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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주춤했던 ‘3N’ 넥슨…올해 던파·루소형제로 반등할까

    21년 주춤했던 ‘3N’ 넥슨…올해 던파·루소형제로 반등할까

    국내 게임계를 대표하는 ‘3N’의 맏형격인 넥슨이 지난해 주춤했다. 결정타를 날릴 신작이 없었던 탓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것이다. 넥슨은 올해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신작을 폭격해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8일 넥슨이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한 2021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8530억원(2745억엔), 영업이익은 9516억원(915억엔)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6%, 18% 감소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1조 1943억원으로 전망치를 웃돌았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해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시장 활성화로 호조를 띈 다른 빅테크 기업과 다르게 넥슨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눈에 띄는 신작 게임이 부재했던 영향이 결정적이다. 넥슨 관계자는 “2020년 연간 모바일 매출 역대 최대 기록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2022년 신작 개발에 집중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글로벌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가 전망치를 뛰어넘는 매출 호조를 보이고, 서든어택 등 대표 지식재산권(IP)이 견조한 성과를 보이면서 전망치는 유지할 수 있었다.지난해 한 차례 쉬었던 넥슨은 올해 강력한 자사 IP를 토대로 모바일과 콘솔에서 신작을 대거 쏟아내며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우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다음 달 24일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자회사 네오플에서 제작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기존 PC 온라인 버전을 모바일로 이식했지만, 통상적인 모바일 이식 게임과 다르게 자동전투가 아닌 수동전투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콘솔 분야에선 넥슨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와 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3인칭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도 멀티 플랫폼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 온라인 신작 ‘커츠펠’, MMORPG ‘HIT2’, ‘마비노기 모바일’, 격투게임 ‘DNF DUEL’ 등 다수 신작이 대기 중이다. 나아가 넥슨은 게임을 넘어서서 영상화 등 다양한 플랫폼과 게임을 연결시키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어벤져스’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감독 루소 형제가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AGBO에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화제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스튜디오, 엔피 등 4개사와 협력해 YN C&S 합작법인을 설립해 VFX(시각효과)와 XR(확장현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2021년은 넥슨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인재 그리고 IP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출시 예정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해였다”면서 “새롭게 선보일 10여 종의 신작과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산된 넥슨 IP를 통해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일신여중-잠실여고 통합운영…일반중·고 서울 첫 사례

    서울에서 처음으로 일반중·고교를 하나의 학교로 운영하는 ‘통합운영학교’가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서울학원이 운영하는 송파구 일신여중과 잠실여고 통합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운영을 거친 뒤엔 두 학교를 통합한 ‘이음학교’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출범한다. 이음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맞춰 학교급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하는 학교 운영 모델을 가리킨다. 전국에 모두 112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는 해누리초·중, 강빛초·중, 서울체육중·고가 있다. 일반중과 일반고를 통합 운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신여중-잠실여고 이음학교는 두 학교의 교육자원·활동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교장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이고, 행정실과 학교운영위원회, 학생회, 교육과정과 시설·기자재, 회계, 재산 등도 통합한다. 중-고 학생 멘토·멘티 제도를 비롯해 음악·미술·체육 교내 합동 행사, 강사·학부모 강연 공동 초빙, 공동 유튜브 채널 운영 등 23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음학교에 인센티브 10억원을 지원한다. 노후 시설 개선, 체육관 복합화, 디자인 혁신 및 공간 재구조화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 우선 대상에 올리고, 앞으로 각종 신규 정책사업 시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앞으로 이음학교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모델과 제반 정책 등을 발굴 및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검증 G-PASS 기업 해외서도 인정…지난해 수출 69% 증가

    국내 검증 G-PASS 기업 해외서도 인정…지난해 수출 69% 증가

    지난해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조달청 따르면 지난해 393개 G-PASS 기업이 157개국에 12억 5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전년(7억 4000만 달러)대비 69.1%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국내 전체 수출(6444억 달러)의 0.2%를 차지했다. 기업당 수출액도 211만 달러에서 317만 달러로 50.6% 상승했다. G-PASS 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등이 검증돼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총 1022개가 지정돼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16.6%를 차지했고 베트남(11.9%), 대만(8.2%), 라이베리아(6.9%), 중국(6.4%), 일본(5.7%) 등으로 전체 수출과는 차이를 보였다. 품목은 기계장치(30.5%), 건설환경(19.2%), 전기전자(13.5%), 화학섬유(12.4%), 과기의료(11.7%) 순이다. 케이(K) 방역과 혁신제품 등을 통해 발굴된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수출실적도 2020년(610만 달러)대비 2.5배 늘어난 2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개척단·나라장터 엑스포 수출상담회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은 미국·타지키스탄·호주 등 15개 국가에 제품을 선보이는 성과를 올렸다. 조달청은 지난해 정부부처뿐 아니라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효성있는 지원을 뒷받침했다. 외교부·코트라·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공동으로 UN·국제기구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또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과 함께 해외현지 법인·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 실증(test-bed)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현지기업과의 대면상담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 참여기업의 부담률을 50% 낮췄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전문화된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 성과를 높였다”며 “올해는 수출지원 및 개발협력 등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내실화하는 등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객 중심 최우선… 샘으로 불러주세요”

    “고객 중심 최우선… 샘으로 불러주세요”

    “고객에 대해 아는 것은 (회사의) 직책이나 직급과는 상관이 없다. 편하게 (영어 이름인) ‘샘’(Sam)이나 ‘김상현’으로 불리는 게 좋다.” 롯데그룹의 유통 사업을 총괄하는 김상현 부회장은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취임 후 첫 영상 메시지에서 “본인을 편하게 여기고 많은 이야기를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고객 중심 사고’를 위한 임직원 간 ‘소통’을 당부했다. 그는 “선진국이든 이머징 마켓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면서 “어찌 보면 제가 고객에게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다. 언제든지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그는 열 살 때 미국에 이민을 가 프록터앤드갬블(P&G)과 홈플러스, 데어리팜(DFI) 싱가포르&홍콩 법인 대표 등을 거친 이력을 소개하면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년사를 언급하며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부딪쳐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말 외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의 유통 사업 총괄 수장으로 선임됐다. 김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롯데 유통군은 조만간 조직 정비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방법 고민하는 은평

    서울 은평구는 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2022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1~25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단체와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추진하는 성평등 촉진, 여성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은평구는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던 이 사업 규모를 늘려 더 많은 기관과 단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700만원이다. 사업별로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총사업비 10% 이상은 자기부담을 해야 한다. 은평구 소재 여성단체와 비영리 법인·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중심 풀뿌리 여성단체는 정관과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실질적 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여성 안전 및 건강돌보기, 취약계층 여성 역량 강화, 여성 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이다. 단체나 기관별로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단체엔 개별 통지한다.
  • 강서 소외된 청소년 멘토 돼 주세요

    서울 강서구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할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0시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9~23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의 멘토가 돼,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학습지도, 예체능 교육, 진로탐방, 고민 상담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강서구에 거주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면 된다. 4학년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지원 시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최근 1년 성적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주소이력 포함), 재학증명서 등이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학업성적, 멘토역량, 성실성 등을 검토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면 활동 시간에 비례하는 소정의 장학금(시간당 1만 2000원)을 지급받는다. 또 장학생이 희망할 경우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명의 추천서가 제공돼 취업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0명이 선발돼 활동했다. 구 관계자는 “꿈나무들의 미래를 돕고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니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재능나눔 확산을 통해 사회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故김인혁 강제 아웃팅”…추모한 사람에게 또 쏟아진 악플[이슈픽]

    “故김인혁 강제 아웃팅”…추모한 사람에게 또 쏟아진 악플[이슈픽]

    ‘故김인혁 아웃팅했다’ 악플에 분노홍석천 “너희는 살인자야” 악플러들 탓에 최근 아까운 청춘 두 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프로배구 선수 고(故)김인혁(삼성화재 블루팡스)과 트위치 스트리머 고(故)잼미(실명 조장미)의 이야기다. 방송인 홍석천은 절친했던 김씨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또다른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한테 한마디 하자. 악플 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 거냐.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 모독이냐”며 관련 기사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엔 ‘고인을 강제 아웃팅했다’, ‘고인을 욕보였다’며 홍석천을 비난하거나 고인을 모욕하는 악플이 담겨 있다. 앞서 홍석천은 영화 ‘그린북’을 예로 들며 “나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을 공격하고 차별하고 죽음으로 몰고 가는 사람들의 잔인함은 2022년 지금 이 땅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며 “나는 어디에 서있어야 하는 걸까”라며 김인혁의 명복을 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홍석천이 고인이 된 김인혁의 성 정체성을 아웃팅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불거졌다. 아웃팅(Outing)이란 성소수자의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에 대해 본인의 동의 없이 밝히는 행위를 말한다.“아웃팅했다”…악플에 홍석천 “너희는 살인자야” 홍석천은 “다르다는 말뜻이 동성애자라는 게 아니라 보통 생각하는 남자배구선수와는 조금 다른 자기표현방법 때문에 온갖 악플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던 인혁이의 아픔을 얘기한 건데. 이제 나를 공격하네”라며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커밍아웃하고 22년 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 좀 할 말은 해야겠다”라며 “악플러들 너희는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 가족을 더 힘들게 하지 말고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고 했다.숨진채 발견된 故김인혁…“자택서 신변 비관 메모 발견” 경찰에 따르면 배구선수 김인혁은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김씨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추모 물결이 일었다. 실제로 김인혁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수년 동안 절 괴롭혀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 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 이제”라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생전에 김씨는 동성애설, 성인배우 활동설 등 근거없는 루머에 고통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년6개월 전, 김인혁의 절친한 친구인 배구선수 고유민이 ‘악플’로 인한 신변비관으로 극단 선택을 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들은 2020년 8월 고씨의 극단 선택을 계기로 스포츠 뉴스 댓글란을 폐지했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선수들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옮겨가 악플을 달았고, 결국 약 1년6개월 간격으로 두 동갑내기 친구가 ‘악플’로 생을 등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행법상 악플러는 그 내용과 방식에 따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나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을 받게 된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70조에 따르면 시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또 허위 사실을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0년 이하 자격 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악플러 빠르게 추적할 수 있게 ‘실명제’ 도입해야” 악플로 인한 죽음을 막고자 여러 조치가 단행돼 왔다. 그러나 악순환을 끊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악플러들을 더 빠르게 추적할 수 있게끔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인터넷 준실명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인터넷 이용자의 아이디와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수개월째 답보 상태에 있다. 다만 인터넷 준실명제 논의가 재시작된다고 해도 실제 도입 가능성은 미지수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2020년 12월 인터넷 준실명에 대한 반대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2012년 8월 헌법재판소가 표현의 자유 위축 등을 이유로 위헌 판결을 내린 이른바 ‘인터넷 실명제’와 그 결이 다르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갑질 의전’ 이재명·김혜경 고발 사건, 수원지검이 수사

    ‘갑질 의전’ 이재명·김혜경 고발 사건, 수원지검이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갑질 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을 대검찰청이 수원지검에 이첩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국민의힘이 지난 3일 이 후보 부부 등을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수원지검에 배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 부부와 함께 경기도청 직원에게 김씨의 사적 용무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씨,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 백모씨,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 등 3명도 고발했다. 김씨는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도청 공무원을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동원하고 개인 음식값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수원지검에서 의혹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식 수원지검장은 친여 성향으로 분류된다. 수원지검은 ‘성남FC수사 무마 의혹’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의혹 제기 2주가량이 지나도록 수사팀 관계자 진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상장주식 10억 대주주세요? 그럼 28일까지 양도세 내세요!

    상장주식 10억 대주주세요? 그럼 28일까지 양도세 내세요!

    국내 상장 주식 종목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대주주는 지난해 하반기 주식 양도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오는 28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7~12월에 주식을 처분한 상장 법인 대주주 등 6900여명에게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현행 세법은 상장 주식 종목을 1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일정 규모(코스피 1%·코스닥 2%·코넥스 4%) 이상인 경우를 대주주로 분류하고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해 20% 세율로 세금(과세표준 3억원 초과는 25%)을 매긴다. 이때 주식 보유액은 주주 당사자는 물론 사실혼 관계를 포함한 배우자와 부모·조부모·외조부모·자녀·친손자·외손자 등 직계존비속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해 계산한다. 최대주주는 경영지배 관계 법인을 비롯한 특수관계자 등이 보유한 주식까지 합산한다. 대주주 판단 시점은 직전 사업 연도인 2020년 말(12월 결산 법인 기준)이다. 주식 보유 현황은 거래대금 결제일(거래 체결일+2영업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2020년 12월 30일에 전액 처분했더라도 실제 대금 결제는 2021년 1월에 이뤄진다. 이 투자자는 2020년 말 기준으로 여전히 과세 대상인 대주주에 포함된다. 이밖에 2021년에 주식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 조건을 충족할 때에도 대주주에 해당한다. 주식 양도소득세는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은 주식 예정신고 내역 자동 채우기 서비스와 최근 5년간 주식거래 내역 조회 서비스 등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도소득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세액의 50% 이상을 예정신고 기한까지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납부 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나눠 내는 방식이다. 아울러 2020년 1월 1일 이후 주식 양도분부터는 국내·해외주식 손익통산을 허용한다. 단,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간 손익통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정신고 기간(주식을 양도한 과세기간의 이듬해 5월)에 신고해야 한다.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비상장법인 주주는 기본적으로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이다. 하지만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중견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의 소액주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 [단독] 인권위 “비의료인 타투 불법화는 인권 문제”…제도 개선 검토

    [단독] 인권위 “비의료인 타투 불법화는 인권 문제”…제도 개선 검토

    타투 시술이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30년 전 대법원 판례의 영향으로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이 지금도 불법인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이 문제를 인권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 법안 제·개정 및 제도 개선 권고가 가능한 정책과제로서 검토 중인 사실이 7일 확인됐다. 의료계는 보건위생상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지만, 타투 시술을 양성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고 대선 후보 공약으로도 제시되면서 타투 시술이 불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권위는 “비의료인 타투 시술 문제는 직업·표현·예술의 자유 등 인권적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개선이 필요한 정책과제로 채택했다. 앞서 인권위는 비의료인 타투 금지로 인한 인권침해 진정을 제기한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에게 지난해 10월 보낸 진정사건 처리결과 통지서를 통해 “위원회가 정책과제 채택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회신한 바 있다. 김 지회장은 한 달 전 “타투라는 예술행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처벌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구제방안을 권고해달라”면서 국회와 대법원,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하는 진정을 인권위에 제기했다. 복지부가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타투(반영구화장 포함)를 시술하는 사람은 최소 약 35만명, 타투 시술을 받은 사람은 최소 약 1300만명으로 추정된다. 타투 시술은 현재 의료법상의 ‘의료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992년 5월 타투 시술 행위가 “진피(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에 색소가 주입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에게 사용한 문신용 침을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하면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이 전염될 우려가 있다”며 의료법이 규율하는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 판례가 지금까지 유지되면서 의료면허가 없는 사람의 타투 시술 행위는 불법 의료행위로 간주돼 형사처벌되고 있다. 김 지회장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일부 타투이스트들은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업으로 한 행위를 징역형과 벌금형을 병과하여 처벌하는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처벌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규율하는 국가는 찾기 어렵다. 미국은 타투의 정의와 타투 시술 절차, 시술자 자격 등을 주마다 다르게 정하고 있지만 어떤 주에서도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규율하고 있지는 않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다.일본도 지난 2020년 9월 최고재판소가 타투 시술에 대해 의료 관련성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김 지회장은 진정서를 통해 “현재 이슬람권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어디에도 타투라는 예술행위를 무면허 의료행위로 규율해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나라는 없다”면서 “타투 시술 행위가 범죄로 의율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타투이스트들이 고객의 공갈이나 협박, 또는 성폭력과 성희롱 등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인권위는 “사실관계에 대한 진정이 아닌 현행 법률에 대한 문제제기이기 때문에 위원회 진정사건 조사 대상으로 삼기는 어렵다”면서 김 지회장의 진정을 각하했다. 그러면서도 인권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정책과제로 채택할 여지를 남겼었다. 인권위 관계자는 “현재 정책과제로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타투업법안’ 등 타투이스트의 자격 및 위생관리 체계를 규정한 여러 법안이 제정법안으로 발의돼 있다. 향후 인권위가 국회의장에게 타투 관련 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의견을 표명할 수도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타투 합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타투 합법화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타투 관련 법안의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의협은 “문신 시술은 피부 손상을 수반하고 시술 과정에서의 감염, 향후 처치 미흡에 따른 부작용 발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비의료인에게 문신 행위를 허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
  • 금감원, 전산 관리 미흡 ‘SSG.COM’에 개선 요구

    금감원, 전산 관리 미흡 ‘SSG.COM’에 개선 요구

    금융감독원이 신세계그룹 온라인법인인 ‘SSG.COM’에 전산 관리 미흡을 이유로 개선 요구 조치를 내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SSG.COM’에 대한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변경 관리와 정보기술(IT) 장애 관리, 정보처리시스템 성능 관리에 미흡한 점을 적발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SSG.COM’은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신세계, 이마트에서 각각 온라인 사업을 떼어내 새로 만든 온라인 법인이다. ‘SSG.COM’은 프로그램 통합 작성 시 환경 설정 정보를 부서 간 공유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했고, IT 장애 발생 시 사내 공유가 지연되고 필요한 조치가 누락될 우려도 제기됐다.
  • ‘대우조선 분식회계’ 고재호 전 사장…법원 “850억 배상하라”

    ‘대우조선 분식회계’ 고재호 전 사장…법원 “850억 배상하라”

    5조원대 분식회계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고재호(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강민성)는 대우조선해양이 고 전 사장과 김갑중 전 재무총괄부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850억여원을 지급하고, 김 전 부사장은 별도로 202억여원을 추가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민법상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로 인해 2012~2015년 입게 된 총 피해 금액을 약 2128억원으로 산정했다. 다만 “분식회계로 인한 직접적인 이익 대부분은 원고에게 귀속됐고 두 사람이 분식회계를 적극적으로 지시했다기보다 기존의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회계 부정행위에 편승한 측면이 강하다”면서 손해배상 책임을 40%로 제한했다. 고 전 사장과 김 전 부사장은 2012~2014년 회사 매출과 손실을 조작해 5조 7059억원(자기자본 기준)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부풀린 실적을 토대로 21조원의 사기 대출을 받고 임직원에게 496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했다. 고 전 사장과 김 전 부사장은 2017년 각각 징역 9년과 징역 6년이 확정돼 현재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4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대우조선해양 측 방해로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일본은 어쩌다 지멘스가 투자 보류하는 나라가 됐나

    일본은 어쩌다 지멘스가 투자 보류하는 나라가 됐나

    독일 지멘스가 일본에 대한 투자 판단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외국인 신규 입국을 막자 외국 기업의 일본 투자 중지라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한 상황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독일 지멘스는 일본에 대한 투자 판단을 보류했다. 지멘스는 일본 법인 사원의 10~15%가 외국인인데 이들의 상당수가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멘스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성장 전망을 재검토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독일 보슈도 일본 내 신제품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슈의 외국인 직원 31명과 그 가족 37명이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사이타마현에 있는 공장은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가동을 멈춘 상태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업체인 포르시아클라리온 일렉트로닉스는 모회사인 프랑스 포르시아의 임원이나 기술자 등 장기체류 예정자 중 10%만 일본에 입국했다. 이처럼 일본 내 외국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데는 일본이 코로나19를 막겠다며 지난해 1월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 들어가자 그제야 제한적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풀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나타나자 11월 30일부터 다시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를 단행했고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일본 재계는 정부의 외국인 입국 규제 조치에 대해 ‘쇄국 정책’이라고 표현하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발생) 초기에는 그물을 대대적으로 치는 것이 정답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미크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입국 규제를 계속해도 의미가 없다”고 비판했다.
  • “이재명 장남, 공군 입원명령 한 달 전 이미 입원” 국힘… 與 “공군 실수”(종합)

    “이재명 장남, 공군 입원명령 한 달 전 이미 입원” 국힘… 與 “공군 실수”(종합)

    朴 “인사명령 전부터 李아들 입원” 특혜 주장성남시, 입원 이듬해 수도병원 부지 용도 상향민주 “정상 입원… 공군 실수로 인사명령 누락”국힘, ‘성남FC 후원금 의혹’ 대검 항의 방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장남 동호씨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그의 소속 부대가 상급 부대에 동호씨의 입원 명령을 요청했다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주장했다. 공군의 기록에는 9일간만 입원한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입원 명령 없이 한 달이나 먼저 입원을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발목 수술로 28일간 정상적인 청원 휴가를 냈으며 공군 인사 담당자가 실수로 누락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동호씨 입원 이후 이듬해 수도병원이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부지 용도 변경을 허가해줬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수영 “공군교육사령부, 李아들수도병원 입원 명령한 문서 없어” 박 의원이 7일 공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은 2014년 9월 4일 상급 부대인 공군교육사령부에 ‘인사명령(병) 발령(전속(입원)) 및 전공사상 심사 상신’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입원을 위해 병사의 소속 부대를 변경하려고 하니 인사명령을 내달라는 것인데 공문은 훈련단 인사행정처 소속인 동호씨를 2014년 7월 29일부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입원을 명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소속 부대가 입원 명령을 승인받기 한 달 전부터 동호씨가 이미 입원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또 공문을 받은 교육사령부가 수도병원 입원을 명령한 문서는 없다고 주장했다. 공군이 제출한 다른 자료에는 이씨가 2014년 9월 18일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9월 26일 퇴원한 것으로 기록됐다. 박 의원은 “장병이 군 병원에 입·퇴원할 시에는 반드시 인사 명령을 요청·발령해 공문으로 남겨야 하지만 이씨의 군 병원 인사 명령에는 2014년 9월 18∼26일 8박 9일 동안 국군대전병원에서 입·퇴원한 기록만 있다”고 주장했다.민주 “발목 수술 후 정상적 절차대로 입퇴원 자료 제시… 공군이 소명할 일” 이런 주장에 대해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후보의 아들이 발목인대 수술을 받고 정상적 절차에 따라 입·퇴원하고 자대복귀 명령까지 받은 모든 근거자료를 저희가 제시했으며 공군에서 소명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동호씨가 2014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청원휴가를 간 내용이 기록된 인사자력표를 공개했으며, 지난 5일에는 “공군교육사령부 인사 담당자의 실수로 인사명령이 누락됐다”는 게 군 당국의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재명, 아들 입원 이듬해 수도병원부지 용도변경 특혜성 인허가” 의혹 한편, 박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시장일 당시 성남시가 동호씨 입원 이듬해인 2015년 수도병원 부지에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해줘 특혜성 인허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이 군과 성남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의무사령부는 2015년 1월 수도병원을 포함한 의무사령부 부지 약 38만 6000㎡의 용도를 보전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 의료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지만, 보전녹지지역은 3층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였다. 의무사령부는 성남시에 보낸 공문에서 “향후 국군중증외상센터를 건립하고 응급환자지원센터를 확장해 국가 안위와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하나 부족한 시설부지로 인해 사업 추진이 제한되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5년 11월 ‘2020년 성남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조서(2차)’를 보면 성남시는 “국군수도통합병원 내 응급센터 건립에 필요한 층수 확보를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이유로 부지 38만 5000㎡를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민주 “입원 후 1년 뒤 이뤄진 결정”“‘아니면 말고’식 제기 법적 책임져야” 이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말한 내용은 이 후보 아들이 입원하고 1년이 넘은 시점에 이루어진 결정”이라면서 “더욱이 국군외상센터 건립을 위한 용도 변경이었고, 현재는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부상과 치료를 국군외상센터 건립까지 연계해 군과의 특혜 거래를 운운하다니 그 인식과 저의가 참으로 구태스럽다”면서 “국민의힘은 일단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아니면 말고’ 식이다. 법적인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국힘 ‘성남FC 의혹’ 대검 항의 방문“수사 뭉개기 정치 검찰”에 대검 “유감”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성남FC 의혹’ 수사 논란과 관련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성남FC의혹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5~2017년 성남FC 구단주를 맡으며 6개 기업에서 광고비 명목으로 약 160억원을 후원 받고, 이후 이 기업들에 인허가 등에서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김오수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정치권의 항의 방문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대검은 이날은 청사 정문을 걸어 잠그고 방호 인력을 배치해 의원들의 진입을 막았다.김 원내대표는 김오수 총장을 향해 “성남FC 뇌물 의혹이 너무나 강하게 나오고 있는데 왜 수사를 막는가”라면서 “자신 있으면 설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행한 의원들은 ‘수사 뭉개기 정치검찰’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성역 없는 특검 수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성남FC가 6개 기업으로부터 160여억원의 후원금을 몰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기인 2015~2016년 2년간 성남FC는 약 2억원의 구단 접대비를 쓴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FC와 비슷한 구단이 통상적으로 쓴 접대비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라는 게 양 의원실의 설명이다. 정문 대치가 이어지자 대검은 입장문을 내고 “이미 4일 국민의힘에 집단적인 항의 방문과 면담 요청 거절 의사를 통보드린 바 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다.민주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허위보도”“후원금, 정당하게 처리…혐의없음 받아” 해당 의혹에 대해 이 후보측은 지난달 27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수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라며 정면 반박했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모 언론에서 제기한 ‘성남FC 후원금 중 일부, 시 체육단체가 현금으로 빼갔다’ 제하의 기사는 허위 보도”라면서 “성남FC는 모금한 후원금을 현금으로 시 산하 체육단체에 지급한 사실이 일절 없으며 후원금은 정당하게 법인 수입으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일체의 자료는 수사당국에 모두 제출했고, 관련 담당자들이 3년여에 걸친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 처리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 제2벤처 붐으로 개인 투자 활발…지난해 6278억원 투자 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개인투자조합 결성액이 전년보다 88.9% 증가한 627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개인투자조합 신규 결성 수도 전년보다 87.6% 증가한 910개로, 역대 최다였다. 최근 제2벤처 열기로 전문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인 엔젤투자자나 법인(창업기획자) 등의 법인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해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1억원 이상 투자하고 수익을 목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벤처투자법에 따라 중기부에 등록된 조합이다. 조합 출자자 중 개인출자자는 1만 6681명으로 전년보다 104.4% 늘었고, 개인 출자액은 5763억원으로 140.8% 증가했다. 신규 결성된 조합을 결성금액별로 보면 5억~10억원 미만의 조합은 309개로 전년(126개)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5억원 미만의 조합 비중은 매년 감소 중인 반면, 5억원 이상의 결성액이 큰 조합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1년 조합 출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출자자 수는 ’20년(8,16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8,519명)한 1만 6,681명이고, 개인 출자액은 전년(2,393억원) 대비 2.4배 증가(+3,370억원)한 역대 최대인 5,763억원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2020년 개인투자조합 재산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의무비율을 대폭 완화한 규제 완화 등의 효과에다 최근 시장의 풍부한 자금 유동성이 더해져 지난해 조합 결성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 “샘(Sam)으로 불러주세요”... 롯데 유통 사업 총괄 부회장 취임 후 첫 일성

    “샘(Sam)으로 불러주세요”... 롯데 유통 사업 총괄 부회장 취임 후 첫 일성

    “고객에 대해 아는 것은 (회사의) 직책이나 직급과는 상관이 없다. 고객을 접하면서 배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영어 이름인) ‘샘’(Sam)이나 ‘김상현’으로 불리는 게 좋다.” 롯데그룹의 유통 사업을 총괄하는 김상현 부회장은 7일 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선진국이든 이머징마켓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찌 보면 제가 고객에게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다”면서 “언제든지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서슴없이 저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싶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 사고’와 ‘임직원 간 소통’을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인사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영상에서 10살 때 미국에 이민을 가 프록터앤드갬블(P&G)과 홈플러스, 데어리팜(DFI) 싱가포르&홍콩 법인 대표 등을 거친 이력을 소개하면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리더십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모든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을 대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다 ▲약속을 하면 꼭 지킨다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 ▲변화를 당하지 말고 먼저 이끌어 나가자는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어 신동빈 롯데 회장의 신년사를 언급하며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부딪혀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말 단행된 롯데그룹 인사에서 외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의 유통 사업 총괄 수장으로 선임됐다. 김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롯데 유통군은 조만간 조직 정비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 송영길 “김종인, 윤석열보다 이재명 인정...긍정적으로 생각”

    송영길 “김종인, 윤석열보다 이재명 인정...긍정적으로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전날 밤 비공개로 회동한 가운데, 이에 대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보다 이 후보가 잘 준비돼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송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저도 2~3번 김 전 위원장을 만났는데 이 후보에 대해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이 갖고 있던 경제민주화에 대한 철학, 그것은 헌법 119조 2항으로 표현되고 있다”면서 “(김 전 위원장이) 박근혜 후보 때도, 그 조건으로 합류를 했는데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고 나서 사실상 없어져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도 그렇게 될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의 철학을 수용할 만한 그릇이 안 된다”며 “그렇다면 오히려 이 후보와 그러한 경제철학이나 방향에서 더 접점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것은 상대측에 달려 있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간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한) 메시지가 헷갈린다.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봤다. 한편,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에 대해서는 “김혜경 여사도 (의전 논란 제보자인) 그분 7급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할 때 한 번인가 봤다는 것 아니냐”며 “이미 후보와 후보 부인이 사과했는데 계속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은 너무 지나친 면이 있다”고 항변했다.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저도 제 비서가 당 대표 판공비 카드 외에 국회의원 정치자금 카드를 다 가지고 있다. 어떻게 쓰는지를 제가 일일이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비서실 별정직 7급 비서 A씨에 대해 “그것을(통화를) 일일이 다 녹음했는데 처음부터 뭔가 억울한 점이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면이 있다”라고 했다.
  • SBS PD가 밝힌 하차 배경? “‘이 카드 저 카드 막고’ 가사에 與 항의”

    SBS PD가 밝힌 하차 배경? “‘이 카드 저 카드 막고’ 가사에 與 항의”

    S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재익의 시사특공대’를 진행하는 이재익 PD가 더불어민주당 측의 항의로 하차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이 PD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주말 사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했다는 민주당 쪽의 항의가 들어왔다”며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걸로 회사의 조치를 받아 당장 내일(7일)부터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PD는 지난 4일 첫 곡으로 나간 노래가 DJ DOC의 노래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래 가운데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로 막고’라는 가사와 이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PD는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 되겠다. 누구라고 이름을 말하면 안 되지만 청취자 여러분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SBS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실제 방송 내용에 따르면, 이 PD는 ‘나 이런 사람이야’ 노래 중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로 막고’라는 가사를 따라 불렀다. 그러면서 “가사가 의미심장하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뽑으면 안 된다. 이런 사람이 넷 중에 누구라고 얘기하진 않았다. 여러분들 머릿속에 있겠죠. 이런 가사를 들었을 때”라며 “누구라고 얘기하면 안 된다. 그럼 이 방송 없어진다”고 말하며 웃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이 PD는 “제가 의도한 방향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비판이었다. 내로남불은 제가 평소 방송에서 자주 분개했던 악습이고 네 후보 모두 소리 높여 비판하는 문제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의도와 달리 가사의 메시지가 아닌 ‘카드’라는 단어에 주목한 분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 올림픽·축구·테니스… 뜨거운 OTT 중계전

    올림픽·축구·테니스… 뜨거운 OTT 중계전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의 스포츠 중계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올림픽이나 국가대표팀 축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기는 물론 마니아가 즐기는 종목도 구독자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막을 올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은 TV 외에 OTT로도 볼 수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지상파와 연계된 웨이브는 물론 아프리카TV와 LG유플러스 모바일 등이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지상파 3사는 온라인 중계를 늘리는 추세다. MBC는 온라인 미방송 전용 라이브 채널을 도쿄올림픽 때보다 2배 늘려 총 4개 운영한다. TV가 송출하지 않는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채널 선택권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KBS도 디지털 플랫폼 ‘마이-케이’에서 편성되지 않은 경기를 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후발 주자 쿠팡플레이가 뛰어들었다. 대한축구협회와 2025년까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대표팀 경기의 온라인 중계를 독점한다.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로드 투 카타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하지 않는 스포츠 중계가 틈새시장으로 여겨지면서 비교적 소수의 팬들이 즐기는 종목도 중계가 늘었다. 네이버는 최근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 스포티비의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제휴를 늘리고 있다. 스포티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주요 축구 리그를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티빙도 해외 스포츠 중계를 확대한다. 2020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1년간 남성 가입자가 231% 늘었는데 이에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6일까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을 독점으로 전했고,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2022 호주오픈에 이어 오는 5월 프랑스오픈도 중계한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분데스리가 등 해외 경기들을 서비스한 뒤 구독자층이 기존 20~30대 여성 외에 30~40대 남성까지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2열 비워서 940ℓ 적재용량 구현… 1375만원 ‘캐스퍼 밴’ 출시

    2열 비워서 940ℓ 적재용량 구현… 1375만원 ‘캐스퍼 밴’ 출시

    현대자동차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다. 캐스퍼의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 940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법인 고객 등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려는 고객에게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기본 적용했다.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솔린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f·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ℓ를 달성했다. 더 강한 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가솔린 1.0 터보 엔진도 선택 옵션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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