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법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보수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826
  • 올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 총액 1153억…지난 5년간 최저 수준

    올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 총액 1153억…지난 5년간 최저 수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총액이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1153억원으로 집계됐다. 30일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차대영)와 아트프라이스(대표 김영석)가 발표한 ‘2020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연말결산’에 따르면 국내 8개 경매사의 낙찰 총액은 2019년 1565억원 보다 26.3% 하락한 1153억원에 그쳤다. 미술품 경매시장은 2016년 1720억원, 2017년 1900억원, 2018년 2194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오다 지난해 급락했고, 올해는 그보다 더 쪼그라들었다. 총 출품작은 3만 276점, 낙찰작은 1만 8349점으로 낙찰률은 60.61%였다. 경매 출품작 수가 올해 처음으로 3만 점을 넘었지만 낙찰총액은 지난 5년간 가장 적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김영석 감정위원장은 “미술시장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폭으로 미술시장 경기가 위축됐다”고 밝혔다. 국내 경매시장의 큰 축인 서울옥션이 매년 4차례 개최하던 홍콩 현지 경매를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400억원 이상 거래액이 감소한 것이 국내 전체 매출 규모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올해 낙찰총액 1위는 149억 7000만원을 기록한 이우환이 차지했다. 낙찰가 상위 30위 가운데 10점을 순위에 올렸다. 지난해 30위 안에 11점을 포함시켜 절대 강세를 보였던 김환기의 경우 올해는 2점에 그쳤다. 작품 낙찰가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사마 야요이가 차지했다. 지난 7월 ‘Soul Burning Flashes’가 27억 8800만원에 거래됐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조은희, ‘서초구 재산세 환급 중단’에 “정치적 결정 아니길”

    조은희, ‘서초구 재산세 환급 중단’에 “정치적 결정 아니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30일 대법원이 서초구의 재산세 환급을 중단시켜달라는 서울시의 집행정지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본안 재판에서 적법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법치 행정’ 차원에서 대법원 결정을 수용하고, 본안 소송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임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대법원 제1부는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재산세 50% 감경을 골자로한 ‘서초구 구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서울시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조 구청장은 이에 대해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진행 중이던 재산세 환급절차는 본안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의 결정이 정치적인 것이 아니었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 본안 재판 과정에서 코로나 위기 하에 재산세 감경이 정당하고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적법하다는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대법원은 신청 2개월이 되도록 아무 조치가 없다가 서초구가 환급 절차를 시작하자마자 인용을 결정하고 그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 크다”면서 “대법원은 ‘이 사건 신청은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구체적 이유에 대해 한 마디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산세 환급은 일시 중단돼 지연될 수밖에 없다. 본의 아니게 구민들께 혼란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서초구의회는 지난 9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의 올해분 재산세 중 자치구 몫의 50%를 감경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는 이 조례안이 상위법인 지방세법을 위반한다며 조례안 의결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하지만 조 구청장은 지난 27일 “법적 판단이 속히 내려지기를 기대했지만, 올해가 끝나가는 마당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집행정지 결정이 없는 한 환급 의무가 발생한다”며 환급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천식 연예인야구협회 총재 “위안과 희망 나누겠다”

    정천식 연예인야구협회 총재 “위안과 희망 나누겠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이하 SBO) 정천식 초대 총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포부를 밝혔다. 정 총재는 “신축년 새해 SBO리그의 목표는 코로나 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야구 팬들은 물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과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새해 출범 15년 째를 맞게 되는 ‘SBO리그’는 지난 14일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 이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새해 SBO리그는 한스타여자리그를 출범시켜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SBO 스포테인먼트’를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한편 2020 SBO리그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6주에 걸쳐 12개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크루세이더스(단장 배우 임호)’가 우승, ‘개그콘서트(감독 개그맨 이동윤)’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구 재산세 환급 중단…대법, 서울시 집행정지 신청 인용(종합)

    서초구 재산세 환급 중단…대법, 서울시 집행정지 신청 인용(종합)

    대법원이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조치를 중단시켜달라고 서울시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서울시가 서초구를 상대로 낸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집행정지 사건 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 조치는 본안 사건인 조례 개정안 무효 확인 청구 사건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중지된다. 서초구가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환급 신청서 발송 등 관련 절차도 모두 중단된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집행정지 신청의 인용 요건을 일단 충족한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집행정지 신청 요건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발생을 피하기 위한 긴급성, 본안 청구의 승소 가능성 등이다. 앞서 서초구의회는 지난 9월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의 2020년도분 재산세 중 자치구 몫의 50%(재산세 총액 기준 25%)를 감경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는 서초구의 재의를 요구했지만 서초구는 조례안을 그대로 공포했다. 이에 서울시는 조례안이 상위법인 지방세법을 위반한다며 조례안 의결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법,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탈세’ 일부 무죄취지 파기환송

    대법,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탈세’ 일부 무죄취지 파기환송

    130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구속을 면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명예회장의 상고심에서 법인세 포탈 혐의 일부를 무죄로, 위법배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조 명예회장은 회계장부에 부실 자산을 기계장치 비용으로 대체한 뒤, 감가상각비를 계상하는 수법으로 법인세를 포탈하고 기술료 명목으로 조성된 자금을 횡령하는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또 2007∼2008년 사업연도에 배당 가능한 이익이 없는데도 위법하게 배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이 기소한 혐의는 분식회계 5010억원, 탈세 1506억원, 횡령 698억원, 배임 233억원, 위법배당 500억원 등 총 8000억원에 달한다. 1심은 이 중 탈세 1358억원과 위법한 배당 일부만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에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 2심은 조 명예회장의 종합소득세 탈세 일부를 1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일부 자산을 차명 주식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고, 1심이 일부 위법배당으로 인정한 부분도 무죄로 뒤집어 벌금이 약 13억원 줄었다. 대법원은 “과세 관청이 조세심판원 결정에 따라 부과 처분을 취소했다면 그 처분은 효력을 잃게 돼 납세 의무가 없어진다”며 2008 사업연도 법인세 포탈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배당 가능한 이익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분식 돼 배당금 지급이 이뤄진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위법배당죄 적용 대상이 된다고 봤다. 이에 “위법배당죄의 고의를 부정할 수 없다”면서 2007 사업연도 관련 상법 위반 혐의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한편 아들 조현준 효성 회장 역시 회삿돈 16억원을 횡령하고 부친 소유의 해외자금 157억원을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받아 약 70억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조 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1심은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조 회장과 검사의 상고 모두 기각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아이스크림 막대’에 덜미잡힌 발바리 성폭행범…징역 12년

    ‘아이스크림 막대’에 덜미잡힌 발바리 성폭행범…징역 12년

    범행 발뺌했지만 DNA 분석으로 들통광주지법 특수강간 등 혐의 중형 선고“과거 범죄 의심되나 3월 사건만 유죄”“왜 제 DNA가 거기(피해자의 속옷)에 묻어 있죠” 성폭행범 A(51)씨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으나 법원은 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 노재호)는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호관찰 5년·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등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가 2016년 범행의 범인과 동일한 사람이라는 강한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3월 발생한 사건의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2016년, 피해여성 속옷에 신원불명 남성 DNA A씨는 전남의 한 지역 시골마을에서 2016년~2020년 사이 홀로사는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발바리’로 통했으나 치밀한 범행 수법 등으로 장기간 수사망을 비켜 나갔다. 이 기간 이 일대 마을에서는 모두 8건의 야간주거침입간강 및 미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이 피해 사실을 파악한 경우만 7명에 달했다. 그러나 흔적을 남기지 않은 범행 수법 탓에 좀처럼 범인은 특정되지 않았다. 2016년 5월 어느날 새벽, 시골 마을에서는 누군가가 고령의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달아났다. 현장에 남긴 유일한 단서는 피해자 옷에서 검출된 피해자의 것과 혼합된 ‘남성’ 용의자의 DNA 뿐이었다.그러나 피해 여성의 것과 뒤섞인 범인의 DNA만으로는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다. 이후로도 5년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범인은 ‘오리무중’이었다. 2020년, 유사 사건···주변 쓰레기도 다 뒤졌다 그러다가 지난 3월 인근 마을에서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옷에 자신의 체모를 남겼다. 경찰은 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고, 남성의 DNA를 확보했다. 이후 범행 시간 전후로 인근 장소를 들낙거린 차량 2000여대를 하나하나 조사했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 시간대에 주변을 통과했던 차량 소유자 A(51)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잠복에 들어갔다. 해당지역 인근 대도시에 거주하는 용의자가 아파트단지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머리카락, 장갑, 아이스크림 막대를 찾아내 국과수로 보냈다.국과수는 결국 아이스크림 막대에서 용의자의 것과 일치하는 DNA를 찾아냈다. 마침내 찾은 DNA 주인 “현장 간 적 없다” 발뺌 경찰은 이를 토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검거해 그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했다. 범행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도 통보 받았다. “범행 현장에 전혀 가지 않았다”고 발뺌한 A씨 휴대전화에는 범행 장소 인근 로드뷰와 위성사진을 캡처한 800개가 넘는 이미지 파일이 들어있었다. 파일에는 범행 장소 인근 교차로, 통행로, CCTV 위치를 알 수 있는 전신주 등도 가득했다. 국과수는 이어 A씨의 Y-STR(짧은 염기서열 반복 구간 분석) DNA형이 2016년 범행 현장에서 검출된 Y-STR DNA형과 일치한다는 결과도 추가로 내놨다. 이는 A씨가 2016년 범행을 저지른 범인과 같은 Y염색체를 갖고 있고, A씨가 2016년 범행의 범인과 ‘동일한 부계 혈통’에 속한다는 의미다. Y-STR DNA 추출은 성염색체 중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Y염색체가 부계를 통해 그대로 유전되는 특성을 이용하는 분석법이다. 충분한 DNA가 확보지지 않거나 남성·여성 유전자형이 혼합돼 검출되는 경우에 적용하는 식별법이다. 경찰과 검찰은 이같은 점을 종합해 A씨를 두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 주거침입강간과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지난 3월 범행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를 토대로 범인은 A씨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끈질긴 추적·첨단 분석기법···완전범죄는 없었다 재판부는 그러나 2016년 사건의 경우 “A씨가 2016년 범행 현장의 범인과 동일한 사람이라는 강한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A씨의 Y-STR DNA형이 일치한다는 결과는 A씨와 2016년 범행의 범인이 ‘동일한 부계 혈통’에 속한다는 의미일 뿐 그 이상의 개인식별력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결국 5년여 동안 ‘완전 범죄’를 노리고 특정 지역 홀로사는 노인을 상대로 한 ‘발바리’ 성범죄는 경찰은 끈질긴 추적과 첨단 수사기법인 DNA 분석으로 막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때 심야에 운행하면서 햇볕가리개가 내려진 차량을 유심히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며 “A씨는 범행장소 주변에서 휴대폰을 끄거나 2㎞이상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한 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동하는 등 치밀하게 행동했으나 결국 들통났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종교시설 관련 또 연쇄 감염… 울산 30일 신규 6명도 인터콥 관련

    종교시설 관련 또 연쇄 감염… 울산 30일 신규 6명도 인터콥 관련

    울산에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30일 울산에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지역 639~6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구 10대인 639번과 중구 40대인 640번은 지난 29일 확진된 624번의 가족이다. 624번은 이달 19일 울산 한 교회에서 열린 인터콥 울산지부 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 60대인 641번은 전날 확진된 6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30번은 인터콥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교회와 관련해 연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642번(10세 미만·동구)과 643번(60대·동구)은 전날 확진된 633번의 가족이다. 633번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 644번(40대·북구), 645번(10대·북구), 646번(10세 미만·북구)은 모두 전날 확진된 628번의 가족이다. 628번 역시 해당 인터콥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확진자들 자택을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울산에는 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인터콥 소속 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7∼28일 행사가 열렸고,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연쇄 감염으로 퍼지고 있다. 시는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다 감염된 누군가가 인터콥 울산지부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들에게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사] 유진그룹, 세종문화회관, 대신금융그룹

    ■ 유진그룹 ◇ 유진투자증권 <이사대우 승진> △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 코스닥벤처팀장 한병화 △ 영업부 지점장 김병종 △ 채권영업팀 조만식 <부장 승진> △ 결제업무팀장 권순태 △ 브랜드전략팀장 정종원 △ 업무운영팀장 장재영 △ 파생솔루션3팀장 김정근 △ 감사팀장 김태욱 △ 서울WM센터 2센터장 최장권 △ 분당지점장 권기환 △ 멀티금융팀 이성권 △ 전략금융팀 김현구 <보임> △ 디지털금융실장 김경식 △ 재경팀장 김태경 △ 법인영업팀장 박찬호 △ Coverage팀장 강명진 △ 개발금융팀장 이상후 △ 디지털사업팀장 정성철 △ 디지털마케팅팀장 김현민 ◇ 유진자산운용 <부장 승진> △ AI3팀장 이은표 ◇ 유진투자선물 <부장 승진> △ 상품운용3팀장 김동호 △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차진 <보임> △ 관리본부장 장동훈 ■ 세종문화회관 △ 무대기술팀장 김수현 ■ 대신금융그룹 ◇ 대신증권 <이사대우 지점장 임명> △ 동대구지점 김경렬 △ 군산지점 고영이 <영업점장 신규선임> △ 잠실WM센터 김영한 △ 대전센터 홍순균 △ 신촌지점 심현석 △ 포항지점 정수형 △ 울산지점 권계철 <부서장 신규선임> △ IPO1본부 김경순 △ IPO2본부 윤종혁 △ PF3본부 송기석 △ 전략지원실 김현복 △ IT지원부 우영준 △ 자산리서치부 양지환 △ WM추진부 유희원 △ 연금사업부 편수원 △ 신기술금융부 윤병권 데이터혁신팀 최종욱 <영업점장 전보> △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 천안센터 오용진 <부서장 전보> △ 인프라서비스부 유혜령 ◇ 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 자산관리1부 오승용 △ 자산관리2부 조국조 △ 자산관리3부 조계룡 ◇ 대신저축은행 <영업점장 신규선임> △ 압구정지점 김승래 <부서장 신규선임> △ 전산부 김진표 △ Digital혁신팀 박형민 <부서장 전보> △ 심사부 이종온 △ 업무지원부 지규성 ◇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 경영관리부 이규환 △ 리스크관리부 김진우
  • [인사]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이재란 ■고용노동부 ◇3급 승진△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오기환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구△성동세무서장 김성환△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이응봉△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성팔△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광수△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용대△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영준△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유병철△국세청 양철호 유재준 김오영 윤종건 이판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급 승진△방송심의국 수석전문위원 김양하◇2급 승진△홍보실장 최은희△방송심의국장 성호선△운영지원팀장 김철환△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전문위원 이원모◇3급 승진(실·국장급)△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장 김영선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부국장급>△논설위원 정용관<부장급>△논설위원 양종구 김선미 허진석 장택동◇편집국<부국장>△고기정 이승헌 신석호<부장>△편집 김남준△정치 길진균△산업1 김용석△산업2 홍수용△경제 박용△국제 이종석△문화 김희균△사진 변영욱<팀장 부장급>△오피니언팀 김영식△심의연구팀 김준석<팀장 부국장급>△디지털뉴스팀 김광현<전문기자 부장급>△오피니언팀 이진구<부장급>△편집부 김영준△디지털뉴스팀 이태훈 박철우 이훈구 황재성 ■한국무역협회 ◇신규 보임△남북협력실장 최창열△물류서비스실장 이준봉△MICE추진실장 직무대리 박정우△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 직무대리 박필재◇전보△인사총무실장 홍사교△유라시아실장 김기현△중국실장 심윤섭△신성장연구실장 이상헌△전략시장연구실장 박경진△취업연수실장 조상현△FTA활용정책실장 박연우△FTA기업지원실장 천진우△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윤신영△충북지역본부장 김경용△브뤼셀지부장 조빛나△UAE지부장 한창회 ■코트라 ◇1직급 승진△통상지원팀장 양은영△울란바토르무역관장 정원준△호찌민무역관장 김관묵△바쿠무역관장 이금하△투자전략팀장 이석호△다레살람무역관장 이홍균△상파울루무역관장 한연희 ■한국관광공사 ◇보직 부여△부사장 겸 관광디지털본부장 신상용△관광산업본부장 이학주◇승진<1급>△기획조정실장 신재구△베이징지사장 유진호△디지털혁신실장 조희진<2급>△MICE기획팀장 이상우△국제협력팀장 장유현△안내교통팀장 김형준△관광일자리팀장 김종훈△관광컨설팅팀장 정석인△광저우지사장 윤석구 ■ KB금융지주 ◇전무 승진△감사담당 맹진규◇상무 승진△IR부장 권봉중△준법감시인 서혜자 ■ KB국민은행 ◇부행장 승진△중소기업고객그룹 김운태(지주 겸직)△CIB고객그룹 우상현(지주·증권 겸직)△테크그룹 윤진수(지주 겸직)△자본시장그룹 하정(지주 겸직)◇전무 승진△경영기획그룹 정문철◇상무 승진△브랜드ESG그룹 김진영(지주 겸직)△기획조정실 박찬용(지주 겸직)△준법감시인 조정호 ■ KB손해보험 ◇부사장 승진△경영관리부문장 김대현△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전무 승진△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박청△CPC전략부문장 오영택△GA영업부문장 이공재△방카슈랑스본부장 허봉열◇상무 승진△소비자보호본부장 문승철 ■ KB국민카드 ◇부사장 승진△마케팅본부 박성수△경영지원본부 변성수◇전무 승진△브랜드전략본부 김기엽△IT서비스본부 김명원△정보보호본부 이동욱△디지털본부 이해정◇상무 승진△소비자보호본부 박진욱△영업지원본부 정연규△데이터전략본부 육창화(지주·은행 겸직) ■DB손해보험 ◇부사장 승진△전략사업부문 박성록△보상서비스실 이범욱△전략혁신실 고영주◇실장 승진△경영지원실 남승형◇상무 승진△장기보상본부 여태훈△호남사업본부 임덕은△자동차업무팀 김학출△인사팀 심재철△강북사업본부 최규호△법인마케팅팀 류석△영업교육팀 김형훈 ■건국대 △대외협력처 홍보실장 정가연△출판부 출판과장 김호섭△브릿지플러스(BRIDGE+)사업팀장 공종국
  • 온라인 콘텐츠로 꽉꽉… 우수 대학 박물관 5곳 선정

    온라인 콘텐츠로 꽉꽉… 우수 대학 박물관 5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단법인 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함께 부산대·대구대·이화여대·경북대·서울여대 박물관을 올해 우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 박물관은 다른 대학박물관과 활발한 협력 전시를 열어 연합전 부문 우수 박물관에 뽑혔다. 목포대 박물관과 특별전 ‘조개와 사람의 시간, 패총에 묻다’, 동아대 석당박물관과는 ‘처음 열어보는 고고학의 흔적’을 함께 개최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영주 순흥 벽화 무덤을 주제로 해 고대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과 비대면 교육·특강을 진행한 대구대 중앙박물관과 ‘19세기 조선의 풍경’ 특별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 이화여대 박물관이 선정됐다. 경북대 박물관은 문화재 보존과학 관련 체험 행사 ‘보존과 보호, 뮤지엄 파수꾼’ 프로그램을, 서울여대 박물관은 온라인 실시간 강연인 ‘조선왕릉 태릉·강릉 이야기’를 운영해 교육 부문 우수 박물관이 됐다. 문체부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박물관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 어려웠지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추진하거나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가스공사, 수소·LNG 복합충전소 전국 30곳 설치 추진

    한국가스공사, 수소·LNG 복합충전소 전국 30곳 설치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에 적극 투자하면서 화석연료 기반의 자원개발기업에서 수소 기반의 친환경 신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37년간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과 운영을 통해 생긴 전문성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산업을 주도할 밑바탕을 다져 왔다. 지난해 13개 수소 관련사가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인 ‘하이넷’을 설립하고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도 발표했다. 김해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내년 운영을 앞두고 있고 창원시와 광주시의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에선 2022년 하반기부터 수소가 생산된다.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현대자동차와는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로공사와는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물류거점에 수소·LNG 복합충전소 30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호응해 수소 산업이 대한민국 중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수백만원 수의 필요할까… 웰다잉은 자기 결정권”

    “수백만원 수의 필요할까… 웰다잉은 자기 결정권”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장기와 시신 기증, 유언장 작성, 유산 기부 등에 대해 스스로 주체가 돼 내 삶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를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이 우리에게는 낯설다. 29일 서울 중구의 사무실에서 만난 원혜영(69)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웰다잉은 자기 결정권의 문제”라며 “고인이 원한다고 한 적이 없는 수백만원짜리 수의와 관을 가족들이 결정하며 남은 이들에게 부담을 줄 이유가 없다. 내 삶의 마무리는 내가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식품기업 풀무원의 창업주이자 두 차례 부천시장을 지냈다. 5선의 국회의원을 거치며 차기 국회의장으로까지 거론됐던 원 전 의원은 지난 4월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정치권을 떠났다. 그런 그가 ‘웰다잉 전도사’로 변신했다. 사단법인 웰다잉시민운동의 대표를 맡아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지 대중을 상대로 웰다잉에 대한 홍보와 강연을 하고 있다. 원 전 의원이 웰다잉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2009년 대법원이 ‘김 할머니 사건’에 대해 연명 치료 중단을 인정한 판결이 그를 웰다잉의 세계에 눈뜨게 했다. 김 할머니는 2008년 폐암 조직검사를 받다 과다 출혈로 식물인간이 됐고, 자녀들은 인공호흡기 도움을 받는 연명 치료 중단을 요구했다. 재판 끝에 대법원은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른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에 기초해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연명 치료 중단을 허용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원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 이후 그 문제(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논란)가 해결됐는데, 법적 근거 없이는 같은 내용의 재판이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19대 국회 때 여야 의원들과 함께 ‘웰다잉 문화 조성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관련 입법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19대 국회 종료를 앞둔 2016년 1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본인이 동의하거나 가족이 동의하면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게 됐다.원 전 의원은 “법을 만들다 보니 연명 의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는 게 왜 중요하고 그게 안 되고 있는지를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노인 빈곤층이 심각하다 보니 당장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웰다잉을 생각할 여유가 있겠느냐는 질문에 원 전 의원은 “재산이 많고 적음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고령 사회가 된 현재, 세금을 거둬 꼭 해야 할 복지정책이 있는 것과 별도로 수천만원의 보증금이 있는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수천억대 자산가나 죽고 나서 내 재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모두가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고민하고 정리하자는 문화를 만들자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생 모은 재산의 크기가 어떻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정리하고 떠날까 생각한 사람의 삶의 자세는 다르다”며 “앞으로 내 남은 삶을 생각하며 그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아들 둘을 둔 원 전 의원 역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작성은 물론 유언장 쓰기까지 마쳤다. 그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작성은 낯선 개념이고 유언장은 훨씬 친숙한 개념인데 사람들은 여전히 유언장 쓰는 걸 꺼린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아무도 안 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생각하면서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살게 된다’”고. 그는 “연명 의료에 대한 문제, 장기 기증에 대한 문제, 화장을 할 것인지 매장을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 내 유산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또 내가 잘못될 경우 내 대리인을 정하는 문제에 대해 한 번쯤 매듭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이 이처럼 매듭을 짓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데는 남은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원 전 의원은 “유언장을 써서 남은 재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리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재산을 놓고 가족 간, 자식들 간 싸움이 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언장 쓰기를 넘어 유산 기부 운동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전 의원은 “영국에서는 유산의 10분의1은 좋은 곳에 기부하는 운동이 진행 중인데 이런 유산 기부 운동을 활성화하는 것도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품위 있게 만드는 데 중요하며 그게 밑바탕이 되려면 유언장 쓰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 전 의원은 연명 의료 중단은 낮은 수준의 존엄사를 의미한다며 안락사에 대해서도 조금씩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의학을 동원해 직접 내 목숨을 단축하는 것은 적극적 의미에서 안락사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라면서 “다만 중증 치매라든지 의식도 없고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생명만 유지하고 있을 때 이런 경우에 대해선 어떻게 할 것인지 아주 조심스럽지만 논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또 “복지가 좋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긴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와 문제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폭넓은 고민이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30년 정치 인생을 마감하고 웰다잉 전도사로 나선 원 전 의원에게 아쉬운 부분은 없을까. 웰다잉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풀어 놓던 원 전 의원은 이 질문에 대해 잠시 머뭇거렸다. 그는 “아쉬울 때 떠나라는 말이 있지 않겠나. 아직 건강하고 뭔가 일을 할 수 있을 때 정치를 더 붙잡고 있기보다 아름답게 물러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엷은 미소를 띠었다. 이어 “장수 시대이고 70대에 접어든 지금 앞으로 10년 이상이 될지 20년 이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일을 해 보고 싶었다”고 했다. 다만 그는 20대 국회 막바지에 발의했지만 임기 종료로 폐기된 웰다잉 기본법에 대해 21대 국회 후배 정치인들이 해결해 줬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원 전 의원은 “웰다잉을 문화적으로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21대 국회가 그 일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인선 등으로 둘러싼 여야 갈등에 대해 원로 정치인으로서 이런저런 언급을 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꼈다. 원 전 의원은 “여러 언론사에서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고 있지만 정치 은퇴를 밝혔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정치라는 게 다 녹아들어 가는 것인데 하루아침에 좋아지겠나”라고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혜영 전 의원 프로필 -1951년생(69세), 경기 부천 출생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풀무원식품 창업주 -민선 2·3기 부천시장 -제14·17·18·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현 사단법인 웰다잉시민운동 대표
  • 소상공인 등 323만명 새달 내 받는다… 스키장 관련 업체도 지원

    소상공인 등 323만명 새달 내 받는다… 스키장 관련 업체도 지원

    정부가 29일 규모를 확정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원금 지급 대상과 규모, 방식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언제 지급하나. “2차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250만명)과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65만명), 법인택시 기사(8만명) 등에겐 다음달 11일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즉시 지급된다. 정부가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2차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2차 지원금을 못 받은 신규 대상자에겐 시스템 구축 등에 시간이 걸려 내년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신규 대상자를 44만명 정도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영업금지) 업종은 300만원이 일괄 정액으로 지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은 유흥업소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2.5단계+α’ 지역은 유흥업소 5종에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공연장, 스키장·썰매장까지 총 11개 업종이 집합금지 업종이다. 집합제한(영업제한) 업종엔 200만원이 지급된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공연장 등 5개 업종이 집합제한 업종이다. ‘2.5단계+α’ 지역에서는 여기에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스터디카페, 숙박업 등이 추가돼 총 11개 업종이다. 집합금지·제한 업종이 아닌 일반업종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단 일반 업종은 올해 연매출 4억원 이하면서 지난해보다 줄어든 곳만 지원한다. 예를 들어 편의점의 경우 이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폐업한 경우라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시행한 이 사업을 연장해 16만명의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스키장 폐쇄 등에 대한 지원도 있다는데. “겨울 스포츠시설 내 음식점·편의점·스포츠용품점, 시설 인근 장비 대여점 등 소규모 부대업체는 집합금지 업종으로 간주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스키장엔 10억원, 나머지 중·대규모 시설엔 2억원을 1.4%의 저금리로 빌려준다. 이미 대출이 있다면 상환을 연장한다. 안전·강습요원 일자리 대책과 방역 지원을 위해서도 8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소상공인 임차료 대출 금리와 한도는.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1.9%의 금리로 임대료를 대출해 준다. 한도는 1000만원이다. 총 1조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어 10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 집합제한 업종은 2.44~3.99% 금리로 빌 려준다. 금리는 시중금리와 별 차이 없는데, 보증료(0.9%)를 깎아 주는 혜택이 있다. 1년차 보증료는 면제하고, 2~5년차는 0.6%로 인하해 준다.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전산구축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부터 대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본인 소유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이번 지원금은 상가 임차 여부를 따지지 않고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상인들에게 지급한다. 따라서 건물주 겸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집합금지·제한 업종이거나 일반 업종 조건만 맞는다면 지원금을 받는다.” -특고 등 고용취약계층 지원은. “2차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50만원, 신규 대상자에겐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9만명)에게도 50만원을 지급한다. 승객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8만명)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개인택시 기사는 소상공인 일반업종으로 분류돼 10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중대재해 못 막는 중대재해법 안 돼”…김용균 어머니 ‘정부안’ 반대

    “중대재해 못 막는 중대재해법 안 돼”…김용균 어머니 ‘정부안’ 반대

    “우리 용균이도 혼자 일하다가 죽었습니다. 국회가 또 용균이가 빠진 법안을 만들고 있어요.” 2018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다가 사망한 하청업체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안을 보고 정말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밤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잠을 못 이뤘다. 빠진 내용이 많다”면서 한숨을 내뱉었다. 김 이사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 11일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정부안에 대해 노동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가 발의한 법안보다 처벌 수위가 약하고 법 적용 범위도 축소됐다. 또 산업재해가 빈번한 사업장에게 법 적용 유예기간을 늘려줘 노동자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보장하려는 법 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가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크게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대표발의안 법안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나뉜다. 두 법안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중대재해’ 또는 ‘중대산업재해’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안은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중대재해로 정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산재 사망사고를 일으킨 개인 사업주 또는 법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강 원내대표 법안(징역 3년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 벌금), 박 의원 법안(징역 2년 이상 또는 5억원 이상 벌금)보다 약하게(징역 2년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 벌금) 설정했다. 이날 국회에서 김 이사장은 “정부라는 곳이 사람을 살려야 하는데 오히려 죽이려고 하는 것인지…. 한심스럽다. 국회와 정치인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과 함께 단식 중인 고 이한빛 프로듀서(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도 “다시 우리처럼 고통받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들어왔다. 법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살아서 나가지 않겠다”며 울먹였다. 고 이한빛 PD는 2016년 10월 드라마 제작 현장의 노동 착취를 고발하고 사망했다.정부안은 또 원청 사업주에게 사외하청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제외시켰다. 이에 한국산업노동학회는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중대재해가 중·소규모의 용역, 도급, 위탁업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이들 업체의 인력 구성을 보면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일용직이 많고 2·3차 도급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며 “하청 사업주와 원청의 경영진이 공동으로 안전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지난 1~9월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중대재해 430건 중 약 85%(365건)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정부안은 기업 부담을 이유로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4년 간 법 적용을 유예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익찬 공동법률사무소 ‘일과사람’ 변호사는 “유예기간은 법 제·개정으로 새로운 규제가 생겼을 때 적용하는 것인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산재 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산안법) 처벌 대상이다. 지금보다 더 무겁게 처벌하자는 것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취지”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 회의를 열고 정부안을 토대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최종안 도출을 시도했지만 난항을 겪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가 끝나는 내년 1월 8일까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이날로 19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정의당을 중심으로 기존보다 정부안이 더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의가 공회전했다.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정부안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가 됐던 내용들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처벌 강화 주장도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정부는 각계각층의 입장을 종합하고 취합할 수밖에 없는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법사위에는 정의당 소속 의원이 한 명도 포함돼 있지 않아 결국 거대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중대재해의 정의조차 정리하지 못했다. 백 의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법이기 때문에 개념 정의와 관련해서 논쟁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정의 규정을 갖고도 결론을 못냈다”며 “(전날 국회에 제출된 정부의 부처협의안도) 정부안은 맞는데 단일안은 아니라고 하고, (의견을) 취합 중이라고 하니 답답하다”고 했다.이날 법안심사소위 회의에는 김 이사장과 이 이사장, 그리고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출석하여 발언했다. 김 이사장은 회의장을 나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반대 의견을 밝힌 김 상근부회장에게 “여태까지 산안법으로도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법을 제정해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 상근부회장은 “여러가지 대책을 만들어서 같이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무조건 처벌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처벌이 약하니까 기업들이 안전조치를 안 하는 것 아니냐”고 따지자 김 상근부회장은 “그런 걸 모두 종합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같이 검토하자는 것”이라며 “저희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사람들이 일하다가 계속 죽어나가는데 만날 이해만 한다고 하면 뭐하나. 그러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왜 반대하나”라고 말했지만 김 상근부회장이 이미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벗어난 뒤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38명 사망 이천 물류창고 화재’ 책임자 1심, 징역·금고형 선고

    ‘38명 사망 이천 물류창고 화재’ 책임자 1심, 징역·금고형 선고

    38명 목숨을 앓아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참사의 책임자들이 1심에서 징역 및 금고 등 실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우인성 부장판사는 29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건우 현장소장 A씨등 5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고, 1명에게는 일부 유죄 일부 무죄, 건우법인 관계자 4명은 무죄를 선고했다. 우 부장판사는 건우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3년 6월, 같은 회사 관계자 B씨에게 금고 2년 3월, 감리단 관계자 C씨에게 금고 1년 8월을 각각 선고했다. 또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TF팀장 D씨에게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0시간 명령을, 협력업체 관계자 E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시공사 건우법인은 벌금 3000만원에 처해졌으며, 반면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관계자 4명에 대해선 화재 원인과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보고 무죄가 선고됐다. 우 부장판사는 “산업현장에서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아 다수의 인명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며 “이 사건 건물에 대해 안전조치 의무를 부담하는 A,B,C 피고인, 그리고 기계실 통로(대피로) 폐쇄 결정을 지시한 D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그는 “당시 공사 기간 단축을 시도해 위험을 가중한 A피고인에게 더 무겁게 형을 정한다”며 “D피고인은 시공사, 감리단, 건축사 사무소 등으로부터 의견을 취합해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후 통로 폐쇄 결정을 했기 때문에 실형 선고를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무등록 건설업체을 운영하고 재하도급 제한을 위반한 E피고인과 시공사인 건우 법인을 각각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고인들이 화재 발생의 직접 행위자가 아닌 점, 과실범인 점,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해 반성하는 점을 비롯해 유족과의 합의 유무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등은 지난 4월 29일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화재 예방에 대한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근로자 38명을 숨지게 하고, 1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화재참사 책임자 9명에 대해 징역 7년~금고 2년을 구형했다. 당시 화재는 지하 2층 천장에 설치된 냉동·냉장 설비의 일종인 유니트쿨러(실내기) 배관 산소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천장 벽면 속에 도포돼 있던 우레탄폼에 붙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그러나 검찰의 공소사실과 달리 지상 3층 승강기 부근 용접 작업 과정에서 튄 불티가 승강기 통로를 통해 지하 2층 승강기 입구 주변 가연성 물질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동부구치소 첫 사망자 ‘굿모닝시티 사기’ 윤창열

    [속보] 동부구치소 첫 사망자 ‘굿모닝시티 사기’ 윤창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람은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 윤창열(66)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는 형이 확정된 기결수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지난 23일 2차 전수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증 혈액투석 환자로 원래 몸이 좋지 않은 윤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자 지난 24일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27일 끝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은 윤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2001년 굿모닝시티 분양 사업을 시작하면서 법인자금을 빼돌리고 분양대금 37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003년 구속기소 돼 징역 10년을 확정받고 복역했다. 그는 출소한 뒤 16억원대 사기 혐의가 드러나 2018년 6월 새로 징역 4년6개월의 형을 확정받았고, 지난해에 추가 사기 범행으로 징역 6개월을 또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사] DB손해보험, 한국환경공단, KBS미디어, 코트라

    ■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 부사장 △ 전략사업부문 박성록 △ 보상서비스실 이범욱 △ 전략혁신실 고영주 ◇ 실장 △ 경영지원실 남승형 ◇ 상무 △ 장기보상본부 여태훈 △ 호남사업본부 임덕은 △ 자동차업무팀 김학출 △ 인사팀 심재철 △ 강북사업본부 최규호 △ 법인마케팅팀 류석 △ 영업교육팀 김형훈 ◇ 담당 △ 총무팀 김현호 △ 디지털혁신팀 심성용 △ 홍보팀 권순철 △ 전략기획팀 박기현 △ 보상기획팀 조화태 △ 충청사업본부 임대순 △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 정보보호팀 안복남 △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 △ 재보험팀 박종원(신규선임) <임원 이동> ◇ 상무 △ 개인마케팅팀 이득수 △ 신사업마케팅본부 강경준 △ 경영관리팀 배택수 ◇ 담당 △ 대구사업본부 박병찬 △ 자동차보상본부 최홍준 <부서장 승진> △ 농구단사무국 이흥섭 △ 자산RM파트 이장수 △ 그룹RM파트 정의주 △ 업무지원센터 이기황 △ 자동차상품파트 장백현 △ 자동차업무파트 김옥철 △ SIU지원파트 한정일 △ 자동차보상지원파트 박신후 △ 대구대인보상부 조해영 △ SMART대인1부 조민우 △ SMART대인2부 김대순 △ 일반계정운용부 김태인 △ 제주사업단 김광호 △ 강동사업단 최정일 △ 수원사업단 이정우 △ 부산本지원팀 전세영 △ 서부산사업단 정건호 △ 진주사업단 류기현 △ 구미사업단 박준우 △ 서해사업단 이명우 △ 호남本지원팀 황병일 △ 순천사업단 이원기 △ 경인사업단 권태윤 △ 일반보상파트 고용만 △ 미주전략파트 정경진 △ 준법감시파트 박종호 ■ 한국환경공단 ◇ 별정직 이사대우 임용 △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 강문식 △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방현홍 △ 충청권환경본부장 정석현 △ 호남권환경본부장 송재식 ■ KBS미디어 △ 디지털미디어본부장 박창묵 △ 경영지원부장 김준석 △ 혁신성장부장 전현태 △ 디지털사업부장 임상호 ■ 코트라 ◇ 1직급 승진 △ 통상지원팀장 양은영 △ 울란바토르무역관장 정원준 △ 호치민무역관장 김관묵 △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 투자전략팀장 이석호 △ 다레살람무역관장 이홍균 △ 상파울루무역관장 한연희 ◇ 2직급 승진 △ 전시컨벤션실 민희정 △ 기획조정실 엄익현 △ 경제협력실 최현수 △ 프놈펜무역관 김종상 △ 주력산업실 유성준 △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장 박은희 △ 글로벌일자리실 지윤정 △ 경제협력실 김일경 △ 카라치무역관장 어재선
  • [인사] 고용노동부, 국세청,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 고용노동부 ◇ 3급 승진 △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오기환 ■ 국세청 ◇ 부이사관 전보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구 △ 성동세무서장 김성환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성팔 △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광수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용대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영준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유병철 △ 국세청 양철호 △ 국세청 유재준 △ 국세청 김오영 △ 국세청 윤종건 △ 국세청 이판식 ◇ 과장급 전보 △ 국세청 정책보좌관 박근재 △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정주 △ 국세청 정보화2담당관 전지현 △ 국세청 감사담당관 박병환 △ 국세청 심사1담당관 박찬욱 △ 국세청 심사2담당관 류충선 △ 국세청 징세과장 박광종 △ 국세청 법무과장 강동훈 △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강상식 △ 국세청 법인세과장 고근수 △ 국세청 소비세과장 김준우 △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이성글 △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전애진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장 김휘영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태훈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이은장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종학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동욱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최회선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주효종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이주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이임동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윤순상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 김정수 △ 서대문세무서장 전태호 △ 은평세무서장 안민규 △ 강서세무서장 최호재 △ 양천세무서장 장병채 △ 구로세무서장 박진하 △ 동작세무서장 이요원 △ 금천세무서장 이진우 △ 관악세무서장 신석균 △ 삼성세무서장 황남욱 △ 서초세무서장 정상배 △ 역삼세무서장 강역종 △ 동대문세무서장 황정길 △ 송파세무서장 김진우 △ 잠실세무서장 전승배 △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길용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김기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상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남아주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철호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이세협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장권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최진복 △ 안산세무서장 김운걸 △ 성남세무서장 채중석 △ 이천세무서장 우원훈 △ 경기광주세무서장 최재호 △ 남양주세무서장 류지용 △ 구리세무서장 장태복 △ 기흥세무서장 김진갑 △ 동화성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동수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태우 △ 서인천세무서장 김용재 △ 남인천세무서장 전성구 △ 연수세무서장 강백근 △ 김포세무서장 나교석 △ 부천세무서장 함민규 △ 의정부세무서장 김재환 △ 고양세무서장 황동수 △ 동고양세무서장 한성옥 △ 광명세무서장 우창용 △ 남부천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배상록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청흠 △ 서대전세무서장 김종성 △ 북대전세무서장 조성택 △ 세종세무서장 이인섭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재훈 △ 광주세무서장 임진정 △ 북광주세무서장 강병수 △ 서광주세무서장 김태열 △ 전주세무서장 황영표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수복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고영일 △ 동대구세무서장 김만헌 △ 서대구세무서장 남영안 △ 남대구세무서장 김상현 △ 포항세무서장 공창석 △ 구미세무서장 이영철 △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해수 △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배창경 △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손병환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신영재 △ 서부산세무서장 이준홍 △ 부산진세무서장 유수호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문준검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홍철수 △ 국세청(외교부) 이선주 △ 국세청(금융위원회) 박성무 ◇ 초임 세무서장 △ 춘천세무서장 김종복 △ 홍천세무서장 권석현 △ 영월세무서장 김선주 △ 강릉세무서장 김상범 △ 포천세무서장 홍재필 △ 보령세무서장 조성철 △ 홍성세무서장 김민제 △ 천안세무서장 이용균 △ 광산세무서장 박강수 △ 군산세무서장 김태성 △ 북전주세무서장 정경철 △ 나주세무서장 나종선 △ 순천세무서장 이승래 △ 안동세무서장 권영명 △ 김천세무서장 조성래 △ 영주세무서장 윤재갑 △ 해운대세무서장 이슬 △ 울산세무서장 이재영 △ 동울산세무서장 이상락 △ 마산세무서장 조영탁 △ 양산세무서장 권태윤 △ 통영세무서장 최기영 △ 제주세무서장 박국진 ■ 교육부 △ 코로나19대응 학교상황총괄과 김영래 △ 운영지원과 최용하 △ 고등교육정책실 김관중 어효진 △ 학교혁신지원실 염선아 △ 교육부 최경 △ 강릉원주대 박찬호 △ 군산대 권영일 △ 광주교대 총무처장 김용천 △ 대구교대 총무처장 이창준 △ 목포대 고중석 △ 안동대 임성진 △ 전남대 류민수 △ 전북대 김사옥 △ 창원대 황영숙 △ 한국교통대 박광원 △ 순천대 산학연구지원과장 김수정 △ 강원대 강래철 △ 한국방송통신대 정대영 ■ 산업통상자원부 △ 대변인 신희동
  •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그룹 지원 생활비 장학금 지급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그룹 지원 생활비 장학금 지급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580명(전체 재학생의 17%)의 학생에게 총 3억여원의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내년 3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한라대학교는 3억여원의 장학금 자금은 한라그룹이 학교법인 배달학원(한라대학교 운영법인)을 통하여 대학에 특별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으로 활용되는 가구당 소득분위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해당 학생의 부모님에게 직접 지급하여 코로나로 어려워진 가계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통하여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국가근로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여러 특수상황에 따른 추가적 지원 필요성을 감안한 것이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이외의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로 기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학생들의 사정을 깊이 이해하고 장학금 지원의 결단을 내려준 한라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라대학교는 교내 입주 복지매장의 금년도 임대료를 1학기에 이어서 겨울방학기간을 포함하여 2학기에도 50% 감면하는 등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통한 코로나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피해자 측, ‘불기소’ 결론에 유감 “사실관계도 안 밝혀”

    박원순 피해자 측, ‘불기소’ 결론에 유감 “사실관계도 안 밝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경찰이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한 데 대해 피해자 A씨 측이 “경찰이 사실관계조차 밝히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경찰이 박 전 시장의 추행과 추행 방조 건에 대해서 수사 결과 드러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어야 하는데 이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박 전 시장의 강제추행 관련 혐의 고소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또 서울시 부시장과 전·현직 비서실장 등 7명이 강제추행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역시 증거가 부족하다며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성추행 고소 건에 대해 “피해자와 관련 참고인들의 진술, 피해자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추행의 사실관계 인정은 경찰이 밝혀주는 것이 마땅한 사안이지만 피고소인이 사망했다는 이유로 조사 결과 규명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또 추행 방조 건과 관련해선 피해자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 등을 제출했는데도 동료와 상사에게 피해자가 성 고충 및 인사 고충을 호소한 사실이 있는지조차 경찰이 밝히지 않았다는 점에 유감을 표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가 참고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유는 왜 4년이나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그러느냐는 사람들의 말에 ‘기존에 성 고충, 인사 고충을 동료와 상사들에게 호소한 적 있다’는 사실을 밝힐 기회라고 생각해서였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경찰이 이를 제대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부정하고 왜곡하려는 지지자들의 잘못된 행위에 경종을 울리지 못했고 만연하게 가해지는 2차 가해가 지속되도록 하는데 오히려 기여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지원하는 여성·시민단체 연대체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공동행동’ 측은 향후 논의를 통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반면 방조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던 오성규 전 서울시 비서실장은 이날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경찰의 불기소 처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고소·고발인, 변호인, 일부 여성단체들은 박 시장 사망 이후 전·현직 비서실 직원들에게 성폭력의 ‘묵인 방조범’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찍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