 거액의 외화를 밀반출해 호화저택을 구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후 2007년 보복 폭행 혐의로 경찰 유치장에 수감됐다. 2012년에도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2003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구속됐다. 2003년에는 1조 5000억원대의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2012년에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이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법정구속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2013년 6월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15년 징역 2년 6개월, 벌금 252억원이 확정됐지만 건강 악화 등으로 형 집행정지 등이 반복됐고, 결국 지난해 특별사면됐다. 재계 2위인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도 2006년 구속 기소됐다. 당시 정 회장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 1034억원을 조성하고 회삿돈 9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30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았다.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과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2011년 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됐다.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로 2014년 1월 구속됐다. 한 기업 관계자는 “총수 구속은 재계의 어두운 그늘”이라면서 “이번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투명해져 더이상 ‘재벌 총수=구속’이란 공식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수뢰 조현오 전 경찰청장 2심서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수뢰 조현오 전 경찰청장 2심서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조현오(62) 전 경찰청장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부장 김주호)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 전 청장이 서울지방경찰청장 집무실에서 뇌물을 받은 게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현 상황에서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조 전 청장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검찰은 건설업체 대표 정모(52) 씨에게서 두 차례 걸쳐 현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조 전 청장을 2015년 8월 정식 재판에 넘겼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 전 청장이 정씨에게서 2010년 8월 서울경찰청장 집무실에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2011년 7월 2000만원을 받은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조 전 청장은 경찰청장 후보자일 때인 2010년 8월 서울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정씨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경찰청장이던 2011년 7월에는 부산에 해운대 한 호텔 일식당에서 20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조 전 청장은 선고 직후 “이해가 가질 않는 판결”이라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인범, 문재인 캠프 합류 포기 “연수하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

    전인범, 문재인 캠프 합류 포기 “연수하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10일 “연수하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전 전 특전사령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0년 군인으로 살아온 제 자신이 아직도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했는데, 의도치 않게 저의 부족과 불찰로 문 전 대표님께 누를 끼치는 것 같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존경과 전두환 전대통령이 무한책임이 있다는 생각에는 한치의 없다”며 “표현의 부족으로 심려를 끼치게되어 다시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전 전 사령관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를)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휘 체계가 문란했던 점이 잘못”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앞서 부인이 비리 혐의로 법정구속되자 “(비리에 관계되었다면) 권총으로 쏴버리겠다”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전 전 특전사령관은 “다시 미국 연수과정으로 돌아가 북핵을 바라보는 엄중하고 심각함, 오랜동안 지속되온 혈맹으로서의 미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이를 통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관계 발전이라는 문 전대표의 안보관을 알리는 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청연 인천교육감 징역 8년 법정구속

    이청연 인천교육감 징역 8년 법정구속

    검찰이 2차례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불구속 기소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는 9일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교육감에게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하고 4억 2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돈을 직접 받아 이 교육감의 선거 빚을 갚은 측근 A(62)씨와 인천시교육청 전 행정국장 김모(59·3급)씨 등 공범 3명에게 각각 징역 5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교육감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6억원, 4억 20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 교육감에 대해 “피고인은 뇌물, 정치자금 불법 수수 모든 공소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핵심 증인인 A씨의 진술과 검찰 증거를 토대로 종합해 볼 때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 교육감은 2015년 6~7월 인천의 한 학교법인 소속 고등학교 2곳의 신축 이전공사 시공권을 넘기는 대가로 측근들을 통해 건설업체 이사(57)로부터 3억원을 받아 선거 빚을 갚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4년 2~3월 교육감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홍보물 제작업자와 차량업자로부터 각각 4000만원과 8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전인범 “아내 심화진 무죄 확신해 경솔한 표현”

    전인범 “아내 심화진 무죄 확신해 경솔한 표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된 데 대해 사과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전 사령관은 이날 기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법정구속에 대해 “무죄를 확신해서 경솔한 표현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 아내의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 저는 여태껏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직책도 맡은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표명한 것만으로 문재인 전 대표에게 누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또 “문 전 대표를 통해 우리 군이 더 강해지고 우리 안보가 더 튼튼해질 것이라는 저의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제 나름의 방식으로 그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전 사령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라며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겁니다”라고 적은 것이 심 총장의 유죄 판결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법원은 이날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법정구속…文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 없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법정구속…文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 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캠프로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징역형과 함께 법정 구속된 데 대해 “제가 그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는 없다”고 말했다. 9일 문 전 대표는 성남의 한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장군의 국방안보를 사서 우리 국방안보 분야 자문단의 일원으로 모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캠프 총괄본부장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문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을 두고 “메시지가 잘못 나갔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우리 캠프나 선대위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데, 그러나 후보는 접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 전 대표 캠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송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가 예산과 세금으로 나눠주는 것을 누가 못하느냐. 기업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 속에서 취약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보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이 수정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어 문 전 대표는 탄핵 정국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적어도 2월 말 또는 3월 초 탄핵이 확실하다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가 좀 더 긴장해야겠다. 탄핵이 반드시 되도록 당도 후보들도 우리 촛불 시민들도 좀 더 노력하고 뜻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호와의 증인’ 신도…1심 무죄→항소심 징역 1년 6월

    양심적 병역거부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김현미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22)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1월 경기도 양주 26사단 훈련소로 같은 해 12월 22일까지 입소하라는 인천지방병무청장 명의의 소집통지서를 받고도 소집일로부터 3일이 지날 때까지 입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무조건 우선돼야 할 가치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국방의 의무는 군대에 입대하는 사람들만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당시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4단독 류준구 판사는 “군인들이 복무 기간 매우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군 면제자·군 전역자 등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호와의 증인’ 신자에게 군대 입영을 무조건 강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이 경우 병역법 제88조 1항에서 정한 ‘입영을 하지 않을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덧붙였다. 검찰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헌법적 법익보다 우월한 가치로 볼 수 없다며 헌법에 의해 양심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A씨가 병역의무 이행을 거부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A씨의 양심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하더라도 헌법상 허용된 정당한 제한으로 봐야 한다”고 1심과 엇갈린 판단을 했다. 이어 “군 입영을 거부하는 피고인의 태도로 볼 때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다시 입영을 거부해 형사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상고심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A씨에게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15년 양심적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 3명이 헌법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병역법 88조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3번째 위헌 심판을 할 예정이다. 앞서 2004년과 2011년에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심화진 법정구속…남편 전인범 “집사람 비리 있으면 쏴 죽였을 것”

    심화진 법정구속…남편 전인범 “집사람 비리 있으면 쏴 죽였을 것”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심 총장의 남편이자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전 전 사령관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인인 심 총장의 결백을 주장하며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자답한 바 있다. 한편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오 판사는 “심 총장이 학사운영권 강화 목적으로 범행을 주도했고 학교 규모에 비해 개인적 소송 비용에 거액의 비용이 소비됐다”며 “합의가 안됐고 실질 손해 규모도 매우 크다”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심 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수억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 전 사령관은 8일 서울신문 취재진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해당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 “가짜(뉴스)는 아니고 의도는 맞다”며 “아내의 결백을 믿는 강조의 표현이었다”고 밝혔다. 심 총장이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전인범 씨 이제 아내 분 총으로 쏴죽이실 거죠? 탕탕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공금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공금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심 총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안보 관련 자문 인사로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이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오 판사는 “심 총장이 학사운영권 강화 목적으로 범행을 주도했고 학교 규모에 비해 개인적 소송 비용에 거액의 비용이 소비됐다”며 “합의가 안됐고 실질 손해 규모도 매우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오 판사는 또한 대학 총장이라는 지위를 가진 심 총장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어 “다만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 성신학원의 무책임이 보이고 심 총장 재임시 학교 역량이 상승했다는 것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심 총장은 소송 비용을 교비회계로 지출하는 것을 처벌하는 사립학교법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 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수억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심 총장 측은 이 돈이 총장 업무를 위해 쓴 비용이며, 지출에 학내 절차, 법무법인 자문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해 왔다. 남편인 전 전 사령관이 문 전 대표 측에 영입된 것과 달리 심 총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였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보수 인사로 알려져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문재인 인재 영입 1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형을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오 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심 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3억 7800여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심 총장의 남편은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와 전국교수노동조합은 지난 6일 ‘전 전 사령관의 부인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의 비리 의혹’ 등을 비롯하여 캠프 차원의 각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낸 바 있다. 심 총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였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보수 인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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